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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PGA 신인왕 2위, ‘노력의 아이콘’ 임진희 프레인스포츠와 동행으로 더 큰 도전 이어간다
- (사진제공 = 플레인스포츠) KLPGA 통산 6승,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화제의 루키 임진희(27)가 프레인스포츠(대표 김평기)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임진희는 총 24개 대회에서 21차례 컷 통과를 기록했고, 11월 ‘더 안니카 드리븐’ 2위를 비롯해 6차례 톱10에 올랐다. 시즌 막바지까지 사이고 마오(일본)와 신인왕 레이스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종 결과, 86점 차로 신인왕 포인트 2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현재 세계랭킹 32위에 올라 있다.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임진희는 ‘대기만성’의 상징으로 통한다. 2016년 KLPGA 입회 이후 오랜 무명 선수 시절을 거쳤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첫 우승컵을 들기까지 톱10은 단 두 차례뿐이었다.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도전으로 2023년 다승왕(4승)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으며, 같은 해 LPGA Q스쿨을 17위로 통과하며 2024 시즌 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프레인스포츠 김평기 대표는 “임진희는 끈질긴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스스로의 골프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LPGA투어에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전속 계약의 배경을 밝혔다. 임진희는 “2024년은 미국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자신감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골프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느끼는데, 뜻깊은 시기에 프레인스포츠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올 시즌 또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진희는 고향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워왔다. 2016년, KLPGA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3차전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KLPGA 데뷔 이후엔 4년이 넘는 시간을 무명으로 보내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간 끝에 2021년 첫 우승을 이뤘다. 2022년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우승 포함 톱10을 8번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고, 2023년에는 4승을 올리며 다승왕 타이틀을 수상했다.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한 임진희는 다승왕에 오른 다음 해, 망설임 없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고 ‘더 셰브론 챔피언십’ 8위, ‘JM 이글 LA 챔피언십’ 4위 등 여섯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임진희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을 시작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 지원금을 매년 1,000만원씩 기부했다. 한편, 프레인스포츠는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KLPGA 이정민, 박지영, 박결, 마다솜, 임희정, 김지현, 이주미, 한진선, 박보겸, 허다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KLPGA 와 KPGA 정규 대회 운영, PGA TOUR 국내 PR서비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리그 LCK의 마스터 에이전시 등의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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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PGA 신인왕 2위, ‘노력의 아이콘’ 임진희 프레인스포츠와 동행으로 더 큰 도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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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 경신된 기록과 2025시즌 이어질 새로운 여정
- 2024시즌 KLPGA투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빛난 한 해였다. 숫자로 남은 기록들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필드 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집중력과 실력을 증명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한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고, 2025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기록들을 살펴본다. (사진제공=KLPGA) 2024시즌을 이야기할 때 박민지(26,NH투자증권)를 빼놓을 수 없다. 박민지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故구옥희, 강수연(48), 박세리(47), 김해림(35,삼천리)이 세운 동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넘어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그 활약을 바탕으로 7년 7개월 14일 만에 생애 통산 상금 60억 원을 돌파하며 KLPGA투어의 새 역사를 썼다. 현재 통산 19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약 62억 5천6백만 원을 달성한 박민지는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온 실력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KLPGA투어 생애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생애 통산 360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며 기존 홍란(38)의 359회 출전 기록을 넘어선 안송이는 이후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며 361개 대회 출전 기록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연속 104개 홀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는 2018시즌 김자영2(33)가 기록한 99홀 연속 노보기 홀을 뛰어넘은 KLPGA투어 신기록이다. 꾸준함의 상징으로 떠오른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는 2024시즌 3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00라운드를 소화하며 단일 시즌 최다 라운드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6시즌 박채윤(30)과 정희원(33)이 기록한 96라운드였다. 또한, 노승희는 리커버리율(그린을 놓치고도 파 이상을 기록하는 확률)에서 70.288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08시즌 신지애가 15개 대회, 37개 라운드에서 세운 70%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노승희는 지난해 56.5410%였던 리커버리율을 13.7472%나 끌어올리며 정교한 플레이와 안정된 쇼트게임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노승희는 2023시즌 7월에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부터 2024시즌 10월에 진행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까지 약 1년 3개월간 예선을 45회 연속 통과하며 KLPGA투어 최다 연속 예선 통과 기록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기록의 4위, 3위, 2위는 홍란(49회), 정일미(53회), 심의영(64회)이며, 1위는 2006시즌 ‘2006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부터 2009시즌 ‘2009 Orient · China Ladies Open’까지 약 3년 1개월 동안 65회 연속으로 예선을 통과한 서희경(38)이다. (사진제공=KLPGA)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의 활약도 눈에 띈다. 박현경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부터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라운드까지 18개 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다 라운드 연속 언더파 부문에서 최혜진(29회), 임희정(22회), 신지애(19회)에 이어 역대 4위에 자리했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끝없는 도전과 값진 기록들로 가득했다. 2025시즌에도 기록 경신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제공=KLPGA) 우선, 이예원은 3년 6개월 만에 누적 상금 32억 원을 넘어 3,219,658,235원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 상금 8천만 원만 추가하면 4년 10개월 10일 만에 33억 원을 돌파했던 박민지의 기록을 앞지르게 된다. 2024시즌 초반 '예원천하'를 입증했던 이예원이 2025시즌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송이는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최다 예선 통과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현재 예선 통과 269회를 기록 중인 안송이는 2025시즌 성적에 따라 김해림의 270회를 넘어 홍란의 287회 기록까지 경신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있다. 박민지는 KLPGA투어 최다 우승 기록인 2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5시즌에 2승을 추가하면 故구옥희와 신지애(36,쓰리본드)를 넘어 새로운 최다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며 KLPGA투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박민지가 2025시즌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의 순간들이 기다리는 2025시즌, KLPGA투어 선수들이 펼쳐낼 열정 가득한 드라마에 골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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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 경신된 기록과 2025시즌 이어질 새로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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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글로벌 경영 박차…,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힘 합쳐
-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장진혁 회장)는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에서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한국인 위주의 모객에 치중하고 있는 반면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는 한국골퍼는 물론이며, 중화권 골퍼들 유치를 위해 한국골프관광협회와 손잡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스카이레이크는 하노이에서 2012년 개장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설비와 코스 관리로 명성이 나있는 명문 36홀 국제규격 골프장이다. 2024년 12월 말에 중국과 대만의 유명한 골프전문여행사 23곳을 초청하여 시대에 앞서가는 뉴 노멀을 제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디어(파골프,이투데이,골프TV 등)들도 함께 참여 했다 골프에 진심인 장진혁 회장은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최고의 골프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장들을 끊임없이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IMG 소속 골프장이다. 다른 골프장들이 생각지 못한 앞서가는 마인드와 투자로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고 또한 추가로 76홀 규모의 링크스 타입 골프장을 준비하면서 베트남 최고의 골프그룹으로의 비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영입된 캐디 양성 전문가로 알려진 다양한 경력의 김영미 총지배인의 섬세한 관리와 노력으로 골프장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장진혁 회장의 운영철학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도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를 위해 SLK골프투어를 설립하고 총본부장으로 강병렬 대표를 영입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체제를 갖췄다. 이번 외국인 골퍼 유치를 위한 한국골프관광협회와의 협력은 그의 아이디어였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지난 3년간 인바운드 골프여행 분야에서 전 세계 골프시장의 아웃 소싱이 가능한 네트워킹을 구축해왔다. 박병환회장은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국제골프여행업계의 아시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외국인 골퍼들의 국내 인바운드 골프를 위한 K-골프의 뉴 노멀(New Normal)의 시대를 개척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16년간 중국 생활도 그들의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그가 소유한 중국, 대만, 홍콩을 필두로 한 국내 인바운드 골퍼 데이터를 스카이레이크와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경영에 시너지 효화를 낼 예정이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국내 인바운드 골프는 물론 일본의 루스츠 골프리조트,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등으로 중국 및 대만 골퍼들의 유치를 합작했으며 이를 다시 하노이의 스카리레이크와 클라이언트들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경영에 한발더 나아갈 수 있었다. 중국 골퍼들은 동남아에 편중된 한국과는 달리 전세계 하이엔드 골프여행시장을 석권하는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골퍼 수는 150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1/4 수준이지만 동남아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미국,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골프장을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글로벌 골프여행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낸다. 한국의 골프여행 관계자들의 국제골프여행계에서의 활동은 거의 없다. IAGTO(국제골프여행운영자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의 AGTC(아시아골프여행컨벤션, Asia Golf Tourism Convention)에만 일부 참가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NAC(북미골프관광컨벤션, North America Golf Tourism Convention)나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유럽IEC(국제골프여행운영자협회 유럽컨벤션, IAGTO European Convention)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골프여행관계자들은 전무하다. 그러나 매년 중국 골프여행 관계자들은 상당한 수가 참가하면서 국제골프여행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야말로 차이나머니의 위세를 보여준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국제무대에서 이들을 클라이언트로 하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B2B 골프여행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23명의 중국과 대만의 유력한 골프여행사들은 스카이레이크를 처음 방문했다. 그들은 베트남에 이렇게 훌륭한 골프장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적지 않게 놀라움을 보였다. 중국 최대 골프여행사인 TEMA의 린핑 대표는 "골프장의 시설, 관리, 숙박시설, 서비스 등의 높은 퀄리티에 대해 만족을 보였으며 중국으로 돌아가 고객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으며, 중국에서 가장 많은 골퍼의 DB를 갖고 있는 메이천의 린밍 총재도 더 많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클럽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경영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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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카이레이크 골프리조트” 글로벌 경영 박차…, 한국골프관광협회와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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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이 돌아보는 2024시즌
- 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 왼쪽부터 박현경,박지영,이예원,배소현,마다솜 프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치열했던 타이틀은 단연 다승왕이다.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 등 5명의 선수가 3승씩을 수확하며 2024시즌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2024시즌 31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 대회의 트로피를 차지했고, 벌어들인 상금은 총 4,971,110,941원으로 2024시즌 KLPGA투어 총 상금의 15%에 육박한다. 다승왕들이 전하는 2024시즌의 성과와 그 뒤에 숨겨진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를 들어봤다. 5인의 다승왕은 한 시즌에 3승이나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다양한 이유를 꼽았다. 이예원은 “중요한 순간에 퍼트가 많이 떨어져 줘서 3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퍼트를 강조했다. 박현경은 “그린적중률이 처음으로 톱텐에 들었다.”면서 “아이언 샷의 일관성을 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3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영과 배소현은 “꾸준한 운동과 훈련의 결과물이다.”라고 입을 모았고, 마다솜은 “항상 옆에서 지지해 주는 가족들과 팬들의 응원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다승왕의 영광을 주변에 돌렸다. 시즌 3승을 거둔 이들에게도 아쉬운 순간이 있었다. 이예원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고, 배소현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11번 홀에서 과감한 플레이를 하다 보기를 기록하고 흐름을 놓쳤던 순간을 가장 아쉬워했다. 박현경은 소속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이자 고향에서 열린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무너진 것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돌아봤다. 박지영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시즌 중 맹장 수술 때문에 대회를 많이 못 나갔던 순간이 가장 아쉬웠다.”고 회상했고, 마다솜은 “올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운 순간은 없었고, 모든 것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2025시즌 다승왕 예측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2024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른 선수들이 언급됐다. 박현경은 “박지영 선수나 이예원 선수가 2년 연속 3승씩 기록하고 있어서 2025시즌에도 강력한 다승왕 후보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마다솜도 “박지영 선수가 항상 골프에 열정적이고 연구도 열심히 해서 다승왕 후보로 뽑겠다.”고 밝혔다. 다승왕들은 겨우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겠다고도 입을 모았다. 이예원은 “체력 훈련과 트러블 샷이나 어려운 상황에서의 샷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서 고른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고, 배소현은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과 샷의 정타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마다솜은 탄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을, 박지영은 안정성과 비거리가 줄지 않도록 체력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기보단 자신 있는 아이언 샷이나 중장거리 퍼트 등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목표도 밝혔다. 박현경은 “올 시즌 아쉽게 놓친 대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2위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대상 역시도 두드리면 열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예원은 “시즌 4승과 단독 다승왕이 목표다.”면서 다승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지영은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고, 꼭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며 타이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배소현 역시 “2025시즌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고, 마다솜은 “시즌 1승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겸손한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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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이 돌아보는 202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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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사랑에 보답하는 'KLPGA 동계 봉사활동' 진행
- KLPGA 동계 봉사활동 모습 (왼쪽부터 한진선, 임희정, 리슈잉)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2월 18일(수)에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일(18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 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통산 5승의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통산 2승을 기록한 한진선(27,카카오VX), 그리고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4’ 우승자인 리슈잉(21,CJ)이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고, 이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희정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마침 KLPGA에서 좋은 취지로 봉사 인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며, “평소에 제빵을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일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좋았다. 앞으로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김미회 부회장, 김민기 상벌위원장, 박현순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KLPGA 직원들도 함께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어 19일(목)에는 같은 장소에서 KLPGA 임직원이 밑반찬을 준비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LPGA 동계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KLPGA 회원들이 직접 소외계층을 돕고 골프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KLPGA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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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사랑에 보답하는 'KLPGA 동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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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과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 2024 2라운드 진출
- LIV 골프 프로모션 1라운드 선두 왕정훈 (사진제공=스포츠닷) 한국 골프의 대표 주자인 왕정훈(29)과 이정환(33)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 클럽(파71/7,408야드)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LIV 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왕정훈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2번 홀에서의 이글로 경기 흐름을 잡은 그는 “샷 감각과 퍼팅이 모두 잘 맞아떨어졌다. 내일도 경기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이정환은 보기 없이 안정적인 퍼팅을 앞세워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후 그는 "퍼팅이 잘돼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코스 상태도 좋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2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꼭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LIV 골프 프로모션에 출전한 이정환(사진제공=스포츠닷) 이번 대회에는 라이더 컵과 워커 컵(격년으로 개최되는 미국과 영국의 아마추어 골프팀 대항 경기) 출신 선수들, 상위 랭킹 아마추어(WAGR), NCAA 챔피언, 그리고 PGA 투어, DP 월드 투어 등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을 예고했다. 대회는 3일간 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10위에 든 선수들에게는 다음 시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자 단 한 명만이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 중 우승자에게는 2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한국에서 열릴 LIV 골프 코리아 출범 발표 이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정훈과 이정환 중 한 명이 LIV 골프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장유빈, 대니 리, 그리고 케빈 나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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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과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 2024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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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여성 복지 시설에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약 1천3백여만 원을 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5월 열린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이하 E1)은 총 1억 1천8백여만 원(KLPGA 기부금 3천8백여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KLPGA는 12월 11일(수), 이 중 약 1천3백여만 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에는 약 3백3십만 원의 기금과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창신모자원’과 여성 노인 양로시설인 ‘성녀 루이제의 집’에는 각각 3백만 원의 기금과 1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KLPGA는 “이번 자선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사회에 이바지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목), KLPGA와 E1은 자선기금 중 5천만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KLPGA는 채리티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골프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990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위드버디’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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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여성 복지 시설에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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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 버디-이글-홀인원 퀸에 오른 선수들
-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선수들이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골프 팬들을 열광시켰다. 버디쇼는 물론, 이글과 홀인원까지 터져 나오는 등 화려한 기록이 쏟아졌다. 2024시즌의 버디, 이글, 홀인원 기록을 살펴본다. (노승희 프로의 드라이브샷.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다. 노승희는 2024시즌 344개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했다. 31개 대회로 펼쳐진 올 시즌 모든 대회에 출전하며 총 100라운드를 뛴 노승희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함으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 노승희가 기록한 344개의 버디는 2023시즌 버디 332개로 버디 수 1위를 기록한 임진희(26,안강건설)보다 12개 많은 수치다. 평균버디 수로 보면 2024시즌 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4.0526개로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25개 대회에서 76개 라운드를 뛰며 308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평균버디 수 기록 역시 2023시즌 평균 버디 1위인 황유민(21,롯데)의 3.6282개를 웃돌았다. 한편, 2024시즌에 버디와 관련된 대기록도 새로 쓰였다. 전예성(23,삼천리)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한 라운드 최다 버디 종전 기록은 11개였다. (유현조 프로의 드라이브샷. 사진제공=KLPGA) 가장 많은 이글을 엮어낸 선수는 신인상의 주인공 유현조(19,삼천리)다. 유현조는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로 2024시즌 6개의 이글을 기록하며 이글 퀸에 올랐다. 특히,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짜릿한 샷 이글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해당 샷 이글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이글은 모두 장타 능력을 활용해 퍼트로 기록했다. (이정민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LPGA) 홀인원 부문에서는 이정민(32,한화큐셀)이 2024시즌 유일하게 두 번의 홀인원을 작성해 냈다. 이정민은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올 시즌 첫 번째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두 번째 홀인원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왔다. 이정민은 파3 17번 홀에서 짜릿한 홀인원과 함께 약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BQ’ 차량을 부상으로 받아 갔다. 이정민은 해당 홀인원으로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개인 통산 11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다양한 기록이 쏟아져 나온 2024시즌 KLPGA투어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다시 찾아올 2025시즌을 앞두고 동계훈련을 통해 더욱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줄 선수들이 내년에는 어떤 기록으로 골프 팬들을 즐겁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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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 버디-이글-홀인원 퀸에 오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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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핀크스골프클럽·포도호텔, 2024 월드 골프 어워즈 ‘한국 최고 골프 코스 및 호텔’ 선정
- 핀크스골프클럽 전경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이 올해에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 WGA)’에서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골프클럽과 인접한 포도호텔은 ‘최고의 골프 호텔’로 이름을 같이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은 2016년 이후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연속 5회 선정되며 명문 골프클럽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4 World Golf Awards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 선정 인증서’ WG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칭할 만큼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가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골프 부분 시상식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들과 방문자들의 투표로 수상 클럽을 선정했다. 이번에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된 핀크스골프클럽은 1999년에 개장,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테오도르 G.로빈슨(코스)과 유명 건축가 이타미 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와 영국 ‘골프 월드’지의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으며,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가운데 ‘가장 이국적인(Exotic) 골프 리조트 20’,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코스 1위’,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KPGA 제네시스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 등 다양한 국내외 수상 실적으로 전통 있는 명문 클럽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KPGA 프로와 골프대회 경기위원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국내 메이저 골프대회 개최 코스 중 선수들의 기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완벽한 코스와 그린 컨디션을 제공한 골프클럽 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핀크스골프클럽은 월드 골프 어워즈, 제네시스 대상 등 연이은 시상을 기념해 골프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포도호텔 숙박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도호텔, 디아넥스 골프투게더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hepin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핀크스골프클럽은 27개 홀의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인 ‘벤트그라스’로 조성하고, 3㎧ 이상으로 그린 스피드를 유지하며 항상 최상의 플레이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 WGA ‘한국 베스트 골프 호텔’로 선정된 제주 포도호텔 전경 클럽하우스 안에는 라운딩 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 온천탕이 있어 골퍼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또 산방산과 마라도를 조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는 등 오직 핀크스골프클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통해 한국의 ‘오거스타 내셔널’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 최고 골프 호텔’로 선정된 포도호텔은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포도호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주 자연이 거실 창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이 매력적인 프라이빗 부티크 호텔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자연 건축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작품 공간으로, 제주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7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포도호텔은 총 26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의 높은 박공 천정으로 생긴 둥그스름한 오름처럼 생긴 지붕이 서로 연결돼 건축미가 돋보인다. 객실은 한실과 양실로 구분돼 있고 모든 객실에는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돼 객실 안에서도 일반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핀크스골프클럽과 포도호텔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제주중문단지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에스케이핀크스 소개 SK핀크스는 국내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핀크스골프클럽과 세계적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디아넥스호텔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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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핀크스골프클럽·포도호텔, 2024 월드 골프 어워즈 ‘한국 최고 골프 코스 및 호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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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
- (사진제공=KLPGA) 11월 2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과 투어 공로상을 시상하며 1부가 마무리 되고 시상식 2부 순서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기량발전상인 ‘Most Improved Player Award’ 수상자로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황유민(21,롯데)에게 돌아갔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상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전달식에서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73,440,000원에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9,800,000원을 더해 드림위드버디 역대 최고 기부액인 총 203,240,0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인 ‘꿈 날개 클럽’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송은아(22)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40)의 수상이 이어졌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김민별(24,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문정민(22), 배소현, 유현조(19,삼천리) 등 6명의 선수는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된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채윤(30,지원건설),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가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32,한화큐셀) 등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의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 시계’가 주어졌다. (사진제공=KLPGA)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유현조(19,삼천리)에게 돌아갔다. 유현조에게는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55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에덴’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24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역대 12번 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윤이나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78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네트’를, 상금왕 부상으로 ‘덕시아나 상품권 4,000만 원’, 위메이드 대상 부상으로 위메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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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