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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22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승
(사진제공=KGA) 루키 김민규 프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데뷔 첫 승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규프로는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조민규와 동타로 연장승부를 펼치며 1타 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4억5000만원을 받는다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인 군산CC오픈과 KPGA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민규 프로는 “18번홀에서 티샷이 살았다는 사인을 받고 난 뒤 안도했고, 그린을 직접 노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쳤다”며 멋진 경기를 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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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디자이너 김리을과 콜라보…한국적인 우승 재킷 선보여
(사진제공=KPGA)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방탄소년단(BTS) 등 스타들이 입었던 한복 정장을 만드는 김리을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한국오픈 우승 재킷 디자인이 새로 바뀌었다. BTS 지민, 배구 선수 김연경 등이 입은 한복 정장을 제작해 이름을 알린 김리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아 한국적인 면모를 더 살렸다. 기존 녹색이었던 한국오픈 우승 재킷은 푸른색으로 바꿔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한복 원단과 정장 원단을 함께 사용해 한국오픈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바늘로 직접 한 땀 한 땀 딴 것 같은 재킷 무늬는 옷을 만드는 시작 단계의 가봉 과정을 표현했다. 한국오픈과 리을이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의 표식이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우승 재킷뿐만 아니라 갤러리 모자와 우산, 진행요원의 유니폼과 모자를 추가로 디자인했다. 특히 진행요원 모자는 조선시대에 쓰던 ‘갓’에서 착안해 21세기 감성을 더해 제작했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의 원단과 전통미를 살린 정장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TS 지민, 지코 등 세계적인 아이돌과 김연경, 그리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이 김리을 디자이너의 한복 정장을 입어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탔다.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의 한국적인 이미지를 살리고자 김리을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젊은 감각으로 한복 정장을 만드는 김리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골프 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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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 열려
(사진제공=KLPGA) 5월 27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22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지난 2019년, 기존에 운영하던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KLPGA 회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재능기부단은 유소년 골프참여 증진 및 저변 확대, 그리고 골프환경조성사업 선정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 한 해 활동하게 될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에는 김명희(56), 김현경(33), 배명희(62), 선승효(36), 신지원(50), 이루리(35)까지 정회원 6명과, 김재연(36), 윤성현(55), 이규채(33), 정경화(27) 등 준회원 4명, 그리고 티칭회원 이윤주(34), 정한나래(30)까지 총 KLPGA 회원 12명이 선발됐다. 재능기부 대상학교는 KLPGA의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골프 연습장과 골프 물품이 마련된 학교들이다. 강북중(서울)과 지현초 (포천)를 시작으로 백운초(제천), 지세포중(거제), 미죽초(천안), 계문초(익산), 삼성초(강화), 진성초(진주), 언암초(서산), 부여여중(부여), 고창중(고창), 진부중(평창)까지 총 12개의 학교에서 KLPGA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진다. 한편, ‘KLPGA 재능기부단’의 발대식이 3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19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친 ‘KLPGA 재능기부단’은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KLPGA 제2기 재능기부단’이 발족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지 않고 활동을 한 바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먼저, 골프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골프 수업을 제공하며 핵심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의 발족을 축하한다. 선발된 12명의 KLPGA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6개월 간의 임기동안 잘 부탁 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KLPGA는 유소년 육성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재능기부단이 골프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재능기부단과 함께 KLPGA 역시 유소년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유소년 육성에 대해 힘줘 말했다. KLPGA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와 같은 대회 개최는 물론, 골프 키즈캠프, 유소년 골프 멘토링 등 유소년 저변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및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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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2, 6월 2일 개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이 6월 2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2’ 남자 골프 대회에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을 적용한 기술로 시청자들과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2022년 25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은 최경주, 배상문, 함정우 프로와 같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 대회다.매년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노하우를 접목해 AI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생중계와 같은 새로운 중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스포츠와 ICT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이번 대회에는 SKT의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이 새롭게 더해져 SK텔레콤 오픈을 즐기는 골프 팬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최초 스포츠 생중계에 ‘플러스바’ 기술 적용… 다양한 정보로 시청 재미 더하다SKT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등과 협력해 ‘SK브로드밴드 B tv’에 플러스바(Plus Bar) 서비스를 적용하고 TV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플러스바는 실시간 연동형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로 중계 화면을 보며 리모컨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에 적용된다.B tv에 가입한 480만 가구는 JTBC골프채널에서 대회를 시청하며 출전선수 정보, 실시간 순위, 조 편성 현황 등의 중계방송에서 확인할 수 없는 부가 정보를 TV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또 SKT가 자체 개발한 ‘AI 하이라이트 편집 기술’을 활용해 내가 관심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을 ‘선수별 몰아보기’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SKT는 플러스바 서비스를 하반기 국내 주요 골프 대회 중계에 적용하고 추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해 팬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새로운 중계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2021년 대회에 처음 선보인 메타버스 생중계와 슈퍼노바(SUPERNOVA), AI 잡음제거 기술 등도 한층 더 고도화돼 골프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또 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핀크스GC 랜드’를 새롭게 마련해 아바타로 골프 팬들이 함께 소통하며 중계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이프랜드 핀크스GC 랜드는 퍼팅 연습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실제와 흡사한 모습으로 구현해 현장의 생동감을 극대화했으며, 추후 ‘골프 퍼팅’, ‘카트 탑승’ 등 아바타를 통해 즐기는 재미 요소도 추가될 예정이다.◇핀크스GC 누비는 자율주행 배송 로봇… 현장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대회가 열리는 제주 핀크스GC에는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 등장해 현장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SKT는 5월 24일 자율주행 배달 로봇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공동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의 첫 결과물로 자사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기술[1]을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뉴비’에 적용해 핀크스GC에 배치할 예정이다.뉴비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다. 서울 강남 지역과 같은 복잡한 도심환경에서 자율주행 배달 임무 수행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4월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를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뉴비는 이번 대회 기간 핀크스 GC 곳곳에서 자율주행하며, 갤러리와 선수들이 다가갈 경우 이를 인식해 몸체에 적재해둔 물과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SK텔레콤 오픈은 SKT의 AI 서비스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ICT와 스포츠를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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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골프존-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 조성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 골프존·골프존뉴딘홀딩스(대표이사 최덕형)는 5월 24일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활동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골프존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2024년까지 3년간 한강대교 북단 하부 약 2000㎡의 면적에 미세 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해소를 위해 팽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약 3000그루를 심고, 잔디를 식재해 휴게 공간이 부족한 이촌한강공원 내 시민들이 한강에서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이날 골프존 임직원 4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골프존숲에 조팝나무를 심고,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협약 기간 골프존 임직원들과 매년 2~3회씩 골프존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한강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한강숲 가꾸기 활동이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3년간 골프존 임직원들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숲이 건강하게 정착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숲 가꾸기는 서울시의 2030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2014년 수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입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가꾼다. 일회성 조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하게 숲을 돌보며 조성한 숲을 지속해서 책임지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하나투어의 잠원한강공원 입양 사업을 시작으로, 8년간 9개 기업과 총 4개 한강공원, 11개 구역을 입양해 가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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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사진제공=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 이하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지난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신인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 팬 분들께서도 양 사의 ‘동행’에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독특한 예술 감각과 현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에게 어필하며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의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통산 1승의 박성국(34.케이엠제약)과 윤성호(26), 장태형(24) 등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 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됐다. 신인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8년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최상호(68)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43승(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Golf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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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022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승
(사진제공=KGA) 루키 김민규 프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데뷔 첫 승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규프로는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조민규와 동타로 연장승부를 펼치며 1타 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4억5000만원을 받는다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인 군산CC오픈과 KPGA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민규 프로는 “18번홀에서 티샷이 살았다는 사인을 받고 난 뒤 안도했고, 그린을 직접 노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쳤다”며 멋진 경기를 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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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디자이너 김리을과 콜라보…한국적인 우승 재킷 선보여
(사진제공=KPGA)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방탄소년단(BTS) 등 스타들이 입었던 한복 정장을 만드는 김리을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한국오픈 우승 재킷 디자인이 새로 바뀌었다. BTS 지민, 배구 선수 김연경 등이 입은 한복 정장을 제작해 이름을 알린 김리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아 한국적인 면모를 더 살렸다. 기존 녹색이었던 한국오픈 우승 재킷은 푸른색으로 바꿔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한복 원단과 정장 원단을 함께 사용해 한국오픈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바늘로 직접 한 땀 한 땀 딴 것 같은 재킷 무늬는 옷을 만드는 시작 단계의 가봉 과정을 표현했다. 한국오픈과 리을이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의 표식이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우승 재킷뿐만 아니라 갤러리 모자와 우산, 진행요원의 유니폼과 모자를 추가로 디자인했다. 특히 진행요원 모자는 조선시대에 쓰던 ‘갓’에서 착안해 21세기 감성을 더해 제작했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의 원단과 전통미를 살린 정장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TS 지민, 지코 등 세계적인 아이돌과 김연경, 그리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이 김리을 디자이너의 한복 정장을 입어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탔다.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의 한국적인 이미지를 살리고자 김리을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젊은 감각으로 한복 정장을 만드는 김리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골프 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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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 2022년 서원밸리CC 그린콘서트 개최
5월 28일 , 2022년 서원밸리CC 그린콘서트 개최한다.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한류 스타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이다. 공연에 앞서 골프장 페어웨이와 벙커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놀이터로 개방되며,9개 홀의 페어웨이는 주차장으로 변신한다. 올해 콘서트에는 30개국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펜타곤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AB6IX,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로 활동한 김재환,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임창정, 장민호, 백지영, 코카N버터, 박군,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 박학기, 유리상자, 김원준 등 인기 가수와 연예인 29개 팀이 역시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가할 예정이다. 그린콘서트는 골프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지역화합을 이뤄낸 대규모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미국, 이란 등 전 세계 K-POP팬들도 찾아오는 명실 상부한 글로벌 한류 콘서트로발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해 워너원, 방탄소년단, 아이콘, 펜타곤, EXID, 걸스데이, 구구단, 모모랜드, 정동하, 김조한, 김태우, 왁스 등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그린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골프장 한류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28일 낮 12시부터 골프장이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관람료는 무료라고 한다. 공연에 앞서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와 창고 대방출 쇼핑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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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 열려
(사진제공=KLPGA) 5월 27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22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지난 2019년, 기존에 운영하던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KLPGA 회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재능기부단은 유소년 골프참여 증진 및 저변 확대, 그리고 골프환경조성사업 선정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 한 해 활동하게 될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에는 김명희(56), 김현경(33), 배명희(62), 선승효(36), 신지원(50), 이루리(35)까지 정회원 6명과, 김재연(36), 윤성현(55), 이규채(33), 정경화(27) 등 준회원 4명, 그리고 티칭회원 이윤주(34), 정한나래(30)까지 총 KLPGA 회원 12명이 선발됐다. 재능기부 대상학교는 KLPGA의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골프 연습장과 골프 물품이 마련된 학교들이다. 강북중(서울)과 지현초 (포천)를 시작으로 백운초(제천), 지세포중(거제), 미죽초(천안), 계문초(익산), 삼성초(강화), 진성초(진주), 언암초(서산), 부여여중(부여), 고창중(고창), 진부중(평창)까지 총 12개의 학교에서 KLPGA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진다. 한편, ‘KLPGA 재능기부단’의 발대식이 3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19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친 ‘KLPGA 재능기부단’은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KLPGA 제2기 재능기부단’이 발족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지 않고 활동을 한 바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먼저, 골프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골프 수업을 제공하며 핵심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의 발족을 축하한다. 선발된 12명의 KLPGA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6개월 간의 임기동안 잘 부탁 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KLPGA는 유소년 육성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재능기부단이 골프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재능기부단과 함께 KLPGA 역시 유소년 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유소년 육성에 대해 힘줘 말했다. KLPGA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와 같은 대회 개최는 물론, 골프 키즈캠프, 유소년 골프 멘토링 등 유소년 저변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및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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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골프존-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 조성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 골프존·골프존뉴딘홀딩스(대표이사 최덕형)는 5월 24일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활동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골프존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2024년까지 3년간 한강대교 북단 하부 약 2000㎡의 면적에 미세 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해소를 위해 팽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약 3000그루를 심고, 잔디를 식재해 휴게 공간이 부족한 이촌한강공원 내 시민들이 한강에서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이날 골프존 임직원 4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골프존숲에 조팝나무를 심고,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협약 기간 골프존 임직원들과 매년 2~3회씩 골프존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한강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한강숲 가꾸기 활동이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3년간 골프존 임직원들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숲이 건강하게 정착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숲 가꾸기는 서울시의 2030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2014년 수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입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가꾼다. 일회성 조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하게 숲을 돌보며 조성한 숲을 지속해서 책임지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하나투어의 잠원한강공원 입양 사업을 시작으로, 8년간 9개 기업과 총 4개 한강공원, 11개 구역을 입양해 가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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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작곡가 이하느리, 두 번째 음반 ‘3 Symptome’ 25일 발매
CML MUSIC GROUP은 국내 음악계에서 주목 받는 16세 작곡가 이하느리가 25일 자신의 음악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자신의 음반 ‘3 Symptome’을 전 세계에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음반은 12월 발매한 이하느리 X CML 페스티벌 앙상블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은 후 이하느리 작곡가가 CML CLASSIC GROUP과 두 번째 음반 작업으로 제작됐다.그가 작곡한 ‘3 Symptome’은 세 개의 악장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악장은 Schwindel, 두 번째 악장은 Schlaflosigkei, 세 번째 악장은 Amnesie다.이하느리와 음반 계약을 한 CML CLASSIC GROUP은 이하느리 작곡가가 앞으로 굉장히 기대되는 작곡가로, 지금 16세의 음악과 달리 훗날 20살, 30살, 50살 때는 지금보다 더욱더 성숙하고,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이하느리 작곡가는 16세란 나이에도 국내 음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CML 페스티벌 앙상블에 위촉한 피아노 오중주 게슈탈트 붕괴는 많은 인기를 얻어 지난해 12월 그의 첫 번째 음반 ‘Hanurii Lee X CML FESTIVAL ENSEMBLE’를 전 세계 발매했다.해외 리스너들은 ‘완벽한 모티브를 갖춘 음악’,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 ‘지루하지 않은 패턴과 절제된 사나움’, ‘폭발하는 마지막 모티브 표현은 예술’ 등 많은 칭찬을 하며, 이하느리 작곡가는 자신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16세 작곡가로는 이례적으로 현대음악에 전설과도 같은 George N. Gianopoulos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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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호연, 美배우조합상 남녀연기상
[정호연과 이정재는 이날 '오징어 게임으로 각각 여자 연기상과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배우 이정재(50)와 정호연(28)이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각각 TV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한국배우가 이 시상식 TV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 또 이 부문에서 아시아 국적 배우가 상을 받은 것도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이정재는 27일(현지 시각)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SAG) 시상식에서 브라이언 콕스, 키어런 컬킨, 제레미 스트롱, 빌리 크루덥을 제치고 TV 부문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정호연은 제니퍼 애니스턴, 엘리자베스 모스, 새라 스누크, 리즈 위더스푼과 경쟁해 여자 연기상을 차지했다.이정재와 정호연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이름이 불리자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시상대에 오른 이정재는 "오 세상에!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일이 제게 벌어졌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그는 이어 품에서 미리 준비해온 수상 소감을 꺼낸 뒤 "진짜 많이 써왔는데 다 읽지 못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SAG 감사하고,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준 전 세계 관객에게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팀 너무 감사다"고 했다.정호연은 무대에서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감사하다. 여기 있는 많은 배우들을 관객으로서 TV에서 스크린에서 많이 봤다"며 "항상 그 분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고 했다.이어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영어로 "꿈을 꾸게 해주고 문을 열어줘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팀 너무 감사하다"며 배우 이름을 하나 하나 호명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엔 이정재·정호연과 함께 박해수·김주령·아누팜이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 이름이 차례로 호명되자 세 배우 역시 감격하며 축하했다.SAG에서 한국 배우가 상을 받은 건 2020년 영화 부문 앙상블상을 받은 '기생충', 지난해 '미나리'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이후 세 번째다. 다만 수상 범위를 TV 부문으로 좁히면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TV 부문엔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적도 없었다. 산드라 오 등 아시아계 배우가 SAG TV 부문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시아 국적 배우가 상을 받은 건 이정재와 정호연이 역시 최초다.'오징어 게임'은 앞서 스턴트앙상블 부분에서도 상을 받아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시상식 최고상인 앙상블상도 받게 되면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4관왕을 차지하는 역사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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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 개최
(정춘모의 갓)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사장 강석주)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 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는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재료, 도구, 제작과정에 초점을 두고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공예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12공방의 작업 프로세스가 전시돼 관람객은 한국 전통 공예의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전시가 시작되는 1층에는 작가 양숙현·YEONO (여노)의 미디어 작품 ‘The signal : night << day’가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사운드와 비주얼 경험을 극대화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전시장 2층은 통영 12공방 장인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 도구와 재료 전시부터 통영시립박물관 소장 70여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옻칠 외길 70년 거장인 김성수 장인의 옻칠회화 ‘산 너머 산’이 전시된다. 무지갯빛 광채가 나는 자개로 무늬를 만든 다음 옻칠기법을 가미한 작품으로 그윽한 광택과 무늬가 어우러진다.3층 전시 공간에는 공예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리빙스페이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슬기 작가와 조정연 누비장의 협업작품을 비롯해 박성열, 양병용, 정다혜 등 현대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관람하며 공예 작품으로 꾸며진 새로운 공간을 상상해볼 수 있다.작가 정다혜의 ‘말총-빗살무늬’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으로, 전통 ‘갓’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말총(말의 갈기나 꼬리털)을 한 줄씩 짜서 쌓아 올려 토기 형태로 빚어냈다. 전통 소재를 사용한 섬세한 기술력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이다.수작수작(手作秀作)은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예 특별전에 전시 기획을 맡은 조혜영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 작품 전시뿐 아니라 장인의 도구에 집중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일찍부터 제작 분업화가 이뤄지고 공예가 가진 아름다움의 세밀한 작업을 이어온 통영 공예 장인들의 작품과 주목받고 있는 현대작가 작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3개국 37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및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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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블, 주방가구 리모델링·대리석 포인트 공사로 특화 사업 추진
무블(대표 박정수)이 주방가구의 부분 리모델링(보수)과 포인트 공사에 사업에 주력한다고 사업 계획을 22일 밝혔다.무블은 다양한 특화 기술로 시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존 주방가구의 포인트적 변화와 가전을 기준으로 가구 포장, 리모델링 시공 현장의 어울림을 중요시하는 목표로, 포인트 가구 공사를 통한 나만의 특별 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또한 무블은 보다 섬세함과 체계화된 관리 운영을 위해 한국시큐리티연구소(연구소장 박민성)와 시스템 점검과 보수, 기획에 나선다.공동 작업은 소비자의 공간별 패키지 개발, 상담, AS, 세분화한 다양한 옵션의 폭 확장, 업무 전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진다.코로나19는 일상생활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들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게 됐고,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 꾸밈 등의 생활 환경 변화에 관심이 높아졌다. 그 결과, 주방가구와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점차 팽창했고, 생활의 내실화 바람이 불게 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방가구와 생활 포인트 가구 시공 상품 매출은 수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박정수 대표는 “일반 주방가구 시공은 물론, 기존 주방가구에 인조대리석 상판 교체 시공, 인조대리석의 깨짐(갈라짐)에 따른 보수, 기타 인조대리석을 이용한 부분 포인트 시공의 의뢰가 많은 편”이라며 “최근 들어서는 인조대리석을 이용한 세면대(개수대) 공사가 상당수 증가해 학교와 관공서, 병·의원, 어린이집 등 공동 생활구역에 주로 인조대리석이 설치된다”고 주요 의뢰 내용과 시공 활동을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는 기존의 완전 철거 후 신규 시공 방식에서 벗어나 주방가구의 부분 보수 리모델링, 포인트 공사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된다”며 “이 같은 공사 방식은 저렴한 비용 지출로 고효율을 내는 장점이 있고, 특히 소비자의 비용 부담 절감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무블은 20년의 중견 기업으로, 본사 및 공장은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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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마다 속초, ‘따뜻한 봄 맞이 프로모션’ 선보여
호텔 라마다 속초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여유로운 바다 여행과 식도락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프로모션으로는 주중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3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있다.먼저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인 디럭스 오션 패밀리 트윈 룸을 9만9000원부터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주중(일~목)으로 한정한다. 가족 및 친구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2객실 또는 2연박을 예약하는 고객을 위한 더블 더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 갤리는 식도락 여행을 함께 즐기는 ‘오션 씨푸드 페스티발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바다의 풍부한 맛을 지닌 △스노 크랩 △로스트 비프 △보양식으로 좋은 장어와 참치 △광어회 등 다양한 해산물 축제와 그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객 10% 할인이 적용된다.호텔 라마다 속초 담당자는 “다양한 혜택과 입이 즐거운 식도락 여행까지, 따뜻한 봄 여행으로 떠나기 최고의 조건”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션 씨푸드 페스티발 디너 뷔페는 토요일 및 특정일에 이용 가능하며, 운영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호텔라마다속초 개요라마다 속초 호텔은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 유일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전망과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으며,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유명하다. 특히 크루즈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광활한 동해를 코앞에 마주해 일출, 일몰까지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인접 호텔답게 한밤중 은은한 파도소리까지 투숙객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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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이엠티, 라피끄코스메틱과 MOU 체결
비브이엠티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지안)가 식물체 연화 기술로 차별화된 화장품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사 라피끄(RAFIQ)와 ‘넥스트 클린 뷰티 브랜드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MOU 협약을 통해 화장품 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클린 뷰티 브랜드 시장 내 새로운 접근 방식과 기술력의 접목을 통해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올해안에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비브이엠티주식회사는 각 분야의 상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전문 인력들을 중심으로 현재 자체 브랜드 ‘런드리유’를 론칭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전개하는 차세대 브랜드 하우스다. 세계 최초 식물체 연화 기술과 원료 업사이클링 기술 등 차별화된 화장품 기술력을 보유한 라피끄는 피부 효능 없이 마케팅용 이미지로만 사용된 기존 식물 추출물과는 달리, 식물 그대로 피부에서 녹으며 유효 성분을 극대화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비브이엠티주식회사는 전문 R&D 인력과 독자적 기술을 가진 라피끄와 차별화된 브랜딩 역량을 보유한 본사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시장에 출시된 클린 뷰티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로 양 사가 추구하는 리얼 클린 뷰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지안 대표이사는 "비브이엠티 주식회사의 창사 이래 첫 파트너십(MOU) 체결로 새로운 브랜드 출시가 기대된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클린 뷰티 시장에서 라피끄와 협력해 클린 뷰티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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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롯데리조트속초, ‘스파클링 프레시 패키지’로 컬래버
비브이엠티(대표이사 이지안)의 클린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가 롯데리조트속초와 함께 3월 마지막 날까지 스파클링 프레시 패키지(Sparkling Fresh Packag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런드리유는 20·30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로 힐링하면서 여유로운 호캉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롯데리조트속초와 제휴를 맺고, 호캉스하는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스파클링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 런드리유 배쓰밤3구, 토너 패드를 웰컴 패키지로 증정하며 이외에도 모닝 요가 클래스와 피크닉 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런드리유는 비브이엠티가 운영하는 최초의 피부 방역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에 필요한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효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파클링 배쓰밤, 토너 패드는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효과를 인정받아온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런드리유 브랜드 담당자는 “롯데리조트속초와 컬래버로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여행을 통해 런드리유만의 바디런드리로 향기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첫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급 호텔과 리조트와 제휴를 확대해 일상의 힐링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런드리유 제품을 직접 만날 수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