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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PGA TOUR 일정 발표, 22개 대회 개최 확정… 7개 대회 ‘신설’
- 오는 6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는 2024년 KPGA TOUR 가 22개 대회 개최 확정, 181.5억 원 이상의 총상금과 평균상금 약 10.08억 원 이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와 대회 수는 동일하다. 총상금 규모는 현재 18개 대회 기준 181.5억 원이다. 아직 4개 대회의 총상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총상금 규모가 추후 발표될 대회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 과 신규 대회 ‘OOO 오픈’이다. 지난 시즌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3억 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은 14억 원,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5억 원으로 진행됐다. 3개 대회와 ‘OOO 오픈’의 올 시즌 총상금 규모에 따라 ▲ 역대 최다 총상금 규모, ▲ 대회 당 최고 평균 상금, ▲ 투어 사상 최초 총상금 250억 돌파를 넘볼 가능성이 있다. 기존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 최고 평균상금은 2023년의 22개 대회와 237억 원, 약 10.77억 원이었다. 2024 시즌 신설된 대회는 7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5월에 개최 예정인 ‘OOO 오픈’, ‘웹케시그룹-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9월 진행 예정인 ‘OO 오픈’, ‘동아쏘시오그룹 채리티 오픈(가칭)’, 10월말과 11월초에 걸쳐 진행될 ‘OOO 오픈’, ‘KPGA 투어챔피언십’이다. 2023년에는 3개 대회가 신설됐다. (사진제공=KPGA) 총상금이 상승한 대회도 눈에 띈다. 총 4개 대회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각각 10억 원에서 13억 원, 7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3억 원씩 증액을 결정했다. ‘군산CC 오픈’도 기존 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2억 원 증액했다. 이로써 2024 시즌 KPGA TOUR 최소 총상금은 7억 원이 됐다. 지난해까지 최소 총상금은 5억 원이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도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해 올 시즌 16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16억 원은 역대 KPGA TOUR 최다 총상금이자 2024 시즌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를 살펴보면 현재 기준 10개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6억 원,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15억 원,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이 14억 원, ‘SK텔레콤 오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3억 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2.5억 원, ‘KPGA 투어챔피언십’이 11억 원, ‘골프존-도레이 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오픈’, ‘동아쏘시오그룹 채리티 오픈(가칭)’이 10억 원이다. 총상금이 확정되지 않은 4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에 따라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는 최대 14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해외투어 공동 주관 대회는 4개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은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일본투어,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와 함께한다. 개막전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회째 KPGA TOUR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최종전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KPGA 투어챔피언십’이다. 대회 지역은 제주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사진제공=KPGA) KPGA 김원섭 회장은 “아직 신규 개최 대회를 협의하고 있는 타이틀 스폰서도 추가로 있지만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빨리 투어 일정을 공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풍성한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스폰서와 파트너, 골프장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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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PGA TOUR 일정 발표, 22개 대회 개최 확정… 7개 대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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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우승···통산 4승
-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이 9번의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2년 6개월만(910일)에 KLPGA투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이소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우승(사진=KLPGA) 최종 라운드를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마친 박현경과 이소영은 공동 선두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에서 박현경은 파를 잡고 보기 퍼트도 놓친 이소영에게 승리했다.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 2021년 5월 크리스 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 이후 2년 6개월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박현경은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순위가 5위(8억 3,867만원 )로 올라섰다. 황정미가 5언더파 283타로3위에 올랐고 방신실과 임진희, 성유진, 이채은, 배소현이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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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우승···통산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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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 E1채리티오픈 우승…최소 대회 상금 2억원 돌파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슈퍼루키’ 방신실이 3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은 2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파72·6천52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1회 E1채리티오픈(총상금 9억 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했다.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FR] 방신실 우승(사진=KLPGA)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방신실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유서연과 서연정 두 명의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며 우승 상금 1억 6천200만 원을 받았다. 방신실은 또 정규투어 5개 대회 출전 만에 통산 상금 2억 원을 돌파(2억 7천889만 원)해 이 부문 최소 대회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최혜진, 조아연, 박민지 등 쟁쟁한 선수들이 6개 대회 만에 상금 2억 원을 넘어선 것이었다. 올해 열린 10차례 KLPGA투어 대회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이예원, 이주미, 최은우, 박보겸, 방신실까지 5명이나 탄생했다. 방신실은 4월 KLPGA챔피언십 4위, 이달 초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3위에 이어 이날도 챔피언 조에서 경기했다. 최근 한 달 사이에 3번째 챔피언 조 경기를 벌인 방신실은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던 앞선 2차례 대회와는 달리 이날 보기가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방신실은 올해 신인 가운데 처음 우승했고, 이번 우승으로 올해 남은 대회와 2025시즌까지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다만 다음 주 롯데오픈은 이미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돼 방신실은 6월 9일 개막하는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부터 풀 시드를 활용할 수 있다.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달성한 것은 방신실이 통산 10번째로 지난해 7월 에버콜라겐퀸즈크라운의 윤이나 이후 약 10개월 만DL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방신실은 16번 홀(파5)에서 승기를 잡았다. 주무기인 장타력을 내세워 2번째 샷을 그린 주변까지 보낸 뒤 절묘한 어프로치샷으로 핀 1m 안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반면 1타 차로 추격하던 같은 조의 김희지는 짧은 파 퍼트를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로 방신실과 격차가 순식간에 3타로 벌어졌다. 역시 방신실과 1타 차였던 김민선도 17번 홀(파4)에서 1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치는 비슷한 장면이 나와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방신실과 1타 차 공동 2위였던 4명 가운데 김희지와 김민선을 제외한 남은 2명인 서연정과 유서연은 이미 7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상태였다. 2타 차 리드를 안은 방신실은 남은 2개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기다렸던 첫 우승을 차지했다. 키 173㎝ 장신인 2004년생 방신실은 이번 시즌 평균 비거리 264.6야드를 기록하며 투어 최고의 '장타자'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출전 대회 수가 부족해 비거리 순위에는 빠져 있다. 지난해 KLPGA투어 시드전에서 40위에 그쳐 올해 2부 투어를 병행하며, 정규투어 출전 횟수에도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정규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기간 감기와 오른쪽 손목 통증에 시달린 방신실은 지금은 거의 완쾌됐지만 2019년 갑상샘 항진증을 앓는 어려움도 이겨냈다. 이번 우승을 통해 방신실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6위, 신인상 포인트 3위로 순식간에 뛰어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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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 E1채리티오픈 우승…최소 대회 상금 2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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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KLPGA 드림투어 6차전'서 생애 첫 우승
- 유지나(21,태왕아너스)가 26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우승했다.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유지나 생애 첫 우승!사진=KLPGA)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 공동 2위에 오른 유지나는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솎아내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에 오른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유지나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5-66-69)로 경기를 마쳤지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이선영2(23,온오프골프)가 유지나와 같은 성적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3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유지나와 이선영2의 희비는 네 번째 연장에서 갈렸다. 이선영2가 약 7미터 버디 퍼트를 놓친 반면, 유지나는 1.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끝냈고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유지나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이라 정말 많이 기쁘다.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부담을 버리고 차분하게 쳤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태왕아너스 노기원 회장님과 노경원 단장님, 그리고 대구 컨트리클럽의 우기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을 위해 대회를 열어 주신 스폰서 분들과 협회에도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유지나는 “사실 3차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떨어질 정도였는데, 3차전이 끝나고 어머니께서 ‘아직 젊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라’라고 말씀해주셨다. 어머니의 말을 듣고 난 뒤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신기하게도 4차전부터 성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우승은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운동 중에서도 특히 공놀이를 좋아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한 유지나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이후 2017년, 15살의 나이로 ‘제12회 전라남도지사배 여중부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유지나는 그 해 여중부 랭킹 1위까지 달성하기도 했다. 중학교 시절의 훌륭한 성적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으로 드라이버 입스를 겪기도 했지만, 피나는 연습으로 극복해 낸 유지나는 2021년 4월,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점프투어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해 8월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해 11월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해 나흘간 16언더파 272타(68-69-69-66)를 쳐 시드순위전 차석을 기록하고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정규투어의 벽은 높았다. 28개 대회에 출전해 컷통과는 단 일곱 번에 불과했고, 상금순위도 98위에 그치면서 시드권 획득에 실패해 다시 한번 ‘지옥의 레이스’ 시드순위전으로 향해야 했다. 흔들린 샷과 퍼트 감으로 시드순위전 본선 진출에 실패한 유지나는 지난 겨울, 정규투어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지나는 “태국으로 50일동안 훈련을 다녀왔는데, 일주일에 6일동안 라운드를 돌며 실전 감각을 키웠고, 오후에는 쇼트게임, 특히 퍼트 위주로 연습했다. 지난해 정규투어를 통해 파악한 나의 가장 부족한 점이 퍼트였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며 동계 훈련을 회상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유지나는 “시즌 시작 전에는 드림투어 1승과 정규투어 복귀가 목표였는데, 오늘 우승으로 목표를 하나 이뤘다.”라고 말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조금 더 발전시켜서 하반기에 한 번 더 우승하고, 내친김에 드림투어 상금왕까지 노려보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KLPGA 2023 드림투어 5차전’까지 4,063,500원을 수령하며 상금순위 33위에 그쳤던 유지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500만 원을 보태며 누적 상금 19,063,500원을 기록해 상금순위 2위까지 31계단을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지나와의 연장에서 패배한 이선영2는 이번 대회 상금을 포함해 총 21,202,000원을 누적하며 이번 대회 종료 기준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이밖에 김보미3(20)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68-68-65)로 단독 3위에 자리했고, 강지선(27)과 박아름2(20)는 나란히 14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우승자 신보민(28)과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자 이기쁨(29,참좋은여행)을 비롯해 홍현지(21), 서하영(26), 김효문(25)이 13언더파 203타의 스코어로 두터운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우승자 전효민(24,내셔널비프)을 비롯해 ‘KLPGA 2023 드림투어 3차전’ 우승자 임진영(20,대방건설), 그리고 직전 대회로 열린 ‘KLPGA 2023 드림투어 5차전’ 우승자 한승주(24)는 컷통과에 실패하며 최종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엠씨스퀘어와 군산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6일(화) 18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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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KLPGA 드림투어 6차전'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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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창단 첫 승 달성한 대보건설… ‘구단 랭킹’ 1위 등극
- (사진제공=KPGA)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지난해 우승 구단인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해 CJ, 웹케시그룹, 금강주택,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우성종합건설, NH농협은행, 대보건설, 볼빅, BRIC, SK텔레콤, BC카드, 지벤트, team속초아이, 어메이징크리, COWELL까지 총 17개 구단이 참가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린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에서는 대보건설의 고군택(24)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은 대보건설은 ‘클럽 포인트’ 총 2,133.25포인트를 얻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에서 1위에 자리했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대보건설 소속 선수는 총 2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을 집계한 결과 대보건설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와 우승한 고군택이 1,000포인트, 공동 28위에 오른 최민철(35)이 133.25포인트를 얻어 총 2133.25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KPGA) 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고군택의 우승으로 창단 이후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도 선두에 나서며 2023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위는 DB손해보험으로 서요섭(27), 장희민(21), 문도엽(32)이 ‘클럽 포인트’ 1,934.75포인트를 만들어냈다.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리그에 참여하는 각 구단에는 ‘클럽 포인트’가 부여된다. ‘클럽 포인트’ 지급 대상은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는 전 구단의 소속 선수다. 대회 시작 전 참가 구단에게 출전 포인트 명목의 구단 포인트를 선 지급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구단 소속 선수마다 최종 순위에 따른 선수 별 포인트를 집계 후 지급한다. 이렇게 구단 별 포인트와 선수 별 포인트를 합산한 ‘클럽 포인트’를 적용해 매 대회 종료 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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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창단 첫 승 달성한 대보건설… ‘구단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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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데뷔 4년만에 코리안투어 첫 승
- (사진제공=KPGA) 2023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에서 고군택(24,대보건설)이 우승을 차지했다.고군택은 경기도 여주시 라비에벨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박상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KPGA투어 데뷔 이후 4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최저타수 및 최다언더파 우승이다.선두 서요섭에게 1타 뒤진 채 챔피언 조에서 출발한 고군택은 16번홀까지 노련미가 넘치는 박상현과 공동 선두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엎치락 뒤치락 선두 다툼을 벌이다가 17번 홀에서 승기를 잡았다. 17번홀(파3)에서 박상현이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했지만 고군택은 약 4미터 버디를 잡아내며 2타 차로 앞서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18번홀에서 티샷 실수로 위기를 맞았지만 세컨샷을 공격적으로 쳐 홀컵 근처에 보내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고군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박상현 선수, 서요섭 선수 등 실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게 돼 영광이었던 반면 긴장도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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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데뷔 4년만에 코리안투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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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프로,올해 첫우승을 향하여..
- (사진제공=KLPGA)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파72/6,652야드)에서 2023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천만 원)최종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박민지프로가 첫 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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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프로,올해 첫우승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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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프로, 우승 트로피가 보인다
- (사진제공=KLPGA)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파72/6,652야드)에서 2023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천만 원)최종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박현경프로가 첫 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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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프로, 우승 트로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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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프로, 우승이 목표다
- (사진제공=KLPGA)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파72/6,652야드)에서 2023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천만 원)최종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전예성프로가 첫 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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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프로, 우승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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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민별프로,생애 첫 우승 노린다
- (사진제공=KLPGA)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파72/6,652야드)에서 2023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천만 원)최종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김민별프로가 첫 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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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민별프로,생애 첫 우승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