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공격적인 골퍼로 통산 3승 달성
(사진제공=KPGA)
김한별은 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아너스K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58점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지난해 9월 신한동해오픈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으로 계산해 총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한별은 우승 후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주위의 기대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우승이 좀 늦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고 항상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