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일 개막···여자골프 톱스타들 총출동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샷으로 식혀줄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막한다.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골프여제
박인비(30)를 비롯해 고진영(23), 최혜진(19), 오지현(21)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하반기 첫 스타트를 알리는 이 대회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