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KLPGA 2018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지난 2007,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을 개최하며 KLPGA와 첫 인연을 맺은 비씨카드와 2010년부터 5년간 ‘KLPGA 챔피언십’을 후원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마지막까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대 우승자인 장하나(26,비씨카드)는 이 대회 우승을 통해 KLPGA의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2016년 우승자인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본 대회는 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선수들의 본격적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대회 우승자인 오지현이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텐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지난주 메이저까지 우승하며 대상포인트 1위,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다시 한 번 ‘지현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오지현은 “메이저 우승 직후 맞이하는 대회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코스고, 지난해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기 때문에 욕심을 조금 더 내고 싶다.”고 말하며 올 시즌 김해림(29,삼천리)이 달성한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KLPGA 역사상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기록은 故구옥희와 박세리, 강수연 그리고 올 시즌 16년만에 이 기록을 달성한 김해림 등 4명 밖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어 오지현은 “사실 지난주에도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고, 이번 주도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고백하며 “그래도 샷 감과 퍼트 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체력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좋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지난 2007,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을 개최하며 KLPGA와 첫 인연을 맺은 비씨카드와 2010년부터 5년간 ‘KLPGA 챔피언십’을 후원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마지막까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대 우승자인 장하나(26,비씨카드)는 이 대회 우승을 통해 KLPGA의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2016년 우승자인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본 대회는 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선수들의 본격적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대회 우승자인 오지현이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텐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지난주 메이저까지 우승하며 대상포인트 1위,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다시 한 번 ‘지현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오지현은 “메이저 우승 직후 맞이하는 대회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코스고, 지난해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기 때문에 욕심을 조금 더 내고 싶다.”고 말하며 올 시즌 김해림(29,삼천리)이 달성한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KLPGA 역사상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기록은 故구옥희와 박세리, 강수연 그리고 올 시즌 16년만에 이 기록을 달성한 김해림 등 4명 밖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어 오지현은 “사실 지난주에도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고, 이번 주도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고백하며 “그래도 샷 감과 퍼트 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체력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좋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