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한화 클래식 1R 단독 선두
'프로 데뷔전' 최혜진 공동 30위
(골프tv=골프티비)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3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지현2(롯데)와 정예나, 정혜원, 박주영, 이정화, 장은수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와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혜진(18, 롯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올 시즌 3승으로 다승과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는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美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무라 하루(일본)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인 김인경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