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마석도의 펀치력은 언제까지 이어 나갈 것인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07.09 20:5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noname01.jpg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는 백창기(김무열) 필리핀에서 불법인터넷 도박장을 이끌며 경쟁도박장이 있으면 용병출신인 백창기와 그 일당들이 경쟁 상대 무참히 없애고 죽이며 독점하게 된다. 국내의 거점이자 실제 우두머리 장동철(이동휘)이 이끌지만 이마저도 백창기가 잔인하게 죽인다. 괴물형사 마석도는 백창기를 쫓기 시작한다. 2,3편처럼 약간 오락영화라기보다는 르와르적 요소가 적지 않다.

 

7월1일부터 안방에서도 볼 수 있는 범죄도시4는 지금도 한창 IPTV, OTT 에 절찬리에 상영중인 범죄도시는 각 작품들은 개봉 이후 1편 687만명, 2편 1269만명, 3편 1068만명, 4편 1118만명 도합 4143만명을 모으며 한국 대표 액션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전편들의 흥행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5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맥스무비가 공동 기획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이미 8번째 편을 기획하고 있는 마동석은 4편이 1000만 영화에 등극한 직후에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라며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것이다"고 예고했다.

 

범죄도시 흥행의 이유는 뭘까? 전편의 흥행도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고 괴물형사 불의 굴하지 않고 범죄에 단호한 형가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많은 도움을 줬다. 전편이 1000만이 넘은 영화를 누가 그냥 지나치겠는가? 하지만 범죄도시4는 르와르를 표방했기에 약간은 지루한감이 없지 않았고, 특히 감독 허명행이 유명한 무술감독출신이라 액션에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5,6,7,8편의 범죄도시는 이번처럼 트리플 천만이 나올 수 있을까? 과연 무슨 범죄를 주제로 할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마동석의 말처럼 완전히 새로운 범죄도시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는 된다. 범죄도시의 팬들중에는 장첸이 나온 1편을 좋아하는 이가 많다. 전편보다 재밌는 속편은 없다는 말을 범죄도시에서는 깼지만 요즘도 범죄도시1을 찾는 이가 있다. 앞으로의 새로운 범죄도시가 기대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562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화 범죄도시, 마석도의 펀치력은 언제까지 이어 나갈 것인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