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프로,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사진제공=KLPGA)
박민지프로, KLPGA 대회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노린다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파72/예선 6652야드, 본선 6563야드)에서 열린다. 박민지의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 도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대회 첫날부터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대회 2라운드 아침부터 강원도 일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다만 오후부터 날이 갠다는 예보가 있었고, 비가 그쳐 선수들이 다시 경기를 시작했다.
1라운드 64타, 2라운드 69타 총 합계 133타, 11언더로 2타 차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날씨가 안좋은 상태에서도 박민지의 도전은 빛을 바라고 있다
경기 후 소감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에서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데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