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Golf News 검색결과
-
-
KLPGT, ‘iM금융오픈’ 개최 조인식
- (사진제공=KLPGA) 1월 21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DGB금융그룹과 KLPGA빌딩에서 2025시즌 KLPGA투어 ‘iM금융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시즌 KLPGA투어에 새롭게 선보이는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며,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은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여온 KLPGT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KLPGT와의 동행을 결정해준 DGB금융그룹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DGB금융그룹과 iM뱅크가 많은 골프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KLPGT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하는 DGB금융그룹은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신뢰와 안정, 지속가능한 성장, 관계형 금융을 지향하며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KLPGT, ‘iM금융오픈’ 개최 조인식
-
-
2024시즌 KLPGA투어 경신된 기록과 2025시즌 이어질 새로운 여정
- 2024시즌 KLPGA투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빛난 한 해였다. 숫자로 남은 기록들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필드 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집중력과 실력을 증명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한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고, 2025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기록들을 살펴본다. (사진제공=KLPGA) 2024시즌을 이야기할 때 박민지(26,NH투자증권)를 빼놓을 수 없다. 박민지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故구옥희, 강수연(48), 박세리(47), 김해림(35,삼천리)이 세운 동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넘어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그 활약을 바탕으로 7년 7개월 14일 만에 생애 통산 상금 60억 원을 돌파하며 KLPGA투어의 새 역사를 썼다. 현재 통산 19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약 62억 5천6백만 원을 달성한 박민지는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온 실력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KLPGA투어 생애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생애 통산 360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며 기존 홍란(38)의 359회 출전 기록을 넘어선 안송이는 이후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며 361개 대회 출전 기록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연속 104개 홀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는 2018시즌 김자영2(33)가 기록한 99홀 연속 노보기 홀을 뛰어넘은 KLPGA투어 신기록이다. 꾸준함의 상징으로 떠오른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는 2024시즌 3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00라운드를 소화하며 단일 시즌 최다 라운드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6시즌 박채윤(30)과 정희원(33)이 기록한 96라운드였다. 또한, 노승희는 리커버리율(그린을 놓치고도 파 이상을 기록하는 확률)에서 70.288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08시즌 신지애가 15개 대회, 37개 라운드에서 세운 70%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노승희는 지난해 56.5410%였던 리커버리율을 13.7472%나 끌어올리며 정교한 플레이와 안정된 쇼트게임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노승희는 2023시즌 7월에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부터 2024시즌 10월에 진행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까지 약 1년 3개월간 예선을 45회 연속 통과하며 KLPGA투어 최다 연속 예선 통과 기록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기록의 4위, 3위, 2위는 홍란(49회), 정일미(53회), 심의영(64회)이며, 1위는 2006시즌 ‘2006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부터 2009시즌 ‘2009 Orient · China Ladies Open’까지 약 3년 1개월 동안 65회 연속으로 예선을 통과한 서희경(38)이다. (사진제공=KLPGA)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의 활약도 눈에 띈다. 박현경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부터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라운드까지 18개 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다 라운드 연속 언더파 부문에서 최혜진(29회), 임희정(22회), 신지애(19회)에 이어 역대 4위에 자리했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끝없는 도전과 값진 기록들로 가득했다. 2025시즌에도 기록 경신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제공=KLPGA) 우선, 이예원은 3년 6개월 만에 누적 상금 32억 원을 넘어 3,219,658,235원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 상금 8천만 원만 추가하면 4년 10개월 10일 만에 33억 원을 돌파했던 박민지의 기록을 앞지르게 된다. 2024시즌 초반 '예원천하'를 입증했던 이예원이 2025시즌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송이는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최다 예선 통과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현재 예선 통과 269회를 기록 중인 안송이는 2025시즌 성적에 따라 김해림의 270회를 넘어 홍란의 287회 기록까지 경신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있다. 박민지는 KLPGA투어 최다 우승 기록인 2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5시즌에 2승을 추가하면 故구옥희와 신지애(36,쓰리본드)를 넘어 새로운 최다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며 KLPGA투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박민지가 2025시즌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의 순간들이 기다리는 2025시즌, KLPGA투어 선수들이 펼쳐낼 열정 가득한 드라마에 골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
- Golf News
- 투어
-
2024시즌 KLPGA투어 경신된 기록과 2025시즌 이어질 새로운 여정
-
-
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이 돌아보는 2024시즌
- 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 왼쪽부터 박현경,박지영,이예원,배소현,마다솜 프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치열했던 타이틀은 단연 다승왕이다.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 등 5명의 선수가 3승씩을 수확하며 2024시즌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2024시즌 31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 대회의 트로피를 차지했고, 벌어들인 상금은 총 4,971,110,941원으로 2024시즌 KLPGA투어 총 상금의 15%에 육박한다. 다승왕들이 전하는 2024시즌의 성과와 그 뒤에 숨겨진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를 들어봤다. 5인의 다승왕은 한 시즌에 3승이나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다양한 이유를 꼽았다. 이예원은 “중요한 순간에 퍼트가 많이 떨어져 줘서 3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퍼트를 강조했다. 박현경은 “그린적중률이 처음으로 톱텐에 들었다.”면서 “아이언 샷의 일관성을 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3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영과 배소현은 “꾸준한 운동과 훈련의 결과물이다.”라고 입을 모았고, 마다솜은 “항상 옆에서 지지해 주는 가족들과 팬들의 응원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다승왕의 영광을 주변에 돌렸다. 시즌 3승을 거둔 이들에게도 아쉬운 순간이 있었다. 이예원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고, 배소현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11번 홀에서 과감한 플레이를 하다 보기를 기록하고 흐름을 놓쳤던 순간을 가장 아쉬워했다. 박현경은 소속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이자 고향에서 열린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무너진 것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돌아봤다. 박지영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시즌 중 맹장 수술 때문에 대회를 많이 못 나갔던 순간이 가장 아쉬웠다.”고 회상했고, 마다솜은 “올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운 순간은 없었고, 모든 것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2025시즌 다승왕 예측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2024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른 선수들이 언급됐다. 박현경은 “박지영 선수나 이예원 선수가 2년 연속 3승씩 기록하고 있어서 2025시즌에도 강력한 다승왕 후보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마다솜도 “박지영 선수가 항상 골프에 열정적이고 연구도 열심히 해서 다승왕 후보로 뽑겠다.”고 밝혔다. 다승왕들은 겨우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겠다고도 입을 모았다. 이예원은 “체력 훈련과 트러블 샷이나 어려운 상황에서의 샷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서 고른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고, 배소현은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과 샷의 정타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마다솜은 탄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을, 박지영은 안정성과 비거리가 줄지 않도록 체력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기보단 자신 있는 아이언 샷이나 중장거리 퍼트 등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목표도 밝혔다. 박현경은 “올 시즌 아쉽게 놓친 대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2위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대상 역시도 두드리면 열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예원은 “시즌 4승과 단독 다승왕이 목표다.”면서 다승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지영은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고, 꼭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며 타이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배소현 역시 “2025시즌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고, 마다솜은 “시즌 1승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겸손한 목표를 밝혔다.
-
- Golf News
- 투어
-
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이 돌아보는 2024시즌
-
-
KLPGA, 여성 복지 시설에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약 1천3백여만 원을 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5월 열린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이하 E1)은 총 1억 1천8백여만 원(KLPGA 기부금 3천8백여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KLPGA는 12월 11일(수), 이 중 약 1천3백여만 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에는 약 3백3십만 원의 기금과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창신모자원’과 여성 노인 양로시설인 ‘성녀 루이제의 집’에는 각각 3백만 원의 기금과 1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KLPGA는 “이번 자선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사회에 이바지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목), KLPGA와 E1은 자선기금 중 5천만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KLPGA는 채리티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골프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990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위드버디’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KLPGA, 여성 복지 시설에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
-
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
- (사진제공=KLPGA) 11월 2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과 투어 공로상을 시상하며 1부가 마무리 되고 시상식 2부 순서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기량발전상인 ‘Most Improved Player Award’ 수상자로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황유민(21,롯데)에게 돌아갔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상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전달식에서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73,440,000원에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9,800,000원을 더해 드림위드버디 역대 최고 기부액인 총 203,240,0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인 ‘꿈 날개 클럽’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송은아(22)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40)의 수상이 이어졌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김민별(24,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문정민(22), 배소현, 유현조(19,삼천리) 등 6명의 선수는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된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채윤(30,지원건설),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가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32,한화큐셀) 등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의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 시계’가 주어졌다. (사진제공=KLPGA)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유현조(19,삼천리)에게 돌아갔다. 유현조에게는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55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에덴’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24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역대 12번 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윤이나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78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네트’를, 상금왕 부상으로 ‘덕시아나 상품권 4,000만 원’, 위메이드 대상 부상으로 위메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제공=KLPGA)
-
- Golf News
- 투어
-
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
-
-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로
- (사진제공=KLPGA) 올 시즌 3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부터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9개월 여정의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 첫 출범하여 새로운 경기 방식과 위믹스(WEMIX coin)로 주어지는 상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이 출전하는 시즌 왕중왕전으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마지막 기회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올해도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투어 탑 랭커들이 총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쟁쟁한 선수 라인업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주)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3차에 걸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전 선수 라인업이 확정되기 전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된 것에 지난 해보다 뜨거워진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을 팬들과 함께하는 피날레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버스를 지원하여 팬들의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와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날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믹스 챔피언십을 통해 위메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DAY 1 매치 플레이의 조편성은 위믹스 포인트 상위 12명의 선수가 직접 대진 상대를 결정하고 티오프 타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
- Golf News
- 종합
-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로
-
-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0월 10일(목)부터 10월 13일(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6,663야드)에서 개최된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주최하는 대회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도입해 골프 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왔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2021시즌 처음 열린 본 대회에서 이정민(32,한화큐셀)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고, 2022시즌에는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생애 첫 승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2023시즌 루키였던 방신실(21,KB금융그룹)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도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KLPGA투어를 이끄는 108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방신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방신실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2023시즌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후 한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거두며 터닝포인트가 됐다. 부담감은 있지만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신실은 "여름엔 더위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체력과 샷 감이 모두 좋아졌다. 특히 지난주부터 샷 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내 강점을 살려 과감하게 공격적인 샷을 시도할 계획이다. 2024시즌 첫 승을 타이틀 방어와 함께 이루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주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가을 여왕'의 복귀를 알린 김수지(28,동부건설)는 내친김에 스폰서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스폰서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샷 감이 많이 올라와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지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대해 "같은 타수라도 보기가 적은 경기보다는 버디가 많은 경기가 유리하다. 최대한 그린에 많이 올려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며 "파온이 되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버디 찬스를 기대할 수 있기에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지는 "스폰서 대회는 언제나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대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익산에서 태어나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던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은 "이 대회는 항상 특별하다. 익산 컨트리클럽은 나에게 고향 같은 곳이라 그 누구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박현경은 "그린이 작은 코스라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트가 중요하다. 특히, 아웃 코스 3번 홀은 파4홀 중 전장이 가장 길고, 그린도 까다로워 타수를 잃지 않도록 신중히 플레이해야 한다. 버디를 많이 잡는 것이 중요하니 그린을 잘 읽으며 과감한 플레이를 펼칠 계획이다."고 공략법을 전했다. 박현경은 현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것에 대해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어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상금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톱텐을 기록 중인 선수 전원이 출전을 예고해 더욱 치열한 샷 대결이 기대된다. 박현경과 함께 올 시즌 3승을 달성 중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이예원(21,KB금융그룹), 그리고 배소현(32,프롬바이오) 중 올 시즌 첫 4승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지켜볼 만하다. 어느 때보다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버디를 많이 기록한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평균 버디율 4.1385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박현경이 2위, 황유민(21,롯데)이 3위로 그 뒤를 쫓고 있는데, ‘버디퀸’의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상금 순위, 평균 버디율, 평균 타수, K랭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윤이나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틀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상금 부문에서 지난주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선 윤이나와 박현경, 박지영이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상금 순위 4위인 황유민을 비롯해 5위 이예원, 6위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까지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차지하면 누적 상금 10억 원의 영광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미 3명의 선수가 10억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가운데, 더 많은 선수가 이 기록에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루키들의 신인상 경쟁도 지켜볼 만하다. 유현조(19,삼천리)가 1,870포인트를 쌓으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인 이동은(20,SBI저축은행)이 1,222포인트를 쌓으며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어 시즌 막판까지 신인상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본 대회를 개최하는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에도 두 회사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동부건설은 매 대회 우승을 노리는 김수지를 필두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극복하고 2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지한솔(28), ‘엄마골퍼’ 박주영(34), 장수연(30), 윤민아(21)가 꾸준한 성적으로 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동 주최사인 한국토지신탁은 박지영, 박현경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KLPGA투어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조아연(24)은 부진했던 흐름을 끊어내기 위한 반등을 노리고, 추천 자격으로 참가하는 임채리(19)는 스폰서 대회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기 위해 준비된 특별상도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30위 이내 선수 중 최종라운드에서 최대 순위 상승을 기록한 선수에게 ‘드라마틱 점프업상’을 현금 3백만 원과 함께 수여한다. 또 4라운드 중 베스트 라운드 점수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백만 원이 부상으로 걸려있는 ‘라운드 최고 점수상’도 주어진다. 파3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부상도 푸짐하다. 4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HJ중공업 크루즈 여행권’이 걸렸고, 8번 홀에는 3천만 원 상당의 ‘르네블루 호텔 숙박권’과 8백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가 내걸렸다. 또한, 13번 홀에는 7천만 원 상당의 ‘BMW 520i’ 차량이 주어지고, 16번 홀에는 MK전자에서 제공하는 5천만 원 상당의 ‘골든볼’이 내걸려 있어 어느 때보다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해볼 만하다. 주최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15번 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1인당 3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나흘간 최대 3천만 원의 기부금이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익산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1번 홀에서는 ‘쌀 기부 버디 이벤트’를 운영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3포대의 쌀이 적립되며, 최대 200포대를 익산시 노인 복지처에 기부할 예정이다.
-
- Golf News
- 투어
-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최
-
-
2주 앞으로 다가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주요 출전 선수 확정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개막을 2주일 여 앞두고 주요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만큼 평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어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 지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출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디아 고는 최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과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3승을 수확했고, 은퇴 전 최종 목표로 겨냥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도 도전 중이다. 또한 리디아 고는 2022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최초 다승 기록을 이룰 수 있을지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랭킹 1위와 시즌 최다승인 6승을 기록하고 있는 넬리 코다(미국)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출전을 확정 지으며 리디아 고와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를 비롯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한국)과 신설 대회인 FM 글로벌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른 유해란(한국), 상반기 메이저 대회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와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국내 골프 역사상 최다승인 통산 64승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 여제 신지애(한국)도 특별초청 자격으로 2년 연속 출전하며, 근소한 포인트 차이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임진희(한국)와 사이고 마오(일본)의 자존심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골프 유망주들에게 국제 무대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오수민(한국)과 양효진(한국)에게 아마추어 특별초청 선수 자격을 부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2주 후면 세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을 한 자리에서 관전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만큼 많은 갤러리 여러분들께서도 대회장을 찾아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 Golf News
- 종합
-
2주 앞으로 다가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주요 출전 선수 확정
-
-
2024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인천에서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 KLPGA투어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26일(금)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2야드)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 그룹이자,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의 정규대회이자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로 국내외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역대 우승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장하나(32,쓰리에이치)를 필두로, 안나린(28,메디힐), 송가은(24,MG새마을금고), 김수지(28,동부건설)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최고의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지난해 역시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작은 거인’ 이다연(27,메디힐)이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명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 대회 첫 다승자에 오르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이다연은 2024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타이틀 방어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이다연은 “꼭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인데, 지난해 극적인 우승을 거둬 정말 좋았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로 의미있는 일이지만, 성공한다면 더욱 행복할 것 같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상반기에는 부상 회복이 가장 큰 목표였다. 지금은 부상에서 많이 회복됐고, 샷 감과 컨디션도 좋아진 상태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믿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KLPGA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문정민(22)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문정민은 “연속 컷탈락을 하면서 스스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느꼈고, 훈련을 통해 이제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됐다.”면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장타자들이 플레이하기 편한 코스다.”면서 “내 장점인 장타를 살려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전략을 밝혔다. 해외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KL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그중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에게 많은 이목이 쏠린다. 리디아 고는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주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절정의 샷 감을 선보이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과 LPGA투어 우승 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한국 팬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한국 팬들을 만날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되고 설렌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갤러리로 대회장에 찾아 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다연과 함께 연장전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이민지(28,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29,롯데),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킷(25,하나금융그룹)도 국내 팬들 앞에서 샷을 선보인다.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도 총출동해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특히, 본 대회가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올 시즌 치열하게 펼쳐지는 각종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첫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을 필두로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샷 감을 끌어올린 이예원(21,KB금융그룹)과 한 주간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은 4승 고지를 선점하고 타이틀 경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2승을 올리고 있는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를 포함해 1승을 거두고 있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 황유민(21,롯데), 이가영(25,NH투자증권)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톱랭커들도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역대 우승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수지와 송가은은 우승컵을 탈환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고, ‘갑상선 항진증’을 이겨내고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한솔(28,동부건설)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신인상 경쟁도 흥미롭다. 올 시즌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을 기록한 유현조(19,삼천리)가 1,677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993포인트로 2위에 올라 있는 이동은(20,SBI저축은행)이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사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대표 선수들이 본 대회에 총출동한 가운데, KLPGA 2024 IQT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태국의 자라비 분찬트(25)를 비롯해 국가대표 오수민(16),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이효송(16), 에스더 권(15) 등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유망주 선수들도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주최사는 대회 규모와 화려한 참가 선수에 걸맞게 어느 때보다 특별상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모든 파3 홀에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1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TUMI GOLF 제품’이 주어지고, 5번 홀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9천만 원 상당의 ‘하이리무진 카니발’이 제공된다. 14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시몬스 침대’가, 16번 홀에는 8천만 원 상당의 ‘BMW 5시리즈’ 차량이 걸려 선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4번 홀에서 홀인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17번 홀에 걸린 ‘시몬스 침대’는 우승자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각 라운드 별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겐 300만 원 상당의 ‘마카오 관광 상품’이 주어지고,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는 선수는 현금 300만 원을 받는다. 아울러 컷탈락한 선수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컷탈락 지원금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본 대회에서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대회 참가 선수들은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또한 1번 홀과 11번 홀을 ‘에브리버디(Every Birdie) 홀’로 운영해 버디 1개 당 11만 원, 이글 1개 당 111만 원을 기부해 최대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또한, 17번 홀에 ‘하나 ESG’존을 마련해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1회 당 111만 원, 최대 2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
- Golf News
- 종합
-
2024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인천에서 개최
-
-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 조혜지,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조혜지(18)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혜지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한 조혜지는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5-68)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혜지는 “13차전과 14차전에서 챔피언조로 플레이했는데, 두 번이나 우승을 놓쳐서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이번 대회 때 우승이 간절했지만, 의식하지 않고 최선만 다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정지호, 권태규 프로님, 캘러웨이, 데상트골프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평소 아이언 샷 정확도가 내 강점인데, 1라운드부터 아이언 샷 감이 정말 좋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도 잘 떨어져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조혜지는 지난 7월 열린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에서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냈고, 해당 대회에서 획득한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을 통해 지난 8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준회원 입회 후 곧바로 참가한 점프투어에서 단독 3위, 공동 2위, 공동 6위를 기록한데 이어 4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혜지는 “현재 샷 감이나 컨디션이 워낙 좋아서 운만 따라준다면 우승이 금방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남은 시즌에도 샷 감을 유지해서 꾸준히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정회원 승격을 앞둔 조혜지에게 목표를 묻자 “올해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에 꼭 K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면서 “KLPGA투어에 간다면 꾸준하게 활약하며 통산 10승을 거두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밖에 1라운드 공동 선두를 기록한 김시현(18,NH투자증권)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5-70)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고, 이지민(18)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차전 우승자 서지은(18)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73-72)를 기록하며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 조혜지, 생애 첫 우승!
골프BIZ 검색결과
-
-
설 선물, 보온과 스타일 갖춘 레드페이스 튜브 다운 어때요
-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튜브 테크로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춰 선물로 제격인 다운 재킷 3종을 제안한다. 레드페이스 다운 자켓 3종 레드페이스가 추천하는 상품은 ‘파워 테크 다운 재킷’, ‘베이직 튜브 다운 재킷’,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이다. 세 상품은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담은 ‘이엑스 튜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봉제선을 없애 기존 다운의 최대 단점인 털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과 우수한 방풍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활용도를 높인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걸쳐 입고 벗을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부터 여행용 재킷으로 챙기기도 적합하다. 튜브 패턴으로 캐주얼한 무드까지 더해 일상에서의 활용도도 뛰어나다. 손목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찬바람을 차단한다.‘파워 테크 다운 재킷’은 두툼한 중량으로 설 명절부터 초봄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골반까지 오는 기장으로 어떤 하의와도 매치할 수 있다. 이 재킷의 색상은 블랙, 그레이, 네이비, 세피아로 구성됐다.‘베이직 튜브 다운 재킷’과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은 조금 더 가벼운 중량으로 겨울철엔 방풍 재킷의 이너로, 봄엔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생산 과정에서 동물 복지를 준수한 RDS 인증 다운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여성용인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를 적용했으며, 허리까지 오는 기장으로 다양한 스타일로의 연출을 용이하게 했다. ‘베이직 튜브 다운 재킷’의 색상은 카키와 네이비,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의 색상은 베이지, 네이비, 핑크로 구성됐다.레드페이스는 감사한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은 무엇보다 실용성이 중요하다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갖춰 두루 입을 수 있고 견고함까지 더해 오래 입을 수 있는 튜브 다운 재킷으로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레드페이스 전국 매장에서는 ‘설맞이 특별 혜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등산 양말을 증정하며, 봄 신상 의류인 ‘BS 써플 라운드 티셔츠’는 하나 사면 하나 더 받는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매장에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
- 골프BIZ
- 유통·패션
-
설 선물, 보온과 스타일 갖춘 레드페이스 튜브 다운 어때요
-
-
금천문화재단, 2025년 안양천 기반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간담회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지난 16일 금나래갤러리에서 ‘안양천’을 중심으로 인접한 7개 문화재단이 함께 모여 ‘2025년 안양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안양천 기반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 1차 간담회에 참석한 7개 문화재단 대표와 실무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천’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서울 서남권과 경기도 일대의 기초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안양천 생활권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회의에는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 금천)를 비롯해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 구로)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서울 영등포)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서울 양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경기 광명)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경기 군포)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경기 안양) 등 총 7개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지난 2024년 10월에 6개 문화재단이 연계 협력해 ‘안양천 문화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각 재단이 안양천을 활용해 기획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였다.금천문화재단은 ‘직장인 지(G)’라는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이 안양천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산책과 공연, 커뮤니티 댄스로 구성돼 안양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2025년에는 양천문화재단이 신규로 합류한 총 7개 재단이 함께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 문화재단이 협력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라며 “올해 개최될 다양한 안양천 기반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 골프BIZ
- 부동산·머니
-
금천문화재단, 2025년 안양천 기반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간담회 개최
-
-
스크린골프 브랜드 임팩트비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점유율 1위 달성
- 다원솔루텍은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임팩트비전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하 커뮤니티 시설)에서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입찰정보 등록 기준 2024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설치된 임팩트비전 스크린골프 커뮤니티 시설이 근린상권을 대체하는 복합서비스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그동안 커뮤니티 시설이 부수적인 형태의 맛보기식 서비스 형태였다면, 지금은 아파트의 가치를 나타내는 수준으로 차별화·고급화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커뮤니티 시설 경쟁에 대거 뛰어드는 모습이다.이러한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크린골프의 경우 일반 실내 골프연습장의 월 이용권 가격이 평균적으로 10만원에서 20만원 수준에 이르는 반면에 커뮤니티 시설 골프연습장은 월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으로 10% 수준이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 있는 ‘슬세권’에 속하므로 골프백을 들고 주차를 해야 하는 일반 실내 골프연습장에 비해 접근성에서도 큰 우위에 있다.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기존의 스크린골프 업체들이 커뮤니티 시설 시장에 적극 뛰어드는 가운데, 다원솔루텍은 임팩트비전으로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입찰정보 등록 기준 2024년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커뮤니티 시설 스크린골프장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임팩트비전은 브랜드에 치중한 고가의 장비를 선택하는 대신 골프 연습과 게임이 동시에 가능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장비를 우선 순위로 둬 커뮤니티 시설이 스크린골프장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HD 초고화질 그래픽과 110여 개에 이르는 골프코스, AI 스윙코칭 등 편리한 연습보조 기능을 지원하고, 커뮤니티 시설의 특성에 맞는 AS 및 고객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다원솔루텍은 주변 아파트에 설치된 임팩트비전 장비를 보고 먼저 연락하는 입대위원회 및 관리사무소가 많이 늘었다며, 전국의 200여 아파트가 가성비와 품질이 검증된 임팩트비전을 안심하고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코로나 시기 비대면 스포츠 붐을 타고 젊은 층까지 급속하게 확산된 이후 최근 침체를 보이는 골프 업계의 현실 속에서, 임팩트비전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를 통해 생활 스포츠로서 골프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 골프BIZ
- 산업·IT
-
스크린골프 브랜드 임팩트비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점유율 1위 달성
-
-
더벤티,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협약식 진행
-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골퍼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더벤티는 지난 11일 더벤티 서울 센터에서 박수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B손해보험 소속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요섭 프로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왕으로 첫 승을 거머쥐고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2승씩을 기록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서요섭 프로는 더벤티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더벤티는 서요섭 프로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에 따라 서 프로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연간 KPGA 등 각종 골프대회 내 자사 커피트럭 벤티럭을 활용해 부스 협찬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골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골프 관련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앞으로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정상급 선수인 서요섭 프로를 더벤티의 첫 프로골프 후원 선수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 이번 스폰서십이 늘 도전하는 서요섭 선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프로가 꾸준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골프BIZ
- 종합
-
더벤티, 서요섭 프로와 스폰서 협약식 진행
-
-
KPGA-블랑코컴퍼니,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발데블랑코’ 공식 언더웨어 지정
- (사진제공=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블랑코컴퍼니(대표이사 황보상민)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블랑코컴퍼니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발데블랑코’는 지난 2020년부터 KPGA 공식 언더웨어로서 지원을 이어왔으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추가 파트너십을 약속했다.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KPGA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PGA와 블랑코컴퍼니 그리고 발데블랑코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블랑코컴퍼니가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PGA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블랑코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발데블랑코’는 ‘기본이 튼튼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본질을 지키면서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자 하며 본질에서 답을 찾기 위해 기본부터 착실히 하는 브랜드이다.24시간 365일 가장 먼저 착용하고 가장 나중에 벗는 언더웨어로 시작해 다이내믹한 활동에도 불편함없이 쾌적한 아웃웨어 카테고리로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
- 골프BIZ
- 유통·패션
-
KPGA-블랑코컴퍼니,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발데블랑코’ 공식 언더웨어 지정
-
-
스크린골프 자동화 '에스엘미디어', LG전자와 업무 협약
- 대구 중소기업 ㈜에스엘미디어가 국내 가전 분야 대기업 LG전자와 손잡고 스크린골프장 가전 국산화에 나섰다. 에스엘미디어는 최근 LG전자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스크린골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골프장에 LG전자 프리미엄 프로젝터를 보급, 수입산이 주를 이루던 스크린골프장 가전을 국산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스엘미디어는 국내 스크린골프장에 기술 혁신을 불러온 기업으로 꼽힌다. 스크린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골프장 각 룸은 빔프로젝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최소 3개의 가전제품이 있어 점주나 직원들이 들이는 수고와 시간, 비용이 만만찮았다. 입실한 손님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이를 비추는 빔프로젝터를 가동하며, 장시간 실내에 머무는 손님을 위해 공기청정기, 냉난방기까지 일일이 조작해야 해서다. 이 같은 여러 개 기기를 십수 차례 조작하면 최소 5분은 든다. 에스엘미디어는 골프장 측이 이런 시간을 아낄 수록 손님 응대 등 다른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룸 속 각종 가전을 원격·원터치로 조작해 주는 자동화 체계 '소메이트'(SOmate) 통합 리모컨을 개발, 발명특허를 내고 이를 상품화했다. 양사는 지난달 24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에스엘미디어는 자사의 무인관리 시스템을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스크린골프장과 LG전자 간 네트워크를 맺어 주기로 했다. 아울러 LG전자는 그간 외국 기업 브랜드가 선점하던 국내 스크린골프장 프로젝터 등 기기를 자사 제품으로 점차 대체하면서 점주들에게 더 나은 기술력과 서비스,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협 LG전자 커머셜지역담당 상무는 "에스엘미디어는 소메이트와 LG프로빔을 묶음 판매해 시장 영향력을 이미 키워가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에스엘미디어가 프로젝터 뿐 아니라 서빙로봇을 비롯한 IT·가전을 함께 스크린골프장에 공급하도록 정책을 잘 맞출 계획"이라며 "에스엘미디어가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골프BIZ
- 종합
-
스크린골프 자동화 '에스엘미디어', LG전자와 업무 협약
-
-
GS리테일 2500원으로 가입 가능한 미니멀 골프보험 론칭
- GS리테일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오픈플랜과 손잡고 편의점 앱 ‘더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을 20일 선보인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기업 오픈플랜의 최근 보험가입 자료에 따르면 가입금액이 큰 보험 대신 스마트한 미니멀 보험(가입비 1만원 이하) 가입이 2020년 들어 전월 대비 매월 평균 3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골프의 대중화, 이용 연령의 낮아짐, 기존 골프보험 가입의 부담 등을 반영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작은 금액으로 최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미니멀 골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GS리테일X오픈플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은 1인 2500원(1회성 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GS리테일 앱 ‘더팝’을 통해 동반 3인(총 4인)까지 본인이 결제 가입이 가능하다. 라운딩 동안 홀인원 시 1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골프 활동 중 상해 후유장애는 1억원까지, 배상책임은 1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홀인원 행운에 대한 보장과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부담까지 보장이 가능한 보험을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공함으로써 최근 증가하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골프BIZ
- 종합
-
GS리테일 2500원으로 가입 가능한 미니멀 골프보험 론칭
-
-
도어맨택배, 골프백 택배 서비스 개시
- (골프티비=골프TV) 맞춤형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어맨택배는 부산 센터를 연제구로 확장 이전해, 부산 지역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어맨택배는 또 골프백 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골프장 이용객수는 2018년 기준 3584만명으로 골프는 이미 대중화된 스포츠이다. 특히 KTX, SRT와 같은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 되면서 장거리 골프장 이용도 보다 편리해지고 있다. 그러나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 상 골프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대중교통의 이용에 제한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맞춤형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도어맨택배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골프백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획일적인 기존 택배 서비스와 달리 도어맨택배의 골프백 택배 서비스는 골프백 택배 왕복 이용 시에는 일정 기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예기치 않은 급한 일정이 생겼을 때, 택배가 아닌 KTX특송, 고속버스 특송 등 즉각적인 발송처리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는 운동 일정과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속된 일정에 골프백이 도착하지 못했을 때, 골프백 렌탈비를 보상해주는 보상 제도가 있는 것도 안심하고 택배를 맡길 수 있는 도어맨택배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경남·부산 지역 골프장으로의 골프백 택배 서비스의 신속성 및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반대로 부산 지역에서의 골프백을 포함한 비규격 택배 발송 서비스도 가능하게 되었다. 도어맨택배 서비스는 기존 택배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온디멘드, On-Demand)으로 제공함으로써 현행 택배 서비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 골프BIZ
- 유통·패션
-
도어맨택배, 골프백 택배 서비스 개시
컬쳐 검색결과
-
-
영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전시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 개막
- 영화와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지하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터파크 후기 평점 9.9를 기록하며,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설 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영화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특별한 오프라인 상영회가 마련됐다. 해당 상영회는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당 20석으로 제한된 프라이빗한 이벤트다. 상영회는 2025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며, 약 60분간 전시를 관람한 후 영화 ‘시네마천국’의 상영이 이어진다. 상영회 티켓은 카카오와 인터파크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한 관람객들이 전시 이후에도 영화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된 소장권 패키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패키지는 전시 관람 후기에서 나타난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특별 프로모션으로, 전시 관람권과 왓챠(WATCHA)에서 영화 ‘시네마천국’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스마틱스의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을 통해 운영된다. 스마틱스는 시설 운영자들에게 상품 등록과 관리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람객들에게는 네이버 예약하기, 카카오 예약하기, 야놀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티켓 구매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마틱스 통합키오스크를 활용한 원활한 발권 서비스를 지원해 관람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전시 측은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깊이 감사드리고, 관람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는 영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스마틱스 소개스마틱스는 전국 300여 개의 문화 및 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팅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2022년에 야놀자 클라우드로부터 조건부 투자를 받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티켓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티켓 재고 관리, 판매 채널 통합, 실시간 데이터 분석, 고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틱스는 이 시스템을 캠핑 예약, 공연 예매, NFT 티켓 플랫폼, 골프 연습장 예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티켓 예약부터 판매,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레저, 테마파크 등의 업장 위탁 운영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티켓팅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컬쳐
- 문화
-
영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전시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 투.토토’ 개막
-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임진각서 10월 12~13일 개최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은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 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위해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시작돼 2023년에는 1만 7000여 명, 외부 부대행사까지 포함하면 5만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도 '인뮤페'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터치드가 '인디스땅스 2021'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인디스땅스 2024'는 미래의 스타를 확인하는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합동공연도 '인뮤페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해 관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인뮤페’가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멋진 무대로 ‘인뮤페 2024’를 기다리는 음악 팬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컬쳐
- 뮤직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임진각서 10월 12~13일 개최
-
-
해운대문화회관, 국악 페스티벌 ‘해운의 풍류’ 개최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기획 ‘H-국악 : 해운(海雲)의 풍류(風流) 국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페스티벌 ‘해운의 풍류’는 6월 25일, 27일 , 29일 3일간 양악과 국악의 조화, 전통국악, 조선팝 무대로 6월의 신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25일 공연은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가 양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한 무대를 선사한다. 초아만의 자작곡 ‘황’, ‘꼭두각시’, ‘판’ 등과 대중가요 ‘낭랑 18세’, ‘광화문연가’ 등을 피아노, 대금, 피리, 가야금, 베이스, 타악기(드럼)로 구성해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와 어울림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27일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오름달’의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그룹 오름달은 세상을 비추는 음악으로 국악이 많은 사랑을 받기 희망하는 국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망, 짜증, 슬픔, 사랑, 행복이라는 5가지 감정을 주제로 사랑가와 자작곡으로 구성해 젊고, 힙한 국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29일은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의 무대로,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신명을 더한다. ‘조선(Chosun)’과 ‘팝(Pop)’의 합성어로, 전통음악의 특징적인 이야기와 리듬, 멜로디가 팝의 요소들과 매시업된 장르로 프로그램 ‘풍류대장’을 통해 이미 검증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서도밴드만의 음악적 매력을 담고 있다. 5세부터 판소리에 입문한 리더이자 보컬인 서도를 필두로 한 건반, 기타, 베이스, 퍼커션의 구성으로 ‘아리랑’, ‘사랑가’, ‘이별가’ 등 조선팝만의 장르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해운대문화회관은 2021년부터 ‘육.사.씨.미’(6월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 국악의 아름다움) 국악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해운의 풍류’로 자리 잡아 부산, 경남의 국악팀뿐 아니라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국악에 대한 신명과 전통과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 컬쳐
- 문화
-
해운대문화회관, 국악 페스티벌 ‘해운의 풍류’ 개최
-
-
서울그린트러스트, 골프존-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 조성
-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 골프존·골프존뉴딘홀딩스(대표이사 최덕형)는 5월 24일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활동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골프존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2024년까지 3년간 한강대교 북단 하부 약 2000㎡의 면적에 미세 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해소를 위해 팽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약 3000그루를 심고, 잔디를 식재해 휴게 공간이 부족한 이촌한강공원 내 시민들이 한강에서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이날 골프존 임직원 4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골프존숲에 조팝나무를 심고,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협약 기간 골프존 임직원들과 매년 2~3회씩 골프존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한강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한강숲 가꾸기 활동이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3년간 골프존 임직원들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숲이 건강하게 정착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숲 가꾸기는 서울시의 2030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2014년 수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입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가꾼다. 일회성 조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하게 숲을 돌보며 조성한 숲을 지속해서 책임지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하나투어의 잠원한강공원 입양 사업을 시작으로, 8년간 9개 기업과 총 4개 한강공원, 11개 구역을 입양해 가꿔왔다.
-
- 컬쳐
- 문화
-
서울그린트러스트, 골프존-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 조성
-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 개최
- (정춘모의 갓)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사장 강석주)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 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는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재료, 도구, 제작과정에 초점을 두고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공예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12공방의 작업 프로세스가 전시돼 관람객은 한국 전통 공예의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전시가 시작되는 1층에는 작가 양숙현·YEONO (여노)의 미디어 작품 ‘The signal : night << day’가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사운드와 비주얼 경험을 극대화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전시장 2층은 통영 12공방 장인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 도구와 재료 전시부터 통영시립박물관 소장 70여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옻칠 외길 70년 거장인 김성수 장인의 옻칠회화 ‘산 너머 산’이 전시된다. 무지갯빛 광채가 나는 자개로 무늬를 만든 다음 옻칠기법을 가미한 작품으로 그윽한 광택과 무늬가 어우러진다.3층 전시 공간에는 공예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리빙스페이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슬기 작가와 조정연 누비장의 협업작품을 비롯해 박성열, 양병용, 정다혜 등 현대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관람하며 공예 작품으로 꾸며진 새로운 공간을 상상해볼 수 있다.작가 정다혜의 ‘말총-빗살무늬’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으로, 전통 ‘갓’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말총(말의 갈기나 꼬리털)을 한 줄씩 짜서 쌓아 올려 토기 형태로 빚어냈다. 전통 소재를 사용한 섬세한 기술력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이다.수작수작(手作秀作)은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예 특별전에 전시 기획을 맡은 조혜영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 작품 전시뿐 아니라 장인의 도구에 집중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일찍부터 제작 분업화가 이뤄지고 공예가 가진 아름다움의 세밀한 작업을 이어온 통영 공예 장인들의 작품과 주목받고 있는 현대작가 작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3개국 37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및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컬쳐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 개최
라이프 검색결과
-
-
평창송어축제, 100% 당첨·행운의 룰렛·황금송어잡기 현장 이벤트 풍성
-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1월 19일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11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축제는 당초 예정일보다 일주일 늦은 1월 3일 개막했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만, 지난해보다 따뜻한 날씨와 무안 제주항공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의 영향으로 방문객 수는 소폭 감소했다. 2025 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에서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100% 당첨, 행운의 룰렛, 황금송어잡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그동안 사회적 분위기로 송어 축제를 즐기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오는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송어낚시에 실패한 방문객을 위한 ‘꽝 없는 송어 이벤트’를 1월 23일 진행한다. 얼음낚시, 텐트 낚시 참가자 중 송어잡기에 실패한 입장객에게 송어 한 마리를 증정한다. 현재 실내 낚시, 맨손 송어 잡기 참가자는 송어 한 마리를 받을 수 있다. 송어낚시의 경우 송어 반출은 최대 두 마리로 제한되며, 그 이상을 잡을 경우 남은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송어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매일 오후 3시 30분에는 100% 당첨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과 송어 교환권, 송어요리 시식권을 제공한다.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는 얼음낚시와 텐트 낚시터에서 계속 진행된다. 황금 송어를 잡는 참가자는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황금 송어 인증패를 받을 수 있다.축제 참가비 절감 혜택도 눈길을 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평창송어축제 종합 낚시 이용권 또는 3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입장권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000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된다. 이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산물 판매대와 진부면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송어 낚시 초보자들을 위한 낚시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낚시 전문가 이정구 프로가 낚시 교실 부스 현장에서 초보자들에게 송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해 쉽게 송어를 낚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또, 축제장 푸드존 무대에서는 지역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팔로우 이벤트와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인증샷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90일의 기적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 최기성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평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월 2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정보는 평창송어축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라이프
- 피플
-
평창송어축제, 100% 당첨·행운의 룰렛·황금송어잡기 현장 이벤트 풍성
-
-
친환경·멀티·네온 컬러… 2020년 여름 ‘워터 스포츠 컬렉션’ 출시
-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완벽한 휴가를 도와줄 ‘워터 스포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워터 스포츠 컬렉션’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래시가드를 비롯해 워터 스포츠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레깅스, 비비드한 네온 컬러로 바캉스 패션을 한 단계 업시켜 줄 드라이 백에 이르기까지 한층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더불어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멀티 및 네온 컬러 등 2020년 여름 바캉스 패션의 ‘3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래시가드 대표 제품인 래시가드 2종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자외선은 물론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세이브 오션 집업 래시가드(SAVE OCEAN ZIP UP)’는 한쪽 소매에는 노스페이스 로고를, 다른 한쪽의 소매에는 밝은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입고 벗기 편리한 집업 스타일의 제품이다. 여성용은 코랄 색상으로 남성용은 블랙과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에도 좋다. ‘서프 모어 집업 래시가드(SURF-MORE ZIP UP)’는 과감한 컬러 블록과 팜 트리 및 트로피컬 패턴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UV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주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서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수륙양용 레깅스를 비롯해 가성비 넘치는 다재다능 ‘멀티템’ ‘서프 모어 레깅스(SURF-MORE LEGGINGS)’는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원사를 적용하고 UV 차단 기능을 갖춰 워터 스포츠는 물론 요즘 핫한 등산, 실내 운동 및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왼쪽 종아리 부분에는 노스페이스 빅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서프 라이크 메시 집업(SURF-LIKE MESH ZIP UP)’은 통기성이 우수하고 건조가 빠른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등 부분의 팜 트리와 노스페이스 빅 로고가 눈에 띄는 제품으로 휴가지에서 캐주얼 웨어로도 활용하기 좋다. ‘서프 모어 슬리브리스 티(SURF-MORE SLEEVELESS TEE)’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고 비치웨어로도 제격이다. ◇비비드한 네온 컬러를 포인트로 바캉스 패션을 한 단계 업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의 아쿠아슈즈 ‘쉴드 삭(SHIELD SOCK)’은 니트 소재로 디자인되어 발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며 발등 부분에 고무 밴드를 적용해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또한 밑창에 고무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함으로써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말 그대로 물건을 건조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드라이 백(DRY BAG)’은 젖으면 안 되는 물건(전자기기, 귀중품, 마른 옷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한편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물놀이 후 젖은 옷을 보관하기도 좋다. 독특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로 크로스백으로 메거나 토트백으로 들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 라이프
- Life
-
친환경·멀티·네온 컬러… 2020년 여름 ‘워터 스포츠 컬렉션’ 출시
-
-
부산 기장군, 7월 1일부터 일광·임랑해수욕장 개장
- (골프tv=골프티비) ▲ 부산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피서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바다, 머물고 싶고 아늑한 휴양지, 안전한 바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해수욕장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간호사 및 안전관리요원을 상주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은 각종 문화행사를 개장 기간 내에 개최해 일광 및 임랑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먼저 일광해수욕장에서는 제22회 기장갯마을 축제가 8. 1∼3일 열리고 이어서 낭만가요제가 8. 4∼5일 개최된다. 갯마을축제에서는 전국 해녀들과 함께하는 전국해녀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낭만가요제에서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노래경연을 볼 수 있다. 임랑해수욕장에서는 8.18.∼8.19. 기장임랑썸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해변 대학가요제, 어린이 동요대회 등 수준 높은 노래경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여름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특유의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일광, 임랑해수욕장을 찾아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라이프
- Life
-
부산 기장군, 7월 1일부터 일광·임랑해수욕장 개장
-
-
“여름휴가 계획 10명 중 8명, 국내여행 간다”
- (골프tv=골프티비)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8명이 ‘국내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2.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악산 미시령 정상에서 내려다본 속초시 (골프TV DB 자료사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105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비율 55.2%는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27.3%)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6.5%)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4%) 비율의 합이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52.1%)와 비교했을 때 3.1%p 증가한 수치이다. ▲ 양양 낙산사에서 내려다 본 동해 바닷가 휴가 계획이 없는 국민들은 하계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76.1%) ▲건강상의 이유(15.3%) ▲여행비용 부족(12.1%) ▲돌봐야 할 가족(5.2%) 등을 꼽았다. ▲ 양양 낙산사(洛山寺)에 있는 해수관세음보살 국내여행을 계획한 응답자의 방문 목적지는 ▲강원도(32.1%)가 1순위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상남도(12.7%) ▲경상북도(10.4%) ▲전라남도(9.9%) ▲경기도(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7.16~8.12) 사이에 85.5%가 집중됐다. 일자별로는 7월 28일이 20.3%로 가장 높고, 7월 27일 8.0%, 8월 3일 7.7%, 8월 2일 6.8%로 순으로 나타나 7월말에서 8월초에 여름휴가 여행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응답자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5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000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대구 달성군 '비슬산' 지난해에 비해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30.5% → 29.8%),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30.3% → 19.5%) 지출 예정자가 감소한 반면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8.6% → 12.8%), 100만 원 이상(1.3% → 2.4%) 지출 예정자가 늘어나 평균 지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만 원 미만(0.4% → 2.6%)과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9.0% → 32.9%) 지출 예정자도 증가해 국내여행의 영역이 고급(럭셔리) 여행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 여행 모두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름휴가 기간은 2박 3일(40.9%)이 가장 많고, 1박 2일(28.9%), 3박 4일(18.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비해 2박 3일은 3.1%p 감소(44.0% → 40.9%)한 반면 3박 4일은 2.7%p(15.8% → 18.5%) 증가했다. 평균 휴가기간도 2.9일에서 3.1일로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여름휴가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제주도 관음사 국내로 여름휴가를 떠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78.0%)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비행기(8.6%) ▲철도(4.7%) ▲고속·시외버스(4.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숙박시설은 펜션(37.5%)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친지집(17.7%), 콘도미니엄(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7~8월 동안 국민들이 휴가를 사용해 여름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름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국민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다녀온 국민들까지 여행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 제주도 '용두'암 일몰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의 주요 제약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유형을 제시하고,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여행(Hot)과 시원하고 편한 여름여행(Cool) 중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여행 유형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 강원도 양양 바닷가(골프TV DB 자료사진) 또한 참여형 휴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나만의 재치 있는 휴가사유를 공유하는 ‘유휴~ 천하제일 휴가사유 대회’와 여름휴가로 다녀온 국내여행에 대한 감상을 담은 ‘유휴~ 휴가지 여행시 공모전’도 실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을 지낼 힘을 얻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구석구석이 푸르게 펼쳐지는 여름, 국민들이 가까운 국내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 라이프
- Life
-
“여름휴가 계획 10명 중 8명, 국내여행 간다”
레저·스포츠 검색결과
-
-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 개최
-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년의 미국을 테마로 한 도쿄의 호텔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에서 2025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American Candy Party 1955)’를 개최한다.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메리칸 캔디 파티는 화려한 과자와 캔디를 친구들과 나눠 먹는 이벤트로, 호텔의 자유 이용 공간인 세컨드 룸(2nd Room)이 과자와 캔디가 가득 쌓여 있는 캐딜락과 함께 꾸며진다.또, 호텔의 레스토랑인 카페테리아(Cafeteria)에서는 2~4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위트 파티 세트(Sweets Party Set)를 1일 10세트 한정으로 제공한다. 미국의 지도가 그려진 A1 사이즈의 큰 보드에 미국 9개의 주에 관련된 9종류의 메뉴가 놓여진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바나나스필릿, 플로리다주의 파이인 키라임 파이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호시노 리조트 소개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개 이상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으로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
-
- 레저·스포츠
-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 개최
-
-
부산 여행의 핫플은 이제 원도심… 용두산공원 ‘밤에 더 힙한 MZ 놀이터’로 대변신 중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 그동안 다소 저평가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의 색다른 밤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부산 대표 원도심 용두산공원의 야간 전경(출처: 비짓부산) 지난 6월 용두산공원에서 진행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모습(제공: 부산관광공사) 그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지역은 부산 원도심의 중심인 용두산공원 일원이다. 용두산공원은 1916년 준공된 부산 최초의 근대공원으로, 과거 60~70년대에는 부산의 주요 행사들이 개최되는 부산 문화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원도심의 쇠락과 함께 부산의 중심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으로 이동하며 용두산공원의 인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하지만 식어가는 명성으로 어둠이 가득했던 용두산공원에 최근 재도약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미디어파크 개장과 함께 대한민국 야간관광명소 인증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것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야간 공연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밤에 더 힙한 MZ들의 놀이터’로 소문나기 시작했다.이처럼 과거 영광의 재현을 위해 용두산공원은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핵심 무대로써 올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힙한’ 야간 프로그램은 모두 용두산공원에서… 8월 15일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개시대한민국을 뒤흔든 ‘MZ 핫플’은 단연 팝업스토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은 트렌디한 야간관광을 선보이는 선두주자답게 작년 2030 직장인 인기 캐릭터 ‘도구리’와 컬래버한 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데 힘입어 올해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더욱 확대 운영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이하 나이트 팝업)은 8월 15일(목)~25일(일) 오후 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상시 운영되며, △팝업 한정판 굿즈 판매 △대형 포토존 △네컷 포토 △선착순 현장 이벤트 △부기 등장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8월 15일(목)~18일(일), 22일(목)~25일(일)에는 ‘나이트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8월 용두산공원의 밤은 그야말로 인증샷이 가득한 한여름 밤의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나이트 팝업’의 하이라이트는 25일(일) 저녁이다. 오직 이번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부기x로티&로리 썸머 나이트 퍼레이드’ 스페셜 데이를 진행, 저녁 9시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자랑하는 환상적인 나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부기와의 컬래버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여름이 끝난 9월에는 부산 용두산공원의 로맨틱한 가을밤이 준비돼 있다.9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별바다부산 용두산 나이트 페스티벌’은 야간 힐링 공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용두산공원을 낭만 가득한 가을밤 핫플로 만들 것이다.부산관광공사는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통해 용두산공원과 같이 저평가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의 밤 매력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로 부산을 한여름 밤의 추억 가득한 놀이터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공사는 ‘별바다부산’ 1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까지 부산 여행 사진 SNS 업로드 이벤트를 운영,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부산 야간관광에 대한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
- 레저·스포츠
-
부산 여행의 핫플은 이제 원도심… 용두산공원 ‘밤에 더 힙한 MZ 놀이터’로 대변신 중
-
-
송도해상케이블카, 2022년 ESG 경영 첫 프로젝트로 ‘갈매기 마그넷’ 증정
-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새해 첫날과 설날 연휴에 이벤트로 ‘갈매기 마그넷’을 증정한 가운데 앞으로 모든 탑승객에게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송도해상케이블카 로고 속의 갈매기 모양을 그대로 본 따 제작된 갈매기 마그넷은 ‘ESG 경영’의 하나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부산자원재활용센터를 통해 부산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수거 후 세척과 분쇄를 거쳐 제작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했다.송도해상케이블카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념품’의 취지를 살리고, 부산의 ‘저탄소 그린도시로의 전환’ 캠페인에 함께하기 위해 별도의 포장없이 증정된다.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그동안 모든 탑승객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해 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막대 사탕 증정을 중단하고,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막대 사탕 7만7000개를 부산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올해는 5만여 개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으로, 케이블카 개장 이후 장학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생필품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 레저·스포츠
-
송도해상케이블카, 2022년 ESG 경영 첫 프로젝트로 ‘갈매기 마그넷’ 증정
-
-
평창동계올림픽 25일 폐회식…주제는 ‘미래의 물결’
- (골프tv=골프티비) ▲ 지난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사진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폐회식 주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게 된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 최고의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판초우의와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폐회식 당일 최저온도가 영하 3도 내외(체감온도 영하 9도 내외)로 예보돼 다행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관중 스스로가 두꺼운 겉옷과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 개인 방한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직위는 조기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 레저·스포츠
-
평창동계올림픽 25일 폐회식…주제는 ‘미래의 물결’
-
-
대한체육회,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 대한체육회가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스포츠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무예·종목·놀이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에는 태권도, 씨름, 검도, 궁도, 국학기공, 줄다리기, 줄넘기 총 8개의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참가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 중 종목별 시범단의 공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전통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이벤트 및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재미와 볼거리를 얻을 수 있다. 전통스포츠에 대한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도전! 장원급제’, 99초 릴레이 방식으로 5가지의 체험 종목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전통스포츠 올림픽’, 간이씨름장을 이용한 ‘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와 팽이꾸미기, 투호, 윷놀이, 연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한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 5시 개막식에 이어 5시 30분부터 가수 홍진영의 개막 축하공연과 26일 저녁 5시 폐막식 이후 가수 김조한, 김현성의 폐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박람회가 전통스포츠 계승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 레저·스포츠
-
대한체육회,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 개최
-
-
국민 66.6%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회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 ▲매우 성공(14.6%) ▲성공(52.0%) ▲우려(5.6%) ▲매우 우려(1.8%) ▲응답 유보(26.0%)로 응답자 중 66.6%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부정적 전망은 7.4%에 불과했다. 긍정적 비율은 1차 조사 55.1%, 2차 조사 62.9%, 3차 조사 63.8%보다 높게 조사돼 대회가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자 중 39.9%가 이번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43.6%는 올림픽이 기다려진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7월 조사보다 각각 4.8%포인트, 2.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지난 5일부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입장권 구매 의향이 있는 종목으로는 ▲개회식(38.0%) ▲쇼트트랙(32.0%) ▲스피드스케이팅(16.7%) ▲피겨스케이팅(15.2%) 순으로 조사됐다. 대회가 가까워오면서 개회식과 메달 획득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7.1%로 1차 조사 9.2%, 2차 조사 8.9%, 3차 조사 7.9%보다 낮게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81.7%)은 TV 시청으로 답했다. 응답자의 60.5%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기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에 대한 인지도는 7월 조사보다 3.8%포인트 증가한 17.4%가 알고 있다고 답해 꾸준히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럴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대해서는 1차 조사 68.2%, 2차 조사 65.9%, 3차 조사 71.5%보다 적은 66.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패럴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1차 조사 24.9%, 2차 조사 25.7%, 3차 조사 25.4%보다 적은 22.9%에 불과해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인기가 있을 것 같은 종목으로 개회식(3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11.0% ▲휠체어 컬링(9.8%) ▲장애인 스노보드(6.2%) ▲폐회식(5.6%) ▲장애인 알파인스키(5.1%)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15세~79세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무작위로 선정된 유무선 전화번호를 이용한 방식(RDD)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0%포인트이다.
-
- 레저·스포츠
-
국민 66.6%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포토뉴스 검색결과
-
-
김혜선, 연장 혈투끝에 ‘대세’ 이정은 꺽고 첫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 김혜선은 생애 첫 우승의 감격과 함께 2019년까지 시드를 확보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투어 2년차 김혜선(20·골든블루) 프로가 ‘상금왕’ 이정은6(21, 토니모리)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매서운 강풍 때문에 최종라운드가 취소된 후 16·17·18번홀 세 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열린 연장전에서 김혜선은 차분하게 합계 파를 기록하며 더블 보기를 기록한 이정은(21·토니모리)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혜선은 지난 2015년 KLPG 2016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후 2016년 KLPG 에 입문했으며, 프로생활 시작과 동시에 골들블루 골프단 창단과 함께 초대 멤버로 골프단에 입단했다. ▲ 김혜선이 강풍 속 '대세' 이정은 꺾고 첫 우승(사진=KLPGA) 이번 대회 직전까지 시즌 상금 9,768만원으로 랭킹 56위를 기록하고 있었던 김혜선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1억2,000만원을 추가해 상금랭킹 20위권으로 크게 뛰어 올랐고, 오는 2019년까지 시드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이정은6는 시즌 5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이정은6는 이날 준우승 상금 6900만원을 받아 올 시즌 상금은 10억8133만원으로 늘어났다.
-
- Golf News
- 종합
-
김혜선, 연장 혈투끝에 ‘대세’ 이정은 꺽고 첫 우승
-
-
이지훈, 카이도 제주오픈서 생애 첫 우승…악천후로 54홀 축소
- (골프tv=문성민 기자) ▲ 이지훈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서 생애 첫승을 올렸다.(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최종 취소돼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됨에 따라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지훈(31.JDX멀티스포츠)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크라운 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초속 5m가 넘는 강한 비바람으로 1시간(오전 9시 40분~10시 40분) 가량 경기가 중단된 뒤 재개됐지만 잦아들었던 비바람이 다시 한 번 오후 3시 38분경 대회 코스를 강타해 2차로 경기가 중단됐다. 깃대가 크게 휠 정도로 강한 바람과 강우가 계속되자 경기위원회는 더 이상 경기가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해 최종라운드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은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 악천후로 54홀 경기… 이지훈 '행운의 첫승'(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근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된 대회는 지난 2015년 11월 충남 태안 소재 현대더링스CC B코스에서개최된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으로 당시에는 3일째 경기가 기상악화로 취소됐고 김태훈(32.신한금융그룹)이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라운드까지 2위 그룹에 2타 앞서 있던 이지훈은 이날 악조건 속에서도 전반 9개홀을 모두 파로 막아냈다. 결국 이지훈은 마지막 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까지의 성적에 따라 최종 8언더파 208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이지훈은 마지막 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까지의 성적에 따라 최종 8언더파 208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사진=KPGA) 이지훈은 “2013년 투어에 데뷔해 올해 5년차인데 그 동안 우승이 너무 하고 싶었다.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항상 마지막에 잘 풀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기회가 생겼고 운 좋게 날씨도 도와줘 우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아침에 골프장에 오는 길에도 비가 많이 왔다. 그래도 경기가 취소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매홀 내 플레이를 하면서 지키는 경기하려고 생각했다”며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면서 거둔 우승이라 조금 찝찝하기는 하지만 경기가 지속됐어도 자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주어진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자 5명이 모두확정됐다. 이번 대회 공동 2위로 마친 최진호(33.현대제철)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이정환(26.PXG)과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이 나란히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에 올라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황중곤(25.혼마)과 김승혁(31)은 각각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하게 됐다.
-
- Golf News
- 투어
-
이지훈, 카이도 제주오픈서 생애 첫 우승…악천후로 54홀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