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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영 프로,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마서영(21,파마리서치)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한 마서영은 2라운드에서도 버디만 6개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68-66)의 성적으로 공동 선두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마서영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불붙은 샷감을 뽐내며 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8-66-65)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첫 우승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면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는데, 보답을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재혁 코치님과 김선웅 코치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다.”면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한 덕분에 그린 적중률이 높았고,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22년 5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마서영은 2022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2024시즌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샷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마서영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마서영은 “지난해 정규투어를 뛰면서 연습 때는 정말 잘 됐는데, 실전에서 결과로 나오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면서 “올해 전지훈련에서 지난해 부족했던 아이언 샷을 보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 대회에서 훈련의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 시즌 첫 우승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우승을 거둔 만큼 남은 대회에서 2승을 더 추가하고,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정규투어 진출권을 따내고 싶다.”라면서 “다시 정규투어에 간다면 내 장점인 샷 정확도와 쇼트게임을 살려 정교함을 갖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권서연(23,우리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7-68-65)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2차전 우승자인 김효문(26)을 비롯해 김수현3(21), 한빛나(25,아이브리지닷컴)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6차전 우승자인 전승희(20)는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69-71-68)를 기록하며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서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 5백만 원을 추가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6위로 올라섰다. 상금순위 1위 송은아와 2위 정주리는 순위를 지켜냈고, 이번 대회 공동 3위를 기록한 김효문은 상금순위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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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영 프로,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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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KLPGA 기부 스토어’ 운영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오는 7월 11일(목)부터 7월 14일(일)까지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에서 ‘KLPGA Donation Store(이하 KLPGA 기부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의 슬로건인 ‘폐광지역과 함께하는 행복쉼터’에 맞춰, KLPGT는 골프 팬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채리티 형식의 ‘KLPGA 기부 스토어’를 준비했다. 골프 팬들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KLPGA 기부 스토어’에서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한진선(27,카카오VX), 방신실(20,KB금융그룹) 등 KLPGA 대표 선수의 애장품(우드, 퍼터, 웨지)을 경매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친필 사인이 담긴 선수 사용 볼, 참가선수 전체 사인이 담긴 액자, 친필 사인 모자, KLPGA 가죽제품, KLPGA 홍보모델 굿즈 등도 준비되어 있다. KLPGA 회원, KLPGA투어 시즌권 구매자, 그리고 폐광지역 주민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대회 기간에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 전액은 폐광지역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사용된다. KLPGT는 “골프 팬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니 대회장에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LPGA투어에서는 ‘E1 채리티 오픈’이 12회째 개최되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 채리티 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들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와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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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KLPGA 기부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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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21개월 만에 투어 우승..통산 2승
- (사진제공=KLPGA) 이가영이 1년 9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가영은 지난 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2억1600만원)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윤이나, 최예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 3라운드에서 여유있게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가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이가영이 주춤하는 사이 윤이나와 최예림이 각각 9언더파와 6타를 줄이는 등 맹추격한 끝에 이가영과 동타를 이루면서 연장전이 성사됐다. 그리고 1차 연장에서 이가영이 버디를 잡아내고 윤이나와 최예림이 파를 기록하며 우승자가 가려졌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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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21개월 만에 투어 우승..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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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H, ‘GTX개통 대비 선제적 교통대책’마련
- 파주시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티엑스(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티엑스(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예정)하는 환승(임시) 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지티엑스(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을 통해 52만 파주시민이 불편함 없이 지티엑스(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파주사업본부장도 “운정3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중요한 퍼즐은 지티엑스(GTX) 개통과 안정적 운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도 파주운정3지구와 파주시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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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H, ‘GTX개통 대비 선제적 교통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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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발리’ 출간
- 트래블라이크가 전 세계 여행자의 인생 휴양지 발리의 가장 최신 정보만을 담아 ‘팔로우 발리’를 출간했다. 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발리’ 표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휴식과 서핑, 이색적이면서도 혀가 춤추는 즐거운 식도락, 웰니스의 성지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채우는 힐링, 발리만의 유니크한 사원 탐방까지. ‘팔로우 발리’가 발리에서 꿈꾸는 모든 여행 버킷 리스트를 공개한다.이 책은 오랫동안 발리 여행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은 로컬 정보와 요즘 여행자의 마음을 들썩이는 인기 명소 등 발리를 구석구석 취재하며 발견한 알짜배기 여행 정보만을 집대성해 소개한 정수다.‘팔로우 발리’는 저자가 출간 직전까지 발리에서 생활하며 책에 수록한 모든 장소를 제집 드나들 듯 찾아가 확인하고, 현지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검증했다. 발리 핵심 여행지인 우붓, 스미냑 & 짱구, 꾸따 & 레기안, 울루와뚜 & 짐바란의 관광 정보는 물론이고 저마다 다른 매력의 발리 해변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 오직 발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개성 있는 맛집 탐방, 인기 나이트라이프와 마사지 스폿까지 알차게 소개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발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 레이아웃과 아기자기한 감성 디자인, 여행 목적에 맞게 두 권으로 분권돼 가벼운 책, 위치 정보를 표기한 종이 지도와 스마트한 구글맵 연동 지도 QR까지 독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성심성의껏 만든 팔로우 시리즈는 가장 충실한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한편 트래블라이크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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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발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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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실황, 2024 국립극장 ‘달빛 상영회’ 개최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오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해오름극장 야외 휴식 공간 해맞이 쉼터에서 ‘달빛 상영회’를 개최한다. 2024 국립극장 ‘달빛 상영회’ 포스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달빛 상영회’는 지난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에 공연된 작품 중 화제작 3편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자리다. 2023년 공연 당시 매진 행렬을 이루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국립창극단 인기 레퍼토리 ‘절창 I’(23일), ‘절창 II’(24일), ‘패왕별희’(25일) 전막 공연 실황을 최초로 공개한다.‘절창’ 시리즈는 젊은 소리꾼들이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 무대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공연이다. ‘절창 I’에서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유태평양, ‘절창 II’에서는 민은경·이소연이 환상적 호흡을 선보인다. 창극 ‘패왕별희’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경극을 원작으로 한다. 2019년 초연 후 경극과 창극을 엮어낸 걸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2023년 해오름극장 공연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다.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영회에서는 4K 고화질 영상과 스테레오 음향으로 공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다양한 구도로 촬영한 실황 영상을 통해 객석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들을 감상하며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관람객들에게는 개별 무선 헤드셋과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모든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준비된 캠핑 의자에 자유롭게 착석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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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실황, 2024 국립극장 ‘달빛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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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KiMMi)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킴미(KiMMi)(사진=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 제공)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킴미(KiMMi)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킴미(KiMMi)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순간을 경험하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며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한편 킴미(KiMMi)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8월 9일 쇼케이스 무대에 이어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 소개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가 되고자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매니지먼트를 주축으로 배우, 크리에이터 등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기까지 최대 특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스타를 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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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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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울의 봄" 전두광에서..폭군 맥베스로 변신한 황정민 배우
- 샘컴퍼니의 6번째 연극 시리즈이자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맥베스>가 관객들을 사로잡은 공연 스틸컷 공개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연극 ‘맥베스’의 한 장면이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가 마녀들에게 장차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뒤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끝내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양손에 피를 묻힌채 등장하는 황정민 광기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바람아 불어라! 오너라 파멸아! 황정민이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신음하다가 끝내는 폭군이 되는 맥베스를 연기한다. 총과 칼 빔프로젝트 레이저등을 활용해 현대적인 연출을 돋보인다. 영주를 거쳐 왕이 된다는 예언으로 용맹한 장군 맥베스를 흔드는 원작과는 달리 남성 셋으로 설정 악당처럼 묘사한다. 김소진은 멕베스의 아내로 송일국은 동료로 출연 무게감을 실어준다. 지난 13일 개막한 황정민의 맥베스는 8월 18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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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울의 봄" 전두광에서..폭군 맥베스로 변신한 황정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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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레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개최
-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는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수 있는 특별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8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걸쳐 열리는 H-클래식 피콜로 오폐라 페스티벌은 오폐라 작품들로 구성 돼 있어 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피콜로는 이탈리아 말로 작다라는 뜻으로 소규모를 의미하며 ,4개의 주요 작품을 소규모 극장에 맞게 각색 및 구성했다.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창작오페라 ‘물의 아이’, ‘피가로의 결혼’, 영미오페라 ‘그남자 그여자 & 이상한 네일샵’은 각각 7월 19일, 7월 26일, 8월 2일, 8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페라를 새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와 강렬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경상권에서는 보기 힘든 이 공연은 부산의 오폐라 펜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 공연이 30분이라는 게 아쉽지만 부산의 여러팬들에게 7월 19일부터 8월9일까지 찾아 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 개의 전문 오페라단(부산예술오페라단 단장 박재화, 영아츠컴퍼니 대표 김태영, 프로젝트오리니널 단장 윤경욱, 아트네상스 대표 박순기)과의 협업으로 구성돼, 지역 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폐스티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안겨 줄것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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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레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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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트가수계의 별, 가수 현철 별새
- (가수 현철의 생전 모습) 서민의 애환을 대변해주던 부산출신의 트롯가수 현철이 지난15일 향년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따라부르기 쉬운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던 현철은 1960년도 데뷔해서 20년의 무명 시절을 거쳐 1980년 연이은 히트작을 냈다. 그는 ‘사랑은 나비인가봐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봉선화 연정등을 불러 한국을 빛낸 트로트가수이며 송대관,태진아,설운도와 더불어 트롯트의 4대천황이었다. 고인은 1942년 월포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자퇴후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면서 가요계 뒈비했지만 오랜 무명시절 끝에 1982년 발표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고1983년 부터는 본격적인 트로트가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트로트 4대천황으로 불리면서 2006년 옥관 문화훈장을 수여 받았고 2018년 가요무대 이후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경추디스크 수술을 받은뒤 신경손상으로 인해 오랜기간 투병을 이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성서 평론가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철이 우리 가요계에 크게 기여한 것 중 하나는 대한민국 가수들의 수명을 늘렸다는 점”이라며 “그전까지는 60세 가까운 나이에 전성기를 누릴 기회가 많지 않았던 풍토가 있었는데 현철처럼 그 나이에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며 가요계를 장악했다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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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트가수계의 별, 가수 현철 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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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산 대표 해양도시 영도구에서 2024 국제해양영화제 개최
- 부산광역시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Boundless Ocean)’라는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 ) 개막작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문제에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의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윌 김 감독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날개 길이가 거의 8미터에 달하며 어류 중 가장 발달된 인지능력을 가진 만타가오리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해양생물학자이자 2002년 에미상을 수상한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 조우(Alien Contact)’가 상영될 예정이다. 폐막작은 서핑 마니아의 유토피아인 중국 완안에서 만나 사랑과 우정 사이의 오묘한 감정을 담은 마설 감독의 ‘낭인’으로 선정됐다. 폐막식에는 이 작품의 주연이자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배우 슈 웨이하오가 한국을 방문해 무대 인사를 가진다.상영은 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의 6층과 지하 1층 총 2개의 상영관에서 3일간 이어진다. 2024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 티켓 예매는 홈페이지 내 예약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상영료는 특별 프로그램이 1만원, 일반 상영작의 경우 5000원이며, 예매한 티켓은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피아크 카페 캔커피 또는 피낭시에 교환권을 증정한다. 2회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위상을 높여가는 부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다음으로 손꼽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다. 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더 불어 해양문화적으로 중요함을 널리 알리게 될 영화제다. 바다는 언제고 불편함을 말한다. 높이치는 파도와 비로 우리에게 경고를 주기도 하지만 인간들은 인식을 못한다. 그러다 태풍으로 사람이 다치거나 홍수가 난다. 국제해양영화제를 통해 한번 더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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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산 대표 해양도시 영도구에서 2024 국제해양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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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부산에서.. 다시 만날 2024부산국제영화제
- (사진제공=BIFF ) 2024년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한다. 10월2에 개막하여 10월11일에 폐막한다. 아직 개막작과 폐막작과 그 외 영화들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매회 마다 이어지는 영화표 매진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국제적인 영화제로 우뚝 섰음을 알수 있다. 일본배우 야쿠쇼 코지 (사진제공=BIFF ) 이번에 15년 만에 초청되는 일본배우가 있다. 14회 왔던 야쿠쇼 코지다. 7월에 개봉한 ‘퍼펙트데이즈’이다.장르는 드라마다. 완벽한 하루를 살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영화 이기도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이 없을 시절 남포동의 영화관들 중심으로 비프광장에서 첫 영화제를 했다. 이미 첫해부터 영화표는 매진의 행진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k-콘텐츠의 중심에 서있다. 매회 화려해지는 국내외 배우들과 영화 스텝들까지 이번에도 기대를 해본다. 부산국제영화는 나날이 위상이 높여지고 있다. 작년에는 작은 비프에서 작은 파열음이 났지만, 다행히 행사를 잘 치러 냈다. 이제는 29년째 내년이면 30주년이 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나날이 발전해가길 빌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도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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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부산에서.. 다시 만날 2024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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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마석도의 펀치력은 언제까지 이어 나갈 것인가?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는 백창기(김무열) 필리핀에서 불법인터넷 도박장을 이끌며 경쟁도박장이 있으면 용병출신인 백창기와 그 일당들이 경쟁 상대 무참히 없애고 죽이며 독점하게 된다. 국내의 거점이자 실제 우두머리 장동철(이동휘)이 이끌지만 이마저도 백창기가 잔인하게 죽인다. 괴물형사 마석도는 백창기를 쫓기 시작한다. 2,3편처럼 약간 오락영화라기보다는 르와르적 요소가 적지 않다. 7월1일부터 안방에서도 볼 수 있는 범죄도시4는 지금도 한창 IPTV, OTT 에 절찬리에 상영중인 범죄도시는 각 작품들은 개봉 이후 1편 687만명, 2편 1269만명, 3편 1068만명, 4편 1118만명 도합 4143만명을 모으며 한국 대표 액션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전편들의 흥행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5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맥스무비가 공동 기획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이미 8번째 편을 기획하고 있는 마동석은 4편이 1000만 영화에 등극한 직후에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라며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것이다"고 예고했다. 범죄도시 흥행의 이유는 뭘까? 전편의 흥행도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고 괴물형사 불의 굴하지 않고 범죄에 단호한 형가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많은 도움을 줬다. 전편이 1000만이 넘은 영화를 누가 그냥 지나치겠는가? 하지만 범죄도시4는 르와르를 표방했기에 약간은 지루한감이 없지 않았고, 특히 감독 허명행이 유명한 무술감독출신이라 액션에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5,6,7,8편의 범죄도시는 이번처럼 트리플 천만이 나올 수 있을까? 과연 무슨 범죄를 주제로 할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마동석의 말처럼 완전히 새로운 범죄도시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는 된다. 범죄도시의 팬들중에는 장첸이 나온 1편을 좋아하는 이가 많다. 전편보다 재밌는 속편은 없다는 말을 범죄도시에서는 깼지만 요즘도 범죄도시1을 찾는 이가 있다. 앞으로의 새로운 범죄도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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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통했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5만여 열기 속 성황리 폐막
-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불교신문과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첫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5만여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현장스케치 8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나흘간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지난 4월 한국전통불교문화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젊은 MZ세대 및 무종교인들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세대와 종교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진정한 축제의 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사전등록 인원만 2만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는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참관객 설문지의 연령 및 종교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10~30대가 약 80%를 차지했으며, 불자가 아닌 무종교인도 43%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장 분위기 역시 이러한 열기를 대변하기 충분했다. 개막 당일부터 폐막일까지 박람회 기간 내내 오픈-런(Open-Run)이 이어졌으며, 무대 프로그램과 명상 체험존 등 부스마다 긴 대기줄을 형성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전통불교문화산업 관련 140여 개 업체, 199개의 부스가 마련된 상시 운영부스에서는 정통성 있는 한국 선(禪) 문화의 가치와 불교의 진정한 의미 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MZ세대에게 소구할 수 있는 이색 불교 굿즈 및 콘텐츠를 통해 종교를 떠나 색다른 문화로써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현장스케치이와 함께 명상 콘텐츠 중심의 불교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과 ‘명상 체험존’도 무료로 상시 운영돼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기획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와 함께 한국불교의 전통 선과 명상을 결합한 선 명상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챗GPT 기술을 활용, 참여자의 고민에 대해 불교경전 기반의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스님 AI)’가 운영됐다. 또한 한국불교의 전통 수행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수행 선 명상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한 ‘마음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한 2024 국제선명상 대회 미리보기’, ‘사유의 방’ 등의 프로그램도 열려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 미타선원의 상담 및 명상 체험, 불교환경연대의 ‘지구등 만들기’,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의 ‘바다마음 팔찌 명상’, 홍법사와 싱잉볼 치유의 소리의 ‘싱잉볼(붓다볼) 명상 체험’ 등 수행문화에 관심 있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명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명상 체험존’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재밌는 불교 2탄’이라는 콘셉트처럼 박람회의 열기를 더한 화려한 공연도 압권이었다. 개막 당일에는 ‘불교계 BTS’로 불리는 선 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HA TEN SUNIM, BTENS)’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찬불가 무대와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홍보대사이자 ‘힙(hip)한 불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EDM 디제잉 파티도 차례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정여 대종사를 비롯해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대광명사 주지 목종 스님, 여래선원 주지 효산 스님,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연수국장 담산 스님 등 쉽고 재미있는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사회적 처방으로써 소개하는 스님들의 무대법문 담마토크(Dhamma talk)도 진행돼 행복한 삶을 위한 혜안을 선사했다. 평창 극락사 주지 자용 스님과 영축총림 통도사 염불원장 영산 스님은 초대가수 고정우, 신현희 등이 출연한 BBS불교방송 공개방송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부산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불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며, ‘K-명상의 중심, 부산의 불교와 명상 문화산업’이라는 박람회 공식 주제와 같이 앞으로도 부산이 대한민국 명상 산업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서울에 이어 부산에 이르기까지 올해는 한국전통불교 중흥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부산에서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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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통했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5만여 열기 속 성황리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