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Home >  레저·스포츠

실시간뉴스

실시간 레저·스포츠 기사

  • “커피도 금으로 드려요.”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의 가장 호화로운 환대
                    사진설명=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웰컴 드링크로 무료 제공하고 있는 금가루가 뿌려진 골드 라떼   두바이 아부다비의 명물, 호화로운 금 커피(5만원 상당)를 제주의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는 투숙객을 위한 웰컴 드링크로 금 가루가 뿌려진 ‘시에나 골드 라떼’를 무료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시에나 골드 라떼’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들이 주목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두바이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의 ‘골드 라떼’에서 영감 받아 개발되었으며, 부드러운 커피의 풍미와 함께 식용 금가루가 가득 뿌려진 화려하고 호화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황금빛 비주얼의 ‘시에나 골드 라떼’를 통해 단순한 환영의 의미를 넘어, 7성급 리조트에 걸맞는 가장 럭셔리한 웰컴 드링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객은 더 시에나 리조트에 들어서는 여행의 첫 순간부터 7성급 리조트만이 선사할 수 있는 휴식의 품격과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로비에 들어서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리조트에서의 크고 작은 경험들이 즐겁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취향에 따라 HOT 또는 ICED로 즐길 수 있으며, 디 카페인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로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외에도 제주의 싱그러움을 담은 한라봉 에이드, 고급 블렌딩 아메리카노,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웰컴 드링크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사진제공=더 시에나 리조트
    • 레저·스포츠
    2025-02-05
  •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겨울 빙하 노천온천 개장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 겨울철 한정으로 운영되는 빙폭 온천을 개장한다. 하코다 산에서 솟아나는 온천에 몸을 담그면서 푸른 얼음으로 빛나는 빙폭을 즐길 수 있다. 빙폭이란 겨울 추위로 빙결한 폭포를 말한다.    전체 길이가 약 14km의 오이라세에는 14개의 폭포가 있으며 겨울의 강추위가 계속되면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얼어 다양한 형태의 빙폭을 만들어낸다.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는 긴 겨울과 강추위 등 기후 조건을 살려 노천온천의 벽에 빙폭을 재현한다.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빙폭 노천 온천   계류 노천온천에서는 12월 초부터 양쪽 벽에 물을 뿌려 시간을 들여서 빙폭을 만든다. 강추위로 얼은 물보라가 조금씩 겹쳐서 1월 중순이 되면 높이 약 3.5m, 너비 약 16m의 빙폭이 재현된다. 일조, 기온, 풍향에 따라 얼음의 형태가 달라져 빙폭은 항상 변화하며 매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빙폭을 볼 수 있는 곳은 일본에 몇 군데 있지만 눈앞에 솟아나는 얼음폭포를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다. 보통 빙폭은 극한 속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풍경이며 빙폭 온천에서는 온천에서 따뜻하면서도 빙폭이 푸른 얼음으로 빛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호시노 리조트 소개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개 이상의 숙박 시설을 아래와 같이 구분 지어 전개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 개성적인 시설을 가지고 있다.
    • 레저·스포츠
    2025-01-27
  • 송도해상케이블카, 명절 맞아 ‘민속놀이 한마당 하설’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운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을 찾은 가족과 여행객이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야경 즐기기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부터 2월 2일 까지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는 윷놀이, 제기 차기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나만의 뱀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산과 바다를 품은 부산 원도심과 배들의 주차장인 묘박지의 이색적인 야경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야간 할인권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실속있고 여유있는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부산 송도 베이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파크에 도착하면 ‘민속놀이 한마당 하설’ 이벤트가 펼쳐진다.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또한 몽골 텐트에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딱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뱀 비늘무늬를 색연필로 개성 있게 색칠하고 딱지를 접어 ‘나만의 뱀 딱지’를 완성한 후 딱지치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딱지 만들기 체험은 매일 선착순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민속놀이 한마당 하설’ 이벤트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혼잡을 피하고 도심 속 겨울 바다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2월까지 진행되는 야간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저녁 6시 이후에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크루즈는 4000원, 일반 케이블카인 에어 크루즈는 3000원이 할인되며, 2월 2일까지는 연장 운행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여유롭게 야간 케이블카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케이블카에서 송도용궁구름다리의 야경을 밤하늘 아래서 감상한 후, 스카이파크 전망대서 바라보는 원도심의 야경은 마치 별 바다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또한 조명을 켠 채 밤바다 위에 정박한 배들의 풍광이 펼쳐지는 묘박지의 이색적인 바다 모습도 감상하는 등 바다와 산의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야경을 케이블카를 타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야간 할인권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날까지는 예매해야 한다.
    • 레저·스포츠
    2025-01-27
  • 모두투어, 동남아의 숨은 보석 ‘황금 왕국 브루나이’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이색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동남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황금 왕국 브루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루나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말레이시아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황금빛 모스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연평균 27도의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환경, 안전한 치안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브루나이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새미패키지 △에어텔 △가성비 좋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대표 상품 ‘브루나이 시그니처 5일’은 로열 브루나이 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왕복 직항을 이용하며, 브루나이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에 3박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을 높였다.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은 7성급 호텔로, 황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한 인테리어와 함께 △영화관 △골프장 △인공 해수욕장 등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아울러 전일 자유일정 포함으로 개인별 취향에 맞게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노쇼핑·노팁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였다. 현 국왕이 거주하는 △‘이스타나 누룰 이만 왕궁’, 국왕 즉위 25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황금 돔과 이탈리아 대리석이 돋보이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등을 방문해 브루나이 만의 독특한 건축 문화를 느낄 수 있다.또한 브루나이 최대 야시장인 △‘가동 야시장’을 비롯해 이슬람과 르네상스 양식을 갖춘 쇼핑센터와 식당이 즐비한 △‘야야산 광장’, 브루나이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통 수상 가옥 지역인 △‘캄퐁 아에르’ 등을 방문해 현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 디너부페를 특전으로 제공한다.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브루나이는 최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어 지난해보다 상품 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동남아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브루나이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레저·스포츠
    2025-01-27
  •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 개최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년의 미국을 테마로 한 도쿄의 호텔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에서 2025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American Candy Party 1955)’를 개최한다.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아메리칸 캔디 파티 1955’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메리칸 캔디 파티는 화려한 과자와 캔디를 친구들과 나눠 먹는 이벤트로, 호텔의 자유 이용 공간인 세컨드 룸(2nd Room)이 과자와 캔디가 가득 쌓여 있는 캐딜락과 함께 꾸며진다.또, 호텔의 레스토랑인 카페테리아(Cafeteria)에서는 2~4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위트 파티 세트(Sweets Party Set)를 1일 10세트 한정으로 제공한다. 미국의 지도가 그려진 A1 사이즈의 큰 보드에 미국 9개의 주에 관련된 9종류의 메뉴가 놓여진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바나나스필릿, 플로리다주의 파이인 키라임 파이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호시노 리조트 소개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개 이상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으로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
    • 레저·스포츠
    2025-01-19
  • 대한체육회장 선거, 14일 진행… 법원이 중지 가처분 기각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법원이 일부 선거인단과 후보가 낸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선거는 예정대로 14일에 진행된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체육회 대의원과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각각 체육회를 상대로 신청한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13일 모두 기각했다.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예정됐던 14일에 그대로 열린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거인단 2244명의 투표로 진행된다.이번 선거에는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교수(이상 기호순)가 출마해 선거 운동을 벌여왔다.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7일 이호진 후보 등 대의원들은 선거 당일 오후 1시에 후보자 정견 발표를 진행한 뒤 단 150분 동안만 투표하는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어 8일에는 강신욱 후보가 선거인단의 구성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추첨이 되지 않았고, 선거인단의 선거 또한 평등한 조건에서 이뤄지기 어렵게 투표 조건이 설정됐다면서 가처분 신청을 냈다.하지만 법원은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 레저·스포츠
    2025-01-13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 '체육 발전은 체육인의 손으로!' 선거 공약 호소
                                                                 사진제공=유승민 후보 선거캠프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나선 유승민(42) 전 IOC 위원(기호 3번)이 대표적인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은 대표적 핵심 공약이다.      유승민 후보는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2019년 자치단체장 체육회장 겸직 금지법 단행 등 한국스포츠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지나왔다”며 “ 하지만 대한체육회와 달리 지방체육회는 법적 지위가 확보되지 않은 임의단체로서, 제도적인 예산 지원 등 자생력 준비가 갖춰지지 못한 채 모든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부분 예산을 지방비에 의존해온 지방체육회 입장에서는 정치적 독립을 위한 민간체육회장 시대가 오히려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한 정치적 종속을 가속화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체육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예산 지원 근거가 제도적으로 마련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에 관한 체육정책 추진에 있어 대외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일관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비(非)올림픽, 비(非)아시안게임 종목까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종목단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얘기"라면서 "법적으로 제도화된 지원 체제, 즉 법적 지위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조직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역별 조례 제정 의무화를 기반으로 법제화를 통한 지방체육회 재정 독립의 토대 마련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종목단체장 선거제도 유연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방체육 지도자(학교운동부와 생활체육 지도자 등)와 직원 호봉제 도입  ▲각 사무처 직원의 처우 및 복지 개선 ▲다양한 종목단체 선수촌 입촌 기회 및 훈련 일수 증대 등  "전방위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체육단체 지원에 있어서 자주 인용되는 용어로 '팔길이원칙'이 있다. 이는 '공공지원 정책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지원은 하되, 그 운영에는 간섭하지 않음으로써 자율권을 보장하는 원칙'을 말한다. 이런 원칙의 준용을 위해서도 법제화는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다.      유승민 후보는 "지방체육회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하지만, 규약이나 각종 규정의 승인에 대한 관리 권한은 대한체육회에 있다. 이중적 시스템으로 인해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비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지방체육회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시군구 지방체육회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겠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의 수익 플랫폼을 통한 자생력 향상, 기업 및 미디어와 종목단체의 클러스터 구축, 종목 기금 활용의 탄력적 운용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면서 "체육인들이 스스로 발전시키는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레저·스포츠
    2025-01-08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 선수와 지도자 위해 '스포츠 커넥트 시스템 도입' 약속
    사진제공=유승민 후보 선거 캠프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유승민 전 IOC 위원이 ‘선수&지도자 스포츠 커넥트 시스템' 도입을 거듭 천명했다. 유승민 후보(기호 3번)는 "스포츠는 특성상 대부분 종목 선수들이 청춘을 불사르면서도 은퇴 이후 삶이 보장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 선수들은 더 막막한 상황에 놓인다. 은퇴 선수 및 중도 포기 선수를 위한 맞춤형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다.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때 선수들 경기력도 더 향상될 것"이라고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들도 다르지 않다. 우리 체육계는 너무 오랫동안 지도자들에게 오로지 보람 하나만을 바라보고 선수 발굴과 육성, 지도에 매진하도록 강요해왔다. 제대로 된 처우개선 위에서 양질의 지도를 기대하고,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과 케어 시스템 마련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선 지도자들로 대한체육회 지도자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지속 가능한 선수생활을 위한 '국군체육부대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수 생활 지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유 후보는 국방부와 상무, 종목단체와의 협의를 전제로 "더 많은 선수들이 경력 단절 없이 군에서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오랜 선수생활을 거친 엘리트 경기인 출신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누르고 '금메달 신화'를 썼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때는 각각 남자단체전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IOC 선수위원에 당선돼 8년간 전세계 운동선수들의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대변해왔다. 국가대표 선수 생활과 IOC 선수위원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제안이 기대감을 높인다.
    • 레저·스포츠
    2025-01-07
  • 유승민 후보, 대한체육회장 여론조사 38.6% ‘압도적 1위’…'3선 도전' 이기흥 3.9% 4위
      (사진제공=유승민 후보 선거 캠프)                                                  유승민(42)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다시 한 번 절대 강자를 꺾을까?오는 1월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열린다. 이번 선거에는 이기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김용주 前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승민 前 IOC 위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강신욱 前 한국체육학회 회장이 참여한다. 6명의 후보자는 지난 26일까지였던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이기흥 현 회장은 업무 방해, 금품 수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에 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법원에서 기각됐다. 2300여 명의 선거인단 표를 행사해 이기흥 현 회장의 4연임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지만, 유승민 IOC 위원을 향한 대중들의 지지가 압도적으로 뜨거워 판세를 알 수 없을 전망이다. 스포츠춘추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IOC 위원이 38.6%로 1위를 기록했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6.6%로 2위를 차지했고,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4.2%, 이기흥 현 회장이 3.9%로 뒤를 이었다.이번 여론조사는 무선(100%) RDD 표집틀을 기반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7%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특히 유승민 후보는 40대(46.7%)와 50대(46.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30대(42.7%)와 18~29세(32.6%)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강원(43.9%), 제주(42.8%), 인천·경기(40.4%) 등 전 지역에서 30%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스포츠춘추) 유승민 후보는 일대일 대결에서는 더욱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유승민-이기흥 대결에서 유승민 후보가 55.5%, 이기흥 회장이 8.7%를 기록해 46.8%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강태선-이기흥 대결에서도 강태선 회장(21.4%)이 이기흥 회장(9.1%)을 12.3%포인트 앞섰다.선수 시절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에서 금메달을 따낸 유승민 후보다. 당시 탁구계 절대 강자로 불리던 왕하오를 꺾었던 그인데, 이번에도 절대 강자를 꺾는 것에 힘을 내는 모양새다. 유승민 후보 역시 2004년을 떠올리며 현 선거가 해볼만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가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레저·스포츠
    2025-01-07
  •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체육 발전은 체육인의 손으로!' 공약 제시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나선 유승민(42) 전 IOC 위원(기호 3번)이 대표적인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제공=유승민 후보 선거캠프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은 대표적 핵심 공약이다.    유승민 후보는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2019년 자치단체장 체육회장 겸직 금지법 단행 등 한국스포츠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지나왔다”며 “ 하지만 대한체육회와 달리 지방체육회는 법적 지위가 확보되지 않은 임의단체로서, 제도적인 예산 지원 등 자생력 준비가 갖춰지지 못한 채 모든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부분 예산을 지방비에 의존해온 지방체육회 입장에서는 정치적 독립을 위한 민간체육회장 시대가 오히려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한 정치적 종속을 가속화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체육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예산 지원 근거가 제도적으로 마련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에 관한 체육정책 추진에 있어 대외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일관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비(非)올림픽, 비(非)아시안게임 종목까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종목단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얘기"라면서 "법적으로 제도화된 지원 체제, 즉 법적 지위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조직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역별 조례 제정 의무화를 기반으로 법제화를 통한 지방체육회 재정 독립의 토대 마련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종목단체장 선거제도 유연화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아울러  △지방체육 지도자(학교운동부와 생활체육 지도자 등)와 직원 호봉제 도입 △각 사무처 직원의 처우 및 복지 개선 △다양한 종목단체 선수촌 입촌 기회 및 훈련 일수 증대 등  "전방위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체육단체 지원에 있어서 자주 인용되는 용어로 '팔길이원칙'이 있다. 이는 '공공지원 정책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지원은 하되, 그 운영에는 간섭하지 않음으로써 자율권을 보장하는 원칙'을 말한다. 이런 원칙의 준용을 위해서도 법제화는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다.    유승민 후보는  "지방체육회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하지만, 규약이나 각종 규정의 승인에 대한 관리 권한은 대한체육회에 있다. 이중적 시스템으로 인해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비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지방체육회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시군구 지방체육회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겠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의 수익 플랫폼을 통한 자생력 향상, 기업 및 미디어와 종목단체의 클러스터 구축, 종목 기금 활용의 탄력적 운용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면서 "체육인들이 스스로 발전시키는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레저·스포츠
    2025-0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