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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한민국 카누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골프tv=골프티비) ▲ 왼쪽부터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달 29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스프린트, 슬라럼, 용선(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과 카누의 다른 6개 종목인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8월 개최될 아시안게임 여러 경기 중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종목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남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KB금융그룹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카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KB금융그룹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누 종목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의 카누 국가대표팀 후원은, 하계 및 동계 스포츠를 넘나들며 ‘비인기 종목이라 할지라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KB금융그룹의 경영철학과 궤를 같이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정말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카누 국가대표팀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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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한민국 카누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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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권도, 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육성 "
- (골프tv=골프티비) 태권도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난다. 태권도를 관람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프로스포츠화 추진을 검토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 태권도 대회도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태권도 4개 단체(대한태권도협회·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태권도진흥재단)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추진방안)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태권도로 열어가는 건강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태권도 저변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위상과 정체성 확립,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5가지 정책목표와 1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태권도계의 현안과 과제를 담은 10대 문화콘텐츠를 정책과제로 발굴, 2022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태권도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월부터 실무팀을 통해 태권도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발굴했다. ‘태권도’를 친숙한 생활문화로 육성 이에 따라 ▲태권도 저변 확대 ▲태권도 산업생태계 조성 ▲태권도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 ▲태권도 글로벌 리더십 강화 ▲태권도 지원체계 혁신을 정책목표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는 ▲평생 즐기는 태권도 ▲지속 성장하는 태권도 ▲자랑스러운 태권도 ▲세계와 함께하는 태권도 ▲신뢰받는 태권도를 제시하고 10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세부 추진방안으로는 태권도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성인, 노년층의 운동능력에 맞춘 생활태권도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과 방과 후 학교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구별 도장의 아마추어 수련생들이 가족과 함께 겨루기, 품새, 태권도 체조 대회에 참여하는 태권도 주말리그를 추진한다. 여성 지도자가 가르치는 여성특화 태권도 도장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실버 태권도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별 태권도 가족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과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다. ‘태권도’를 차세대 기술 접목한 콘텐츠로 4세대 이동통신(4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결합한 융복합 사업화도 지원한다. 태권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채널로서 인터넷 태권도 TV를 개설해 경기 녹화 및 중계, 뉴스, 홍보, 콘텐츠 보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태권도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공연, 웹툰, 드라마 등 스토리라인을 갖춘 콘텐츠를 확보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을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태권도 도복, 호구 등 관련 용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소규모 도장 경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도자·심판·행정가 등 태권도 종사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도록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태권도의 승·품단 심사제도 개선 아울러 태권도 승·품단 심사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현행 심사수수료 내용을 전면 공개해 심사비의 합리적인 책정 기준을 마련하기 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저단자 심사를 타 지역 심사위원에게 맡기고, 품·단 전환자 전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의무화한다. 해외 승·품단 심사와 단증 발급에도 국내와 동일한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국기로서 태권도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태권도박물관(태권도원) 중심으로 태권도기념관(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이 보유한 유물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태권도 단체의 조직을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단체 구성시 각계각층의 대표성 있는 인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마련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는 조치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태권도를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전략도 새로 만든다. 이밖에 남북간 이질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북측 국제태권도연맹과 우리쪽 세계태권도연맹(WT) 등 남북간 태권도 단체간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그간 태권도발전을 위한 논의와 계획이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번에 마련한 정책은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태권도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세부 내용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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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권도, 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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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연일 “바람몰이”
- 거제관광모노레일이 거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일 매진에 가까운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 3월 30일 거제관광모노레일을 개장한 이후 한 달 동안 1만 9,394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탑승률 89.8%로 가족, 단체 단위 탑승 시 1~2 좌석이 빈칸으로 운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것으로 1억 9,000만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춘시즌에 접어들면서 인터넷 예매는 매표 개시 1시간도 안 돼 매진될 만큼 거제관광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이 인기를 끌면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인근 식당가에도 매출 상승의 훈풍이 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공사는 모노레일 열풍의 기세를 몰아 5월 1일부터는 모노레일 탑승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5시(8시간)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탑승 마감시간을 오후 8시로 했을 경우 정상부 계룡산 탐방을 마치 이용객이 하산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운행시간은 오후 10시까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 이용객은 다도해를 배경으로 주단을 깔아 놓은 듯한 황금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고현 시가지의 몽환적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사의 모노레일 연장운행은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저녁이 있는 삶’의 선사를 통해 야간관광 문화를 진작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거제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포로수용소~계룡산 상부를 연결하는 왕복 3.6km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거제해양개발관광공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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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연일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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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연장(야간) 개장 추진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는 관광철 성수기를 맞아 ‘거제관광모노레일 연장(야간)개장’을 추진한다. 연장개장은 5.1.(화)부터 시작되며, 탑승시간은 오전8시부터 저녁8시까지이다. 약 3.6km 전국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거제관광모노레일은 2018년 3월 30일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16,244명이 이용하였으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어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구불구불한 레일을 지나 상부전망대에 도착하면 야생화 및 연산홍 등의 꽃들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또한 거제의 자랑거리인 아름다운 다도해 전망이 펼쳐지며, 거제 시내를 넘어 저 멀리 부산 전망까지 볼 수 있는 것도 거제관광모노레일의 매력이다. 모노레일은 40°에 가까운 레일 경사가 있어 스릴을 즐기는 관람객이 아찔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김길훈 관장은 ‘여행객이 많은 관광철에 거제관광모노레일의 운영시간을 연장함으로써, 거제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에게 거제의 야간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아주 뜻 깊은 취지일 것이다.’라고 하며, 여행객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홈페이지(http://www.pow.or.kr)에서 온라인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예약은 가능하나 당일권에 한정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예약 상황을 확인하고 이용하기를 권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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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연장(야간) 개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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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문화관, ‘박물관 노닐기’ 우수기관 표창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조선해양문화관이 지난 4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박물관 노닐기' 사업 시상식에서 박물관 교육 가치 구현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물관 노닐기 사업’ 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통해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박물관협회, KB국민은행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조선해양문화관(거제어촌민속전시관)에서 운영한 ‘출동! 해양수사대’는 융복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후 해양 자원 활용을 위한 참가자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 해양 용품, 탈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해양 자원으로서의 거제 바다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미래 해양 도시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 박물관 노닐기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조선해양문화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인증기관 선정,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수기관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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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문화관, ‘박물관 노닐기’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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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570명’ 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
- (골프tv=골프티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지난 2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지난해 10월 26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는 45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났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 북한은 1개 종목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의 명단을 제출했고,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일 국가들도 3개국에 이른다. 북한(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조지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타지키스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은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보다 8개의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침으로써 전 세계 스포츠팬에게 다시 한 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 17일 동안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개최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면서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노르딕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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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570명’ 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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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열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주셨고,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남북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동계종목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대회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다음 달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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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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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폐막…“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
- (골프TV=골프티비)) 지난 2월 9일 개막한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25일 저녁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식에서 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17일간 우리는 전통에 근간한 올림픽 그리고 미래로 나아갈 길을 경험했다”면서 “이는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남작이 과거 올림픽대회는 과거에 대한 경의이자 미래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는 행동이라 말했던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이어 “평창 올림픽은 새로운 지평을 연 대회”라며 “우리는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었다. 우리와 함께 미래를 열자”라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끝으로 “2018 평창 올림픽 준비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특별히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하나된 열정(Passin.Connected)’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의 선수가 참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수많은 신기록이 쏟아졌다. 빙상 종목에서는 세계 신기록 1개, 올림픽 신기록 12개가 쏟아졌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6개, 쇼트트랙에서 6개의 올림픽 신기록이 나왔다.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3개의 ISU(국제빙상연맹) 최고기록이 나왔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총 17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 순위 7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참가 국가와 선수단, 메달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큰,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전 세계 스포츠 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운영은 물론 각종 서비스,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가미한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IT적인 올림픽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계기가 됐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눈과 얼음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다음 달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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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폐막…“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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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5일 폐회식…주제는 ‘미래의 물결’
- (골프tv=골프티비) ▲ 지난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사진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폐회식 주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게 된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 최고의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판초우의와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폐회식 당일 최저온도가 영하 3도 내외(체감온도 영하 9도 내외)로 예보돼 다행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관중 스스로가 두꺼운 겉옷과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 개인 방한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직위는 조기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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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5일 폐회식…주제는 ‘미래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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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 거행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경남 거제의 새로운 관광 체험시설인 ‘거제관광모노레일’ 공사를 마무리 해 지난 9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하부 승강장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준공 기념사에서 “거제관광모노레일이 거제의 관광이미지를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관광으로,정적인 관광에서 동적인 관광으로 변모시킬 것”이라 말하고 “모노레일 준공에 안주하지 않고 거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내주부터 시승,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총 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계룡산 상부까지 왕복 3.54km 구간에 설치됐다.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이며, 탑승시간도 왕복 40분으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이번에 도입한 모노레일은 최첨단 관광모노레일 6인승 15대로 전기배터리로 운행되며, 하루 수용인원은 최대 810명(9시간 기준)이다. 특히 모노레일 차량에 전동자동문을 설치함으로써 관광형 모노레일 최초로 4계절 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어 방식의 단순화와 일체형 프레임을 적용하여 진동을 최소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노레일은 배터리 자동교환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며,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지능형 중앙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어 탑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면 산책로를 따라 계룡산 정상은 물론 전망대 등에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긴 후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내려올 수 있다. 거제의 명산 계룡산은 장엄한 일출과 황금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점점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할 수 있다. 정상부에 있는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는 한국전쟁의 아픈 상흔이 또 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야간연장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고현 시가지의 멋진 야경과 몽환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거제관광에서 다소 미흡했던 ‘야간 관광문화’를 진작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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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