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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노고단은 지금 여름 '야생화 천국’
    (골프TV=golftv) 지리산 노고단에 여름 야생화가 활짝 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달 말부터 한달 동안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부 일대에 여름 야생화 20여종이 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 날개하늘나리.(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현재 지리산 노고단에는 꽃이 하늘을 향해 피고 붉은색 꽃잎이 날개를 단 것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날개하늘나리를 포함, 지리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지리터리풀의 개화가 한창이다.   특히, 날개하늘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백합과 식물 중 유일하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노고단을 찾으면 원추리, 지리터리풀, 일월비비추,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흰제비난 등 20여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다.   ▲ 원추리(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노고단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아고산대 초원 지대로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아 키 큰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지형적 특성상 바위보다는 흙이 많아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계절마다 피어나는 곳이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노고단은 무분별한 야영과 취사행위 등으로 심각한 훼손 상태였으나 지속적으로 훼손지를 복원하고 특별보호구역 지정·관리 및 탐방예약제를 시행해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안시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장은 “야생화가 한창인 노고단 정상부 일대는 정규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고산식물 보호를 위한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100년 뒤에도 이 곳을 찾을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 등을 이유로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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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권익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신청 절차 개선”
    (골프TV=golftv) ▲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정부가 보건소를 통해 지원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신청절차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임신·출산 의료비 신청 및 지원 방법 등에 관한 제도개선 추진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관련해 권익위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청서류가 9종으로 너무 많고 의료비 신청방법이 동일 시·도내에서도 보건소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 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산모의 건강, 육아문제,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등의 경우 의료비 신청 과정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권익위는 또 2015년 7월부터 제도가 시행됐으나 몰라서 혜택을 못 받은 경우가 많고 이중지원을 받을 가능성도 발견했다.   이에 권익위는 위임장을 소지한 지인 등의 제3자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도록 했다.   또 혼인 신고나 반상회 등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안내를 다양화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을 위한 구비서류 최소화 및 의료비 부정수급 예방대책 강화, 이중지원 방지를 위한 관계 기관 간 자료 공유방법 강화 등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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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전남도, '남도패스' 출시···관광지·맛집·숙박 등 할인혜택
    (골프TV=김광록기자) 전라남도는 8월부터 광주·전남을 찾는 여행객에게 관광지, 숙박, 맛집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 '남도패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힐링, 체험 등 남도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에게 할인과 예약 등 편의를 제공한다.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전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형 선불카드인 '남도패스'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광주, 목포,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장성, 7개 지역 가맹점 100여 개를 대상으로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0월 말부터 가맹점을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지역 가맹점에서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다.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권 3종이 발행되며 기업은행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남도패스 앱'을 통해 추천코스, 할인 가맹점, 선불카드 판매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패스를 이용하면 관광지 할인뿐 아니라 전남의 대표 관광지 코스 추천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개별 여행객 누구나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에게 관광지, 축제, 숙박, 음식점, 골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맹점은 남도패스 운영사인 (주)유비파트너스(050-7099-5285)로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 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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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
    (골프TV=golftv)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건강한여성재단과 함께 27일 서울시 종로구 내일캠퍼스카페에서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이다.    올해는 질병관리본부·대한산부인과학회·(재)건강한여성재단 공동 주최로 여성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에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청소년에 무료로 지원하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실천을 위해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녀 35쌍이 참석해 산부인과 전문의 소경아 교수(단국의대 제일병원)의 자궁경부암 예방 강의를 듣는다.   방송인 이성미 씨가 두 딸과 함께 참석해 자신과 가족의 암 투병 경험,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어려움 등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HPV 예방접종과 의료인과의 1:1 건강상담(6개월 간격, 2회)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4∼2005년생 약 44만명이다.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2004년생의 절반가량(53%)이 접종을 마쳤으며, 올해 지원이 시작된 2005년생은 2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만 14∼15세 이후 처음 접종할 경우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해 3회 접종이 필요하고 1회당 15∼18만원의 접종비용도 전액 본인 부담해야 한다”며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은 만큼 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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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
  •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
    (골프TV=golftv) ▲ 미인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전경.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다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량감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길은 크게 계곡길과 숲길, 바닷길로 나뉜다.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 등이 선정됐다.   숲길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 바닷길로는 ▲한려해상 비진도길 ▲태안해안 노을길 등이 꼽혔다.   ▲ 한강의 발원지, 태백산 검룡소길에서 볼 수 있는 계곡.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이다.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이라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은 40m까지 곧게 자란 1100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들이 우거져 피톤치드가 주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산호빛 바다가 으뜸인 비진도길은 두 개의 섬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은모래사장과 산호빛 바닷 물결이 어우러져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코스이다. 한려해상의 많은 섬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무더운 여름,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나무 그늘과 청량한 바다가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로드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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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함양군민, 100년 프로젝트 '산삼휴양밸리' 걷다
    (골프TV=golftv) ▲ 대봉산 산삼휴양밸리(사진=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전 500여명의 함양군민이 100년 거대프로젝트로 12개 단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병곡면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걸으며 한창 조성 중인 사업장을 둘러봤다고 24일 밝혔다.   산삼휴양밸리 원산지구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광평지구 대봉원에 이르는 임도 7.2km를 걷는 이 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해 함양군 소속 공무원과 군의회, 실과소장·읍면장, 시민단체, 사회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군민,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산삼휴양밸리사업과 시설관리공단설립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걷기로 단련된 60∼70대 어르신을 비롯해 27개월 아이나 5세 아이, 초·중·고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군민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걷기대회는 인사말, 산삼휴양밸리 개요설명, 기념촬영,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뒤 인사말을 통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대표적인 시설이자 항구적인 함양의 자산이 될 산삼휴양밸리 조성현장 걷기대회에 500여 명이나 되는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걸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2개 사업 중 이제 막 터를 다진 곳도 있고 시설이 마무리단계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그러면서 "무리하지 않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걸으시면서 이들 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며 "산삼휴양밸리가 함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함양 최고의 항노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오늘 걷기대회에 참여하신 군민들께서 중지를 모아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생수와 과일 간식을 넣은 물품을 하나씩 받아들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벼운 복장으로 군정 시책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걷기 시작했으며 오르막길에는 앞뒤 동행인의 건강상태도 함께 살피면서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중간중간 안전요원과 안전차량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활하게 진행돼 예상보다 이른 12시 이전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삼휴양밸리가 예상보다 대규모인 것에 매우 놀랐고 산삼휴양밸리 사업장조성 못지않게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 보였다. 함양 군정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목표지점에 오니까 배도 고프고 갈증도 심했는데 생수와 국수를 준비해 도착 순서대로 먹을 수 있게 배려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엄마와 참가해 완주한 뒤 맛있게 국수를 먹었다는 정현우 어린이(위성초교 5년)는 "산삼휴양밸리가 뭔지는 모르고 엄마 따라 처음 이 길을 걸었는데 더웠지만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걷기대회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시설관리공단설립 관련 주민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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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4단계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 시험운영
    (골프TV=golftv)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단계를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나눠 국민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의 시험운영을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주요 항구와 양식 어장, 해수욕장 주변 등 거점 지역 41곳을 대상으로 수온과 염분 등 해양 환경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단계별로 어패류 섭취 및 조리 요령 등 대응요령 등을 제공한다. 또 내년 3월부터는 거점 지역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예보일자도 일일예보에서 3일(오늘·내일·모래) 예보로 기간을 늘리는 등 예측시스템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세가 나타난다. 이후 24시간 이내에 발진, 부종 등 피부 병변이 생기기 시작해 수포가 형성되고 점차 범위가 커지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4월께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은 만큼 더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와 질본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 서비스는 식약처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예측시스템 시험운영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에 대해 국민들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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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2
  •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휴가객 대상 ‘특별 패키지’ 출시
    앙사나 벨라바루, ‘가족여행 패키지’ 출시… 풀보드·무료 키즈클럽 이용 등 제공 (골프TV=golftv) ▲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휴가객 대상으로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안다만의 진주’ 태국 푸켓과 ‘지상낙원’ 몰디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얀트리 푸켓의 ‘서머 센세이션(Summer Sensation)’ 패키지는 여름휴가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10월 31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최대 25%의 할인 혜택를 제공한다. 조식을 포함하는 ‘서머 센세이션’ 패키지는 1박에서 4박을 묵는 투숙객에게는 20%, 5박 이상의 투숙객에게는 25%의 할인이 적용된다. 주요 관광지인 파통(Patong) 또는 푸켓 시내간의 무료 왕복 셔틀 서비스(1회)가 포함되며 반얀트리 푸켓의 럭셔리 스파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켓섬 북서쪽 방타오(Bang Tao)만에 안락하게 자리한 반얀트리 푸켓은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첫 플래그십 리조트로, 총 135채 전체가 프라이빗 풀 빌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반얀트리 스파와 ‘라구나 골프 푸켓’ 등 최고급 부대 시설을 갖춰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몰디브에 위치한 앙사나 벨라바루는 4박 이상 투숙하는 가족 여행객에 한하여 12월 23일까지 이용 가능한 ‘리브 포 패밀리 펀(Live for Family Fun)’ 패키지를 출시했다. 전 일정 식사를 제공하는 ‘풀 보드’인 이번 패키지에는 △2인 90분 스파 세션(1회) △키즈클럽 무료 이용 △무동력 수상 스포츠 액티비티 무료 이용 등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돼 가족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몰디브 남쪽 청정 해안에 위치한 앙사나 벨라바루는 총 113채의 빌라 내에서 투명한 인도양을 감상할 수 있다. 앙사나 벨라바루는 스노클링·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마린 센터(Marine Centre)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경의 산호초 사이에서 자유롭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각 호텔 또는 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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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국정위 “내년부터 초등학생 독감 예방접종 무료”
    (골프티브이=골프TV)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5일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독감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생 277만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11월에 초등학생 약 277만명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다. 현재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약 210만 명), 만 65세 이상 노인(약 760만 명) 무료 지원 중이다.   이번 대책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가장 크고 빠르게 발생해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 연령층에 대한 접종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다.   국정기획위는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생, 중·고생, 인플루엔자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중 고위험군인 임신부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정위는 기존 수행중인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에 초등학생까지 추가된다면 겨울철 독감 발생에 따른 부담을 줄여 아동 본인 및 함께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의 건강보호는 물론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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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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