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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통산 2승째
- (골프tv=골프티비) 이태희(34)가 2018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우승 상금 3억 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 이태희가 짜릿한 대역전 우승을 거뒀다.(사진=KPGA)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22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이태희는 보기는 1개로 막아내고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태희는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 우승 이후 3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태희는 이번 우승을 우승상금 3억원과 5,500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G70 차량, 올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와 2019년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3일 동안 안정된 경기력으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노렸던 ‘아이언맨’ 이정환(27.PXG)은 이날 2타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용(42)이 이날 4타를 줄이며 3언더파 285타 단독 3위에 올랐고, 정한밀(27.삼육식품)과 김형성(38.현대자동차)이 2언더파 286타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는 4일 동안 30,878명의 갤러리가 모여 다시 한 번 최다 갤러리 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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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통산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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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골퍼 영상] '베테랑' 홍란의 드라이브샷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브루아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투어 14년 차의 32살 베테랑 홍란이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홍란은 지난 3월 19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호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를 쳤다. 홍란은 최종합계 18언더파로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 4천만원을 거머쥐었다. 홍란은 지난 2010년 6월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8년여 만에 통산 4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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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골퍼 영상] '베테랑' 홍란의 드라이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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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프로, 2018 KLPGA 시즌 첫 우승
- 이다연은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이다연은 공동 2위 오지현과 김아림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3, 4번홀의 연속버디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9, 10번홀의 연속버디와 13번홀(파4) 버디로 독주를 거듭했다. 256야드로 세팅된 13번홀에서는 '1온 2퍼트' 버디를 솎아내 장타자의 면모까지 과시했다. KLPGA 투어 3년차인 이다연은 지난해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룬 뒤 7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보태 단숨에 상금랭킹 4위(2억6856만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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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프로, 2018 KLPGA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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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E1 채리티 오픈 2R 단독 선두…통산 2승 도전
- (골프tv=골프티비) 이다연(21.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 이다연이 통산 2승에 도전한다.(사진=KLPGA) 이다연은 2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 6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 이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이다연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가 됐다. 이다연은 지난 2016년 KLPGA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아림(23)과 나다예(31)는 공동 2위로 이다연을 바짝 뒤쫗고 있다. 김아림은 이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를 8개나 잡아내 2위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나다예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마쳤다. 시즌 3승 달성에 도전하는 장하나(26)는 7언더파로 정연주(26)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한편 '슈퍼루키' 최혜진(19)은 버디 3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고 중간합계 2오버파로 데뷔 후 처음으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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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E1 채리티 오픈 2R 단독 선두…통산 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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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 (골프tv=골프티비) 이정환(27.PXG)이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 이정환은 개인 통산 2승의 기회를 맞았다.(사진=KPGA)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22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셋째 날 이정환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대회 3일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는 이정환이 유일하다. 이정환은 대회 기간 동안 파5홀에서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았다. 3일 간 버디 8개와 4개의 파로 단독 선두의 시발점이 됐다. 5타 차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정환은 3번홀(파5)에서 1타를 줄이며 11번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 12번홀(파4)에서 2.5m 파 퍼트를 놓쳐 이날 첫 번째 보기를 범했으나 이어진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7번홀(파3)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적어내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을 무난히 파로 지켜내며 개인 통산 2승의 기회를 맞았다. 이정환은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해 긴장을 좀 하기도 했지만 샷감이 괜찮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아직 3라운드라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보다 방어적으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김봉섭(35.조텍코리아)은 이날 1타를 잃어지만 올 시즌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챔피언 전가람(23)과 함께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2위에 올라 최종일 선두 이정환과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게 됐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정한밀(27.삼육식품)은 이날 8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단독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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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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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11언더파 단독 선두
- KPGA투어 2년차 정한밀(27.삼육식품)이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22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 날 정한밀은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절정의 샷 감을 과시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전날 28개의 퍼트를 했던 정한밀은 이날 25개의 퍼트를 선보였다. 정한밀은 그린위에서 탁월한 플레이가 단독 선두의 원동력이 됐다. 10번홀(파4) 경기를 시작으로 13번홀(파3),17번홀(파3)에서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1번홀(파4)을 파로 마친 그는 2번홀(파4)과 3번홀(파5), 4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번홀(파5)에서도 7m 버디 퍼트를 꽂아 넣은 그는 마지막 9번홀(파4)도 1.5m 버디 기회를 살리며 기분 좋은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정한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일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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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11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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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20번 도전 끝에 국내대회 첫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 '골프여제' 박인비가 국내무대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골프여제' 박인비가 19전20기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세계 여자골프 4대 투어를 석권했다. 20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500만원)' 결승에서 김아림을 1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19승을 올렸고 일본에서 4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1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등 해외에서는 모두 24개의 우승컵을 거머진뒤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 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사진=KLPGA) 또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골프 종목 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박인비는 결국 20번의 도전 끝에 국내무대 정상에 올랐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최은우(23·볼빅)가 이승현(27·NH투자증권)을 3홀 남기고 5홀차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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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20번 도전 끝에 국내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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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열, KPGA 'SK텔레콤오픈'서 생애 첫 우승···‘무명의 대반란’
- (골프TV=골프티비) ▲ 권성열이 올 시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사진=KPGA) 권성열(32.코웰)이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천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생애 첫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권성열은 보기는 1개로 막고 4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류현우(37.한국석유)와 동타를 이뤄 연장 접전에 들어갔다. 군성열은 2차전까지 간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고 2018년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상금 2억 5천만원은 물론 4년간 시드도 확보했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던 최이삭(38.휴셈)은 줄곧 선두를 유지했으나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김태우(25.미디어윌그룹)와 함께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3위에 올랐다. 박경남(34)이 이날 5타를 줄이는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 이승택(23.동아회원권그룹), 김준성(27.나무에셋)과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대한민국 골프의 '큰형님' 최경주(48.SK telecom)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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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열, KPGA 'SK텔레콤오픈'서 생애 첫 우승···‘무명의 대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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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최이삭, SK텔레콤오픈 3R 공동 선두
- (골프tv=골프티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번째 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3라운드에서 최이삭(38.휴셈)과 함정우(24.골프존)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이삭과 함정우는 2009년 박상현(35.동아제약)이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9년 만에 ‘SK telecom OPEN’에서 생애 첫 승을 노리고 있다. 19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는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12시 30분부터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최이삭은 이날 잔여경기를 포함해 30홀을 소화했고 함정우는 35홀을 돌았다. 2라운드 잔여경기 후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최이삭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올 시즌 데뷔한 루키 함정우도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선두대열에 나섰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김준성(27.나무에셋)과 스카이72 하늘코스 연습생 출신 문경준(36.휴셈)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공동 3위에 올랐고, 류현우(37.한국석유)와 권성열(32)이 나란히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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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최이삭, SK텔레콤오픈 3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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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조성민, 'SK텔레콤 오픈2018' 대회 2R 공동 선두
- (골프tv=골프티비) 2라운드에서 문경준(36.휴셈)과조성민(33.캘러웨이)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사진=KPGA)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번째 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2라운드에서 문경준(36.휴셈)과조성민(33.캘러웨이)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18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는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12시 20분부터 2라운드가 시작됐다. 75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문경준과 조성민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문경준과 조성민은 전날 기상악화와 일몰로 경기를 시작 하지도 못해 이날 36홀 경기를 소화해 냈다. 문경준은 “프로 대회에서 하루에 36홀 경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홀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2라운드 18홀을 시작했는데 9개홀을 마친 뒤부터는 해가 뜨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준은 “집중력이 떨어져 짧은 퍼트를 놓치기도 했다. 비록 17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에서 23m 가량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고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경기를 마쳐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조성민은 “체력훈련을 꾸준히 해와서 힘든 부분은 크게 없었지만 그래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이 곳 코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건 없지만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도 SK telecom OPEN을 기점으로 퍼트 감이 살아났다. 오늘도 4~5m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성민은 이어 “지난해에는 처음 접한 상황이 많아 어려웠던 부분이 다소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안정감이 생겼고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우승 욕심은 나지만 푹 쉬면서 남은 라운드 준비를 잘 하겠다. 마지막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김준성(27.나무에셋)이 7언더파 137타로 9개 홀을 마치지 못한 ‘매치킹’ 이기상(32.ZEMU)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48.SK telecom)는 전날 악천후로 경기를 시작 하지 못한 최경주는 이날 오전에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2라운드 경기를 진행하는 등 36홀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더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전체적으로 그린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 퍼트감이 조금 아쉬웠다. 스폰서에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끝까지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오늘 1, 2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만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푹쉬면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75명의 선수들은 19일 오전 6시 40분부터 잔여경기를 치른다. 3라운드 경기는 2라운드를 다 마친 뒤 컷오프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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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조성민, 'SK텔레콤 오픈2018' 대회 2R 공동 선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