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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솔,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연장전에서 시즌 3승 달성!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2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김민솔(19,두산건설 We've)이 드림투어 시즌 3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김민솔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의 성적으로 임지유(20,CJ)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우승의 향방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결정됐다. 18번 홀(파5,531야드)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임지유는 파를 기록한 반면, 김민솔은 3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솔은 지난 시즌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에서도 4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연장전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더욱이 이번 연장전의 상대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임지유였다. 김민솔은 “연장전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순간인데, 플레이 감각이 뛰어난 임지유 언니와 맞붙게 되니 긴장이 더 됐다.”며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부담도 있었지만, 내가 할 것에만 집중하고 눈앞의 샷에만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연장전 상황을 돌아봤다. 김민솔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드림투어 상금왕이라는 목표는 변함없다.”며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리커버리 능력을 키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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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5-06-26
  •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7개 참가 국가 확정…
    (사진 좌측부터) 미국의 넬리 코다, 한국의 유해란, 일본의 사이고 마오. LPGA 제공 미국여자골프투어(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2025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7개의 참가 국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팀 이외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상위 7개 국가는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가 종료된 23일 기준으로 롤렉스 여자골프세계랭킹(WWGR)의 국가별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그 결과 미국(34점), 한국(53점), 일본(57점) 등 세계 여자 골프 최강국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태국(88점), 스웨덴(115점), 호주(128점), 중국(256점)도 출전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은 미국에 이어 2위로 참가를 결정 지으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다. 현재 한국 대표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김효주는 “이번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한국에서,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정말 기대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국가를 대표해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면 매우 자랑스럽고 벅찬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스웨덴 대표로 처음 출전했던 마들렌 삭스트롬은 “스웨덴은 강팀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된다”며, “올해 잉그리드 린드블라드가 우승하면서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를 대표한다는 건 언제나 자랑스러운 일이며, 좋은 경기를 펼칠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뉴코리아CC에서 나흘간 개최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포볼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와 포썸 매치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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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5-06-25
  • KLPGA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개최
                                                                       사진제공=KLPGA   KLPGA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초대 챔피언인 고진영(30,솔레어)을 비롯해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최혜진(26,롯데), 그리고 2022시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인 임진희(27,신한금융그룹)는 KLPGA투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박현경(25,메디힐)이 최예림(26,대보건설)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을 거둬, 2024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렇듯 매년 최고의 선수들이 예측불허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낸 본 대회는 올해 그 규모를 더 키워 눈길을 끈다. 지난해까지 총상금 8억 원을 두고 펼쳐진 본 대회는 올 시즌 2억 원을 증액하며 총상금 10억 원 대회로 발돋움했고, 이에 발맞춰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으로 본 대회 출전을 앞둔 박현경은 “사실 루키 때부터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게 되어 정말 좋고 영광이다.”고 입을 열며 “2주 연속 우승, 2주 연속 연장 우승, 시즌 3승 등 생애 처음으로 이뤄낸 기록이 모두 이 대회에서 만들어졌다.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만큼 즐겁게 플레이하면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2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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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5-06-24
  • 노승희,더 헤븐 마스터스 대회 통산 3승
                                                                     (사진제공=KLPGA)   노승희는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 최종 3라운드에서 노승희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앞서 최종라운드 선두를 지켰던 이다연은 첫 홀 보기로 1타를 잃은 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사이 노승희는 완벽한 샷감을 앞세워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이다연은 11번(파5).14번(파4)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지키는 듯 했다. 하지만 17번홀(파4) 티샷 실수가 승부를 좌우했다. 18번홀에서 세번쨰 샷을 핀 3m옆에 보내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트가 홀을 비껴가면서 파를 기록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노승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다연이 4번째 샷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상황에서 노승희는 6.2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노승희는 석달 뒤 OK저축은행 오픈에서 2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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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5-06-22
  • 윤선정, 기적 같은 샷으로 '홀인원'...7400만원 상당 벤츠 받아
                                                                        (사진제공=KLPGA)   윤선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윤선정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15번 홀(거리 145야드)에서 완벽한 샷을 날려 홀인원을 기록하며, 7,400만 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윤선정은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8번과 9번 아이언 중 고민하다가 8번 아이언으로 컨트롤하자고 생각했다”며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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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2
  • 윤선정,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홀인원... 벤츠 차량 받아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윤선정(31,초록뱀미디어)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윤선정은 파3홀인 15번 홀(15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윤선정은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8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 중 고민하다가 8번 아이언으로 컨트롤하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한 뒤,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홀인원도 짜릿한데 이렇게 차량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가족과 상의를 해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선정은 이 홀인원으로 2타를 줄이며 직전 14번 홀의 보기를 만회했으나,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76-71)로 아쉽게 컷 통과에는 실패했다. 한편, KLPGA는 ‘HS효성더클래스’와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 시즌 지정 홀에서의 홀인원은 지난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15번 홀에서 최민경(32,지벤트)이 기록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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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2
  • 이다연, 더헤븐 마스터즈 2R '단독 선두'
                                                            (사진제공=KLPGA)   이다연이  경기 안산 대부도 더헤븐CC 개최된 KLPGA 더헤븐 마스터즈대회(상금 10억원·우승 1억8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65타를 치며  13언더파로 오전 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유현조는 이날 전·후반 각각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64타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중합 11언더파 2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10~30mm의 강한 비로 경기가 순연 돼 이날 오후 조는 오후 5시30분께 티업에 들어갔다. 박결, 허다빈, 유지나는 오후 6시 20분께 티업에 들어갔고, 아마추어 권은과 박지영, 임희정은 오후 5시 10분에 티업에 들어갔다.    박현경도 이날 세 타를 줄이며 최민경 등과 공동 6위권에서 선두를 조준하고 있고, 안송이도 이날 세 타를 줄이며 박서진, 박예지 등과 공동 9위권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윤선정이 15번 홀 파3에서 홀인원을 해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인 ‘HS효성더클래스’에서 7400만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받는다.   경기 후 이다연은  “초반에는 퍼트가 잘 떨어지지 않았는데, 한두 개씩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꼭 넣어야 한다’는 부담이 줄어서 퍼트도 잘 된것 같고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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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1
  • 김나영, 더헤븐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첫승'을 향하여...
                                                                     (사진제공=KLPGA)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김나영이 6언더파 66타를 치고 유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했다.   김나영은 176㎝의 큰 키에 날씬한 몸매와 탁월한 미모를 가졌고 드림 투어 상금랭킹 5위로 KLPGA 정규투어에 올라와 시원한 장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대회 때 측정한 공식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5.49야드로 장타 순위 18위였지만 실제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70야드가 넘는다.   김나영은 버디를 8개 치고 특히 14∼17번 홀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치는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경기중 "퍼트가 잘되면서 버디가 많이 나왔다. 중장거리 퍼트가 특히 잘됐다. 퍼트에 자신감도 붙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1라운드 부터 강한 바람이 분 이날 김나영은 "바람이 많이 부는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티샷 정확도보다 코스를 어떻게 읽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오늘 1라운드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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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1
  •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생애 첫승
                                                        (사진제공=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2년 차인 20살 기대주 이동은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만들어 냈다.이동은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치고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이동은은 신인 김시현(합계 12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동은은 김시현, 노승희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14번 홀에서 12미터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해 1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2타 차로 앞섰고 마지막 홀 위기에서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파를 지켜 버디를 잡은 김시현의 추격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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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 2025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개최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가장 먼저, 지난해 본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배소현(32,메디힐)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소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개인 베스트 성적과 함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시즌 2승을 거뒀던 만큼 좋은 기억이 많다."며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5시즌 첫 우승을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준비 잘해서 작년처럼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헤븐 컨트리클럽 공략에 대해 “페어웨이와 러프의 차이가 뚜렷한 코스지만, 장타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홀이 있어 그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코스 컨디션을 잘 파악해 플레이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배소현의 타이틀 방어를 저지하고자 나선 선수들도 강력하다. 먼저,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이동은(21,SBI저축은행)이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동은은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도 믿기지 않는데, 이렇게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컨디션도 괜찮고, 최근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도 좋아진 만큼 이 감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지난주처럼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정확한 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티 샷은 반드시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아이언 샷은 핀 위치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며 “투온이 가능한 파5홀에서는 과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올 시즌 1승씩을 기록한 박보겸(27,삼천리), 김민주(23,한화큐셀), 김민선7(22,대방건설), 홍정민(23,CJ), 박현경(25,메디힐), 정윤지(25,NH투자증권)도 시즌 다승자 반열에 오르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또한,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조(20,삼천리), 지한솔(29,동부건설),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 등 KLPGA 대표 선수들도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출사표를 던졌으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서어진(24,대보건설)이 올해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2025시즌 루키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우승 문턱까지 다가선 김시현(19,NH투자증권)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시현은 “컨디션이 좋고, 정규투어에 점점 적응하고 있다. 샷감도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100미터 안쪽 세컨드 샷이 잘되고 있다.”고 밝히며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더욱 집중해서 루키 시즌에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현재 김시현이 745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지은(19,LS)이 516포인트로 2위에 올라섰고, 송은아(23,대보건설)가 473포인트로 추격하며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희영(38)도 추천 선수로 선정돼 1년 8개월 만에 KLPGA 무대에 출전하며, 언니와 함께 출전하는 박주영(35,동부건설)까지 자매의 동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외에도 지난주 메이저대회의 난도 높은 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골프 팬에 눈도장을 찍은 국가대표 출신의 아마추어 박서진(18)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도전을 이어간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각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먼저, 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우리그룹 하루틴이 현금 5천만 원을 제공하며, 선수 이름으로 5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좋은 취지로 기획된 만큼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도 ‘우리그룹 하루틴’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한다. 8번 홀에서도 본에스티스가 동일한 방식으로 현금 5천만 원과 선수 명의 기부 5천만 원을 제공하며, 홀인원이 없을 경우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가 제공되며, 15번 홀에서는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인 ‘HS효성더클래스’에서 약 7천4백만 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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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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