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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월 1~4일 개최… 총상금 10억원 규모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는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치러진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팬딩 챔피언이자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인 임진희 선수를 비롯해 초청 선수로 구름 같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박성현, 2023 LPGA 신인왕에 빛나는 유해란 선수 등 132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이와 함께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 차원에서 도내 추천 선수 선발전을 진행해 제주지역 출신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총 6명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치열한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지역 선발전은 도내 골프 꿈나무들의 프로 입문 및 KLPGA투어 시드권 확보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본 대회에 앞서, 세계랭킹 3위인 고진영과 유해란 선수의 스크린 골프대회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제주삼다수 G투어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5일 골프존tv를 통해 중계되며, 매치 우승자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2000만원이 기부된다.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는 지난 10년간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ESG(환경·나눔·상생) 가치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지난 2월 국제표준 ISO 20121 인증을 획득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8, 9번 홀을 대상으로 버디 개수만큼 물품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제주삼다수 나눔홀과 기부홀을 운영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주최 측은 대회장을 찾아준 갤러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와 SPLASH ZONE 수영장 운영 등 가족 단위 골프 팬들을 위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대회 모자를 비롯해 우산, 다양한 골프 액세서리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운영하는 면세품 현장 판매 코너와 찾아가는 관광 안내 트럭, 제주 특산품 시음·판매 부스도 운영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여름철 제주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함께 8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골프존과 함께 6월 말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에는 현재까지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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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2024시즌 KLPGA 루키 4인방의 열정과 도전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가 끝나고, 뜨거운 열정으로 하반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2024시즌 KLPGA투어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루키 선수들이다. 올해 KLPGA투어에 입성한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목표를 통해 루키 4인방의 열정과 도전을 살펴본다. 유현조(19,삼천리)는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에 참가했던 14개 대회 중 13개에서 컷 통과를 하고 두 번의 톱텐을 기록해 915포인트를 쌓으며 신인상 경쟁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현조는 상반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웨지샷이 불안정해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돌아보면서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자신을 평가했다. 본인의 장점을 '장타'라고 밝힌 유현조는 올 시즌 KLPGA투어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37.0170야드를 훨씬 웃도는 249.4987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 시즌 KLPGA투어 11위 기록으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현조의 드라이버 샷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 부족한 점으로 ‘웨지샷 정확도’를 꼽은 유현조는 “상반기가 끝나고 휴식기에 짧은 컨디션 회복의 시간을 거친 후 체력 운동과 부족했던 웨지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상 경쟁에 대해서도 유현조는 "신인왕도 우승만큼이나 욕심이 난다.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신인왕을 꼭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현조는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 목표이자 골프 인생의 목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해서 트로피에 담긴 맥주를 원샷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조의 포부처럼 오는 10월에 펼쳐질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시즌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챔피언조를 경험한 이동은(20,SBI저축은행)은 신인상 포인트 708포인트를 쌓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동은은 상반기에 대해 "첫 정규투어인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상반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서 정말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90점을 주고 싶다는 이동은에게 첫 챔피언조 경험에 대해 묻자 "스윙하는 방법도 잊을 정도로 많이 떨렸다. 편하게 치자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해도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래도 소중한 경험이었기에 골프 선수로서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3.4864야드로 올 시즌 장타 부분 5위에 올라있는 이동은은 "드라이브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나가기 때문에 짧은 아이언과 웨지를 많이 잡는다. 그래서 상반기가 끝나고 휴식기 동안 핀에 더 가까이 붙이기 위해 100미터 안쪽 웨지샷과 퍼트에 집중해서 연습 중이다."고 전했다. 이동은은 하반기 목표에 대해 "메이저대회에서 톱텐을 기록하고 싶다. 특히, 2024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서 “신인상보다는 우승을 먼저 하고 싶다. 올 시즌 1승이 목표이고,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면 신인상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다치지 말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서 골프 팬들에게 ‘이동은’이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다. 또한, 예의 바르고 항상 즐겁게 플레이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52포인트를 획득하며 526포인트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신인상 포인트 3위에 이름을 올린 홍현지(22,태왕아너스)는 상반기를 돌아보며 "정규투어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했고,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잘 적응한 것 같아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인상 포인트 3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홍현지는 "하반기에 규모가 큰 대회가 많이 남아있는 만큼 3위로 올라온 것이 하반기 시작 전에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상반기에 소심하게 플레이했던 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 하반기 대회에서는 자신감 있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목표를 묻자 홍현지는 “꾸준한 플레이로 시드권을 유지하며 평균 타수 언더파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고,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우승을 많이 하는 것도 멋있고 대단하지만, 10년 동안 시드권을 유지해서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 초반부터 당찬 플레이를 선보이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과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속 톱텐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윤민아(21,동부건설)는 상반기 막바지에 주춤하며 477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민아는 상반기를 돌이켜보며 "샷의 좌우 편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중에 드로우 구질을 페이드 구질로 바꾸려고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초반에도 충분히 잘하고 있었는데,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앞섰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70점을 주고 싶다는 윤민아는 "상반기 후반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쉽지만, 매 대회 최선을 다했기에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지금은 다시 드로우 구질로 연습하며 좋았던 감을 되찾고 있고, 체중 이동에 더욱 신경 쓰면서 샷의 밸런스를 잡고 있다."고 밝혀 하반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윤민아는 "올 시즌 하반기 목표는 우승이고, 장기적으로는 항상 잘 웃고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네 명의 루키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반기를 보냈지만, 더 나은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상반기 동안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며 발판을 다졌고, 하반기에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펼칠 2024시즌 KLPGA투어 루키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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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유다인,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유다인(26)이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다인은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유다인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1-69)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7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다인은 “드디어 우승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그래도 너무 들뜨지 않고 이번 차전 남은 대회도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덤덤하게 소감을 전했다.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유다인은 “평소에도 드로우 구질이라 바람의 영향을 덜 받지만,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확실하게 끊어가려고 했다.”면서 “전략이 잘 통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우승까지 이끌어주신 김호영 프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7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유다인은 “2021년에 티샷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드라이버 입스가 왔고, 2년 반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도망치지 않고 계속 경기하면서 부딪히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지난해 입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다인은 “골프가 뜻처럼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준 엄마가 우승의 원동력이자 버팀목이다.”고 덧붙였다. 1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는 유다인에게 본인의 장점을 묻자 “침착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면서 “파 세이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다인은 “나의 장점을 살려 정규투어에 진출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 4개를 기록해 선두를 달리던 김희윤(22)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권민지B(23)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0-72)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자인 아마추어 이지민(18)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의 성적으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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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KLPGA, 주식회사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이하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LPGA와 E1은 18일(목)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자선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LPGA와 E1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5천만 원(KLPGA 2천 5백만 원, E1 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과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배소현(32,프롬바이오)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LPGA 선수 대표로 참석한 배소현은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LPGA는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자선기금 외에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약 1천 3백여 만원의 기금을 올해 말 창신모자원,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녀 루이제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KLPGA는 “E1과 함께 12년 동안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 좋은 뜻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KLPGA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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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1
  • 국가대표 출신 박예지,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694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박예지(19,KB금융그룹)가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준 박예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박예지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2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5-70)의 성적으로 드림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예지는 “올 시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는데, 생각처럼 잘 안돼서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대회 때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우승까지 하게 돼 남은 시즌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메인스폰서 KB금융그룹과 보스골프, 삼일제약,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에감사하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김국환 프로님과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 할아버지에게 감사하고,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크라우닝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노보기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1라운드 때부터 티샷이 조금 불안했는데, 아이언 샷감이 정말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서 “퍼트감도 좋아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잠재력을 뽐내온 박예지는 2021년과 2022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했고, 2022년에는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예지는 지난해 8월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KLPGA 준회원에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뛰며 3개 대회 출전 만에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예지는 지난해 9월 점프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34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루키로 뛰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박예지는 우승으로 2025시즌까지의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박예지는 “올해 정규투어 성적이 좋지 않아 하반기에는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려고 했다.”면서 “운 좋게 이번 대회에 추천받아 출전했는데, 드림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만큼 남은 시즌에는 드림투어에도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면서 “하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2025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꼭 확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이정우(24), 김효문(26), 황민정(23)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지난 6월 점프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신지우(18)와 이지현3(26,비비안)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차전 우승자인 마서영(21,파마리서치)은 공동 60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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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알찬 휴식기’, KPGA 투어 선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지난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을 끝으로 KPGA 투어는 약 6주 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KPGA 군산CC 오픈’까지 KPGA 투어는 13개 대회가 열렸고 매 대회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런 만큼 KPGA 투어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가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하다.   현재 5,177.86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사진제공=KPGA)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OP10 피니시(8회) 부문 1위를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 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금순위는 2위(664,622,420원)다.   장유빈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뒷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라며 “다음주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초부터 이야기했듯이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라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시즌 끝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PGA투어 큐스쿨에도 응시할 계획인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함께 PGA투어 큐스쿨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장유빈이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는 이유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현재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김민규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KPGA 군산CC 오픈’까지 1개 대회도 빠짐없이 뛰었다”며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8월 말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는 맹훈련을 예고했다.   함정우는 “현재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열심히 가다듬는 중”이라며 “상반기에 내지 못했던 성적을 하반기에 회수할 것이다. ‘제네시스 대상’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한 바 있다.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사진제공=KPGA) 전가람은 “최근 체중이 좀 증가했다”며 “4kg 정도 감량할 예정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아빠’가 된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은 지난 4월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정환은 “육아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휴가를 떠나기는 힘들 것 같다”며 “집에서 육아도 하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뒤 올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25.대보건설)은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군택은 지난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펼쳐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활동 범위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넓혔다.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한 허인회(37.금강주택)는 부친이 운영하는 태국의 보난자 골프클럽으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는 다음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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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홍진주프로, KLPGA SBS 골프 with 이지스카이 CC 3차전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 경신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 달성!
                                                                            (사진제공=KLPGA)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73야드)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홍진주(41)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오른 홍진주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 무려 10타를 줄여내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8-62)의 성적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홍진주는 “목표였던 3승이 이렇게 빨리 나올지 정말 몰랐다.”고 입을 열며 “오늘 샷은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실수가 없었다. 버디 찬스를 퍼트로 잘 잡아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홍진주는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브리지스톤의 이민기 회장님과 닥스골프, 르꼬끄골프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안주환 프로님, 송경서 프로님,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는 뻐꾸기 골프팀과 팬분들,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 골프장,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홍진주는 약 6년 만에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종전까지 기록은 2018년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5차전’ 최종라운드에서 유재희(50)의 9언더파였다.   이와 함께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홍진주는 2006년 김형임(60) 이후 챔피언스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홍진주는 “사실 최근에 내가 생각하고 공략하고자 하는 대로 골프가 잘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친 10언더파는 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라 기쁜데,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욱 행복하고, 역대 두 번째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정말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4천790만 원을 누적한 홍진주는 상금 순위 2위 최혜정(40)과의 격차를 약 1천361만 원까지 벌리며 상금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홍진주는 “최혜정 선수가 워낙 샷이 좋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시즌 끝날 때까지 상금왕에 대해 마음 편히 생각할 수 없다. 강력한 라이벌인 최혜정 선수와의 상금왕 경쟁을 위해 시즌 마지막까지 연습을 더 열심히 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목표에 대해 묻자 홍진주는 “주변에서 ‘이 정도면 정규투어에 다시 도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많이들 말해 주시는데, 정규투어는 전장도 길고 어린 선수들의 기량이 정말 좋기 때문에 정규투어에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몸을 낮추며 “일단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1승을 더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상금왕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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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아마추어 이지민,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60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아마추어 이지민(18)이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민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지민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버디만 4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9-68)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지민은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었는데, 점프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면서 “KLPGA 대회에 처음 출전해서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플레이했더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민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오순 프로님과 이현호 프로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던 전략이 통했다.”라면서 “파5 홀에서 투온 시도를 많이 했는데, 성공은 못했지만 짧은 어프로치를 남겨둘 때가 많아서 어렵지 않게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본인의 장점을 묻자 “장타에 자신이 있다. 드라이버 샷을 230M 정도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장타를 앞세워 과감한 플레이를 많이 시도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이지민은 “골프 레슨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녔다. 샷을 할 때의 손맛이 너무 좋아서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1년 동안 부모님을 설득했다.”면서 “부모님의 걱정대로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우승도 못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힘들었던 순간들이 씻겨 내려 간 느낌이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서 내년에 꼭 정규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면서 “정규투어에 진출한다면 어떤 순간이라도 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KLPGA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21년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당시 2024시즌 KLPGA투어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 김나영(21,메디힐)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건 2014시즌 손승희(28)와 지한솔(28,동부건설)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밖에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위를 기록했던 신세은(19)을 포함해 이예인(20), 최사랑(19), 조소연(20)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태원(24)과 김민지I(18)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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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김민규, 송영한, 고군택…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김민규(23.CJ),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 고군택(25.대보건설)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사진제공=KPGA)     ‘디오픈 챔피언십’은 올해 15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 대회다.      김민규와 송영한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2장이 걸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규와 송영한 모두 본 대회 2번째 출전이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송영한은 2017년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각각 처음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선 바 있다.   김민규는 2022년 대회서 컷탈락했다. 송영한은 2017년 대회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2년전에 컷통과를 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꼭 컷통과 할 것” 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그 이후에는 매 라운드 순위를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송영한은 “2번째로 출전하는 만큼 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PGA) 고군택은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상위 3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생애 첫 출전이다.   고군택은 “꿈의 무대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가게 돼 영광이고 설렘이 크다”며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한 타, 한 타 심혈을 기울이겠다. 1차 목표는 컷통과”라고 밝혔다.      한편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는 김민규, 송영한, 고군택을 비롯해 김주형(22.나이키), 임성재(26.CJ), 안병훈(33.CJ), 김시우(29.CJ), 왕정훈(29)까지 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3년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이 기록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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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황리에 마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 현대차 장재훈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루드비그 오베리(Ludwig Åberg), 윈덤 클라크(Wyndham Clark), 빅토르 호블란(Viktor Hovland)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영국, 세계랭킹 44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킨타이어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8만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게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e)’를 이전 대회보다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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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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