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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에이원CC에서 8월 29일 개최
- (사진제공=KPGA)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첫 대회를 맞이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 선수(동아제약),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한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갤러리들이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번 시그니처 홀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만나는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가 운영되며,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에서는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의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대평을 남기는 렉서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 LEXUS MASTERS 티켓 증정 이벤트’,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선수, 함정우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TEAM LEXUS 프로 선수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남자 골프 및 KPGA 투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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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에이원CC에서 8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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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징계 복귀 후 첫 우승...이제부터 시작이다
-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최종 라운드가 4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한다. 올시즌 복귀 후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23.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 1억8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장타를 앞세운 호쾌한 플레이로 두각을 나타냈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는 수차례나 우드 티샷을 하는 등 정교한 코스 플레이와 퍼팅 실력을 선보이며 2위권 선수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5타차 선두로 달아난 윤이나는 후반 13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뜨리며 보기를 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가 3타까지 좁혀졌다. 윤이나는 파3인 16번 홀에서도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1.3m의 파 퍼트를 성공시켜 한숨을 돌렸다. 같은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강채연이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윤이나를 2타차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윤이나는 "우승 상금을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이 우승컵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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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징계 복귀 후 첫 우승...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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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CC, 9월 2일 자선 골프대회 개최
- 더 시에나 그룹은 2024년 9월 2일 제주 1호 골프장인 더 시에나 CC에서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 및 후원금 전액이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되는 자선 행사로,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지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박인비,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가 참여해 라운딩과 기부 활동에 동참한다. 박인비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골프장"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인비의 원 포인트 레슨, 4명의 프로가 함께하는 '프로를 이겨라! 장타, 니어핀 대결', 개그맨 홍인규가 진행하는 '프로와 함께 하는 토크쇼'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되며, 총 상금은 2억원이다. 홀인원 경품으로는 BMW,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 2박 숙박권 등이 있다. 대회가 열리는 더 시에나 CC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골프장으로, 두 번의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해 한라산의 곡선을 살린 다이내믹한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박인비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골프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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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CC, 9월 2일 자선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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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2024 삼다수대회 최종 우승 고지가 보인다!
- 10번홀에서 챔피언조 들과 함께 티샷을 준비하는 윤이나 프로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최종 라운드가 4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윤이나 프로는 2,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첫 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현재 15번홀 14언더파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3타차로 앞서고 있어 우승이 거의 확실 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4월 복귀한 윤이나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3차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서 이번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된다면 그동안에 설움을 모두 극복하는 윤이나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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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2024 삼다수대회 최종 우승 고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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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도 선두…우승 고지까지 왔다!
- 11번홀에서 티샷하는 윤이나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첫 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3일 제주도 블랙스톤 제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10언더파 206타를 작성한 2위 강채연과 2타 차다. 오구 플레이(잘못된 볼 플레이)로 인한 징계를 마치고 올해 4월 복귀한 윤이나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3차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내내 호성적을 거둔 윤이나는 우승 갈증을 해소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경기 후 윤이나는 "첫날과 둘째 날처럼 플레이하겠다고 했는데 말한 것처럼 잘됐다. (경기력이) 좋았고 만족한다"며 "늘 똑같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차분히 최선을 다해 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준이 8언더파 208타로 3위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임진희는 7언더파 209타로 노승희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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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도 선두…우승 고지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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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가까이 왔다! 윤이나 프로, 2024 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
- 아이언 샷을 하는 윤이나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LPGA)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2라운드 경기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윤이나는 2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서며 주말 경기에서 우승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윤이나는 2022년 신인 시절 오구 플레이로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가 풀린 올해부터 KLPGA투어 대회에 나섰다. 윤이나는 올해 14차례 대회에서 7번이나 톱10에 진입했고 준우승 3번에 3위 한번, 4위 한번 등 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자주 냈다. 특히 세 번의 준우승 가운데 두 번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우승 문턱에서 물러난 경우였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도 최종 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 67타를 때려 3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오늘 2R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이는 등 이틀 동안 버디 11개를 잡아냈다. 윤이나는 “선두로 나서서 기분 좋고 감사하다. 아직 이틀이나 남았기 때문에 남은 3, 4라운드에서도 열심히 하겠다. 이번 대회에서는 흐름을 결정짓는 퍼트가 잘 들어간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치고 싶은 욕심을 참았다. 인내심이 필요한 코스라서 공격적인 공략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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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가까이 왔다! 윤이나 프로, 2024 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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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 이지현3 프로 8년 만에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1/6,417야드)의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 50만 원)’에서 이지현3(26,비비안)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현3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66-65)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지현3는 "오늘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마지막 홀이 끝나고 나서야 우승했다는 걸 알았다.”면서 “드림투어에서 준우승만 4번 했었는데, 이렇게 첫 우승을 하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비비안 손영섭 대표님과 윤의식 부대표님, 캘러웨이, 커피스미스, 데상트골프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한현희 감독님께 감사하다.”면서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 원동력을 묻자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은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에 티샷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티샷 실수 없이 페어웨이를 잘 지켜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고, 퍼트감도 잘 따라줘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16년 7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지현3는 2019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매 시즌 시드순위전을 오가며 쉽지 않은 투어 생활을 이어갔다. 올 시즌 역시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5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이지현3는 이번 대회에서 입회 8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현3는 “정규투어에 진출한 뒤로 5년 동안 매년 시드순위전에 참가했는데, 매번 상금이 조금씩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서 “올 시즌에는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기 위해 부족했던 샷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이번 우승도 고된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물론 정규투어 우승도 좋겠지만,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고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면서 “남은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드림투어 상금왕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이주현(21)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67-66)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박소혜(27,비비안), 양아연(23)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종라운드에만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준 이주은3(26)는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71-64)를 기록하며 김보미3(21,파마리서치)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9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빛나(25,아이브리지닷컴)는 최종합계 1오버파 142타(70-72)로 공동 4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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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 이지현3 프로 8년 만에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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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유채승 프로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60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유채승(2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채승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유채승은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1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채승은 “마지막 홀을 보기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우승은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홀 아웃할 때 선수들이 물병을 들고 있어서 그때 우승을 실감했다.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다.”면서 “올해 목표가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건데, 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채승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조령아 프로님과 이미나 프로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지 묻자 유채승은 “1라운드가 끝난 후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최대한 원래 하던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기록한 유채승은 경기를 돌아보며 “예전에는 티샷이 자주 벙커에 빠졌었는데, 오늘은 대부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최근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세컨드 샷도 오늘은 핀 근처에 잘 붙여서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12번 홀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말려서 위기가 있었는데, 파 세이브를 하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채승은 자신의 장점으로 ‘샷 정확도’와 ‘긍정적인 성격’을 꼽았다. 유채승은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도 금방 잊고 다시 연습에 매진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큰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은서’에서 ‘채승’으로 개명한 유채승은 “부모님이 사주를 보셨는데, 이전 이름이 운동하기 약하고 좋지 않은 이름이라 바꾸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현재 이름인 채승(采昇)의 뜻은 ‘높은 자리에 이르러 발전하는 사람’이다. 이름처럼 앞으로 착실히 실력을 쌓아 정규투어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는 끈기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였던 박시연C(20)는 최종라운드 때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로 박라현(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박시현C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구경민(26)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로 박성은(19)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우승자 유다인(26)은 최종합계 9오버파 153타(79-74)의 성적으로 공동 9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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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유채승 프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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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R 안지현·유현조 프로,첫날 공동 선두
- (사진제공=KLPGA)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경기가 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안지현과 유현조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지현과 유현조는 제주도 블랙스톤 제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부상 탓에 최근 2년 동안 부진했다가 올해 들어 성적을 조금씩 내는 안지현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모처럼 상위권을 유지했다. 상금 랭킹 79위 안지현은 "상반기에는 티샷 실수가 많았다. 상반기 마치고 많이 준비한 보람이 있다. 시드전에 다시 가지 않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KLPGA)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고 올해부터 KLPGA 투어에서 뛰어들어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유현조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만들었다. 모처럼 국내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이 1타 차 공동 3위에 올렸다 유해란은 KLPGA 드림투어에서 뛰던 2019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KLPGA 투어 신인이던 2020년 타이틀 방어에 성공 했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오지현과 유해란이 유일하다 최근 2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만큼 경기력에 물이 오른 유해란은 시차 적응이 덜 됐지만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유지했고, "함께 경기한 이예원이 '언니 눈 떠요'라고 할 정도로 초반에는 좀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잘 참아냈다. 욕심부리기보다는 하나하나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해란과 함께 윤이나와 이제영, 박혜준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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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R 안지현·유현조 프로,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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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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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