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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태국의 빠따랏 랏따놘 우승!
                                                            (사진제공=KLPGA)   8월 16일(금),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마운틴(OUT), 오션(IN) 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태국의 빠따랏 랏따놘(21,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 1언더파 71타, 2라운드 4언더파 68타, 3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빠따랏은 마지막 날에도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71-68-67-67)의 성적으로 IQT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처음으로 IQT에 참가한 빠따랏은 우승과 함께 ‘2025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게 됐다. 빠따랏은 “IQT에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출전해 정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이제 프로 데뷔 2년 차라 해외투어에 가게 될 줄 몰랐는데, KLPGA투어같이 세계적인 투어에 뛸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부터 태국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빠따랏은 올 시즌 태국LPGA ‘NSDF 파타야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일 열린 ‘SAT 프라친 부리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태국에서의 일정을 정리해 봐야겠지만, 당연히 KLPGA투어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KLPGA투어에 가기 전 주어진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 선수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팬들도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밖에 2022년 LPGA 엡손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고,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던 태국의 자라비 분찬트(25,하나금융그룹)와 I-TOUR 회원 온까녹 소이수완(23,태국)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2025시즌 ‘KLPGA 챔피언십’ 출전권과 함께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그리고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을 손에 넣었다.뿐만 아니라, 4위를 기록한 와쿠이 마유(23,일본)와 5위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28,필리핀)을 비롯해 6위 I-TOUR 회원 차야닛 왕마하뽄(27,태국), 7위 두사비 수핌짓(26,태국), 8위 아오이 마코(25,일본)도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혜택과 함께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 혜택을 받게 됐다.이밖에 10위 안에 든 선수들은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을 받게 됐고, 11위부터 20위까지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2025시즌 ‘KLPGA 점프투어 시드권’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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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7
  • 오는 16일, 2024시즌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24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더해븐리조트 전경 (사진제공=KLPGA)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와 명문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더헤븐리조트(구 아일랜드㈜)가 주최하며, '가치 위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헤븐CC의 출발은 아일랜드CC이다. 2012년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데이비드 데일(골프플랜)이 설계를 맡으며 화제가 됐다. 그는 골프장 입지를 두고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육지와 바다가 균형을 맞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훌륭한 입지 덕분에 멋진 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골퍼에게 익숙한 중지로 잔디로 교체하며 새롭게 단장하며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변혁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본 대회 코스에서 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KLPGA투어가 개최돼 더욱 큰 관심을 받는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활약을 펼친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대회 주최사는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3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우리그룹 하루틴에서 현금 5천만 원을 제공하며, 선수 명의로 추가 5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좋은 취지로 기획된 만큼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도 ‘우리그룹 하루틴’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8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1억 3천만 원 상당의 ‘렉스필 침대’ 및 3백만 원 상당의 ‘침구 풀패키지’가 수여되며, 12번 홀에서는 선수 본인에게 ‘더헤븐리조트 1년 숙박권’을 제공한다. 1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약 7천 4백만 원 상당의 ‘The new E-Class 차량’을 증정한다. 우승자 부상으로는 6천 8백만 원 상당의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와 3백만 원 상당의 ‘폴란드 구스 침구 풀패키지’가 주어진다. 8번 홀에서 홀인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우승자 부상이 8번 홀 홀인원 부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아울러, 2014년 허윤경(34)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기록한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백만 원 상당의 ‘더헤븐리조트 3박 4일 이용권’을 수여하며  이외에도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우선 대회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갤러리들의 부담을 없앴고, 갤러리 추첨 이벤트로 약 2천 5백만 원 상당의 더헤븐리조트 호텔 숙박권을 준비하며 갤러리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또한 골프장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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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17
  • 한화큐셀골프단, 한화 이글스와 함께한 ‘한화 클래식 데이’ 성료
                                     한화 클래식 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화큐셀골프단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클래식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데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허다빈(25), 성유진(24), 김민주(21), 박혜준(21) 선수가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사전 장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프채로 테니스공을 칩샷해 과녁의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하게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어프로치 ABS’ 이벤트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과녁에 정확하게 맞추신 분들에게는 한화큐셀골프단 파우치 굿즈,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한화 클래식 데이에서 시타를 담당한 허다빈 선수   또한 경기 시작 직전 한화큐셀골프단 박혜준과 허다빈이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두 선수는 한화큐셀골프단의 일일 캐디를 맡은 한화이글스 캐릭터 위니와 함께 마운드에 입장했으며, 야구 배트와 글러브를 투어백에서 직접 꺼내 골프선수다운 멋진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구·시타 이벤트를 마무리한 후에는 관람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며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더불어 5회말 클리닝 타임에 진행한 한화 클래식 관련 전광판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화큐셀골프단 선수 캐리커처가 새겨진 골프공 세트와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혜준 선수는 “대전 출신으로 오래된 한화이글스 팬이었는데 이번에 시구 행사까지 참여해 영광이었다. 오랜만에 같은 팀 소속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 좋았다”라며 “팬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를 더 가까운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글스파크에 받은 응원의 열기를 한화 클래식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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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이재윤 프로,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드림투어 통산 2승 달성!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이재윤(24,삼천리)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몰아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이재윤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재윤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63-67)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3-67-69)의 성적으로 통산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재윤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드림투어 최소타 2위 기록(언더파 기준)에도 이름을 올렸다. 역대 1위 기록은 김윤교(28,코즈볼)가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기록한 21언더파다.   2019년 ‘KLPGA 2019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재윤은 “다시 우승하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정말 힘들어서 골프를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면서 “지금까지 잘 버티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것 같아 스스로 대견하고 정말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삼천리 이만득 회장님과 지유진 부단장님, 권기택 감독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동운 관장님, 김기승 프로님께도 감사하다.”면서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부모님과 동생,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LPGA)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이재윤은 “이번 대회 때 퍼트감이 정말 좋았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고, 중장거리 퍼트도 많이 들어갔다.”면서 “2라운드부터 샷감이 흔들렸는데, 퍼트 덕분에 흐름을 잃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2018년 10월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재윤은 같은 해 점프투어 우승을 달성하고, 2019년에는 드림투어 첫 출전 대회 만에 우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재윤은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0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21시즌부터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며 재기를 도모했다.   이재윤은 “드림투어 첫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정규투어에 진출하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점차 샷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으로 쉬는 날 없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샷감이 올라와서 지금까지 좋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슬럼프 극복 비결을 밝혔다.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였던 아버지와 전 야구선수인 봉중근을 외삼촌으로 둔 이재윤은 “운동선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좋다. 힘든 시기에도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격려를 해줘서 힘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 시즌 1승을 더 추가하고 싶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로 가고 싶다.” 면서 “장기적으로는 항상 잘 웃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인터내셔널투어 회원 리슈잉(21,CJ)과 박지혜3(19)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에 홀인원을 기록한 한나경(25,참좋은여행)은 나희원(30)과 함께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송은아(22)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켜냈고, 상금순위 2위 황연서(21,LS)와 3위 김효문(26)도 순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 5백만 원을 추가한 이재윤은 상금순위가 38계단 상승해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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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KLPGA 김정태 회장, IOC 선수위원 도전한 박인비에 격려 전해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김정태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박인비(36,KB금융그룹)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한 박인비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9명 중 18위를 기록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김정태 회장은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IOC 선수위원을 향한 멋진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 선수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박인비 선수의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를 넘어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 박인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경험이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김정태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게 된 박인비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만든 액자를 선물하며 도전을 응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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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2023시즌 KLPGA투어 상금왕 이예원, 성남 동광중에 재능 기부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8일(목), 지난 시즌 상금왕인 이예원(21,KB금융그룹)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광중학교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에는 2023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른 이예원이 참석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동광중학교 골프부 학생 6명에게 직접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이예원은 “유소년 레슨을 처음 해봐서 걱정도 했지만, 학생들이 실력도 좋고 잘 따라와 줘서 뿌듯했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자주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성숙한 대답을 덧붙였다.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KLPGA 재능기부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발된 ‘KLPGA 제5기 재능기부단’은 정회원, 준회원, 티칭회원 등 15명의 KLPGA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능기부 참여학교로 선정된 14곳의 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키즈 골프 캠프,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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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KPGA] 한국 선수 15인,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출전
    KPGA 투어프로 15명의 선수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는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US)다. 드라이브 샷을 하는 김민규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PGA)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민규(23.CJ),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이승택(29), 왕정훈(29),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 배용준(24.CJ),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상문(38.키움증권), 정찬민(25.CJ), 김민휘(32),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문경준(42.NH농협은행), 김비오(34.호반건설), 박찬규(27)가 본 대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회 에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대회 포스터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김민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나선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를 적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1라운드에서는 이태훈(34.캐나다)이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태훈은 2017년 ‘제33회 신한동해오픈’, 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년 아시안투어 ‘솔레어 오픈’ 우승까지 합하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아이언 샷을 하는 조민규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PGA)  한편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인터내셔널 시리즈 랭킹을 적어내고 있는 선수는 61.28포인트를 기록중인 조민규다. 조민규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에서 공동 7위,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서 공동 41위에 자리한 바 있다. 왕정훈과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39.48포인트로 조민규에 이어 나란히 공동 33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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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오는 13일,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사진제공=KLPGA)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가 오는 8월 13일(화)부터 나흘간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첫해에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참가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50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역대 최다인 7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선수의 국적을 보면 총 11개국에 달하며,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42명의 태국 선수가 참가한다. 그 뒤로 일본이 2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필리핀, 중국, 인도, 홍콩, 미국, 과테말라, 대만, 캐나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참가해 국제 선수들 사이에서 국내 투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커진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특전이 확대되면서 더욱 커졌다. ‘KLPGA 챔피언십 유자격 참가’였던 우승자 혜택이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으로 확대되면서 IQT는 국내 무대로 진출하려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해 ‘KLPGA 2023 IQT’ 우승을 통해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쿠수마 미차이(28,태국)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많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역대 최다 참가자가 출전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로 콘 아야나(26,일본)를 꼽을 수 있다. 콘 아야나는 올해 3월 인터내셔널 회원으로 입회한 후 4월에 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량을 뽐냈다.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콘 아야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정규투어로 직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KLPGA 2023 IQT’에서 톱텐에 들었던 선수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KLPGA 2023 IQT’에서 5위를 기록한 고가 에이미(29,일본), 6위를 기록한 주연수(24,캐나다), 8위를 기록한 스즈키 치카고(24,일본), 9위의 윤대령(19,과테말라)이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밀어 우승 트로피를 향한 힘찬 샷 대결을 펼친다. KLPGA는 국내 투어 진출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전용 대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선수들에게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 투어를 개방하며 글로벌 투어로의 발걸음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투어 진출의 기회를 잡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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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09
  • 오승 프로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오승(23)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오른 오승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를 기록한 오승은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3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승은 “최종라운드에서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해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스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고 다독이고 있었는데, 18번 홀에서 선수들이 물을 들고 있었다. 그때 우승했다는 걸 알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승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상용 프로님과 최덕연 트레이너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은 오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골프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경기가 잘 안 풀려도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한 덕분에 슬럼프를 겪지 않았다. 그저 골프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으로 점프투어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한 오승은 경기를 돌아보며 "예전에 좋은 찬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버디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최근 미들 퍼트 연습을 많이 했고, 이제는 5M 거리의 미들 퍼트가 나의 장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자신의 발전된 역량을 평가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16살 때 골프를 처음 접한 오승은 “골프를 시작한 첫해에 학교에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걸 생각하다가 골프 선수가 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18회 전라남도골프협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3위를 하며 골프에 두각을 드러낸 오승은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하고 싶고, 쇼트 게임에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오승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주다예(18)는 최종라운드에 버디 5개를 낚아채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로 단독 2위를 기록했으며,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임사랑B(20)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6-72)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이어 손우주(23), 김정현(19), 김태은(19)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우승자 유채승(20)은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5-69)의 성적으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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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한화 클래식 2024,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메이저 대회로 오는 8월 22일 개막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많은 골프 팬들이 관심을 갖는 KLPGA투어 대표 메이저 대회다.   올해로 개최 13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시즌 총상금을 17억 원(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으로 증액한 이후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최고 상금이 걸린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로 펼쳐지는 만큼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퍼이자 코스 설계가인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 및 시공과정까지 참여해 2004년 개장한 코스다. 자연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난이도를 적절히 배합했으며, 상어의 벌린 입을 상징하는 71개의 ‘샌드 페이스드 벙커(Sand faced bunker)’와 6개의 폰드(Pond)가 더해져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명승부를 그려낸다. 스타트하우스와 스타트광장 조경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등 지난 2년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만큼, 올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는 한층 더 강화된 프리미엄 요소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 및 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시스템,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한화그룹 브랜드 비전 및 가치의 연장선상에서 대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클래식은 자체 브랜드 슬로건인 ‘Beyond Excellence(최고를 넘어)’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품질 관리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국제표준기구(ISO)로부터 국내 정규 스포츠 대회 최초로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국내 최초의 ISO 인증대회다운 대회 준비는 물론,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대중과 함께 공유한다.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며,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또한 100% 모바일 입장 시스템을 통해 종이 티켓 제로를 실천한다. 올해는 특히 다회용기 업체 ‘트래쉬 버스터즈’와 함께 대회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 클래식의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Ecotree)를 수여하는 등 특별 세레머니도 준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이구영 사장은 “KLPGA 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대표 메이저 대회인 만큼 한화 클래식만의 격조 높은 품격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 여러분들에게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공유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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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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