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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 ‘LPGA 대회’ 개최
- ▲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LPGA 투어 사무국 마이크 완 회장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엘앤피코스메틱(L&P Cosmetic)이 오는 4월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타이틀스폰서로 내걸고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6일(화)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메디힐빌딩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PGA 투어에서 국내 뷰티 브랜드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엘앤피코스메틱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지난해 3월 ‘메디힐 골프단‘을 설립한 데 이어 LPGA 타이틀 스폰서십까지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메디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스크팩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은 올 시즌 여덟 번째 LPGA투어 정규대회로,미국 현지 기준 4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Daly City)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김세영, 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 톰슨, 브룩 헨더슨, 미셸 위 등 144명의 톱 클래스 골퍼가 출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 150만 US달러(한화 약 16억 2천만 원), 우승 상금 약 22만 5천 US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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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 ‘LPGA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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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KLPGA투어 통산 9승! 장하나 프로 드라이브 샷
- 장하나 프로는 11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ㆍ645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하민송(22ㆍ롯데)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서 우승했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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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KLPGA투어 통산 9승! 장하나 프로 드라이브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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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연장 혈투 끝에 국내복귀 후 첫 우승
- 장하나는 11일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의 스텔라·루나 코스(파72·6,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거둔 장하나는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고,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던 하민송이 보기 위기였던 18번홀(파5)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장하나는 18번홀(파5ㆍ450야드)에서 열린 연장 세번째 홀에서 두번째 친 볼이 핀에 붙였다. 티샷 실수로 러프로 보낸 하민송은 두번째 샷이 워터해저드로 들어가 버려서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미국여프로골프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장하나는 지난해 복귀후 지난해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과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했을뿐 우승이 없었다. 장하나는 K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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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연장 혈투 끝에 국내복귀 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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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돌풍' 조아연, 2018년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단독2위
- ▲ 여자 골프 국가대표 조아연(사진=KLPGA ) 여자 골프 고교생 국가대표 조아연(18·대전방통고)이 프로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마추어 조아연 선수는 지난 9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이틀째 단독 2위에 올랐다. 조아연 선수는 지난 2016년 보그너 MBN 오픈에서 공동 4위, 지난해 롯데 칸타타 오픈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해 일찌감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조아연 선수는 열다섯살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혔고 최혜진 선수가 몰고 온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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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돌풍' 조아연, 2018년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단독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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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골프여제' 박인비의 '강력한 아이언 샷'
- (골프tv=골프티비) 박인비 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골퍼이자 현역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로 평가받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올림픽에 포함된 골프 종목에서 4라운드 최종 16언더파로16언더파를 기록하며 11언더파의 리디아 고를 5타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오는 3월1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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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골프여제' 박인비의 '강력한 아이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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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교 첫 학사학위 수여
-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가 첫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회 학사 및 제5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2명, 전문학사 107명 등 총 139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국골프대학교는 2011년 3월 개교해 2014년 2월 첫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한 이래 5번째 학위수여식을 가졌고,2017년 3월에 1년 과정 골프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신설하여 올해 첫 학사를 배출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한국골프대학교 이윤보 이사장과 송충석 총장, 한규호 횡성군수, 장재일 그린키퍼협회장, 김선심 대성병원 이사장, 김상진 NH농협은행 횡성지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사학위 졸업생을 대표한 골프학과 김정석씨와 전문학사 대표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유승현씨가 송충석 총장으로부터 학위을 받았으며, 수석으로 졸업한 지정인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의 졸업생이 대내외 상을 수상했다. 송충석 총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의 변화에 떠밀려가기보다 스스로 주도적인 변화의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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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교 첫 학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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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17개 대회·총상금 141억원 규모
- (골프tv=골프티비) 2018년 무술년(戊戌年)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8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와 141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2개 감소했지만 총상금은 1억 5천만원 증가된 규모다. 하지만 발표된 대회 수에는 카이도골프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가 모두 빠져 있다.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 만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올 시즌 카이도골프코리아는 총 8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카이도시리즈를 출범시킨 바 있다. KPGA와 카이도골프코리아는 2018 시즌 대회 개최를 논의하면서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 외에 추가적으로 3개 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 등을 막바지 조율하고 있다. 카이도시리즈 3개 대회가 성사되면 2018 KPGA 코리안투어는 20개의 대회수와 총상금 156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KPGA에 따르면, 2017 시즌 치러진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와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카이도시리즈)’가 개최되지 않지만 ‘KB금융 챔피언스컵(가칭)’을 비롯해 ‘KPGA 인비테이셔널(가칭)’,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신설됐다. 카이도시리즈로 열렸던 ‘Only 제주오픈’과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은 2018 시즌 단독 개최로 대회를 이어간다. 특히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와 유사한 방식의 대회로 국내외 유명인사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의 축제’, ‘골프를 통한 나눔 행사’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대회 운영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고, 더욱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억원으로 증액한 영향으로 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도 7개에서 8개로 1개 늘어났다. 총상금 15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9월에서 5월로 자리를 옮겨 팬들을 맞이한다. 시즌 개막전과 최종전은 2017 시즌과 같은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시즌 종료 후 해를 넘기지 않고 다음 시즌 일정을 발표하는 것은 선수들이 한 해 일정을 조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우리 스스로도 한발 앞서 시즌을 준비하며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다”라며 “한국프로골프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후원을 해 주셔서 다양한 대회가 신설됐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논의 중인 몇몇 대회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협의를 마무리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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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17개 대회·총상금 14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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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KLPGA 사상 첫 '6관왕'…장은수는 신인상 수상
- (골프tv골프티비) ▲ 이정은과 장은수는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27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별들의 축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골프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려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최고의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1999년부터 공식으로 열려 왔다. ‘별들의 축제’라는 타이틀로 열린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의 시작은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선수들이 장식했다. 대회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뽐내며 시상식장에 들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폰서, 후원사, 언론사 등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박상준, 홍재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먼저 올 한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KLPGA 공로상’이 시상됐고, KLPGA 대회를 5년 이상 꾸준히 개최해 투어발전 및 골프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관계자에 ‘KLPGA 투어 공로상’이 시상됐다. 이어 KLPGA 챔피언스 투어 3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정일미(45,호서대학교)와 드림투어 상금왕 이솔라(27)의 수상을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KLPGA 공식 중계방송사인 SBS 골프채널을 통해 ‘2017 KLPGA 대상시상식’ 2부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 역대 최다 위너스클럽 가입(사진= KLPGA) KLPGA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시작을 알린 ‘2017 KLPGA 대상시상식’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시상이 이어졌다. 언론사의 기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부분의 시상을 시작으로 인기상, 위너스클럽, 최저타수상, 다승왕 등 주요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2017 KLPGA ‘NH투자증권 신인상’은 장은수(19,CJ오쇼핑)가 차지했고, 국내에서 1승씩을 거둔 모든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이 수여됐다. 해외 특별상은 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차지했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하고 이후 3승을 추가하면서 총 4승을 달성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정은6(21,토니모리)는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확정한 전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의 영예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위너스클럽, 그리고 골프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까지 모두 휩쓸며 2017시즌 가장 ‘핫’ 했던 선수임을 입증했다. 2009년부터 신설되어 생애 최초로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KLPGA 위너스클럽’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0명이 가입했다. 2017 시즌 ‘KLPGA 위너스클럽’에는 ‘핫식스’ 이정은6를 비롯해 김지영2(21,올포유), 김지현(26,한화), 김혜선2(20,골든블루), 박민지(19,NH투자증권), 박보미2(23,하이원리조트), 박신영(23,동아회원권), 이다연(20,메디힐), 이지현2(21,문영그룹), 지한솔(21,호반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 올해 첫 신설된 K-10 클럽(사진= KLPGA) 올해 신설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의 주요 시상 항목인 ‘K-10 클럽’에 김보경(31,요진건설), 김혜윤(28,비씨카드), 윤슬아(31,파인테크닉스), 홍란(31,삼천리)이 처음 가입했다. ‘K-10 클럽’은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이상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10 클럽’을 수상한 4명의 선수에게는 특별상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앞으로의 정규투어 생활에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은 ‘KLPGA 대상’ 수상 내역이다. 인기상 투표 결과 1위 이정은6: 1차 기자단 투표 390 + 2차 온라인 투표 1,104 = 1,494포인트 2위 오지현: 1차 기자단 투표 90 + 2차 온라인 투표 1,068 = 1,158포인트 3위 김지현: 1차 기자단 투표 230 + 2차 온라인 투표 356 = 586포인트 수상내역 이정은6: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위너스클럽, 인기상, 최저타수상, 다승왕, 상금왕, 대상 KLPGA 위너스클럽: 김지영2, 김지현, 김혜선2, 박민지, 박보미2, 박신영, 이다연, 이정은6, 이지현2, 지한솔 KLPGA 국내특별상: 고진영, 김민선5, 김자영2, 김지현2, 김해림, 오지현, 장수연, 최혜진 KLPGA 해외특별상: 김하늘 KLPGA K-10클럽: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LPGA 신인상: 장은수 명예의 전당: 박인비(박인비 어머니 대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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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KLPGA 사상 첫 '6관왕'…장은수는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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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글로벌 골프 인재양성 메카로 발돋음”
- (골프tv=김태일 기자) ▲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국내 최고 골프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골프대학교(이하 한국골프대)의 발전상을 말하면서 송충석 총장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송 총장은 지난 2015년 6월 취임한 이래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섰다. 송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6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선정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골프업계와 교육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송 총장은 “이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아 골프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가치 상승, 교육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예산확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를 거쳐 대학 평가인증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다. 송 총장은 "1998년 박세리의 메이저 연속 제패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한국 골프는 남녀 골프 선수들의 잇따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세계 골프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면서 "하진만 국내 골프 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골프 전문가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한국골프대는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 프로선수 육성, 골프산업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대학”이라며,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골프대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등을 통해 골프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에 종사할 경영 인재와 골프장 코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골프 관련 분야의 기본적인 전공은 물론 골프산업계 트렌드와 밀접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점이 강점이다. 다음은 충석 한국골프대학교 총장과의 일문일답 -한국골프대의 전공과 학과별 진로에 대해 설명해달라. “구체적으로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학과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경기지도과는 골프선수와 골프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개교 이래 수많은 골프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해냈다. 골프경영과는 골프장·골프용품업체·골프미디어기업·골프대회 운영회사 등 국내외 골프산업을 이끌 경영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활동영역이 대단히 넓어 입시 경쟁률 또한 높다.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는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서 취업률 100%를 자랑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실습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데.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천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면서 동시에 골프코스조경과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잔디관리 실습장이 되고 있다.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다양한 이들 시설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골프대를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키우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들었다. “지난 2015년 3월 취임한 후 행정이나 회계 등 대학의 관리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다. 제때에 예결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지금은 학교법인과 대학이 모두 안정어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정비된 다양한 시스템들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받았던 구조조정개혁 평가는 다행히 우리 대학이 예체능계 대학으로서 편제 완성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아 별도조치를 받음으로써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 받았고, 재학생들은 2유형 국가장학금을 받는데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개교 4년 만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높은 교육의 질을 공인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우리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바로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 설립인가도 받았다.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들었다. “대학 자체적으로 재정 확충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첫째, 지난해부터 중국, 베트남, 태국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얼마 전에 산학협력단 산하에 「KGU 홀인원」이라는 학교기업을 설립해서 국내 유소년 대상 골프아카데미, 국제 골프아카데미와 골프장경영관리사 양성을 통해 재정을 확충할 계획으로 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밝혀달라. “세계 골프계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한국으로 골프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따라서 한국골프대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외국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골프 허브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대학의 골프학과에 교수 파견과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외국 투어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외국 골프장의 레슨프로나 코스관리 전문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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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 “글로벌 골프 인재양성 메카로 발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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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등 여자골프계의 별들 경주에 총출동"
- 2017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 대회(11.24~11.26)가 경주에서 열린다. 가장 주목을 끄는 요소는 아무래도 2연속 패배를 당한 KLPGA 선수들이 반격에 성공하느냐다. 물론 지난 1, 2회, 모두 대회 우승컵을 가져간 LPGA투어 선수들의 3연패 성공여부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로는 박인비,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허미정, 양희영, 이미림, 이미향, 김효주, 신지은, 지은희, 이정은5, 최나연까지 총 13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에 맞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선수에는 이정은6,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지현2, 배선우, 장하나, 김자영2, 김민선5, 김지영2, 이승현, 이다연, 최혜진까지 총 13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가장 큰 변화는 대회장소의 변경이다.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장소를 부산에서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로 옮겨 개최한다. 전세계를 골프계를 호령하던 태극낭자들이 천년고도의 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경주에 집결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국내외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특히 대회를 유치한 블루원 디아너스 cc(대표 윤재연)는 코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의 식사와 숙박을 후원하며 대회기간 유휴 홀을 드라이빙 레인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이미많은역사를썼고, 앞으로도 세계 골프계의 역사를 쓸 박인비 선수가 호스트로 참여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를 저희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유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대회가 한국 여성 골프계, 더 나아가 한국 골프가 재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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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등 여자골프계의 별들 경주에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