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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더 헤븐 마스터스 대회 통산 3승
- (사진제공=KLPGA) 노승희는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 최종 3라운드에서 노승희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앞서 최종라운드 선두를 지켰던 이다연은 첫 홀 보기로 1타를 잃은 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사이 노승희는 완벽한 샷감을 앞세워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이다연은 11번(파5).14번(파4)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지키는 듯 했다. 하지만 17번홀(파4) 티샷 실수가 승부를 좌우했다. 18번홀에서 세번쨰 샷을 핀 3m옆에 보내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트가 홀을 비껴가면서 파를 기록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노승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다연이 4번째 샷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상황에서 노승희는 6.2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노승희는 석달 뒤 OK저축은행 오픈에서 2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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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더 헤븐 마스터스 대회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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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정, 기적 같은 샷으로 '홀인원'...7400만원 상당 벤츠 받아
- (사진제공=KLPGA) 윤선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윤선정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15번 홀(거리 145야드)에서 완벽한 샷을 날려 홀인원을 기록하며, 7,400만 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윤선정은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8번과 9번 아이언 중 고민하다가 8번 아이언으로 컨트롤하자고 생각했다”며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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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정, 기적 같은 샷으로 '홀인원'...7400만원 상당 벤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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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정,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홀인원... 벤츠 차량 받아
-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윤선정(31,초록뱀미디어)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윤선정은 파3홀인 15번 홀(15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윤선정은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8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 중 고민하다가 8번 아이언으로 컨트롤하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한 뒤,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홀인원도 짜릿한데 이렇게 차량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가족과 상의를 해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선정은 이 홀인원으로 2타를 줄이며 직전 14번 홀의 보기를 만회했으나,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76-71)로 아쉽게 컷 통과에는 실패했다. 한편, KLPGA는 ‘HS효성더클래스’와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 시즌 지정 홀에서의 홀인원은 지난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 15번 홀에서 최민경(32,지벤트)이 기록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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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정,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홀인원... 벤츠 차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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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더헤븐 마스터즈 2R '단독 선두'
- (사진제공=KLPGA) 이다연이 경기 안산 대부도 더헤븐CC 개최된 KLPGA 더헤븐 마스터즈대회(상금 10억원·우승 1억8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65타를 치며 13언더파로 오전 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유현조는 이날 전·후반 각각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64타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중합 11언더파 2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10~30mm의 강한 비로 경기가 순연 돼 이날 오후 조는 오후 5시30분께 티업에 들어갔다. 박결, 허다빈, 유지나는 오후 6시 20분께 티업에 들어갔고, 아마추어 권은과 박지영, 임희정은 오후 5시 10분에 티업에 들어갔다. 박현경도 이날 세 타를 줄이며 최민경 등과 공동 6위권에서 선두를 조준하고 있고, 안송이도 이날 세 타를 줄이며 박서진, 박예지 등과 공동 9위권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윤선정이 15번 홀 파3에서 홀인원을 해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인 ‘HS효성더클래스’에서 7400만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받는다. 경기 후 이다연은 “초반에는 퍼트가 잘 떨어지지 않았는데, 한두 개씩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꼭 넣어야 한다’는 부담이 줄어서 퍼트도 잘 된것 같고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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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더헤븐 마스터즈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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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더헤븐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첫승'을 향하여...
- (사진제공=KLPGA)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김나영이 6언더파 66타를 치고 유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했다. 김나영은 176㎝의 큰 키에 날씬한 몸매와 탁월한 미모를 가졌고 드림 투어 상금랭킹 5위로 KLPGA 정규투어에 올라와 시원한 장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대회 때 측정한 공식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5.49야드로 장타 순위 18위였지만 실제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70야드가 넘는다. 김나영은 버디를 8개 치고 특히 14∼17번 홀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치는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경기중 "퍼트가 잘되면서 버디가 많이 나왔다. 중장거리 퍼트가 특히 잘됐다. 퍼트에 자신감도 붙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1라운드 부터 강한 바람이 분 이날 김나영은 "바람이 많이 부는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티샷 정확도보다 코스를 어떻게 읽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오늘 1라운드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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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더헤븐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첫승'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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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생애 첫승
- (사진제공=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2년 차인 20살 기대주 이동은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만들어 냈다.이동은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치고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이동은은 신인 김시현(합계 12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동은은 김시현, 노승희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14번 홀에서 12미터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해 1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2타 차로 앞섰고 마지막 홀 위기에서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파를 지켜 버디를 잡은 김시현의 추격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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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생애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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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가장 먼저, 지난해 본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배소현(32,메디힐)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소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개인 베스트 성적과 함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시즌 2승을 거뒀던 만큼 좋은 기억이 많다."며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5시즌 첫 우승을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준비 잘해서 작년처럼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헤븐 컨트리클럽 공략에 대해 “페어웨이와 러프의 차이가 뚜렷한 코스지만, 장타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홀이 있어 그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코스 컨디션을 잘 파악해 플레이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배소현의 타이틀 방어를 저지하고자 나선 선수들도 강력하다. 먼저,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이동은(21,SBI저축은행)이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동은은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도 믿기지 않는데, 이렇게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컨디션도 괜찮고, 최근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도 좋아진 만큼 이 감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지난주처럼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정확한 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티 샷은 반드시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아이언 샷은 핀 위치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며 “투온이 가능한 파5홀에서는 과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올 시즌 1승씩을 기록한 박보겸(27,삼천리), 김민주(23,한화큐셀), 김민선7(22,대방건설), 홍정민(23,CJ), 박현경(25,메디힐), 정윤지(25,NH투자증권)도 시즌 다승자 반열에 오르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또한,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조(20,삼천리), 지한솔(29,동부건설),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 등 KLPGA 대표 선수들도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출사표를 던졌으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서어진(24,대보건설)이 올해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2025시즌 루키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우승 문턱까지 다가선 김시현(19,NH투자증권)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시현은 “컨디션이 좋고, 정규투어에 점점 적응하고 있다. 샷감도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100미터 안쪽 세컨드 샷이 잘되고 있다.”고 밝히며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더욱 집중해서 루키 시즌에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현재 김시현이 745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지은(19,LS)이 516포인트로 2위에 올라섰고, 송은아(23,대보건설)가 473포인트로 추격하며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희영(38)도 추천 선수로 선정돼 1년 8개월 만에 KLPGA 무대에 출전하며, 언니와 함께 출전하는 박주영(35,동부건설)까지 자매의 동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외에도 지난주 메이저대회의 난도 높은 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골프 팬에 눈도장을 찍은 국가대표 출신의 아마추어 박서진(18)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도전을 이어간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각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먼저, 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우리그룹 하루틴이 현금 5천만 원을 제공하며, 선수 이름으로 5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좋은 취지로 기획된 만큼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도 ‘우리그룹 하루틴’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한다. 8번 홀에서도 본에스티스가 동일한 방식으로 현금 5천만 원과 선수 명의 기부 5천만 원을 제공하며, 홀인원이 없을 경우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가 제공되며, 15번 홀에서는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인 ‘HS효성더클래스’에서 약 7천4백만 원 상당의 ‘벤츠 E200 AV 차량’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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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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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PGA-JGTO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남아프리카 출신 숀 노리스 우승컵을 들어 올리다...
- (사진제공=KPGA) 2025 KPGA 투어와 일본프로 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대부도 더헤븐C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숀 노리스가 연장전 끝에 사카모토를 누르고 우승했다. 노리스는 15일 경기 안산의 더헤븐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사카모토 유스케(일본)와 동률을 이룬 뒤 연장 두번째 홀만에 우승(상금 2억 6000만원)했다, 3라운드 1위 최진호와 4타 차 공동 5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한 노리스는 전반 8번 홀(파3)까지 1타 밖에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9번 홀(파4)부터 우승조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17번 홀(파4)까지 5타를 줄여 선두 자리에 올라갔다. 최종라운드인 오늘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공동 1위였던 사카모토와의 연장에서도 노리스의 좋은 샷감은 계속 이어졌고 1차 연장은 2명 모두 버디를 이루어 냈고. 2차 연장에서 노리스는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볼을 홀에 붙인 후 버디를 이루어 냈고 파에 그친 사카모토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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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PGA-JGTO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남아프리카 출신 숀 노리스 우승컵을 들어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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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3R 단독선두,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 (사진제공=KPGA) 최진호 프로가 14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합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전반전에만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2번 홀과 4번 홀에서 각각 첫 버디와 이글을 성공시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6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뒤 3개 홀 연속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후반전에서는 10번 홀에서 스리 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 홀에서 라운드 두 번째 이글을 잡아 만회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도 11번 홀에서 샷 이글에 성공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서 두 타를 줄였다. 13번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잡으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다. 최진호 프로는 이번 대회 코스는 좋은 기록이 많이 나와서 스코어를 지키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4라운드에서도 버디를 많이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져 우승 기회가 많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우승의 기회를 잡은 만큼 조금 더 집중해서 4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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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3R 단독선두,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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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원주 성문안CC에서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가 오는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파72, 6,49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연구개발, 임상, 허가, 생산, 유통에 이르는 바이오 의약품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명승부가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1년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까지 트로피를 사수해 낸 박민지(27,NH투자증권)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인 ‘단일 대회 5연패’ 도전에 벌써부터 수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계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아니카 소렌스탐(55,스웨덴)만이 달성한 ‘단일 대회 5연패’ 기록이 본 대회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단일 대회 5연패’ 기록 도전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기회”라며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 믿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즐겁게 누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독하게 플레이해보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바뀐 코스에 대해 묻자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을 때 코스는 서서울 컨트리클럽이었다. 그 다음 해에는 코스가 설해원으로 바뀌었는데 우승했다. 이처럼 코스에 대해 많이 고민하기 보다는 부담감을 어떻게 하면 잘 이겨내고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민지는 “성문안은 코스 자체에 언듈레이션도 많고, 페어웨이는 좁고, 그린도 까다로운 코스다. 재작년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이 성문안에서 열렸는데, 당시에 컷탈락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 샷과 퍼트가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회 시작 전까지 최대한 아이언 샷과 퍼트를 날카롭게 가다듬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지는 “작년 이 대회 이후로 우승이 없어서 우승에 대한 생각이 간절하다. 바라던 우승이 이번 주에 찾아와 주면 5연패도 하고 일석이조일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지난주 막을 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3년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한 정윤지(25,NH투자증권)는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정윤지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번에 우승한 더스타휴와 성문안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좋은 기운이 이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주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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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원주 성문안CC에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