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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골프단, 한화 이글스와 함께한 ‘한화 클래식 데이’ 성료
                                     한화 클래식 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화큐셀골프단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클래식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데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허다빈(25), 성유진(24), 김민주(21), 박혜준(21) 선수가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사전 장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프채로 테니스공을 칩샷해 과녁의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하게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어프로치 ABS’ 이벤트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과녁에 정확하게 맞추신 분들에게는 한화큐셀골프단 파우치 굿즈,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한화 클래식 데이에서 시타를 담당한 허다빈 선수   또한 경기 시작 직전 한화큐셀골프단 박혜준과 허다빈이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두 선수는 한화큐셀골프단의 일일 캐디를 맡은 한화이글스 캐릭터 위니와 함께 마운드에 입장했으며, 야구 배트와 글러브를 투어백에서 직접 꺼내 골프선수다운 멋진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구·시타 이벤트를 마무리한 후에는 관람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며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더불어 5회말 클리닝 타임에 진행한 한화 클래식 관련 전광판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화큐셀골프단 선수 캐리커처가 새겨진 골프공 세트와 한화 클래식 갤러리 티켓,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혜준 선수는 “대전 출신으로 오래된 한화이글스 팬이었는데 이번에 시구 행사까지 참여해 영광이었다. 오랜만에 같은 팀 소속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 좋았다”라며 “팬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를 더 가까운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글스파크에 받은 응원의 열기를 한화 클래식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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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이재윤 프로,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드림투어 통산 2승 달성!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이재윤(24,삼천리)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몰아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이재윤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재윤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63-67)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3-67-69)의 성적으로 통산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재윤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드림투어 최소타 2위 기록(언더파 기준)에도 이름을 올렸다. 역대 1위 기록은 김윤교(28,코즈볼)가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기록한 21언더파다.   2019년 ‘KLPGA 2019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재윤은 “다시 우승하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정말 힘들어서 골프를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면서 “지금까지 잘 버티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것 같아 스스로 대견하고 정말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삼천리 이만득 회장님과 지유진 부단장님, 권기택 감독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동운 관장님, 김기승 프로님께도 감사하다.”면서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부모님과 동생,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제공=KLPGA)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이재윤은 “이번 대회 때 퍼트감이 정말 좋았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고, 중장거리 퍼트도 많이 들어갔다.”면서 “2라운드부터 샷감이 흔들렸는데, 퍼트 덕분에 흐름을 잃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2018년 10월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재윤은 같은 해 점프투어 우승을 달성하고, 2019년에는 드림투어 첫 출전 대회 만에 우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재윤은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0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21시즌부터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며 재기를 도모했다.   이재윤은 “드림투어 첫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정규투어에 진출하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점차 샷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으로 쉬는 날 없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샷감이 올라와서 지금까지 좋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슬럼프 극복 비결을 밝혔다.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였던 아버지와 전 야구선수인 봉중근을 외삼촌으로 둔 이재윤은 “운동선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좋다. 힘든 시기에도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격려를 해줘서 힘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 시즌 1승을 더 추가하고 싶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로 가고 싶다.” 면서 “장기적으로는 항상 잘 웃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인터내셔널투어 회원 리슈잉(21,CJ)과 박지혜3(19)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에 홀인원을 기록한 한나경(25,참좋은여행)은 나희원(30)과 함께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 송은아(22)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켜냈고, 상금순위 2위 황연서(21,LS)와 3위 김효문(26)도 순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 5백만 원을 추가한 이재윤은 상금순위가 38계단 상승해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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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KLPGA 김정태 회장, IOC 선수위원 도전한 박인비에 격려 전해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김정태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박인비(36,KB금융그룹)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한 박인비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9명 중 18위를 기록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김정태 회장은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IOC 선수위원을 향한 멋진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 선수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박인비 선수의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를 넘어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 박인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경험이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김정태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게 된 박인비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만든 액자를 선물하며 도전을 응원한 바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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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0
  • 2023시즌 KLPGA투어 상금왕 이예원, 성남 동광중에 재능 기부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8일(목), 지난 시즌 상금왕인 이예원(21,KB금융그룹)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광중학교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에는 2023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른 이예원이 참석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동광중학교 골프부 학생 6명에게 직접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이예원은 “유소년 레슨을 처음 해봐서 걱정도 했지만, 학생들이 실력도 좋고 잘 따라와 줘서 뿌듯했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자주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성숙한 대답을 덧붙였다.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KLPGA 재능기부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발된 ‘KLPGA 제5기 재능기부단’은 정회원, 준회원, 티칭회원 등 15명의 KLPGA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능기부 참여학교로 선정된 14곳의 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키즈 골프 캠프,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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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KPGA] 한국 선수 15인,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출전
    KPGA 투어프로 15명의 선수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는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US)다. 드라이브 샷을 하는 김민규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PGA)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민규(23.CJ),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이승택(29), 왕정훈(29),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 배용준(24.CJ),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상문(38.키움증권), 정찬민(25.CJ), 김민휘(32),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문경준(42.NH농협은행), 김비오(34.호반건설), 박찬규(27)가 본 대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회 에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대회 포스터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김민규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나선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를 적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1라운드에서는 이태훈(34.캐나다)이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태훈은 2017년 ‘제33회 신한동해오픈’, 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년 아시안투어 ‘솔레어 오픈’ 우승까지 합하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아이언 샷을 하는 조민규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PGA)  한편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인터내셔널 시리즈 랭킹을 적어내고 있는 선수는 61.28포인트를 기록중인 조민규다. 조민규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에서 공동 7위,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서 공동 41위에 자리한 바 있다. 왕정훈과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39.48포인트로 조민규에 이어 나란히 공동 33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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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오는 13일,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사진제공=KLPGA)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가 오는 8월 13일(화)부터 나흘간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첫해에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참가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50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역대 최다인 7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 선수의 국적을 보면 총 11개국에 달하며,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42명의 태국 선수가 참가한다. 그 뒤로 일본이 2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필리핀, 중국, 인도, 홍콩, 미국, 과테말라, 대만, 캐나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참가해 국제 선수들 사이에서 국내 투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커진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특전이 확대되면서 더욱 커졌다. ‘KLPGA 챔피언십 유자격 참가’였던 우승자 혜택이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으로 확대되면서 IQT는 국내 무대로 진출하려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해 ‘KLPGA 2023 IQT’ 우승을 통해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쿠수마 미차이(28,태국)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많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역대 최다 참가자가 출전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로 콘 아야나(26,일본)를 꼽을 수 있다. 콘 아야나는 올해 3월 인터내셔널 회원으로 입회한 후 4월에 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량을 뽐냈다.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콘 아야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정규투어로 직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KLPGA 2023 IQT’에서 톱텐에 들었던 선수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KLPGA 2023 IQT’에서 5위를 기록한 고가 에이미(29,일본), 6위를 기록한 주연수(24,캐나다), 8위를 기록한 스즈키 치카고(24,일본), 9위의 윤대령(19,과테말라)이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밀어 우승 트로피를 향한 힘찬 샷 대결을 펼친다. KLPGA는 국내 투어 진출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외국인 전용 대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선수들에게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 투어를 개방하며 글로벌 투어로의 발걸음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투어 진출의 기회를 잡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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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09
  • 오승 프로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오승(23)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오른 오승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6-66)를 기록한 오승은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3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승은 “최종라운드에서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해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스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고 다독이고 있었는데, 18번 홀에서 선수들이 물을 들고 있었다. 그때 우승했다는 걸 알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승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상용 프로님과 최덕연 트레이너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은 오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골프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경기가 잘 안 풀려도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한 덕분에 슬럼프를 겪지 않았다. 그저 골프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으로 점프투어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한 오승은 경기를 돌아보며 "예전에 좋은 찬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버디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최근 미들 퍼트 연습을 많이 했고, 이제는 5M 거리의 미들 퍼트가 나의 장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자신의 발전된 역량을 평가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16살 때 골프를 처음 접한 오승은 “골프를 시작한 첫해에 학교에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걸 생각하다가 골프 선수가 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18회 전라남도골프협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3위를 하며 골프에 두각을 드러낸 오승은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하고 싶고, 쇼트 게임에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오승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주다예(18)는 최종라운드에 버디 5개를 낚아채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로 단독 2위를 기록했으며,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임사랑B(20)는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6-72)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이어 손우주(23), 김정현(19), 김태은(19)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우승자 유채승(20)은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5-69)의 성적으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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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한화 클래식 2024,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메이저 대회로 오는 8월 22일 개막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많은 골프 팬들이 관심을 갖는 KLPGA투어 대표 메이저 대회다.   올해로 개최 13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시즌 총상금을 17억 원(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으로 증액한 이후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최고 상금이 걸린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로 펼쳐지는 만큼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퍼이자 코스 설계가인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 및 시공과정까지 참여해 2004년 개장한 코스다. 자연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난이도를 적절히 배합했으며, 상어의 벌린 입을 상징하는 71개의 ‘샌드 페이스드 벙커(Sand faced bunker)’와 6개의 폰드(Pond)가 더해져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명승부를 그려낸다. 스타트하우스와 스타트광장 조경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등 지난 2년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만큼, 올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는 한층 더 강화된 프리미엄 요소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 및 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시스템,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한화그룹 브랜드 비전 및 가치의 연장선상에서 대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클래식은 자체 브랜드 슬로건인 ‘Beyond Excellence(최고를 넘어)’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품질 관리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국제표준기구(ISO)로부터 국내 정규 스포츠 대회 최초로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국내 최초의 ISO 인증대회다운 대회 준비는 물론,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대중과 함께 공유한다.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며,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또한 100% 모바일 입장 시스템을 통해 종이 티켓 제로를 실천한다. 올해는 특히 다회용기 업체 ‘트래쉬 버스터즈’와 함께 대회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 클래식의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Ecotree)를 수여하는 등 특별 세레머니도 준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이구영 사장은 “KLPGA 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대표 메이저 대회인 만큼 한화 클래식만의 격조 높은 품격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 여러분들에게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공유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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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렉서스코리아,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에이원CC에서 8월 29일 개최
                                                                       (사진제공=KPGA)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첫 대회를 맞이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 선수(동아제약),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한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갤러리들이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번 시그니처 홀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만나는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가 운영되며,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에서는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의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대평을 남기는 렉서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 LEXUS MASTERS 티켓 증정 이벤트’,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선수, 함정우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TEAM LEXUS 프로 선수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남자 골프 및 KPGA 투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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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윤이나, 징계 복귀 후 첫 우승...이제부터 시작이다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최종 라운드가  4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한다. 올시즌 복귀 후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23.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 1억8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장타를 앞세운 호쾌한 플레이로 두각을 나타냈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는 수차례나 우드 티샷을 하는 등 정교한 코스 플레이와 퍼팅 실력을 선보이며 2위권 선수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5타차 선두로 달아난 윤이나는 후반 13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뜨리며 보기를 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가 3타까지 좁혀졌다. 윤이나는 파3인 16번 홀에서도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1.3m의 파 퍼트를 성공시켜 한숨을 돌렸다. 같은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강채연이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윤이나를 2타차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윤이나는 "우승 상금을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이 우승컵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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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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