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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우승··· 상금랭킹 1위
- (골프tv=골프티비) 이승연(20,휴온스)은 3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412야드) 해피(OUT), 휴먼(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천만 원)’에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8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이승연,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 우승(사진=KLPGA)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3언더파 69타,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린 이승연은 최종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4개를 낚아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후반 들어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골라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한 이승연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친 채 챔피언 조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지만, 17번 홀(파3,186야드)까지 10언더파로 선두를 지키던 지영민(22)이 마지막 18번 홀(파4,383야드)에서 뼈아픈 보기를 기록하면서 이승연에게 다시 한 번 우승의 기회가 찾아왔고,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경기를 마친 공동 선두 이승연과 지영민의 치열한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연장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첫 번째, 두 번째 연장에서 결정되지 못해 세 번째 연장까지 이어졌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지영민이 친 티 샷이 우측으로 밀려 OB가 나면서 보기를 기록한 반면, 이승연은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승연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 올해 성적이 괜찮아서 우승 욕심보다는 톱텐 안에 들어서 상금순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자는 편한 마음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큰 실수가 없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샷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고 퍼트도 잘 떨어져 주면서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우승의 원동력을 덧붙였다. 2016년 8월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승연은 지난 시즌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정규투어에서 맹활약할 것이라는 주위의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시즌 후반 잠시 주춤하는 사이 상금순위 7위로 밀려나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눈물을 머금고 ‘KLPGA 2018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렸던 이승연은 시드전에 대한 부담감에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채 시드순위 76위를 받아 다시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관해 묻자 이승연은 “사실 시즌 끝나고 정말 힘들었다. 정규투어에 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2주 동안 채를 잡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하면서 “골프채를 놓고 쉬면서 ‘아직 어리니까 다시 한 번 해보자.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생각을 하다 보니 다시 골프를 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한 단계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이승연은 “올 시즌 목표가 1승과 6번의 톱텐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초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해버렸다.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수정하고 더욱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고 웃으면서 말하며 “내년도에 정규투어에 간다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준비할 예정이고, 정규투어에서 필요한 샷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앞으로 남은 드림투어에서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시즌이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고, 매 대회 상금을 최대한 많이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KLPGA 2018 송학건설?해피니스CC 드림투어’에서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이승연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약 3천7백만 원에 이번 대회 우승상금 6천만 원을 더해 누적 상금 약 9천7백만 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6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이승연은 이번 우승을 통해 2018시즌 2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던 김도연3(23)를 약 8백만 원 차로 앞섰다. 올 시즌부터 정규투어로 무대를 옮겨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 최예림(19,하이트진로)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단독 3위에 자리했고, 2013년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지(23)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쳐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드림투어 2018시즌 다승자인 김도연3는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4-68)로 경기를 마쳐 공동 19위에 그쳤고, 이가영(19,NH투자증권) 역시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1-70),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KBC광주방송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30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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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우승··· 상금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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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사진:밀양시청) 밀양시는 26일 밀양 리더스 컨트리클럽(밀양시 활성동 소재)에서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골프협회(회장 배종열) 주최,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310여 명 이상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밀양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시원하고 정교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장배 시민골프대회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할 만큼 오랜 기간 골프의 대중화와 지역 골프 발전에 선도 역할을 해 온 뜻깊은 대회"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울러 "25회째 대회 역시 골프 동호인들이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면서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밀양시 또한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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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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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 KLPGA 2018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지난 2007,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을 개최하며 KLPGA와 첫 인연을 맺은 비씨카드와 2010년부터 5년간 ‘KLPGA 챔피언십’을 후원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마지막까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대 우승자인 장하나(26,비씨카드)는 이 대회 우승을 통해 KLPGA의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2016년 우승자인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본 대회는 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선수들의 본격적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대회 우승자인 오지현이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텐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지난주 메이저까지 우승하며 대상포인트 1위,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다시 한 번 ‘지현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오지현은 “메이저 우승 직후 맞이하는 대회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코스고, 지난해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기 때문에 욕심을 조금 더 내고 싶다.”고 말하며 올 시즌 김해림(29,삼천리)이 달성한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KLPGA 역사상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기록은 故구옥희와 박세리, 강수연 그리고 올 시즌 16년만에 이 기록을 달성한 김해림 등 4명 밖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어 오지현은 “사실 지난주에도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고, 이번 주도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고백하며 “그래도 샷 감과 퍼트 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체력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좋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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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다 타수 차 우승
- ▲ (사진 = KLPGA 제공) 한국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오지현이 최다 타수 차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69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지현은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271타는 한국여자오픈이 4라운드 대회로 바뀐 이후 최소타 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전인지가 2013년에 세운 275타였다. 2위 김보아를 8타 차로 제쳐 최다 타수차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시즌 첫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5억1906만원)로 껑충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2014년 데뷔한 오지현은 데뷔 시즌에는 상금 64위에 그쳐 시드전을 다시 치러야 했지만 2015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이듬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지현은 지난해 한화 클래식에 이어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정은6, 인주연, 김혜선, 박지영이 공동 3위(7언더파 281타)에 올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버디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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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다 타수 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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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3R 단독선두 도약
- ▲ 전날 단독 4위를 기록했던 오지현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선두로 도약했다.(사진=KLPGA) [골프TV=(인천) 김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가 지난 14일부터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6,869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진현(23 KB금융그룹)이 국내 여자골프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최고 권위의 메이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오지현 선수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오지현은 16일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오지현은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KLPGA투어 4년간 시드권, 카니발 하이진리무진(5000만원 상당)과 오는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 출전권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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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3R 단독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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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9월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2018년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일 오후 용인88컨트리클럽(36홀)에서는 대회 주최사인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와 호스트인 박세리(40), 용인88컨트리클럽의 임동훈 대표이사가 자리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을 통해 박세리 는 “오랜만에 이 골프장에 다시 오니 당시 선수로써 출전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이제는 호스트의 입장에서 많은 후배 선수들이 나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대회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보게 되어 그 또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통과 역사가 담겨있는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 함께 잘 협조하여 멋진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박세리라는 브랜드가 88컨트리클럽과 함께 멋지게 콜라보 되어 2018년 최고의 KLPGA대회로써 다시 한 번 골프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각오와 바램을 전했다. 88컨트리클럽 임동훈 대표이사는 “2018년 대회를 많은 골프팬들이 이 곳에 직접 와서 만끽하시길 바라며 나를 비롯하여 우리 골프장의 담당직원 모두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년 대회는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의 US여자오픈우승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부문화를 장려하고 참가 선수를 배려하는 대회를 목표로 지난 2010년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클래식’을 시작으로 이 대회는 9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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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9월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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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혜, 홀인원 부상으로 K9차량 받아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회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박소혜(21,나이키)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8천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을 받았다. 인코스(10번 홀)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박소혜는 자신의 첫 번째 파3 홀인 12번 홀(파3,170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한 티 샷이 핀 앞 7m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로 굴러 들어가면서 값진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박소혜는 홀인원의 좋은 흐름을 이어 버디 3개를 추가했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최종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박소혜는“치고 나서 방향은 좋았는데 조금 크게 튀어서 ‘핀을 넘어가겠구나.’라고 생각하며 공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봤다. 주변에서 환호성을 치는 것을 보고 홀인원인 줄 알게 됐다. 어안이 벙벙하기도 했는데 엄청 놀랐고,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자동차 K9 차량이 내걸린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김민선5(23,문영그룹), 2015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정희원(27,파인테크닉스), 2016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오지현(22,KB금융그룹), 지난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안송이(28,KB금융그룹)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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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혜, 홀인원 부상으로 K9차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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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 남‧녀 중ㆍ고등부 우승자들은 한국골프대학교 입학 시 1년 전액 장학금을, 2위와 3위는 한 학기 장학금의 특전을 받게 됐다.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주니어골퍼 양성을 위해 주최한 ‘제1회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를 지난 10일 군산컨트리클립 부안-남원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골프대 골프경영과와 엠와이엔터테이먼트가 공동주관하고 1879GOLF, (주)베스컨, 보니엘피부과, (주)보성광고, (주)기엔티, (주)발드로, (주)비방트 등 기업들이 후원했다. 총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수상자는 남고부 1위 성준민(군산제일고), 2위 이은호(고창북고), 여고부 1위 강수은(제주고), 2위 고다은(비봉고), 남중부 1위 최준민(신성중), 2위 정유준(진흥중), 여중부 1위 임진영(노형중), 2위 장아연(함열여중), 남자 초등부 1위 정형빈(연무중앙초), 2위 김동건(본원초), 여자 초등부 1위 박서연(용인보정초), 2위 황세윤(목포용해초)이며, 남‧녀 중ㆍ고등부 우승자들은 한국골프대학교 입학시 1년 전액 장학금을, 2위와 3위는 한 학기 장학금의 특전을 받게 됐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주니어 양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골프 직무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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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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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위, KPGA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통산 2승 달성
- 김민휘(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8회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경남 남해 소재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김민휘는 현정협을 1UP으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2년 ‘제28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던 김민휘는 6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챙겼다. 전반 9개홀까지 1홀을 뒤지던 김민휘는 12번홀(파4)에서 현정협에게 8m 버디 퍼트를 허용하며 2홀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13번홀(파4)에서 현정협이 보기를 범한 사이 김민휘는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다시 격차를 1홀 차로 좁혔다. 이어진 14번홀(파3)에서 김민휘는 버디 퍼트를 꽂아넣으며 AS(All Square)를 만들었다. 결국 현정협은 아쉽게도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맹동섭과 이형준이 공동 3위에 올랐고, 강경남이 5위, 김준성이 6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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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위, KPGA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통산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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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달인' 이승현,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 …통산 7승
- (골프tv=골프티비) ‘퍼팅 달인’ 이승현(27.NH투자증권)이 KLPGA 투어 제12회 S-OIL(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이승현이 우승 확정 후 환호하고 있다.(사진=KLPGA) 이승연은 10일 제주도 엘리시안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이승현은 공동 2위인 이정은과 박결을 3타차로 따돌리고 통산 7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승현은 3라운드 내내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버디 17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받은 이승현은 시즌 상금 랭킹 5위(2억6837만원)로 올라섰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 다녀온 이정은6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더했고, 박결은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KLPGA투어 54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조정민은 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4위로 마쳤다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은 4타를 줄이고 12언더파 공동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박소혜는 12번홀(파3)에서 홀인원으로 K9 승용차를 상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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