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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노코리아, KLPGA 프로골퍼 최은우·김리안 후원 계약 체결
                                                                    (사진제공=크라우닝)   주차 전문 솔루션 기업 아마노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최은우와 김리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후원 협약식은 아마노코리아 본사에서 전명진 대표와 두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최은우와 김리안은 아마노코리아의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각종 골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은우 선수는 지난해 K-10클럽에 입성하고 KLPGA 통산 2승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김리안 선수는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35위를 기록하여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은우는 2023년 이후 아마노코리아와 다시 한번 계약을 체결하였고, 김리안 선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아마노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된다.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는 “최은우 선수와 김리안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가진 골퍼들로, 그들이 KLPGA 투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KLPGA 선수를 후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우는 “아마노와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김리안은 “아마노의 기를 받아 K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으로 아마노코리아는 최은우, 김리안(KLPGA), 그리고 김연섭(KPGA) 총 3명의 프로골프 선수를 공식적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이는 아마노코리아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아마노코리아는 국내 주차관제 업계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업체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5 in 1 (주차관제시스템, 보안 솔루션,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절감 기술, 로봇 솔루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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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여수 디오션C.C, ‘신비동물원·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개최
                                                                       (사진제공=크라우닝)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시 소재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6,170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을 가리는 ‘신비동물원·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막을 올린다.  지난 2022년 창설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이색적인 팀플레이 경기 방식과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주목받는 대회다. 매년 KLPGA투어 국내 개막을 앞둔 3월 중순 개최되며 많은 골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10개 골프 구단이 출전하며, 팀 경기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1~2R)와 스크램블(FR) 방식으로 우승 구단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지난해 3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증액된 5천만 원이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2년 연속 최강 골프단의 자리에 올랐던 롯데 골프단의 3연패 달성 여부다. 이소영과 황유민이 출전하는 롯데 골프단은 환상의 호흡으로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도 라인업 변화 없이 대회에 나서며, 최근 황유민이 대만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에 있기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롯데 골프단의 강력한 대항마로는 초대 챔피언 메디힐 골프단이 꼽힌다. 메디힐 골프단은 2025시즌을 앞두고 스토브리그에서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3승) 박현경, 배소현, 이예원과 통산 2승의 한진선을 추가 영입하며 스타 군단을 구성했다. 통산 8승의 이다연을 비롯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총 승수만 28승에 달하는 만큼, 우승 DNA가 발현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회 조직위는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골프협회(KGA)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프로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 출전을 허용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남 여수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디오션리조트’이 3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며, 자연을 닮은 서식 환경이 조성된 실내동물원인 ‘신비동물원’이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특별상과 이벤트도 눈에 띈다. 홀인원 부상으로는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디오션 회원권을 비롯해 가누다 모션 배드와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이용권이 걸려있으며, 18번 홀에 마련된 신비동물원 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여수 신비동물원 입장권을 적립하여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또한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비동물원은 아쿠아가든과 함께 오는 5월 여수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자연을 닮은 서식 환경을 조성해 가까이서 동물 생태의 아름다움을 경험, 남녀노소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실내 테마파크로써 여수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종료 후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본격적으로 신규 9홀 증설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18홀에서 27홀로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7홀에 걸맞는 클럽하우스 신축공사도 함께 진행되어 여수 화양지구와 남도 골프 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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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2025시즌 KLPGA투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루키 선수들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투어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전지훈련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2025시즌 KLPGA투어에 활기를 불어넣을 루키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5시즌 KLPGA투어에 입성한 루키 선수들의 훈련기와 목표를 들어본다.   ▲정규투어에서 활약 이어갈 드림투어 상금왕, 송은아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우승 2번, 준우승 2번을 포함해 톱텐에 10차례나 들며 상금왕의 영광을 차지한 송은아(23,대보)는 당당하게 2025시즌 KLPGA투어 루키로 입성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송은아는 “2024시즌 부족했다고 느꼈던 쇼트 게임과 트러블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 라운드 중에도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KLPGA투어에 입성한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고 우승과 함께 신인상을 받고 싶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자신감 넘치는 강정현의 새로운 도전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9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강정현(22,종근당)은 2024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13위에 오르며 2025시즌 KLPGA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강정현은 “KLPGA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기 위해 체력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기술적으로는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100미터 안쪽 거리의 샷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정현은 “2025시즌 루키로서 건강하고 아픈 곳 없이 투어 생활을 하며 모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면서 “항상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기다림 끝에 찾아온 한빛나의 KLPGA투어 무대 201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고 2018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뛴 한빛나(26,아이브리지닷컴)는 지난해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를 기록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정규투어 티켓을 따냈다.                                                                                    한빛나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2025시즌에 모든 걸 쏟아붓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정규투어의 빠른 그린에 적응하기 위해 쇼트 게임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비거리, 체력 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투어 적응을 일차적인 목표로 밝힌 한빛나는 “간절했던 KLPGA투어에 입성한 만큼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드권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은 황민정 2021시즌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뒀지만, 상금순위 21위로 마치며 정규투어 시드권을 따내지 못했던 황민정(24,대보)은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황민정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KLPGA 드림투어 2024 17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상금순위 17위에 오르며 2025시즌 KLPGA투어에 루키로 데뷔한다.   프로 골프 선수 출신인 아버지, 친오빠와 함께 태국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는 황민정은 “2024시즌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는 중인데, 클럽별로 탄도를 조절하는 연습과 쇼트 게임,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5시즌에 친오빠가 캐디로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기대된다.”면서 “신인상에 욕심이 나지만 우선적으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25시즌 KLPGA투어에 입성한 루키 선수들이 드림투어에서의 영광을 KLPGA투어에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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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2025 KLPGA CREW(켈피크루) 3기 모집!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2025 KLPGA CREW(켈피크루)’ 3기를 모집한다.   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 1개 시즌 내내 운영된 지난 1, 2기 켈피크루와 달리, 올해부터 켈피크루는 상반기(3기), 하반기(4기)로 나눠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다.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 명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2천 명 이상이면 선정 시 우대 된다.   모집 인원은 4-5명, 모집 기간은 금일부터 3월 9일(수)까지며,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3월 17일(월) 발표 예정이다.   켈피크루 3기로 선정되면 ▲켈피크루 3기 발대식 참석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3기(@klpgatour)] 기재 ▲KLPGA 대회장 방문(상반기 17개 대회 중 최소 4개 대회) ▲켈피TV 유튜브 출연 ▲2025 켈피크루 최종 모임 참석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늘어난 활동 내용만큼이나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먼저, 선발된 켈피크루 전원에게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시즌 KLPGT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장에 출입 가능한 켈피크루 ID카드 2매와 함께 ‘2025 KLPGA투어 시즌권’ 1매가 제공된다.   또한, 정규투어 대회장 방문시 각종 편의사항도 제공할 예정이며, 켈피크루만을 위한 기념품과 함께 KLPGT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 구독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KLPGT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최우수 켈피크루를 선정해 더 큰 혜택을 줄 예정이다. 최우수 켈피크루에 선정된 1인에게는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1회와 더불어 50만 원 상당의 골프 연습장 이용권을 제공하며, 연말에 열리는 ‘2025 KLPGA 대상시상식’에도 초청된다.   KLPGT는 “지난 2년간 팬 여러분의 열성적인 참여와 켈피크루로 선정된 1, 2기 분들의 활약으로 3기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 켈피크루로서 2025시즌 상반기 KLPGA투어를 누빌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25 켈피크루 3기 지원 링크: https://forms.gle/wVaTGDJsW1tpLDJ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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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 김가영, 생애 첫 우승!
                                                             (사진제공=KLPGA)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더 컨트리 클럽(파72/예선 6,337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공식 대회상금 20만 USD, 우승상금 3만 USD) / (공식 기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김가영(23,디벨라)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한 김가영은 공동 4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후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73-68),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김가영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3-68-68)의 성적으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이다. 우승이 확정됐을 때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드디어 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전하면서 “필리핀에서 열리는 첫 대회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기록하게 돼 더욱 뜻깊고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 원동력을 묻자 김가영은 “가장 먼저 겨울동안 리듬부터 스윙궤도까지 전체적으로 과감히 변화를 줬던 것도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감이 좋아졌다. 또한, 긴 홀에서는 파세이브를 잘 해내고, 쇼트 아이언 감이 좋아서 짧은 홀에서는 버디를 잘 잡아낸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믿고 지원해 주시는 디벨라 이재학 대표님과, 좋은 클럽 제공해주시는 핑 삼양인터내셔널, 그리고 의류를 지원해주시는 이안폴터 디자인에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부모님과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주최 측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가영은 지난 2020년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해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차 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그 해 6월,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데 성공하고 드림투어에 입성했다. 이후 김가영은 드림투어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가영은 “이번에 해외에서 열린 드림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외국 선수들이 경기 자체를 즐기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입을 열며 “앞으로 나도 경기를 즐기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목표로 삼은 2025시즌 드림투어 상금왕과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붓사바꼰 수까빤(28,태국)이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68-73-69)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70-69-72)를 친 대만의 왕 리닝(31)이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뒤이어 대회가 열린 필리핀 출신의 폴린 델 로사리오(27)를 비롯해 김서윤2(23,셀트리온), 김지수(31), 한나경(26,참좋은여행)이 두터운 4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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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5-02-14
  • 2025시즌 KLPGA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짜라위 분짠(태국)
    2025시즌 KLPGA투어에서 루키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누구보다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바로 태국 출신의 인터내셔널투어(이하 I-TOUR) 회원 짜라위 분짠(25,하나금융그룹)이다. 짜라위 분짠은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을 다짐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투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한국 무대 태국 방콕에서 태어난 짜라위 분짠은 15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듀크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2022년 LPGA 엡손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며 태국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짜라위 분짠이 바라본 무대는 바로 한국이었다. 짜라위 분짠은 2021년부터 메인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매년 출전하며 한국에 대한 경험과 적응력을 길러왔다.   짜라위 분짠은 “한국은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위해 팬들이 응원하러 오고, 주말이 되면 더 많은 갤러리들 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경기를 뛸 수 있었다.”면서 “한국 음식과 K-팝, K-드라마와 같은 한국 문화도 좋아한다.”고 한국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   KLPGA투어에 꾸준히 출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2024시즌에는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고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지난해 12월에 I-TOUR 회원으로 KLPGA에 입회했다.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짜라위 분짠은 “한국에서 경기하면 코스 공략에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골프에 대한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었고 전보다 더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KLPGA투어 우승을 위한 준비 KLPGA투어에 도전한다는 것이 짜라위 분짠에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태국을 떠나 미국에서 투어 생활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다.   짜라위 분짠은 “한국의 골프장은 미국이나 태국과 달리 언덕이 많아서 다양한 높낮이에서 치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했다. 클럽 피팅도 한국 코스에 맞게 변화를 주려고 한다.”면서 “골프 외적으로도 머물 집과 코치, 피트니스 트레이너, 식사 장소를 찾아야 하는 등 새로운 도전 요소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IQT에서의 성과를 통해 2025시즌 드림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지만, 짜라위 분짠은 정규투어에 진출하기 위해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했다. 결국 짜라위 분짠은 공동 16위로 2025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내며 KLPGA투어 루키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짜라위 분짠은 “우승을 루키 시즌의 목표로 삼고 있다. KLPGA투어에서 우승을 거두기 위해선 쇼트 게임을 능력을 기르고 스윙도 견고하게 다듬어야 한다.”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가 돼서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짜라위 분짠이 2025시즌 KLPGA투어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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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2025시즌을 준비하는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의 전지훈련
                                                             (사진제공=KLPGA)   다가오는 20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 12명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베트남 – 따뜻한 기후 속 집중 훈련하는 박현경, 황유민, 김수지, 배소현 베트남에서는 박현경(25,메디힐), 황유민(22,롯데), 그리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된 김수지(29,동부건설)와 배소현(32,메디힐)이 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따뜻한 기후 속에서 체력 훈련과 기술 보완에 집중하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 중이다.   박현경은 “안정적인 아이언 샷을 만들고 퍼트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또,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올해 목표에 대해 “상반기 내 첫 승을 거두고, 지난해 아쉽게 놓친 위메이드 대상을 받아 한 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민은 “2024시즌 종료 후 근력과 체력 운동에 집중했으며, 전지훈련에서는 쇼트게임과 웨지샷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질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한 시즌에 1승씩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꼭 다승을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수지는 “쇼트게임 정교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체력 및 보강 운동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며 “2025년에는 건강하게 투어를 뛰며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호치민에서 훈련하고 있는 배소현은 “작년 웨지샷 거리감의 기복을 보완하기 위해 웨지샷 콘택트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체력 훈련에도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4라운드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전했다.   태국 – 기술과 체력의 조화에 힘쓰는 이가영, 임희정, 노승희 이가영(26,NH투자증권), 임희정(25,두산건설 We've), 그리고 노승희(24,요진건설산업)는 태국에서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이가영은 “2024시즌 후반 체력 저하로 컨디션 기복이 있었던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해 체력 훈련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처음으로 코치와 동행하며 새로운 훈련 방식을 시도하고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희정은 “훈련 오기 전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했고, 현재는 비거리 늘리기와 아이언샷 탄도를 낮추는 연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나흘 동안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을 다듬어, 더욱 정교해진 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터닝포인트가 될 2025시즌에는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승희는 “파5 버디율을 높이기 위해 70m 이내 웨지샷을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으며, 중거리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3~5미터 퍼트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승희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평균 퍼트와 그린 적중률 부문에서 10위 안에 들고 싶다.”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 체력 강화와 쇼트게임 집중하는 방신실, 유현조 뉴질랜드에서는 방신실(21,KB금융그룹), 유현조(20,삼천리)가 훈련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쇼트게임과 체력 훈련에 집중하며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방신실은 1월 4일부터 8주간의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코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며 “특히 클러치 퍼트 성공률을 높이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2025시즌에는 퍼트 정확도를 높이며, 그린 주변 세이브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유현조는 “쇼트게임에 집중하며 모든 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고 있다.”며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습과 라운드를 반복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해가 늦게 져서 9시까지 연습할 수 있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고 싶고, 시즌 2승을 거두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기타 지역 – 다양한 환경 속 맞춤 훈련하는 이예원, 박민지, 김민별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선수들은 각자의 특성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훈련에 나서고 있다.   이예원(22,메디힐)은 호주 시드니로 떠나 2024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복기하며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예원은 “2024시즌에는 공동 다승왕과 새로운 우승자들이 많아서 선수들 간 실력 차가 크지 않다고 느꼈다.”며 “필드에서 다양한 트러블 상황을 대비한 연습으로 아이언 샷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5시즌 목표는 시즌 내내 고른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민지(27,NH투자증권)는 말레이시아에서 한 달 반 동안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박민지는 “체력 훈련을 통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고 있으며, 스윙을 날카롭게 다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년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플레이하며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4시즌 첫 승을 거둔 김민별(21,하이트진로)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7주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민별은 “퍼트와 쇼트게임, 체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는 꼭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에 맞춰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홍보모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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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오는 12일,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 개최
                                                                      (사진제공=KLPGA)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두 번째 대회이자 해외에서 펼쳐지는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공식 대회상금 20만 USD, 우승상금 3만 USD) / (공식 기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가 오는 12일(수)부터 사흘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더 컨트리 클럽(파72/6,337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가 진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이하 APAC 서킷) 시리즈 투어’의 두 번째 대회로, ITCSI와 월드와이드링크그룹이 주최하고, KLPGT, LPGT(레이디스필리피나스골프투어), TLPGA(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본 대회가 아시아 지역 스포츠 및 문화 외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KLPGA 드림투어 출전 자격 상위 50명을 포함해 총 132명의 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가장 먼저, 2025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인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나(22,세기피앤씨)가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인다.   황유나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거두면서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다.”면서도 “올해 드림투어 3승과 상금왕이라는 목표가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현재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 조급하게 플레이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로 알고 있는데 티 샷과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KLPGA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조정민(31)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하다.   조정민은 “연장전이 끝나고 스스로에게 화나고 속상했는데, 내 플레이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나니 정말 잘한 경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낙심하기보단 다시 한번 우승 기회를 만들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준비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대회보다 전장이 짧은 코스라 짧은 클럽의 정확도를 높이는 게 관건이다.”면서 “덥고 습한 지역의 잔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송가은(24,MG새마을금고), 손예빈(23,나이키) 등 KLPGA투어 경험이 많은 선수들도 출전하고, 지난 대회에서 톱텐을 기록한 윤화영(25,엔서크), 김소정(25)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박예지(20,KB금융그룹)와 미국 국적의 인터내셔널 투어(이하 I-TOUR) 회원 유다겸(24,퍼시픽링스코리아)은 다시 한 번 드림투어 우승컵을 노린다.   ‘KLPGA 2024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서 우승을 차지한 I-TOUR 회원 빠따랏 랏따놘(22,태국)은 처음으로 KLPGA 드림투어 무대를 밟는다.   빠따랏 랏따놘은 “IQT 이후 처음으로 KLPGA 대회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대가 된다.”면서 “올해 KLPGA 대회에 최대한 많이 참가할 예정인데 매 대회 톱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빠따랏 랏따놘 외에도 ‘KLPGA 2024 IQT’에서 4위를 기록한 와쿠이 마유(24,일본)를 비롯해 6위 차야닛 왕마하뽄(28,태국), 8위 아오이 마코(26,일본) 등도 IQT에서의 활약을 드림투어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아시아 지역 강자들도 본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외국 국적의 선수들도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만큼 본 대회에서도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필리핀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한 도티 아디나(32)와 2024시즌 LPGT 상금순위 1위 하미 콘스탄티노(24) 등이 출전해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태국에서는 프로 통산 10승의 눅 수카판(28)이 출전하고, 인도네시아 유망주 홀리 빅토리아 하림(20), 대만 국적의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왕 리닝(31) 등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한편, 본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올 시즌부터 다음 시즌까지 I-TOUR 회원 자격 및 드림투어 시드권을 부여받아 한국 무대로 진출할 수 있다. 우승컵뿐만 아니라 KLPGA 진출 기회까지 걸려 있는 만큼 외국 국적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력한 가운데, 과연 어떤 명승부가 펼쳐질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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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골프TV - 2025 신년인터뷰] ‘한국골프관광협회’박병환 회장에게 듣는다
    (골프TV=골프티브이)     2025년 코로나 이후 전세계 골프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그 선두주자로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이 있다. 그는 “이제는 K-골프를 전세계에 알리고 해외 골퍼들이 아름다운 한국골프장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이 한국골프관광협회를 창립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이번 골프 전문기자와의 만남에서도 박 회장은 “이제는 세계의 골퍼들이 한국을 찾을 시점이 되었다.”며 해외골퍼 유치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은 15년 동안 세계골프여행기자협회 멤버 활동하면서 민간외교에 앞장서왔다. 이후 지난 2022년 8월 한국골프관광협회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주요 골프여행 팸투어로는 일본,중국,마카오,사이판,베트남등 중국과 대만 골프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국내 인바운드 골프는 물론 일본의 루스츠 골프리조트,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등으로 중국 및 대만 골퍼들의 유치를 합작했다.       2024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드넓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에 있는 남태평양의 페블비치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LAOLAOBAY Golf Resort)에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남자골프 메이저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섹시 골프스타로 유명한 허무니(중국)가 10월 14일-15일 이틀간에 걸쳐 마카오에서 진행된 '2024 샌즈 골프 데이(Sands Golf Day)'에 참석했다.               스카이레이크는 하노이에서 2012년 개장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설비와 코스 관리로 명성이 나있는 명문 36홀 국제규격 골프장이다. 2024년 12월 말에 중국과 대만의 유명한 골프전문여행사 23곳을 초청하여 시대에 앞서가는 뉴 노멀을 제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박병환 회장은 15년 동안 세계골프여행기자협회 멤버 활동하면서 민간외교에 앞장서왔다. 이후 지난 2022년 8월 한국골프관광협회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세계골프여행기자협회(International Golf Travel Writers Association) 멤버로 8명의 아시아대표 중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최대 골프여행 전문잡지인 영국의 데스티네이션골프(Destination Golf)의 한국과 중국의 대표로 전세계 골프여행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국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에도 다양한 국가의 골퍼들로부터 한국골프장 예약에 관한 자문을 요청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골프여행사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뿐 더러 거의 동남아 아웃 바운드만 하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소개하기어려운 게 현실이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영어 인프라의 부족, 해외 마케팅 부재 등의 원인이 큰 장애로 여겨지고 있지만 한국골프관광협회는 이를 타개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제는 세계 각국 골퍼들의 한국에서의 라운드를 위한 시점이 왔다.고 전했다. Global Golf Participation Report 2023, R&A 발표에서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7대 골프강국으로 올라섰으며 전 세계 골프마니아들의 관심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세계의 골퍼들이 한국을 찾을 시점이 되었다. 이미 아시아의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은 물론 유럽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단체 및 협회 등에서 한국에서의 라운드를 원하고 있지만 몇 가지 어려움 때문에 진행을 못하고 있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박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차원에서 좀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의 세계적인 골프 관련 단체나 투어오퍼레이터, 미디어, KOL 등에 대한 초청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정부의 중장기적인 플랜과 지속적인 세계골프여행계에 홍보 그리고 그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지속 등이 필요충분조건" 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한국골프관광협회는 지속적인 회원가입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거품 없는 최저가 해외골프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의 한국으로의 골프여행에 못지않게 한국골퍼들의 하이엔드 해외골프장 라운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최초 9박 11일의 ‘그리스 골프 + 크루즈’ 상품을 런칭 했으며, ‘튀르키에 안탈리아 7박9일’, ‘스페인 9박 11일’, ‘포르투갈 8박 10일’, ‘핀란드 10박 12일’ 등을 런칭 중이며 골프인생 버킷리스트인 ‘7박 9일 마스터스 오거스타 골프투어’, ‘영국+아일랜드 23박 25일 디오픈14개코스 + 아일랜드 3개 + 5일 여행’이 곧 출시했다.전 세계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박 회장만이 직접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 골프여행 프로그램들은 동남아에 집중되어 있는 상품과는 차별화된 수준 있는 진정한 골프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병환회장은 “한국골프관광협회는 한국 골퍼들의 골프사랑을 실천하면서 해외 골퍼들의 한국라운드을 위한 골퍼 유치를통한 국가 경제와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홈페이지 www.golf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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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2024시즌 최고의 샷, 상금순위 상위 10명의 선수가 직접 선정한 명장면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샷은 무엇이었을까? 2024시즌 상금순위 상위 10명의 선수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동료의 최고의 샷을 3개씩 선정했다. 연장전에서 펼쳐진 극적인 승부, 경기 흐름을 바꾼 한 방, 우승을 결정지은 순간까지.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되짚어본다. ▲ 선수들이 공통으로 지목한 최고의 샷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졌고, 그 속에서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샷들이 선수들의 기억에 남았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샷으로 두 차례나 꼽히며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들이 있었다. 먼저, 박현경(25,메디힐)과 방신실(21,KB금융그룹)은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2차 연장전에서 마다솜(26,삼천리)이 성공한 우승 퍼트를 최고의 샷으로 꼽았다. 당시 마다솜은 이동은(21,SBI저축은행)과의 연장 접전 끝에 17야드 거리의 어려운 퍼트를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을 거뒀고, 시즌 3승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7번 홀에서 나온 유현조(20,삼천리)의 19.8야드 롱 퍼트는 마다솜과 방신실의 선택을 받았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퍼트를 성공하며 루키답지 않은 담대한 플레이로 승부를 결정지은 순간이었다. 유현조는 이 퍼트를 포함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2019시즌 임희정(25,두산건설 We've)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신인이 됐고, 데뷔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것은 2013시즌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31,KB금융그룹) 이후 11년 만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 홀에서 이정민(32,한화큐셀)이 기록한 홀인원도 두 차례 언급되며 주목받았다. 포대 그린 앞 핀을 직접 공략하는 과감한 승부수 끝에 만들어낸 홀인원에 대해 마다솜과 배소현(32,메디힐)은 “거리 조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베테랑다운 판단력이 빛난 샷이었다.”며 감탄했다. ▲ 최고의 샷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선수, 박지영과 이예원 2024시즌 다양한 명장면을 연출해내며 각기 다른 샷이 최고의 샷으로 여러번 선정된 선수들도 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인상적인 샷을 선보이며 동료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과 이예원(22,메디힐)이 대표적이다. 우선, 박지영은 네 명의 선수에게 ‘최고의 샷을 만들어낸 주인공’으로 꼽혔다. 마다솜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의 롱 퍼트(14.4야드)를 최고의 샷으로 선정하며 “결정적인 순간 침착하게 퍼트에 성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라운드 8번 홀 어프로치 샷을 선정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샷을 보여줬다.”고 말했고, 이예원은 ‘한화 클래식 2024’ 최종라운드 11번 홀에서 박지영이 성공한 12.9야드의 버디 퍼트를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방신실은 같은 대회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박지영이 날린 100.4야드의 서드 샷을 선정하며 “핀 바로 옆에 붙이는 완벽한 샷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예원의 플레이는 세 명의 선수에게 최고의 샷으로 기억됐다. 윤이나(22,솔레어)는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6번 홀에서의 파 퍼트를 선정하며 “우승 경쟁 중 위기 상황이었음에도 흔들림 없이 퍼트를 성공하는 강한 멘탈이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박지영은 ‘한화 클래식 2024’ 2라운드 10번 홀의 이글 샷(96.1야드)을 선정하며 “당시 이예원의 웨지샷 감각이 정말 뛰어나다고 느꼈는데, 이글까지 만들어내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수지(29,동부건설)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1라운드 15번 홀에서의 81.8야드 샷 이글을 꼽으며 “완벽한 샷이 이글로 연결돼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돌아봤다.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수많은 명장면이 탄생했다.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샷을 통해 특별한 순간들을 다시 한번 조명해봤다. 다가오는 2025시즌에는 어떤 극적인 한 방이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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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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