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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로 개최지 확정
-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가 개최 장소를 오크밸리C.C(Oak Valley C.C)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오크밸리C.C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의 재미를 위해 오크, 메이플, 체리 총 3개의 코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약 340만 평의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를 75% 이상 보존해 자연 그대로의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크밸리C.C는 수도권 기준 1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고, 강원도와 충청도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부권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대회로서 흥행에도 청신호가 밝혀질 전망이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대로를 보존한 명품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강원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특히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강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8월 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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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로 개최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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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 김규린,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8월 5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김규린(25)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0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에 오른 김규린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3-67)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규린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조금 얼떨떨한데, 기분은 매우 좋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선수들을 위해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엠씨스퀘어,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에도 감사드리며,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어머니와, 도움 주시는 김태영 프로님, LHU 이해욱 코치님, 커스텀핏 필립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김규린은 “최근 퍼트가 잘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퍼트가 잘 떨어져 줬다. 퍼트가 잘 되니 샷까지 잘 되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을 했던 것이 오늘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힘줘 말했다. 김규린은 7살 때 골프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체격 조건이 좋아서 주변에서 운동을 많이 권유했고, 스스로도 운동선수를 꿈꿨던 김규린은 11살에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4년 열린 ’2014 KLPGA 회장배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KLPGA투어에서 맹활약 하고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이다연(25,메디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김규린은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 그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에는 국가상비군 2진으로 발탁됐고, 하반기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6년 4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드라이버 입스’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김규린은 지난해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2021시즌 점프투어 2차 대회(5-8차전)에서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김규린은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김규린은 “사실 지난 4년 동안 드라이버 입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스스로 골프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낮추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조금씩 좋아졌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는 속내를 밝혔다. 172cm의 큰 키와 체격 덕분에 힘이 좋은 김규린은 입스를 이겨낸 현재 자신의 장점을 비거리라고 말하면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미터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김규린은 “정규투어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골프 선수로서 정규투어에 출전해 메이저대회에서 3승 이상을 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김규린은 이번 우승을 통해 시즌 첫 상금을 수령하면서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펼쳐지는 상금순위 레이스에 합류했다. 우승 상금 1,260만 원을 수령한 김규린은 현재 상금순위 23위에 이름을 올려, 남은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한다면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묶어 무려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손주희(26,BHC그룹)가 가지고 있던 군산 컨트리클럽의 전주, 익산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를 경신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 김연희(21)가 12언더파 132타(61-71)로 경기를 마치면서, 정윤희(24), 정규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조정민(28)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유진(20,BNK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6-67)의 기록으로 단독 5위에 자리했고, ‘KLPGA 2022 지에이코리아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 드림투어 최다승과 상금왕에 도전 중인 최가빈(19,삼천리)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경기를 마쳐 김하림(21), 정시우(21,도휘에드가), 강윤경(25), 손주희, 김고운(20)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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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 김규린,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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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 (사진제공=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 이하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와 까스텔바작은 지난 2018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네이밍 라이츠(명칭 사용권)를 부여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연장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도 ‘명출상(신인상)’은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으로 불리게 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KPGA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KPGA와 까스텔바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골프 팬 분들께서도 양 사의 ‘동행’에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까스텔바작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함정우, 이재경, 김동은 등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등장했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독특한 예술 감각과 현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에게 어필하며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의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통산 1승의 박성국(34.케이엠제약)과 윤성호(26), 장태형(24) 등이 올 시즌 까스텔바작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비고 있다. 한편 ‘명출상’은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루키’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으로 국내 골프계를 선도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 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故 박명출(1929~2009) 고문의 이름을 따 1993년에 제정됐다. 신인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78년으로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최상호(68)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43승(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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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까스텔바작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후원 연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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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 김희정프로 통산 7승 달성
- (사진제공=KLPGA) 5월 13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52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김희정(51,볼빅)이 약 2년 9개월 만에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추가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오른 김희정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8-70)로 경기를 마치면서 1타차의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약 2년 9개월만에 통산 승수를 7승으로 늘린 김희정은 “사실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선두가 됐던 것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마지막 18번 홀에서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우승할 줄 몰랐기 때문에 얼떨떨하다. 어제까지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도 우승해서 신기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내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핫 팩, 목 토시, 양손 장갑 등을 착용해 불편한 채로 플레이를 했다. 어제와는 느낌이 너무 달라 힘들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하려고 했고, 다행히 오늘 샷 미스가 거의 없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1992년 KLPGA에 입회하여 정규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희정은 2013년부터 챔피언스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김희정은 이듬해인 2014년에 시즌 5승을 만들어 내면서 챔피언스투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후 극심한 우승 가뭄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9년 8월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9 7차전’에서 약 4년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희정은 이후 우승은 없었지만 2020, 2021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이어간 김희정은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에 김희정은 “지금까지 대회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싶고, 또 그럴 것이다.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리는 것이 내가 골프를 치는 이유다.”라고 힘줘 말하면서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서 매 대회 우승을 노리고 싶다.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우선화(43)와 준회원 노연수(51)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1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김선미(49)와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던 차지원(49)을 비롯해 김민기(41), 준회원 황현서(46), 김주영2(47), 준회원 신미연(56), 그리고 유재희(48)까지 총 7명의 선수가 두터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2월 열린 2022시즌 첫 대회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 우승자 이광순(53)은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대했지만,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만회하는 데 그쳐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76-70)로 공동 41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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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 김희정프로 통산 7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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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 이세희프로 드림투어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이세희(25,미코엠씨스퀘어)가 드림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인 이세희는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이세희의 진면목은 최종라운드에서 드러났다. 보기 없이 전반 4개, 후반 3개의 버디를 골라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8-65), 3타차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세희는 “너무나도 기다렸던 우승이 시즌 초반에 찾아와서 기쁘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세희는 “메인 스폰서인 미코엠씨스퀘어의 임영현 회장님과 바른손의 문양권 의장님, 협찬사인 한성에프아이와 캘러웨이골프, 그리고 박창준 프로님과 정상욱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힌 뒤, ”무엇보다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오남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희는 2017년 6월, 점프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뒤 4년간 드림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우승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올 시즌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세희는 약 5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드림투어에서는 첫 승을 일궈냈다. 이세희는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서 퍼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퍼트를 할 정도로 불안감이 심했다. 동계훈련 때 퍼트와 쇼트게임에 매진했고,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모두 안정감이 생겼다.”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세희는 “지금까지 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아버지의 경험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는데, 이번에도 아버지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항상 경기를 마치고 나면 아쉬운 부분과 실수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우승 물꼬를 튼 김에 올 시즌 승수를 더 쌓으며 정규투어에 복귀하고 싶다는 이세희가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양호정(2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오늘만 8타를 줄인 최가빈(19,삼천리)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2차전 우승자인 손주희(26,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7언더파 137타로 김가영(20)과 한지원(21,노랑통닭), 조혜림(21,팀지벤트)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만들었다. 1차전과 3차전 우승자인 김서윤2(20,셀트리온)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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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 이세희프로 드림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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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4차전, 김수아B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5월 4일(수),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4차전’에서 김수아B(24)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아B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골라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면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 그룹에 속한 채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도 김수아B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위기는 잘 막아내고 찬스가 오면 잡아낸 김수아B는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수아B는 “오래 기다린 만큼 우승해서 기쁘고 부모님께 제일 감사드린다. 사실 작년까지는 어머니와 함께 투어를 다녔는데, 올해는 어머니가 회사에 다니셔서 따로 다니고 있다. 우승의 기쁨을 현장에서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작년부터 도움을 주고 계신 이재혁 프로님과 어릴 때부터 퍼트를 봐주시는 권호령 프로님, 후원해주시는 아라니아 박덕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선수들을 위해 멋진 대회를 열어주시는 백제CC와 XGOLF, 그리고 주관사 KLPGA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아B는 “16번 홀에서 선두인 것을 알았는데, 다음 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하면서 “2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는 처음이다. 자각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는데, 끝나고 보니 보기가 없어 놀랐다. 5년 동안 점프투어에서 플레이하면서 잘 안 풀렸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한층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김수아B는 “겨울 동안 전지훈련 하면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국내에서 훈련하면서 실전 연습이나 연습량 자체가 부족했는데, 올해는 태국으로 40일 정도 다녀왔다.”라고 말하면서 “기본적인 연습량을 늘리고, 나와 맞는 방향으로 연습 많이 하면서 우승을 목표로 노력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특히 퍼트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1~3차전에서 아쉬웠던 퍼트가 이번 대회에서는 잘 떨어져 줬다. 퍼트가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수아B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중국 상해로 떠났지만, 중국에서도 골프를 취미로 계속 하던 김수아B는 선수가 되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수아B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나 상비군 경험은 없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제27회 경기도 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출전해 박민지(24,NH투자증권), 최예림(23,SK네트웍스), 이승연(24,SK네트웍스)을 제치고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스무 살에 드라이버 입스가 와 성적이 떨어져 힘든 시기를 보낸 김수아B는 지난해부터 다시금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김수아B는 “드림투어는 점프투어와 또 다르니까,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잘 다져서 연말에 있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한 뒤 “물론 드림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들면 더욱 좋겠지만, 너무 큰 욕심은 내지 않겠다.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는 성숙한 답변을 덧붙였다. 이밖에 신지영(1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단독 2위에 올랐고, 1차전 우승자 김민선E(19,대방건설)가 7언더파 137타(65-72)로 성유림(19)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뒤이어 주가인(19), 허윤서(19), 정미리(20)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지원은 4언더파 140타(73-67)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고, 2차전 우승자 김나영B(19)는 3언더파 141타(70-71) 공동 16위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한편,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가운데, 아마추어 리슈잉(19,중국)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2-67)로 김해인(20,온오프골프), 아마추어 강채연(19)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슈잉은 1차전 공동 6위, 2차전 단독 2위, 3차전 공동 6위, 그리고 마지막 4차전에서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4개 차전에서 모두 톱텐에 진입하는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면서 I-Tour 회원 자격을 획득할 기준을 충족했다. 리슈잉과 함께 KLPGA의 문을 두드린 주연수(22,캐나다)도 기준을 충족해 I-Tour 회원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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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4차전, 김수아B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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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 모인 23,000 여명의 구름 갤러리 등장
- 부산, 경남 지역의 골프 축제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3년만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인 가야 C.C에는 23,000여명의 팬이 대회장을 찾아 최강 멘탈 선수들의 샷의 향연을 즐겼다. 대회 1라운드에는 2,998명, 2라운드에는 4,310명, 3라운드에는 6,047명이 대회장을 찾았고, 오늘 마지막 날에는 오후 2시까지 10,023명의 갤러리가 입장하여, 총 23,387명의 관중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는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유료 티켓을 구입한 관중과 주최사의 초대를 받아 초대권으로 입장한 관중의 수를 합친 숫자이다. (유료 관중 비율 약 40%- 약 9,400장) 부산-경남지역의 골프팬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TV를 통해서만 봐야 했던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직접 관람하여,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관중 여러분과 만날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렇게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팬들이 다시 한번 선수들의 멋진 샷과 경기를 즐기는 출발이 되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부산-경남 지역의 골프 축제를 더욱 발전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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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 모인 23,000 여명의 구름 갤러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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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 (사진제공=KPGA) 박형욱(23.무궁화신탁)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 정읍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형욱은 매서운 샷감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형욱은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3번홀(파4)과 4번홀(파3)을 파로 막아낸 박형욱은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박형욱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11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로 막아냈다. 이후 15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은 박형욱은 18번홀(파4)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고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적극적인 스윙이 우승의 비결”이라며 “올해부터 무궁화신탁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큰 지원을 해주고 계신다. 우승하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관계자 분들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박형욱은 2016년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형욱은 2020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21년부터 ‘KPGA 스릭슨투어’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공동 4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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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박형욱, ‘2022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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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 국가대표 출신 김민선E 2022 점프투어 첫 우승자 등극!
- (사진제공=KLPGA) 4월 13일(수),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에서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기대주 김민선E(18,대방건설)가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KLPGA 점프투어의 2022시즌 첫 우승자로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한 김민선E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로 경기를 마치며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첫 우승을 기록한 김민선E는 “챔피언조가 아니라 크게 기대 없이 편하게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정말 행복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하면서 “시상식이 끝나고 방송 인터뷰할 때, 국가대표로 활동했지만 성적이 나지 않아 힘들었던 시기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늘 응원해주신 국가대표 김주연 코치님과 최효진 트레이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김민선E는 “또한 감사해야 할 분들이 정말 많다. 가장 먼저 프로 턴을 하자마자 스폰서를 만나게 됐는데, 믿어 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스윙코치 이시우 프로님, 체력 훈련 해주시는 홍대원 대표님과 이승재, 김지효 트레이너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퍼트를 봐주시는 권호령 원장님, 엄영산 심리 코치님 등 많은 분들과 함께,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T 임직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듯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선E는 초등학교 4학년인 10살에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김민선E는 “어머니를 따라 초등학교 안에 있는 연습장에 갔는데, 공이 붕 떠서 날아가는 것 보고 재밌어서 골프에 흥미를 붙였다.”라고 유년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김민선E는 “아마추어 시절 우승은 없었지만, 지난해 감사하게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 시절의 경험이 오늘의 우승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롤모델을 묻자 김민선E는 고민도 없이 세계 1위 고진영(27,솔레어)과 2017시즌 KLPGA투어를 휩쓴 핫식스 이정은6(26,대방건설)를 꼽았다. 김민선E는 “고진영 언니의 미스 없이 안정적으로 본인의 골프를 하는 플레이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 또, 이정은6 언니는 지난 시즌 LPGA에서 버디 개수 1위를 차지했는데, 버디를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도 좋아해서 이 두 명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김민선E는 “1차 목표는 드림투어에 가는 것이다. 1차 목표를 이루면 드림투어에서 2승을 빨리 달성해서 정규투어까지 나가 보는 것을 올 시즌 목표로 잡았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하면서 “내가 롤모델로 진영 언니와 정은 언니를 말하는 것처럼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 골프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다. 나의 플레이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선수가 되는 것도 꿈이다.”라는 성숙한 답변까지 덧붙였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선두로 나서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황유나(19)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양희주(19)와 함께 6언더파 138타를 만들어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KLPGA는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가 국내투어에 조금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개방했는데, 이번 대회부터 외국인 선수 4명이 K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던져 이목을 끌었다.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아라타케 마리(26,일본)와 아라타케 에리(26,일본) 자매가 출전했고, 아마추어는 리슈잉(19,중국)과 주연수(22,캐나다)가 출전했다. 특히, 아라타케 마리는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8-72)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고, 아마추어 리슈잉이 3언더파 141타(69-72)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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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 국가대표 출신 김민선E 2022 점프투어 첫 우승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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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김서윤2프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김서윤2(20)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백수빈(26)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백수빈과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백수빈은 파 행진을 하다가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 타를 줄였고, 김서윤2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에서는 백수빈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한 반면 김서윤2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며 버디를 잡아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서윤2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믿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힌 뒤, “이번 대회 출전 전날 스폰서십 계약이 결정됐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과 웰링턴의 이주은 상무님, 매니지먼트인 크라우닝,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점프투어를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한 김서윤2는 2020년 국가 상비군을 지냈으며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김서윤2는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최현 코치님께서 워낙 잘 가르쳐 주셨고, 장하나 선수와 같이 연습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는데 이 부분이 오늘 우승에도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했다. 김서윤2는 “이번 시즌 목표가 드림투어 3승과 상금순위 1위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한 뒤, “KLPGA투어 신인왕 자리에 오른 뒤 언젠가는 LPGA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박서진(23)과 한지원(21,노랑통닭), 이주현(19,노랑통닭), 정시우(21,도휘에드가)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 그룹을 만들었고 김나영(19), 배현정(21) 등 6명의 선수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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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김서윤2프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