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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KLPGA투어 개막 기념, ‘대신 작성하는 우승공약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KLPGA)       3월 30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2시즌 KLPGA투어의 개막을 기념하며 ‘대신 작성하는 우승공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KLPGA 투어의 개막이 어느새 1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LPGA는 골프 팬들과 투어의 개막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KLPGA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 구독권’ 및 선수 싸인이 들어간 ‘KLPGA 미니 골프백’ 등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KLPGA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유튜브 채널 KLPGA TV(이하 켈피TV)를 구독해야 하며, 이벤트 관련 영상(SHORTS)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로 응원하는 선수 1명을 지목해 우승공약을 대신 작성하면 된다. 4월 5일(화)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11일(월)에 유튜브 대댓글로 공지될 예정이다.   KLPGA는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프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겨울동안 KLPGA투어를 기다려 주셨을 골프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부터 켈피TV를 런칭하여 KLPGA만의 독자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와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런칭 첫 해에는 우승자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KLPGA X N골프 위너스캡캠’과 친한 선수들과의 케미를 뽐내는 ‘픽미픽미’를 통해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아닌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아내며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켈피 오징어게임’과 더불어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모티브로 하는 ‘스켈파(스크린 켈피 파이터)’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다양한 형태로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2022 KLPGA투어 개막 기념 ‘대신 작성하는 우승공약 이벤트’ 참여하기   URL : https://youtube.com/shorts/dML4mZJDP4E?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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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22개 대회 개최 확정
                                                                                            (사진제공=KPGA)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가 22개 대회, 160.5억 원+α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다. 역대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2008년의 20개(총상금 : 11,406,820,096원)였고 기존 최다 총상금은 2021년의 156억 원(대회 수 : 17개)이었다.   현재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4개다. 신규 대회는 ‘LX 챔피언십’ 1개, 기존 대회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포함 3개다. ‘LX 챔피언십’과 기존 3개 대회의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올해 신설된 대회는 5개다. 4월 마지막 주 열리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를 비롯해 5월 둘째 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9월 첫째 주 ‘LX 챔피언십’, 10월 마지막 주 ‘클레버스 CLEBUS 오픈’, 11월 첫째 주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새롭게 모습을 선보인다.   2021 시즌 대비 총상금이 상승한 대회도 눈에 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대회 65주년을 맞아 총상금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5억 원을 증액했다. 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억 원에서 12.5억 원, ‘SK telecom OPEN 2022’가 12억 원에서 13억 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상금 증액을 결정했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이다.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본 대회는 일본 나라현의 코마CC에서 진행된다.   개막전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고 시즌 최종전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에는 KPGA의 공식 인증을 받은 스크린골프 대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시리즈도 막을 올린다.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3차전’까지 총 3개 대회가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각 대회 당 총상금은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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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KPGA 통산 5승 이형준 프로, ㈜파일런인베스트먼트와 후원 계약 체결
            ㈜파일런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Suh David Han Suk, 김기범,)가 K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이형준 프로(30, 웰컴저축은행)와 16일 서브 스폰서십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형준은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며 KPGA 최대 연속 컷 통과 기록을 보유한 정상급 선수로 기복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2020년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 위해 잠시 필드를 떠난 이형준은 지난해 7월 군복무를 마치고 야마하-아너스 K오픈 with 솔라고C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복귀했으며, 2022시즌 본격적으로 KPGA 무대 정복을 노린다. Suh David Han Suk 대표이사는 "K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이형준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형준 선수가 프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파일런인베스트먼트 든든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형준은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2016년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 이어 2017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019년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KPGA의 간판 선수이다. 또한 기복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2018년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부터 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까지 31개 대회 연속 컷 탈락 없이 플레이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수립했다.   이형준은 “파일런인베스트먼트의 첫 후원 선수로 든든한 지원을 결정해 주신 파일런인베스트먼트에게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2022시즌을 위해 동계 훈련 기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욱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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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전인지 HSBC 챔피언십 준우승 기념 , 페어라이어 댓글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페어라이어 제공)     골프웨어 페어라이어를 생산 및 유통하는 씨에프디에이가 전인지(28, KB금융그룹)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준우승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씨에프디에이는 9일 "10일까지 페어라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전인지 프로 준우승 기념 응원 댓글 이벤트’ 포스팅에 축하 댓글을 다는 모든 사람에게 페라 로고 지갑을 증정한다"라고 밝혔다.전인지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준우승했다. 이는 2018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이다.전인지는 국내 투어 9승, LPGA 투어 3승, 일본 투어 2승을 거둬 프로 통산 14승을 기록 중인 한국 여자골프 에이스다. 2016년에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 투어 신인상과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휩쓸었다.그러나 2018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깊은 슬럼프 수렁에 빠져들었다. 슬럼프 속에서 전인지는 모든 것을 바꿨다. 스윙을 교정했고, 자신의 이미지까지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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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KPGA, 2022 시즌 신설 대회 ‘클레버스 CLEBUS 오픈’ 개최 조인식 진행
                                                                                                          (사진제공=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알만컴퍼니㈜(대표 구교성, 클레버스)가 2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클레버스 CLEBUS 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알만컴퍼니㈜ 구교성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2 시즌 세 번째 신규 대회인 ‘클레버스 CLEBUS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알만컴퍼니㈜ 구교성 대표이사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경기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해 기쁘다.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와 알만컴퍼니㈜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레버스 CLEBUS 오픈’의 주최사인 알만컴퍼니㈜는 2006년 가치거래 플랫폼을 시작으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LIFE TO EARN’을 지향하고 세상의 모든 가치를 거래하는 CLEBUS(클레버스) META Ecosystem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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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KLPGA, 외국인 선수 국내투어 진출 장벽 낮췄다!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자만 참가할 수 있었던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와 동일한 경로로 KLPGA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 외국인 선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를 통해 국내 투어에서 활동했다. 국내투어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선수는 IQT에서 다른 외국인 선수와 경쟁해, 성적에 따라 주어지는 드림투어, 점프투어의 시드권을 획득하거나 각 투어(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의 시드순위전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IQT는 2015년에 신설돼 외국인 선수들에게 국내투어 출전 기회를 제공해 왔지만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KLPGA는 국내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선수에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국내투어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먼저 준회원 선발전에서 합격 기준 성적(54홀 237타 이내)을 충족한 외국인 선수에게 점프투어 시드전과 정회원 선발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점프투어 시드전을 거쳐 출전한 점프투어에서 1개 차수 대회(4개 차전)에 모두 참가해 평균타수 74타 이내를 기록하거나,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해 기준 타수(54홀 222타) 이내의 성적을 거두면 KLPGA 정회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아 드림투어 시드전 또는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해 각 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또한,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준회원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점프투어 시드전에 참가할 수도 있다. 점프투어 시드전을 거쳐 점프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1개 차수 대회에 모두 참가해 평균타수 79타 이내를 기록하면 KLPGA 준회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는다.각종 선발전 및 성적에 따른 승격 특전을 받은 외국인 선수는 I-TOUR 회원으로 입회해 다음 해 12월 31일까지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I-TOUR 선수 선발 및 승격 특전 부여 인원은 국내 선수의 선발과 특전 인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KLPGA는 IQT와 더불어 외국인 선수에 회원 선발전 및 점프투어 참가를 허용하면서 국내투어 진출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투어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변경된 규정은 이번 시즌부터 바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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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스터디카페 구겐하임, LPGA 프로골퍼 전지원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회사인 스터디카페 구겐하임(대표 김대홍)이 2018 US여자아마추어 준우승자이자 미국 LPGA투어 3년차인 전지원(24, KB금융그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터디카페 구겐하임은 14일 오전 대구본점에서 김대홍 대표와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 대구에서 자란 후 호주와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 유학생활을 거친 전지원은 아마추어 시절 2017년 미국주니어대학 NJCA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2018년 미국US아마추어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2017~2018년 2년간 한국선수 중 세계 아마추어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로 활동하였다.  전지원은 2019년 11월 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인 Q시리즈에서 신인 중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2020시즌 LPGA투어 풀 시드(전경기 출전권)를 확보하며 프로 전향을 하였고 한국의 LPGA신인왕 계보를 이어갈 유망주였다. 하지만 2020시즌개막 직후 2개월도 안되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LPGA투어가 대부분 취소되며 하반기 7개 대회만 시범적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공식적으로 2021년도를 루키 시즌으로 시작하였으나 전반기 9개 대회만에 왼쪽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하여 병가를 내고 6월부터 투어 활동을 접은 채 재활에 전념해야만 했다.  프로데뷔 후 아직까지 풀 시즌을 소화활 기회가 없었던 전지원은 올 시즌을 필두로 본인의 잠재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려 한다.   스터디카페 구겐하임의 김대홍 대표는 “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스터디카페 구겐하임의 사명처럼 전지원 프로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 그리고 고도의 집중을 요구하는 골프의 특성이 저희 구겐하임의 목표와 잘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지원 프로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전지원 선수 또한 “LPGA 데뷔 후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인하여 시합도 제대로 출전하지도 못해 많이 힘들었지만 LPGA 투어 복귀에 앞서 스터디카페 구겐하임과 함께 새출발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고 이 믿음에 힘 입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저 역시 꿈과 비전을 갖고 LPGA투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해주신 김대홍 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며 “새로운 형태의 공부문화를 선도하는 구겐하임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전지원 선수는 스터디카페 구겐하임의 홍보대사로서 브랜드 로고를 왼쪽 옷깃 및 우측 어깨뒤에 부착하며 LPGA투어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전지원 선수는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부터 재개하는 LPGA투어 웨스트코스트 스윙의 첫 대회인 JTBC챔피언쉽(3.24~27일, 아비아라 골프클럽)을 9개월만에 복귀전으로 치룰 예정이며 이를 대비하여 테메큘라에서 훈련차 2월 16일에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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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 손예빈, 그녀를 알아보다
                                                                                                            (사진제공=KLPGA)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69-71-63-68)를 기록하며 전체 참가 인원 395명 중 1위 자리에 올라선 손예빈은 떡잎부터 달랐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10살에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을 때는 막상 큰 흥미를 못 느꼈다고 전한 손예빈은 이후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성취감을 맛본 이후로 점점 골프에 빠졌다.     실력을 갈고 닦아 성장한 손예빈은 결국 2015년 여자주니어상비군에 발탁됐다. 나아가 2018년에는 국가상비군에 들었으며, 이듬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자 아마추어 중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아마추어에서 이룰 수 있는 ‘특급’ 타이틀을 전부 손에 쥔 손예빈은 단지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서만 강한 인상을 남긴 것만은 아니다.     2018년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16위를 기록하며 프로 사이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친 손예빈은 그 다음 달에 열린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1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손예빈은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손예빈은 ‘어코드 중국 아마추어 골프오픈’, ‘경기도 의장배 골프대회’, ‘제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그리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단체전’ 등에서 우승컵을 수집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고, 프로로 전향함과 동시에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2020년 6월 KLPGA에 입회해 처음 참가한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차전’에서 손예빈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려 뜨거운 관심에 보답했다. 하지만, 화려한 프로 데뷔 시즌을 기대한 손예빈은 거듭된 드림투어 예선 탈락을 겪으며 점점 자신감을 잃는 듯했다.     점프투어 우승 후 승승장구할 것 같던 손예빈이 마주한 벽은 바로 드라이버 입스였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정규투어 진출을 꿈꾸던 손예빈은 2021시즌 정규투어 티켓을 쟁취하기 위해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했으나 예선 37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결국,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한 손예빈은 다시 한번 정규투어 무대를 밟기 위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안에 드는 것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48위에 올라 그 기회마저 놓치고 말았다. ‘입스’라는 문턱은 높게 느껴졌으나, 손예빈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정진하자고 다짐했다.     손예빈은 입스를 극복하기 보다는 이 시련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괴롭히는 입스에 대해 묻자 손예빈은 “사실 아직 입스라는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단계다. 하지만, 드라이버 입스를 극복하는 것에 몰두하기 보다, 미스 샷이 나오더라도 플레이를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트러블 샷과 쇼트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는 초점을 쇼트 게임 쪽으로 옮긴 후 드라이버를 구사하는 데 한결 더 편해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드라이버 입스 대책 마련을 고민하던 중에 손예빈은 2022시즌 정규투어에 가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맞닥뜨렸다. 당시 기억에 대해 손예빈은 “시드순위전 당시 샷감이 좋지 않아서, 아무런 기대 없이 출전했다. 자연스럽게, 긴장하지 않고 플레이했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웃으며 돌아봤다.     이어 손예빈은 “나를 포함한 모든 참가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최고의 기량을 뽑아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붓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1등을 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노력한 모든 선수에게 진심으로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따듯한 마음도 전했다.     다가오는 2022시즌, 루키라는 타이틀로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손예빈은 “정규투어는 골프를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꿈꾸던 무대다. 하루빨리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그만큼 기대도 크다. 지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하지만, 대회에 임할 때는 차분히 집중할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잘하고 싶은 대회를 묻자 “아마추어 시절 참가했던 ‘한화 클래식 2019’에서 큰코다친 적이 있다. 당시 컷탈락을 했는데, 더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전하며 웃었다.     첫 정규투어 시즌을 위해 국내에서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미국 팜스프링스로 동계 훈련을 떠난 손예빈은 높은 난도의 정규투어 코스에서 있을 실수를 대비하고 만회할 수 있도록 쇼트 게임 연습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BMW Ladies Championship'에서 함께 플레이한 고진영 선수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능력과 침착한 멘탈 그리고 정교한 샷을 연마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 골프 팬들에게 '믿음직한 선수'로 불리고 싶다는 손예빈은 “신인왕이나 1승을 한다면 물론 좋겠지만, 정규투어에서 첫해다 보니 욕심보다는 적응에 초점을 맞추겠다.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는 쇼트 게임과 웨지샷 플레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도 목표로 잡고 있다. 정규투어 무대를 밟는다는 것 자체로 설레기 때문에 한 시즌 많이 배우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올 시즌 목표를 솔직하게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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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호주 국가대표 출신 박지혜C, 생애 첫 우승컵 들어 올려
                                                                                                                       (사진제공=KLPGA)   7월 30일(금),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13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박지혜C(21)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지혜C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솎아내며 안현지(19,하이원리조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인 박지혜C는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4-70)로 스코어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린 박지혜C는 “갑작스럽게 우승이 찾아와서 정말 기쁘다. 어제와 오늘 플레이 내용에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지혜C는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시고, 선수들이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도록 편한 환경을 제공해주신 솔라고와 KLPGA에 감사하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발로 뛰어 주신 경기위원분들과 선수들을 촬영해주신 SBS골프에도 감사하다.”라며 따듯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오늘 퍼트의 도움으로 우승을 했다고 전한 박지혜C는 “비록 비거리는 적게 나가는 편이지만, 페어웨이에 일정하게 공을 떨어뜨리는 정확도가 나의 장점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강점을 소개했다.     7살에 호주로 넘어간 박지혜C는 부모님이 떡잎을 알아보고 10살에 골프를 시켰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호주 아마추어 세계를 휩쓴 박지혜C는 16살부터 18살까지 2년 정도 호주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했다. 이후 박지혜C는 더 나은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제안받아 KLPGA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호주에서 발이 묶인 박지혜C는 2020년 KLPGA 대회에 뛸 수 없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올해 한국에 입국한 박지혜C는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짧았으나, 결국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손에 거머쥐었다.     박인비의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닮고 싶다는 박지혜C는 ”남은 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고, 9월에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리고 올해 말에 있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올해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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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 2017 KLPGA 신인왕 출신 장은수,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 달성!
                                                                                                                     (사진제공=KLPGA)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2억 1천만 원, 우승상금 3천7백8십만 원)’에서 장은수(23,애니체)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친 장은수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리더보드의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린 채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채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70-67-68)로 경기를 마쳤고,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장지연(21)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을 통해서 이어진 둘의 승부는 드림투어 최장 플레이오프 기록의 역대 두 번째(6홀)로 기록될 만큼 치열하게 펼쳐졌다. 다섯 번째 연장까지 승부가 나지 않던 둘의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은 것은 장은수였다. 여섯 번째 연장에서 장지연은 파를 기록했지만, 장은수가 6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드림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처음 들어 올리게 된 장은수는 “올해 우승 찬스가 몇 번 왔었는데 잡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는데 극복하고 이렇게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사실 연장에 들어가면서 2016년 드림투어 18차전이 생각이 났다. 그때 연장에서 져서 준우승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에는 ‘무조건 이겨서 우승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연장에 임했더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이 확정된 후에는 ‘아, 우승하기가 이렇게 어렵구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장은수는 ‘KLPGA 2016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를 기록해 2017시즌부터는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올 시즌 6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정규투어 데뷔 동기다. 당시 신인으로서 1승을 차지했던 박민지를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플레이를 앞세워 골프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상금순위 64위로 시즌을 마감해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고 올 시즌 드림투어에 전념하고 있는 장은수는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다. 작년에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고 나서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먹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니 기분이 조금 미묘했다.”라며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밝히면서 “내가 하려는 것에만 집중하려 노력했고, 나를 믿고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해왔다. 특히 그동안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가 어떻든 간에 스트로크만 잘하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장은수는 “올 시즌 시작 전에 드림투어 첫 우승과 함께 3승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서 정말 기쁘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상금을 많이 쌓았으니,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는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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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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