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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 경신된 기록과 2025시즌 이어질 새로운 여정
- 2024시즌 KLPGA투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빛난 한 해였다. 숫자로 남은 기록들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필드 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집중력과 실력을 증명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한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고, 2025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기록들을 살펴본다. (사진제공=KLPGA) 2024시즌을 이야기할 때 박민지(26,NH투자증권)를 빼놓을 수 없다. 박민지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故구옥희, 강수연(48), 박세리(47), 김해림(35,삼천리)이 세운 동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넘어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그 활약을 바탕으로 7년 7개월 14일 만에 생애 통산 상금 60억 원을 돌파하며 KLPGA투어의 새 역사를 썼다. 현재 통산 19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약 62억 5천6백만 원을 달성한 박민지는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온 실력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KLPGA투어 생애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생애 통산 360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며 기존 홍란(38)의 359회 출전 기록을 넘어선 안송이는 이후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에 출전하며 361개 대회 출전 기록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연속 104개 홀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는 2018시즌 김자영2(33)가 기록한 99홀 연속 노보기 홀을 뛰어넘은 KLPGA투어 신기록이다. 꾸준함의 상징으로 떠오른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는 2024시즌 3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00라운드를 소화하며 단일 시즌 최다 라운드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6시즌 박채윤(30)과 정희원(33)이 기록한 96라운드였다. 또한, 노승희는 리커버리율(그린을 놓치고도 파 이상을 기록하는 확률)에서 70.288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08시즌 신지애가 15개 대회, 37개 라운드에서 세운 70%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노승희는 지난해 56.5410%였던 리커버리율을 13.7472%나 끌어올리며 정교한 플레이와 안정된 쇼트게임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노승희는 2023시즌 7월에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부터 2024시즌 10월에 진행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까지 약 1년 3개월간 예선을 45회 연속 통과하며 KLPGA투어 최다 연속 예선 통과 기록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기록의 4위, 3위, 2위는 홍란(49회), 정일미(53회), 심의영(64회)이며, 1위는 2006시즌 ‘2006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부터 2009시즌 ‘2009 Orient · China Ladies Open’까지 약 3년 1개월 동안 65회 연속으로 예선을 통과한 서희경(38)이다. (사진제공=KLPGA)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의 활약도 눈에 띈다. 박현경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부터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라운드까지 18개 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다 라운드 연속 언더파 부문에서 최혜진(29회), 임희정(22회), 신지애(19회)에 이어 역대 4위에 자리했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끝없는 도전과 값진 기록들로 가득했다. 2025시즌에도 기록 경신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제공=KLPGA) 우선, 이예원은 3년 6개월 만에 누적 상금 32억 원을 넘어 3,219,658,235원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 상금 8천만 원만 추가하면 4년 10개월 10일 만에 33억 원을 돌파했던 박민지의 기록을 앞지르게 된다. 2024시즌 초반 '예원천하'를 입증했던 이예원이 2025시즌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송이는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최다 예선 통과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현재 예선 통과 269회를 기록 중인 안송이는 2025시즌 성적에 따라 김해림의 270회를 넘어 홍란의 287회 기록까지 경신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있다. 박민지는 KLPGA투어 최다 우승 기록인 2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5시즌에 2승을 추가하면 故구옥희와 신지애(36,쓰리본드)를 넘어 새로운 최다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며 KLPGA투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박민지가 2025시즌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의 순간들이 기다리는 2025시즌, KLPGA투어 선수들이 펼쳐낼 열정 가득한 드라마에 골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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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 경신된 기록과 2025시즌 이어질 새로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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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이 돌아보는 2024시즌
- 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 왼쪽부터 박현경,박지영,이예원,배소현,마다솜 프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치열했던 타이틀은 단연 다승왕이다.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 등 5명의 선수가 3승씩을 수확하며 2024시즌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2024시즌 31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 대회의 트로피를 차지했고, 벌어들인 상금은 총 4,971,110,941원으로 2024시즌 KLPGA투어 총 상금의 15%에 육박한다. 다승왕들이 전하는 2024시즌의 성과와 그 뒤에 숨겨진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를 들어봤다. 5인의 다승왕은 한 시즌에 3승이나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다양한 이유를 꼽았다. 이예원은 “중요한 순간에 퍼트가 많이 떨어져 줘서 3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퍼트를 강조했다. 박현경은 “그린적중률이 처음으로 톱텐에 들었다.”면서 “아이언 샷의 일관성을 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3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영과 배소현은 “꾸준한 운동과 훈련의 결과물이다.”라고 입을 모았고, 마다솜은 “항상 옆에서 지지해 주는 가족들과 팬들의 응원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다승왕의 영광을 주변에 돌렸다. 시즌 3승을 거둔 이들에게도 아쉬운 순간이 있었다. 이예원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고, 배소현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11번 홀에서 과감한 플레이를 하다 보기를 기록하고 흐름을 놓쳤던 순간을 가장 아쉬워했다. 박현경은 소속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이자 고향에서 열린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무너진 것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돌아봤다. 박지영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지만 시즌 중 맹장 수술 때문에 대회를 많이 못 나갔던 순간이 가장 아쉬웠다.”고 회상했고, 마다솜은 “올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운 순간은 없었고, 모든 것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2025시즌 다승왕 예측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2024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른 선수들이 언급됐다. 박현경은 “박지영 선수나 이예원 선수가 2년 연속 3승씩 기록하고 있어서 2025시즌에도 강력한 다승왕 후보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마다솜도 “박지영 선수가 항상 골프에 열정적이고 연구도 열심히 해서 다승왕 후보로 뽑겠다.”고 밝혔다. 다승왕들은 겨우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겠다고도 입을 모았다. 이예원은 “체력 훈련과 트러블 샷이나 어려운 상황에서의 샷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서 고른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고, 배소현은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과 샷의 정타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마다솜은 탄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을, 박지영은 안정성과 비거리가 줄지 않도록 체력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기보단 자신 있는 아이언 샷이나 중장거리 퍼트 등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목표도 밝혔다. 박현경은 “올 시즌 아쉽게 놓친 대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2위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대상 역시도 두드리면 열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예원은 “시즌 4승과 단독 다승왕이 목표다.”면서 다승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지영은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고, 꼭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며 타이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배소현 역시 “2025시즌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고, 마다솜은 “시즌 1승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겸손한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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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5인의 공동 다승왕이 돌아보는 202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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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과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 2024 2라운드 진출
- LIV 골프 프로모션 1라운드 선두 왕정훈 (사진제공=스포츠닷) 한국 골프의 대표 주자인 왕정훈(29)과 이정환(33)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 클럽(파71/7,408야드)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LIV 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왕정훈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2번 홀에서의 이글로 경기 흐름을 잡은 그는 “샷 감각과 퍼팅이 모두 잘 맞아떨어졌다. 내일도 경기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이정환은 보기 없이 안정적인 퍼팅을 앞세워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후 그는 "퍼팅이 잘돼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코스 상태도 좋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2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꼭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LIV 골프 프로모션에 출전한 이정환(사진제공=스포츠닷) 이번 대회에는 라이더 컵과 워커 컵(격년으로 개최되는 미국과 영국의 아마추어 골프팀 대항 경기) 출신 선수들, 상위 랭킹 아마추어(WAGR), NCAA 챔피언, 그리고 PGA 투어, DP 월드 투어 등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을 예고했다. 대회는 3일간 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10위에 든 선수들에게는 다음 시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자 단 한 명만이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 중 우승자에게는 2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한국에서 열릴 LIV 골프 코리아 출범 발표 이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정훈과 이정환 중 한 명이 LIV 골프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장유빈, 대니 리, 그리고 케빈 나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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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과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 2024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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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
- (사진제공=KLPGA) 11월 2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과 투어 공로상을 시상하며 1부가 마무리 되고 시상식 2부 순서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기량발전상인 ‘Most Improved Player Award’ 수상자로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황유민(21,롯데)에게 돌아갔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상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전달식에서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73,440,000원에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9,800,000원을 더해 드림위드버디 역대 최고 기부액인 총 203,240,0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인 ‘꿈 날개 클럽’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후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송은아(22)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40)의 수상이 이어졌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김민별(24,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문정민(22), 배소현, 유현조(19,삼천리) 등 6명의 선수는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된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채윤(30,지원건설),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가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32,한화큐셀) 등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의 선수에게는 국내 특별상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 시계’가 주어졌다. (사진제공=KLPGA)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유현조(19,삼천리)에게 돌아갔다. 유현조에게는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55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에덴’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24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역대 12번 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윤이나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78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네트’를, 상금왕 부상으로 ‘덕시아나 상품권 4,000만 원’, 위메이드 대상 부상으로 위메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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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대상 시상식 성료…2024시즌 화려한 피날레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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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챔피언십 2024’ 흥행 초대박! 선수와 팬의 열기로 뜨거웠던 시즌 피날레 성료
- (사진제공=스포츠 닷) 지난 16일(토)과 17일(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는 올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최정예 선수가 출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왕중왕전을 실감케 했다. 또한, 시즌 마지막 대회인만큼 선수 팬클럽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뜨거운 피날레를 완성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 1만 8천여 명의 갤러리가 몰려 대회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전 판매 티켓이 대회 이틀 전에 모두 매진되어 많은 갤러리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큰 인파가 몰릴 줄은 예상치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서 “올해 대회는 팬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목표로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많은 골프 팬들이 이를 좋아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퍼블릭(Wepublic)’을 통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 버스를 지원하여 팬들의 응원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참가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되어 많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24명 선수들의 이번 시즌 마지막 18번 홀 퍼팅의 순간을 담은 ‘더 라스트 볼(The Last Bal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와 ‘더 라스트 볼’ 이벤트는 위퍼블릭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위믹스(WEMIX Coin)로 가능하다. 한편, 대회 우승은 참가 선수 중 가장 낮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5위로 출전한 김민선7이 차지했다. 김민선7은 DAY1 매치 플레이에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윤이나를 3&2로 꺾으며 이변을 예고한 뒤, DAY2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 김수지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선7은 “연장전에서의 떨림을 첫 승의 설렘이라고 생각하자라는 마음으로 플레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늘 이 첫 승의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3관왕이 목표다”라고 내년의 무서운 기세를 예고했다. 김민선7은 우승 상금으로 25만 위믹스를 받게 되며, 윤이나와 함께 팀 베스트상을 차지해 추가로 1만 위믹스를 보너스로 받는다. (사진제공=스포츠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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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챔피언십 2024’ 흥행 초대박! 선수와 팬의 열기로 뜨거웠던 시즌 피날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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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응원 열전 펼쳐진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플레이에 7,000명 구름 갤러리 모여 …
-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 플레이 경기에 7,000명에 가까운 ‘구름 관중’이 몰렸다. 사진제공=스포츠닷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탑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전 10시 3분 첫 조로 출발한 방신실과 이동은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격적인 장타 티샷으로 DAY1 매치플레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의 맞대결은 이동은의 2UP 승리로 끝났다. 박현경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최민경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단 한 홀도 내주지 않고 4홀을 남긴 채 무려 5홀 차로 제압했다. 박지영은 조편성 인터뷰 시 통산 5전 4패의 전적으로 매치플레이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박민지와의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가 치열한 대결 끝에 1차 연장에서 승리를 거머줬다. 사진제공=스포츠닷 골프 팬들의 열기도 대단했다. 대회 전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에 동참해 전용 셔틀버스로 대회장에 방문한 팬들이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의 사인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 결과로 DAY 2 스트로크 플레이의 조편성이 완성됐다. 디팬딩 챔피언 이예원과 올해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인 윤이나는 아쉽게 파이널B 그룹에 합류했지만 같은 조에 편성돼 흥미 진진한 경기가 예상되며, 파이널A 그룹 마지막 조에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 박현경, 3위 박지영, 4위 김수지가 한 조로 배정돼 DAY 2의 기대감을 높혔다. 사진제공=스포츠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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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나 그린(호주) 우승
- 한나그린(호주)은 2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파72·6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린은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18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5천200만원)다. 시즌 3승째이자 통산 6승째. 한나그린은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줄곧 단독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연속 우승은 멈춰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한국계 선수 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이 대회에선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민지(호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첫 승에 도전했던 부티에는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에 만족했다. 찬네티 완나센(태국)이 3위(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에 입상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루키’ 성유진(23·한화큐셀)과 최혜진(24·롯데)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성유진과 최혜진은 공동 4위(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은 이날 5타를 줄였으나 성유진은 퍼트 난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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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나 그린(호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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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보인다' 성유진,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2위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성유진이 우승 경쟁에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휩쓸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성유진이 드라이브 샷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BMW KOREA) 성유진은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4월에는 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해나 그린(호주)이 드라이 샷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BMW KOREA) 성유진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 통과하였고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톱 10' 기록이다. 이 대회에서는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민지(호주)가 정상에 올라 모두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한국 선수 중에 김아림과 신지은이 나란히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치고 공동 8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와 세계랭킹 4위 인뤄닝(중국)도 공동 8위다. 임진희와 최혜진은 그보다 한 타 많은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공동 16위,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는 공동 18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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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매니지먼트그룹 KLPGA 드림투어 2024 17차전] 황민정, 홀인원과 함께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청남도 부여군에 백제 컨트리클럽(파72/6,614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와우매니지먼트그룹 KLPGA 드림투어 2024 17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 5십만 원)’에서 황민정(23)이 우승을 차지했다. 황민정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황민정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70-64)의 성적으로 생애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황민정은 "라이프 베스트인 7언더파를 경신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세웠는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홀인원을 기록했을 때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집중했더니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다시 우승할 때까지 기다려 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매니지먼트 WPS와 많은 응원을 보내준 황스골프아카데미 식구들, 클럽 피팅에 도움을 주는 인천골프닥터 ‘송도김짱’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좋은 대회를 열어준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버지 황병석 씨와 오빠 황강열 씨가 모두 프로 골프 선수인 황민정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했고, 8살에 필리핀으로 넘어가 필리핀 여자골프투어인 LPGT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와 2019시즌 점프투어 2승을 거두고, 2021시즌 드림투어 우승까지 차지한 황민정은 2022년 다리 부상을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3년 만에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재도약을 알렸다. 황민정은 “2021시즌에 드림투어 상금순위 21위로 아쉽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얻지 못하고, 2022년에는 다리 부상까지 당하면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올해부터 부상에서 회복해 샷 감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거두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본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 5십만 원을 추가하며 상금순위 17위로 올라선 황민정은 ‘2025 KLPGA투어 시드권’ 확보에 가까워졌다. 황민정은 “정규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훈련하려고 한다.”면서 “KLPGA투어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 ‘대보건설’ 모자를 쓰고 플레이한 황민정은 “지난달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스폰서 추천을 받아 출전하게 됐는데, 감사한 마음이 커 메인 스폰서는 아니지만 모자를 착용하고 플레이 했다.”면서 “모자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아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밖에, 서교림(18,삼천리)과 이지현3(26,비비안)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송은아(22)는 신세은과 함께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 16차전 우승자 윤수아(22,파마리서치)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3-70)을 기록하며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송은아가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켜냈고, 2위 황연서(21,LS)와 3위 김효문(26)이 작은 차이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KLPG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0월 23일(수) 18시 5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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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 선보여
- (사진제공=LPGA)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대회 중 경기를 치르는 투어 프로 선수와 18홀 내내 동반하여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갤러리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너먼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캐디와 클럽을 선택하여 코스를 공략하고, 최고의 샷을 펼치는 순간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대회장 내 최고의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BMW 엑설런스 클럽 베네핏’도 함께 누릴 수 있다.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대회장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까지 쇼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주차장 파킹 패스와 라운지 내 케이터링 식음 서비스,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굿즈를 증정하는 등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LPGA) 이와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존’이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옥토버페스트 존’에서 정통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포함해 다양한 식음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박 캠핑존, 키즈존 등 맑고 청량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특별한 갤러리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준비중이다”라며, “특히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된 만큼 이용하시는 갤러리 여러분들이 불편함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며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규모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아마추어 유망주 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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