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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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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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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024 PGA투어 챔피언스 더 시니어 오픈 첫 우승… 시니어대회 통산 2승 달성
- (사진출처=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최경주(54·SK텔레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과 최다 우승(8승) 기록을 세웠고 시니어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도 한국 선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경주는 29일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총상금 285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더 시니어 오픈은 미국과 유럽의 시니어 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와 레전즈 투어의 메이저대회다. 최경주는 이 대회 우승으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 양쪽 시니어 투어 메이저를 제패했다. 최경주는 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마스터스에서도 3위에 올랐지만 끝내 메이저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마침내 시니어 무대에서 메이저 챔프의 꿈을 이뤘다. 최경주는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메이저 디 오픈에 1999년, 2007년 출전했으며 2007년에는 공동 8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의 더 시니어 오픈 우승은 2002년 스가이 노보루(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최경주는 우승상금 44만7800달러(약 6억2000만원)와 내년 디 오픈 출전권을 챙겼고 미국과 유럽 양쪽 시니어투어에서 당분간 안정적으로 뛸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2020년 시니어 무대에 뛰어든 최경주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2승 고지에 올랐다. 앞서 최경주는 54세 생일날이던 지난 5월 19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내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가 매우 바랐던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뤘다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간 메이저 대회에 대한 갈증이 컸다. 55번이나 출전했지만 번번이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6번이나 톱10에 들었다. 특히 2004년 마스터스에선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한 끗이 부족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경주는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자평하며 “자랑스럽다. 꿈이 이뤄졌다”고 활짝 웃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44만7800달러(약 6억2000만원)와 내년 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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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024 PGA투어 챔피언스 더 시니어 오픈 첫 우승… 시니어대회 통산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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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휴식기’, KPGA 투어 선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 지난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을 끝으로 KPGA 투어는 약 6주 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KPGA 군산CC 오픈’까지 KPGA 투어는 13개 대회가 열렸고 매 대회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런 만큼 KPGA 투어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가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하다. 현재 5,177.86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사진제공=KPGA)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OP10 피니시(8회) 부문 1위를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 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금순위는 2위(664,622,420원)다. 장유빈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뒷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라며 “다음주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초부터 이야기했듯이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라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시즌 끝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PGA투어 큐스쿨에도 응시할 계획인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함께 PGA투어 큐스쿨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장유빈이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는 이유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현재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김민규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KPGA 군산CC 오픈’까지 1개 대회도 빠짐없이 뛰었다”며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8월 말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는 맹훈련을 예고했다. 함정우는 “현재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열심히 가다듬는 중”이라며 “상반기에 내지 못했던 성적을 하반기에 회수할 것이다. ‘제네시스 대상’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한 바 있다.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사진제공=KPGA) 전가람은 “최근 체중이 좀 증가했다”며 “4kg 정도 감량할 예정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아빠’가 된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은 지난 4월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정환은 “육아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휴가를 떠나기는 힘들 것 같다”며 “집에서 육아도 하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뒤 올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25.대보건설)은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군택은 지난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펼쳐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활동 범위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넓혔다.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한 허인회(37.금강주택)는 부친이 운영하는 태국의 보난자 골프클럽으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는 다음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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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휴식기’, KPGA 투어 선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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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프로, 통산 2승.. KLPGA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다..
- (사진제공=KLPGA) 고지우 프로가 14일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첫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이루어 냈다. 고지우는 1라운드 5언더파 67타, 2라운드 6언더파 133타, 3라운드 5언더파 200타라는 꾸준한 성적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해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 8천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고지우의 이번 우승은 작년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이후 1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고지우는 이번 대회 전까지 이어진 올해 16개 KLPGA 대회에서 버디 176개를 기록할 정도로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에 걸맞은 공격적 플레이를 선보여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 72개 홀에서 버디 20개를 기록하는 동안 보기는 단 1개만 나올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고지우는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 자신 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고, 평소처럼 하면서 즐기자는 마인드 컨트롤을 꾸준히 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임직원 70여분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와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덕택에 우승까지 이어지게 되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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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프로, 통산 2승.. KLPGA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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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는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1,136M 고지에 위치해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2009년 신설 후 매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강원도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매년 명승부를 선보이며 골프 팬들을 즐겁게 했다.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서희경(39)을 시작으로 유소연(34), 안신애(34), 장하나(32), 이정은6(28,대방건설), 배선우(30),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총 1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특히 올해는 총상금이 2억 원 증액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이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 팬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한진선(27,카카오VX)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은 “작년에 두 번의 이글을 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한진선은 “이번 대회 코스가 언듈레이션이 심한 산악 지형이다 보니 좁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전지훈련에서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작년보다 편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지난주 ‘롯데 오픈’에서 1년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가영은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지금처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지만, 욕심을 내면 오히려 화가 될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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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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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2024 KLPGA '롯데 오픈'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통산 2승을 이루다
- (사진제공=KLPGA)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에서 1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을 이루어 냈다 이가영은 7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연장전 에서 최예림,윤이나를 제치고 18번홀에서 1타 차이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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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2024 KLPGA '롯데 오픈'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통산 2승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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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2024시즌 ‘롯데 오픈’ 대회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5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까지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란 이름으로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롯데가 후원하는 ‘롯데 오픈’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던 대회장 역시 명문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했고,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아 골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 오픈’은 매년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 냈다. 가장 먼저, 초대 우승자 유소연(34)을 시작으로 정혜진(37), 김보경(38), 백규정(29), 이정민(32,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6시즌에는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박성원(31)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후 김지현2(33), 조정민(30), 김보아(29), 김효주(29,롯데), 장하나(32), 성유진(24,한화큐셀)이 차례대로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최혜진(25,롯데)이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역시 국내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이 스폰서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작년에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뻤다.”면서 “메인 스폰서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샷감이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많은 팬 앞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자신감과 힘을 얻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절정의 샷감을 선보이며 KLPGA투어 최초 2주 연속 연장전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3주 연속 우승과 동시에 시즌 4승을 선점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2주 연속 우승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돼서 믿기지 않는다.”면서 “부담감을 가지기보단 도전 자체를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에 대해 “평소에 산악 코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같은 평지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이 많이 없다.”라면서도 “지금의 샷감으로는 어떤 코스라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평지 코스에서 안 좋았던 성적을 극복해 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0시즌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29,롯데)도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린다. 특히, 김효주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한 달 앞둔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김효주는 “1년 만에 KLPGA투어에 참가해서 많이 설레기도 하고 KLPGA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면서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 힘을 많이 얻게 된다. 오랜만에 국내 팬을 만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서, 올림픽까지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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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2024시즌 ‘롯데 오픈’ 대회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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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5타차 뒤집고 연장에서 역전으로 통산 7승
- (사진제공=KPGA) 허인회는 3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로골프(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틀어 막고 버디 7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프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공동 선두로 72홀째를 마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버디를 잡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같은 홀에서 치러진 연장 2차전에서 허인회는 2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장유빈을 꺾고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 iMBank 오픈에 이어 9개월여만의 우승이다. 허인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로에서는 5타를 뒤집고 우승해본 적이 없다. 차에서 중계를 보면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 사무국에서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연장전에 돌입하기 전에 긴장이 되기 보다는 2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역전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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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5타차 뒤집고 연장에서 역전으로 통산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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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 2주 연속 우승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박현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일 연장전에서 최예림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박현경과 최예림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루었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 박현경은 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조금 더 가까웠던 최예림의 버디 퍼트는 홀을 비켜 나갔다. 지난 23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던 박현경은 2주 연속 우승을 거뒀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던 박현경은 이번시즌에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에 자리 잡고 있던 박현경은 다승 부문에서도 이예원을 따라잡아 3개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선두에 올랐다.박현경에게는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 모두 처음이고 통산 7승을 거둔 박현경은 연장전에서만 4승을 이루어 냈다. 7일 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윤이나와 박지영을 연장전에서 제쳤다. 박현경은 이날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숲으로 향했으나 나무를 맞고 페어웨이 쪽으로 들어왔고, 첫 번째 연장전에서도 똑같이 나무를 맞은 볼이 페어웨이 쪽으로 살아나는 행운이 일어났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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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 2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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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R. 단독 선두 서요섭
- (사진제공=KPGA) 27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 1라운드가 인천 영종도 소재 클럽72 하늘코스(파71, 7,103야드)에서 펼쳐졌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가 된다 한편, 서요섭(28·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8언더파로 선두에 올랐다. 서요섭은 27일 인천 클럽72CC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오늘은 퍼트가 가장 잘 됐다. 원하는 대로 잘 됐고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80% 정도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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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R. 단독 선두 서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