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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KLPGA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장은수, 개막전 우승
                                                                                                 (사진제공=KLPGA)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7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장은수(25)가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 몰아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오른 장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3-68)의 성적으로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 시즌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장은수는 “코스가 어려워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전혀 하지 못했다.”면서도 “1라운드에 좋은 성적을 거둬 조금의 기대감이 생기긴 했지만, 정말 이렇게 우승할지는 몰랐다.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에 우승하게 돼서 더욱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장은수는 “코스가 어렵고 페어웨이가 좁아서 코스 공략에 신경을 많이 썼다. 코스 공략과 샷이 생각한대로 맞아 떨어져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17시즌 정규투어 신인상 수상자 출신이기도 한 장은수는 “신인상을 탔던 2017시즌 이후 샷이 많이 흔들리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제는 골프 팬분들이 저를 많이 잊으셨을 텐데, 올해 최대한 정규투어에 많이 참가하면서 다시 한번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목표를 묻자 “결과를 생각하다 과정을 놓칠 때가 많았기 때문에, 우승이나 기록에 대한 목표는 세워두지 않는다. 샷 부분에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이번 시즌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본 대회는 SBS골프와 롯데가 드림투어 활성화를 위해 기존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드림투어 단일대회’로 개최한 것으로 최종성적 상위자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에게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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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KGT는 이노션/SBS미디어넷, 2027년까지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조인식이  KPGA 빌딩에 진행됐다.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서 KPGA 및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등의 방송 중계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션과 SBS미디어넷이 함께 KGT의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포츠 마케팅 역량은 앞으로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이노션과 SBS미디어넷이 만나 KPGA 투어를 방송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자 프로골프 특유의 박진감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현장감 넘치는 중계 방송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본 계약이 KPGA의 부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골프는 신규 골프 전문 채널 SBS골프2를 4월 1일 개국한다. SBS골프2 채널은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해 KPGA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전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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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2023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개최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개최된다.   롯데렌탈이 주최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08년 출범한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대회이다. 코로나19확산으로 개최가 무산된 2020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회 연속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상금은 작년 총상금 7억 원에서 1억 원 증액된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15회를 맞은 본 대회는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회 다승을 허용하지 않던 대회였으나, 지난해 장수연(동부건설)이 우승을 차지하며 징크스가 깨졌다. 올해는 유일한 대회 다승자 장수연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제주에서만 2승을 기록한 이소미(대방건설)와 시즌 2승을 거둔 조아연(한국토지신탁), ‘K-10 클럽’에 가입한 김지현(대보건설)도 대회 다승자 반열에 오르려 한다.   이 밖에 지난 시즌 2년 연속 상금왕·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NH투자증권)와 대상 수상자 김수지(동부건설), 신인왕 이예원(KB금융그룹) 등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며, 지난 19일 막을 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롯데 골프단 소속 이소영, 황유민도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국내 정규투어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2022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상·신인상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를 정복한 린 그랜트(스웨덴)가 KLPGA투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국내 선수들과 동일하게 ‘점프, 드림투어를 모두 거쳐 정규투어에 진출한 외국인 선수 1호’ 리슈잉(중국)도 데뷔전을 가진다.   또한 2022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김서윤2(셀트리온)와 국가대표 출신 루키 3인방 김민별(하이트진로), 이지현7(나이키), 황유민 등 쟁쟁한 신인왕 후보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작년 12월 해외에서 펼쳐진 2개 대회에서 정규투어 적응은 마친 가운데, 국내 팬들의 열띤 응원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2년 한국남녀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오랜 시간 국내 팬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본 대회는 4년 만에 유관중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최 측은 갤러리 입장을 맞아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시그니처 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어프로치 이벤트와 골프공 리프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KLPGA투어 인기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갤러리 팬사인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신차장 버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0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대회 종료 이후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출전 선수들을 위한 선수지원 프로그램도 확장한다. 기존에 제공했던 참가선수 대상 렌터카 할인 혜택은 유지하며, 추가로 예선탈락한 선수들을 위해 인당 60만원의 컷오프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롯데렌탈 관계자는 “대회 15주년과 4년 만의 대회 유관중 개최를 맞아 선수들과 갤러리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이 동계훈련 동안 갈고닦아 온 실력을 온전히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됨과 동시에 골프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4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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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함께할 소속선수들을 공개했다.   올 시즌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활동할 선수는 총 5명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투어)의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과 국가대표 김민솔이다.   2012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뒤 방송,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현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골프단의 맏언니이기도 한 유현주는 이날 인터뷰에서 “두산건설과 함께 골프선수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올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결은 2015년 KLPGA투어 데뷔 후 통산 1승을 기록 중이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KLPGA투어 대표 스타선수다. 특히 지난해 출전한 27개 대회 중 2번의 TOP10을 포함한 21개 대회에서 컷통과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 올 시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결은 이날 인터뷰에서 “두산건설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새 후원사와 함께하는 올시즌이 재도약하는 모멘텀이 되길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효주는 지난해 10월 ‘WEMIX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품에 안았다. 유효주는 이날 “올 시즌 목표는 1승 추가로 잡았다. 체력훈련에 집중했고, 현재 실전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장점인 아이언샷을 더 가다듬어 시즌에 나설 예정이다”고 목표와 근황을 전했다.   국가대표 출신 임희정은 2019년 KLPGA투어 데뷔 후 메이저 2승을 포함,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상급 선수로, 최근 2년 연속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임희정은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골프 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골프협회(KGA) 랭킹시스템 순위 1위로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솔은 이날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좋은 체격조건과 뛰어난 쇼트게임 능력을 지니고 있는 유망주다. 김민솔은 이날 “두산건설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이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사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두산건설은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다. 이날 이정환 대표는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의미대로 국내외 골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 최고의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올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의 정규대회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을 할 경우 기부금을 적립해 선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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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KPGA, 2023 시즌에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다
                                                                                  ( 2022년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우승팀 허인회(좌)와 장원영)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신규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올해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큰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먼저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다.‘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로 2022년 첫 선을 보였다.본 대회는 당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소년 선수들이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들과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이번 시즌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 대회 방식은 지난해와 같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6개조(32명)가 출전하며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전)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 규모다.2022년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36.금강주택)를 포함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이태희(39.OK저축은행), 문경준(41.NH농협은행), 강경남(40.대선주조) 등이 현재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021년 설립된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 THE CLUB HONORS K가 주최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도 올 시즌 계속될 전망이다.THE CLUB HONORS K는 창립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골프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최경주 재단 내 소속된 골프 꿈나무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동반 라운드를 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를 신설해 주니어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 향상을 꾀했다. THE CLUB HONORS K는 대회에 출전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하고 있다.또한 KPGA는 스포츠 클럽(골프)을 통한 주니어 저변 확대 사업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 단계별 성장에 맞는 주니어 골프 장비를 활용해 유소년 스포츠 클럽을 조직한 후 전국 단위의 주니어 대회를 열고 더 나아가서는 정기적인 클럽 간 리그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지도자 연수 과정도 진행한다.더불어 골프 꿈나무들이 재능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현재 마련 중에 있다.이처럼 KPGA는 2023 시즌에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 창설 및 각종 사업 실행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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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KPGA 코리안투어, 65년 동안 596개 대회… 탄생한 챔피언 수는?
    국내 역사상 최초로 사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인 '제1회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KPGA)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프로골프 대회는 1958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CC에서 진행된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다. 본 대회서는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선수이자 KPGA 회원번호 1번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이 정상에 올랐다.‘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22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KPGA 코리안투어는 65년 간 596개 대회가 열렸다.이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로 ‘KPGA 선수권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65차례 진행됐다. ‘KPGA 선수권대회’는 올해 66회를 맞이하며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한국 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사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는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다.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1976년 동아제약이 자사의 청량음료 제품 홍보, 국내 프로골프 육성, 골프 붐 조성을 목적으로 대회를 창설했다.     “1958년부터 2022년까지 65년간 140개 골프장서 596개 대회 열려… 우승자는 214명”596개 대회서 탄생한 우승자는 총 214명이다. 214명의 챔피언 중 한국 선수는 145명이고 해외 국적 선수는 69명이다.가장 많은 우승을 이끌어 낸 선수는 ‘한국프로골프의 전설’ 최상호(68)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 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매경오픈’까지 국내 통산 43승을 달성했다. 박남신(64)이 한국에서만 20승을 이뤄내 최상호의 뒤를 잇고 있다. 국내 다승자 3위는 19승을 기록한 한장상 고문(82)이다.‘노보기(Bogey-free) 우승’은 단 1회 나왔다. 1990년 ‘팬텀오픈’에서 조철상(65)이 대회 기간 내내 단 하나의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솎아내며 역대 최초로 ‘노보기 우승을 일궈냈다. 노보기 우승은 현재까지도 조철상이 유일하다.596개 대회를 치렀던 골프장 수는 총 140개였다. 이 중 해외에서 열린 대회는 5개로 일본에서 2회, 중국에서 3회가 진행됐다. 북한에서는 1회로 2007년 ‘금강산 아난티 NH농협 오픈’이 개최된 바 있다.가장 많은 KPGA 코리안투어가 펼쳐진 골프장은 경기 성남 소재 남서울CC다. 남서울CC에서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포함해 ‘신한동해오픈’, ‘프로골프 토너먼트’, ‘한국골프협회장배 선수권대회’, ‘한국오픈’ 등 총 41개 대회가 열린 바 있다.이어 경기 고양에 위치한 서울CC에서 37개 대회가 개최됐고 현재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가 들어서 있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했던 관악CC에서 36개 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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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 2023 시즌 본격 저변 확대 꾀한다
                                  [최상호 프로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KPGA)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최상호(68), 최광수(63), 조철상(65), 박남신(64) 등을 비롯해 김종덕(62.밀란인터내셔널), 신용진(59), 강욱순(57), 석종율(54), 박노석(56), 박도규(53), 모중경(52) 등 ‘왕년의 스타’ 선수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경주(53.SK텔레콤), 양용은(51)도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허석호(50), 장익제(50)도 국내 시니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 남자골프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타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대거 KPGA 챔피언스투어로 결집하는 모양새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한다.   이에 맞춰 KPGA는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규모를 한 층 키워 본격적으로 시니어투어 저변 확대를 꾀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수 및 총상금을 살펴보면 전망은 밝다. 먼저 2020년은 11개 대회, 총상금 9억 5천만 원, 2021년은 13개 대회, 총상금 11억 5천만 원, 2022년은 13개 대회에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펼쳐졌다.   해가 거듭될수록 대회 수와 총상금은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4개 대회, 총상금 약 1억 4천만 엔으로 치러진 일본 시니어투어와 규모는 비슷하다. 방송 중계 대회 수 및 평균 시청률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20년은 단 4개 대회만 방송 중계됐으나 2021년은 6개, 2022년에는 7개 대회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평균 시청률도 KPGA 주관 투어 중 KPGA 코리안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는 K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상금 규모(시니어부문 1억 5천만 원, 그랜드시니어 부문 4천만 원)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니어투어의 유일한 3라운드 54홀 도보플레이, 생방송 중계로 열리고 있다.   선수층도 한 층 두꺼워졌다. 지난해의 경우 3월 ‘KPGA 챔피언스투어 QT’부터 최종전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 선수권대회’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는 아마추어 포함 3,402명이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골프 인구 증가에 따른 효과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2022년 28개 대회, 총상금 약 6,190만 달러 규모로 펼쳐졌다. 최다 상금이 걸린 대회는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 챔피언십’으로 총상금 350만 달러였다. KPGA 챔피언스투어와 비교했을 때 각각 56,5배, 22배 규모다. 또한 어니 엘스(54.남아공), 스티브 스트리커(56.미국), 베른하르트 랑거(66.독일), 존 댈리(57.미국) 등 이들이 PGA투어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추억하고 싶어하는 갤러리들도 가득해 PGA투어 대회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PGA 챔피언스투어를 PGA 챔피언스투어와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KPGA 챔피언스투어 또한 PGA 챔피언스투어처럼 출전 선수들의 다양한 이력으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요소들이 가득하다. 잠재력이 높아 타이틀 스폰서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 실제로 KPGA 챔피언스투어의 타이틀 스폰서 광고 효과는 타 투어 대회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투어보다 적은 운영비, 골프 산업 내 구매력과 영향력이 높은 연령층인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스폰서십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아직 넘어야할 산은 높지만 KPGA는 ‘챔피언들을 위한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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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 실시
                                                                                 (사진제공=KPGA)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은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골프방송이 가능한 채널'(지상파 또는 케이블방송)을 보유하고, 중계권 사업자가 이를 주관방송사로 선정하여 자유롭게 제작 및 편성 할 수 있는 업체다. 컨소시엄(공동수급체)을 구성하는 방식도 참가가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1일 오후 3시까지 KPGA 사무국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서류) 결과 발표는 22일 개별통보된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27일 2차 심사(PT) 평가를 거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28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사업자는 KGT의 주관 방송사로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및 KGT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등의 방송 중계 권한을 갖게 된다.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 관한 세부 내용 및 일정은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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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역대 최대 규모 시즌… 25개 대회 개최 확정 및 총상금 250억 원 돌파 유력
                                                                                      (사진제공=KPGA) 23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가 25개 대회 그리고 250억 원 이상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존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은 2022년의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이었다. 현재까지 총상금이 확정된 18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를 살펴보면 약 196.5억 원이다.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7개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과 ‘LX 챔피언십’,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신규 대회인 ‘OO 챔피언십’, ‘OO 오픈’이다.   지난 시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2억 원,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은 13억 5천만 원, ‘LX 챔피언십’은 6억 원, ‘DGB금융그룹 오픈’은 5억 원,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7억 원으로 진행됐다.   5개 대회의 2022년 총상금을 합하면 43.5억 원이다. 기존 5개 대회의 총상금과 신규 대회인 ‘OO 챔피언십’, ‘OO 오픈’의 총상금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50억 원 돌파가 유력하다.   2023 시즌 신설된 대회는 5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코리아 챔피언십’, OO 챔피언십’, ‘OO 오픈’, ‘iOBED 오픈’까지 5개다.   골프존의 경우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2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총상금이 상승한 대회도 눈에 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기존 1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금 증액을 결정했다. 이로써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최다 상금 규모 대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리금융 챔피언십’까지 3개로 3개 대회의 총상금은 모두 15억 원이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도 지난해 총상금 8억 원에서 올 시즌 12억 원으로 4억 원 증액했다.   해외투어와 협력 관계도 더욱 견고해졌다. 올 시즌 열리는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는 2022년에 비해 2개나 증가한 5개다.   먼저 DP월드투어와 함께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이고 대회 장소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진행된 바 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펼쳐지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은 아시안투어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중 해외서 개최되는 대회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 치바 이즈미GC에서 진행된다.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가 올 시즌부터 대회 방식을 변경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본 대회는 그동안 64~32강전을 거쳐 16명의 선수가 조별리그 1~3경기를 실시한 뒤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최종 순위 결정전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64명의 출전 선수들이 조별리그전을 거친 후 16명의 선수가 1대 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을 치르며 8강 탈락자 기준 5~8위 순위 결정전 도입을 통해 매치플레이만의 박진감을 더했다.   개막전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다. 최종전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KPGA가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유소년 선수가 함께 짝을 이뤄 경기하는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 연중 리그제를 통해 리그에 참여하는 프로골프 구단의 활성화가 목적인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도 2023 시즌 계속될 예정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투어의 규모와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풍성한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스폰서와 파트너, 골프장, 언론인, 대행사 여러분들을 포함한 모든 골프 산업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만큼 변함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PGA 임직원 모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2023년은 KPGA가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자철 회장은 취임 원년인 2020년부터 임기 마지막 해인 이번 시즌까지 KPGA 코리안투어 총 13개 대회를 신설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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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2023 제15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 시작
                                                                                                 (사진제공=KLPGA)   2월 21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시즌 KLPGA투어의 얼굴이 될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지난 2009년부터 홍보모델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KLPGT는 2022년까지 14년간 총 58명의 선수(캐릭터 케이 포함)를 홍보모델로 선발해왔다.홍보모델로 선발된 선수들은 KLPGT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골프 팬에 선보였고, KLPGT가 제작하는 다양한 제작물과 CSR활동 등에도 KLPGA의 대표 얼굴로서 참여하며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등 소통에 앞장섰다.이렇듯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보모델을 뽑기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는 3월 6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의 배너와 바로가기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1회, 최대 5명 투표 가능)KLPGT는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KLPGA를 알릴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을 뽑는 온라인 투표가 오늘 시작됐는데, 올해 역시 투표를 통해 KLPGA 최고의 선수들이 홍보모델이 될 것이라 믿는다.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팬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KLPGA투어의 얼굴을 뽑아주시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매년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투표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올해 역시 역대급 투표 인원과 투표수를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KLPGT는 ‘2023 제15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에서는 ‘홍보모델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참여방법은 간단하다. KLPGA 홈페이지에서 홍보모델 투표를 마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투표한 선수의 사진 또는 투표화면을 게시물로 올리면서 ▲@klpgatour를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KLPGA, #KLPGA홍보모델, #홍보모델투표인증 #KLPGA홍보모델투표인증이벤트)를 남긴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이벤트 참여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댓글을 남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KLPGA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라면 당첨 확률이 두 배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및 커피 교환권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2023 제15대 KLPGA 홍보모델 선정 일정]- 온라인 투표 : 2023년 2월 21일(화) 09시 ~ 3월 6일(월) 23시 59분까지- 최종 명단 발표 : 2023년 3월 17일(금) (발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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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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