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News
Home >  Golf News  >  종합

실시간뉴스

실시간 종합 기사

  •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로
                                                                      (사진제공=KLPGA)   올 시즌 3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부터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9개월  여정의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 첫 출범하여 새로운 경기 방식과 위믹스(WEMIX coin)로 주어지는 상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이 출전하는 시즌 왕중왕전으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마지막 기회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올해도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투어 탑 랭커들이 총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쟁쟁한 선수 라인업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주)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3차에 걸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전 선수 라인업이 확정되기 전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된 것에 지난 해보다 뜨거워진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을 팬들과 함께하는 피날레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버스를 지원하여 팬들의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와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날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믹스 챔피언십을 통해 위메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DAY 1 매치 플레이의 조편성은 위믹스 포인트 상위 12명의 선수가 직접 대진 상대를 결정하고 티오프 타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 Golf News
    • 종합
    2024-11-14
  • 2024시즌 KLPGA투어 총결산!
    (사진제공=klpga)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2024시즌 KLPGA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열한 경쟁과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어우러져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시즌으로 기억될 2024시즌 KLPGA투어를 총정리한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두고 시즌 내내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각축을 벌인 3파전은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까지 이어졌고, 윤이나가 추격자들의 압박에도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내며 3관왕에 올라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1,211,415,715원을 획득하면서 약 7천 8백만 원 차이로 박현경의 추격을 따돌렸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에서도 535pt를 쌓으며 2위인 박현경과 32pt 차이로 1위를 지켰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지영을 앞서며 KLPGA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한편, ‘슈퍼루키’ 유현조(19,삼천리)는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서 일찌감치 신인왕에 등극했다. 유현조는 2024시즌 동안 28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의 컷 탈락만 기록하고, 9차례 톱텐에 오르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신인상 포인트 2,334점을 획득하며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유현조의 2025시즌 활약에도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시즌 KLPGA투어는 어떤 타이틀 경쟁 못지않게 다승왕 경쟁이 치열한 해였다.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21,KB금융그룹),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이 각각 3승을 기록하며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다섯 명의 선수가 한 시즌에 3승을 달성해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공식적으로 다승왕 시상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공동 다승왕 기록을 살펴보면, 2013시즌에 김세영(31)과 장하나(32,쓰리에이치)가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2020시즌에는 김효주(29,롯데), 안나린(28,메디힐), 박현경이 2승씩 거둬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즌 2승을 기록한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의 활약도 돋보였다. 노승희는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도 대거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다승을 기록한 배소현과 노승희를 비롯해 김재희(23,SK텔레콤)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현조는 2013시즌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30,KB금융그룹)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루키 우승자가 되어 주목받았다. 또한,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인 김민별(20,하이트진로)은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문정민(22)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각각 첫 우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고지우(22,삼천리), 김수지(28,동부건설), 박보겸(26,안강건설), 박민지(26,NH투자증권), 윤이나,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정민(32,한화큐셀),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 황유민(21,롯데)도 시즌 한 번의 우승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24시즌을 빛냈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다양한 기록으로 골프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KLPGA투어 역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4명이나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이나, 박지영, 박현경, 황유민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기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박민지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정민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72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 기록인 23언더파 265타(68-69-62-66)를 기록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예원과 마다솜은 각각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과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빈틈없는 경기 운영으로 노보기 우승을 기록하며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최은우, 이예원(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박민지, 노승희(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역시 각각의 대회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꾸준함의 대명사’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KLPGA투어 통산 360번째 대회 출전을 기록하며, 홍란(38)의 359개 기록을 넘고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연속 노보기 홀 기록도 다시 세워졌다. 이예원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104홀 연속 노보기 홀 기록을 세우며 기존 김자영2(33)의 99홀 기록을 경신했다. 전예성(23,삼천리)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을 경신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 외에도 2024시즌 동안 총 21회의 홀인원이 터져 나와 다채로운 명장면들이 연출됐다. 2024시즌에는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노승희다. 노승희는 344개의 버디를 엮어냈는데, 지난해266개보다 78개의 버디를 더 많이 기록하면서 한 단계 성장한 기량을 증명해 냈다. 평균버디 수로 보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윤이나가 25개 대회에서 76개 라운드를 뛰며 308개의 버디를 기록해 평균 4.0526개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장타퀸은 지난해에 이어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차지했다. 방신실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6.2344야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윤이나는 254.9820야드를 기록하며 방신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시즌 말미에는 KL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2007년 입회 후 오랜 시간 동안 투어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김해림은 은퇴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며 어느 때보다 골프 팬들을 즐겁게 했던 2024시즌 KLPGA투어가 이렇게 모두 마무리됐다.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는 '2024 KLPGA 대상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수),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 Golf News
    • 종합
    2024-11-11
  • 마다솜, 막판 2주 연속 우승으로 위믹스 챔피언십 와일드 카드 획득! 2024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윤이나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다솜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이동은과 2차 연장전에서 1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S-OIL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한편,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추천 선수 4명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로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10월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대회 출전을 우선 확정지은 20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최종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4명의 선수에게 와일드 카드를 부여한다     마다솜은 10월 20일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에 머물러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직후 남은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을 11위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와일드 카드를 획득해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왕중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와일드 카드 3장은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20위, 22위, 23위를 기록한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에게 각각 부여되었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의 출전 선수 24인의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올 시즌 3월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1월 16~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 규모로 10일 시세 기준 약 12억 원에 달한다.   (사진제공=klpga)  
    • Golf News
    • 종합
    2024-11-11
  • 현세린,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1R 단독 선두
    현세린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제공=KLPGA 아직 우승이 없는 현세린은 2022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위가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고 올해 가장 좋은 성적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5위이다 현세린과 이제영에 이어 안송이와 박민지, 한진선이 3언더파 69타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고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개인 타이틀 1위가 정해지는 가운데 이 3개 부문 모두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1오버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상금(11억 9,994만 원), 대상 포인트(535점), 평균 타수(70타)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는 박현경, 박지영이 2, 3위고 평균 타수는 박지영이 2위, 김수지 3위입니다.
    • Golf News
    • 종합
    2024-11-09
  • 2024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부터 정규투어 최종전의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해 최종전만의 묘미를 더했다. 본 대회에 2025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선수들이 출전하게 돼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우승 상금 요율을 20%에서 25%로 늘리고, 포인트 배점도 메이저 대회와 동일하게 강화해 최종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60명의 선수가 최종전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전 명단을 자랑하는 만큼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지난주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승을 수확한 마다솜(25,삼천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마다솜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다승왕 타이틀까지 노려볼 수 있다.마다솜은 “2승을 거두고 나니까 다승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면서도 “2024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신경쓰기 보단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내 골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드라이버 탄도를 조절하는 부분을 보완하려고 한다.”면서 “마지막 대회에 남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2024시즌 타이틀 3관왕 굳히기에 나선다.윤이나는 “2024시즌을 시작하며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가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3관왕 도전에 대해 ”올 시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마지막 대회에서 타이틀 순위가 뒤집히더라도 행복하게 경기하면서 2024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역대 우승자들이 다시 한번 본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통산 20승의 대기록까지 1승만을 남겨 놓은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2018시즌, 2022시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개인 통산 첫 다승을 노리는 지한솔(28,동부건설)과 KLPGA투어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김재희(23,SK텔레콤)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의 시작과 끝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은퇴를 선언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는 이보미(36)는 오랜만에 골프 팬들에게 플레이를 선보인다.한편, 주최사는 최종전다운 푸짐한 특별상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SK쉴더스의 스마트 홈 서비스인 ‘ADT 캡스홈’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또한, 1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12번 홀 홀인원 미 발생시)와 55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도 우승자 부상으로 함께 주어진다. 2020시즌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에서 안송이가 기록한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 캡스는 21년간 무재해, 무사고 대회의 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ADT캡스의 자사 전문 경호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선수들에게 별도의 호신술 강의를 진행한다. 갤러리를 위한 안전 수칙 안내와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활용해 현장과 갤러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Golf News
    • 종합
    2024-11-09
  •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성공적으로 막 내려
                                                           (사진제공=BMW 코리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올해에도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승부를 펼쳐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를 결정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5만여 명(50,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사해 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해에도 역시 최종 라운드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가 펼쳐졌다. 20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9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한 한나 그린은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톱 10을 기록한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성유진이 16언더파 공동 4위, 유해란이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마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해 주목받았던 만큼 올해에도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경기를 치르는 18홀 내내 프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4라운드 동안 36명의 갤러리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해란(한국) 사소 유카(일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경기 내내 동반 라운딩을 진행했으며, 캐디와 함께 코스를 공략하고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으며 최고의 샷을 펼치는 모든 순간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이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리미티드 에디션 및 럭셔리 클래스 차량 모델을 전시해 갤러리들을 맞이했다. 특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과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러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골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Golf News
    • 종합
    2024-10-21
  • 샌즈 골프데이(Sands Golf Days) 중국 마카오서 개최, 챔피언 앰배서더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포르투갈 운치에 반하다...
    이룽(益隆) 포죽창 터에서 포즈를 취하는 콜린 모리카와 (사진제공=샌즈차이나)     2024년 10월 14일, 세계 4위의 프로골퍼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는 샌즈 라이프스타일의 세심한 배려 속에 중국 마카오의 유명한 세계 유산과 인기 관광지인 이룽(益隆) 포죽창 터(Yilong Firecracker Factory Site)와 타이파(氹仔) 구시가지 관야(官也)거리(Taipa Village, Cunha Street)를 방문했다. 모리카와는 마카오의 문화역사 및 현지 음식을 체험하고 세계관광레저 중심지의 매력을 느끼며 골프문화를 함께 홍보했다. 샌즈 골프데이' 행사는 샌즈그룹이 마카오에 '스포츠 도시' 건설을 지원하고 유명 스포츠 선수의 마카오 여행을 통해 마카오 관광을 촉진하고 다양한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타이파(氹仔) 구시가지 관야(官也)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콜린 모리카와 (사진제공=샌즈차이나)   "마카오에 세 번째 방문했는데 매번 마카오의 독특한 풍토와 정서에 매료되었습니다,"라고 샌즈그룹의 챔피언 앰배서더(Champion Ambassador) 모리카와는 말했다. "마카오의 호텔과 음식은 모두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US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 두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는 27세의 모리카와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는 통산 6승을 거두며 미국팀 일원으로 올림픽과 프레지던츠컵에 2회 연속 출전했다.   LPGA 프로골퍼 허무니와 콜린 모리카와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와 함께 마카오를 찾은 이는 같은 샌즈그룹 챔피언 앰배서더인 LPGA 프로골퍼 허무니이다. 인기 섹시 스타골퍼 허무니는 2018년 LPGA 2부 투어인 프라스코 자선 챔피언십(Prasco Charity Championship)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2019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중국 군단의 한 축이다. 그녀는 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뷰익 챔피언십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마카오에 처음 와서 더 런더너(The Londoner) 호텔에 묵었는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먹거리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쇼핑하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허무니는 "프로 골퍼인 남자친구 알렉스가 자신보다 마카오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못 왔다. 기회가 되면 같이 마카오에 가서 마카오 음식도 같이 먹어보고 싶다“라며 마카오 첫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샌즈그룹은 올해로 2년 연속 골프데이 행사를 개최해 샌즈그룹 챔피언 앰배서더들의 마카오 방문을 통해 마카오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풍부한 관광정보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샌즈그룹 챔피언 앰배서더는 중국 남자 프로골퍼 리하오퉁과 한국계 호주 국적의 이민지(Minjee Lee)가 있으며, 그 들은 전 세계적으로 샌즈 여행 브랜드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빛내고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자신감 있는 생활 태도를 옹호하며 골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 Golf News
    • 종합
    2024-10-21
  • 세계적인 골프선수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2024 샌즈 라이프스타 마카오(Sands Lifestyle Macao) 프로암 팬들과 만나다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허무니(중국)가 멋진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15일(화) 오전에 열린 마카오 샌즈 라이프스타 마카오(Sands Lifestyle Macao) 프로암에서는 7개 조의 참가들이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두 선수와 모두 10번 홀과 18번 홀을 함께 라운드 하면서 골프 열정을 나눴다.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과 허무니가 이야기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 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가 참석자의 드라이브 샷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허무니(중국)는 멋진 골프 스윙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유쾌한 라운드를 진행했다.     허무니의 드라이브샷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코린 모리카와의 드라이브 샷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로리 맥길로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랭킹 8위에 유지하고 있고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3위|와 PGA챔피언십 공동 4위로 활약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골프대회 미국대표로 연속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하무니(중국)는 2019 LPGA Q-시리즈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공동 26위로 마친 후 마카오로 이동했다. 현재 세계 140위 권에 랭크되어 있다.     한국 골프 팬들에게도 익숙한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은 1998년부터 꾸준히 마카오 오픈을 진행한 곳이다. 지난 10~13일 개최된 아시안골프투어 SJM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는 라타논완나스리찬(태국)이 1~4라운드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달린 끝에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의 성적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무대다.      허무니가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 그린 위에서 밝게 웃는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 Golf News
    • 종합
    2024-10-17
  • 샌즈 차이나, 최정상 스타 골퍼 콜린 모리카(미국)와 허무니(중국)와 함께하는 '2024 샌즈 골프 데이' 개최
    '2024 샌즈 골프 데이(Sands Golf Day)'에 참석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허무니(중국) 사진제공 = 샌즈 차이나   세계적인 남자골프 메이저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섹시 골프스타로 유명한 허무니(중국)가 10월 14일-15일 이틀간에 걸쳐 마카오에서 진행된 '2024 샌즈 골프 데이(Sands Golf Day)'에 참석했다. 샌즈 라이프스타일(Sands Lifestyle)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도 진행됐다.  1년 전에는, 리디아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이민우(호주) 등과 함께 참가했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년 연속 자리를 빛냈다.    샌즈 그룹이 운영하는 더 런더너 호텔(The Londoner Hotel)에서 열린 '샌즈 골프 데아-스타와의 만남'에 함께한 모리카와, 허무니는 참석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80여 명의 참석자 들과 일일이 모두 개인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은 매우 인상깊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 콜린 모리카와(미국) 함께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는 모습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허무니(중국) 함께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는 모습       특히 모리카와는 이날 (14일)오후 이룽 폭죽 공장터, 전통시장, 박물관 등 마카오 곳곳도 돌아보면서 현지인들과의 교류도 있었다.       모리카와는 "뉴욕과 마카오에서 샌즈와 함께 일할 기회가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골프라는 스포츠를 활용하여 유소년 발전을 촉진하고 리더십 기술을 구축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콜린 모리카와, 이민지, 허무니, 리하오통(중국) 등은 현재 '샌즈 챔피언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로리 맥길로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콜린 모리카와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일구었다. 올해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3위|와 PGA챔피언십 공동 4위로 활약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골프대회 미국대표로 연속 참가하기도 했다.   2019 LPGA Q-시리즈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던 허무니는,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공동 26위로 마친 후 마카오로 이동했다. 현재 세계 140위 권에 랭크되어 있다. 또 다른 '샌즈 챔피언 앰버서더' 리하오퉁은 올시즌 유럽 DP월드투어를 주무대로 뛰며, 유럽투어 3승을 포함한 프로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 샌즈 차이나)                                                       (샌즈 차이나 소개) Sands China 는 마카오에서 다목적 통합 리조트 및 카지노의 선도적인 개발사, 소유자 및 운영사로  마카오는 카지노 게임 수익으로 측정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이며 중국에서 합법적인 카지노 게임을 제공하는 유일한 지역이고 자회사인 Venetian Macau Limited는 마카오 정부가 마카오에서 카지노 또는 게임 구역을 운영하도록 허가한 6개의 양보 또는 하위 양보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Sands® Macao, The Venetian® Macao , The Plaza® Macao , The Parisian Macao, The Londoner® Macao 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 및 전시장 중 하나인 Cotai Expo, 마카오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장소인 Cotai Arena, 1,800석 규모의 고급 Venetian Theatre, 1,200석 규모의 Parisian Theatre, 1,700석 규모의 Londoner Theatre, 곧 오픈할 6,000석 규모의 Londoner Arena,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두 개의 주요 고속 페리 회사 중 하나인 Cotai Water Jet도 소유하고 있다.  고급 및 중간 시장 쇼핑몰에는 유명한 리테일 브랜드가 있는 750개 이상의 상점이 있고 통합 부지에는 약 12,400개의 호텔 객실과 스위트룸, 약 150개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음식점이 있다
    • Golf News
    • 종합
    2024-10-15
  •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5차전 최혜정, 시즌 4승과 함께 상금왕 등극!
                                                                  (사진제공=KLPGA)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73야드)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최혜정(40)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혜정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기록하며 10타를 줄여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진 최종라운드에서도 최혜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27타(62-65)의 기록으로 2024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역대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혜정은 “이번 대회 출전하기 전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 큰 힘이 됐다. 기대에 부응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이번 주 내내 퍼트 감각이 좋았고, 볼이 놓인 위치에서 라인이 잘 보여 퍼트 성공률이 높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혜정은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3차전'부터 이지스카이에서는 보기를 기록하지 않았다.”며 “이지스카이 코스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보기를 하지 않겠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세웠는데 우승도 기쁘지만, 이 목표까지 이뤄서 더 기쁘다.”고 덧붙였다. 2003년 입회 이후 정규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최혜정은 올해 챔피언스투어에 도전해 2024시즌 8개 대회 중 4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순위 1위였던 홍진주(41)를 제치고 상금왕에 등극하며 챔피언스투어 첫 시즌 만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혜정은 "상금왕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상금왕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2위를 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려 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상금왕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최혜정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뿐만 아니라 여러 기록을 세웠다. 본 대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 기록을 세웠고,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역대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시즌 4승을 거둔 것은 2016시즌 정일미(52)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대해 최혜정은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4차전’에서 14언더파로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기록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17언더파로 경신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 시즌 4승이라는 명예로운 기록도 달성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혜정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윈윈스타일, 테일러메이드, 파렐 대표님께 감사하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정학 트레이너, 김상희 클럽 피터님과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 친구들, 히릿골프 아카데미 회원들, 인스타그램 팔로워분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대회를 열어준 SBS골프와 KLPGA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혜정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이 되면서 다음 시즌 정규투어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최혜정은 이에 대해 "정규투어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노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특히, 2007시즌 우승했던 ‘제8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과 2011시즌 우승했던 ‘제33회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 역대 우승자로서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정2(49)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4-71)로 단독 2위에 올랐고,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1,2,3차전’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한 홍진주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 Golf News
    • 종합
    2024-10-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