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News
Home >  Golf News

실시간뉴스

실시간 Golf News 기사

  • '스크린 제왕' 김홍택, KPGA 카이도부산오픈 데뷔 첫 승
    (골프tv=골프티비) ▲ 김홍택, 장타 앞세워 데뷔 첫 승(사진= KPGA)  ‘스크린골프 지존’ 김홍택(24.AB&I)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시즌에 첫 승을 거두었다.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소재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홍택은 7개의 버디에보기는 2개로 막아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그룹을 6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와 6타 차이 우승은 올시즌 가장 많은 타수 차이 우승이다.   김홍택은 이번 대회 4일 동안 25개의 버디를잡아냈고 보기는 7개로 막았다. OB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 대회 전까지 1.83타의 평균 퍼트도 이 대회에서는 1.74타로 줄었다. 그린적중률도 이 대회 전까지 74.4%였으나 이 대회에서는 84.7%까지 올랐다.   ▲ 김홍택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골프클럽 피팅 자격증을 취득했다.(사진= KPGA)  김홍택은 골프를 좋아하는 야구 선수 출신 아버지(김성근.50)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6학년때골프를 시작했다. 김홍택의 집안 형편은 넉넉치 않았다. 중, 고등학교 시절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스크린골프를 통해 연습을 했다. 그래서 그에게 스크린골프는 낯설지 않다.   김홍택은 우승 직후 “어제오늘 긴장을 많이 해서 아버지께 더 기댔던 것 같다. 핀 공략이나 보내지 말아야할 곳 등을 상의하면서 경기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타수 차이가 좀 나자 아버지께서 18번홀에서는 파만 하만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홍택은 “이번 대회 우승한 것도 모두 다 아버지 덕분이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3개 대회 정도 캐디를 더 해 주실 예정인데 아버지께서 무릎이 좋지 않다. 캐디하시면서아픈 무릎이 더 악화되지 않았으면 한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려 한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후 2013년 스크린골프대회에 출전해 올해까지 4승을 거두기도 했다.   ▲ 김홍택은 이번 우승으로 300포인트의신인왕 포인트를 획득했다.(사진= KPGA)  김홍택은 “스크린 골프대회에도많은 갤러리와 카메라가 있다. 그런 부분을 미리 겪어서 그런지 이번 대회는 갤러리와 함께 조금 더 즐길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이어 “스크린 골프는 거리나바람의 방향 등 모든 정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계산해서 경기하면 좋은 성적이 나온다. 하지 필드에서 하는 골프는 변수가 너무 많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도 예측하는 데 쉽지 않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다”면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차이를 설명했다.   김홍택은 이번 우승으로 300포인트의 신인왕 포인트를 획득했다. 하반기 전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김홍택은 “가장 상금 규모가 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말했다.  
    • Golf News
    • 투어
    2017-08-28
  • 박준섭, ‘카이도시리즈부산오픈’ 1R 단독선두
    (골프tv=골프티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이자 11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1라운드에서 박준섭(25.캘러웨이)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 201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준섭은 두 차례의 준우승은 있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사진= KPGA)  24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준섭은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장타자’ 김홍택(24.AB&I)과 지난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DREAM OPEN’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대호(34)가 4언더파 68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환(26.PXG)은 이븐파 72타로 김우현(26.바이네르), 윤정호(26.파인테크닉스) 등과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이날 대회는 강한 바람 속에 언더파 타수를 적어낸 선수는 29명에 불과했다.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2라운드는 25일 아침 6시 50분부터 시작하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최측의 배려로 무료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며 부산추모공원에서 대회장인 해운대컨트리클럽까지 갤러리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Golf News
    • 투어
    2017-08-24
  •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24일 개막
    (골프tv=골프티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펼쳐진다.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은 올 시즌 8개 대회를 확정한 카이도골프코리아와 한국프로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동아회원권그룹이 한국프로골프의중흥을 위해 손을 잡은 대회다. 또한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부산과 부산 인근 지역을 연고로 한 BNK금융지주, 넥센타이어, IS동서, 파크랜드, 대한제강, DIC, 스타자동차등의 기업도 뜻을 함께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KPGA 코리안투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6주 연속 대회를 치른다. 특히 본 대회는 2006년 ‘제49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부산에서 11년 만에 개최되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11년만에 부산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부산 출신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KPGA 장타왕에 오른 김건하(25)는 부산 해운대 출신이라 이번 대회 각오가 새롭다. 상반기 부진한모습을 보이다 경남 양산에서 진행된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공동 29위 오른 뒤 이어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군 전역 후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은신(27)과 지난해 드라이브거리 부문 2위에 오른 박배종(31.넵스), 투어 10년차김재호(35.휴셈),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부산갈매기’ 신용진(53.타이틀리스트)도 고향 땅에서의 선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의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 휴식기동안 출전한 KPGA 챔피언스투어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 오픈’ 과 ‘에이프로젠제약 · 경인일보 제21회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를 연달아 제패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이도시리즈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은 주최측의 배려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 최종라운드가 진행되는 27일 경기 종료 후에는 초대권을 소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카이도골프코리아 클럽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 Golf News
    • 투어
    2017-08-24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4일 개막…골프여제들의 전쟁
    (골프TV=골프티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주 JLPGA투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29,노부타그룹)가 약 1년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하며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보미는 “지난 주 우승의 영향인지 현재 컨디션이 아주 좋다. 5월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강화해서 체력적인 문제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 출전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강원도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시절 고향인 강원도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이번 코스에 대해서 “7년만에 이번 코스에서 다시 경기한다. 높낮이가 심하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세밀한 거리계산도 필요하지만,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김예진은 “디펜딩 챔피언이란 호칭이 처음이라 아무래도 부담이 된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우승했던 좋은 기억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면서 시즌 하반기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예진은 “날씨가 변수인 골프장이라 8월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옷부터 두꺼운 긴팔까지 옷을 단단히 준비했다. 작년에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5월에 JL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강수연(41)이 13년만에 KLPGA투어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강수연은 “오랜만에 참가하는 국내대회라 감회가 새롭다. 올해 상반기에 골프를 더욱 즐기다 보니 좋은 성적이 따라왔는데 한국에서도 이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수연은 “지난 2005년에 하이원 컨트리클럽이 개장할 때 참여했던 좋은 기억이 있고, 코스도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 하반기에 돌입한 KLPGA투어는 각종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권 다툼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대상포인트의 경우 선두 이정은6(21,토니모리)와 2위 김해림이 56포인트 차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티업비전 상금순위’는 김지현(26,한화)이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이정은6가 빠르게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특히 이정은6는 지난 주 대회에서도 4위에 오르며 톱텐 피니쉬율 1위(76.47%, 13회/17회 출전)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강원도에서 열린 12개 대회를 살펴보면 김해림과 배선우(23,삼천리),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톱텐에 6차례 이름을 올리며 ‘강원도의 힘’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한 배선우와 이승현이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진영(22, 하이트진로)과 장수연(24,롯데)은 5차례 톱텐에 진입하며 뒤를 이었다.   이밖에 김지현2(26,롯데)와 김자영2(26,AB&I), 김지영2(21,올포유),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며, 장하나, 조정민(23,문영그룹) 등이 첫 승을 향한 경쟁에 뛰어든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 2015년부터 예선전 제도를 도입하여 시드권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에게 본선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이수민3(22)를 포함한 프로 12명과 아마추어 3명이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우승경쟁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Golf News
    • 투어
    2017-08-24
  • KLPGA,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골프TV=골프티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이 열리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KLPGA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정규투어 선수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사진=KLPGA)  먼저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한국응급처치 교육원의 노신규 대표가 맡았다.   유독 집중해서 강의를 경청한 장하나(25,비씨카드)는 “큰아버지가 심장이 안 좋으신 상태라 오늘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와 닿았다. 또, 한국인의 심정지 사망 수치를 보고 많이 놀랐고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기 도중에 동료 선수와 캐디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LPGA 클린센터’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KLPGA는 스포츠 부정행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윤리 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 (사진=KLPGA)  특히 올해는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전략적으로 스포츠 윤리 강사를 육성 선발했고, 골프 선수 출신인 임효성 한국체대 선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하여 맞춤 교육을 시행할 수 있었다.   김예진(22,비씨카드)은 “스포츠 선수에 대한 윤리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런 교육이 매년 진행되어 많은 선수들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 교육은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하부 투어 및 입문교육 등에서도 시행된다.   또한 24일에는 티칭회원 입문교육에서 두 번째 교육이 시행되며, 9월 중에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 챔피언스 투어 대회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Golf News
    • 종합
    2017-08-23
  • 여고생 최혜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골프tv=골프티비) 프로 전향을 앞둔 여고생 골퍼 최혜진(18.학산여고3)이 아마추어 고별 무대서 또다시 ‘프로 언니’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 최혜진 아마추어 고별전 우승(사진= KLPGA)  최혜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12언더파의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차로 제치고 이번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서 2승을 올렸다.   ▲ 프로 골퍼 신나송이 최혜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골프TV)  최혜진은 지난 7월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국내 프로 대회를 첫 제패했고, 이날 우승으로 18년 만에 프로 무대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아마추어 선수가 됐다.   지난달 LPGA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골프팬에게 이름을 알린 최혜진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한화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최혜진은 “기억에 남는 신인이 되고 싶다. 또, 잘 쳐서 LPGA투어도 뛰고 싶고 투어 가서도 상금왕, 세계랭킹 1위도 하고 싶다. 마지막 목표는 박세리, 박인비 선배처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마추어는 상금을 수령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우승상금 1억 원은 박지영에게 돌아갔다.   해외파 이미향과 김세영은 합계 3언더파 210타, 2언더파 211타로 각각 공동 24위, 32위에 자리했다.  
    • Golf News
    • 종합
    2017-08-21
  • 보그너 MBN 여자오픈, 18일 개막…김세영·최혜진 출전
    (골프TV=골프티비)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김세영(24,메래에셋), 김하늘(29,하이트진로),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 등 시즌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상반기에 김지현(26,한화), 이정은6(21,토니모리), 김해림(28,롯데)의 트로이카 체제가 구축되며 많은 골프팬의 관심을 받았던 KLPGA투어는 지난주에 열린 하반기 첫 대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우승을 신고하며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4년도 본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세영은 “컨디션이 아주 좋고 감도 좋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도 만나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코스에 대해서는 “몇 년 전 우승을 했던 코스에서 다시 경기를 하는데, 아직 코스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언듈레이션이 심한 산악 코스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세영은 1,2라운드에서 김지현, 이정은6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에 대해 김세영은 “김지현 선수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친하다. 같이 치게 돼서 기쁘다. 이정은6는 워낙 잘 치는 선수라고 들었는데 어떤 경기를 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시즌 LPGA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뽐낸 이미향(26,KB금융그룹)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한 이미향은 “이 대회에 좋은 기억도 있고 아쉬운 기억도 있어 다시 출전하기로 했다. 8월의 페이스가 좋은 만큼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캐나다로 건너가 후반기 레이스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5년 만에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자’가 된 최혜진(18,학산여고)은 8월 말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혜진은 1,2라운드에서 2014년에 함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한 박결(21,삼일제약), 이소영(20,롯데)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밖에 김지현2(26,롯데)와 김자영2(26,AB&I), 김지영2(21,올포유),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며, 배선우(23,삼천리), 장하나(25,비씨카드) 조정민(23,문영그룹) 등이 첫 승을 향한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본 대회에서 2013년(양평TPC 컨트리클럽) 72홀 최소 스트로크 1,2위 기록(1위 23언더파 김하늘, 2위 21언더파 김효주)과 54홀 최소 스트로크 2,3위 기록(2위 19언더파 김하늘, 3위 18언더파 김세영)이 나왔으며 지난해(더스타휴 컨트리클럽)에는 박성현이 1,2라운드에서 15언더파를 기록하며 36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를 기록했다.   한편 MBN과 DFD라이프컬처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Golf News
    • 투어
    2017-08-16
  • 고진영,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올 시즌 '첫 승'
    (골프TV=골프티비) ▲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LPGA)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고진영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KLPGA)  고진영은 13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파72‧6545야드)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KLPGA 투어 통산 8승째이자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이다.   ▲ 고진영의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여덟 번째 우승이다.(사진=KLPGA)  이번 대회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더한 고진영은 올 시즌 상금 랭킹도 20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다.     김해림(27, 롯데)은 13언더파 203타로 2위를 기록했고, 이정은6(21, 토니모리)과 이승현(26, NH투자증권)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최유림(26)이 11언더파 5위에 올랐다.   한편 국내 대회 첫 승에 도전했던 ‘골프 여제’ 박인비(29)는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6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며 다음 도전을 기약해야 했다.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선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8승을 쌓았지만, KLPGA 투어에선 이번 대회까지 18번째 참가해 유독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 Golf News
    • 투어
    2017-08-13
  •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 진행…"팬들과 소통"
    (골프TV=골프티비) ▲ '2017 KPGA가 간다' [사진=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마련한 2017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가 10일 경기도 안산 소재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DREAM OPEN’ 우승자 김우현(26.바이네르), 2016 KPGA 명출상(신인상)수상자 김태우(24),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 안백준(29), ‘2016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 이상엽(23.JDX멀티스포츠) 등 네 명의 개성 넘치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KPGA가 간다’는 2015년 처음 실시된 이후 ‘재능기부’ 와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KPGA 주요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며 사회적 의미를 더했고 팬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며 선수와 팬이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다.   ▲ '2017 KPGA가 간다' [사진=KPGA]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KPGA가 간다’ 는 주니어와 대학생 팀을 비롯해 남녀 아마추어 골퍼 등 각양각색의 골프 팬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각각 KPGA 선수 한 명과 아마추어 골퍼 3명으로 구성 된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했다. 장애물 어프로치 게임와 퍼팅 이어달리기로 이어진 경기에서 김우현이 소속된 주니어팀과 김태우가 소속된 남성 아마추어 골퍼팀이 차례로 1등을 하며 승점을 쌓았다. 이후 파3홀 니어핀 대결과 원클럽 챌린지에서 날카로운 샷감을 선보인 남성팀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를 발판 삼아 최종 우승을 기록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성팀은 와인 텀블러를 선물로 받았고 전체 참가자들은 KPGA 백팩, 우산, 모자, 벨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았다.   ▲ '2017 KPGA가 간다' [사진=KPGA]  지난 해 이어 2년째 본 행사에 참여한 김태우는 “2년 연속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 보낸 것 만으로도 기쁜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분 좋다.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다. 남은 KPGA 코리안투어 경기에서도 멋진 경기 펼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니어팀의 최연소 참가자 조현지(11)양은 “KPGA 선수들과 함께 하며 많이 배운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참여해서 우승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우현은 “주니어 참가자를 보며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다.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서 정말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는 오는 9월 4일 밤 11시 10분부터 JTBC골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Golf News
    • 현장톡톡
    2017-08-12
  • 지영민, 'KLPGA 드림투어 12차전' 3타 차 우승
    (골프TV=골프티비) KLPGA 프로(정회원) 지영민(21)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영민, 드림투어 12차전서 생애 첫 우승(사진=KLPGA)  지영민은 10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547야드) 한성(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7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6천만 원, 우승상금 1천 2백만 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치열한 우승컵 경쟁을 예고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다른 선수들이 주춤한 사이, 지영민이 침착하게 4타를 줄이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영민은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아 너무 떨렸다. 타수 차가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홀까지 긴장했다. 기다렸던 우승을 하게 돼서 기쁘고 얼떨떨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 지영민이 침착하게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사진=KLPGA)  지난 2014년부터 점프투어에서 활동해온 지영민은 지난해 8월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올해부터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영민은 “올해 매일 꾸준히 라운드를 돌았다. 지난해와 달라져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힌 뒤, “덕분에 전체적으로 감이 좋아졌고, 오늘은 아이언 샷이 특히 좋아서 버디 찬스를 놓친 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영민의 언니인 지영진(23) 또한 프로골퍼다. 지영진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동생 지영민과 함께 투어 생활을 하고 있다.   지영민은 “언니와 함께해서 좋은 점이 정말 많다. 서로 조언도 자주 해주고 잘 안 될 때는 위로도 해준다. 언니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언니도 빨리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원2(21)와 김도연(27), 박지연2(19)와 이주은2(18)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3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심현화(28), 이세희(20) 등 5명의 선수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 그룹을 만들었다.
    • Golf News
    • 투어
    2017-08-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