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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개최
- (골프tv=박재신 기자) 2017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홍진주(34,대방건설)가 세 차례 연장 혈투 끝에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감동의 우승 스토리를 작성했다. 올해도 디펜딩 챔피언 홍진주를 비롯해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고진영(22,하이트진로),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 다승을 일궈낸 실력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시즌 막바지 레이스에 총력전을 벌인다. 대상, 상금순위, 평균타수, 다승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가 지난주 대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로 ‘KLPGA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정은6는 “이번 대회 코스는 익숙하지만 나와 잘 맞는 코스는 아니다”라며 “아이언 샷을 공격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린 공략이 까다롭고 그린 뒤로 넘어가면 타수를 잃기 쉬운 코스라서 아이언 샷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조금은 불안함이 있는 코스다”라고 말했다. 이정은6는 “오늘 연습 없이 집에서 푹 쉴 예정이고 대회 전날인 공식 연습일에도 연습보다는 휴식을 취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4승을 일궈내며 총상금 10억 원 돌파(현재 시즌 상금 약 9억 9천만 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정은6는 이번 시즌 참가한 22개 대회 중 17개 대회에서 톱텐에 오르며 10위까지만 주어지는 대상포인트 부분에서 압도적인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톱5는 12번, 우승은 4번 기록하는 동안 컷 탈락은 한 차례도 하지 않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며 KLPGA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0년간 한 시즌 톱텐(Top 10) 진입 횟수를 보면 2014년 김효주가 18회로 가장 많았으며 한 시즌 톱5 진입 횟수는 2007년 신지애가 16회로 가장 많다. 이정은6가 이번 대회에서 톱텐에 들면 한 시즌 톱텐 진입의 타이기록과 함께 최다 톱5 진입 기록에도 가까워진다. 디펜딩 챔피언인 홍진주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영광스럽고 좋다. 최근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홍진주는 이어 “몇 개 대회를 더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2주 전부터 대회에 출전했다”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종료시점 KLPGA 상금순위 상위 7명에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일전의 발전된 형태로 2015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는 KLPGA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 등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투어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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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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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볼빅 챔피언스 오픈서 10전 11기 첫승 신고!
- (골프tv=김광록 기자) ▲ 정일미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컨트리클럽(파72/5,829야드)에서 열린 ‘KLPGA 2017 영광CC-볼빅 챔피언스 오픈 11차전’(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4백 4십만 원)에서 정일미(45,호서대학교)가 우승했다. 4언더파 68타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정일미는 대회 마지막 날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낚아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해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이번 대회를 포함해 11개 대회에 나와 톱텐에 9번 이름을 올렸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유독 우승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던 정일미는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린 정일미는 남은 2개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며 3년 연속 상금왕이라는 챔피언스 투어 대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상금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선미(44)와의 격차는 약 6백 5십여만 원에 불과해 남은 2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상금왕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정일미 프로가 5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KLPGA) 정일미는 “우승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 작년에 네 번이나 했던 우승이라 언제든 쉽게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우승이 확정된 이후 감동했고 울컥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일미는 “우승 후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 특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고,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LPGA 2015 영광CC-볼빅 챔피언스투어 파이널 with SBS 13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던 김복자(44,모리턴구단)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0-70)를 쳐 챔피언스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홍희선(46)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영미(54)는 이날 3타를 잃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67-75)로 공동 6위에 기록됐고, 지난 10차전 우승자인 준회원 차지원(44)은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3-74)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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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볼빅 챔피언스 오픈서 10전 11기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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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김세인, KLPGA 점프투어서 생애 첫 우승
- (골프tv=문성민 기자)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5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아마추어 김세인(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점프투어 16차전 우승자 김세인(사진=KLPGA)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세인은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첫 홀을 버디로 시작한 김세인은 5번째 홀(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다음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우승을 달성했다. 김세인은 “아마추어로서 마음을 비우고 임한 게 우승한 비결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세인은 이어 “후반에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는데, 같은 조 서하영 선수가 다독여준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 슬럼프를 겪고 골프채를 잠시 내려놨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어머니의 격려로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 이번 우승으로 준회원 자격을 얻은 김세인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10월 정회원 선발전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 밖에 서하영(20)은 10언더파 134타로 2타 차 2위를 기록했고, 1라운드 선두였던 고다영(19)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소미B(18)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홍삼농축액브.이아이피온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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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김세인, KLPGA 점프투어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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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 (골프tv=김태일 기자)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김승혁이(31)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거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 김승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사진=KPGA 제공) 지난 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6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김승혁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더해1 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5승(국내 4승, 일본 1승)을 달성했다. 또한 김승혁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최저타수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진행된 KPGA코리안투어(신한동해오픈)가 열렸는데 기존 기록은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31)의 13언더파 275타였다. 이번 우승으로 김승혁은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럭셔리중형 세단 G70을 얻었고, 여기에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와 2018년 미국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의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 김승혁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승혁은 그 해 589,142,333원의 상금을 획득해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가지고있었다. 김승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631,779,810원을 벌어들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상금 획득 기록도 경신했다. 김승혁은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었다.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게 쉽지 않았다. 압박감이 심했기 때문이다. 좋은 코스 컨디션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최고의 대회를 개최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승혁은 “2주 전에 딸이 태어났는데 이번 주집으로 아내와 아기가 오면서 식구가 된 느낌이었다. 딸이 많은 힘이 된 것 같다. 아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 기간에도 아내가 휴대폰으로 아기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 (사진=KPGA 제공) 김승혁은 PGA투어 출전에 대해서 “해외 선수들과 겨루려면 거리가 많이 나야 하는데 걱정이다.” 라며 “지금 당장 거리를 늘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언샷을 정확하게 한다면 PGA투어 선수들과 겨룰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전날 13번홀(파3. 182야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기록한 조민규(29)와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챔피언 강경남(34.남해건설), 재미교포 한승수(31)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2위에올랐다. 국내 대회에 2년 만에 출전한 노승열(26.나이키)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 김태우(24)가 9언더파 279타 공동 5위로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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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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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서 이정은6(21·토니모리)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KLPGA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이정은6(사진= KLPGA) 이정은6는 24일 경기 파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 6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배선우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보탠 이정은은 시즌 상금이 9억9518만0035원으로 늘려 2위 김지현과 격차를 더 벌렸다. ▲ 이정은6, ‘18홀 최소타 우승' (사진=KLPGA)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은 지난 23일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배선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지현2, 김지현, 안시현은 공동 3위(14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 활약 중인 최나연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고, 세계랭킹 2위인 박성현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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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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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18홀 60타’ KLPGA 최소타 신기록 작성
- (골프tv=골프티비) ▲ 14년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 치운 이정은이 기뻐하고 있다.(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21)이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다시 썼다. 이정은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때려냈다. ▲ 이정은이 스코어 카드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사진= KLPGA)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사진=KLPGA) 이정은은 "예상치 못한 성적이 나와서 당황스럽지만 기분 좋다. 2라운드에서 너무 완벽한 경기를 했기에 내일은 이보다 더 잘할 순 없을 것 같다"면서 "2라운드 경기는 잊어버리고 최종라운드가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허윤경(27)은 10언더파 134타로 3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 앉았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24)은 이날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공동 24위)를 기록했다. 또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최나연(30)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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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18홀 60타’ KLPGA 최소타 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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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15억원'
- (골프tv=골프티비)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갤러리’가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프로 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탄생시켰다.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은 대회 시작 전부터 최대 상금 규모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명성에 걸맞게 출전자의 명단도 화려하다. PGA투어 2016-2017 시즌을 끝낸 최경주(47.SK telecom)와 노승열(26), 김민휘(25)가 출사표를 던졌고 ‘메이저 타이틀 획득’ 양용은(45), 일본투어 상금순위 1위 김찬(27)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 골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2009년 이후 8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맞대결을 벌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선수는 대회 1라운드 오전 11시 40분부터 김형성(37.현대자동차)과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최경주와 양용은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함께 경기한 것은 2003년 ‘SK telecom OPEN’ 최종라운드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TOP10에 3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페덱스컵 포인트 110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노승열도 2015년 ‘31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국가대표를 거쳐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던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 우승, 2010년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 우승, 201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까지 해외에서 3승을 올렸지만 유독 국내 무대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캐나다의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실 그는 이번 주 일본에서 진행되는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지난 주에 덜컥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자 일본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본 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다. 지난 주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한 일본투어 상금순위 1위 김찬(27.미국)도 2주 연속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미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입장 티켓은 공식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회 관련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golf.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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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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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사진= KPGA ) 19일 KPGA에 따르면,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팀 별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에게 멘토링을 해줌으로써 남자골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프로골프의 레전드’ 최경주(47.SK텔레콤)를 비롯해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33.현대제철)와 이창우(24.CJ대한통운),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주흥철(36.동아회원권), 변진재(28.동아회원권)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한 24명의 꿈나무들은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초등골프연맹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했다. ▲ 24명의 꿈나무들은 최고의 선수로부터 세심한 멘토링을 받았다. (사진=KPGA) 학생들은 두 시간 가량 담당 선수와 함께 연습 후 드라이브샷, 피칭샷, 칩샷 및 퍼트 등 네 가지 종목에서 대결을 했다. 네 부문의 점수를 합쳐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세 팀에게 골프 용품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증정했는데 최경주, 최진호, 이창우 선수의 팀이 각각 1, 2, 3등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사흘 뒤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대했으며, 이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 행사 내내 유망주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최경주 선수( 사진=KPGA ) 최경주 선수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이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주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로부터 정말 높은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국내 남자 골프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15년 후에는 세계를 짊어질 수 있는 어린이도 4~5명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미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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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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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 리차드 T 리,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제33회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원)’ 에서 캐나다 출신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제33회신한동해오픈’에서 캐나다 출신 리차드.T 리가 우승했다. (사진=KPGA) 1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리차드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리차드는 “매우 기쁘다. 부상을잘 이겨내며 거둔 우승이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오늘 10번홀프린지에서 한 ‘S라인 퍼트’가 들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퍼트 라인이 핀 가까이로 갈수록 끝에서 왼쪽으로 많이 휘는 것으로 판단해 우측을 좀 보고 스트로크했고 그게들어가면서 분위기를 탔던 것 같다. 이번 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리차드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KPGA) 지난 2007년 프로로 전향한 리차드는 2013년부터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필리핀에서 열린 ‘솔레이어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리차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PGA투어에서활약하는 것이다. 미국 2부투어(당시 네이션와이드투어)에서 3년간 활약하기도 했는데 크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지금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 ‘제33회신한동해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25,046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KPGA) 한편 말레이시아의 장타자 가빈 그린(24)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단독 2위에 올랐고, 신한금융그룹 소속의 송영한(26)과 서형석(20)이 지난해 준우승자인 짐바브웨의 스콧 빈센트(25)과 함께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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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 리차드 T 리,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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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시즌 2승
- (골프tv=골프티비) ▲ 고진영 선수가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서 고진영(22·하이트진로) 선수가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진영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고진영 선수. (사진=KLPGA) 고진영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2위 허윤경(27·SBI저축은행·11언더파 27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고진영은 지난해에 이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억원에 1억원 상당의 BMW X6를 부상으로 받았다. ▲ 고진영 프로(사진=KLPGA)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달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2승, K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해 상금순위 6위에서 3위(6억 8500만원)로 올랐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달리던 이승현은 15번 홀에서 아이언샷 실수로 공을 헤저드에 빠뜨려 더블보기로 3위에 머물면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이어 박유나가 9언더파 단독 4위, 이정은6, 조윤지, 김해림 등이 8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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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시즌 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