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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등 여자골프계의 별들 경주에 총출동"
      2017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 대회(11.24~11.26)가 경주에서 열린다.   가장 주목을 끄는 요소는 아무래도 2연속 패배를 당한 KLPGA 선수들이 반격에 성공하느냐다. 물론 지난 1, 2회, 모두 대회 우승컵을 가져간 LPGA투어 선수들의 3연패 성공여부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로는 박인비,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허미정, 양희영, 이미림, 이미향, 김효주, 신지은, 지은희, 이정은5, 최나연까지 총 13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에 맞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선수에는 이정은6,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지현2, 배선우, 장하나, 김자영2, 김민선5, 김지영2, 이승현, 이다연, 최혜진까지 총 13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가장 큰 변화는 대회장소의 변경이다.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장소를 부산에서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로 옮겨 개최한다. 전세계를 골프계를 호령하던 태극낭자들이 천년고도의 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경주에 집결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국내외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특히 대회를 유치한 블루원 디아너스 cc(대표 윤재연)는 코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의 식사와 숙박을 후원하며 대회기간 유휴 홀을 드라이빙 레인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이미많은역사를썼고, 앞으로도 세계 골프계의 역사를 쓸 박인비 선수가 호스트로 참여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를 저희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유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대회가 한국 여성 골프계, 더 나아가 한국 골프가 재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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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1-14
  • '시즌 3승' 김지현, KLPGA with YOU 참여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3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미죽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올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지현(26,한화) 선수가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 13일 진행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김지현(26)이 참여했다<사진=KLPGA)  ‘KLPGA with YOU’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KLPGA 프로 선수가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에게 직접 골프에 대한 정보를 주고 레슨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열린 ‘KLPGA with YOU’는 총 6번의 재능기부 행사 중 미죽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앞서 KLPGA는 지난 7월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미죽초등학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KLPGA는 미죽초등학교에 6개 타석의 연습장과 주니어 클럽 세트를 비롯해 장갑 40개, 골프공 1천 개 등 연습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올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정규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오른 김지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KLPGA 최고의 프로에게 골프 레슨을 받고 함께 골프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김지현이 골프 꿈나무들에게 일일 레슨을 하고 있다(사진=KLPGA)  김지현 선수는 “재능 기부라는 좋은 취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서 아이들과 함께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2명의 아이들과 재미있고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아서 나도 행복했고, 아이들의 표정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히면서 “골프를 몇 번 안쳐본 아이들도 있었는데, 조금 알려주니 곧잘 해서 신기했고, 소질이 있어 보이던 친구도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골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하려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한국 골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대회에서 이벤트의 일환으로 있었던 유소년 레슨 외에 재능 기부라는 것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면서 “올 시즌 골프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베풀고 싶었는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를 얻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능 기부의 즐거움을 알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등 대회 개최는 물론, 골프 키즈캠프, 유소년 골퍼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골프 꿈나무와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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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1-14
  • 최고웅, KPGA 카이도 투어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
    (골프tv=골프티비) 최고웅(30)이 KPGA 코리안투어의 최종전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최고웅은 이로써 2012년 코리안투어 입문후 무려 5년 만에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사진=KPGA )  최고웅은 5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5개의 버디를 잡아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고웅은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10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한 최고웅은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 이승택(22.캘러웨이)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기세를 올린 최고웅은 16번홀(파5)에서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조금 넘어갔지만 퍼터로 공략, 이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맹동섭이 같은 홀에서 보기를 범한 사이 최민철은 똑같이 이글을 잡아내며 최고웅을 추격했으나 최고웅은 남은 두 홀을 파로 막아내며, 지난 2012년 코리안투어 입문 후 무려 5년 만에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고웅은 경기 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카이도시리즈가 8차까지 왔는데 좋은 대회를 개최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웅은 “우승은 하늘에서 정해준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한다. 한샷 한샷 최선을 다해 치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특히 퍼트가 잘돼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12월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 성적이 나빠질까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올 시즌 우승도 하고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 그 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고웅은 이어 “훗날 최경주 프로님처럼 나도 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선수들을 돕고 봉사도 하는 게 꿈”이라는 소망도 전했다.   ‘불곰’ 이승택(22.캘러웨이)과 최민철(29)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민철은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에 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연장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끝까지 경쟁을 펼쳤던 제네시스 대상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33.현대제철)가 수상하며 2002년과 2003년 대상을 2연패한 최경주(47.SK telecom) 이후 14년 만에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최진호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해서 올해 상에 대한 욕심보다 매 시합 우승을 목표로 보내왔다. 그러던 중 제네시스 대상에서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준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목표를 정해 정진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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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7-11-06
  • 43세 황인춘, 연장 4차전 접전 끝에 통산 5승
    【김해시=골프TV:김태일 기자】 ▲ 황인춘 프로가 7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15년차 황인춘(43)이 ‘현대해상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 5천만원, 우승상금 1억 5천만원)’에서 연장 4차전 승부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9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276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황인춘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황인춘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강성훈(30), 최민철(29)과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들어갔다. ▲ 황인춘은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확정지었다.(사진=KPGA)  황인춘은 네 차례나 이어진 연장 접전 끝에 강성훈(30)을 가까스로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황인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황인춘은 “사실 우승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니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면서 “오늘 경기 시작 전에 창피하게 경기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 내 플레이만 하고 후회 없이 경기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우승으로 이어져 기쁜 마음”이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황인춘은 이어 “연장전에 합류한 것만으로도 만족했었다. 이 정도로 창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장전에 갔을 때도 긴장하지 않았다. 퍼트도 마음 편하게 했다. 그게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호스트 최경주(47.SK telecom) 프로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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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7-10-29
  • 김혜선, 연장 혈투끝에 ‘대세’ 이정은 꺽고 첫 우승
    (골프tv=골프티비) ▲ 김혜선은 생애 첫 우승의 감격과 함께 2019년까지 시드를 확보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투어 2년차 김혜선(20·골든블루) 프로가 ‘상금왕’ 이정은6(21, 토니모리)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매서운 강풍 때문에 최종라운드가 취소된 후 16·17·18번홀 세 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열린 연장전에서 김혜선은 차분하게 합계 파를 기록하며 더블 보기를 기록한 이정은(21·토니모리)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혜선은 지난 2015년 KLPG 2016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후 2016년 KLPG 에 입문했으며, 프로생활 시작과 동시에 골들블루 골프단 창단과 함께 초대 멤버로 골프단에 입단했다.   ▲ 김혜선이 강풍 속 '대세' 이정은 꺾고 첫 우승(사진=KLPGA)  이번 대회 직전까지 시즌 상금 9,768만원으로 랭킹 56위를 기록하고 있었던 김혜선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1억2,000만원을 추가해 상금랭킹 20위권으로 크게 뛰어 올랐고, 오는 2019년까지 시드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이정은6는 시즌 5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이정은6는 이날 준우승 상금 6900만원을 받아 올 시즌 상금은 10억8133만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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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0-29
  • 양채린, “생애 4번째 홀인원 성공 했어요”
    (골프tv=골프티비)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대회 첫째날 양채린(22·교촌치킨) 프로가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양채린은 홀인원 부상으로 제트원 2천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받게 됐다   양채린은 지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대회 둘째날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고 이번대회가 4번째 홀인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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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10-27
  •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최
    【서귀포(제주)=골프TV: 김태일 기자】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이 27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 핀크스 골프클럽(파72/6,489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초대 챔피언 신지애(29,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29,하이트진로), 이정민(25,비씨카드)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08명의 정상급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우승컵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특히 대상 포인트 1위 이정은6(21,토니모리)와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6,NH투자증권)을 비롯해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최혜진(18,롯데), 이다연(20,메디힐) 등 탑 랭커가 총 출동해 명품 코스에서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올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4승 포함 총 18번 포인트(607점)를 획득하며 대상을 확정 지은 이정은6는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투어 역대 최다 대상포인트 기록(2014년 김효주, 610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주최사 SK핀크스와 서울경제신문은 갤러리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걸었다. 추첨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의 무료 이용권, 최고급 안마의자, 포도호텔 & 디아넥스 스위트룸 무료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스탬프 투어, 대회 퀴즈, 포토 컨테스트 등 대회를 참관하는 갤러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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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한국골프대학교, 황현철 대표 초청 특강
    (골프tv=김태일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7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학일자리센터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ACCORDIA GOLF Advisor 황현철 대표(사진=한국골프대학교)  본 세미나 중 첫 번째 실시한 골프경기지도과 취업 및 진로개발 특강은 지난 23일 (주)플레이세븐 대표이사이며 ACCORDIA GOLF Advisor 황현철대표를 초청해 ‘한국 및 세계 골프장 업계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골프경기지도과 학생 뿐 아니라 세계 골프장 현황에 관심있는 재학생 50여명이 특강에 참가해 황 대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 황현철대표(좌)와 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기지도과 염정환학과장(우)  오는 31일에는 박원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전문관을 초청해 ‘우리나라 천연잔디 경기운동장의 현황과 관리 실제’라는 주제로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최은호 의과학 필라테스 학회 부학회장을 초청해 ‘골프컨디셔닝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골프비즈니스과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골프대학은 2017 LPGA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 프로, 2017 KLPGA 금호타이어 오픈 골프대회를 우승한 박보미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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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한국골프대학교 재학생·교수 CJ컵 자원봉사 참여
    (골프tv=김태일 기자)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더CJ컵@나인브릿지’에 재학생과 교수 100여명이 현장실습 겸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골프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나흘간 치러졌지만 자원봉사참가 학생들은 대회 사흘 전부터 일치감치 제주에 내려가 자신이 맡은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100명의 학생들이 국제대회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경험과 꾸준히 실무능력을 키웠다. ▲ ‘더CJ컵@나인브릿지’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국골프대학교 학생들(사진=한국골프대학교)  이번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골프비즈니스과 2학년 이재승 프로는 “이번 대회 자원봉사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수고가 필요한지 알았고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할 때와는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면서 “특히 세계의 유명 선수들을 직접 보면서 앞으로 선수생활을 해나감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골프대학은 2017 LPGA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 프로, 2017 KLPGA 금호타이어 오픈 골프대회를 우승한 박보미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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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저스틴 토마스, 연장 접전 끝 CJ컵 초대 챔프 등극
    (골프tv=김태일 기자) 저스틴 토마스 선수가 연장 끝에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사진=KPGA)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약 104억 7천만원)'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토마스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CJ컵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호주의 마크 레시먼(34)과 동타를 이뤘으나 연장 혈투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적어낸 두 선수는 같은 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 승부에서 희비가 갈렸다. 마크 레시먼이 보기를 적어낸 반면 저스틴 토마스는 투온에 성공하며 가볍게 버디를 잡아 대회 첫 우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라 ‘1000만달러’를 거머쥔 저스틴 토마스는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 레시먼은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KPGA)  2006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며 ‘지산리조트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마크 레시먼은 11년 만에 한국에서 우승에 도전했으나 연장 두 번째 승부에서 두 번째 샷이 해저드에 빠지는 등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휘(25) 선수가 단독 4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 김민휘 선수는 단독 4위 올랐다. (사진=KPGA)  김민휘는 버디 6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81타를 쳐 단독 4위에 올라 상금 44만4000달러(약 5억원)를 챙겼다.   이박에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세계랭킹 9위 호주의 제이슨 데이(30)와 공동 11위에 올랐고,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2오버파 290타 공동 28위, 노승열(26)과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최진호(33.현대제철)가 최종 4오버파 29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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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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