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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개최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개최된다.   롯데렌탈이 주최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08년 출범한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대회이다. 코로나19확산으로 개최가 무산된 2020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회 연속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상금은 작년 총상금 7억 원에서 1억 원 증액된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15회를 맞은 본 대회는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회 다승을 허용하지 않던 대회였으나, 지난해 장수연(동부건설)이 우승을 차지하며 징크스가 깨졌다. 올해는 유일한 대회 다승자 장수연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제주에서만 2승을 기록한 이소미(대방건설)와 시즌 2승을 거둔 조아연(한국토지신탁), ‘K-10 클럽’에 가입한 김지현(대보건설)도 대회 다승자 반열에 오르려 한다.   이 밖에 지난 시즌 2년 연속 상금왕·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NH투자증권)와 대상 수상자 김수지(동부건설), 신인왕 이예원(KB금융그룹) 등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며, 지난 19일 막을 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롯데 골프단 소속 이소영, 황유민도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국내 정규투어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2022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상·신인상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를 정복한 린 그랜트(스웨덴)가 KLPGA투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국내 선수들과 동일하게 ‘점프, 드림투어를 모두 거쳐 정규투어에 진출한 외국인 선수 1호’ 리슈잉(중국)도 데뷔전을 가진다.   또한 2022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김서윤2(셀트리온)와 국가대표 출신 루키 3인방 김민별(하이트진로), 이지현7(나이키), 황유민 등 쟁쟁한 신인왕 후보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작년 12월 해외에서 펼쳐진 2개 대회에서 정규투어 적응은 마친 가운데, 국내 팬들의 열띤 응원 앞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2년 한국남녀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오랜 시간 국내 팬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본 대회는 4년 만에 유관중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최 측은 갤러리 입장을 맞아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시그니처 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어프로치 이벤트와 골프공 리프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KLPGA투어 인기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갤러리 팬사인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신차장 버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0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대회 종료 이후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출전 선수들을 위한 선수지원 프로그램도 확장한다. 기존에 제공했던 참가선수 대상 렌터카 할인 혜택은 유지하며, 추가로 예선탈락한 선수들을 위해 인당 60만원의 컷오프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롯데렌탈 관계자는 “대회 15주년과 4년 만의 대회 유관중 개최를 맞아 선수들과 갤러리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이 동계훈련 동안 갈고닦아 온 실력을 온전히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됨과 동시에 골프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4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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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3-31
  • ‘국가대표’ 장유빈, ‘2023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정상 등극
                                                                                                               (사진제공=KPGA)       28일과 2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유빈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장유빈의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다. 장유빈은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4번홀(파4)부터 7번홀(파3)까지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고 9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장유빈은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4)까지 다시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18번홀(파5)에서 마지막 버디를 뽑아내며 양일간 총 버디만 17개를 작성한 장유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125타로 2위에 7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장유빈은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전반 홀부터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해 좋은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며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퍼트도 만족스러웠다. 오늘 우승을 계기로 다음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대표 시절부터 솔라고컨트리클럽은 플레이를 많이 해봤던 대회장이기에 익숙했다”며 “최종일 목표였던 8언더파 이상을 기록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2위 선수와의 타수 차를 생각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7세 때 할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장유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그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종목 개인전 금메달, 2022년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세계대학골프선수권' 개인전, '제29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아마추어 시절 맹활약했다.   장유빈은 2022년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장유빈은 2023년이 그에게 중요한 해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올해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의미있는 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반드시 금메달을 수상하고 싶다”며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형욱(24)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2위, 케빈 전(38. KCH에너지), 김근태(27), 조우영(22.A)이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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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3-03-30
  • 롯데 골프단, 대한민국 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 등극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 디오션CC(파72)에서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롯데(이소영, 황유민)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으로 등극했다.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에서 롯데의 이소영-황유민은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섞어 1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이소영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어제 저녁 회의에서 공격 위주로 플레이하자고 작전을 세웠다. 플레이 중간 나왔던 실수를 서로 잘 막아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홀수해 우승을 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다”고 시즌 목표를 전했다. 황유민은 “서로 케미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하며, “신인으로 맞이하는 첫 시즌인데, 적응도 잘 하면서 꼭 우승도 했으면 좋겠다”고 시즌 포부를 밝혔다.   동부건설(김수지, 박주영, 장수연, 지한솔)은 선두 롯데에 4타 뒤진 19언더파 197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안강건설(김시원, 임진희, 전예성), 삼천리(고지원, 마다솜, 박도영, 최가빈), 한국토지신탁(박지영, 박현경, 조아연)이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메디힐(김재희, 안지현, 최혜용)은 7위(15언더파 201타)로 마감했고, 2년 연속 상금왕을 보유한 NH투자증권(김혜승,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은 종합 11위(10언더파 206타)에 그쳤다. 대회를 주최한 발리스틱골프는 미국 골프클럽 기반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골프클럽과 더불어 골퍼들의 스코어카드에 ‘Even Par Score’를 남길 수 있도록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어패럴과 기어를 런칭하며 골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탄도를 만들어주는 발리스틱골프의 김재원 대표는 “KLPGA 프로선수들의 화합의 자리인 골프구단 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발리스틱골프는 프로골퍼와 대회 후원 뿐 아니라 유소년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미래의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션 비치콘도는 전남 여수 화양지구에 건설 예정인 종합휴양시설이다. 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채리티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사전 준비된 총 2,500장의 입장권이 전량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2라운드는 변형 포섬(그린섬) 방식으로,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흘간 이글 5개, 버디 232개가 나왔고,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 마지막 날에는 무려 4개의 이글과 117개의 버디가 쏟아져 팀 대항전의 의미에 재미까지 더했다. 주최측인 디오션 비치콘도와 발리스틱골프에서는 선수와 함께하는 채리티존 이벤트를 통해 총 3,600만원 상당 발리스틱 상품권 및 워터파크 티켓을 적립했고, 이는 사후 골프 꿈나무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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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3-03-22
  •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함께할 소속선수들을 공개했다.   올 시즌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활동할 선수는 총 5명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투어)의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과 국가대표 김민솔이다.   2012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뒤 방송,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현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골프단의 맏언니이기도 한 유현주는 이날 인터뷰에서 “두산건설과 함께 골프선수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2024시즌 KLPGA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올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결은 2015년 KLPGA투어 데뷔 후 통산 1승을 기록 중이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KLPGA투어 대표 스타선수다. 특히 지난해 출전한 27개 대회 중 2번의 TOP10을 포함한 21개 대회에서 컷통과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 올 시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결은 이날 인터뷰에서 “두산건설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새 후원사와 함께하는 올시즌이 재도약하는 모멘텀이 되길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효주는 지난해 10월 ‘WEMIX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품에 안았다. 유효주는 이날 “올 시즌 목표는 1승 추가로 잡았다. 체력훈련에 집중했고, 현재 실전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장점인 아이언샷을 더 가다듬어 시즌에 나설 예정이다”고 목표와 근황을 전했다.   국가대표 출신 임희정은 2019년 KLPGA투어 데뷔 후 메이저 2승을 포함,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상급 선수로, 최근 2년 연속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임희정은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골프 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골프협회(KGA) 랭킹시스템 순위 1위로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솔은 이날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좋은 체격조건과 뛰어난 쇼트게임 능력을 지니고 있는 유망주다. 김민솔은 이날 “두산건설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이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사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두산건설은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다. 이날 이정환 대표는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의미대로 국내외 골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 최고의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올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의 정규대회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을 할 경우 기부금을 적립해 선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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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3-13
  • KPGA, 2023 시즌에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다
                                                                                  ( 2022년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우승팀 허인회(좌)와 장원영)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신규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올해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큰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먼저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다.‘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로 2022년 첫 선을 보였다.본 대회는 당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소년 선수들이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들과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이번 시즌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 대회 방식은 지난해와 같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6개조(32명)가 출전하며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16강~결승전)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 규모다.2022년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36.금강주택)를 포함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이태희(39.OK저축은행), 문경준(41.NH농협은행), 강경남(40.대선주조) 등이 현재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021년 설립된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 THE CLUB HONORS K가 주최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도 올 시즌 계속될 전망이다.THE CLUB HONORS K는 창립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골프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최경주 재단 내 소속된 골프 꿈나무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동반 라운드를 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를 신설해 주니어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 향상을 꾀했다. THE CLUB HONORS K는 대회에 출전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하고 있다.또한 KPGA는 스포츠 클럽(골프)을 통한 주니어 저변 확대 사업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 단계별 성장에 맞는 주니어 골프 장비를 활용해 유소년 스포츠 클럽을 조직한 후 전국 단위의 주니어 대회를 열고 더 나아가서는 정기적인 클럽 간 리그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지도자 연수 과정도 진행한다.더불어 골프 꿈나무들이 재능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현재 마련 중에 있다.이처럼 KPGA는 2023 시즌에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 창설 및 각종 사업 실행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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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주목할 선수 이윤준 프로, “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KPGA 투어프로 이윤준 )                                                                          이윤준 프로는 2001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2017 카이도 DREAM OPEN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지만 부상으로 투어활동을 그만두고  후배양성의 길로 들어섰다. 코리안투어 경력은 부상으로 좀 미약했지만 그는 투어 생활에 대한 열정은 만 50세가 되어도 숨길 수 없었다.   이윤준 프로는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작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군위 소재 이지스카이컨트리클럽 이지, 스카이 코스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QT ’에서 시드권을 획득 했다   이윤준 프로는 “현실적인 여건으로 투어와 레슨 그리고 후배 양성을 하고 있지만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2023년에는 생애 첫 우승을 목표로 해외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윤준 프로는 미얀마,베트남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KPGA 조성민프로,김기한프로 그리고 KLPGA 김주미프로, 조윤주프로 등이 그의 제자로 국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있는 조윤주프로와 티샷 후 이동하는 이윤준프로)   특히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9차전 우승한 조윤주 프로에게는 특별한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KPGA투어프로 이윤준이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경기전에 이윤준프로에게 찾아온 조윤주는 특별한 레슨을 받고 경기에 임했다. 이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윤주는 우승소감으로 이윤준프로의 공이 크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서는 Pre Stage, Stage 1, Stage2를 거친 아마추어와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 총 120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상위 26명이 2023년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경주(53.SK텔레콤), 양용은(51)도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허석호(50), 장익제(50)도 국내 시니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 남자골프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타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대거 KPGA 챔피언스투어로 결집하는 모양새로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할 것이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 2023 시즌 본격 저변 확대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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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23-03-10
  • 두산건설, 유효주와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사진제공= 크라우닝)     크라우닝은 유효주(25)가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총 2년으로 유효주는 올 시즌부터 두산건설의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유효주는 2015년 KLPGA 입회 후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하였고, 지난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 Golf 에서 생애 첫 우승을 장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유효주는 “두산건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3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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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오는 17일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12개 골프구단이 참가하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시 소재의 디오션CC 이스트·웨스트 코스(파72/6,110야드)에서 개최된다.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직전에 개최되는 본 대회는 지난해 처음 창설된 이벤트 대회로, 많은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인 정규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의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확인할 수 있다. 2회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는 전남 여수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디오션 비치콘도와 미국 클럽 기반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참여한다. 총상금 6천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12개 구단, 총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구단별 상위 2명의 2022 KLPGA투어 상금순위 합산 포인트 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한 만큼 참가구단과 출전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메디힐이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가운데, 2년 연속 상금왕·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와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이가영, 정윤지가 속한 NH투자증권, 대상 수상자 김수지를 필두로 지한솔, 장수연, 박주영 등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동부건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또 박현경과 박지영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조아연을 신규 영입한 한국토지신탁과 이번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이정민을 보유한 한화큐셀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출전자들이 지난 시즌 합작한 우승 횟수는 총 30개 대회의 70%가 넘는 22승으로, 우승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방식의 경우, 지난해에는 예선 2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8개 팀들이 토너먼트로 진출했으나, 올해는 별도의 예선 없이 사흘 동안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컷오프가 없어 팬들은 응원하는 구단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사흘 내내 마음껏 지켜볼 수 있다.   코스 전장도 지난 해 6,233야드에서 올해 6,110야드로 100야드 이상 줄어들었다. 대회 관계자는 “짧아진 전장과 함께 공격적인 플레이가 어우러지며 화끈한 버디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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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핀크스 골프클럽, 골프TV 2023년 국내 명문 골프장을 가다. ] 세계적 권위의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4회연속 선정
    세계적 권위의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4회연속 선정  - 핀크스 골프클럽 -                                                       (핀크스 CC 클럽하우스와 한라산 전경) 2022년 ‘핀크스 골프클럽’이 세계적 권위의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볼륨버그,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론 매체가 참여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골프 부문’ 시상으로  전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되어 공신력이 높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신이 만든 천혜의 자연에 최고의 설계가가 더해져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만끽하며 제주 남도의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제주 한라산 중턱의 푸른 자연이 주는 완전한 휴식속에서 제주의 일반적인 리조트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제주골프장이다 한국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건축 그 자체가 작품인 천상의 골프장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핀크스는 제주를 대표하는 Premium Resort로서 끊임 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Global 리조트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핀크스 CC 북코스 전망과 삼방산이 보이는 전경)       1999년 개장한 핀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테오도르G.로빈슨과 건축가 이타미 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다. 제주 천혜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풍광과 다이나믹한 코스 구성으로 골퍼들에게 워너비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선 최초로 2005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영국 ‘골프월드’의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코스 27홀 전체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 초종인 ‘벤트 그라스’로 조성하는 등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170여개 골프코스를 설계한 테오도르 로빈슨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고 재미와 도전적인 난이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코스 레이아웃을 만들어 냈다           "처음 보았을 때 이곳이 매우 특별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자연이 스스로 만든 것 처럼 설계해야겠다고..." -코스 디자이너 Theodore G Robinson- 핀크스 골프클럽의 코스 소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곡선미를 살린 코스들로 정교하게 설계된 장애물과 다양한 거리로 플레이의 묘미가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해저드와 각 홀마다 다양한 어프로치 방법이 필요한 곳으로 롱 핸디캡 플레이어, 초보골퍼 모두 자신들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하고 공정하게 구성되어 인공미를 최소화하고 자연미를 극대화한 풍광까지 더해져있어 최상의 플레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핀크스CC날씨는 다양한 오름이 골프장을 감싸고 있어 아늑하고 따뜻하게 사계절내내 라운드를 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여성미의 정수를 느낄수 있는 동코스는 정확한 아이언 샷이 요구되는 코스이고 도전적인 서코스는 대자연의 풍광이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북코스는 광활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드를 할수 있습니다.          ◼ 여성미의 정수 'EAST COURSE' 2008-2010년 한국 최초로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면서 프로 골퍼들의 수준에 맞춰 추가된 벙커와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대부분의 홀에서 정확한 아이언 샷이 요구되는 코스이다           ◼ 도전적인 'WEST COURSE' 경사도가 다채롭고 아름다운 조경이 매력적이며, 대자연 속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특별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 대자연의 풍광이 펼쳐지는 'NORTH COURSE' 제주 대자연의 풍광이 한 폭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코스로 광활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핀크스 골프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라운드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현지 라운드 후 기자평 '신이 만든 천혜의 자연에 최고의 설계자가 서명한 명작' 이라는 의미가 담긴 명품 골프클럽, 라운딩 내내 힐링되는 자연 풍경이 보이고 제주 한라산과 남쪽바다가 마주보는 대지의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고 자연에서 쉬어가는 자연과 공존하는 진정한 휴식같은 공간이라고 느껴진다'       “자연의 일부로 처음부터 존재한 듯 한“  클럽하우스     한라산과 오름의 선형과(Skyline)과 클럽하우스 외곽 선형이 조화되도록 클럽하우스의 외곽을 제주 특유의 돌, 나무 색으로 하여 주변과 동화되도록 지평면에 놓여진 돌덩어리와 낮은 구릉에 반쯤 파묻힌 모습의 클럽하우스는자연과 하나된 듯 한 느낌을 줌         클럽하우스 디자이너 Itami Jun 그의 작품은 아시아 주거문화 및 주거경관상,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 등 수상 제주영어교육도시 건축 총괄 방주교회, 핀크스 클럽하우스,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미술관(水·風·石·地中), 비오토피아 타운하우스    ◼ 한국 최초 유럽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쉽 대회 경험을 보유한 프로 캐디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기진행    한국 최초로 유럽피안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쉽대회를 치루어낸 곳으로 경기 운영 능력 또한 최고라고 할수 있다. 매년 SK텔레콤오픈등 KLPGA대회등을 유치하는 곳으로 역사를 만들어가 스릴과 환호를 할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한라산과 산방산 중간에 위치하여 모든 홀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한 겨울에도 푸르른 그린에서 라운드를 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 안에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탕과 야외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하우스·그늘집을 리뉴얼 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핀크스 CC   스타트 하우스 외부 모습)                                                                                        (핀크스 CC  스타트하우스 실내모습)                                                  (핀크스 CC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핀크스 CC  고급스러운 프로샵)     핀크스골프장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월드골프어워드에서 한국의 베스트 골프장으로 4회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명문 골프장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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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KPGA 코리안투어, 65년 동안 596개 대회… 탄생한 챔피언 수는?
    국내 역사상 최초로 사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인 '제1회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KPGA)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프로골프 대회는 1958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CC에서 진행된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다. 본 대회서는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선수이자 KPGA 회원번호 1번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이 정상에 올랐다.‘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22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KPGA 코리안투어는 65년 간 596개 대회가 열렸다.이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로 ‘KPGA 선수권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65차례 진행됐다. ‘KPGA 선수권대회’는 올해 66회를 맞이하며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한국 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사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대회는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다. ‘오란씨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1976년 동아제약이 자사의 청량음료 제품 홍보, 국내 프로골프 육성, 골프 붐 조성을 목적으로 대회를 창설했다.     “1958년부터 2022년까지 65년간 140개 골프장서 596개 대회 열려… 우승자는 214명”596개 대회서 탄생한 우승자는 총 214명이다. 214명의 챔피언 중 한국 선수는 145명이고 해외 국적 선수는 69명이다.가장 많은 우승을 이끌어 낸 선수는 ‘한국프로골프의 전설’ 최상호(68)다. 최상호는 1978년 ‘여주 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매경오픈’까지 국내 통산 43승을 달성했다. 박남신(64)이 한국에서만 20승을 이뤄내 최상호의 뒤를 잇고 있다. 국내 다승자 3위는 19승을 기록한 한장상 고문(82)이다.‘노보기(Bogey-free) 우승’은 단 1회 나왔다. 1990년 ‘팬텀오픈’에서 조철상(65)이 대회 기간 내내 단 하나의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솎아내며 역대 최초로 ‘노보기 우승을 일궈냈다. 노보기 우승은 현재까지도 조철상이 유일하다.596개 대회를 치렀던 골프장 수는 총 140개였다. 이 중 해외에서 열린 대회는 5개로 일본에서 2회, 중국에서 3회가 진행됐다. 북한에서는 1회로 2007년 ‘금강산 아난티 NH농협 오픈’이 개최된 바 있다.가장 많은 KPGA 코리안투어가 펼쳐진 골프장은 경기 성남 소재 남서울CC다. 남서울CC에서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포함해 ‘신한동해오픈’, ‘프로골프 토너먼트’, ‘한국골프협회장배 선수권대회’, ‘한국오픈’ 등 총 41개 대회가 열린 바 있다.이어 경기 고양에 위치한 서울CC에서 37개 대회가 개최됐고 현재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가 들어서 있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했던 관악CC에서 36개 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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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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