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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SAP코리아 IT기술로 경기력 향상
    (골프TV=골프티비)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가 IoT 및 센서,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전인지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앞장선다.   ▲ SAP 코리아가 전인지 선수와 함께 최신 IT 기술 활용 경기력 향상 방안 관한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했다.  SAP 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도 판교 소재 SAP 앱하우스에서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인지 선수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전인지 선수가 IoT 및 센서 기술을 활용한 경기력 향상에 관심을 보이며 성사됐다.   SAP는 야구, 농구, 크리켓, 미식축구, 포뮬러 1(F1), 골프, 하키, 세일링, 축구 및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경기력 향상, 팬 관리, 클럽 및 단체 운영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P는 가장 권위 있는 여자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솔하임 컵의 공식 기술 파트너이기도 하다.   9일 진행된 디자인씽킹 세션은 전인지 선수가 직접 경기력 향상에 대한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전인지 선수는 센서를 통해 측정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스윙 리듬, 회전축 및 스윙 속도와 같은 경기력과 관련한 다각적인 개선을 위해 디자인씽킹 세션에 참여했다.   SAP와 전인지 선수는 추후 SAP 발도르프 본사에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전인지 선수는 SAP 코리아와 함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SAP는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 세계크리켓월드컵 등과 같은 세계적인 구단과 협회에 팬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팬을 확보하고 기존 팬들을 유지하기 위해 SAP 팬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은 소셜네트워크, 온라인 이벤트 등을 데이터에 근거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전인지 선수는 이런 SAP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체계적인 팬들과의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   전인지 선수는 “IT 기술이 스포츠를 더욱 흥미롭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세계 유수의 클럽과 단체에서 활용 중인 SAP의 기술력을 경기력 향상에 활용해 더욱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한다. 또한 팬들과도 IT 기술을 활용해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AP 코리아는 2월 전인지 선수와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SAP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어니 엘스(Ernie Els) 및 미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 등과 같은 세계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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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대기업·고소득층 과세 강화…서민·중산층 세제지원 확대
    (골프tv=골프티비) 정규직 전환 중기에 1000만원 세액공제…고용증대세제 신설 연간 5조 5000억 세수증대 효과…서민·중산층은 세부담 8167억 감소 ▲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운데)가 2017년 세법개정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면서 내년부터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이 42%로 2%포인트,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3%포인트 높아진다.   또한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이 늘어나면 1인당 2년동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증대세제가 신설된다.   정부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별소비세법 등 13개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세입기반 확충이라는 큰 틀 아래 이번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우선 소득재분배 및 과세형평 제고를 위해 과표 5억원 초과구간에 적용되는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2%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3억∼5억원 구간을 신설해 40%의 세율을 부과한다.   법인의 경우 한해 2000억 원을 초과하는 수입이 있는 경우 과세구간이 신설돼 세율이 22%에서 25%로 3% 포인트 인상된다. 현행 20%인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은 과표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25%의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대주주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상속·증여세 납세 의무자가 자진해서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7%를 공제해주는 상속·증여 신고세액공제는 내년 5%, 2019년 3%로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세입 기반 확충 차원에서 법인세 과표 2000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돼 기존 22%에서 3%포인트 높아진 25%의 세율이 적용된다. 2016년 신고기준 129개 대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축소, 설비 투자세액공제 축소, 대기업 이월결손금 공제한도 2019년 50%로 하향 조정 등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대기업의 세부담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같은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과세 강화로 확보한 재원을 취약계층과 영세기업 지원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일자리를 많이 늘릴수록 세제혜택이 더 돌아가도록 했다. 기존의 투자와 고용을 동시에 하는 경우 지원해주던 방식을 투자가 없더라도 고용 증가인원 1인당 일정 금액을 공제하도록 하는 고용증대세제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경우 중소기업은 2년간 1400만원, 중견기업은 1000만원이 공제된다. 청년 정규직과 장애인 등의 경우 최대 2년간 2000만원이 공제된다.   고용을 증가시킨 중기가 인원을 유지할 경우 사회보험료의 50∼100%를 세액공제하는 방안의 적용기한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된다.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액을 1인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일몰을 1년 연장한다. 중기 취업자에 대해 소득세를 70% 감면해주는 방안도 적용기간을 취업 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임금을 증가시킨 중기의 세액공제율은 10%에서 20%로 상향조정한다.   창업, 벤처기업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되고,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근로장려금이 최대 20만원 인상되고, 월세 세액공제도 최대 15만원 인상된다.   이밖에도 세원 투명성을 높여 과세 형평을 실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를 도입하고 해외 금융계좌 신고대상도 확대된다.   기재부는 이번 세법 개정으로 연간 5조 5000억원 규모의 세수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민·중산층은 연간 세부담이 8167억원 줄지만 고소득자는 6조 2683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정안은 오는 8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8월 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9월 1일 정기국회에 넘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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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LG페이, 여름 휴가철 맞이 캐시백 이벤트 진행
    (골프TV=golftv) ▲ LG전자  LG전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LG 페이(LG Pay)'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페이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다.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바로 결제되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와 'LG G6+', 'LG G6 32GB'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LG전자는 신한카드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워터파크와 수족관에서 LG 페이로 1만 원 이상 입장권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5천 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곤지암리조트 패밀리스파,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야외수영장, 설악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빌리지에서 LG 페이를 이용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신한카드 이벤트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며, 포인트는 개인별 1회 제공된다.   제주, 여수, 일산, 서울 전국 네 곳의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도 동일하게 LG 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G전자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LG 페이에 탑재된 티머니 교통카드로 3천 원 이상 결제하면 T마일리지 1천500점을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면 개인별 1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LG 페이를 통해 롯데카드로 1만 원 이상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 5천 점을 제공한다.   LG전자 MC경영전략FD 이철훈 상무는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LG 페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여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골프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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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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