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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상파에 방송 회선 제공
    (골프tv=골프티비)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러시아 월드컵 방송 중계는 현지 경기장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UHD 및 HD 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 중계를 위해 러시아 월드컵 국제방송센터(IBC, International Broadcast Center)와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를 500Mbps급의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전 구간 이원화 방식으로 500Mbps의 예비회선(2회선)을 확보해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 간 이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방향 데이터 통신 구성 ▲24시간 방송중계 비상 상황 감시 및 지원 등 각 가정에 제공되는 중계방송 영상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의 방송 회선 단독 제공은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력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방송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LG유플러스 공준일 기업부문장(전무)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등에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제공하게 된 것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운용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방송중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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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건,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최고수준 인증
    (오픈뉴스=opennews) ▲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건'  삼성전자는 자사 무선청소기 '파워건'이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와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테스트를 거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건은 '5중 청정 헤파시스템'을 탑재해 SLG 테스트에서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하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 Stars(Excellent)를 획득해 세계 최고수준의 미세먼지 차단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파워건은 BAF의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균 등 5개 항목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도 획득했다.   파워건이 세계적인 전문 기관의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5중 청정 헤파 시스템' 덕분이다.   싸이클론 시스템, 이지클린 필터, 워셔블 필터, 마이크로 필터, 헤파 필터까지 5단계로 먼지를 차단해 미세먼지까지 99.999% 걸러진 깨끗한 공기만 배출해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한다.   이 외에도 '파워건'은 비행기 날개 형상을 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150W(와트)의 흡입력', 브러시 전용 모터와 양방향으로 분당 5,000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 등이 적용돼 99% 청소 효율을 구현한다.   또한, 인체 공학적 관절 구조를 적용해 최대 50도까지 꺾이는 '플렉스 핸들'로 사용자의 손목과 허리 부담을 줄여 주고, (배터리 2개 모델 기준) 최대 80분 동안 끊김 없이 청소할 수 있는 '착탈식 32.4V 배터리'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내 공기 질을 좌우하는 청소기 필터 시스템도 소비자들로부터 중요한 구매 요인이 되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기관들의 확실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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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LG전자, 2020년까지 3년간 영국 'FA컵' 후원
    (오픈뉴스=opennews)  LG전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영국 'FA컵(Football Association CUP)'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1872년 창설된 'FA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대회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모든 클럽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FA컵'은 150여 국가에서 2,7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은 FA컵을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출시해 왔는데, 이번 후원이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FA컵'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의 프리미엄 관람석인 '클럽 웸블리(Club Wembley)'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 스태퍼드셔(Staffordshire)에 있는 영국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인 '세인트 조지 파크(St George's Park)' 등에 광고 콘텐츠 상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장화 상무는 "유럽 주요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LG 시그니처'가 FA컵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에 힘입어 상당한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2013년∼2016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04 레버쿠젠', 2007년∼2010년 영국 '풀럼FC', 2004년∼2007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축구팀 후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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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현대차, 우즈베키스탄에 중대형트럭 182대 공급 계약
    (골프tv=골프티비)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1일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현대차, 우즈베키스탄에 중대형트럭 182대 공급 계약(사진=현대자동차)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파워트럭(현지명 HD320) 49대 △마이티(현지명 HD78)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메가트럭(현지명 HD120) 등 중대형 트럭 200대를 납품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대규모 상용차 공급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이번에 인도되는 차량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쉬켄트市 환경 미화용 청소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내 특장 업체를 통해 용도에 맞게 제작한 뒤 수출 될 예정인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중소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생산을 완료한 뒤 내년 2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모두 전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중대형 트럭을 운용하게 될 사업장에 이동식 정비차량 및 정비 인력을 상주시켜 서비스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에서 현대자동차가 선택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기납품된 현대자동차 중대형 트럭의 내구성과 품질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현대자동차는 이번 입찰 경쟁에서 만(Man) 트럭, 이스즈(ISUZU) 등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수도인 타쉬켄트市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의 다른 지역과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상용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또 한 번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현대 상용차의 해외시장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 올해도 △미얀마 정부에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 △사우디 제다 지방자치정부에 중대형 트럭 200대 △사우디 플리트 업체에 중형트럭 마이티 160대 △모로코 버스 플리트업체에 카운티 100대 △인도네시아 플리트업체에 엑시언트 500대 공급계약 등 상용차 해외 판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10월31일(화)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파워트럭(현지명 HD320) 49대 △마이티(현지명 HD78)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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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한국마사회, 경주마 치료에 줄기세포 도입
     (골프tv=골프티비)  ▲ 국내 최초 말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주)세포바이오와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말의 연골과 골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 여가·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주마·승용마에 대한 산업도 크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상을 당한 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폐마 처리되는 말을 구하는 치료제의 개발이 지속해서 요구됐다.   이번에 개발한 말 줄기세포 치료제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을 적용해 연골과 골 손상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고 종양 및 장기 독성 등의 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골재생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통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임을 증명했다.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이란 줄기세포 배양에 최적화된 3차원 구조물에서 줄기세포의 배양 및 조기 분화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특허출원 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확대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 시범 적용 및 임상에 쓰이도록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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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KT, 판교에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골프tv=골프티비) KT(회장 황창규)가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1, 2 단계로 나누어진 총면적 43.2만㎡(13만평)에 이르는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에 맞춰 2019년 12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200억원 이상이다.   KT는 판교제로시티에 5G 시범 네트워크를 올해까지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여 2019년까지 세계 최초로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5G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KT는 보안성이 강화된 전용 LTE 와WAVE(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nment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V2X(Vehicle-to-everythin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자율주행차에서 생성되는 엄청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도로 감시, 보행자 Care, 도로 환경 감시 등 자율주행의 안전을 지원하는 IoT 서비스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KT는 자율주행차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발벗고 나선다. KT는 판교제로시티 내 자율주행협력센터를 운영하여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판교제로시티는 일반 차량과 보행자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실증단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IoT센서와 차량에서 수집되는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중요하다. KT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역량을 시장에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KT는 6월부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시 자율주행 실증도로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대구 수목원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의 일반 도로)를 자율주행 실증도로로 구축하는 것이며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KT NexR과 함께 자율주행관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관제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부품 기술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KT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빅데이터 분석 기술, 국내 1위의 커넥티드카 사업 역량 등 자율주행과 연관된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판교제로시티와 대구시 자율주행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관련 국내 V2X 및 인프라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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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LG 시그니처, 美 프리미엄 백화점 잇단 입점
    (골프tv=골프티비) ▲ LG전자가 미국에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10월 한 달 동안 뉴욕 맨하탄에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로드 앤 테일러(Lord & Taylor)’ 등에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블루밍데일스’의 1층 메인 쇼윈도 6곳에는 각각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미국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6개 제품들이 자리를 꿰찼다.   특히 LG전자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아 ‘LG 시그니처’와 핑크색 의상, 핑크색 소품을 함께 연출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로드 앤 테일러’ 백화점 쇼윈도 2곳에도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식기세척기를 각각 배치하고 의류와 식기 등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이색 공간을 연출했다. ‘LG 시그니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1대 1 상담 등 구매자를 위한 전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유명 아티스트 ‘조나단 애들러(Jonathan Adler)’와 협업하는 것도 ‘LG 시그니처’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이다. 도예가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조나단 애들러’는 자신이 운영하는 ‘조나단 애들러’ 인테리어 매장 11곳에서 가구, 조명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과 ‘LG 시그니처’ 제품을 함께 연출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가전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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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KT, 기가지니 ITU텔레콤 월드 어워즈 '스마트 기술 혁신상' 수상
    (골프tv=골프티비) KT(회장 황창규)는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2017(ITU Telecom World Awards 2017)'의 정보통신 기반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코퍼레이트 어워즈(Global Corporate Awards) 부문에서 '스마트 기술 혁신상(Smart Emerging Technologies)'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기술'을 인정받았다.  '세계 정보통신(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텔레콤 월드'는 UN산하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이자 글로벌 포럼으로 1971년에 시작됐다.   ITU 텔레콤 월드는 전시 행사 외에도 각국의 정보통신 담당 각료와 정책 당국자, 세계적인 기업의 CEO(최고경영책임자),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주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30개 국가 ICT 장?차관급 인사 300여 명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전문가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최초로 KT가 글로벌 어워즈를 수상해 향후 KT 기가지니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기가지니는 8월 말 출시 7개월 만에 가입자 2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말 출시 후 10만 가입자 돌파(6월 말)까지 5개월이 걸렸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른 추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기가지니가 인공지능 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8월부터 기가지니 일평균 가입자 수는 4천 건 이상으로 KT가 도전적인 목표로 제시했던 연내 50만 가입자 달성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KT는 기가지니 20만 돌파와 함께 버스 도착 정보, 병원, 마트 안내 등 기가지니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게임 메뉴를 신설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기가지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   한편, KT는 이날 2015년 헝가리 ITU 텔레콤 월드 행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ITU 전시에 참여해 SME(Small Medium Enterpreise, 중소기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ITU 훌린 자오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은 "기가지니는 음성과 영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인공지능 TV 서비스로 이번 '스마트 기술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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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30
  • KT "2022년 커넥티드카 사업 매출 5천억 달성·"
    (골프tv=골프티비)  KT(회장 황창규)는 2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오는 2022년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매출 5천억 원 달성 목표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KT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커넥티드카 상용 서비스 추진 현황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GiGA drive)' 기반 확대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통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등 KT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사업 내용과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KT, 6개국 13개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로서 협력   KT는 2005년 현대자동차의 모젠을 시작으로 10년 이상 차량용 통신 회선을 공급해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텔레매틱스 사업자로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와 고객사의 품질 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KT는 우수한 네트워크, 전용 플랫폼,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 등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년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13년간 파트너사 관계인 현대자동차 외에도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일본, 미국의 13개 자동차 브랜드와 커넥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는 2년간 국내 ICT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한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모두 KT를 선택한 결과다.   이 같은 협력을 기반으로 KT와 현대자동차는 '기자지니(GiGA Genie)'를 연동한 원격시동, 위치안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제어를 시연한 바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월 초에 출시한 '더 뉴 S-클래스'에 KT의 네트워크, 지도 등을 적용해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이 위험을 감지해 현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센터로 전달하는 'e콜', 고장 시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 목적지 문의·연결, 주변 맛집 검색 등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i콜'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 기반 확대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제휴 강화   KT는 지능형 차량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의 기반 확대 의지도 밝혔다. '기가드라이브'는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 ▲타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별 혹은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가드라이브'는 지난 2년 동안 100명 이상의 개발자들과 1천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플랫폼이며, 400여 개의 연동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을 확보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고객사뿐 아니라 시스코, 하만, 보쉬, 젬말토 등 14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했다.   KT는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해 완성도를 높인 '기가드라이브'에 기반해 더 많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사업 계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물리적인 SIM 교체 없이 전 세계 각 국가별 통신사와의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는 e-SIM(Embedded SIM, 내장형 유심)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   KT는 차량 제조사 외에도 글로벌 통신사, 솔루션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e-SIM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실제 상용 서비스 적용을 위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트럭이나 버스처럼 상용차에 적합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기가 드라이브'의 위치관제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예컨대 트럭이나 버스가 운행 경로 상에 있는 교각 또는 지하차도 높이보다 차량이 높으면 우회로를 안내하거나 상수원 보호구역을 운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줄 수 있다.   기가지니 기반 All-in-One 서비스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이미 자동차는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며 다양한 콘텐츠의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하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혁신과 고객 관점에서의 UI/UX의 변화가 돋보였다.   KT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핵심 기반인 네트워크, 플랫폼, 콘텐츠에서 더 나아가 운전자가 자동차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UI/UX가 포함된 차량 인포테인먼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한다.   KT의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특화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가드라이브'의 주요 기능과 연계해 콘텐츠, 내비게이션, 결제, O2O, 음성비서, 차량상태 점검 등이 모두 하나의 디스플레이 안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운전자가 "지니야 에어컨 켜줄래?"라고 하면 에어컨이 켜지는 것은 물론 바람의 세기 조정도 가능하다.   또한, "지니야 차 고장 상태 알려줘?"라는 물음에는 "차량 출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향후 연비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니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비소 예약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답변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 점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현재 개발 중인 인포테인먼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기존 고객사들과 협의를 통해 1년가량의 연동 테스트 후 고객사들의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KT는 커넥티드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단순 네트워크 제공에서 벗어나 카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T는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2022년 당해 기준으로 5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양산 적용 2∼3년 전에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018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2020년에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앞으로도 사람을 생각하는 혁신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자동차 브랜드들의 동반 파트너로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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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GMI그룹-바른경제협동조합,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위한 MOU체결
    (골프tv=골프티비) GMI그룹(이하 GMI)은 지난 25일 서울 한강공원 양화선착장에서 바른경제협동조합(이사장 이대욱)과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지엠아이그룹이 25일 바른경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한강변에서 유람선 사업을 하고 있는 이대욱 바른경제협동조합 이 이사장은 “수륙양용자동차는 유람선이 갖는 육지와의 연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며 “한강에 접목될 최상의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I는 업무협약 후 바른경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자동차의 한강 출항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양사는 신기술의 구현과 새로운 레저 문화의 정착,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해 접안 시설 등 선착장의 활성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 (사진=지엠아이)  이성준 GMI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람선에서 느낄 수 없는 한강의 이색적인 수상레저 문화 확산은 물론 AR(증강현실)을 이용해 한강이 갖고 있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 교육과 연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MI는 무엇보다 수륙양용자동차(40인승 버스, SUV)의 한강 도입으로 한강을 가로질러 도심지 간 이동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국, 동남아시아 등 관광객을 위해 공항에서 한강-호텔로 이어지는 수륙양용 패키지 ‘Door to Door’ 상품도 준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에서 첫 선을 보이는 GMI 수륙양용 버스는 40인승 ‘DKAT-AB-0001’와 SUV ‘엠피쿠르져’ 모델이다.   현재 생산 중인 DKAT-AB-0001 버스의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노트, 육상에서 10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탑승 정원은 40명이며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차량 무게는 19t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DKAT-AB-0001 버스는 좌우 흔들림이나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몰하지 않는 포밍 시스템과 벨라스트 시스템 등 특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10t의 여유부력을 더 가지고 있다.   수중 추진 방식은 일반적인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육상에서는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상에서는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으며 추진력이 강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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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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