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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스마트폰 결제 앱 ‘LG 페이’, 미국 시장 서비스 시작
    (골프티비=골프tv)   LG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 스마트폰 결제 앱 LG 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에서 L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G 페이 앱을 다운받기만 하면 된다.   LG전자는 LG G8 씽큐(ThinQ)를 시작으로 서비스 적용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LG 페이는 미국 양대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VISA)와 마스터(MASTER) 카드 계열의 6개 신용카드와 미국에서 사용률이 높은 다양한 기프트 카드를 지원한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결제 서비스로, 신용카드 최대 10장, 포인트 카드는 50장까지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지갑을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마그네틱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LG 페이를 론칭한 이후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진화를 거듭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왔다.   LG 페이는 국내 출시된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마그네틱과 NFC 결제 방식도 지원하며, 체크카드 기능도 추가됐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의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더한데 이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현금 인출 기능도 탑재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손대지 않고 말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 비서인 'Q보이스'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LG 페이로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앱을 터치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카드 사용 내역 확인, 은행 계좌 잔고 확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황정환 부사장은 "LG 페이 서비스의 본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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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LG유플러스 ‘U+골프 프로골퍼·연예인 스크린골프대회’ 중계방송
    (골프티비=골프TV)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프로골퍼와 연예인이 참가한 스크린 골프 대회 'U+골프 5G 스타 빅매치'가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U+골프 앱과 'JTBC Golf' 통해 중계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존' 대전사옥인 '조이마루'에서 진행하는 이 스크린골프 대회는 5G로 새로워진 U+골프의 기능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처음 열린 대회로 프로골퍼 배경은, 이정은, 이유미, 정서빈 등 4명과 개그맨 박성광, 농구선수 우지원, 배우 천이슬, 배우 김혜진 등 연예인 4명이 참가하고 일반인 선수도 8명도 참가한다.   경기는 프로골퍼 1명, 연예인 1명, 일반인 선수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팀 구성은 U+골프의 5G 특화 기능인 '스윙 밀착 영상'으로 사전에 촬영한 참가자의 스윙 영상을 보고 연예인이 프로골퍼를 지명, 지명된 프로골퍼는 일반인 선수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경기의 흥미를 높인다.   일반인 선수 8명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했고, 연예인 4명 역시 골프 실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 팀원에게는 100만원 골프 상품권을 제공하고, MVP 1명에게는 5G 스마트폰인 LG전자 V50 씽큐(ThinQ)를 증정한다.   우승자와 MVP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골프전문 채널 JTBC Golf와 U+골프 앱에서 방영되는 중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중계는 골프방송 전문 MC 허준과 JTBC 한설희 해설위원이 맡는다.   일반인 선수로 참가하는 정석주 씨(54)는 "평소 좋아하는 선수의 스윙 영상과 레슨 영상을 챙겨보는데, 이 대회를 통해 골프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U+골프 활용법을 알게 됐다"고 밝혔고, 프로골퍼 정서빈 프로는 "프로선수, 연예인, 스크린골프 고수분들이 즐겁게 촬영한 만큼 많은 시청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5G로 더욱더 강력해진 U+골프의 활용법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프로골퍼와 연예인을 초청한 골프 대회를 기획했다'며 "U+골프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차별적인 5G 서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해서 준비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골프는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계속 시청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동작을 슬로모션으로 보는 '출전선수 스윙 보기' ▲실시간 경기 중계 '지난 홀 다시 보기' ▲지난 대회 영상을 언제든지 돌려볼 수 있는 '지난 경기 다시 보기' 등 기존 4대 핵심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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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KT, 5G에도 ‘배터리 절감 기술’ 적용
    (골프티비=골프tv)     국내 최초 LTE 배터리 절감 기술(이하 C-DRX)을 상용화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늘려왔던 KT가 5G에서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KT(회장 황창규)는 5G C-DRX 기술을 서울·수도권, 강원,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에 적용했고 이달 말까지 전국 확대를 마치겠다고 21일 밝혔다.KT는 2017년 국내 최초로 LTE C-DRX 기술을 전국망에 적용하고, 2018년 음성통화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5G 네트워크에도 그 기술을 적용해 5G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의 배터리 사용 시간 증대 요구를 충족 시켜 가고 있다.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데이터 전송 중에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해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이용 중에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 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했다면,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여주는 것이다.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갤럭시S10 5G 모델로 5G C-DRX 기술 적용 전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한 결과 사용 시간이 최대 3시간 59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 서비스(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를 이용해 테스트한 결과 C-DRX를 적용한 경우 단말 배터리가 최대 10시간 31분, 최소 9시간 3분간 지속했지만 C-DRX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 최대 7시간 24분, 최소 6시간 32분간 동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KT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5G로만 데이터 수신을 하는 5G 퍼스트(First) 방식이 5G와 LTE를 병합하는 것보다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데이터를 내려받는 데 사용하는 스마트폰 모뎀이 1개(5G)일 때와 2개(5G+LTE)일 때의 배터리 소모량이 다르기 때문이다.KT는 5G First 전략을 통해 단순히 데이터 속도뿐만 아니라 커버리지와 지연시간(Latency), 배터리 사용 시간 등 5G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전반적인 체감 품질 면에 있어 1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네트워크를 구축·운용 중이며, 이것을 근간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로 늘릴 수 있었다.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국내 최초 배터리 절감기술 상용화를 통해 LTE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5G에서도 앞선 배터리 관련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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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인도 출시
    (골프tv=골프티비)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에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인도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  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를 비롯해 인도 전역의 갤럭시 팬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1995년 진출한 이후, 인도와 함께 성장해왔고 현재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바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7만 명의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인도 소비자들이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9'는 인도에서 옐로우 색상의 S펜을 탑재한 오션 블루·미드나잇 블랙·메탈릭 코퍼 등 총 3가지 색상,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법인을 비롯해 5개 R&D센터, 디자인센터,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존 노이다 생산 공장을 총 25만㎡로 증설해 오는 2020년 말까지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1억2천만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유튜브 등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반투명 채팅창을 통해 채팅이 가능한 '챗온비디오 (Chat on Video)', 제품 사진을 찍으면 해당 상품이나 비슷한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 몰(Samsung Mall)', 상대방이 오토바이 운전 중인 경우 전화를 건 사람에게 운전 중이라고 안내하고 오토바이가 멈추면 전화 연결을 해주는 'S-바이크 모드' 등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수년간 인도 유력 시장조사업체 TRA리서치가 발표하는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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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삼성 페이, 출시 3주년 맞아 전 세계 6대륙 서비스 확대
    (골프tv=골프티비)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3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해 전 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 삼성전자)  삼성 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로는, 홍콩에서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사(社)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통카드뿐 아니라 상점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할 수 있고,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인 Ticket사(社)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기관용 복지 카드로 임직원들이 상점, 극장, 슈퍼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삼성 페이는 현지 결제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통합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 페이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참고로, 주요 금융 파트너는 페이팔(미국), 체이스페이(미국), 페이코(한국), 알리페이(중국), 위챗페이(중국), BHIM UPI(인도), 나파스(베트남) 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 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mobile wallet platform)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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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쌍용차, 티볼리와 함께하는 '펫 글램핑' 개최
    (골프tv=골프티비) ▲ 쌍용자동차 '펫 글램핑(Pet Glamping)'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티볼리 오너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초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펫 글램핑(Pet Glamping)'은 지난 2016년 최초로 개최된 펫 캠프에 이은 두 번째 반려견 아웃도어 행사로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 10팀을 초청했으며,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더욱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그 요가(dog yoga)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인영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펫 글램핑의 하이라이트인 장애물 통과 이벤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토리(푸들) 견주 장송이씨(27세, 전북 남원)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장씨는 이어 "주변에 이번 펫 글램핑 참가 소식을 얘기하며 티볼리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티볼리, 렉스턴 등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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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1
  • SKT "T맵, 운전자가 많이 찾은 ‘진짜 맛집’ 알려준다"
    (골프tv=골프티비)   ▲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맛집은 어디일까? 월 실사용자 1천만의 T맵이 맛집 탐구자들에게 답을 제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에 운전자들의 목적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알려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T맵 사용자들의 실제 목적지 설정(※검색 후 경로까지 확인한 것을 의미) 데이터를 활용해 현 위치 근처의 T맵 검색 빈도수가 높은 음식점을 알려준다.   검색 빈도가 높은 음식점은 상호 옆에 'T맵 인기'라고 표기되며, 상세정보에선 T맵 사용자들의 최근 3개월간 해당 맛집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은 단순 '맛집' 검색 외에도 '이탈리안 맛집'이나 '망원동 맛집'식으로 '업종+맛집'이나 '장소+맛집' 검색도 가능하다.   T맵 이용이 운전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차되는 맛집'으로 검색 시 주차가 가능한 맛집을 먼저 안내한다. 또한, 음식점 이름 옆에 영어 대문자 'P'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쉽게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 검색 기능은 'T맵x누구(NUGU)'에 음성으로 '아리아, 맛집 찾아줘'라고 물어보거나, 검색 창에 '맛집'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행 중 맛집 음성 검색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맛집 정보 스타트업 '다이닝코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검색한 맛집의 연락처나 메뉴, 영업시간, 홈페이지, 메뉴, 상세 위치 등 음식점에 대한 상세정보와 '줄 서서 먹는', 'TV맛집', '원조' 등의 테마별 검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은 시스템에 적용돼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근처 맛집 안내 뿐만 아니라, 주행 경로 상의 맛집을 확인하는 기능 등 T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다양할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해열 Car Life 사업 Unit장은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을 통해 T맵 이용자들이 진짜 알고 싶어하는 맛집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T맵을 이용하는 월간 1천만 이상의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기능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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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KT, 골드번호 추첨행사 시행
    (오픈뉴스=opennews) KT(회장 황창규)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추첨을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   ▲ 응모는 KT 가입자는 물론,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골드번호 추첨행사는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첨행사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번호는 AAAA형(1111, 2222 등), ABCD형(1234, 5678 등), 특정의미(1004, 4989, 2580 등) 외 486개 유형 5천 개다.   이전 행사에서는 9999 번호가 1천9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도 8888, 1234, 1004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골드번호가 있어서 많은 고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케이티닷컴(www.kt.com)과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가까운 대리점이나 플라자로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응모는 KT 가입자는 물론,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결과는 6월 12일에 당첨 여부를 문자로 안내한다.   골드번호에 당첨된 이용자는 7월 2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해 골드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유통기획담당 김영중 상무는 "유한한 번호자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골드번호 추첨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며, "골드번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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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국내 최초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보은·영월·고성 첫 삽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 보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는 그동안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 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7곳은 강원 영월, 충북 보은, 대구 달성,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전북 전주, 전남 고흥 등이다. 그러나 국가 종합 비행 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달 15일 경남 고성에서 첫 번째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충북 보은, 강원 영월 순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성은 내해가 포함된 공역으로 활주로(200m)가 있어 150kg 이상의 무인항공기의 비행시험이 가능하고 인근 국가비행종합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시험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공역으로 산악수색·산림방재 등을 위한 드론의 비행시험에 적합한 곳이며 영월은 남한강변(반경 5.5km)에 위치해 장거리 비행을 위한 드론 시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비행시험장 내에는 드론 비행시험 전용 장비인 레이더와 영상추적기 등이 구축되어 고성능 드론의 비 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완성기체가 다양한 기상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경·추진력 시험시설, 전자기시험시설, 내풍시험시설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험장은 통제센터 완공 시점(올해 말)에 맞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시험장 이용자 대상으로 비행 감시장비(영상추적기)와 완성기체 성능시험장비(추진력·내풍 시험시설 등)를 우선적으로 운영·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험장을 운영한다. 시험장 운영인력은 비행시험계획을 검토·승인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행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진행하며 비행시험장 사용자를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이임평 교수는 “그간 드론 전용 공역을 통해 업계에게 자유로운 테스트 공간이 제공돼 왔다면 이번에 구축되는 비행시험장은 전문화된 장비를 통해 기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착수를 통해 드론 상용화에 필요한 전문 시험시설 마련의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특히 민간에서 비행시험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앞으로 드론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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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서울시, 상암에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    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대상지로 상암DMC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실제 도로공간을 5단계 완전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험할 테스트베드(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로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2020년까지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레벨 3단계(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가 비상시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야 하는 부분자율주행이라면, 레벨 5단계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완전 주행하는 수준을 말한다.   C-ITS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과 주변 시설물, 다른 차량과의 쌍방향 정보 교환이 가능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상암DMC는 터널, 회전교차로 같은 다양한 도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로서 적합하고, 자율주행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행환경, 자율주행 적합성, 기반조성의 용이성 등을 토대로 전문가, 협력업체, 관련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로에 감지센서, 초고속 통신망 설치해 차량-도로, 차량-차량간 교통정보 실시간 교환   ‘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는 도로 인프라에 감지센서와 초고속 통신망을 촘촘하게 설치해 차량-도로인프라, 차량-차량 간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도로환경으로 조성된다.   우회전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 역주행이나 급정지 차량, 낙하물 같은 돌발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차량과 도로에 설치된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변 차량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범지구 내 모든 운행상황은 교차로마다 설치된 CCTV를 통해 자율주행관제센터에서 빈틈없이 모니터링해 안전을 담보한다.   마치 스마트폰처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주변과 쌍방향 연결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더해 차량 센서로만 주변환경을 인식하는 기존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한 도심 주행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량 사고사례를 보면 야간이나 안개 등 상황에서는 차량 센서를 통한 영상분석만으로는 신호등이나 사물정보를 인식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은 자동차에 ICT기술을 융합해 주행 중 교통인프라나 시설, 다른 차량 등과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5G 등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 차량통신망 실증가능한 세계최초의 테스트베드   특히, 자율협력주행은 정확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망은 필수이다. 여기엔 KT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상암DMC에서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을 실증할 수 있도록 5G를 비롯해 C-V2X, Wave 등 융합 차량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한다.   5G 기술은 각종 위험정보를 0.1초 내 교환할 수 있는 저지연 고속 이동통신으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C-V2X는 이동통신망으로 차량과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Wave는 자율주행이 상용화된 미국 등에서 2004년부터 활용 중인 무선랜 방식의 통신망이다.   시는 통합 차량통신망 구축으로 최적의 자율협력주행 실증 환경뿐만 아니라,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급성장 중인 세계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지구에는 각종 센서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소와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내년 하반기 상암DMC 주요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 시범운영, 상용화 실증   시는 이와 같은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르면 2019년 말부터 운전자 없는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을 기점으로 상암DMC 내 주요거점을 일 2~3회 순환하는 버스로,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실증하고,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버스’ 등의 형태로 상용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차량통행이 적은 주말 등에 도로를 일부 통제하고 일반차량 없이 단독으로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은 이미 대중교통, 보행, 자전거, 첨단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라며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협력주행 등 미래교통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 명실상부한 세계수준의 교통선진도시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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