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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황금보리축제, 여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보리울 마을에서 여름밤을 수놓을 홍천 황금보리축제가 열린다. 홍천황금보리축제 보리울마을 홍천 황금보리축제 개최(사진 제공 @double_dragon_) 대한민국의 맥주의 고장 홍천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은 촌캉스와 5도2촌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홍천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선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작 바베큐, 수제맥주장작에 구워주는 바베큐와 대한민국 최대 홉 생산지 홍천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울빌리지 크래프트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보리울 마을은 촌캉스가 어울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농촌 마을로, 홍천강이 구불구불 흐르고 산과 들이 어우러져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족, 친구, 연인, 워크숍 등 다양한 사람들이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인기 명소이며, 이곳에서 약 한 달간 황금보리축제가 열린다.◇ 개막 행사7월 26일에는 홍천강 카약대회,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 보리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수제맥주 시음회, 보리찰떡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7월 27일, 28일은 선착순으로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와 보리강정 만들기가 진행된다.◇ 무궁화마을로서의 보리울 마을보리울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님께서 전국에 무궁화를 보급한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며 정성스럽게 무궁화를 가꾸고 있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황금보리 축제기간중 27일과 28일에는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홍천은 매달 새로운 테마의 농촌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대형 축제와는 다른 소규모 지역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농촌축제의 활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 정보기간: 2024.07.26. (금) ~ 2024.08.18. (일)시간: 기간 내 매주 금, 토, 일 18: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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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황금보리축제, 여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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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4 크리에이티브 캠프’ 개막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목)부터 1박 2일간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 현장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국내 청소년의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MAD STARS가 매년 개최한 교육 및 경진 프로그램이다.올해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으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인쇄·옥외·온라인 광고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기획하며 경쟁하는 ‘기획 실습’ 시간을 갖는다.참가자들은 국내 현직 광고·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 것은 물론,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으며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 심사위원은 △TBWA 코리아의 솔루션 D2팀 김민재 차장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랩 김윤호 팀장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대표 △돌고래유괴단 이민섭 감독 △이노션 CR2센터 이우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CD)로, 특히 김장한 대표와 이우열 CD, 이민섭 감독은 제작·기획·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시상은 상위 8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더불어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와 9월 개최되는 NS 푸드페스타(FOOD FEST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7월 31일(수)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m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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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4 크리에이티브 캠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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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KiMMi)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킴미(KiMMi)(사진=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 제공)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킴미(KiMMi)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킴미(KiMMi)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순간을 경험하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며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한편 킴미(KiMMi)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8월 9일 쇼케이스 무대에 이어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 소개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가 되고자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매니지먼트를 주축으로 배우, 크리에이터 등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기까지 최대 특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스타를 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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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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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울의 봄" 전두광에서..폭군 맥베스로 변신한 황정민 배우
- 샘컴퍼니의 6번째 연극 시리즈이자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맥베스>가 관객들을 사로잡은 공연 스틸컷 공개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연극 ‘맥베스’의 한 장면이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가 마녀들에게 장차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뒤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끝내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양손에 피를 묻힌채 등장하는 황정민 광기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바람아 불어라! 오너라 파멸아! 황정민이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신음하다가 끝내는 폭군이 되는 맥베스를 연기한다. 총과 칼 빔프로젝트 레이저등을 활용해 현대적인 연출을 돋보인다. 영주를 거쳐 왕이 된다는 예언으로 용맹한 장군 맥베스를 흔드는 원작과는 달리 남성 셋으로 설정 악당처럼 묘사한다. 김소진은 멕베스의 아내로 송일국은 동료로 출연 무게감을 실어준다. 지난 13일 개막한 황정민의 맥베스는 8월 18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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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울의 봄" 전두광에서..폭군 맥베스로 변신한 황정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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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레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개최
-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는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수 있는 특별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8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걸쳐 열리는 H-클래식 피콜로 오폐라 페스티벌은 오폐라 작품들로 구성 돼 있어 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피콜로는 이탈리아 말로 작다라는 뜻으로 소규모를 의미하며 ,4개의 주요 작품을 소규모 극장에 맞게 각색 및 구성했다.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창작오페라 ‘물의 아이’, ‘피가로의 결혼’, 영미오페라 ‘그남자 그여자 & 이상한 네일샵’은 각각 7월 19일, 7월 26일, 8월 2일, 8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페라를 새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와 강렬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경상권에서는 보기 힘든 이 공연은 부산의 오폐라 펜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 공연이 30분이라는 게 아쉽지만 부산의 여러팬들에게 7월 19일부터 8월9일까지 찾아 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 개의 전문 오페라단(부산예술오페라단 단장 박재화, 영아츠컴퍼니 대표 김태영, 프로젝트오리니널 단장 윤경욱, 아트네상스 대표 박순기)과의 협업으로 구성돼, 지역 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폐스티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안겨 줄것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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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레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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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트가수계의 별, 가수 현철 별새
- (가수 현철의 생전 모습) 서민의 애환을 대변해주던 부산출신의 트롯가수 현철이 지난15일 향년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따라부르기 쉬운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던 현철은 1960년도 데뷔해서 20년의 무명 시절을 거쳐 1980년 연이은 히트작을 냈다. 그는 ‘사랑은 나비인가봐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봉선화 연정등을 불러 한국을 빛낸 트로트가수이며 송대관,태진아,설운도와 더불어 트롯트의 4대천황이었다. 고인은 1942년 월포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자퇴후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면서 가요계 뒈비했지만 오랜 무명시절 끝에 1982년 발표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고1983년 부터는 본격적인 트로트가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트로트 4대천황으로 불리면서 2006년 옥관 문화훈장을 수여 받았고 2018년 가요무대 이후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경추디스크 수술을 받은뒤 신경손상으로 인해 오랜기간 투병을 이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성서 평론가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철이 우리 가요계에 크게 기여한 것 중 하나는 대한민국 가수들의 수명을 늘렸다는 점”이라며 “그전까지는 60세 가까운 나이에 전성기를 누릴 기회가 많지 않았던 풍토가 있었는데 현철처럼 그 나이에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며 가요계를 장악했다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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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트가수계의 별, 가수 현철 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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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산 대표 해양도시 영도구에서 2024 국제해양영화제 개최
- 부산광역시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Boundless Ocean)’라는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 ) 개막작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문제에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의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윌 김 감독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날개 길이가 거의 8미터에 달하며 어류 중 가장 발달된 인지능력을 가진 만타가오리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해양생물학자이자 2002년 에미상을 수상한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 조우(Alien Contact)’가 상영될 예정이다. 폐막작은 서핑 마니아의 유토피아인 중국 완안에서 만나 사랑과 우정 사이의 오묘한 감정을 담은 마설 감독의 ‘낭인’으로 선정됐다. 폐막식에는 이 작품의 주연이자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배우 슈 웨이하오가 한국을 방문해 무대 인사를 가진다.상영은 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의 6층과 지하 1층 총 2개의 상영관에서 3일간 이어진다. 2024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 티켓 예매는 홈페이지 내 예약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상영료는 특별 프로그램이 1만원, 일반 상영작의 경우 5000원이며, 예매한 티켓은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피아크 카페 캔커피 또는 피낭시에 교환권을 증정한다. 2회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위상을 높여가는 부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다음으로 손꼽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다. 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더 불어 해양문화적으로 중요함을 널리 알리게 될 영화제다. 바다는 언제고 불편함을 말한다. 높이치는 파도와 비로 우리에게 경고를 주기도 하지만 인간들은 인식을 못한다. 그러다 태풍으로 사람이 다치거나 홍수가 난다. 국제해양영화제를 통해 한번 더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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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산 대표 해양도시 영도구에서 2024 국제해양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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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부산에서.. 다시 만날 2024부산국제영화제
- (사진제공=BIFF ) 2024년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한다. 10월2에 개막하여 10월11일에 폐막한다. 아직 개막작과 폐막작과 그 외 영화들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매회 마다 이어지는 영화표 매진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국제적인 영화제로 우뚝 섰음을 알수 있다. 일본배우 야쿠쇼 코지 (사진제공=BIFF ) 이번에 15년 만에 초청되는 일본배우가 있다. 14회 왔던 야쿠쇼 코지다. 7월에 개봉한 ‘퍼펙트데이즈’이다.장르는 드라마다. 완벽한 하루를 살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영화 이기도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전당이 없을 시절 남포동의 영화관들 중심으로 비프광장에서 첫 영화제를 했다. 이미 첫해부터 영화표는 매진의 행진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k-콘텐츠의 중심에 서있다. 매회 화려해지는 국내외 배우들과 영화 스텝들까지 이번에도 기대를 해본다. 부산국제영화는 나날이 위상이 높여지고 있다. 작년에는 작은 비프에서 작은 파열음이 났지만, 다행히 행사를 잘 치러 냈다. 이제는 29년째 내년이면 30주년이 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나날이 발전해가길 빌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도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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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부산에서.. 다시 만날 2024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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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마석도의 펀치력은 언제까지 이어 나갈 것인가?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는 백창기(김무열) 필리핀에서 불법인터넷 도박장을 이끌며 경쟁도박장이 있으면 용병출신인 백창기와 그 일당들이 경쟁 상대 무참히 없애고 죽이며 독점하게 된다. 국내의 거점이자 실제 우두머리 장동철(이동휘)이 이끌지만 이마저도 백창기가 잔인하게 죽인다. 괴물형사 마석도는 백창기를 쫓기 시작한다. 2,3편처럼 약간 오락영화라기보다는 르와르적 요소가 적지 않다. 7월1일부터 안방에서도 볼 수 있는 범죄도시4는 지금도 한창 IPTV, OTT 에 절찬리에 상영중인 범죄도시는 각 작품들은 개봉 이후 1편 687만명, 2편 1269만명, 3편 1068만명, 4편 1118만명 도합 4143만명을 모으며 한국 대표 액션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전편들의 흥행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5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맥스무비가 공동 기획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이미 8번째 편을 기획하고 있는 마동석은 4편이 1000만 영화에 등극한 직후에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라며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것이다"고 예고했다. 범죄도시 흥행의 이유는 뭘까? 전편의 흥행도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고 괴물형사 불의 굴하지 않고 범죄에 단호한 형가 마석도라는 캐릭터가 많은 도움을 줬다. 전편이 1000만이 넘은 영화를 누가 그냥 지나치겠는가? 하지만 범죄도시4는 르와르를 표방했기에 약간은 지루한감이 없지 않았고, 특히 감독 허명행이 유명한 무술감독출신이라 액션에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5,6,7,8편의 범죄도시는 이번처럼 트리플 천만이 나올 수 있을까? 과연 무슨 범죄를 주제로 할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마동석의 말처럼 완전히 새로운 범죄도시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는 된다. 범죄도시의 팬들중에는 장첸이 나온 1편을 좋아하는 이가 많다. 전편보다 재밌는 속편은 없다는 말을 범죄도시에서는 깼지만 요즘도 범죄도시1을 찾는 이가 있다. 앞으로의 새로운 범죄도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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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국악 페스티벌 ‘해운의 풍류’ 개최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기획 ‘H-국악 : 해운(海雲)의 풍류(風流) 국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페스티벌 ‘해운의 풍류’는 6월 25일, 27일 , 29일 3일간 양악과 국악의 조화, 전통국악, 조선팝 무대로 6월의 신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25일 공연은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가 양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한 무대를 선사한다. 초아만의 자작곡 ‘황’, ‘꼭두각시’, ‘판’ 등과 대중가요 ‘낭랑 18세’, ‘광화문연가’ 등을 피아노, 대금, 피리, 가야금, 베이스, 타악기(드럼)로 구성해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와 어울림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27일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오름달’의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그룹 오름달은 세상을 비추는 음악으로 국악이 많은 사랑을 받기 희망하는 국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망, 짜증, 슬픔, 사랑, 행복이라는 5가지 감정을 주제로 사랑가와 자작곡으로 구성해 젊고, 힙한 국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29일은 ‘조선팝’의 창시자 ‘서도밴드’의 무대로,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신명을 더한다. ‘조선(Chosun)’과 ‘팝(Pop)’의 합성어로, 전통음악의 특징적인 이야기와 리듬, 멜로디가 팝의 요소들과 매시업된 장르로 프로그램 ‘풍류대장’을 통해 이미 검증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서도밴드만의 음악적 매력을 담고 있다. 5세부터 판소리에 입문한 리더이자 보컬인 서도를 필두로 한 건반, 기타, 베이스, 퍼커션의 구성으로 ‘아리랑’, ‘사랑가’, ‘이별가’ 등 조선팝만의 장르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해운대문화회관은 2021년부터 ‘육.사.씨.미’(6월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 국악의 아름다움) 국악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해운의 풍류’로 자리 잡아 부산, 경남의 국악팀뿐 아니라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국악에 대한 신명과 전통과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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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국악 페스티벌 ‘해운의 풍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