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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명불허전] 성연미 봄온아카데미 대표 “방송은 내 삶의 전부···아나운서 후배 양성에 열정 쏟고 싶어”
- (골프TV=골프티비) ‘新 명불허전’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쇼’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은 내 삶의 전부였어요...‘봄온(봄날은 온다)’은 20년간 오로지 방송후배들의 방송진출목표로 한 길을 걸어가면서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은 아나운서 후배들 양성에 모든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아카데미 ‘봄온’을 이끌고 있는 성연미 대표(kbs 12기 아나운서)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방송꿈나무들의 방송진출, 우수인재양성으로 방송가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방송지킴이 봄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20년 연속 아나운서학원 합격자수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사관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성연미 대표는 “아나운서는 단순히 직업으로 방송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재능과 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나운서는 모두 함께 잘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공익성이 있어야하며, 또한 품성과 인성을 제대로 갖춘 방송인으로 성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성 대표가가 ‘예비 아나운서 사관학교’를 개원하게 된 것은 일부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방송사 입사시험 준비를 돕다가 우연히 이뤄졌다. 성 대표에게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갖춘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열게 됐다는 것. 성 대표는 지난 1986년 KBS 한국방송공사에 공채 12기 아나운서로 입사, 중간에 불교방송(BBS)으로 옮겨 PD로 근무하는 등 약 10여년 넘게 방송생활을 하다가 결국 교육자로서 ‘인생 2막’을 시작했던 것이다. 지난 2001년부터 아나운서지망생 교육을 시작한 봄온 아카데미는 20년동안 무려 500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년 연속 아나운서학원 합격자수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사관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성 대표가 이끌고 있는 봄온 아카데미는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 박지윤, 이정민, 박은영(이상 KBS), 나경은, 문지애, 허일후(이상 MBC), 박선영, 김환, 김일중(이상 SBS) 등 유명 아나운서를 배출했다. 성 대표는 아나운서 아카데미 ‘봄온’을 운영하면서 후학양성을 통해 방송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미디어의 사회환원에 오랜 기간 기부와 봉사로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 대표 “‘봄온’이라는 이름은 ‘우리의 봄날을 반드시 온다’라는 확신을 갖고 ‘봄날은 온다’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면서 “저는 아직도 희망의 꿈을 꾸고 있으며, 후배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아나운서로 새롭게 태어나는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지난 20년간 아나운서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키워,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가장 빠르게 방송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과 관리로 예비방송인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 대표는 “모든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빠르게 방송에 진출하고, 꿈을 이루는 봄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방송사 공채 전략과 빠른 합격의 비법 등 다년간의 방송 경험과 20년 교육 경험을 살려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비지원 교육기관 선정 ···전담관리 교수 제도 도입 한편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는 지난해 4월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책임관리를 위해 전담관리 교수들을 충원했다. 성 대표는 “탄탄한 교육 시스템과 스터디, 공채와 추천관리, 많은 합격생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전담관리 교수들을 충원했다”며 “학생 전담관리 교수 선발을 통해 더욱 탄탄한 교육과 관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지난해에 국비 지원 공식 교육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봄온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수강생들이 국비지원(청년취업성공패키지)을 받아 비용의 부담을 덜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고, 봄온아카데미는 교육을 통한 사회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는 아나운서 및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나운서와 방송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취업성공패키지는 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중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연미 봄온아카데미 대표의 진솔한 삶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Golf 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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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명불허전] 성연미 봄온아카데미 대표 “방송은 내 삶의 전부···아나운서 후배 양성에 열정 쏟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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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오리지널 '소녀의 세계' 오마이걸 아린, 러블리 매력 발산
- [골프TV=골프티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소녀의 세계’의 주인공 오마이걸 아린, 황보름별, 김도아, 한채경의 4인 4색 매력이 벌써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V오리지널 ‘소녀의 세계’(제작 tvN D)는 열일곱 친구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인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700만건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툰으로 수많은 소녀들이 드라마화를 오매불망 기다려온 대표적인 웹툰이다. 이미 지난 7일부터 오마이걸 아린(오나리 역)을 시작으로 황보름별(임유나 역), 김도아(임선지 역), 한채경(서미래 역)까지 4인4색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며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중 ‘오나리’ 역의 오마이걸 아린은 내추럴한 러블리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아린은 ‘오나리’의 캐릭터를위해 실제 긴 생머리를 단발머리로 자르는 파격 변신으로 첫 연기 도전을 알리고 있다. 다이어트 후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는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소녀 아린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게 한다. 황보름별은 극 중 비주얼도 완벽한 엄친딸 ‘임유나’역으로 분해 도도한 철벽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 남들에게는 철벽이지만 진짜 친구 오나리에게만은 다정한 ‘나리바라기’로 아린과의 찰떡 케미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도아는 외모는 청순가련형 이지만 친구 오나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폭풍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쿨한 핵인싸 아이돌 연습생 ‘서미래’로 분할 한채경은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만큼 시원 시원한 매력을 발산하며 핵인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딩고 스튜디오 ‘로봇이 아닙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도아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플레이리스트 ‘나의 이름에게’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던 한채경이 ‘소녀의 세계’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을 높인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소녀들의 다채로운 매력 대결이 벌써부터 팬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하는 가운데 ‘소녀의 세계’에 대한 기대를 솟구치게 한다. 한편 ‘소녀의 세계’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저녁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타 플랫폼 대비 한 회자 선 공개되며, 브이라이브보다 한 회차 먼저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서 유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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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인구론’ 22일 개막···SF 연극제 참가
- (골프티비=골프TV)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청년실업 문제가 오래전부터 화두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특히 인문계 출신 청년들의 문제는 그 심각성이 더하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담은 연극 <인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4차 산업혁명이 벌어진 후 더욱 일자리가 사라져버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연극이다. ‘인구론’은 인문계 구십프로가 논다의 약자다. 이 작품은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당선으로 등단하여 현재 대학로에서 촉망받고 있는 최준호 작가가 대본을 썼다. 얼마 전 개봉해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영화 <성혜의 나라>를 연출한 정형석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정형석 연출은 청년실업 문제를 다룬 영화 <성혜의 나라>와 연극 <인구론>이 똑같은 청년 실업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연극이 영화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영화 <성혜의 나라>에서 7년째 공시 준비 중인 취준생 승환 역으로 출연했던 강두 배우가 이번 연극에도 같이 참여 하여 10년째 고시 준비 중인 찌질한 취준생 승환 역으로 출연한다. 정형석 연출은 강두 배우가 맡은 두 역할이 같은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며 <성혜의 나라>를 본 관객들이라면 깨알 같은 숨은 재미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연극 <인구론>은 청년 실업이라는 무거운 화두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은 병맛 로맨틱 코미디를 추구하고 있다. 영화 <성혜의 나라>에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로 관객의 숨을 막히게 했던 정형석 연출은 “이번 작품에선 정 반대로 깃털처럼 가벼운 방정과 유치함, 병맛 코미디를 보여주겠다”면서 “특히 강두 배우가 보여줄 국가 대표급 찌질한 연기는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상대역으로는 방송과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최배영 배우와 라이혜진 배우가 더블 캐스트로 나서고 최미라, 이채린, 서성영, 신영인, 임병석 배우 등이 함께 출연한다. 연극 <인구론>은 제5회 SF연극제 참가작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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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인구론’ 22일 개막···SF 연극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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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코로나 19 등 이슈로 드라마 라인업 변경
- [골프티비=골프TV] JTBC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드라마 편성 일정을 일부 변경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월화 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는 7월에 편성된다. 5월에는 정일우, 강지영 주연의 '야식남녀'(극본 박승혜 연출 송지원 제작 헬로콘텐츠)가 특별 편성된다.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후에는 영국 BBC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특별 편성된다.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김경선 연출 송현욱,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7월에 방송된다. 2020 신설된 수목극의 첫 주자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는 예정대로 5월 2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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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코로나 19 등 이슈로 드라마 라인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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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OXO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새 싱글 '보통 같으면' 발표
- (골프티비=골프TV)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가수 한동근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신곡을 발표한다.16일 OXO 프로젝트 측은 "자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가창자로 한동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OXO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와 보컬리스트의 컬래버 프로젝트로, 점차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보통 같으면’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먼데이키즈의 '가을 안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팀 Lohi와 한동근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특별한 이별 발라드를 완성했다.앞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으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폭넓은 감정 표현력을 인정받은 한동근이 이번에는 어떤 이별 감성을 선보일지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동근의 프로젝트 싱글 '보통 같으면'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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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OXO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새 싱글 '보통 같으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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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명불허전] 안부수 아태협 회장, “희생자 유해 본국송환·추모공원 반드시 건립”
- (골프TV=골프티비) ‘新 명불허전’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쇼’ 프로그램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제국주의 일본이 대동아 공영권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상대로 한 태평양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징용, 공출, 연행 등을 ‘강제동원’이란 단어로 쓰였으며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수용할 목적으로 실시한 인적, 물적, 강제동원 및 자금통제의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동원지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일본의 식민지 및 점령지, 전쟁터 등으로 수많은 조선인이 일제의 강제동원에 의해 국내외로 군인동원, 노동원, 군무원, 성노예, 학도병으로 끌러 나가 수많은 사람이 희생됐습니다. 당시 강제 동원된 조선인 상당수는 그대로 작업 중에, 또 전쟁의 참화 속에 비참하게 숨졌으며, 아직까지 유골로도 돌아오지 못한 피해자들이 상당수입니다”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이하 아태협) 회장이 일제강점기 때 강제 동원돼 일본 탄광에서 일했던 아버지가 몇 번의 탈출 시도 끝에 고향으로 돌아와 임종을 앞두고 남긴 ‘강제동원 된 조선인의 유골을 찾아서 그들의 고향에 묻어줘라’라는 유언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일이 이제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NGO단체(Non-Governmental Organization)로 도약하고 있다.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사업에 착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곳곳을 수백 차례 탐방하고, 2009년, 2010년, 2012년 세 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177위의 희생자 유골을 고국으로 봉환해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해 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준바 있다. “제가 젊었을 때는 사업을 해서 돈을 좀 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세파를 겪으면서 돈이 인생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소중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2004년 안 회장은 사회적으로 뜻있는 일을 찾아 궁리를 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리게 되고, 강제동원 된 조선인의 유골 발굴과 봉환사업은 그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동원된 조선인은 총 800만 명(국내 650만, 국외 150만)에 이른다. 이중 성동원(위안부)은 약 20만 명으로 학계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많은 한인 유골이 해외에 있을 텐데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태무심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골봉환을 민간단체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자료 수집에서부터 유골 발굴과 수습, 봉환에 걸리는 오랜 시간, 막대한 비용, 복잡하고 까다로운 국내외 행정절차는 정부기관이라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안 아태협 회장은 정부나 기업의 지원 없이 온전히 자력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지난한 과정과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안 회장은 “우리 협회는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동원된 조선인 희생자 유골을 고국으로 모셔오기 위해 자료 수집 및 현지 조사를 진행해 선조들의 유해를 발굴해 봉환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일제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 유해봉환 등의 업무는 전체 피해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국가와 정부가 주관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유골봉환 자료전시 행사’ 및 ‘일본 조선(한)인 강제동원 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범국민운동’도 전개하며, ‘일제 강제동원 진상과 피해실태’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왔다. 안 회장은 또한 한국인은 물론 일본인도 강제동원 된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독립묘역 및 추모공원 건립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안 회장은 “희생자 후손과 국민들의 참배 및 일본의 참배유도로 반성과 사과를 받기위해서도 추모공원과 추모비, 그리고 희생자들의 독립적인 묘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반드시 추도탑과 추도 공원 등을 반드시 건립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해 주목 받았다.(사진=아태협) 한편 안 회장은 지난 2018년 11월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개최하면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송명철 부실장, 조정철 참사 등 북측 인사를 직접 초청하기도 했다. 개회식에는 안부수(사)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이재명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하토야먀 유키오 前 일본 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현 前 통일부 장관, 이명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경협·김한정·박정·최경환·김병욱·심상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안 회장은 “아태평화교류협회는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강제 동원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유골 발굴과 봉환하는 사업에 주력해 왔다”며 “과거를 묻어두고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말할 수 없다. 과거사를 바로 세워야 미래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 번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Golf 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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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명불허전] 안부수 아태협 회장, “희생자 유해 본국송환·추모공원 반드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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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명불허전] 안지찬 의정부시의장 “진짜 ‘의정부 토박이’...헌신·봉사의 길 가겠다”
- (골프TV=골프티비) [新명불허전]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쇼’ 프로그램입니다. “안지찬은 의정부의 아들입니다. 의정부가 저를 이만큼 키워 주신 은혜 덕분에 시를 위해 봉사 할 수 있었던 것 만큼, 앞으로 더욱더 힘 닿는 데까지 헌신, 봉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의정부시에서 태어나 의정부에서 살고 있는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의정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인물이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안 의정부시의장은 “4대째 의정부에서 살아온 진짜 토박이”라며, “금오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자금동에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골목골목 내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 이번에 시의장으로 시정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께서 ‘지방행정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해야 된다’고 판단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안 의장은 7대, 8대 시의원에 당선 됐으며, 현재 의정부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안 의장은 집권행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한다는 여타의 시의회와 달리 시민의 입장에 반할 때는 거침없이 집행부와 각을 세우는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의 안지찬이 있기까지는 사랑하는 아내의 힘이 가장 컸습니다. 아내와 결혼을 안했으면 정말 후회했을 거에요. 아내는 늘 든든한 ‘내 편’이었습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동료처럼 저를 믿고 따라온 아내에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안 의장은 “난 퇴근하면 지극히 평범한 남자가 됩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왕성한 시정활동을 하지만, 집에 일찍 들어 올 때는 그냥 일반적인 남편으로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고기도 썰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홀 청소도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할 때는 ‘골프TV’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골프TV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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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명불허전] 안지찬 의정부시의장 “진짜 ‘의정부 토박이’...헌신·봉사의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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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V, 명품 토크쇼 ‘新 명불허전’ 첫 방영
- (골프TV=골프티비) 골프TV의 새로운 프로그램 ‘新 명불허전’이 26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新 명불허전’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보건·의료, 스포츠, 기관·단체 등 각계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고, 또 존경을 받고 있는 명사를 초대해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고품격 인터뷰쇼’ 프로그램입니다. 골프TV가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미디어우리’와 공동 제작한 ‘新 명불허전’은 독자 여러분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진정한 사랑․봉사의 덕목과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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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V, 명품 토크쇼 ‘新 명불허전’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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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로맨스 복귀
-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멜로 눈빛을 장착한 송승헌의 비주얼 스틸을 공개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연애 세포가 퇴화된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오랜만에 로맨스 남주로 돌아온 송승헌은 까칠한 듯 세심한 반전 매력으로 상대역인 서지혜와 달콤쌉싸름한 연애의 참맛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음식 심리학’으로 상대방을 치유하는 정신과 전문의 김해경(송승헌)은 탁월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업계 최고의 ‘미식 뇌섹남’이다. 여기에 젠틀한 매너까지 더해져 의뢰인들의 만족감은 높지만, 상담시간 외에는 까칠하기가 이를 데 없다. 그런 해경도 오직 한 사람, 바로 첫사랑 진노을(손나은)에게는 무조건적으로 퍼주는 을의 연애를 했다. 하지만 노을은 그의 사랑을 멋대로 해석해 떠나버렸고, 이후 해경은 장기 연애휴업 상태로 이제는 혼자만의 저녁이 익숙하고 편안한 프로혼밥러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혹독한 실연으로 심한 내상을 입은 한 여자를 만난다. 직업의식이 발동한 그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말을 건넸고, 그렇게 해경과 도희(서지혜)는 서로 이름도 모른 채 오롯이 맛있는 한끼를 위한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공개된 스틸 속 해경은 까칠하다는 설명과는 달리 깊고 촉촉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차가운 냉미남이지만, 알고 보면 티 나지 않게 마음을 쓰는 속정 깊은 해경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는 모습이다. 특히, 송승헌의 전매특허 달달하고 애틋한 멜로 눈빛은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이는 치트키로 역대급 설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극한다.송승헌의 로맨스 복귀와 함께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킬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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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IMELESS Summer Concert’ 성료
- (골프티비=골프tv) 인천공항의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주민, 공항직원 등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됐다. ‘시간이 멈춰진 듯, 영원히 즐기고 싶은 여름 콘서트’라는 콘셉트 아래 클래식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 5,600여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음악감독 손성돈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E.T> OST ‘Flying’의 선율과 함께 화가 김물길의 작품이 영상으로 상영되어 휴가지의 설렘과 휴식을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여인의 향기> OST ‘간발의 차이’, <캐리비안의 해적> OST ‘그는 해적이다’ 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져 환호를 자아냈다. 후반부에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Memory’, ‘Fame’ 등으로 절정의 감동을 선사했다. 25일에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드림 뮤지컬 앙상블이 유명 뮤지컬의 감동을 하나로 엮은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비의 히트곡 ‘유혹의 소나타’를 비롯해 <시카고>의 ‘All That Jazz’,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바넘: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등 인기 뮤지컬 곡을 다채롭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OST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린이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등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OST로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다. 뒤이어 경연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으로 주목받은 가수 김용진이 ‘애가 타’, ‘이 밤이 지나면’ 등을 열창해 3일 간의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연중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공항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신진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세계적인 작가의 예술작품 전시를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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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IMELESS Summer Concert’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