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우승이 가까이 왔다! 윤이나 프로, 2024 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
- 아이언 샷을 하는 윤이나 프로의 모습 (사진제공=KLPGA)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2라운드 경기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윤이나는 2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서며 주말 경기에서 우승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윤이나는 2022년 신인 시절 오구 플레이로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가 풀린 올해부터 KLPGA투어 대회에 나섰다. 윤이나는 올해 14차례 대회에서 7번이나 톱10에 진입했고 준우승 3번에 3위 한번, 4위 한번 등 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자주 냈다. 특히 세 번의 준우승 가운데 두 번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우승 문턱에서 물러난 경우였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도 최종 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 67타를 때려 3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오늘 2R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이는 등 이틀 동안 버디 11개를 잡아냈다. 윤이나는 “선두로 나서서 기분 좋고 감사하다. 아직 이틀이나 남았기 때문에 남은 3, 4라운드에서도 열심히 하겠다. 이번 대회에서는 흐름을 결정짓는 퍼트가 잘 들어간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치고 싶은 욕심을 참았다. 인내심이 필요한 코스라서 공격적인 공략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 Golf News
- 종합
-
우승이 가까이 왔다! 윤이나 프로, 2024 삼다수 마스터스 2R 선두
-
-
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 이지현3 프로 8년 만에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1/6,417야드)의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 50만 원)’에서 이지현3(26,비비안)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현3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66-65)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지현3는 "오늘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마지막 홀이 끝나고 나서야 우승했다는 걸 알았다.”면서 “드림투어에서 준우승만 4번 했었는데, 이렇게 첫 우승을 하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비비안 손영섭 대표님과 윤의식 부대표님, 캘러웨이, 커피스미스, 데상트골프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한현희 감독님께 감사하다.”면서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 원동력을 묻자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은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에 티샷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티샷 실수 없이 페어웨이를 잘 지켜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고, 퍼트감도 잘 따라줘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16년 7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지현3는 2019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매 시즌 시드순위전을 오가며 쉽지 않은 투어 생활을 이어갔다. 올 시즌 역시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5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이지현3는 이번 대회에서 입회 8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현3는 “정규투어에 진출한 뒤로 5년 동안 매년 시드순위전에 참가했는데, 매번 상금이 조금씩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서 “올 시즌에는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기 위해 부족했던 샷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이번 우승도 고된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물론 정규투어 우승도 좋겠지만,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고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면서 “남은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드림투어 상금왕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이주현(21)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67-66)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박소혜(27,비비안), 양아연(23)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종라운드에만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준 이주은3(26)는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71-64)를 기록하며 김보미3(21,파마리서치)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9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빛나(25,아이브리지닷컴)는 최종합계 1오버파 142타(70-72)로 공동 49위에 그쳤다.
-
- Golf News
- 투어
-
KLPGA 2024 SBS골프·크리브나인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10차전, 이지현3 프로 8년 만에 첫 우승!
-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유채승 프로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60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유채승(20)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채승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유채승은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1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채승은 “마지막 홀을 보기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우승은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홀 아웃할 때 선수들이 물병을 들고 있어서 그때 우승을 실감했다.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다.”면서 “올해 목표가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건데, 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채승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조령아 프로님과 이미나 프로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지 묻자 유채승은 “1라운드가 끝난 후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최대한 원래 하던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올해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기록한 유채승은 경기를 돌아보며 “예전에는 티샷이 자주 벙커에 빠졌었는데, 오늘은 대부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최근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세컨드 샷도 오늘은 핀 근처에 잘 붙여서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12번 홀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말려서 위기가 있었는데, 파 세이브를 하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채승은 자신의 장점으로 ‘샷 정확도’와 ‘긍정적인 성격’을 꼽았다. 유채승은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도 금방 잊고 다시 연습에 매진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큰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은서’에서 ‘채승’으로 개명한 유채승은 “부모님이 사주를 보셨는데, 이전 이름이 운동하기 약하고 좋지 않은 이름이라 바꾸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현재 이름인 채승(采昇)의 뜻은 ‘높은 자리에 이르러 발전하는 사람’이다. 이름처럼 앞으로 착실히 실력을 쌓아 정규투어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는 끈기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였던 박시연C(20)는 최종라운드 때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로 박라현(20)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박시현C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구경민(26)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로 박성은(19)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우승자 유다인(26)은 최종합계 9오버파 153타(79-74)의 성적으로 공동 90위에 그쳤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 유채승 프로 생애 첫 우승!
-
-
2024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R 안지현·유현조 프로,첫날 공동 선두
- (사진제공=KLPGA)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경기가 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ㅣ6,585야드-예선, 6,632야드-본선)에서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안지현과 유현조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지현과 유현조는 제주도 블랙스톤 제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부상 탓에 최근 2년 동안 부진했다가 올해 들어 성적을 조금씩 내는 안지현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모처럼 상위권을 유지했다. 상금 랭킹 79위 안지현은 "상반기에는 티샷 실수가 많았다. 상반기 마치고 많이 준비한 보람이 있다. 시드전에 다시 가지 않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KLPGA)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고 올해부터 KLPGA 투어에서 뛰어들어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유현조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만들었다. 모처럼 국내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이 1타 차 공동 3위에 올렸다 유해란은 KLPGA 드림투어에서 뛰던 2019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KLPGA 투어 신인이던 2020년 타이틀 방어에 성공 했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오지현과 유해란이 유일하다 최근 2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만큼 경기력에 물이 오른 유해란은 시차 적응이 덜 됐지만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유지했고, "함께 경기한 이예원이 '언니 눈 떠요'라고 할 정도로 초반에는 좀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잘 참아냈다. 욕심부리기보다는 하나하나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해란과 함께 윤이나와 이제영, 박혜준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 Golf News
- 종합
-
2024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R 안지현·유현조 프로,첫날 공동 선두
-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
- Golf News
- 종합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
-
-
오는 3일, 하림 ‘워터밤 인천 2024’ 개최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8월 3일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인천 2024’에 참가한다. 하림 ‘워터밤 인천 2024’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하림은 ‘워터밤 인천’에서 몸매 관리의 필수품 닭가슴살 제품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하림은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체형 및 식단 관리에 신경 쓰는 MZ 소비자들을 위해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 라인업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챔’은 캔햄의 편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저지방 고단백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들어 지방 함량이 3% 미만, 단백질은 19g (100g당)이나 들어있는 제품이다. 챔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냉장 제품 ‘바로먹는 챔’은 1mm 미만의 얇은 두께로 썬 슬라이스 햄이다. 닭가슴살을 8시간 냉장 숙성해 바 형태로 만든 ‘챔스틱’도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하림은 워터밤 현장에서 ‘챔’ 제품으로 간편하게 요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캔햄 ‘챔’을 활용한 ‘챔마요덮밥’, ‘바로먹는 챔’과 ‘챔스틱’을 신선한 야채와 곁들인 ‘챔샐러드’ 등을 즉석에서 조리해 닭가슴살 햄 챔의 맛과 영양, 편리성을 확인시킬 계획이다.하림은 올여름 가장 시원하면서도 핫한 워터밤에서 많은 분들이 닭가슴살 햄 챔의 매력을 한껏 맛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장에서는 에어팟 프로, 보조 배터리, 비치볼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 컬쳐
- 뮤직
-
오는 3일, 하림 ‘워터밤 인천 2024’ 개최
-
-
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발리’ 출간
- 트래블라이크가 전 세계 여행자의 인생 휴양지 발리의 가장 최신 정보만을 담아 ‘팔로우 발리’를 출간했다. 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발리’ 표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휴식과 서핑, 이색적이면서도 혀가 춤추는 즐거운 식도락, 웰니스의 성지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채우는 힐링, 발리만의 유니크한 사원 탐방까지. ‘팔로우 발리’가 발리에서 꿈꾸는 모든 여행 버킷 리스트를 공개한다.이 책은 오랫동안 발리 여행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은 로컬 정보와 요즘 여행자의 마음을 들썩이는 인기 명소 등 발리를 구석구석 취재하며 발견한 알짜배기 여행 정보만을 집대성해 소개한 정수다.‘팔로우 발리’는 저자가 출간 직전까지 발리에서 생활하며 책에 수록한 모든 장소를 제집 드나들 듯 찾아가 확인하고, 현지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를 검증했다. 발리 핵심 여행지인 우붓, 스미냑 & 짱구, 꾸따 & 레기안, 울루와뚜 & 짐바란의 관광 정보는 물론이고 저마다 다른 매력의 발리 해변을 다양하게 즐기는 법, 오직 발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개성 있는 맛집 탐방, 인기 나이트라이프와 마사지 스폿까지 알차게 소개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발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 레이아웃과 아기자기한 감성 디자인, 여행 목적에 맞게 두 권으로 분권돼 가벼운 책, 위치 정보를 표기한 종이 지도와 스마트한 구글맵 연동 지도 QR까지 독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성심성의껏 만든 팔로우 시리즈는 가장 충실한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한편 트래블라이크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다.
-
- 컬쳐
- 문화
-
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발리’ 출간
-
-
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실황, 2024 국립극장 ‘달빛 상영회’ 개최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오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해오름극장 야외 휴식 공간 해맞이 쉼터에서 ‘달빛 상영회’를 개최한다. 2024 국립극장 ‘달빛 상영회’ 포스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달빛 상영회’는 지난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에 공연된 작품 중 화제작 3편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자리다. 2023년 공연 당시 매진 행렬을 이루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국립창극단 인기 레퍼토리 ‘절창 I’(23일), ‘절창 II’(24일), ‘패왕별희’(25일) 전막 공연 실황을 최초로 공개한다.‘절창’ 시리즈는 젊은 소리꾼들이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 무대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공연이다. ‘절창 I’에서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유태평양, ‘절창 II’에서는 민은경·이소연이 환상적 호흡을 선보인다. 창극 ‘패왕별희’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경극을 원작으로 한다. 2019년 초연 후 경극과 창극을 엮어낸 걸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2023년 해오름극장 공연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다.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영회에서는 4K 고화질 영상과 스테레오 음향으로 공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다양한 구도로 촬영한 실황 영상을 통해 객석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들을 감상하며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관람객들에게는 개별 무선 헤드셋과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모든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준비된 캠핑 의자에 자유롭게 착석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컬쳐
- 문화
-
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실황, 2024 국립극장 ‘달빛 상영회’ 개최
-
-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제15회 그린보트, 2025년 1월 출항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그린보트가 2025년 1월 16일 출항한다. 그린보트는 2005년 시작해 2019년까지 1만2681명의 시민이 262명의 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명사들과 함께한 환경재단의 자연체험형 여행연수 프로그램이다. 제15회 그린보트 크루즈 ‘세레나호’(출처: 환경재단) 제15회 그린보트 공식 포스터(출처: 환경재단) 역대 14회의 항해를 통해 △광복 60주년 기념 사업 당선(2005) △광복 70주년 기념 사업 선정(2015) △국립외교원 한일 교류 우수사례 선정(2016)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사업(2019) △프랑스 파리 평화 포럼 초청(2019) 등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은 바 있다.5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제15회 그린보트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재개 요청으로 새롭게 기획했으며, 2025년 1월 16일(목)~23일(목)까지 총 7박 8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이번 항해는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 그리고 사세보/나가사키를 방문하고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그린보트를 진행하는 크루즈는 수용인원 3780명, 11만4500톤 규모의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크루즈 ‘세레나호’다. 배의 길이는 290m의 규모로 63빌딩(249m) 같은 빌딩 한 채가 바다 위를 떠다니는 것과 같다. 환경재단은 항해 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을 통해 여행을 통해 발생한 탄소를 상쇄할 예정이다.주요 게스트들은 △유홍준(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최재천(생태학자) △은희경(소설가) △서명숙(제주올레 이사장) △정재승(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송길영(작가) △장사익(음악인) △김미옥(작가) △요조(가수) △박상영(소설가) △최열(환경재단 이사장)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환경·역사·문화·예술 등 각계 명사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선내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뿐 아니라 게스트들의 지식 대향연이 펼쳐진다. 유홍준 석좌교수 ‘한국미술사 강연’과 대만 기항지 투어, 정재승 교수의 ‘인공지능과 뇌과학 강연’, 최재천 생태학자 ‘생태적 전환: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 강연’ 등 지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환경, 사회 문제의 해답을 찾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참가 신청은 24일(수)부터 그린보트 공식 홈페이지(www.greenboat.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 레저·스포츠
-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크루즈’ 제15회 그린보트, 2025년 1월 출항
-
-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 잊지 못할 몰디브 휴가 위한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 첫 도입
-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가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화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휴양지 몰디브에서 숙련된 여행자부터 초행자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의 4개 리조트 아일랜드인 시나몬 벨리푸시 몰디브, 시나몬 돈벨리 몰디브, 시나몬 하쿠라 후라 몰디브, 엘라이드후 몰디브 바이 시나몬이 역동적인 휴가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매력적인 여행을 제안한다. 하쿠라 후라 시나몬 경관 시나몬 엘라이드후 바다속 액티비티 몰디브의 투명한 바다는 따뜻한 수온, 뛰어난 가시거리,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자랑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화려한 산호초 위를 유영하며 열대어, 가오리, 고래상어, 만타 레이 같은 온순한 거대 생물들도 만날 수 있다. 하우스 리프 탐험이나 원거리 스노클링 포인트 방문 등 선택의 폭도 넓다.섬 호핑 투어를 통해서는 몰디브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현지 마을 방문, 전통 몰디브 요리 시식, 문화유산 탐방 등이 가능하다.몰디브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 돌고래 관찰 크루즈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푸른 바다를 항해하며 파도 속에서 장난치는 돌고래들을 관찰할 수 있어 특히 가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하루의 마지막은 일몰 크루즈로 장식된다. 전통 몰디브 선박인 도니를 타고 석양의 따뜻한 색채에 둘러싸여 수평선을 향해 항해할 수 있다.프라이빗 다이닝은 몰디브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체험이다. 맑은 바다와 청정한 해변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전망과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한적한 섬에서 바다 파도 소리와 열대 일몰의 황홀한 색채를 배경으로 즐기는 프라이빗 디너는 몰디브의 독특한 프라이빗 다이닝의 한 예에 불과하다. 군도 전역의 리조트들은 각각 특색 있는 다이닝 환경을 조성한다. 전용 해변에서 개인 셰프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디너 등을 통해 프라이버시와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의 이번 프로모션은 자연 애호가와 휴양을 즐기는 여행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휴가로 몰디브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은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 소개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Cinnamon Hotels & Resorts )는 스리랑카와 몰디브 권역을 아우르는 호텔 체인으로, 스리랑카 최대 상장 대기업 존 킬즈 홀딩스(John Keells Holdings PLC)의 자회사다. 존 킬즈 홀딩스는 레저, 운송, 부동산, 소비재, 금융, 정보기술, 비즈니스, 농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한다.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는 안락함, 창의성, 발견 및 영감을 매개로 스리랑카 최고의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각 숙소는 해당 지역만의 환경, 특성, 문화 및 전통을 잘 드러내고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정글 카바나(오두막)부터 도시의 럭셔리, 몰디브의 워터 빌라, 스리랑카의 비치 샬레(오두막)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리조트는 방문객들이 발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콜롬보에 세 개의 도시형 호텔, 스리랑카 전역에 여덟 개의 리조트, 몰디브에 네 개의 리조트를 두고 있으며, 다수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
- 레저·스포츠
-
시나몬 호텔 앤 리조트, 잊지 못할 몰디브 휴가 위한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 첫 도입
-
-
김포대학교, 너나우리행복센터와 ‘다문화 미래교육’ 업무협약
- 김포대학교와 너나우리행복센터가 김포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다문화 및 이주민 교육에 힘을 모은다. 김포대학교와 너나우리행복센터가 다문화 미래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 김포한강신도시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이주민 상생 공동체인 너나우리행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다문화 및 이주민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 박해련 평생교육원장, 이상규 기획실장, 박정흠 산학협력단장과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대표, 강원식 총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김포대학교는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가진 글로벌 대학으로, 혁신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다문화와 이주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너나우리행복센터와의 협약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오늘을 계기로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숙 너나우리행복센터 대표는 “김포 지역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국민과 이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김포대학교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김포대학교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김포 유일 사립대학교인 김포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는 ‘김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김포 60플러스 교육센터’, ‘경기 꿈의 대학’, ‘경기이룸대학’, ‘경기 꿈그린 학교’, ‘청년취업아카데미’, ‘중소기업청 영마이스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대학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기도의 학생수가 1만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김포대학교는 이 같은 지역의 평생교육과 중고교 교육 지원에 대학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교육 유공기관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7년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지식노하우 수출산업 글로벌 교육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또한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사업’, ‘김포지역문화컨설팅’, ‘김포면지출간사업’,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포발전연구원’, ‘김포 미래교육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 ‘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현재 김포대학교는 직업 전환, 재취업, 경력단절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과정과 CEO 골프마스터 과정을 비롯한 교양·취미,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취·창업 가이드까지 다양한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누구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 골프BIZ
- 산업·IT
-
김포대학교, 너나우리행복센터와 ‘다문화 미래교육’ 업무협약
-
-
최경주, 2024 PGA투어 챔피언스 더 시니어 오픈 첫 우승… 시니어대회 통산 2승 달성
- (사진출처=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최경주(54·SK텔레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과 최다 우승(8승) 기록을 세웠고 시니어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도 한국 선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경주는 29일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총상금 285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더 시니어 오픈은 미국과 유럽의 시니어 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와 레전즈 투어의 메이저대회다. 최경주는 이 대회 우승으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 양쪽 시니어 투어 메이저를 제패했다. 최경주는 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마스터스에서도 3위에 올랐지만 끝내 메이저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마침내 시니어 무대에서 메이저 챔프의 꿈을 이뤘다. 최경주는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메이저 디 오픈에 1999년, 2007년 출전했으며 2007년에는 공동 8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의 더 시니어 오픈 우승은 2002년 스가이 노보루(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최경주는 우승상금 44만7800달러(약 6억2000만원)와 내년 디 오픈 출전권을 챙겼고 미국과 유럽 양쪽 시니어투어에서 당분간 안정적으로 뛸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2020년 시니어 무대에 뛰어든 최경주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2승 고지에 올랐다. 앞서 최경주는 54세 생일날이던 지난 5월 19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내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가 매우 바랐던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뤘다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간 메이저 대회에 대한 갈증이 컸다. 55번이나 출전했지만 번번이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6번이나 톱10에 들었다. 특히 2004년 마스터스에선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한 끗이 부족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경주는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자평하며 “자랑스럽다. 꿈이 이뤄졌다”고 활짝 웃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44만7800달러(약 6억2000만원)와 내년 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
- Golf News
- 종합
-
최경주, 2024 PGA투어 챔피언스 더 시니어 오픈 첫 우승… 시니어대회 통산 2승 달성
-
-
김성수 대표(더지원글로벌), 2024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
- 김성수 대표(더지원글로벌)의 수상하는 모습 김성수 대표(더지원글로벌)는 7월 23일 (주) 시사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기업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더지원글로벌의 성장과 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김성수 대표는 2019년, 61세의 나이에 더지원글로벌을 창업하였다.. 창업한 지 2개월 만에 세계적인 팬데믹인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시작부터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김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냈다. 그는 3년 동안 단 한 번의 중국 방문도 없이 수많은 주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코로나 기간에도 쉼 없이 전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더지원글로벌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류 플랫폼인 무신사의 상위 브랜드들의 의류 생산을 대행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패션의 숨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한다. 김성수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창업을 망설이는 많은 젊은 세대와 경력 단절된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모델 같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늦은 나이에도 끊임없이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브랜딩과 마케팅, 그리고 최신 기술인 챗GPT와 미드저니까지 공부하며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김성수 대표는 장년 세대의 본받아야 할 CEO 이며 그의 지속적인 노력은 더지원글로벌의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패션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을 계기로 김성수 대표는 더욱더 정진하며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지원글로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김성수 대표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는 저 혼자의 힘이 아닌, 더지원글로벌의 모든 임직원과 늘 함께 하는 SNS상의 다양한 친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더지원글로벌을 이끌어왔고, 이는 단순한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패션 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롤 모델로서, 앞으로도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다
-
- 라이프
- 피플
-
김성수 대표(더지원글로벌), 2024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
-
-
홍천 황금보리축제, 여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보리울 마을에서 여름밤을 수놓을 홍천 황금보리축제가 열린다. 홍천황금보리축제 보리울마을 홍천 황금보리축제 개최(사진 제공 @double_dragon_) 대한민국의 맥주의 고장 홍천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은 촌캉스와 5도2촌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홍천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선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작 바베큐, 수제맥주장작에 구워주는 바베큐와 대한민국 최대 홉 생산지 홍천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울빌리지 크래프트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보리울 마을은 촌캉스가 어울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농촌 마을로, 홍천강이 구불구불 흐르고 산과 들이 어우러져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족, 친구, 연인, 워크숍 등 다양한 사람들이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인기 명소이며, 이곳에서 약 한 달간 황금보리축제가 열린다.◇ 개막 행사7월 26일에는 홍천강 카약대회,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 보리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수제맥주 시음회, 보리찰떡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7월 27일, 28일은 선착순으로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와 보리강정 만들기가 진행된다.◇ 무궁화마을로서의 보리울 마을보리울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님께서 전국에 무궁화를 보급한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며 정성스럽게 무궁화를 가꾸고 있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황금보리 축제기간중 27일과 28일에는 무궁화 묘목 화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홍천은 매달 새로운 테마의 농촌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대형 축제와는 다른 소규모 지역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농촌축제의 활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 정보기간: 2024.07.26. (금) ~ 2024.08.18. (일)시간: 기간 내 매주 금, 토, 일 18:00~23:00
-
- 컬쳐
- 문화
-
홍천 황금보리축제, 여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
-
더 새롭게 더 힙하게, 한층 진화한 불교박람회
-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리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포스터 ‘K-명상의 중심’ 부산에서 첫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부산 시민을 비롯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부산을 찾은 2030 젊은 세대의 니즈를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지난 4월 ‘재밌는 불교’를 전면에 내세우며 폭발적 관심을 집중시켰던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먼저 개막 첫날인 8일에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이른바 ‘힙(hip)한 불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EDM 디제잉 파티가 열린다. 매 공연마다 흥겨운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 뉴진스님의 공연과 함께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담마토크’는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정여대종사를 필두로 효산 스님(여래선원 주지), 담산 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연수국장), 자용 스님(평창 극락사 주지), 영산 스님(영축총림 통도사 염불원장), 목종 스님(대광명사 주지), 주석 스님(쿠무다 이사장),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 등 8명의 스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10일은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자용 스님의 ‘복 짓는 공덕’과 영산 스님의 ‘음악산책’이 불교박람회 무대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한국불교의 전통 선(禪)과 명상을 결합한 선 명상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획전’과 ‘명상 체험존’도 운영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와 함께하는 ‘기획전’은 챗GPT 기술을 활용한 고민에 대해 불교경전 기반의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와 한국불교의 전통 수행법이자 마음을 치유하는 수행인 선명상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2024 국제선명상 대회 미리보기’, ‘명상의 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명상 체험존’은 홍법사 싱잉볼 치유의소리의 ‘싱잉볼(붓다볼) 명상 체험’,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의 ‘지혜로운 나를 만나는 팔찌 만들기 체험’, 스트레스 검사지 작성을 통한 미타선원의 상담 및 명상 체험,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지구등 만들기’, 수행문화에 관심 있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명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한 ‘AI 불교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전통 및 불교예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AI 불교음악 공모전’은 유튜버 곰딴(GOMDAN)이 제작한 반야심경(般若心經), 참회천수경(懺悔千手經) 등과 같이 ‘불교 경전’을 기반으로 한 AI 창작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뉴진스님과 유튜버 곰딴(김동현), 불교크리에이터 아이고절런(강산)이 참여한다.‘AI 불교음악 공모전’은 참가 자격이나 장르 등의 제한은 없지만 저작권에 등록되지 않은 창작곡만 공모가 가능하며, 전체 곡의 30% 이상이 AI 작곡 프로그램(SUNO, MUSIA.AI, Soundraw, Amper Music, AIVA 등)으로 제작돼야 한다. 7월 24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은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2일 오후 6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가 공개된다.대상 1명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홍보에 활용되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측은 재밌는 불교 2탄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며, MZ세대들이 직접 선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명상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힙한 불교’, ‘재밌는 불교’ 등을 콘텐츠로 접하며 불교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한 전통불교문화의 저변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 대한 사전등록을 비롯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서울사무국과 부산사무국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 라이프
- Life
-
더 새롭게 더 힙하게, 한층 진화한 불교박람회
-
-
국가상비군 정지효,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 좌측부터 메디힐 권오섭 회장, 청소년부 우승자 정지효, KLPGA 김정태 회장 (사진제공=KLPGA)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8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마지막 날, 청소년부에 출전한 국가상비군 출신 정지효(18,학산여고3)와 유소년부에 출전한 김가원(12,만성초6)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엘엔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대회 규모 및 특전이 더욱 확대되어 아마추어 선수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좌측부터 허윤희(A), 전서진(A), 김가빈(A), 최혜용 프로, 박다은(A), 김시아(A), 윤다감(A) (사진제공=KLPGA)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한 정지효는 2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65-66), 1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에서 정지효는 아쉽게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노보기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버디 5개를 추가해 4타를 더 줄였고,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5-66-68)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흘간 보기는 단 한 개로 막고 모두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정지효는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 후반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와 동타가 돼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하며 “그래도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를 했고, 14번과 15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정지효는 “내 생일이 10월 7일인데, 올해 정회원 선발전 신청 마감일이 딱 10월 7일인 것을 보고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며 “선발전에 참가해 정회원이 된 후, 오는 11월에 있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에 정규투어에서 뛰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정지효는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한데, 특히 항상 옆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소속사 메디힐과 KLPGA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유소년부 우승을 차지한 김가원 역시 “KLPGA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뒤, “롤모델이 올 시즌 지금까지 3승을 한 박현경 선수인데, 나도 언젠가는 KLPGA투어에서 박현경 선수처럼 멋진 활약을 하고 싶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유소년부 우승자 김가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고, 청소년부 우승자 정지효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과 함께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을 받았다. 당초 본 대회 청소년부 우승자를 위해 공동 주최사 메디힐이 내건 ‘2025시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아마추어 추천 특전은 메디힐 소속의 정지효가 우승함에 따라, 2위를 기록한 조혜지(18,진주외고3)에게 돌아갔다. 본 대회 청소년부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정지효를 포함해 조혜지, 남효빈(16,신성고1), 이다빈(18,원주고부설방통고3), 이유나(16,인천여고부설방통고1) 등 총 5명의 선수가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이밖에 공동 주최사 메디힐에서는 메디힐 소속 선수가 필드 레슨을 해주는 ‘메디힐 필드 멘토링 프로그램’ 특별상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부에 출전한 중학생 중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본 특별상의 영광은 윤다감(15,동아중3), 김시아(14,울산삼남중2), 박다은(14,광교호수중2), 김가빈(15,비봉중3), 전서진(16,서문여중3), 허윤희(15,옥정중3)에게 돌아갔다. 국내 우수 여자아마추어 골퍼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특히,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 출신의 이소영(27,롯데),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 임희정(24,두산건설We’ve), 이가영(25,NH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국가상비군 정지효,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
-
한빛나 프로,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9차전 드림투어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09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한빛나(25,아이브리지닷컴)가 드림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한빛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한빛나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빛나는 "다른 드림투어 선수보다 나이가 많아서 이제는 안 되나 싶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니 우승이 따라온 것 같다. 선두와 타수 차가 컸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마지막 라운드에 임했는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니 더 잘됐고, 17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 입회한 후 첫해에 ‘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빛나는 “점프투어 우승 이후 7년 동안 우승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고,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부터 샷감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다시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이 올라왔을 때 우승해서 더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한빛나는 이번 우승의 원동력으로 주변의 응원과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을 꼽았다. 한빛나는 “우승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해 주신 스폰서,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부모님과 최규진 프로님, 아이브리지닷컴 김성표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KLPGA) 올 시즌 ‘롯데 오픈’에 ‘2024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 프로 순위 16위 이내자’ 자격으로 참가했던 한빛나는 "정규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코스가 어려워 쇼트 게임을 많이 하게 됐는데, 그린 주변 어프로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히며 퍼트와 쇼트게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 한빛나는 “올해는 드림투어에서 한 번 더 우승해서 안전하게 정규투어로 가고 싶다.”고 밝히며 장기적인 목표로는 “정규투어에 빨리 적응해서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던 황연서(21)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두 홀에서 3타를 잃는 아쉬움을 겪으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단독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한 송은아(22)는 이지현3(26,VIVIEN), 이서윤4(20)와 함께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였던 한승주(25)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6-75)로 공동 27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 우승자 박예지(19,KB금융그룹)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0-73)로 공동 59위에 그쳤다. 한빛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하며 상금 순위 5위로 올라섰고, 올 시즌 참가한 9개 대회 가운데 6개에서 컷을 통과하며 꾸준한 저력을 보여준 송은아는 상금 순위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
- Golf News
- 투어
-
한빛나 프로,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2024 9차전 드림투어 첫 우승!
-
-
국제 무대서 경쟁력 발휘하고 있는 KPGA 투어 선수들…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이 큰 도움돼”
-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 2024 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CJ)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애 두 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마쳤다. (사진제공=KPGA) 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나름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점과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발견했지만 희망도 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대회 코스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했던 코스였다”며 “핀이 대부분 벙커 바로 뒤 혹은 그린 사이드에 꽂혀 있었다. 그린도 공을 쉽게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장점인 탄도 낮은 페이드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규는 KPGA 투어의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을 위한 노력이 이번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KPGA 투어 코스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핀 위치만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코스 전체의 매니지먼트를 꼼꼼하게 세워야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코스로 셋업되고 있다.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라며 “이렇게 KPGA 투어에서 경험을 쌓다 보니 해외 무대에서 경기를 해도 적응하기가 수월하다. 해외투어의 핀 위치도 어색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감한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도 같은 뜻을 내비쳤다. 이정환은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본 대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KPGA) 이정환은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는 대회 코스 난도가 대부분 높다. 경기위원회에서 핀 위치도 어렵게 준다”며 “덕분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코스 셋업 자체가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졌다. 핀 위치의 경우 KPGA 투어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탱크’ 최경주(54.SK텔레콤)도 지난 5월 출전한 ‘SK텔레콤 오픈’의 코스 셋업에 대해 극찬을 한 바 있다. 당시 최경주는 “KPGA 투어 코스 자체가 어려워졌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분명 선수들의 경기력은 향상된다”며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좀 더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게 코스가 준비돼 있다. 선수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분명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경기위원회는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고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코스 셋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PGA투어 ‘소니 오픈’이 열리는 대회장을 방문해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셋업, 골프 규칙 판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대회기간 동안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국제 규격에 맞춘 코스 셋업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실력이 한 층 더 발전해 해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같다”라며 “경기위원회는 올 시즌 하반기에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동시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코스 셋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 Golf News
- 투어
-
국제 무대서 경쟁력 발휘하고 있는 KPGA 투어 선수들…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이 큰 도움돼”
-
-
깨끗한 해변과 최고급 호텔 갖춘 푸꾸옥 ‘2024년 월드 베스트 어워드’ 2위 선정… 썬그룹의 인프라 및 편의시설도 한몫
- 썬그룹은 베트남 푸꾸옥이 유명 여행잡지 Travel + Leisure가 뽑은 ‘2024년 월드 베스트 어워드’의 ‘최고의 섬’에서 몰디브에 이어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썬그룹은 이번 선정은 자사의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갖춘 ‘뉴월드 푸꾸옥(New World Phu Quoc)’, ‘선셋타운(Sunset Town)’, ‘키스 브릿지(Kiss Bridge)’ 등의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켐비치’ 해변 키스 브릿지(Kiss Bridge) 선셋타운(Sunset Town) ‘2024 월드 베스트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시와 호텔을 선정하는 것 외에 세계 최고의 섬을 가리는 카테고리도 포함하고 있다. 트래블앤레저에 따르면 이 여행지들은 깨끗한 해변과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로 천국 같은 휴양지를 선사한다.전 세계 18만6000여 독자가 자연 경험, 해변, 현지 요리, 인적 요소 및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가치를 기준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선정 명단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안긴 푸꾸옥은 1위 몰디브에 단 1점 모자라는 94.41점을 기록하며 3위 인도네시아 발리(93.26점)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여행지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트래블앤레저는 톱3에 포함된 몰디브(1위)와 발리(3위)는 굳이 소개가 필요 없는 여행지이나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베트남의 푸꾸옥 섬이 깜짝 2위를 차지했다고 평했다.동남아시아의 몇몇 섬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푸꾸옥은 자연 그대로의 평화로움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단숨에 세계 정상을 넘보기에 이르렀다.온화한 기후와 연중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 굽이치는 산맥, 28개의 크고 작은 섬과 15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자랑하는 광활한 바다 등 푸꾸옥이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특히 한국, 유럽을 포함한 온대 지방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꾸옥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바이켐(Bai Kem), 바이사오(Bai Sao) 등 4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러 해변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푸꾸옥에 독특한 경험이나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다. 썬그룹(Sun Group)이 투자한 리조트인 ‘뉴월드 푸꾸옥(New World Phu Quoc)’은 ‘세계 최고의 호텔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호텔 중 이 명단에 포함된 곳은 뉴월드를 포함해 단 두 곳 뿐이다.보드라운 흰 모래가 펼쳐진 아름다운 바이켐 해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멋진 바다 전망과 무성한 열대 정원, 고급스러운 빌라를 갖춘 평온한 휴식처다.무비자 방문지현재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많은 특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면제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 결의안(Resolution No.80/NQ-CP)에 따르면 키엔장성 푸꾸옥 경제특별구역은 입국 외국인에게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해안 경제특구다.외국인이 베트남의 국제 국경 게이트(항공 및 해상 포함)로 입국해 해당 국경 게이트의 환승 구역에 머문 후 푸꾸옥 섬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해당 규정에 따라 비자가 면제된다.이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대 낙원 푸꾸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황금 티켓’이 되고 있다. 자연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열광하는 푸꾸옥의 매력은 독특한 경험이다.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푸꾸옥 여행은 단순히 멋진 해변과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진주섬’이라 불리는 푸꾸옥에는 베트남 그 어느 곳도 따라올 수 없는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선셋타운(Sunset Town)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투자금액인 총 1억5740만달러가 투입된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섬 전역에 사계절 내내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매일 밤 불꽃쇼가 펼쳐진다.CNN이 디자인을 극찬한 상징적 건축물인 키스 브릿지(Kiss Bridge)는 가장 로맨틱한 일몰과 해변을 자랑하는 명소다. 세계적 멀티미디어 쇼인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베트남 최초의 해변 야시장인 부이-페스트 바자(VUI-Fest Bazaar), 베트남 최초의 해변 인형극장인 ‘아 오이(A Oi)’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또한 방문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3선 해상 케이블카를 통해 혼톰 섬(Hon Thom Island)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백만 가지 기쁨의 땅’으로 불리는 ‘썬월드 혼톰(Sun World Hon Thom)’을 만날 수 있다.국제적 순위뿐만 아니라 최근 푸꾸옥 취항 항공편이 증가하는 것도 푸꾸옥이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임을 입증한다. 2024년 상반기 푸꾸옥으로의 국제선 항공편은 1947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한국의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대만 스타럭스(StarLux), 타이거 에어 타이완(Tiger Air of Taiwan)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의 직항편이 신규 취항했다.전문가들은 푸꾸옥을 찾는 방문객이 2024년 최대 14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꾸옥은 발리, 몰디브 등 아시아의 주요 관광 중심지 대열에 합류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엔터테인먼트의 천국을 선사할 예정이다.
-
- 레저·스포츠
-
깨끗한 해변과 최고급 호텔 갖춘 푸꾸옥 ‘2024년 월드 베스트 어워드’ 2위 선정… 썬그룹의 인프라 및 편의시설도 한몫
-
-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월 1~4일 개최… 총상금 10억원 규모
-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는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치러진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팬딩 챔피언이자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인 임진희 선수를 비롯해 초청 선수로 구름 같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박성현, 2023 LPGA 신인왕에 빛나는 유해란 선수 등 132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이와 함께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 차원에서 도내 추천 선수 선발전을 진행해 제주지역 출신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총 6명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치열한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지역 선발전은 도내 골프 꿈나무들의 프로 입문 및 KLPGA투어 시드권 확보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본 대회에 앞서, 세계랭킹 3위인 고진영과 유해란 선수의 스크린 골프대회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제주삼다수 G투어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5일 골프존tv를 통해 중계되며, 매치 우승자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2000만원이 기부된다.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는 지난 10년간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ESG(환경·나눔·상생) 가치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지난 2월 국제표준 ISO 20121 인증을 획득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8, 9번 홀을 대상으로 버디 개수만큼 물품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제주삼다수 나눔홀과 기부홀을 운영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주최 측은 대회장을 찾아준 갤러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와 SPLASH ZONE 수영장 운영 등 가족 단위 골프 팬들을 위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대회 모자를 비롯해 우산, 다양한 골프 액세서리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운영하는 면세품 현장 판매 코너와 찾아가는 관광 안내 트럭, 제주 특산품 시음·판매 부스도 운영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여름철 제주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함께 8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골프존과 함께 6월 말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에는 현재까지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
- Golf News
- 투어
-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월 1~4일 개최… 총상금 10억원 규모
-
-
필리핀항공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SEASON 2 출시
- 필리핀항공이 한국-필리핀 전 노선 사용이 가능한 무기명 항공권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PAL MULTI TOKEN, PMT)’ SEASON 2를 출시했다.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항공기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은 회원 본인은 물론 회원이 지정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무기명 왕복 항공권 10매로 구성된 회원제 상품이다. 구매일로부터 2년간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한국 출발 필리핀 노선 뿐만 아니라 필리핀 출발 한국 왕복 노선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 공항 및 김해 공항에서 △추가 수하물 10kg △수하물 우선 처리(Baggage Priority)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Priority Check-in) 서비스가 탑승 시마다 제공된다.이번 SEASON2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여행 패턴에 맞춰 상품을 세분화했다.첫 번째는 ‘PMT Frequent Flyer’로, 필리핀과 한국을 자주 왕래하는 상용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PMT Frequent Flyer의 추가 혜택으로는 △비즈니스 무료 업그레이드 편도 2회 △프리미엄이코노미 무료 업그레이드 편도 10회가 제공되며, 가격은 200만원이다.두 번째는 ‘PMT Connect’로, 필리핀 국내선 연결편 이용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한국-필리핀 왕복 국제선에 더해 국내선 연결편 왕복이 포함된 항공권 10매가 제공되며, 프리미엄이코노미 무료 업그레이드 편도 10회가 제공된다. PMT Connect의 가격은 300만원이다.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회원에게는 필리핀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된다. 필리핀 현지의 호텔, 차량, 골프장, 투어 상품을 회원 전용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레이트 체크아웃, 룸 업그레이드, 식음료·스파 할인 등 멀티 토큰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호텔 특전까지 누릴 수 있다. 해당 회원 전용 특별 가격 및 특전은 회원 기간 내 수량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특히 이번 SEASON2는 제휴사 혜택도 크게 확장됐다.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의 유명 식당과 스파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24시간 필리핀 병원 예약, 의료 통역 등 해외 의료 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어시스트카드 여행자 보험 20% 할인, 와이드모바일의 필리핀/한국 와이파이 도시락, 유심(USIM), 이심(eSIM) 이용료 5~15%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필리핀항공은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SEASON1의 인기에 힘입어 SEASON2를 론칭하게 됐다며, SEASON2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세분화해 맞춤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회원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SEASON2는 필리핀항공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전체 항공권 미사용 시 100% 환불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멀티 토큰 사용 규정은 필리핀항공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골프BIZ
- 종합
-
필리핀항공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 SEASON 2 출시
-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4 크리에이티브 캠프’ 개막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목)부터 1박 2일간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 현장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국내 청소년의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MAD STARS가 매년 개최한 교육 및 경진 프로그램이다.올해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으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인쇄·옥외·온라인 광고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기획하며 경쟁하는 ‘기획 실습’ 시간을 갖는다.참가자들은 국내 현직 광고·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 것은 물론,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으며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 심사위원은 △TBWA 코리아의 솔루션 D2팀 김민재 차장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랩 김윤호 팀장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대표 △돌고래유괴단 이민섭 감독 △이노션 CR2센터 이우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CD)로, 특히 김장한 대표와 이우열 CD, 이민섭 감독은 제작·기획·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시상은 상위 8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더불어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와 9월 개최되는 NS 푸드페스타(FOOD FEST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7월 31일(수)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m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컬쳐
- 문화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4 크리에이티브 캠프’ 개막
-
-
2024시즌 KLPGA 루키 4인방의 열정과 도전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가 끝나고, 뜨거운 열정으로 하반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2024시즌 KLPGA투어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루키 선수들이다. 올해 KLPGA투어에 입성한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목표를 통해 루키 4인방의 열정과 도전을 살펴본다. 유현조(19,삼천리)는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에 참가했던 14개 대회 중 13개에서 컷 통과를 하고 두 번의 톱텐을 기록해 915포인트를 쌓으며 신인상 경쟁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현조는 상반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웨지샷이 불안정해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돌아보면서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자신을 평가했다. 본인의 장점을 '장타'라고 밝힌 유현조는 올 시즌 KLPGA투어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37.0170야드를 훨씬 웃도는 249.4987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 시즌 KLPGA투어 11위 기록으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현조의 드라이버 샷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 부족한 점으로 ‘웨지샷 정확도’를 꼽은 유현조는 “상반기가 끝나고 휴식기에 짧은 컨디션 회복의 시간을 거친 후 체력 운동과 부족했던 웨지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상 경쟁에 대해서도 유현조는 "신인왕도 우승만큼이나 욕심이 난다.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신인왕을 꼭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현조는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 목표이자 골프 인생의 목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해서 트로피에 담긴 맥주를 원샷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조의 포부처럼 오는 10월에 펼쳐질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시즌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챔피언조를 경험한 이동은(20,SBI저축은행)은 신인상 포인트 708포인트를 쌓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동은은 상반기에 대해 "첫 정규투어인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상반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서 정말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90점을 주고 싶다는 이동은에게 첫 챔피언조 경험에 대해 묻자 "스윙하는 방법도 잊을 정도로 많이 떨렸다. 편하게 치자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해도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래도 소중한 경험이었기에 골프 선수로서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3.4864야드로 올 시즌 장타 부분 5위에 올라있는 이동은은 "드라이브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나가기 때문에 짧은 아이언과 웨지를 많이 잡는다. 그래서 상반기가 끝나고 휴식기 동안 핀에 더 가까이 붙이기 위해 100미터 안쪽 웨지샷과 퍼트에 집중해서 연습 중이다."고 전했다. 이동은은 하반기 목표에 대해 "메이저대회에서 톱텐을 기록하고 싶다. 특히, 2024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서 “신인상보다는 우승을 먼저 하고 싶다. 올 시즌 1승이 목표이고,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면 신인상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다치지 말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서 골프 팬들에게 ‘이동은’이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다. 또한, 예의 바르고 항상 즐겁게 플레이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52포인트를 획득하며 526포인트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신인상 포인트 3위에 이름을 올린 홍현지(22,태왕아너스)는 상반기를 돌아보며 "정규투어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했고,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잘 적응한 것 같아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인상 포인트 3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홍현지는 "하반기에 규모가 큰 대회가 많이 남아있는 만큼 3위로 올라온 것이 하반기 시작 전에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상반기에 소심하게 플레이했던 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 하반기 대회에서는 자신감 있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목표를 묻자 홍현지는 “꾸준한 플레이로 시드권을 유지하며 평균 타수 언더파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고,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우승을 많이 하는 것도 멋있고 대단하지만, 10년 동안 시드권을 유지해서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 초반부터 당찬 플레이를 선보이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과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속 톱텐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윤민아(21,동부건설)는 상반기 막바지에 주춤하며 477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민아는 상반기를 돌이켜보며 "샷의 좌우 편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중에 드로우 구질을 페이드 구질로 바꾸려고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초반에도 충분히 잘하고 있었는데,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앞섰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70점을 주고 싶다는 윤민아는 "상반기 후반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쉽지만, 매 대회 최선을 다했기에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지금은 다시 드로우 구질로 연습하며 좋았던 감을 되찾고 있고, 체중 이동에 더욱 신경 쓰면서 샷의 밸런스를 잡고 있다."고 밝혀 하반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윤민아는 "올 시즌 하반기 목표는 우승이고, 장기적으로는 항상 잘 웃고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네 명의 루키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반기를 보냈지만, 더 나은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상반기 동안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며 발판을 다졌고, 하반기에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펼칠 2024시즌 KLPGA투어 루키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2024시즌 KLPGA 루키 4인방의 열정과 도전
-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유다인,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유다인(26)이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다인은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유다인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1-69)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7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다인은 “드디어 우승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그래도 너무 들뜨지 않고 이번 차전 남은 대회도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덤덤하게 소감을 전했다.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유다인은 “평소에도 드로우 구질이라 바람의 영향을 덜 받지만,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확실하게 끊어가려고 했다.”면서 “전략이 잘 통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우승까지 이끌어주신 김호영 프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7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유다인은 “2021년에 티샷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드라이버 입스가 왔고, 2년 반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도망치지 않고 계속 경기하면서 부딪히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지난해 입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다인은 “골프가 뜻처럼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준 엄마가 우승의 원동력이자 버팀목이다.”고 덧붙였다. 1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는 유다인에게 본인의 장점을 묻자 “침착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면서 “파 세이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다인은 “나의 장점을 살려 정규투어에 진출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 4개를 기록해 선두를 달리던 김희윤(22)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권민지B(23)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0-72)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자인 아마추어 이지민(18)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의 성적으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
- Golf News
- 투어
-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 유다인,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
-
-
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 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킴미(KiMMi)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킴미(KiMMi)(사진=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 제공) 킴미(KiMMi)는 이번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킴미(KiMMi)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OMETHING’은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기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킴미(KiMMi)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는 모두 시련과 고통의 순간을 겪는다. 그때마다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순간을 경험하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며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래이니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다시금 일어설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한편 킴미(KiMMi)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8월 9일 쇼케이스 무대에 이어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 소개타이거릴리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가 되고자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매니지먼트를 주축으로 배우, 크리에이터 등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기까지 최대 특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스타를 배출할 예정이다.
-
- 컬쳐
- 뮤직
-
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
-
대천브루어리, 2024 보령머드축제서 글로벌 푸드존 부스 운영
- 대천브루어리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2024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글로벌 푸드존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보령머드맥주 대천브루어리 부스 대천브루어리는 보령머드를 주원료로 한 머드미네랄워터로 생산한 ‘보령머드라거’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과 수제 맥주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통해 대천브루어리는 보령머드라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또한, 대천브루어리는 강철머드 챌린지 완주자들에게 보령머드라거를 기념으로 제공해 독특한 머드맥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천브루어리는 축제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대천브루어리 소개대천브루어리는 보령 최초의 로컬 수제 맥주 제조 기업으로, 보령머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특허 기술을 활용한 머드미네랄워터를 맥주 담금에 사용해 머드 맥주를 개발했다. 대천브루어리는 보령머드축제에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목표로 한다. 웹사이트: http://www.daecheonbrewery.com
-
- 라이프
- Life
-
대천브루어리, 2024 보령머드축제서 글로벌 푸드존 부스 운영
-
-
이엑스스포테인먼트 ‘2024 더캠핑쇼 in 경주’ 7월 25일 개최
- 더캠핑쇼 사무국이 주최하는 ‘2024 더캠핑쇼 in 경주’가 오는 7월 25일(목)~7월 28일(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캠핑 먹거리 등 캠핑 관련 다양한 부스로 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폭넓은 구매 선택권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캠핑 박람회 ‘2024 더캠핑쇼 in 경주’를 개최한다 2024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와 숙련자 관계없이 캠핑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캠핑쇼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감성 캠핑용품을 비롯한 참신하고 유용한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기에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캠핑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제8회 더골프쇼 in 경주’와 동시 개최하게 돼 캠핑과 더불어 골프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2024 더캠핑쇼 in 경주’는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캠핑 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 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더캠핑쇼’의 주최사인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이사는 “2024년 MICE 산업과 캠핑 시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캠핑박람회로서 전시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골프BIZ
- 종합
-
이엑스스포테인먼트 ‘2024 더캠핑쇼 in 경주’ 7월 25일 개최
-
-
KLPGA, 주식회사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주식회사 E1(이하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LPGA와 E1은 18일(목)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자선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LPGA와 E1은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5천만 원(KLPGA 2천 5백만 원, E1 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과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배소현(32,프롬바이오)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LPGA 선수 대표로 참석한 배소현은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LPGA는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자선기금 외에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의 선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약 1천 3백여 만원의 기금을 올해 말 창신모자원,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성녀 루이제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3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KLPGA는 “E1과 함께 12년 동안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 좋은 뜻에 동참해 준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KLPGA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KLPGA, 주식회사 E1과 함께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
-
국가대표 출신 박예지,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 생애 첫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694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박예지(19,KB금융그룹)가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준 박예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박예지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2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5-70)의 성적으로 드림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예지는 “올 시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는데, 생각처럼 잘 안돼서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대회 때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우승까지 하게 돼 남은 시즌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메인스폰서 KB금융그룹과 보스골프, 삼일제약,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에감사하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김국환 프로님과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 할아버지에게 감사하고, 좋은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크라우닝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노보기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1라운드 때부터 티샷이 조금 불안했는데, 아이언 샷감이 정말 좋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서 “퍼트감도 좋아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잠재력을 뽐내온 박예지는 2021년과 2022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했고, 2022년에는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예지는 지난해 8월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KLPGA 준회원에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뛰며 3개 대회 출전 만에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예지는 지난해 9월 점프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34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루키로 뛰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박예지는 우승으로 2025시즌까지의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박예지는 “올해 정규투어 성적이 좋지 않아 하반기에는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내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려고 했다.”면서 “운 좋게 이번 대회에 추천받아 출전했는데, 드림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드림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만큼 남은 시즌에는 드림투어에도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면서 “하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2025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꼭 확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이정우(24), 김효문(26), 황민정(23)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지난 6월 점프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신지우(18)와 이지현3(26,비비안)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차전 우승자인 마서영(21,파마리서치)은 공동 60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
- Golf News
- 투어
-
국가대표 출신 박예지,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 생애 첫 우승!
-
-
‘알찬 휴식기’, KPGA 투어 선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 지난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을 끝으로 KPGA 투어는 약 6주 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KPGA 군산CC 오픈’까지 KPGA 투어는 13개 대회가 열렸고 매 대회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런 만큼 KPGA 투어 선수들은 이번 휴식기가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하다. 현재 5,177.86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사진제공=KPGA)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OP10 피니시(8회) 부문 1위를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 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금순위는 2위(664,622,420원)다. 장유빈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뒷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체력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라며 “다음주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제41회 회장배 대학 대항 골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초부터 이야기했듯이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라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시즌 끝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PGA투어 큐스쿨에도 응시할 계획인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함께 PGA투어 큐스쿨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장유빈이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하는 이유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현재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김민규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KPGA 군산CC 오픈’까지 1개 대회도 빠짐없이 뛰었다”며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8월 말 개막하는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는 맹훈련을 예고했다. 함정우는 “현재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열심히 가다듬는 중”이라며 “상반기에 내지 못했던 성적을 하반기에 회수할 것이다. ‘제네시스 대상’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한 바 있다.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사진제공=KPGA) 전가람은 “최근 체중이 좀 증가했다”며 “4kg 정도 감량할 예정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아빠’가 된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은 지난 4월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정환은 “육아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휴가를 떠나기는 힘들 것 같다”며 “집에서 육아도 하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뒤 올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25.대보건설)은 ‘디오픈 챔피언십’이 끝난 뒤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군택은 지난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펼쳐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활동 범위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넓혔다.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우승한 허인회(37.금강주택)는 부친이 운영하는 태국의 보난자 골프클럽으로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는 다음 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여정을 이어간다.
-
- Golf News
- 종합
-
‘알찬 휴식기’, KPGA 투어 선수들은 어떻게 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