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김민선,2024 KLPGA '왕중왕전' 우승
- (사진제공=스포츠닷) 김민선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 최종전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투어 우승자와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참가한 왕중왕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1라운드 24명의 선수가 1대 1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쳐 승자가 파이널A, 패자가 파이널B에 진출했고, 각 조 선수들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렸다. 파이널A 1위가 우승, 파이널B 1위는 13위가 되는 방식이다. 김민선은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파이널A조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수지를 누르고 우승상금 25만 위믹스(약 3억4,000만 원)를 가져갔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최하위 시드를 받고 싱글 매치에 나섰다. 그러나 그는 대회 첫날 정규 시즌 3관왕 윤이나를 상대로 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둘째 날에도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김수지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으며 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김민선은 이로써 정규투어에서 인연을 맺지 못했던 우승컵을 시즌 최종전인 이벤트 대회에서 들어올렸다. 지난해 KLPGA에 데뷔한 김민선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은 준우승(2회)이었다. 다만 이번 대회는 KLPGA 우승과 상금 등 공식 기록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사진제공=스포츠닷) 이번 대회에는 첫날 7000명, 이틀째 1만2000명의 갤러리가 입장해 KLPGA투어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황유민, 이제영, 윤이나, 이예원, 방신실, 박현경등 정상급 선수들의 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가을여왕 김수지’ ‘큐티플은 가족이자 사랑’ ‘윤이나 빛이나 화이팅’ ‘해피퀸 방신실’등 플래카드를 들고 자신들이 응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
- Golf News
- 종합
-
김민선,2024 KLPGA '왕중왕전' 우승
-
-
팬들의 응원 열전 펼쳐진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플레이에 7,000명 구름 갤러리 모여 …
-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 플레이 경기에 7,000명에 가까운 ‘구름 관중’이 몰렸다. 사진제공=스포츠닷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탑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전 10시 3분 첫 조로 출발한 방신실과 이동은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격적인 장타 티샷으로 DAY1 매치플레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의 맞대결은 이동은의 2UP 승리로 끝났다. 박현경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최민경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단 한 홀도 내주지 않고 4홀을 남긴 채 무려 5홀 차로 제압했다. 박지영은 조편성 인터뷰 시 통산 5전 4패의 전적으로 매치플레이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박민지와의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가 치열한 대결 끝에 1차 연장에서 승리를 거머줬다. 사진제공=스포츠닷 골프 팬들의 열기도 대단했다. 대회 전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에 동참해 전용 셔틀버스로 대회장에 방문한 팬들이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윤이나, 황유민, 박현경의 사인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 결과로 DAY 2 스트로크 플레이의 조편성이 완성됐다. 디팬딩 챔피언 이예원과 올해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인 윤이나는 아쉽게 파이널B 그룹에 합류했지만 같은 조에 편성돼 흥미 진진한 경기가 예상되며, 파이널A 그룹 마지막 조에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 박현경, 3위 박지영, 4위 김수지가 한 조로 배정돼 DAY 2의 기대감을 높혔다. 사진제공=스포츠닷
-
- Golf News
- 투어
-
팬들의 응원 열전 펼쳐진 ‘위믹스 챔피언십 2024’, DAY1 매치플레이에 7,000명 구름 갤러리 모여 …
-
-
전국연합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자선 모금 사랑의 골프대회 개최
- 2024년 11월 15일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문수)가 11월 12일(화), 13일(수) 충청북도 영동군 소재의 일라이트CC에서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보호대상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보호대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목적으로 진행했다.2017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수용자 자녀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 가정에서 자란 수용자 자녀의 비율은 11.7%로 조사됐다. 이들을 방치한다면 범죄의 대물림 등 사회적 위험 요소가 높아지고, 이는 범죄 등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국연합회에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자선 활동을 통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총 72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골프대회는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골프 라운딩이, 2부에서는 샷건 방식으로 집계한 성적에 기반된 시상식과 만찬이 진행됐다.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지재유경(志在有成)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우리가 뜻을 모으면 반드시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분들이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의미 있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전문수 전국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하고, 범죄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4년 전국연합회장배 사랑의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 2860만원은 보호대상자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는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전국연합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자선 모금 사랑의 골프대회 개최
-
-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로
- (사진제공=KLPGA) 올 시즌 3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부터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9개월 여정의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 첫 출범하여 새로운 경기 방식과 위믹스(WEMIX coin)로 주어지는 상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이 출전하는 시즌 왕중왕전으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마지막 기회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올해도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투어 탑 랭커들이 총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쟁쟁한 선수 라인업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주)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3차에 걸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전 선수 라인업이 확정되기 전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된 것에 지난 해보다 뜨거워진 팬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을 팬들과 함께하는 피날레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퍼블릭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버스를 지원하여 팬들의 응원 열기를 복돋았으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와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피날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믹스 챔피언십을 통해 위메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DAY 1 매치 플레이의 조편성은 위믹스 포인트 상위 12명의 선수가 직접 대진 상대를 결정하고 티오프 타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
- Golf News
- 종합
-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2024, 팬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로
-
-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있지(ITZY)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디지털 화보 공개
-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있지(ITZY)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W Korea)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햇살 가득한 가을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유나의 모습을 담아내며 코치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가을 컬렉션을 부각시켰다. 코치, 있지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디지털 화보 공개(출처: coach) 코치와 유나는 화보에서 ‘타임스퀘어 태비백’, ‘브루클린 숄더 백’, ‘엠파이어 캐리올 백’ 등으로 구성된 뉴욕 시리즈를 포함한 가을 시즌 아이템과 함께하며 있지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막내 유나와는 다른 모습인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타임스퀘어 태비백은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백을 퀼팅 워시드 나파 가죽으로 제작,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루클린 숄더 백과 엠파이어 캐리올 백 역시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세 가지 제품 모두 코치가 탄생한 도시, 뉴욕과 그 대표 명소를 오마주해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유나는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의 ‘W ASMR’ 콘텐츠를 통해 요즘 젠지 세대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가방 꾸미기에도 도전했다. 유나는 코치 엠파이어 캐리올 백을 코치 행택을 포함한 다양한 모양의 키링 및 아이템으로 꾸미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상에는 유나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성격이 그대로 담겨 코치 가을 화보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있지 유나와 함께 한, 뉴욕의 매력을 가득 담은 코치 가을 컬렉션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 컬쳐
- 방송·연예
-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있지(ITZY) 유나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 디지털 화보 공개
-
-
박해미 감독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 뉴욕서 쇼케이스 진행… 오프브로드웨이 본격 상륙
-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가 감독을 맡은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Sheen Center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브로드웨이에 상륙한다. 박해미 감독 ‘블루블라인드’는 오랫동안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박해미 감독이 창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작품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영화감독 및 뮤지컬의 연출가로 활동 중인 노현정과 소담아트 프로덕션(SODAM ART PRODUCTION)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현지 예술가들과 함께 현지화 작업에 참여했다.박해미 감독은 한국적 서사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오프브로드웨이의 무대에 올리며, K-뮤지컬이 뉴욕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한다. K-컬처의 음악적 요소와 서사적 깊이를 담은 블루 블라인드를 통해 한국과 뉴욕을 연결하는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해미 감독은 “K-뮤지컬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블루 블라인드는 한국적인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해, 뉴욕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K-팝과 K-드라마로 세계적 주목을 받아온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 속에서, 이번 쇼케이스는 K-뮤지컬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컬쳐
- 방송·연예
-
박해미 감독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 뉴욕서 쇼케이스 진행… 오프브로드웨이 본격 상륙
-
-
2024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영화제에 ‘아파하는 해양 생태계 건강을 지켜낼 어린이 히어로’를 찾습니다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이달 1일 개막한 ‘제10회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의 오프라인 행사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 참여 관객을 모집한다.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포스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아동과 성인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최초의 아동권리영화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테마는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로, 지난 10년 동안 아동권리를 위해 던졌던 질문을 하나로 모은다.또한 올해도 오프라인 부대 행사인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를 마련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아동권리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11월 3, 4주 차에는 찾아가는 아동권리영화제 ‘지역 상영회’가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특히 서울지역상영회는 헬로우뮤지움(서울시 성동구)에서 11월 16일(토)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 및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관람 후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활동&퀴즈 등 영화 속 기후 위기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리사이클 예술활동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2024 세이브더칠드런 x 헬로우뮤지움 아동권리영화제는 현재 참가 모집 중이며, 영화나 아동놀이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지역 상영회 신청 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권리영화제 홈페이지(www.sc.or.kr/crff)에서 확인 가능하다.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소개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아동권리 NGO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http://www.sc.or.kr/crff지역상영회 신청: https://www.sc.or.kr/crff/offline-ff/local-screeni... 웹사이트: http://www.sc.or.kr
-
- 컬쳐
- 영화
-
2024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영화제에 ‘아파하는 해양 생태계 건강을 지켜낼 어린이 히어로’를 찾습니다
-
-
KLPGA,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나눔 경영 실천!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11월 11일(월), 경기도 이천에서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와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공동 주최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는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아마추어들이 함께 참여해 총 168명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과 마다솜(25,삼천리), 그리고2024시즌 신인상을 조기 확정한 유현조(19,삼천리)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성에프아이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KLPGA는 오랜 시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기부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본 대회를 통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캐어러(가족돌봄청년)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KLPGA, ‘2024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나눔 경영 실천!
-
-
2024시즌 KLPGA투어 총결산!
- (사진제공=klpga)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2024시즌 KLPGA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열한 경쟁과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어우러져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시즌으로 기억될 2024시즌 KLPGA투어를 총정리한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두고 시즌 내내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각축을 벌인 3파전은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까지 이어졌고, 윤이나가 추격자들의 압박에도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내며 3관왕에 올라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1,211,415,715원을 획득하면서 약 7천 8백만 원 차이로 박현경의 추격을 따돌렸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에서도 535pt를 쌓으며 2위인 박현경과 32pt 차이로 1위를 지켰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지영을 앞서며 KLPGA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한편, ‘슈퍼루키’ 유현조(19,삼천리)는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서 일찌감치 신인왕에 등극했다. 유현조는 2024시즌 동안 28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의 컷 탈락만 기록하고, 9차례 톱텐에 오르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신인상 포인트 2,334점을 획득하며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유현조의 2025시즌 활약에도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시즌 KLPGA투어는 어떤 타이틀 경쟁 못지않게 다승왕 경쟁이 치열한 해였다.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21,KB금융그룹),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이 각각 3승을 기록하며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다섯 명의 선수가 한 시즌에 3승을 달성해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공식적으로 다승왕 시상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공동 다승왕 기록을 살펴보면, 2013시즌에 김세영(31)과 장하나(32,쓰리에이치)가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2020시즌에는 김효주(29,롯데), 안나린(28,메디힐), 박현경이 2승씩 거둬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즌 2승을 기록한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의 활약도 돋보였다. 노승희는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도 대거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다승을 기록한 배소현과 노승희를 비롯해 김재희(23,SK텔레콤)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현조는 2013시즌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30,KB금융그룹)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루키 우승자가 되어 주목받았다. 또한,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인 김민별(20,하이트진로)은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문정민(22)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각각 첫 우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고지우(22,삼천리), 김수지(28,동부건설), 박보겸(26,안강건설), 박민지(26,NH투자증권), 윤이나,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정민(32,한화큐셀), 지한솔(28,동부건설), 최은우(29,AMANO), 황유민(21,롯데)도 시즌 한 번의 우승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24시즌을 빛냈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다양한 기록으로 골프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KLPGA투어 역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4명이나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이나, 박지영, 박현경, 황유민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기며 KLPGA투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박민지는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정민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72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 기록인 23언더파 265타(68-69-62-66)를 기록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예원과 마다솜은 각각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과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빈틈없는 경기 운영으로 노보기 우승을 기록하며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최은우, 이예원(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박민지, 노승희(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역시 각각의 대회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꾸준함의 대명사’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KLPGA투어 통산 360번째 대회 출전을 기록하며, 홍란(38)의 359개 기록을 넘고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연속 노보기 홀 기록도 다시 세워졌다. 이예원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104홀 연속 노보기 홀 기록을 세우며 기존 김자영2(33)의 99홀 기록을 경신했다. 전예성(23,삼천리)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을 경신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 외에도 2024시즌 동안 총 21회의 홀인원이 터져 나와 다채로운 명장면들이 연출됐다. 2024시즌에는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노승희다. 노승희는 344개의 버디를 엮어냈는데, 지난해266개보다 78개의 버디를 더 많이 기록하면서 한 단계 성장한 기량을 증명해 냈다. 평균버디 수로 보면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윤이나가 25개 대회에서 76개 라운드를 뛰며 308개의 버디를 기록해 평균 4.0526개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장타퀸은 지난해에 이어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차지했다. 방신실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6.2344야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윤이나는 254.9820야드를 기록하며 방신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시즌 말미에는 KL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2007년 입회 후 오랜 시간 동안 투어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김해림은 은퇴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역대급 규모로 펼쳐지며 어느 때보다 골프 팬들을 즐겁게 했던 2024시즌 KLPGA투어가 이렇게 모두 마무리됐다.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는 '2024 KLPGA 대상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수),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
- Golf News
- 종합
-
2024시즌 KLPGA투어 총결산!
-
-
마다솜, 막판 2주 연속 우승으로 위믹스 챔피언십 와일드 카드 획득! 2024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윤이나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다솜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이동은과 2차 연장전에서 15.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 S-OIL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한편,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추천 선수 4명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로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10월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대회 출전을 우선 확정지은 20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최종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4명의 선수에게 와일드 카드를 부여한다 마다솜은 10월 20일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에 머물러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직후 남은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을 11위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와일드 카드를 획득해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왕중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와일드 카드 3장은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20위, 22위, 23위를 기록한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에게 각각 부여되었다. 이로써 ‘위믹스 챔피언십 2024’의 출전 선수 24인의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올 시즌 3월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대장정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1월 16~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며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 규모로 10일 시세 기준 약 12억 원에 달한다. (사진제공=klpga)
-
- Golf News
- 종합
-
마다솜, 막판 2주 연속 우승으로 위믹스 챔피언십 와일드 카드 획득! 2024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윤이나
-
-
현세린,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1R 단독 선두
- 현세린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제공=KLPGA 아직 우승이 없는 현세린은 2022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위가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고 올해 가장 좋은 성적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5위이다 현세린과 이제영에 이어 안송이와 박민지, 한진선이 3언더파 69타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고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개인 타이틀 1위가 정해지는 가운데 이 3개 부문 모두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1오버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상금(11억 9,994만 원), 대상 포인트(535점), 평균 타수(70타)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는 박현경, 박지영이 2, 3위고 평균 타수는 박지영이 2위, 김수지 3위입니다.
-
- Golf News
- 종합
-
현세린,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1R 단독 선두
-
-
2024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부터 정규투어 최종전의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해 최종전만의 묘미를 더했다. 본 대회에 2025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선수들이 출전하게 돼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우승 상금 요율을 20%에서 25%로 늘리고, 포인트 배점도 메이저 대회와 동일하게 강화해 최종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60명의 선수가 최종전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전 명단을 자랑하는 만큼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지난주 ‘S-OIL 챔피언십 2024’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승을 수확한 마다솜(25,삼천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마다솜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다승왕 타이틀까지 노려볼 수 있다.마다솜은 “2승을 거두고 나니까 다승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면서도 “2024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신경쓰기 보단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내 골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드라이버 탄도를 조절하는 부분을 보완하려고 한다.”면서 “마지막 대회에 남은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2024시즌 타이틀 3관왕 굳히기에 나선다.윤이나는 “2024시즌을 시작하며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가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3관왕 도전에 대해 ”올 시즌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마지막 대회에서 타이틀 순위가 뒤집히더라도 행복하게 경기하면서 2024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역대 우승자들이 다시 한번 본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통산 20승의 대기록까지 1승만을 남겨 놓은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2018시즌, 2022시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개인 통산 첫 다승을 노리는 지한솔(28,동부건설)과 KLPGA투어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안송이(34,KB금융그룹)는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메인 스폰서 대회에 참가하는 김재희(23,SK텔레콤)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의 시작과 끝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은퇴를 선언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는 이보미(36)는 오랜만에 골프 팬들에게 플레이를 선보인다.한편, 주최사는 최종전다운 푸짐한 특별상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SK쉴더스의 스마트 홈 서비스인 ‘ADT 캡스홈’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또한, 1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12번 홀 홀인원 미 발생시)와 55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도 우승자 부상으로 함께 주어진다. 2020시즌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2020’에서 안송이가 기록한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국내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 ADT 캡스는 21년간 무재해, 무사고 대회의 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ADT캡스의 자사 전문 경호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선수들에게 별도의 호신술 강의를 진행한다. 갤러리를 위한 안전 수칙 안내와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활용해 현장과 갤러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 Golf News
- 종합
-
2024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
-
-
2024 중국 미션힐스 골프대회 결승리그 개최, 한국 아마골퍼들 초청
- Mission Hills Group & Shanghai Youjian Network Technology Co., Ltd. (Golf Partner)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 결승전이 2024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이난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리조트에서 열린다. 중국 전역과 해외 여러 도시에서 온 60여 개 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퍼블릭 골프 코스인 미션힐스 하이커우에 모여 이 그랜드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2024년에는 중국의 23개 성과 한국, 일본, 홍콩, 마카오 등에서 참가가 확대되었다.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중국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60여 개 팀이 최종전에 참가한다. 각 8명씩 참가하여 2일간 진행된다.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는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연례 행사이자 골프 커뮤니티를 위한 기대되는 이벤트가 되었다. 중국 최고의 골프 이벤트 주최자인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는 골프 발전의 선두주자로 하이커우 골프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과의 통합으로 더욱 글로벌한 이벤트가 되었다. 하이커우 시 정부와 리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초청 대회는 리그 결승전과 동일한 토너먼트 형식을 채택한다. 8명의 선수로 구성된 각 팀은 미션 힐스 하이커우의 8개 코스에서 이틀 동안 라운드를 진행하며, 각 라운드는 2일간 진행된다. 두 라운드에 걸친 팀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자를 결정하며, 우승자는 상금과 상을 받게 된다.리그 결승전에 참가하는 중국 팀들 외에도 일본, 한국, 홍콩, 마카오의 팀들도 참가하여 리그의 국제적를 크게 높이고 내년에 세계 아마추어 골프 슈퍼리그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일시: 2024년 11월 14일 ~ 18일(15일 연습라운드, 16-17일 대회) ▣장소: 하이난 하이커우 미션힐스 8개 코스 동시 실시 ▣주관: Mission Hills Group & Shanghai Youjian Network Technology Co., Ltd. (Golf Partner) ▣주최: Haikou City Government & The league's organizing committee ▣대회방식: 각 팀 8명 출전 – 8개 코스 동시 티오프 - 2일간 팀 합계 ▣대회상금: ▶우승팀: 4만 위엔(약 800만 원) ▶준우승팀: 2만 위엔(약 400만 원) ▶3위팀: 1만 5천 위엔(약 300만 원) ▶5위 - 8위팀: 5천 위엔(약 100만 원) ▶기타 개인 입상자 상패와 상품 다수 ▣참가신청비: 10만원 ▣참가비: 4,750위엔 ▣포함: 미션힐스 리조트(4박-2인실), 아침식사 4회, 연습 1라운드(6-10번 코스기준), 대회 2라운드, 하이커우공항-골프장(리조트), 셔틀버스(20분 소요) ▣불포함: 항공료. 캐디팁(200위엔/18홀), 점심, 저녁, 1인실 1400위엔(4박) ▣항공편: 항공료 약 27만 원 11월 14일: 1200 중국동방항공 512 김포공항 출발 – (상하이 홍차오공항 경유) - 1920 하이커우 공항 도착 11월 18일: 1630 하이난항공 449 하이커우 공항 출발 – 2130 인천국제공항 도착(직항) ※ 참가 문의: 010-2777-0505 한국골프관광협회는 모든 행사를 주최측과 협력하고 현지에서 한국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
- 골프BIZ
- 종합
-
2024 중국 미션힐스 골프대회 결승리그 개최, 한국 아마골퍼들 초청
-
-
캄보디아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 동남아 마지막 골프 데스티네이션!!
- 캄보디아에 있는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Dara Sakor Golf Resort)”는 남부 주요 도시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다라 사코는 2015년 개장한 36홀 골프장으로 현지 건축가가 설계했다.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250km 지점에 위치한 카지노가 들어선 종합레저타운에 36홀의 골프클럽을 갖고 있으며 타이 만(Gulf of Thailand)에 접해 있다.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는 꺼꽁 주(Koh Kong province)의 해안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남부 주요 도시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북서쪽으로 1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제 카지노 단지로, 18홀 오션 코스, 18홀 마운틴 코스가 있다. 다라 사코는 개장 후 주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데다가 2019년 말 찾아온 팬데믹은 골프장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후 2023년 10월 한국인이 20년간 직접 경영권을 얻고 자동 10년씩 연장하는 것으로 했다. 동남아시아에 아직 한국골프계에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보고 중 한곳이다. 뛰어난 가성비를 무기로 올겨울 돌풍을 예상한다. 현재 27홀 운영 중이고 9홀 추가가 마무리되어 조만간 36홀이 된다. 그린과 페어웨이는 모두 플래티넘 씨쇼어 파스팔럼(Platinum Seashore Paspalum)을 식재했지만 현재는 버뮤다그래스로 교체중이다. 골프리조트는 추가로 신축 호텔 36객실, 게스트하우스 28객실이 2024년 말까지 완공되면서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마운틴코스 18홀과 더불어 전체 36홀, 150개 객실을 갖춘 동남아의 새로운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 코스가 모두 7,000야드가 넘으며 레귤러티도 6,600야드 전후로 매우 긴 챔피언십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Dara Sakor Golf Resort)의 위치는 꺼꽁 주(Koh Kong province) 꺼쓰닷(Khum Kaoh Sdach)에 있다. 꺼꽁 주(Koh Kong province)의 주도는 꺼꽁(Koh Kong)이다.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은 캄보디아의 해안 도시이자 프레아 시아누크 주(Preah Sihanouk Province)의 주도이다. 꺼꽁(Koh Kong)은 태국을 오가는 통로이기도 하며 30달러의 비자비를 내면 들어올 수 있다. 맹그로브(mangrove), 강, 폭포 그리고 열대 섬들이 있는 큰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태국 만(the Gulf of Thailand), 꺼꽁 섬, 태국, 산과 정글이 있으며 최근 론리 플래닛 가이드북(The Lonely Planet Guidebook)에 의해 세계에서 가봐야 할 최고의 생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진짜 모험가를 위한 때묻지 않은 정글 수백 킬로미터가 있다. 많은 목적지들은 오직 도보, 보트, 오토바이 또는 작은 길로만 접근할 수 있다. 오션 코스(파72·7339·6570야드)는 일부 조명 시설이 있어 대부분의 홀에서 태국 만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야간 골프를 제공하지만 실제로 이용은 없다고 한다. 상쾌한 산들바람이 하루 종일 불고, 코스의 광범위한 조경, 벙커링, 워터 해저드 및 기복이 심한 그린은 충분한 도전을 제공한다. 넓은 현대식 클럽 하우스에는 100여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94개 객실이 있어 매우 편리하고 실용적인 Stay & Play의 최적의 골프리조트이다. 간단하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린이 있으며 드라이빙 레인지는 없다. 파크랜드 타입의 호수와 워터 해저드가 많으며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 스피드는 8.8피트 내외로 한 여름 날씨에 비하면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캐디는 40명 내외이며 전체가 여성이다. 캐디들의 연령도 20세 미만이 많았다. 필자는 3일 내내 18세-19세의 어린 여성들이 캐디를 했다. 골프장이 프놈펜 등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위치한 관계로 영어가 잘 안되고 있었으며, 태국 등 동남아의 일부 캐디들이 간단한 한국어가 되는 것과는 달리 이곳은 아직 한국어도 통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순진하고 때가 덜 탔다는 느낌은 매우 좋았다. 금년부터 한국 골퍼들이 많이 찾기 시작한다면 개선되리라 생각된다.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이 허용되어 시니어 골퍼나 여성 골퍼들의 편리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1번 홀(파5·619·577야드) 긴 파5홀이다. 그린 230야드 지점부터 페어웨이가 오른쪽으로 길고 큰 새하얀 벙커들이 활처럼 굽어 있는 큰 호수를 따라 함께 이어지는 멋진 뷰로 첫 홀부터 화려한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호수는 그린 앞 30야드까지 이어진다. 7번 홀(파4·405·371야드)과 9번 홀(파4·422·387야드)을 사이에 두고 큰 호수가 멋진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낸다. 두 홀은 그린 뒤로 호텔(현재 마무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을 배경으로 멋진 뷰를 선사한다. 기억에 남을 디자인이다. 역시 여기서도 사진 한 컷! 17번 홀(파3·216·198야드) 긴 파 3홀이다. 티박스 앞 바로 연꽃으로 가득한 작은 호수가 홀을 완전하게 막아서고 있으며 그 뒤로 크고 멋진 벙커가 아름답게 이어진다. 드론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다. 멀리 엘러베이트드 그린이 정확한 원샷터를 손짓한다. 멋진 홀이다. 마운틴 코스(파72·7192·6605야드)는 오션코스가 있는 호텔에서 5분 거리의 차량으로 이동한다. 수백 년 된 정글 하드우드(hardwood-1. 경재(硬材)-oak, cherry, ebony, mahogany 등 2. 활엽수)로 조각되어 있으며 거리보다 정확성이 요구된다. 대형 드라이빙레인지가 갖춰져 있으며 동시에 25명이 연습할 수 있으며 특히 천연잔디를 사용하는 공간을 확보하여 전지훈련이나 연습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아쉽게도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9홀만 개장했으며 2개월 후에 18홀이 모두 개장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직접 라운드 하지 않은 후반 9홀의 후기는 없는 것으로 한다. 그린 사이드 벙커들은 2미터가 훌쩍 넘었으며, 페에웨이의 좌우로는 특히 언듈레이션이 심한 마운드로 가득한 길고 도전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 일부 그린은 엘러베이션이 있을 만큼 심한 언듈레이션을 보여주는 난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린 스피드는 8.5피트 이상이었다. 4번 홀(파3·175·155야드) 물 위에 올캐리 샷(all-carry shot over water)이 필요하며, 물은 프런트 9번 홀에서만 플레이된다. 짧은 티샷이나 슬라이스는 매우 위험하다. 또한 티샷이 길면 리어 벙커가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 큰 저수지 물을 4번 홀 오른쪽으로 당겨서 보관했다가 이용한다고 한다. 9번 홀(파4·386·352야드) 그린 앞 30야드에는 물 없는 크리크가 세컨드 샷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으며 그린 주변의 사이드 벙커와 그래스 벙커는 2미터 이상의 사람들의 키를 훌쩍 넘어서는 깊고 높은 모습은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둘째 날 킹 섬(King Island)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은 매우 인상적이었다(한국에서는 “호핑 투어”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글로벌 용어는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이다. 7-8미터 해저의 비교적 깊지 않은 타이 만(Gulf of Thailand) 도처에 작은 섬들을 지나가면서 바다를 관람하고 최종으로 에메랄드빛 비치에서 수영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야말로 깡총깡총 뛴다(Hop)는 의미처럼 섬들을 지나면서 즐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곳에 골프투어를 온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킹 섬에서 시원한 음료까지 하면서 모두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이곳 타이만은 세계적인 론리 플래닛 가이드북(The Lonely Planet Guidebook)에 의해 세계에서 가봐야 할 최고의 생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셋째 날 반딧불 투어도 흥미로웠다. 멀리 30분 정도의 반딧불 군락지가 있는 섬으로의 투어였는데 이날은 많은 반딧불을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필자는 2019년 펜데믹 이전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주변을 환하게 밝힐 만큼 많은 반딧불을 보았던 기억이 소환되기도 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골프장 코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박 5일간 매일 오전 라운드, 오후와 저녁에는 현지 관광 및 주변 정보를 위한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하고 멋진 시간을 보냈다. 다라 사코는 최상의 가성비를 가진 동남아 마지막 골프 데스티네이션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무엇보다도 한국인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음식, 언어, 문화 차이 없이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캄보디아 '다라 사코 골프리조트' 동남아 마지막 골프 데스티네이션!!
-
-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에 있는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를 가다...
- 2024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드넓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에 있는 남태평양의 페블비치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LAOLAOBAY Golf Resort) 초정라운드 열렸다 사이판에는 2개의 18홀과 라오라오베이 36홀 등 3개 골프장이 있다. 이중 한 곳은 일본기업, 다른 한 곳은 한국기업 이랜드가 운영 중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장의 모기업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융합시대를 선도하는종합로봇기업』인 휴림로봇㈜이다. 2023년 9월 정식 인수를 마치고 새롭게 진용을 갖춰 글로벌시대에 맞는 하이엔드 골프리조트로의 변신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초 세계적인 골프관리업체인 트룬(TROON)과 손잡고 골프장관리와 마케팅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선진 기법을 도입했다. 이에 트룬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골프관광협회와도 전략적 협력과 제휴속에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1994년 일본 기업에 의해 공식 개장했으며, 이후 2010년 대우건설이 인수하여 리모델을 거쳐 2013년 재 개장했으며 곧바로 금호그룹에 의해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현재의 휴림로봇㈜으로 이어지면서 금년 개장 30주년을 맞게 되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클럽하우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오라오베이는 동코스와 서코스 각각 18홀씩 사이판 유일의 36홀 규모이며 골프장내 더 오션베이(THE OCEAN BAY, 82m²) 46객실과 더 스위트(THE SUITE, 155m²) 7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더스위트는 4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갖추고 있다. 더 그릴(THE GRILL) 레스토랑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식, 일식, 양식, 그리고 열대의 요리를 맛보는 인상적인 식사를 제공한다. 칼라듐(CALADIUM)은 50명을 수용하며 소중한 시간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매우 적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사우나, 야외 풀, 유아풀, 자쿠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이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남동쪽으로 4시간 40분 소요되는 3.10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시차는 우리보다 1시간 빠르다. 우리가 오전 8시이면 사이판은 오전 9시가 되는 것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사이판 시내에서 10분 거리,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순간은 활주로에서 대기없이 바로 이륙한다. 항공편이 붐비지 않기 때문이다. 큰 공항에 가면 종종 대기하는 항공기들 때문에 수십 분씩 지체되는 경우를 이곳에서는 찾을 수 없다. 8월의 날씨는 밤에는 비가 많이 오지만 이침이면 햇살이 반짝인다. 36홀 라운드 도중에두 번 정도 스콜을 만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더위를 날리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사이판 토질의 특성상 페어웨이의 배수가 잘되고 물기가 빨리 사라져 라운드에 어려움이 없다. 카트가 페어웨이로 진입이 허용되어 체력소모가 덜하다. ◆EAST 코스(파72·6355야드·5848야드) 사이판 1위에 랭크된 코스다. 라오라오만(LaoLao Bay)의 절경, 남태평양의 전망, 그 속에 최고의 골프 서사시가 푸르게 펼쳐진다. 사이판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최고의 코스를 만날 수 있다. 드넓은 남태평양이 가슴까지 차오름을 느낀다. 눈앞엔 아름답고 장엄하게 설계된 특색 있는 홀들이 펼쳐지면서 그린에 와서야 드넓은 태평양을 보면서 안도감을 느낀다. 마운틴 타입과 씨사이드 타입이 공존하는 멋진 코스 레이아웃이다. 놀라운 코스 레이아웃이다. 4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이고 화려한 절벽 풍경이 펼쳐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죽기 전에 꼭 라운드 해야 하는 버킷리스트에 올려야 할 것이다. 필자는 감히 라오라오베이 이스트코스를 남태평양의 페블비치로 명명했다. 50미터를 훌쩍 넘는 깎은 듯 가파른 바위의 현애절벽[懸崖絶壁]과 푸르디 푸른 에메랄드빛 태평양이 맞닿은 바로 그곳에서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더해지는 광경은 태곳적 골프의 모습이었으리라! 4번 홀부터 6번 홀은 모두 내리막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어 짜릿함과 벅차오르는 대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4번 홀(파3•167•151야드)과 15번 홀(파3•127•122야드)은 왼쪽으로는 현애절벽과 에메랄드빛 태평양이, 티에서 그린 끼지는 울창한 나무숲이 오로지 완벽한 원 샷터 홀(One Shotter hole)을 보여준다. Risk & Reward가 명확하다. 4번 홀은 이스트코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6번 홀(파3•136•130야드) 라오라오베이의 시그니처 홀이다. 티에서 왼쪽과 앞쪽으로의 현애절벽과 푸른 물결을 지나 그린 위로 올려지는 작은 하얀 볼이 대견스럽다. 이 홀을 직접 라운드 해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골프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를 놓친 것이다. ◆WEST 코스(파72·7025야드·6413야드) 동코스에서 바다를 한껏 누렸다면 이곳 서코스에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타포차우산 (Mount Tapochau)을 대부분의 홀에서 볼 수 있다. 타포차우산은 474미터의 사이판 가장 높은 곳이며, 예수 그리스도상(statue of Jesus Christ)이 우뚝 솟아 있다. 또한 1944년 사이판전쟁시 치열한 고지 쟁탈전이 있었던 장소이며 이곳에 오르면 사이판 전 시가지가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코스는 숲 속의 오아시스를 만난 듯 아름답게 펼쳐진 페어웨이와 많은 야자수 나무들을 만나며, 곳곳에 펼쳐진 호수는 수려한 풍경을 더해준다. 전형적인 파크랜드 타입의 코스 레이아웃이다. 13번 홀(파3•190•158야드) 티 앞과 오른쪽으로 큰 호수가 이어지면서 부담스러운 티샷을 만든다. 그린 앞까지 이어지는 큰 호수와 벙커를 피해 에이밍을 그린의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현명하다. 8번 홀과 같이 아름다운 홀이다. 18번 홀(파5•512•487야드) 그린 뒤로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야자수 들이 페어웨이를 따라 이어지며 왼쪽으로는 호텔과 클럽하우스가 멋지다. 그린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태평양을 등지고 호텔과 클럽하우스를 향한 멋진 사진 한 컷도 빼놓을 수 없다. 여행이든 골프투어든 음식은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이다. 라오라오베이는 이러한 부분에서도 높게 평가해 줄 만했다. 한국에서 공수해오는 김치와 총각 무, 알타리 무김치는 자칫 잃어버리 쉬운 식욕을 돋우는 일등 공신이다. 멀리 남태평양에서 맛보는 김치찌개의 맛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잊게 하는 마법의 음식이었다. 어업이 금지된 사이판에서 현지 원주민들이 낚시로 갓 잡아올린 신선한 참치는 최고의 미식을 제공한다. 일본 음식에 익숙한 필자에게도 입안에서 녹아들어 가는 남태평양 참치의 맛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특히 이곳 참치는 원양어선들이 수 천, 수만 킬로미터 멀리서 잡아온 것이 아니다. 바로 수 킬로미터 거리에서 원주민들의 직접 낚시로 잡은 것이며, 크기도 50-80cm로 사이판의 별미 중 별미였다. 아침, 저녁 그리고 점심 뷔페시 제공하는 양배추와 각종 샐러드는 식욕을 돋우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7-8개의 메인 요리들은 일주일 내내 변화 무쌍함을 보여주며 입맛을 챙겨 준다. 라운드후 골프장 측 도움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사이판 관광도 이루어졌다. 타포차우산 (Mount Tapochau) & 예수 그리스도상(statue of Jesus Christ),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 마지막 사령부(The Last Command Post), 반자이 절벽(Banzai Cliff), 자살 절벽(Suicide Cliff), 버드 아일랜드 보호구역(Bird Island Sanctuary), 그로토(The Grotto), 한국인추모평화탑 등 평소에 들어왔던 명소들이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다.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이스트코스"를 남태평양의 페블비치로 부르기로 했다. 이 거대한 발견은 25년전 페블비치에서의 감동을 넘어선다. 또한 믿기지 않는 사이판의 8월 날씨를 만끽하고 돌아간다. 밤에 계속 내린 비가 무더위를 모두 날려보내고 낮에 30분씩 두 번의 스콜은 순간 긴팔을 입고 싶게 한다. 적어도 오늘 내가 경험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라운드의 날씨는 나의 편견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에 있는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를 가다...
-
-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 개최
-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이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강원도 춘천 소재의 라비에벨CC 듄스코스에서 개최된다.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은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창설된 대회로, 2022년부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로 편입되며 3년 연속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에는 개최 원년부터 후원을 이어 온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골프코리아와 대회 창설부터 기획/운영을 담당해 온 골프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크라우닝이 공동 주최한다.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 KGA 랭킹포인트가 포인트가 걸린 시즌 최종전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과도 같은 대회다. 예선전 없이 KGA 랭킹포인트 상위 64명이 출전해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450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지난 8번의 대회 동안 본 대회의 우승자는 모두 이듬해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전통을 이어왔다. 특히 KGA 주관 대회로 변경된 2022년에는 안성현(비봉중)이 랭킹을 뒤집으며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지난해 우승자 김시윤(제물포방통고)도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에 극적으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도 디펜딩 챔피언 김시윤을 비롯해 올해 허정구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 빛고을중흥배 우승을 차지하며 KGA 랭킹 1위에 올라있는 김민수(호원방통고)와 올해 R&A에서 주관하는 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7회 대회 우승자 안성현 등 1위부터 10위까지의 상위 랭킹 선수가 모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골프대회 못지않은 선수지원 본 대회는 매년 최고 수준의 선수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을 제공하며 엘리트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모든 선수들에게 그린피와 식사를 제공하며 공동 주최사인 캘러웨이골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이 주어진다. 또한 본 대회 17번 PAR 3 홀에는 캘러웨이골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골프 클럽 풀세트가 홀인원 경품으로 걸려 있고, 1위부터 4위까지는 별도의 장학금과 함께 캘러웨이 영건스 입단 기회가 주어진다. 가장 눈에 띄는 특전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프로대회 출전 기회다. 우승자는 2025년 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 혜택을 받아 프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 Golf News
- 현장톡톡
-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Presented by 캘러웨이&크라우닝’ 개최
-
-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나 그린(호주) 우승
- 한나그린(호주)은 2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파72·6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린은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18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5천200만원)다. 시즌 3승째이자 통산 6승째. 한나그린은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줄곧 단독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연속 우승은 멈춰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한국계 선수 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이 대회에선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민지(호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첫 승에 도전했던 부티에는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에 만족했다. 찬네티 완나센(태국)이 3위(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에 입상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루키’ 성유진(23·한화큐셀)과 최혜진(24·롯데)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성유진과 최혜진은 공동 4위(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은 이날 5타를 줄였으나 성유진은 퍼트 난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
- Golf News
- 투어
-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나 그린(호주) 우승
-
-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성공적으로 막 내려
- (사진제공=BMW 코리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올해에도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승부를 펼쳐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를 결정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5만여 명(50,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사해 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해에도 역시 최종 라운드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가 펼쳐졌다. 20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9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한 한나 그린은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톱 10을 기록한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성유진이 16언더파 공동 4위, 유해란이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해마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해 주목받았던 만큼 올해에도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경기를 치르는 18홀 내내 프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4라운드 동안 36명의 갤러리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해란(한국) 사소 유카(일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경기 내내 동반 라운딩을 진행했으며, 캐디와 함께 코스를 공략하고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으며 최고의 샷을 펼치는 모든 순간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이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리미티드 에디션 및 럭셔리 클래스 차량 모델을 전시해 갤러리들을 맞이했다. 특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과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러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골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 Golf News
- 종합
-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성공적으로 막 내려
-
-
샌즈 골프데이(Sands Golf Days) 중국 마카오서 개최, 챔피언 앰배서더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포르투갈 운치에 반하다...
- 이룽(益隆) 포죽창 터에서 포즈를 취하는 콜린 모리카와 (사진제공=샌즈차이나) 2024년 10월 14일, 세계 4위의 프로골퍼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는 샌즈 라이프스타일의 세심한 배려 속에 중국 마카오의 유명한 세계 유산과 인기 관광지인 이룽(益隆) 포죽창 터(Yilong Firecracker Factory Site)와 타이파(氹仔) 구시가지 관야(官也)거리(Taipa Village, Cunha Street)를 방문했다. 모리카와는 마카오의 문화역사 및 현지 음식을 체험하고 세계관광레저 중심지의 매력을 느끼며 골프문화를 함께 홍보했다. 샌즈 골프데이' 행사는 샌즈그룹이 마카오에 '스포츠 도시' 건설을 지원하고 유명 스포츠 선수의 마카오 여행을 통해 마카오 관광을 촉진하고 다양한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타이파(氹仔) 구시가지 관야(官也)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콜린 모리카와 (사진제공=샌즈차이나) "마카오에 세 번째 방문했는데 매번 마카오의 독특한 풍토와 정서에 매료되었습니다,"라고 샌즈그룹의 챔피언 앰배서더(Champion Ambassador) 모리카와는 말했다. "마카오의 호텔과 음식은 모두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US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 두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는 27세의 모리카와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는 통산 6승을 거두며 미국팀 일원으로 올림픽과 프레지던츠컵에 2회 연속 출전했다. LPGA 프로골퍼 허무니와 콜린 모리카와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와 함께 마카오를 찾은 이는 같은 샌즈그룹 챔피언 앰배서더인 LPGA 프로골퍼 허무니이다. 인기 섹시 스타골퍼 허무니는 2018년 LPGA 2부 투어인 프라스코 자선 챔피언십(Prasco Charity Championship)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2019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중국 군단의 한 축이다. 그녀는 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뷰익 챔피언십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마카오에 처음 와서 더 런더너(The Londoner) 호텔에 묵었는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먹거리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쇼핑하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허무니는 "프로 골퍼인 남자친구 알렉스가 자신보다 마카오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못 왔다. 기회가 되면 같이 마카오에 가서 마카오 음식도 같이 먹어보고 싶다“라며 마카오 첫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샌즈그룹은 올해로 2년 연속 골프데이 행사를 개최해 샌즈그룹 챔피언 앰배서더들의 마카오 방문을 통해 마카오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풍부한 관광정보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샌즈그룹 챔피언 앰배서더는 중국 남자 프로골퍼 리하오퉁과 한국계 호주 국적의 이민지(Minjee Lee)가 있으며, 그 들은 전 세계적으로 샌즈 여행 브랜드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빛내고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자신감 있는 생활 태도를 옹호하며 골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
- Golf News
- 종합
-
샌즈 골프데이(Sands Golf Days) 중국 마카오서 개최, 챔피언 앰배서더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포르투갈 운치에 반하다...
-
-
'우승이 보인다' 성유진,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2위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성유진이 우승 경쟁에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휩쓸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성유진이 드라이브 샷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BMW KOREA) 성유진은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4월에는 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해나 그린(호주)이 드라이 샷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BMW KOREA) 성유진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 통과하였고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톱 10' 기록이다. 이 대회에서는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민지(호주)가 정상에 올라 모두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한국 선수 중에 김아림과 신지은이 나란히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치고 공동 8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와 세계랭킹 4위 인뤄닝(중국)도 공동 8위다. 임진희와 최혜진은 그보다 한 타 많은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공동 16위,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는 공동 18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
- Golf News
- 투어
-
'우승이 보인다' 성유진,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2위
-
-
세계적인 골프선수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2024 샌즈 라이프스타 마카오(Sands Lifestyle Macao) 프로암 팬들과 만나다
-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허무니(중국)가 멋진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15일(화) 오전에 열린 마카오 샌즈 라이프스타 마카오(Sands Lifestyle Macao) 프로암에서는 7개 조의 참가들이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두 선수와 모두 10번 홀과 18번 홀을 함께 라운드 하면서 골프 열정을 나눴다.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과 허무니가 이야기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 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가 참석자의 드라이브 샷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허무니(중국)는 멋진 골프 스윙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유쾌한 라운드를 진행했다. 허무니의 드라이브샷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코린 모리카와의 드라이브 샷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로리 맥길로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랭킹 8위에 유지하고 있고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3위|와 PGA챔피언십 공동 4위로 활약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골프대회 미국대표로 연속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하무니(중국)는 2019 LPGA Q-시리즈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공동 26위로 마친 후 마카오로 이동했다. 현재 세계 140위 권에 랭크되어 있다. 한국 골프 팬들에게도 익숙한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은 1998년부터 꾸준히 마카오 오픈을 진행한 곳이다. 지난 10~13일 개최된 아시안골프투어 SJM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는 라타논완나스리찬(태국)이 1~4라운드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달린 끝에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의 성적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무대다. 허무니가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 그린 위에서 밝게 웃는 모습 (사진제공=샌즈 차이나)
-
- Golf News
- 종합
-
세계적인 골프선수 콜린 모리카와와 허무니, 2024 샌즈 라이프스타 마카오(Sands Lifestyle Macao) 프로암 팬들과 만나다
-
-
샌즈 차이나, 최정상 스타 골퍼 콜린 모리카(미국)와 허무니(중국)와 함께하는 '2024 샌즈 골프 데이' 개최
- '2024 샌즈 골프 데이(Sands Golf Day)'에 참석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허무니(중국) 사진제공 = 샌즈 차이나 세계적인 남자골프 메이저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섹시 골프스타로 유명한 허무니(중국)가 10월 14일-15일 이틀간에 걸쳐 마카오에서 진행된 '2024 샌즈 골프 데이(Sands Golf Day)'에 참석했다. 샌즈 라이프스타일(Sands Lifestyle)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도 진행됐다. 1년 전에는, 리디아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이민우(호주) 등과 함께 참가했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년 연속 자리를 빛냈다. 샌즈 그룹이 운영하는 더 런더너 호텔(The Londoner Hotel)에서 열린 '샌즈 골프 데아-스타와의 만남'에 함께한 모리카와, 허무니는 참석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80여 명의 참석자 들과 일일이 모두 개인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은 매우 인상깊었다.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 콜린 모리카와(미국) 함께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는 모습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 박병환, 허무니(중국) 함께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는 모습 특히 모리카와는 이날 (14일)오후 이룽 폭죽 공장터, 전통시장, 박물관 등 마카오 곳곳도 돌아보면서 현지인들과의 교류도 있었다. 모리카와는 "뉴욕과 마카오에서 샌즈와 함께 일할 기회가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골프라는 스포츠를 활용하여 유소년 발전을 촉진하고 리더십 기술을 구축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콜린 모리카와, 이민지, 허무니, 리하오통(중국) 등은 현재 '샌즈 챔피언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 로리 맥길로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콜린 모리카와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일구었다. 올해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3위|와 PGA챔피언십 공동 4위로 활약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골프대회 미국대표로 연속 참가하기도 했다. 2019 LPGA Q-시리즈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던 허무니는,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공동 26위로 마친 후 마카오로 이동했다. 현재 세계 140위 권에 랭크되어 있다. 또 다른 '샌즈 챔피언 앰버서더' 리하오퉁은 올시즌 유럽 DP월드투어를 주무대로 뛰며, 유럽투어 3승을 포함한 프로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 샌즈 차이나) (샌즈 차이나 소개) Sands China 는 마카오에서 다목적 통합 리조트 및 카지노의 선도적인 개발사, 소유자 및 운영사로 마카오는 카지노 게임 수익으로 측정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이며 중국에서 합법적인 카지노 게임을 제공하는 유일한 지역이고 자회사인 Venetian Macau Limited는 마카오 정부가 마카오에서 카지노 또는 게임 구역을 운영하도록 허가한 6개의 양보 또는 하위 양보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Sands® Macao, The Venetian® Macao , The Plaza® Macao , The Parisian Macao, The Londoner® Macao 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 및 전시장 중 하나인 Cotai Expo, 마카오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장소인 Cotai Arena, 1,800석 규모의 고급 Venetian Theatre, 1,200석 규모의 Parisian Theatre, 1,700석 규모의 Londoner Theatre, 곧 오픈할 6,000석 규모의 Londoner Arena,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두 개의 주요 고속 페리 회사 중 하나인 Cotai Water Jet도 소유하고 있다. 고급 및 중간 시장 쇼핑몰에는 유명한 리테일 브랜드가 있는 750개 이상의 상점이 있고 통합 부지에는 약 12,400개의 호텔 객실과 스위트룸, 약 150개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음식점이 있다
-
- Golf News
- 종합
-
샌즈 차이나, 최정상 스타 골퍼 콜린 모리카(미국)와 허무니(중국)와 함께하는 '2024 샌즈 골프 데이' 개최
-
-
장유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 통산 3승
- 장유빈은 13일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104야드)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쳐 파에 그친 동갑내기 장희민을 제치고 우승했다. 7월 군산CC오픈 이후 석 달 만에 정상을 밟은 장유빈은 김민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승(통산 3승)을 올렸다. 사진제공=KPGA 특히 우승 상금 2억원을 보탠 장유빈은 시즌 상금 10억 361만 4642원으로 김민규(9억 6518만 7469원)를 제치고 상금 1위로 나서는 한편, 투어 사상 처음 한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어섰다. 김민규는 지난 7월 사상 첫 8억원, 지난주 사상 첫 9억원을 돌파했으나 장유빈의 맹추격에 10억원 돌파의 영광을 넘겨줬다. 장유빈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뤄내 꿈만 같고 앞으로 남은 시즌에도 후회없이 플레이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장유빈은 KPGA투어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도 확보하면서 6978점.68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외에도 김민규에 이은 시즌 두 번째 KPGA투어 다승(2승) 및 고군택에 이은 시즌 2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
- Golf News
-
장유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 통산 3승
-
-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5차전 최혜정, 시즌 4승과 함께 상금왕 등극!
- (사진제공=KLPGA)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73야드)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최혜정(40)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혜정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기록하며 10타를 줄여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진 최종라운드에서도 최혜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27타(62-65)의 기록으로 2024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역대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혜정은 “이번 대회 출전하기 전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 큰 힘이 됐다. 기대에 부응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이번 주 내내 퍼트 감각이 좋았고, 볼이 놓인 위치에서 라인이 잘 보여 퍼트 성공률이 높았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혜정은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3차전'부터 이지스카이에서는 보기를 기록하지 않았다.”며 “이지스카이 코스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보기를 하지 않겠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세웠는데 우승도 기쁘지만, 이 목표까지 이뤄서 더 기쁘다.”고 덧붙였다. 2003년 입회 이후 정규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최혜정은 올해 챔피언스투어에 도전해 2024시즌 8개 대회 중 4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순위 1위였던 홍진주(41)를 제치고 상금왕에 등극하며 챔피언스투어 첫 시즌 만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혜정은 "상금왕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상금왕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2위를 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려 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상금왕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최혜정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뿐만 아니라 여러 기록을 세웠다. 본 대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 기록을 세웠고,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역대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시즌 4승을 거둔 것은 2016시즌 정일미(52)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대해 최혜정은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4차전’에서 14언더파로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기록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17언더파로 경신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 시즌 4승이라는 명예로운 기록도 달성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혜정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윈윈스타일, 테일러메이드, 파렐 대표님께 감사하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정학 트레이너, 김상희 클럽 피터님과 항상 지지해 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 친구들, 히릿골프 아카데미 회원들, 인스타그램 팔로워분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대회를 열어준 SBS골프와 KLPGA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혜정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이 되면서 다음 시즌 정규투어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최혜정은 이에 대해 "정규투어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노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특히, 2007시즌 우승했던 ‘제8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과 2011시즌 우승했던 ‘제33회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 역대 우승자로서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정2(49)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4-71)로 단독 2위에 올랐고,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1,2,3차전’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한 홍진주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
- Golf News
- 종합
-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5차전 최혜정, 시즌 4승과 함께 상금왕 등극!
-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KLPGA 드림투어 2024 17차전] 황민정, 홀인원과 함께 우승!
- (사진제공=KLPGA) 충청남도 부여군에 백제 컨트리클럽(파72/6,614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와우매니지먼트그룹 KLPGA 드림투어 2024 17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 5십만 원)’에서 황민정(23)이 우승을 차지했다. 황민정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황민정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70-64)의 성적으로 생애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황민정은 "라이프 베스트인 7언더파를 경신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세웠는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홀인원을 기록했을 때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집중했더니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다시 우승할 때까지 기다려 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매니지먼트 WPS와 많은 응원을 보내준 황스골프아카데미 식구들, 클럽 피팅에 도움을 주는 인천골프닥터 ‘송도김짱’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좋은 대회를 열어준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버지 황병석 씨와 오빠 황강열 씨가 모두 프로 골프 선수인 황민정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했고, 8살에 필리핀으로 넘어가 필리핀 여자골프투어인 LPGT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와 2019시즌 점프투어 2승을 거두고, 2021시즌 드림투어 우승까지 차지한 황민정은 2022년 다리 부상을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3년 만에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재도약을 알렸다. 황민정은 “2021시즌에 드림투어 상금순위 21위로 아쉽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얻지 못하고, 2022년에는 다리 부상까지 당하면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올해부터 부상에서 회복해 샷 감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거두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본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 5십만 원을 추가하며 상금순위 17위로 올라선 황민정은 ‘2025 KLPGA투어 시드권’ 확보에 가까워졌다. 황민정은 “정규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훈련하려고 한다.”면서 “KLPGA투어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 ‘대보건설’ 모자를 쓰고 플레이한 황민정은 “지난달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스폰서 추천을 받아 출전하게 됐는데, 감사한 마음이 커 메인 스폰서는 아니지만 모자를 착용하고 플레이 했다.”면서 “모자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아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밖에, 서교림(18,삼천리)과 이지현3(26,비비안)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송은아(22)는 신세은과 함께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 16차전 우승자 윤수아(22,파마리서치)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3-70)을 기록하며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송은아가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켜냈고, 2위 황연서(21,LS)와 3위 김효문(26)이 작은 차이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KLPG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0월 23일(수) 18시 5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
- Golf News
- 투어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KLPGA 드림투어 2024 17차전] 황민정, 홀인원과 함께 우승!
-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 선보여
- (사진제공=LPGA)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대회 중 경기를 치르는 투어 프로 선수와 18홀 내내 동반하여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갤러리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너먼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캐디와 클럽을 선택하여 코스를 공략하고, 최고의 샷을 펼치는 순간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대회장 내 최고의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BMW 엑설런스 클럽 베네핏’도 함께 누릴 수 있다.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대회장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까지 쇼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주차장 파킹 패스와 라운지 내 케이터링 식음 서비스,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굿즈를 증정하는 등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LPGA) 이와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존’이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옥토버페스트 존’에서 정통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포함해 다양한 식음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박 캠핑존, 키즈존 등 맑고 청량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특별한 갤러리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준비중이다”라며, “특히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된 만큼 이용하시는 갤러리 여러분들이 불편함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며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규모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아마추어 유망주 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 Golf News
- 투어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 선보여
-
-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최
- (사진제공=KLPGA) 2024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0월 10일(목)부터 10월 13일(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6,663야드)에서 개최된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주최하는 대회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도입해 골프 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왔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2021시즌 처음 열린 본 대회에서 이정민(32,한화큐셀)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고, 2022시즌에는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생애 첫 승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2023시즌 루키였던 방신실(21,KB금융그룹)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도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KLPGA투어를 이끄는 108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방신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방신실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2023시즌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후 한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거두며 터닝포인트가 됐다. 부담감은 있지만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신실은 "여름엔 더위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체력과 샷 감이 모두 좋아졌다. 특히 지난주부터 샷 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내 강점을 살려 과감하게 공격적인 샷을 시도할 계획이다. 2024시즌 첫 승을 타이틀 방어와 함께 이루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주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가을 여왕'의 복귀를 알린 김수지(28,동부건설)는 내친김에 스폰서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스폰서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샷 감이 많이 올라와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지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대해 "같은 타수라도 보기가 적은 경기보다는 버디가 많은 경기가 유리하다. 최대한 그린에 많이 올려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며 "파온이 되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버디 찬스를 기대할 수 있기에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지는 "스폰서 대회는 언제나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대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익산에서 태어나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던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은 "이 대회는 항상 특별하다. 익산 컨트리클럽은 나에게 고향 같은 곳이라 그 누구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박현경은 "그린이 작은 코스라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트가 중요하다. 특히, 아웃 코스 3번 홀은 파4홀 중 전장이 가장 길고, 그린도 까다로워 타수를 잃지 않도록 신중히 플레이해야 한다. 버디를 많이 잡는 것이 중요하니 그린을 잘 읽으며 과감한 플레이를 펼칠 계획이다."고 공략법을 전했다. 박현경은 현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것에 대해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어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상금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톱텐을 기록 중인 선수 전원이 출전을 예고해 더욱 치열한 샷 대결이 기대된다. 박현경과 함께 올 시즌 3승을 달성 중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이예원(21,KB금융그룹), 그리고 배소현(32,프롬바이오) 중 올 시즌 첫 4승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지켜볼 만하다. 어느 때보다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버디를 많이 기록한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평균 버디율 4.1385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박현경이 2위, 황유민(21,롯데)이 3위로 그 뒤를 쫓고 있는데, ‘버디퀸’의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상금 순위, 평균 버디율, 평균 타수, K랭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윤이나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틀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상금 부문에서 지난주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선 윤이나와 박현경, 박지영이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상금 순위 4위인 황유민을 비롯해 5위 이예원, 6위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까지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차지하면 누적 상금 10억 원의 영광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미 3명의 선수가 10억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가운데, 더 많은 선수가 이 기록에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루키들의 신인상 경쟁도 지켜볼 만하다. 유현조(19,삼천리)가 1,870포인트를 쌓으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인 이동은(20,SBI저축은행)이 1,222포인트를 쌓으며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어 시즌 막판까지 신인상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본 대회를 개최하는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에도 두 회사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동부건설은 매 대회 우승을 노리는 김수지를 필두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극복하고 2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지한솔(28), ‘엄마골퍼’ 박주영(34), 장수연(30), 윤민아(21)가 꾸준한 성적으로 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공동 주최사인 한국토지신탁은 박지영, 박현경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KLPGA투어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조아연(24)은 부진했던 흐름을 끊어내기 위한 반등을 노리고, 추천 자격으로 참가하는 임채리(19)는 스폰서 대회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기 위해 준비된 특별상도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30위 이내 선수 중 최종라운드에서 최대 순위 상승을 기록한 선수에게 ‘드라마틱 점프업상’을 현금 3백만 원과 함께 수여한다. 또 4라운드 중 베스트 라운드 점수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백만 원이 부상으로 걸려있는 ‘라운드 최고 점수상’도 주어진다. 파3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부상도 푸짐하다. 4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HJ중공업 크루즈 여행권’이 걸렸고, 8번 홀에는 3천만 원 상당의 ‘르네블루 호텔 숙박권’과 8백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가 내걸렸다. 또한, 13번 홀에는 7천만 원 상당의 ‘BMW 520i’ 차량이 주어지고, 16번 홀에는 MK전자에서 제공하는 5천만 원 상당의 ‘골든볼’이 내걸려 있어 어느 때보다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해볼 만하다. 주최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15번 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1인당 3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나흘간 최대 3천만 원의 기부금이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익산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1번 홀에서는 ‘쌀 기부 버디 이벤트’를 운영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3포대의 쌀이 적립되며, 최대 200포대를 익산시 노인 복지처에 기부할 예정이다.
-
- Golf News
- 투어
-
2024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개최
-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임진각서 10월 12~13일 개최
-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라인업은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 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관객들을 위해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시작돼 2023년에는 1만 7000여 명, 외부 부대행사까지 포함하면 5만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도 '인뮤페'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터치드가 '인디스땅스 2021'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인디스땅스 2024'는 미래의 스타를 확인하는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합동공연도 '인뮤페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해 관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인뮤페’가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멋진 무대로 ‘인뮤페 2024’를 기다리는 음악 팬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컬쳐
- 뮤직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임진각서 10월 12~13일 개최
-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개최… 포토콜 진행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대회장인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사진제공=KPGA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 2024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 대회가 개최되는 부산 지역 출신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 홀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신다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팬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시즌 18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 Golf News
- 종합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개최… 포토콜 진행
-
-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완도군과 함께 선수•캐디에게 특식 제공
- ‘탱크’ 최경주(54 •SK텔레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복 특식을 준비해 후배를 향한 마음을 보여주었다.최경주는 3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원)에 출전 중이다. 그는 대회 이틀째인 4일 후배들과 캐디들을 위해 고향인 완도군의 도움으로 직접 공수해 온 전복을 식사와 함께 제공했다.최경주는 호스트로 출전하는 이 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쏟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습라운드를 돌며 코스 세팅에 많은 준비와 정성을 들이는 한편, 기자회견을 통해 본 대회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대회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공동주최사인 현대해상과 함께 선수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의 이야기들을 빼놓지 않았다.199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경주는 한국 남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9년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해 아시아 선수 최다승(통산 8승)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PGA 투어와 50세가 넘은 시니어 선수들이 경쟁하는 PGA 챔피언스 투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 Golf News
-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완도군과 함께 선수•캐디에게 특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