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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프로스윙] 첫 메이저 우승컵 안은 오지현의 스윙
- (골프tv=골프티비) 오지현 프로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2승을 거두며 한국 여자프로 골프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지현(21,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6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4라운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지현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생애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3억5000만원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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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프로스윙] 첫 메이저 우승컵 안은 오지현의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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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다음엔 기필코”
- (골프tv=골프티비) 정예나(29) 선수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2017(총상금 14억원) 4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챔피언조로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 정예나는 3번(파4), 5번홀(파3)에서 버디 두 개를 잡으며 우승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하지만 6번(파4) 9번(파4) 11번(파4) 15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결국 이날 2타를 잃은 정예나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정예나는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정예나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이후 정예나는 지난 2016년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 상금 2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KLPGA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 (사진제공=KLPGA) 한편 정예나는 2016년 7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파72.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첫날 13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홀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문영그룹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내걸었다. 결국 정예나는 홀인원 상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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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다음엔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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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프로스윙] 김인경, ‘이것이 바로 메이저 퀸의 스윙’
- (골프tv=골프티비) 지난 8월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품에 안았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이 고국땅을 밟았다. 김인경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6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4라운드에서 아쉽게도 6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로서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은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과 더불어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 제시카 코다(24,미국), 츠지 리에(23,일본) 등 외국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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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프로스윙] 김인경, ‘이것이 바로 메이저 퀸의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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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나리공원 파크골프장’개장 등 시민 여가 공간 확대
- (골프TV=골프티비) ▲ (사진=양주시청) 경기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공원 내 파크골프장 시설을 18홀 규모로 확장하고 지난 4일 '나리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양주시파크골프협회·양주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민의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당초 9홀 규모의 나리공원 내 파크골프장에 총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9홀을 추가로 설치, 18홀 규모로 확장하고 관리동을 신설했다. 파크골프는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적은 부지에서도 노령층과 장애인은 물론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누구나 자연과 어울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은 공원의 녹지공간을 활용한 개방시설로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경기 북부의 으뜸이 되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의 여가활동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장흥면 부곡리 337-2 일원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곡리 그라운드 골프장'을, 남면 신산리 352-8 일원에는 2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산리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했다. 오는 6일에는 부곡리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식을, 이어서 9월 10일에는 신산리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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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나리공원 파크골프장’개장 등 시민 여가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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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슬럼프까지' 아리야 주타누간, ‘예선 탈락 고배’
- (골프tv=골프티비)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인 태국 프로골퍼 아리야 주타누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역대 최고 상금의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 2017’에서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한 채 최하위 성적으로 예선 탈락의 쓴 맛을 봤다. 주타누간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4년 전 다쳤던 어깨부상이 재발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것이다. 한편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아리야 주타누간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만 5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동시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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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슬럼프까지' 아리야 주타누간, ‘예선 탈락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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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정한밀, 대구 경북오픈 2R 공동 선두
- (골프tv=골프티비) ▲ (사진=KPGA) 지난 2012년 KPGA 대상을 수상한 김비오(27.호반건설)와 ‘루키’ 정한밀(26.삼육식품)이 ‘2017 DGB금융그룹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1일 경북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김비오는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했고, 정한밀은 보기는 1개로 막고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6타를 줄여11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비오는 전반 9개홀에서 3타를 줄인 뒤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개홀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4번홀과 5번홀을 파로 넘긴 그는 6번홀부터 8번홀까지 다시 3개홀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정한밀은 첫 홀(10번홀)에서 1m도 채 되지 않는 파 퍼트를 놓쳐 보기로 경기를 시작했으나이후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았다. 지난해 우승자 윤정호(26.파인테크닉스)와 지난 주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은 6오버파 150타로 컷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정환(26.PXG)도 컷오프 기준에 1타 모자란 2언더파 142타로 올 시즌 처음으로 컷통과하지 못했다.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3라운드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칠곡 종합운동장(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호국로 203)에서 갤러리 셔틀버스를 이용해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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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정한밀, 대구 경북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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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한화클래식 2라운드 8언더파 단독선두
- (골프tv=골프티비) ▲ 고진영이 16법홀에서 세컨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LPGA)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천75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우승 상금 3억 5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나섰다. 허윤경은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 7언더파로 단독 2위를 달렸다. 이어 올 시즌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오지현이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김수지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LPGA 3승을 올린 김인경이 5언더파를 기록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고생 골퍼 최혜진은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4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라운드에서 12타를 잃어 합계 19오버파로 공동 113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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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한화클래식 2라운드 8언더파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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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흡연은 몸을 유해물질로 채우는 행위”
- (골프티비=골프tv) ▲ 2017년 제2차 금연광고 장면, ‘유해성분’ 편(위), ‘간접흡연’ 편(아래). <자료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집중 조명한 새로운 금연홍보 영상을 1일부터 TV, 라디오,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 방송한다. TV용으로 제작된 메인광고인 ‘유해성분’ 편은 담배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담배 및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경고했다. 담배 한 개비를 깨끗한 물이 담긴 컵에 넣었을 때 물 색깔이 유해성분으로 검붉게 퍼져나가며 오염되는 모습을 보여준 후 그 물을 마시는 사람의 모습이 흡연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반전 장면이 연출된다. 담배유해성분은 담배연기에 포함돼 있지만 시청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물에 담긴 담배에서 액상형태로 퍼져 나오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담배와 담배연기 성분에는 60여종 이상의 발암물질과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유해성분’ 편은 공중파 3사를 비롯한 TV 방송매체를 통해 10월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온라인·극장·옥외매체에서 상영되는 ‘간접흡연’ 편은 흡연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흡연자에게 의도하지 않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준다는 내용의 영상이다. 흡연자가 가족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흡연구역에서만 흡연하고 손도 씻고 샤워도 하지만 흡연자의 몸에는 담배 유해물질이 여전히 남아 가정 내 아이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복지부는 담배 피우는 소리와 동시에 유해성분이 몸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내레이션을 번갈아 들려주는 라디오 광고도 내보낼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에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경고하는 포스터도 게시할 예정이다. 임숙영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 다수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이 고조돼 있는데 담배에 함유된 유해성분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고 본인과 가족, 이웃, 동료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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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흡연은 몸을 유해물질로 채우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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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껍질, 골다공증 예방·치료에 도움”
- (골프tv=골프티비) 귀리를 가공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귀리 껍질이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귀리 껍질’.(사진=농진청) 농촌진흥청은 귀리 껍질 추출물이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쌀귀리는 6품종, 겉귀리는 20여 품종이 개발됐다. 총 재배면적은 지난 2015년 기준 1200ha로 2006년 2ha 대비 600배가 증가했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난쓰아마이드, 아베나코사이드 등의 기능성분을 가진 작물로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빵, 오트밀, 후레이크, 화장품, 시리얼과 과자, 말사료 등으로 이용된다. 소비와 생산이 늘고 있는 귀리는 가공 부산물인 껍질이 대부분 사료로만 이용돼 왔다. 그런데 최근 실험 결과, 껍질에 함유된 성분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리 껍질 추출물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을 동물세포실험 실험동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귀리껍질 추출물 효능을 검정으로 검정한 결과 뼈 파괴는 약 90% 억제하고, 뼈 형성은 약 3∼5배 촉진하는 이중 효능을 보였다. 귀리 껍질을 주정과 물로 각각 추출해 실험한 결과,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정 추출물은 특히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가 우수한 반면, 물 추출물은 파골세포 활성 억제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 두 가지 모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농진청 관계자는 “‘귀리껍질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특허출원하고 효과를 나타낸 물질을 분리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대량생산 조건을 확립해 기준물질 표준화 및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도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저렴한 귀리의 부산물에서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얻음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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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껍질, 골다공증 예방·치료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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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한화 클래식 1R 단독 선두
- (골프tv=골프티비)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3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나섰다. ▲ 고진영이 1번홀에서 세컨 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LPGA) 지난해 3승을 거둔 고진영은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였던 지난 13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2(롯데)와 정예나, 정혜원, 박주영, 이정화, 장은수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와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혜진(18, 롯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올 시즌 3승으로 다승과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는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美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무라 하루(일본)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인 김인경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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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한화 클래식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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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2017’ 31일 개막···'총상금 14억원'
- (골프tv=골프티비) 2017 KLPGA 투어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네 번째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7’(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천만 원)이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파72/6,753야드(본선 6,6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로서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은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인 14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1990년, 국제대회로 열린 ‘제1회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올해도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과 더불어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 제시카 코다(24,미국), 츠지 리에(23,일본) 등 외국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미-일 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한 조에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인경(29,한화), 전미정(35,진로재팬)이 한 조로 편성되어 자존심을 걸고 대결할 예정이고, 김지현2(26,롯데), 노무라 하루(25,한화), 사이키 미키(33,일본)가 한-미-일 투어를 대표해 맞붙는다. 김지현(26,한화)과 김해림(28,롯데)은 현재 세계 롤렉스 랭킹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과의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화 클래식’의 역대 우승자를 살펴보면 화려하다. 1회부터 4회 대회까지는 당시 해외 무대를 호령한 외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지만, 5회부터는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이라 불리는 박세리(40)부터 김효주(22,롯데), ‘장타 여왕’ 박성현(24,KEB하나은행)까지 모두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당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한편, 각종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권 다툼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화 클래식 2017’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포인트의 경우 선두 이정은6가 지난주 우승으로 2위 김해림과의 포인트 격차를 116점으로 벌렸고, ‘티업비전 상금순위’ 역시 이정은6가 김지현을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지만,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한화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SBS,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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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2017’ 31일 개막···'총상금 1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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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홀인원하고 행운의 ‘도자기 트로피’ 받았어요"
- (골프tv=골프티비) 지난 2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ㅣ6,516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29)가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해 홀인원 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자기 무형문화재 도봉 김윤태 옹의 차녀로 골프를 사랑하는 김영화 화백이 이보미 선수를 위해 직접 도자기에 그려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트로피를 선사했다. 우승을 바라는 의미 보다는 해외에서 선전하는 이보미를 위해 트로피에 '자랑스런 한국인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한국인 대표로 전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연속 우승에 노렸지만 아쉽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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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홀인원하고 행운의 ‘도자기 트로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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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맘센터 건립
- (골프tv=골프티비) ▲ 캄보디아 맘센터는 올해 4월에 완공됐다.(사진=KLPGA)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맘센터 건립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온 KLPGA는 행사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서울대 어린이병원 등 십여 곳의 기관에 지원하여 불우한 이웃의 자립을 위해 써왔다.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KLPGA는 아시아 허브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함께 개최한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 약 2천만 원을 캄보디아 꺼찌베앙의 ‘맘센터 건립’에 지원했다. KLPGA에 따르면, 맘센터가 지어진 캄보디아의 꺼찌베앙은 수상 가옥 촌으로, 거주민의 35% 이상이 하루 1.25$ 미만으로 생활하는 캄보디아의 최극빈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시설이 없어 정기적으로 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70%에 지나지 않는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건립된 맘센터에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 및 안전한 놀이터, 도서관이 갖춰져 있으며, 방과 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교육의 권리를 보장받고 더 나은 환경을 꿈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맘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자선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게 돼 기쁘다. 맘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배워서 원하는 꿈을 모두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맘센터는 올해 4월에 완공됐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직업 훈련센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꺼찌베앙의 지역사회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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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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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로 학교 미세먼지 관리한다"
- (골프tv=골프티비)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을 때마다 자녀가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쾌적하게 지내는지 노심초사하는 부모들의 걱정이 한결 줄어들게 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학교 내의 운동장이나 실내 강당 등에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 온·습도,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VOC) 등 각종 공기 상태를 측정 및 분석해 정화기 가동 및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공기 관리 IoT 서비스(Smart Air for School)'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기 관리 IoT 서비스'는 교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에어워셔 등과 연동돼 실내외 공기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기기들을 자동 작동시켜 건물 내 공기를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 또한, 실시간 공기 상태를 기준으로 기기를 작동시키는 만큼 불필요한 기기 사용을 막아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테크엑스가 전국 이동통신 기지국에 실치한 기상 환경 모니터링 기기의 공기 정보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공기질 측정기가 설치된 장소의 측정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별 앱을 제공하며, 학부모 및 교사들에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등 공기질 악화 상황에선 '야외수업 강당으로 이동해 진행' 등의 알림 문자가 IoT 전용망을 통해 무료로 발송된다. 공기 관리 IoT서비스에 사용되는 실외 측정기는 상시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존 실외 설치기들과 달리 배터리 형태로도 출시돼 설치 장소 제약에서 자유롭다. 기존 실외용 측정기는 대부분 가격이 수천 만 원에서 억대에 달해 일반 학교에서 적용하기 쉽지 않지만, SK텔레콤의 IoT 서비스는 150만 원대(설치비 별도) 로 머신러닝을 통해 고가의 장비와 근접한 정밀도의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 측정기는 공기 관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마존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실리콘밸리 입주 업체인 비트파인더사의 어웨어를 사용해 신뢰 있는 데이터와 대응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실내의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 단계에서도 WHO권고기준에 따라 50mg/m2이상 일 경우, 미세먼지 수치 증가에 따라 교실 내의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CO2 및 화학물질 오염도 증가 시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가이드 제공과 기기 자동 제어가 동시에 이뤄진다. 연동 가능 기기의 폭도 넓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K매직, 위닉스, 위니아, 청호나이스 등 7개 제조사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 200여 모델과 연동이 가능해 학교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로 자동 제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선 노원구 소재 발달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동천학교에 해당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이날 시범 서비스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서비스를 학교 외에 주거밀집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공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기상정보 및 침수, 수질 정보 등도 접목한 IoT 기반 종합 환경 모니터링·예측 서비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 김장기 IoT사업부문장은 "'스마트 에어 포 스쿨'의 출시로 하루의 상당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녀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의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술을 활용해 고객 모두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IoT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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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로 학교 미세먼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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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세기폭스·파나소닉과 'HDR10플러스' 연합 결성
- (골프tv=골프티비) 삼성전자가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손잡고 'HDR10플러스' 연합을 결성한다고 28일 발표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영상과 사진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정해 명암비를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HDR을 통해 TV로도 사람의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HDR10플러스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 HDR10 기술의 단점을 보완해 영상의 장면별 밝기에 따라 각각 다른 톤의 매핑을 적용해 최적의 명암비와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 HDR10 기술은 콘텐츠 내 가장 밝은 화면을 기준 톤으로 잡는 스태틱 톤 매핑이 적용돼 어두운 화면에서는 조도가 낮아지는 디밍(dimming)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아마존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20세기폭스와 파나소닉까지 참여시켜 HDR10플러스 연합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TV 제조사·할리우드 영화사·콘텐츠 유통사 등 업계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HDR10플러스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내년 1월 HDR10플러스의 라이센싱 기관을 설립하고 연합 인증 로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연합에 참여한 주요 TV 제조사·할리우드 영화사·콘텐츠 제공사 등이 오픈 플랫폼인 HDR10플러스를 통해 다이내믹 메타데이터(Dynamic Metadata)를 각사의 제품과 콘텐츠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DR10플러스의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는 밝기·색·명암비 등 HDR 표시에 필요한 설정값을 매 장면마다 분석해 지정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술을 통해 콘텐츠 원작자가 의도하는 색채감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HDR10플러스는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지원하는 다른 기술과도 차별성을 가진다. 한 장면을 동일한 기준으로 한 번에 조절하는 다른 시스템과 달리 한 장면 내에서도 10개 이상의 기준으로 개별적인 톤 조절이 가능해 명암비를 극대화하고 보다 세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각 분야에서 홈엔터테인먼트의 선두 주자인 세 회사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HDR10플러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조합이 될 것"이라며, "HDR10플러스는 소비자들에게 지금껏 느껴 보지 못한 놀라운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세기폭스 부사장 대니 케이(Danny Kaye)는 "HDR10플러스는 모든 장면을 정확하게 묘사해 전례 없는 화질을 전달하는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제공한다"며 "폭스 이노베이션랩을 통해 삼성, 파나소닉과 협업해 영화 제작자들의 비전을 극장 밖에서도 정확히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파나소닉 총괄 디렉터인 유키 쿠수미(Yuki Kusumi)는 "HDR10플러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HDR10플러스가 초고화질 영상 구현과 프리미엄 HDR 콘텐츠 확산에 구심점이 돼 차세대 HDR 표준 규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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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세기폭스·파나소닉과 'HDR10플러스' 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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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제왕' 김홍택, KPGA 카이도부산오픈 데뷔 첫 승
- (골프tv=골프티비) ▲ 김홍택, 장타 앞세워 데뷔 첫 승(사진= KPGA) ‘스크린골프 지존’ 김홍택(24.AB&I)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시즌에 첫 승을 거두었다.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소재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홍택은 7개의 버디에보기는 2개로 막아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그룹을 6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와 6타 차이 우승은 올시즌 가장 많은 타수 차이 우승이다. 김홍택은 이번 대회 4일 동안 25개의 버디를잡아냈고 보기는 7개로 막았다. OB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 대회 전까지 1.83타의 평균 퍼트도 이 대회에서는 1.74타로 줄었다. 그린적중률도 이 대회 전까지 74.4%였으나 이 대회에서는 84.7%까지 올랐다. ▲ 김홍택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골프클럽 피팅 자격증을 취득했다.(사진= KPGA) 김홍택은 골프를 좋아하는 야구 선수 출신 아버지(김성근.50)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6학년때골프를 시작했다. 김홍택의 집안 형편은 넉넉치 않았다. 중, 고등학교 시절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스크린골프를 통해 연습을 했다. 그래서 그에게 스크린골프는 낯설지 않다. 김홍택은 우승 직후 “어제오늘 긴장을 많이 해서 아버지께 더 기댔던 것 같다. 핀 공략이나 보내지 말아야할 곳 등을 상의하면서 경기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타수 차이가 좀 나자 아버지께서 18번홀에서는 파만 하만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홍택은 “이번 대회 우승한 것도 모두 다 아버지 덕분이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3개 대회 정도 캐디를 더 해 주실 예정인데 아버지께서 무릎이 좋지 않다. 캐디하시면서아픈 무릎이 더 악화되지 않았으면 한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려 한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후 2013년 스크린골프대회에 출전해 올해까지 4승을 거두기도 했다. ▲ 김홍택은 이번 우승으로 300포인트의신인왕 포인트를 획득했다.(사진= KPGA) 김홍택은 “스크린 골프대회에도많은 갤러리와 카메라가 있다. 그런 부분을 미리 겪어서 그런지 이번 대회는 갤러리와 함께 조금 더 즐길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이어 “스크린 골프는 거리나바람의 방향 등 모든 정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계산해서 경기하면 좋은 성적이 나온다. 하지 필드에서 하는 골프는 변수가 너무 많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도 예측하는 데 쉽지 않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다”면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차이를 설명했다. 김홍택은 이번 우승으로 300포인트의 신인왕 포인트를 획득했다. 하반기 전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김홍택은 “가장 상금 규모가 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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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제왕' 김홍택, KPGA 카이도부산오픈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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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섭, ‘카이도시리즈부산오픈’ 1R 단독선두
- (골프tv=골프티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이자 11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1라운드에서 박준섭(25.캘러웨이)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 201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준섭은 두 차례의 준우승은 있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사진= KPGA) 24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준섭은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장타자’ 김홍택(24.AB&I)과 지난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DREAM OPEN’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대호(34)가 4언더파 68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환(26.PXG)은 이븐파 72타로 김우현(26.바이네르), 윤정호(26.파인테크닉스) 등과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이날 대회는 강한 바람 속에 언더파 타수를 적어낸 선수는 29명에 불과했다.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2라운드는 25일 아침 6시 50분부터 시작하며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최측의 배려로 무료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며 부산추모공원에서 대회장인 해운대컨트리클럽까지 갤러리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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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섭, ‘카이도시리즈부산오픈’ 1R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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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Ⅲ사업,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
- ▲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 수상작인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 - 맛과 멋)<사진=문화체육관광부>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광주폴리Ⅲ사업(도시의 일상성-맛과 멋)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폴리사업은 광주의 구도심에 문화적 건축물을 설치하고 거리에 예술성과 기능적인 역할을 더해 도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수상한 ‘광주폴리Ⅲ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가 도시재생의 하나의 모델로서 의욕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흥미로운 사업이다. 이번 광주폴리Ⅲ는 기존의 폴리사업이 도시 맥락이나 장소성과도 다소 낯선 오브제 설치에 그쳐 공감대 형성에 미흡하였었는데 이런 문제점을 보다 폭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해법을 찾아 폴리가 도시재생의 마중물 기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북촌마을 안내소, 홍현’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서울 종로구 ‘북촌마을 안내소, 홍현’이 선정됐다. 거리마당상(장관상)은 서울시 노원구 ‘노원구 한내 지혜의 숲’, 누리쉼터상(장관상)은 서울시 ‘경의선 숲길 공원’, 두레나눔상(장관상)은 행촌권 성곽마을주민추진위원회 ‘행촌권 성곽마을, 그로인 행촌’에 돌아갔다. 시상은 9월 5~9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간들은 사진과 영상물, 모형 등으로 구성돼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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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Ⅲ사업,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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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케이닉스 선발마 'K Wave' 미국 경주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8월 17일 '케이닉스'(K-NICKS)로 선발한 경주마 'K WAVE'(3세, 수)가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 그랜드 레이스 코스 제3경주 'MSW'(Maiden Special Weight', 미승리마 특별중량, 1200m)에서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우수 경주마 선발 및 최적의 교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한국마사회 '케이닉스' 사업의 성과가 입증된 것이다. (사진=한국마사회) 일명 '케이닉스'(K-NICKS)라고 불리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당장 알 수 없는 말의 잠재력을 유전자를 통해 파악해 우수한 경주마를 선발할 수 있다. 또한, 씨수말을 육성해 한국경마를 선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산업 관계자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에서 'K WAVE'는 결승직전 큰 추진 없이 2위와 5와 3/4마신차(1마신=약 2.4M)로 처음 출전한 경주에서 괄목할만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마사회 '케이닉스' 사업의 성과가 입증된 것이다. 'K WAVE'는 출발대에선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2마신차로 바짝 선두를 추격하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경주가 전체적으로 빨리 전개됐지만, 'K WAVE'는 400M 지점에서 파워 넘치는 걸음을 선보이며 결국 추월에 성공해 1분 10초 48의 좋은 기록으로 우승했다. Ben Colebrook 조교사는 "전체적으로 경주에서 경주마가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것 같다며, 이번 우승이 마필에게 더욱 유의미한 가치를 안겨줬다"고 말했다. 또한, "마체 점검 후 9월 처칠다운 경마장이나 10월 초 킨랜드 경마장 Allowance를 겨냥해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K WAVE'와 함께 호흡을 맞춘 'Deshawn Parker' 기수는 "발주 당시 머리에 튀는 모래를 꺼렸지만, 마필 스스로가 잘 달려줘서 쉽게 우승했다"며 "스테이크스 우승후보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K WAVE'는 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팀에서 '케이닉스'를 활용해 2016년 3월 플로리다 OBS 2세마 경매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구매한 3세 수말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기존의 혈통, 외모, 보행평가를 통해 선발하던 방식을 넘어 유전·육종이론에 기초한 과학적 선발방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팀에서 구매한 3세 경주마는 총 7두로 그중 4두가 미국 경주에 출전해 3두가 우승을 거뒀다. 대표말로는 2016년 현역 최고의 명마를 가리는 미국의 브리더스컵에 본선 진출한 'J.S.Choice'와 미국 3세마 최고 스피드지수인 118을 기록해 미국 경마계를 놀라게 한 'Mr.Crow'가 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잔여 3세마의 경주 출전을 통해 '케이닉스' 선발방법의 우수성 검증과 장래 씨수말 활용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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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케이닉스 선발마 'K Wave' 미국 경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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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사장 "갤노트8에 삼성 모든 것 쏟아부었다"
- (골프tv=골프티비) ▲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자부심이자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23일(현지시각) 갤럭시 노트8 신제품 공개 후 뉴욕 피에르(Pierre)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S8'·'갤럭시 S8+'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갤럭시 브랜드도 지난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놀랄 만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사장은 "삼성전자는 어떠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을 거듭해 가장 사랑받는 스마트폰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들은 삼성 갤럭시 제품을 가장 사랑해 주시는 고객이며, 위기에 처했을 때도 변함없이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이어 "2011년부터 노트 시리즈를 계속 아껴 주신 수천만의 고객들, 특히 지난 1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노트 사용자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갤럭시 노트8을 개발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자체 진행한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사용자의 85%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을 갖고 있으며, 4명 중 3명은 노트 시리즈가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 중 최고라고 꼽을 만큼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깊은 애정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노트8은 혁신과 진화 속에 탄생한 최고의 노트 제품"이라며,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할 경쟁에서도 혁신의 리더 이미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자부심이자 자신감이라며", 삼성전자가 대화면을 탑재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장에 패블릿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며, 여전히 대화면과 S펜 사용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테고리는 노트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삼성전자는 대화면 뿐 아니라 S펜, AMOLED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왔다"며, "갤럭시 노트8은 이러한 혁신의 정신 속에 탄생한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했을 때만 해도 펜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지금은 경쟁사들도 펜 기능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또한, 2009년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되며 높은 몰입감과 자연에 가까운 선명한 화면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크린을 제공했던 AMOLED 디스플레이는 2015년에는 엣지 디스플레이로, 2017년에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무선충전, 방수방진 등과 같은 기능들을 앞장서서 채용해왔고, 카메라 사용성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현지시각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8 신제품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 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과 함께 '라이브 메시지', '꺼진 화면 메모' 등 갤럭시 노트만의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AMOLED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노트8은 세계 최초로 1천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을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카메라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뿐 아니라 S 펜 자체 모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원, 홍채·지문·얼굴 인식 등 생체인증, 유무선 급속 충전, 10나노 프로세서, 6GB RAM 등 등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고동진 사장은 "더 많은 멀티 태스킹 기능과 함께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고객들, 개인 생활 뿐 아니라 업무에서도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은 바로 갤럭시 노트8"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을 오는 9월 15일부터 한국, 미국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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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사장 "갤노트8에 삼성 모든 것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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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품격 사운드 담은 'LG Q8' 국내 출시
- (골프TV=골프티비) ▲ 'LG Q8'은 중가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LG전자는 25일 Q 시리즈 두 번째 스마트폰 'LG Q8'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동급 최강 오디오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LG Q8'을 61만6천 원의 매력적인 가격에 출시해 중가대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노린다. 'LG Q8'은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싱글 DAC 대비 잡음을 최대 50% 줄였다. 이 제품은 CD 음질(16 비트)보다 뛰어난 32비트의 고해상도 음원도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또, '업 샘플링(Up-Sampling)' 기능을 적용해 일반 음원도 고해상도 음원처럼 깨끗하게 즐길 수 있다. 'LG Q8'은 중가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장착해 7∼8명이 한꺼번에 셀피를 찍거나 광활한 자연 풍경을 더 넓게 담아낼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해 생활 방수는 물론 수심 1m에서 30분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 휴대폰을 켤 필요 없이 맞춤형 정보를 항상 보여주는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우측 상단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디스플레이와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메인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어도 시간,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와 문자, SNS 등 알림을 표시해 준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일 출시한 LG Q6에서 RAM과 내부 저장용량(ROM)을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LG Q6+(플러스)도 29일 출시할 계획이다. LG Q6와 LG Q6+의 RAM과 저장용량은 각각 3GB/ 32GB, 4GB/64GB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프리미엄 제품의 핵심 기능을 담은 다양한 Q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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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품격 사운드 담은 'LG Q8'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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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24일 개막
- (골프tv=골프티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펼쳐진다.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은 올 시즌 8개 대회를 확정한 카이도골프코리아와 한국프로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동아회원권그룹이 한국프로골프의중흥을 위해 손을 잡은 대회다. 또한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부산과 부산 인근 지역을 연고로 한 BNK금융지주, 넥센타이어, IS동서, 파크랜드, 대한제강, DIC, 스타자동차등의 기업도 뜻을 함께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KPGA 코리안투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6주 연속 대회를 치른다. 특히 본 대회는 2006년 ‘제49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부산에서 11년 만에 개최되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11년만에 부산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부산 출신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KPGA 장타왕에 오른 김건하(25)는 부산 해운대 출신이라 이번 대회 각오가 새롭다. 상반기 부진한모습을 보이다 경남 양산에서 진행된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공동 29위 오른 뒤 이어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군 전역 후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은신(27)과 지난해 드라이브거리 부문 2위에 오른 박배종(31.넵스), 투어 10년차김재호(35.휴셈),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부산갈매기’ 신용진(53.타이틀리스트)도 고향 땅에서의 선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의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 휴식기동안 출전한 KPGA 챔피언스투어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 오픈’ 과 ‘에이프로젠제약 · 경인일보 제21회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를 연달아 제패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이도시리즈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은 주최측의 배려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 최종라운드가 진행되는 27일 경기 종료 후에는 초대권을 소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카이도골프코리아 클럽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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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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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4일 개막…골프여제들의 전쟁
- (골프TV=골프티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주 JLPGA투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29,노부타그룹)가 약 1년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하며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보미는 “지난 주 우승의 영향인지 현재 컨디션이 아주 좋다. 5월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강화해서 체력적인 문제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 출전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강원도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시절 고향인 강원도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이번 코스에 대해서 “7년만에 이번 코스에서 다시 경기한다. 높낮이가 심하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세밀한 거리계산도 필요하지만,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김예진은 “디펜딩 챔피언이란 호칭이 처음이라 아무래도 부담이 된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우승했던 좋은 기억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면서 시즌 하반기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예진은 “날씨가 변수인 골프장이라 8월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옷부터 두꺼운 긴팔까지 옷을 단단히 준비했다. 작년에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경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5월에 JL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강수연(41)이 13년만에 KLPGA투어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강수연은 “오랜만에 참가하는 국내대회라 감회가 새롭다. 올해 상반기에 골프를 더욱 즐기다 보니 좋은 성적이 따라왔는데 한국에서도 이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수연은 “지난 2005년에 하이원 컨트리클럽이 개장할 때 참여했던 좋은 기억이 있고, 코스도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 하반기에 돌입한 KLPGA투어는 각종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권 다툼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대상포인트의 경우 선두 이정은6(21,토니모리)와 2위 김해림이 56포인트 차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티업비전 상금순위’는 김지현(26,한화)이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이정은6가 빠르게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특히 이정은6는 지난 주 대회에서도 4위에 오르며 톱텐 피니쉬율 1위(76.47%, 13회/17회 출전)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강원도에서 열린 12개 대회를 살펴보면 김해림과 배선우(23,삼천리),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톱텐에 6차례 이름을 올리며 ‘강원도의 힘’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한 배선우와 이승현이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진영(22, 하이트진로)과 장수연(24,롯데)은 5차례 톱텐에 진입하며 뒤를 이었다. 이밖에 김지현2(26,롯데)와 김자영2(26,AB&I), 김지영2(21,올포유),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며, 장하나, 조정민(23,문영그룹) 등이 첫 승을 향한 경쟁에 뛰어든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 2015년부터 예선전 제도를 도입하여 시드권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에게 본선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이수민3(22)를 포함한 프로 12명과 아마추어 3명이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우승경쟁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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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4일 개막…골프여제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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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 (골프TV=골프티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이 열리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KLPGA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정규투어 선수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사진=KLPGA) 먼저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한국응급처치 교육원의 노신규 대표가 맡았다. 유독 집중해서 강의를 경청한 장하나(25,비씨카드)는 “큰아버지가 심장이 안 좋으신 상태라 오늘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와 닿았다. 또, 한국인의 심정지 사망 수치를 보고 많이 놀랐고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기 도중에 동료 선수와 캐디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LPGA 클린센터’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KLPGA는 스포츠 부정행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윤리 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 (사진=KLPGA) 특히 올해는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전략적으로 스포츠 윤리 강사를 육성 선발했고, 골프 선수 출신인 임효성 한국체대 선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하여 맞춤 교육을 시행할 수 있었다. 김예진(22,비씨카드)은 “스포츠 선수에 대한 윤리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런 교육이 매년 진행되어 많은 선수들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 교육은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하부 투어 및 입문교육 등에서도 시행된다. 또한 24일에는 티칭회원 입문교육에서 두 번째 교육이 시행되며, 9월 중에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 챔피언스 투어 대회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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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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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최혜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프로 전향을 앞둔 여고생 골퍼 최혜진(18.학산여고3)이 아마추어 고별 무대서 또다시 ‘프로 언니’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 최혜진 아마추어 고별전 우승(사진= KLPGA) 최혜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12언더파의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차로 제치고 이번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서 2승을 올렸다. ▲ 프로 골퍼 신나송이 최혜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골프TV) 최혜진은 지난 7월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국내 프로 대회를 첫 제패했고, 이날 우승으로 18년 만에 프로 무대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아마추어 선수가 됐다. 지난달 LPGA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골프팬에게 이름을 알린 최혜진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한화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최혜진은 “기억에 남는 신인이 되고 싶다. 또, 잘 쳐서 LPGA투어도 뛰고 싶고 투어 가서도 상금왕, 세계랭킹 1위도 하고 싶다. 마지막 목표는 박세리, 박인비 선배처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마추어는 상금을 수령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우승상금 1억 원은 박지영에게 돌아갔다. 해외파 이미향과 김세영은 합계 3언더파 210타, 2언더파 211타로 각각 공동 24위, 3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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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최혜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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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호프집·헬스장도 음악 사용료 낸다”
- (골프TV=골프티비) ‘공연권 범위 확대’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앞으로 커피 전문점, 생맥주 전문점, 체력단련장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업용 음반을 재생하는 경우, 음악 저작재산권자가 공연권 행사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법 제29조 제2항에 따르면 상업용 음반·영상저작물을 반대급부(입장료 등)를 받지 않고 공연할 경우에는 저작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다만 시행령 제11조에서 규정한 시설에 한해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학계 및 음악 권리자단체는 국제조약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공연권 범위를 확대하여 창작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오랫동안 개진해 왔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문체부는 음악 사용률이 높고, 영업에서 음악 중요도가 높은 커피 전문점, 생맥주 전문점, 체력단련장 등을 추가로 공연권 행사 범위로 포함했다. 또한 면적 3000㎡ 이상의 대규모점포 중 기존 대상에서 제외됐던 ‘복합쇼핑몰’ 및 ‘그 밖의 대규모점포’를 추가 포함하되 전통시장은 제외했다. 공연권 추가 업종은 업종별 음악사용 실태 조사 및 분석, 관계자 의견수렴 및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확정됐다. 문체부는 저작권료를 부담해야 하는 이용자들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음악 권리자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보완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소규모 영업장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50㎡ 이하의 영업장의 경우, 매장에서 상업용 음반을 재생하더라도 공연권 징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저 공연 저작권료를 월정액 4000원으로 설정해 전체적으로 기존 징수대상 업체보다 낮은 수준의 저작권료를 부담토록 설계했다. 참고로 공연 저작권료는 면적 단위와 업종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음악 한 곡당 4개의 권리자 단체에 각각 저작권료를 지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징수 제도도 적극 활용된다. 문체부가 지정한 통합징수주체가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에 대한 저작권료 징수를 일괄 처리토록 해 이용자는 저작권료 일체를 한 곳에 통합해 지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음악 권리자단체와의 합의와 관련 이용자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후 음악 권리자단체의 사용료 징수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공포되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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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MBN 여자오픈, 18일 개막…김세영·최혜진 출전
- (골프TV=골프티비)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김세영(24,메래에셋), 김하늘(29,하이트진로),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 등 시즌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상반기에 김지현(26,한화), 이정은6(21,토니모리), 김해림(28,롯데)의 트로이카 체제가 구축되며 많은 골프팬의 관심을 받았던 KLPGA투어는 지난주에 열린 하반기 첫 대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우승을 신고하며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14년도 본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세영은 “컨디션이 아주 좋고 감도 좋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도 만나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코스에 대해서는 “몇 년 전 우승을 했던 코스에서 다시 경기를 하는데, 아직 코스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언듈레이션이 심한 산악 코스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세영은 1,2라운드에서 김지현, 이정은6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에 대해 김세영은 “김지현 선수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친하다. 같이 치게 돼서 기쁘다. 이정은6는 워낙 잘 치는 선수라고 들었는데 어떤 경기를 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시즌 LPGA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뽐낸 이미향(26,KB금융그룹)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한 이미향은 “이 대회에 좋은 기억도 있고 아쉬운 기억도 있어 다시 출전하기로 했다. 8월의 페이스가 좋은 만큼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캐나다로 건너가 후반기 레이스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5년 만에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자’가 된 최혜진(18,학산여고)은 8월 말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혜진은 1,2라운드에서 2014년에 함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한 박결(21,삼일제약), 이소영(20,롯데)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밖에 김지현2(26,롯데)와 김자영2(26,AB&I), 김지영2(21,올포유),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며, 배선우(23,삼천리), 장하나(25,비씨카드) 조정민(23,문영그룹) 등이 첫 승을 향한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본 대회에서 2013년(양평TPC 컨트리클럽) 72홀 최소 스트로크 1,2위 기록(1위 23언더파 김하늘, 2위 21언더파 김효주)과 54홀 최소 스트로크 2,3위 기록(2위 19언더파 김하늘, 3위 18언더파 김세영)이 나왔으며 지난해(더스타휴 컨트리클럽)에는 박성현이 1,2라운드에서 15언더파를 기록하며 36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를 기록했다. 한편 MBN과 DFD라이프컬처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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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MBN 여자오픈, 18일 개막…김세영·최혜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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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함평·춘천·청주·대전 투자선도지구 지정
- (골프TV=골프티비) 충북 괴산, 전남 함평, 강원 춘천, 충북 청주, 대전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전략사업 5개가 올해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쳐 ▲괴산 ‘자연드림타운’ ▲함평 ‘축산특화산업단지’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2017년 투자선도지구 선정사업(제공=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특수상황지역)에 적용되는 발전촉진형과 그 외 지역에 적용되는 거점육성형으로 구분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 및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발전촉진형은 여기에 더해 조세·부담금 감면, 재정지원 등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들이다. 충북 괴산 자연드림타운은 유기농 가공품 생산·판매에서부터 체험·교육까지 제공하는 6차 산업형 테마파크로, 유기농 생태를 기본주제로 한 복합 관광단지이자 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가공품 생산시설, 유기농 생태체험장 등과 함께 물의 정원, 테마 마을, 컨벤션센터, 공연장·숙박시설 등이 집적될 예정이다. 유기농 생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함평 축산특화산업단지는 함평 한우 등 지역의 청정 농축산물을 명품화·집적화해 지역대표 상품으로 육성하면서 시각·촉각·미각 등 신선한 오감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6차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 전남 함평 축산특화산업단지 조감도(제공=국토교통부) 축산 생산 단지, 음식특화거리, 체험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여 함평 나비축제 등 주변지역 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6차 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입주업체 및 지역 농가 지원, 홍보·교육·연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소양강댐의 수열에너지(심층냉수)를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해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인 ‘케이(K)-클라우드 파크’, ‘스마트 팜 첨단 농업단지’, ‘물 기업 특화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수열에너지와 수상 태양광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탄소 제로형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미래 수자원 신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는 오송 바이오밸리 내 구축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바이오산업과 화장품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케이-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화장품 임상연구 지원센터, 수출지원 센터, 화장품 뷰티 진흥센터 등을 건립하고, 오송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국책연구기관, 바이오메디컬 시설 등과 연계하여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는 대전과 그 주변 지역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각종 국방 관련학교 등 다수의 국방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새로운 국방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기업을 육성하는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국방컨벤션센터, 국방과학기술아카데미, 민군협력진흥원 등을 조성해 국방과학기술 교육·홍보 등을 지원하고, 첨단 센서 집적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인 첨단 센서 산업과도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선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약 1조 5000억 원의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 지원함과 동시에 공간 배치, 디자인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고품격 지역개발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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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함평·춘천·청주·대전 투자선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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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팅어 ‘드림 에디션’ 출시
- (골프TV=골프티비)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기아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하는 스팅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아차 스팅어는 출시 이후 ‘후륜 구동’, ‘제로백 4.9초’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춘 3.3터보 GT 모델을 중심으로 성능 중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 고객의 약 45%가 3.3터보 GT모델을 선택했으며, 2.0터보 모델 구매자 중 60% 이상이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포함 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하는 등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다는데 착안해 이번 ‘드림 에디션’을 신설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에 스팅어의 상징적 요소인 브렘보 브레이크와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던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기본화하여 제동 성능뿐 아니라 핸들링 성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아차는 2.2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등 파워풀한 동력성능에 뛰어난 연비 14.5km(2.2D 2WD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로 운행 거리가 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림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브렘보 브레이크, 후드 가니시 등의 사양을 기본화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3.3터보 GT 모델의 내장에만 적용되던 콘솔부 알루미늄, 도어가니쉬 메탈 인서트 필름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고, 외관에는 후드가니쉬와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디자인에 차별성까지 갖췄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고객 선호 성능 강화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선별하여 추가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의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도 △2.0터보 ‘드림 에디션’ 3910만원 △2.2디젤 ‘드림 에디션’ 416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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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라크 에르빌에 최대규모 프리미엄 브랜드숍 오픈
- (골프TV=골프티비) ▲ LG전자가 중동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라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오픈하며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 송웅엽 주이라크 대사, 나자드 하디(Nawzad Hadi) 에르빌 주지사, 현지 언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숍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라크 에르빌의 핵심 상권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브랜드숍은 2개 층에 연면적 870㎡ 규모로 LG전자가 해외 시장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숍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의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 2층에서는 58:9 화면비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15대가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 LG전자는 매장 앞쪽의 전체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매장 밖에서도 전시된 제품들이 보이도록 했다. LG전자는 요리교실, 키즈존, VIP 라운지 등을 마련하고, 무선인터넷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브랜드숍을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했다. 브랜드숍이 단순한 판매점이 아니라 현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재건 사업이 한창인 이라크에서 선제적인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라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이라크 외에도 이란, 레바논, 요르단,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 지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은 "고객이 단순히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지속 늘려 LG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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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라크 에르빌에 최대규모 프리미엄 브랜드숍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