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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섭·이승택, 카이도 제주오픈 1R 공동 선두
    (골프tv=골프티비)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인 ‘헐크’ 김봉섭(34.휴셈)과 ‘불곰’ 이승택(22.캘러웨이)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사진=KPGA)  28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크라운 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봉섭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 이승택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수상한 김봉섭은 올 시즌 ‘SRIXON드라이브 거리’ 에서도 평균 296.944야드로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다. 이승택 또한 3번 우드로 300야드를 보낼 만큼 괴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김봉섭과 이승택은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일본투어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 김찬(27.미국)과 한 조에서 경기하면서 장타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통산 3승의 주흥철(36.동아회원권)를 비롯해 권명호(33), 김국환(31)이 5언더파 67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최진호(33.현대제철)은 3언더파 69타 공동9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이형준(25.JDX멀티스포츠)는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환(26.PXG)은 1언더파 71타 공동 23위에자리했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오는 10월 19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의 출전자격이 주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김재호(35.휴셈)는 이날 3번홀(파3.16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이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9번째 홀인원의 주인공 김재호는 1오버파 73타 공동 4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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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7-09-29
  • '의령군민 골프의 날' 운영
    (골프tv=골프티비) ▲ '의령친환경골프클럽'(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다음달 30일에 군이 직영하는 '의령친환경골프클럽'에서 하반기 '의령군민 골프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령군민 골프의날 행사에서는 총 20팀을 배정해 정해진 티업시간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령군민, 향우회원간 친목과 유대강화 목적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득점과 관계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18일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의령군민이나 의령 향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문의는 친환경골프장관리사업소로 하면 된다.   의령친환경골프장관리사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의령군민 골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골프의 날 행사를 통해 의령군민과 향우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미옥 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의령군민 골프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뜻깊고 군민과 향우님들의 방문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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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09-28
  •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최대 80% 할인
    (골프tv=박제신 기자)  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다양한 볼거리·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현대·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생활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백화점도 최대 8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Hot Price 100대 상품전을 마련해 최대 80% 할인하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에 대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주요 생필품에 대해 50%까지 할인한다.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역직구몰 8개사와 해외 유명 온라인몰(18개국 28개몰)이 참여하는 온라인 해외 판매전도 함께한다.   쇼핑축제 기간에는 할인된 살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놀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광화문광장에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외식,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업체 참여로 서울 주요 한식 식당 50곳에서 특별 메뉴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Korea Gourmet)’ 행사가 첫 선을 보인다.   10월10일부터 10월13일까지는 ‘사이버 핫 데이즈’로 온라인 쇼핑몰 특가전이 진행된다. 10일은 패션과 잡화 할인, 11일은 가전제품 할인, 12일은 화장품 할인, 13일은 생활용품과 식품 할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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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패션
    2017-09-28
  • 평창올림픽 참가국이 펼치는 축제 ‘월드 컬처 콜라주’
    (골프tv=골프티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국들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23곳, 지방 48곳에서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컬처 콜라주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 15개국의 주한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문화예술 작품을 우리 국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   공연장, 라이브클럽, 학교, 공원, 미술관, 갤러리, 도서관, 공공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디지 브레인(Dizzy Brains), 마트마타(MatMatah), 헝가리의 보헤미안 악당들(Bohemian Betyars)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유명 밴드가 3일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들던 각국 음악인들이 내한해 재즈, 힙합, 록, 민속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공연한다.   이와 함께 야외극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 졸리 비안&레올리엔느의 공연 <나를 던져줘>, <북극의 인상전(展)> 전시도 진행돼 세계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들과의 문화 교류와 협력은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정신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이해 모든 세대가 풍성한 가을 문화예술축제인 ‘월드 컬처 콜라주’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 컬처 콜라주’의 모든 공연, 전시,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개별 공연장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세부 정보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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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9-27
  • GMI그룹-바른경제협동조합,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위한 MOU체결
    (골프tv=골프티비) GMI그룹(이하 GMI)은 지난 25일 서울 한강공원 양화선착장에서 바른경제협동조합(이사장 이대욱)과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지엠아이그룹이 25일 바른경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한강변에서 유람선 사업을 하고 있는 이대욱 바른경제협동조합 이 이사장은 “수륙양용자동차는 유람선이 갖는 육지와의 연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며 “한강에 접목될 최상의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I는 업무협약 후 바른경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자동차의 한강 출항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양사는 신기술의 구현과 새로운 레저 문화의 정착,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해 접안 시설 등 선착장의 활성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 (사진=지엠아이)  이성준 GMI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람선에서 느낄 수 없는 한강의 이색적인 수상레저 문화 확산은 물론 AR(증강현실)을 이용해 한강이 갖고 있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 교육과 연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MI는 무엇보다 수륙양용자동차(40인승 버스, SUV)의 한강 도입으로 한강을 가로질러 도심지 간 이동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국, 동남아시아 등 관광객을 위해 공항에서 한강-호텔로 이어지는 수륙양용 패키지 ‘Door to Door’ 상품도 준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에서 첫 선을 보이는 GMI 수륙양용 버스는 40인승 ‘DKAT-AB-0001’와 SUV ‘엠피쿠르져’ 모델이다.   현재 생산 중인 DKAT-AB-0001 버스의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노트, 육상에서 10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탑승 정원은 40명이며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차량 무게는 19t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DKAT-AB-0001 버스는 좌우 흔들림이나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몰하지 않는 포밍 시스템과 벨라스트 시스템 등 특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10t의 여유부력을 더 가지고 있다.   수중 추진 방식은 일반적인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육상에서는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상에서는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으며 추진력이 강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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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개최
    (골프tv=박재신 기자)  2017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홍진주(34,대방건설)가 세 차례 연장 혈투 끝에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감동의 우승 스토리를 작성했다.   올해도 디펜딩 챔피언 홍진주를 비롯해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고진영(22,하이트진로),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 다승을 일궈낸 실력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시즌 막바지 레이스에 총력전을 벌인다.   대상, 상금순위, 평균타수, 다승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가 지난주 대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로 ‘KLPGA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정은6는 “이번 대회 코스는 익숙하지만 나와 잘 맞는 코스는 아니다”라며 “아이언 샷을 공격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린 공략이 까다롭고 그린 뒤로 넘어가면 타수를 잃기 쉬운 코스라서 아이언 샷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조금은 불안함이 있는 코스다”라고 말했다.   이정은6는 “오늘 연습 없이 집에서 푹 쉴 예정이고 대회 전날인 공식 연습일에도 연습보다는 휴식을 취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4승을 일궈내며 총상금 10억 원 돌파(현재 시즌 상금 약 9억 9천만 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정은6는 이번 시즌 참가한 22개 대회 중 17개 대회에서 톱텐에 오르며 10위까지만 주어지는 대상포인트 부분에서 압도적인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톱5는 12번, 우승은 4번 기록하는 동안 컷 탈락은 한 차례도 하지 않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며 KLPGA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0년간 한 시즌 톱텐(Top 10) 진입 횟수를 보면 2014년 김효주가 18회로 가장 많았으며 한 시즌 톱5 진입 횟수는 2007년 신지애가 16회로 가장 많다. 이정은6가 이번 대회에서 톱텐에 들면 한 시즌 톱텐 진입의 타이기록과 함께 최다 톱5 진입 기록에도 가까워진다.   디펜딩 챔피언인 홍진주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영광스럽고 좋다. 최근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홍진주는 이어 “몇 개 대회를 더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2주 전부터 대회에 출전했다”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종료시점 KLPGA 상금순위 상위 7명에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일전의 발전된 형태로 2015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는 KLPGA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 등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투어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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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7-09-27
  • 정일미, 볼빅 챔피언스 오픈서 10전 11기 첫승 신고!
    (골프tv=김광록 기자) ▲ 정일미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컨트리클럽(파72/5,829야드)에서 열린 ‘KLPGA 2017 영광CC-볼빅 챔피언스 오픈 11차전’(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4백 4십만 원)에서 정일미(45,호서대학교)가 우승했다.   4언더파 68타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정일미는 대회 마지막 날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낚아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해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이번 대회를 포함해 11개 대회에 나와 톱텐에 9번 이름을 올렸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유독 우승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던 정일미는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린 정일미는 남은 2개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며 3년 연속 상금왕이라는 챔피언스 투어 대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상금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선미(44)와의 격차는 약 6백 5십여만 원에 불과해 남은 2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상금왕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정일미 프로가 5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KLPGA)  정일미는 “우승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 작년에 네 번이나 했던 우승이라 언제든 쉽게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우승이 확정된 이후 감동했고 울컥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일미는 “우승 후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 특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고,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LPGA 2015 영광CC-볼빅 챔피언스투어 파이널 with SBS 13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던 김복자(44,모리턴구단)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0-70)를 쳐 챔피언스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홍희선(46)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영미(54)는 이날 3타를 잃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67-75)로 공동 6위에 기록됐고, 지난 10차전 우승자인 준회원 차지원(44)은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3-74)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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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아마추어' 김세인, KLPGA 점프투어서 생애 첫 우승
    (골프tv=문성민 기자)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5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아마추어 김세인(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점프투어 16차전 우승자 김세인(사진=KLPGA)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세인은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첫 홀을 버디로 시작한 김세인은 5번째 홀(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다음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우승을 달성했다.   김세인은 “아마추어로서 마음을 비우고 임한 게 우승한 비결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세인은 이어 “후반에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는데, 같은 조 서하영 선수가 다독여준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 슬럼프를 겪고 골프채를 잠시 내려놨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어머니의 격려로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   이번 우승으로 준회원 자격을 얻은 김세인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10월 정회원 선발전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 밖에 서하영(20)은 10언더파 134타로 2타 차 2위를 기록했고, 1라운드 선두였던 고다영(19)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소미B(18)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홍삼농축액브.이아이피온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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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10월부터 생활화학제품 50여종 성분 일반에 공개”
    (골프tv=골프티비) 다음달부터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세정제, 방향제 등 화학제품에 포함된 물질 성분이 단계적으로 국민에 공개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공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서)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와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확정에 따라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 17개사로부터 순차적으로 자료를 받아 다음달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성분 공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 2월 체결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업체는 12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사와 5개 유통사로 LG생활건강·애경산업·유한크로락스·유한킴벌리·유한양행·한국피죤·한국P&G·옥시레킷벤키저·CJ라이온·헨켈홈케어코리아·SC존슨코리아·보령메디앙스·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다이소·잇츠스킨 등이다.   자발적 공개 대상 제품은 ▲세정제·방향제 등 위해우려제품 23종 ▲세척제·헹굼보조제 등 위생용품 4종 ▲가정용·차량용 매트 등 비관리제품 10종 ▲실내용 바닥재 등 전기용품·생활용품 13종 등 총 50종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7개 기업은 해당 제품의 일반정보와 전체 성분, 각 성분별 함량, 기능, 유해성 정보 등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은 성분별 함량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한다.   환경부와 식약처는 기업들이 제출한 자료를 확인·검증한 후 이를 목록(DB)으로 만들고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거나 제품의 안전관리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기업이 영업비밀로 보호를 요청하는 정보는 심사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대체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이 요청하더라도 흡입·경피 등 노출경로별 독성자료가 없는 물질이나 발암성, 자극성 등의 유해성이 큰 물질은 보호대상에서 제외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 중 준비된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자료를 제출받아 전성분 공개에 착수하고 내년 말까지 17개 기업의 생활화학제품 전체 성분을 공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의 일반정보와 성분정보, 기능 및 유해성 등 국민들에게 공개되는 정보는 환경부(ecolife.me.go.kr)와 식약처, 해당 기업의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현장에서 해당제품의 성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이나 바코드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제품 내 화학물질 성분과 유해성에 대한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화학제품 관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시민단체와의 협업으로 전성분 공개가 전 제품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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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김승혁,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골프tv=김태일 기자)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김승혁이(31)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거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 김승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사진=KPGA 제공)  지난 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6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김승혁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더해1 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5승(국내 4승, 일본 1승)을 달성했다.   또한 김승혁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최저타수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진행된 KPGA코리안투어(신한동해오픈)가 열렸는데 기존 기록은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31)의 13언더파 275타였다.   이번 우승으로 김승혁은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럭셔리중형 세단 G70을 얻었고, 여기에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와 2018년 미국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의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 김승혁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승혁은 그 해 589,142,333원의 상금을 획득해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가지고있었다. 김승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631,779,810원을 벌어들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상금 획득 기록도 경신했다.   김승혁은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었다.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게 쉽지 않았다. 압박감이 심했기 때문이다. 좋은 코스 컨디션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최고의 대회를 개최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승혁은 “2주 전에 딸이 태어났는데 이번 주집으로 아내와 아기가 오면서 식구가 된 느낌이었다. 딸이 많은 힘이 된 것 같다. 아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 기간에도 아내가 휴대폰으로 아기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 (사진=KPGA 제공)  김승혁은 PGA투어 출전에 대해서 “해외 선수들과 겨루려면 거리가 많이 나야 하는데 걱정이다.” 라며 “지금 당장 거리를 늘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언샷을 정확하게 한다면 PGA투어 선수들과 겨룰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전날 13번홀(파3. 182야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기록한 조민규(29)와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챔피언 강경남(34.남해건설), 재미교포 한승수(31)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2위에올랐다.   국내 대회에 2년 만에 출전한 노승열(26.나이키)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 김태우(24)가 9언더파 279타 공동 5위로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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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이정은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서 이정은6(21·토니모리)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KLPGA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이정은6(사진= KLPGA)  이정은6는 24일 경기 파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 6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배선우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보탠 이정은은 시즌 상금이 9억9518만0035원으로 늘려 2위 김지현과 격차를 더 벌렸다.   ▲ 이정은6, ‘18홀 최소타 우승' (사진=KLPGA)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은 지난 23일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배선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지현2, 김지현, 안시현은 공동 3위(14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 활약 중인 최나연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고, 세계랭킹 2위인 박성현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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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이정은6, ‘18홀 60타’ KLPGA 최소타 신기록 작성
    (골프tv=골프티비) ▲ 14년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 치운 이정은이 기뻐하고 있다.(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21)이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다시 썼다.   이정은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때려냈다.   ▲ 이정은이 스코어 카드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사진= KLPGA)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사진=KLPGA)  이정은은 "예상치 못한 성적이 나와서 당황스럽지만 기분 좋다. 2라운드에서 너무 완벽한 경기를 했기에 내일은 이보다 더 잘할 순 없을 것 같다"면서 "2라운드 경기는 잊어버리고 최종라운드가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허윤경(27)은 10언더파 134타로 3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 앉았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24)은 이날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공동 24위)를 기록했다.   또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최나연(30)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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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15억원'
    (골프tv=골프티비)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갤러리’가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프로 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탄생시켰다.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은 대회 시작 전부터 최대 상금 규모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명성에 걸맞게 출전자의 명단도 화려하다. PGA투어 2016-2017 시즌을 끝낸 최경주(47.SK telecom)와 노승열(26), 김민휘(25)가 출사표를 던졌고 ‘메이저 타이틀 획득’ 양용은(45), 일본투어 상금순위 1위 김찬(27)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 골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2009년 이후 8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맞대결을 벌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선수는 대회 1라운드 오전 11시 40분부터 김형성(37.현대자동차)과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최경주와 양용은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함께 경기한 것은 2003년 ‘SK telecom OPEN’ 최종라운드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TOP10에 3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페덱스컵 포인트 110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노승열도 2015년 ‘31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국가대표를 거쳐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던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 우승, 2010년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 우승, 201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까지 해외에서 3승을 올렸지만 유독 국내 무대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캐나다의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실 그는 이번 주 일본에서 진행되는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지난 주에 덜컥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자 일본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본 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다.   지난 주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한 일본투어 상금순위 1위 김찬(27.미국)도 2주 연속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미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입장 티켓은 공식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회 관련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golf.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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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개최
    (골프tv=골프티비)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사진= KPGA )  19일 KPGA에 따르면,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팀 별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에게 멘토링을 해줌으로써 남자골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프로골프의 레전드’ 최경주(47.SK텔레콤)를 비롯해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33.현대제철)와 이창우(24.CJ대한통운),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주흥철(36.동아회원권), 변진재(28.동아회원권)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한 24명의 꿈나무들은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초등골프연맹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했다.   ▲ 24명의 꿈나무들은 최고의 선수로부터 세심한 멘토링을 받았다. (사진=KPGA)  학생들은 두 시간 가량 담당 선수와 함께 연습 후 드라이브샷, 피칭샷, 칩샷 및 퍼트 등 네 가지 종목에서 대결을 했다. 네 부문의 점수를 합쳐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세 팀에게 골프 용품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증정했는데 최경주, 최진호, 이창우 선수의 팀이 각각 1, 2, 3등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사흘 뒤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대했으며, 이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 행사 내내 유망주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최경주 선수( 사진=KPGA )  최경주 선수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이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주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로부터 정말 높은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국내 남자 골프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15년 후에는 세계를 짊어질 수 있는 어린이도 4~5명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미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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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캐나다 동포’ 리차드 T 리,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골프tv=골프티비)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제33회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원)’ 에서 캐나다 출신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제33회신한동해오픈’에서 캐나다 출신 리차드.T 리가 우승했다. (사진=KPGA)  1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리차드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리차드는 “매우 기쁘다. 부상을잘 이겨내며 거둔 우승이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오늘 10번홀프린지에서 한 ‘S라인 퍼트’가 들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퍼트 라인이 핀 가까이로 갈수록 끝에서 왼쪽으로 많이 휘는 것으로 판단해 우측을 좀 보고 스트로크했고 그게들어가면서 분위기를 탔던 것 같다. 이번 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리차드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KPGA)  지난 2007년 프로로 전향한 리차드는 2013년부터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필리핀에서 열린 ‘솔레이어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리차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PGA투어에서활약하는 것이다. 미국 2부투어(당시 네이션와이드투어)에서 3년간 활약하기도 했는데 크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지금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 ‘제33회신한동해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25,046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KPGA)  한편 말레이시아의 장타자 가빈 그린(24)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단독 2위에 올랐고, 신한금융그룹 소속의 송영한(26)과 서형석(20)이 지난해 준우승자인 짐바브웨의 스콧 빈센트(25)과 함께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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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고진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시즌 2승
    (골프tv=골프티비) ▲ 고진영 선수가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서 고진영(22·하이트진로) 선수가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진영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고진영 선수. (사진=KLPGA)  고진영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2위 허윤경(27·SBI저축은행·11언더파 27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고진영은 지난해에 이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억원에 1억원 상당의 BMW X6를 부상으로 받았다.   ▲ 고진영 프로(사진=KLPGA)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달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2승, K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해 상금순위 6위에서 3위(6억 8500만원)로 올랐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달리던 이승현은 15번 홀에서 아이언샷 실수로 공을 헤저드에 빠뜨려 더블보기로 3위에 머물면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이어 박유나가 9언더파 단독 4위, 이정은6, 조윤지, 김해림 등이 8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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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생생현장] KLPGA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일까?
    (골프tv=골프티비) 무더운 더위가 지나고, 골프의 시즌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골프선수들과 골프 마니아들에게 '골프 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의 평균 연령이 젊어지면서 ‘골프 패션은’ 나날이 화려해지고 있다.   이제 국내 골프장에서 화려한 골프 패션은 스코어 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외 골프투어도 이제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최신 골프 패션을 선보이는 장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골프TV’에서는 지난 7일부터~10일까지 경기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의 리얼 패션을 모아봤다. <영상취재=김태일/글=박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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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6
  • '제33회 신한동해오픈' 개막···배상문·장이근·왕정훈 격돌
    (골프tv=골프티비)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원)’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군복무 마친 배상문의 복귀 무대   지난 8월 16일 군복무를 마친 통산 14승(국내 9승, 일본 3승, 미국 2승)의 배상문(31)이 본 대회를 통해 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배상문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3년만이며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건 2015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이후 2년만이다.   배상문은 2013년 ‘제29회 신한동해오픈’과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을 잇달아 제패하는 등 본 대회와 깊은 인연이 있다. 배상문은 특히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이 대회 우승상금(2억원) 전액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부해 ‘통 큰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배상문은 “지금껏 많이 준비했고, 더욱 더 철저한 준비를 해서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슈퍼루키’ 장이근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 도전   지난 주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에서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 역대 72홀 최저타수와 최다언더파 기록을 갈아치운 장이근(24)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이근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스윙을 교정하고 비거리가 향상되어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즌 3승자는 2007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강경남(34.남해건설) 이후 10년 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2007년 김경태 이후 10년 만에 신인으로서 다승을 거둔 장이근이 김경태의 뒤를 이어 시즌 3승에도 성공할 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선수들의 '전쟁'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양 투어 선수들의 명품 샷 대결이 흥미로운 볼거리다. 선봉에는 신한금융그룹 소속의 김경태와 송영한(2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서형석(20)을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22.한국OGK),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라있는 이정환(26.PXG)과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제네시스 상금순위 선두 장이근과 2위 최진호(33.현대제철)가 나선다 아시안투어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가간짓 불라(29.인도)를 필두로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2위의 데이비드 립스키(29.미국)와 아시안투어 18승의 ‘베테랑’ 타원 위라찬트(51.태국)가 나선다.   ▲ 갤러리플라자의 ‘신한 FAN클럽존’에서는 가상현실 골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KPGA)  한편 올 시즌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은 ‘10년후의 골프대회를 미리 체험한다.’ 라는 콘셉트로 골프 팬에게 다가간다. 본 대회 기간에는 대회장을 직접 찾은 갤러리를 위해 관람하고자 하는 선수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18번홀에는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 궤적과 볼 스피드, 비거리 등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또한 갤러리플라자의 ‘신한 FAN클럽존’에서는 가상현실 골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갤러리를 위해 OLED TV,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와인셀러, 블루투스 이어셋, 롤리키보드, 코드제로 청소기와 스릭슨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캐디백 세트, 골프모자, 골프양말, 골프우산, 에코 골프화, 스카치글러브 골프장갑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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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4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개막···'총상금 12억원'
    (골프TV=골프티비)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물네 번째 대회이자 올해로 3회째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14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개최된다.   메이저급의 상금 규모와 더불어 우승자에게 지급되는 1억 원 상당의 BMW X6, BMW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인원 홀 등으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이번 대회는 132명의 국내 최고 선수들이 출전해 진검 승부를 벌인다.   지난주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장수연(23,롯데)이 최종라운드에서 신들린 샷과 퍼트로 선두와 6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선고해 2017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대회와 관련해 “올 시즌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고 부진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채로 경기를 해왔다. 조금씩 감을 찾아오다가 지난주 대회에서 거둔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번 대회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수연은 “스카이72의 경우 바람이 관건이다. 바람이 얼만큼 부느냐에 따라 코스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바람을 잘 읽고 이용한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후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2,하이트진로)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고진영은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태껏 해왔듯이 내 스윙과 경기 내용의 완성도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이어 “상금 규모가 큰 대회들은 코스 세팅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바닷가 근처에 있는 이번 대회장은 해무와 바람 등 날씨까지 예측하기가 힘들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타수를 줄이기보다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경기 전략을 밝혔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티업비전 상금순위에 다시 한번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2번 기록하며 눈물을 흘린 장하나(25,비씨카드)를 비롯해 상승세의 허윤경(27,SBI저축은행), 김지현2(26,롯데), 김자영2(26,AB&I)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BMW 미래재단 채리티 홀이 운영된다. 7번 홀 페어웨이에 그려진 채리티 홀 존(지름 15m)에 티샷이 안착하거나, 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경우 선수가 20만 원을 상금에서 기부하며 BMW 코리아에서도 추가적으로 20만 원을 기부하여 총 40만 원이 기부되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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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4
  • 장수연,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역전 우승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서 장수연(23·롯데)이 역전 우승했다.   ▲ 장수연이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사진=KLPGA)  장수연은 지난 10일 경기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장수연은 특히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던 장하나(25·BC카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 (사진=KLPGA)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었던 장수연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준우승 했다.   3위는 ‘주부골퍼’ 허윤경(27·SBI저축은행)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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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직격 인터뷰] '미녀골퍼' 정예나, "다음엔 우승 놓치지 않아"
    (골프TV=골프티비) '미녀골퍼' 정예나(29) 선수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2017(총상금 14억원) 4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챔피언조로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 정예나는 3번(파4), 5번홀(파3)에서 버디 두 개를 잡으며 우승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하지만 6번(파4) 9번(파4) 11번(파4) 15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결국 이날 2타를 잃은 정예나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정예나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이후 정예나는 지난 2016년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 상금 2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KLPGA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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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평창패럴림픽 성화, 내년 3월 2일 채화…2018km 달린다
    (골프tv=골프티비) ▲ 평창 패럴림픽 성화봉.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전 세계인의 화합을 이끌어 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오는 2018년 3월 2일 불을 밝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8일 평창 패럴림픽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 등을 발표했다.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올림픽 대회에 이어 패럴림픽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이자 국민의 성화봉송 참여를 통해 전국에 패럴림픽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전 홍보 행사이다.   패럴림픽대회 사상 최초의 성화봉송이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에서 진행된 이후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불을 밝히게 됐다.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의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의 힘을 상징하는 총 8일 간의 여정이다.   성화는 2018년 3월 2일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국내 5개 권역인 제주도,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을 비롯해 3월 3일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 등 해외 도시와 서울에서 채화된다.   8개 도시에서 채화를 마친 성화는 1988년 세계 최초 패럴림픽 성화가 간직된 장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최초’의 의미를 담은 합화 행사가 열린다. 해외 도시에서 채화된 성화는 영상으로 합화에 참여한다.   합화식은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을 주제로, 전 세계인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2018km이며, 성화는 합화 후 5일간 강원도의 주요 도시를 돌면서 1988년 시작된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정신을 전달할 계획이다.    성화가 지나가는 도시마다 화려한 지역 축하행사가 펼쳐져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등 붐 조성에 나선다.   서울, 춘천, 원주, 정선, 강릉, 평창에서 각각 열리는 축하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구성되며, 특히 장애인 예술단체가 참여,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 하나 되는 축제를 연다.   평창 패럴림픽은 ‘무장애’ 성화봉송 실현을 위한 각종 창의적 첨단 이동수단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성화봉송로 구성 시 장애인과 노약자, 유아 동반 여행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무장애 여행지’ 위주로 채화 도시와 봉송 도시를 선정했다. 봉송 수단도 장애인 주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이동수단을 활용, 장애 극복에 대한 평창 패럴림픽의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모든 여정을 마친 패럴림픽의 성화는 2018년 3월 9일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되고, 2018년 3월 1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열정의 불꽃으로 밝히게 된다.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는 총 800명이며, 동행을 상징하는 2인 1조로 구성돼 봉송을 진행한다. 800명의 주주자 외에도 218명의 지원 주자를 별도로 선정해 운영한다.   한편, 이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언론 설명회에서 가수 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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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장하나, '이수그룹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장하나(25·BC카드)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 장하나가 8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GC에서 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8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장하나는 8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일몰로 16개 홀만 마친 가운데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장하나는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였던 허윤경(27·SBI저축은행·10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장하나는 지난 5월 국내 복귀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허윤경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위, 홍란과 김혜선, 전종선, 안나린이 9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상금과 대상포인트·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이정은6(21·토니모리)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고진영, 장수연, 배선우 등 6명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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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골프전문 인터넷방송 '골프TV' 개국 준비
    (골프TV=골프티비)  골프전문 인터넷방송 ‘골프TV’(www.tvgolf.co.kr)가 개국 준비 중입니다.   기존 방송매체와 신문매체의 한계를 넘어서고 급변하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의 실현으로 보다 깊이 있는 양질의 골프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는 골퍼(Golfer)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방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골프TV가 개국하게 되면,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골프TV는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골프 웹드라마, 골프 예능프로그램 등 선보일 예정이며, 골프 선수를 비롯한 각계 각층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플레이'에서 골프TV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tfu.golf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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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KPGA] 대국민 골프 오디션 콘셉트 포토콜 진행
    (골프tv=골프티비) ▲ 김태훈, 장이근, 이정환, 이형준, 유현준 (사진=KPGA)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의 대회 개막을 기념해 6일 오후 대국민 골프 오디션을 콘셉트로 포토콜이 진행됐다.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2.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24),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챔피언 이정환(26.PXG),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에서 우승한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과 함께 스크린과 필드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 출전한 아마추어 유현준(15)군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사진=KPGA)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 도전할 수 있다.’ 는 취지에 맞춰 김태훈, 장이근, 이정환, 이형준, 유현준은 각각 기계공, 농부, 요리사, 의사, 학생으로 변신한 후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드림코스)에서 개최되는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는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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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7
  • 금융위, ‘숨은 보험금’ 조회시스템 연내 도입
    (골프tv=골프티비)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뒤 찾아가지 않고 있는 ‘숨은 보험금’은 약 7조6000억원(947만 건)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중도·만기·휴면보험금 등 이른바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는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중도 보험금은 계약 만기가 되지 않았지만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건강진단자금, 효도자금, 장해연금, 배당금 등 283만 건에 5조1000억 원이고 만기는 지났지만, 소멸시효는 완성되지 않은 만기보험금이 24만 건에 1조2000억 원이다. 또한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은 640만 건에 1조3000억 원에 달한다고 금융위는 밝혔다.   금융위는 ‘숨은 보험금’ 조회시스템을 통해 자신 몫의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보험금 수령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러한 ‘숨은 보험금’이 발생하는 것은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 등 다양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2001년 3월 이후 체결된 계약은 처음 1년간은 예정이율의 50%(약 1% 초중반), 그 이후(소멸시효 도래 전까지)에는 고정금리 1%의 이자가 제공되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보험금에는 이자가 제공되지 않으나 2001년 3월 이전에 체결된 계약중에는 ’예정이율 + 1%‘의 금리를 제공하는 계약도 존재한다”며 “계약자가 이를 바탕으로 보험금을 찾아갈지 판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보험계약의 금리 및 약관내용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의 궁금증 해소자료(FAQ) 및 관련 안내자료를 보험계약자 등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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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7
  •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 7일 개막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는 7일부터~10일까지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다.   2017 KLPGA투어 스물세 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해왔다. 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챔피언쉽이다.   최근에는 안신애(27,문영그룹), 배선우(23,삼천리)가 연장 승부 끝에 메이저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감동을 전했다.   올해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한화 클래식 2017’에 이어 2주 연속 메이저 대회가 열리면서 KLPGA투어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오지현(21,KB금융그룹)이 나흘 내내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플레이로 시즌 2승째를 일궈냈고, 상금순위 8위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상금왕 전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KLPGA투어 한 시즌 메이저 다승 기록은 지난 2008년 신지애와 2009년 서희경, 2014년 김효주의 3승 기록이다.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가 5개가 된 만큼 새로운 메이저 다승 기록이 탄생할지도 주목해 볼 만 하다.   현재 KLPGA투어는 이정은6(21,토니모리)와 김지현(26,한화)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각종 부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정은6는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14회 톱텐에 들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대세로 떠오른 김지현은 최근 주춤했지만 감을 되찾는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다.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이정은6가 2위 김해림(28,롯데)에 116점 차로 선두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가 획득할 수 있는 대상포인트는 70점으로 선두 자리에 변동은 없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획득할 수 있는 대상포인트가 일반 대회의 2배에 달해, 대상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NH투자증권 신인상 포인트’ 판도에 변화가 일었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하며 꾸준히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를 달려왔던 박민지(19,NH투자증권)가 지난주 컷 탈락하면서 2위 장은수(19,CJ오쇼핑)가 선두에 올랐다. 하반기 굵직한 대회가 많이 남아있어 신인상 경쟁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지현2(26,롯데), 김자영2(26,AB&I), 장하나(25,비씨카드)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메이저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한편 KLPGA에서는 이번 대회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갤러리플라자에 2층 규모의 KLPGA 존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 팬사인회, 포토존 등 선수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티커 타투, 캐릭터 솜사탕, SNS 인증샷 이벤트 등 갤러리와 소통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KLPGA 골프 키즈 캠프에 참가하는 유소년도 대회장을 방문해 갤러리 골프 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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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KLPGA투어 프로스윙] 첫 메이저 우승컵 안은 오지현의 스윙
    (골프tv=골프티비) 오지현 프로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2승을 거두며 한국 여자프로 골프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지현(21,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6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4라운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지현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생애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3억5000만원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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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정예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다음엔 기필코”
    (골프tv=골프티비) 정예나(29) 선수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2017(총상금 14억원) 4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챔피언조로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 정예나는 3번(파4), 5번홀(파3)에서 버디 두 개를 잡으며 우승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하지만 6번(파4) 9번(파4) 11번(파4) 15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결국 이날 2타를 잃은 정예나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정예나는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정예나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이후 정예나는 지난 2016년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 상금 2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KLPGA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 (사진제공=KLPGA)  한편 정예나는 2016년 7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파72.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첫날 13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홀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문영그룹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내걸었다. 결국 정예나는 홀인원 상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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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KLPGA투어 프로스윙] 김인경, ‘이것이 바로 메이저 퀸의 스윙’
    (골프tv=골프티비) 지난 8월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품에 안았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이 고국땅을 밟았다.   김인경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6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4라운드에서 아쉽게도 6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로서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은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과 더불어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 제시카 코다(24,미국), 츠지 리에(23,일본) 등 외국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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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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