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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거제시, 해양관광도시로 재도약”
- (골프tv=골프티비)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경택 사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해양 관광 자원 활성화를 통해 거제시가 국내 최대 해양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경택 사장은 “공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관광모노레일 사업이 안정기와 활황기를 동시에 맞고 있다”며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 큰 섬으로 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따라서 조선업으로 어려운 거제시 경제를 해양관광 산업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거제관광모노레일이 거제의 관광이미지를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관광으로, 정적인 관광에서 동적인 관광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관광모노레일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거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경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거제관광개발 5대 계획 수립 모노레일 타고 내려서 200m걸어가 거제 계룡산에 풍력발전까지 겸한 전망대 '거제바람전망대(가칭)'를 설치해 관람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풍력발전까지도 겸할 수 있다. ▲ 거제관광모노레일 풍력발전까지 겸한 거제바람 전망대 1.5메가와트(MW)짜리 풍력발전에서 연간수익이 5억5000만원이 나오고 전망대 입장료 받으면 1년에 10억 이상 수입이 난다. 사업비 50억(실제 35억) 투자해서 1년에 10억 이상 벌수 있어 사업성이 있다고 한다. 주민(쌍근리, 탑포리, 저고리)과 협의가 거의 끝나서 추진 준비중이다. 캐나다 모델이다. 대한민국 첫 100m 높이로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서 360도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곳 남부면 탑포리 일대에 경기대학이 82만평 땅을 갖고 있다. 여기에 사업을 해달라고 해서 김 사장은 마을도 별로 없고 조용해 도로여건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람을 1년 동안 측량해 사업성 여부를 판단한다. 1메가와트가 3억7000만원으로 20메가와트면 1년에 74억 수익이 예상된다. 2021년 착공인데 조금 더 빨라진다. 가조도 친수공원 조성사업 체험형 관광컨텐츠 및 편의시설 도입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산 3-1번지 일원에 추진중(2018년 6월~2010년 12월)이다. 경남도에서 도 예산이 없어 3번 심의 탈락한 사업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맡았다. 계획보다 6개월 빨라질 전망이다. 수협효시공원서 출렁다리(250m)로 건너 멍에섬~노루섬은 레일로 스카이바이크(왕복 1.4km, 수심 2~3m)로 이동한다. 짚라인도 설치된다. 이곳은 석양(노을언덕)으로 유명하다. 숙박시설(카라반 등), 포토존과 휴게시설, 놀이시설,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선다. 민간업체와 SPC설립을 통한 지분참여 방식으로 사업비는 약 98억원이다. 지난 6월 12일 사업추진관련 민간업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민간업체 한국레포츠 김영삼 대표, 홍익여행사 황윤하 회장, 킴앤코투자개발 김규철 회장, 경희대 진현식 교수와 김경택 사장은 제주도 투자개발 때부터 오랜 지인관계로 알려졌다. 수익은 개발공사가 2, 민간사업자 8로 나눈다. 올해 7월 ~10월(기본 계획 수립 용역), 10월~2019년 7월(실시설계용역 및 출자타당선 검토용역), 2019년 7월~2020년 3월(공사 착공 및 준공)계획이다. 내도-공곶이 관광단지 조성사업 거제 8경인 공곶이와 내도를 연계한 관광단지 조성, 공곶이의 생태적 가치를 활용한 전문적·친환경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이 목표다.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95-1 일원에 추진중(2018년 3월~2022년 3월/사업비 약 1200억원)이다. 공곶이-내도 연결은 BLUE LINE((바다위 출렁다리 550m), 모노레일(하늘을 지나는 길) 및 수목원이 조성된다. 진입광장은 짚와이어(짚라인), 전망대, 반딧불이 생태공원, 삼림욕장, 자생식물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3월 30일 사업추진관련 민간업체 합의서를 체결했다. 민간업체 STX건설 안진환 기획실장(상무)와 VL파이낸스 조석연 대표와 김 사장은 고려대 동문으로 선후배 관계로 알려졌다. 8월~11월(사업기본계획 수립용역), 12월~2019년 6월(사업타장성 검토용역, 승인 및 의결), 2019년 7월~2020년 7월(실시설계용역), 2020년 7월~2012년 12월(공사 착공 및 준공)계획이다. 가시바꾸미 관광단지 조성사업 남해안 관광벨트의 동남권 거점으로 경쟁력 있는 복합 관광 힐링단지 조성(힐링 클러스터 조성 110만㎡)이 목표다. 거제시 장승포동 산 81-3 일원에 추진중(2018년 3월~2013년 3월/사업비 약 9000억원)이다. △Health & Medical Cluster=관광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의료시설 △Beauty & Anti-aging Cluster=건강, 미용과 관련된 프로그램 제공 △Kids & Edu Cluster=교육과 놀이가 함께하는 해양테마파크 △Resort & Spa Cluster=리조트와 야외 프로그램이 함께 하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Ocean Activity Cluster=바다와 관련된 해양 액티비티 제공 △Senior Cluster=해양 활동과 자급자족을 통한 풍요로운 시니어타운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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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거제시, 해양관광도시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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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 (골프tv=골프티비)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3년제 골프특성화 대학이다. 2011년에 개교한 한국골프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교육 시설을 갖추고 뛰어난 투어프로 및 골프지도자 양성은 물론 골프장 경영, 골프용품 제조회사와 유통회사, 골프 관련 미디어와 골프대회 운영기업 그리고 재활전문 의료기관 등 골프 관련 산업에 종사할 유능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한국골프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골프재활과’의 4개 학과가 있다. 골프경기지도과는 골프 프로선수 및 지도자에게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골프경영과는 골프장 및 골프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골프코스조경과는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전문가에게 필요한 이론과 현장 중심의 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골프재활과는 골프나 스포츠 활동으로 입은 상해에 대한 체계적인 신체조직과 근육 등에 대한 재활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신설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골프 특성화 명품 대학으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교 5년차였던 2015년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높은 교육의 질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전공심화 과정 설립 인가를 받아 우리 대학에서 1년만 더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바로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출범한 선수육성단 프로그램은 2017년 한 해 동안 무려 31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개교 이후 2017년까지 불과 7년만에 LPGA를 비롯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총 50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2017년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한국골프대학교 취업률 73.1%는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7.7% 보다 훨씬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골프경영과와 골프코스조경과 졸업생 취업률은 각각 82.6%와 81.3%로 예체능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면서 우리나라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박승현 입학처장은 “골프경영과와 골프코스조경과 졸업생들은 대학원 진학이나 투어프로로 활약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원 취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입학청장은 또 “올해 신입생을 처음 모집하는 골프재활과의 경우 재활치료 분야가 다가올 4차 산업시대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것은 물론 현재의 높은 보건계열 취업률에 비추어 보더라도 수험생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인구 500만 명, 골프장 500개소 등 우리나라 골프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한국골프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전망을 밝게 한다. 이들이 받는 연봉도 두둑한 편이다. 웬만한 골프장에 취업하면 초봉 3000만 원은 족히 받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졸업생들도 늘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유명 골프장에서 레슨 프로나 코스관리 요원으로 취업할 졸업생들을 많이 찾기 때문이다. 대학 측도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이들 나라 골프 업계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현장실습이나 인턴십, 동계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골프재활과 신입생 수시모집을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신입생은 수능성적에 상관없이 심층면접만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문의는 033-81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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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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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인도 출시
- (골프tv=골프티비)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에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인도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 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를 비롯해 인도 전역의 갤럭시 팬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1995년 진출한 이후, 인도와 함께 성장해왔고 현재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바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7만 명의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인도 소비자들이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9'는 인도에서 옐로우 색상의 S펜을 탑재한 오션 블루·미드나잇 블랙·메탈릭 코퍼 등 총 3가지 색상,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법인을 비롯해 5개 R&D센터, 디자인센터,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존 노이다 생산 공장을 총 25만㎡로 증설해 오는 2020년 말까지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1억2천만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유튜브 등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반투명 채팅창을 통해 채팅이 가능한 '챗온비디오 (Chat on Video)', 제품 사진을 찍으면 해당 상품이나 비슷한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 몰(Samsung Mall)', 상대방이 오토바이 운전 중인 경우 전화를 건 사람에게 운전 중이라고 안내하고 오토바이가 멈추면 전화 연결을 해주는 'S-바이크 모드' 등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수년간 인도 유력 시장조사업체 TRA리서치가 발표하는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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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인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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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의 '천재지변'을 이야기하다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 조사에 관한 궁금증을 마주 앉아 이야기하며 알아보는 제3회 '대담신라(對談新羅)' 행사를 다음달 6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고속버스 터미널 옆 달콤(dal.komm) 2층(경주시 태종로 699)이다. '대담신라'는 신라의 방대한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다. 올해 모두 4차례(4.12./6.7./ 9.6./11.8.) 운영되며, 이번에 열리는 세 번째 이야기 주제는 '역사 속의 자연재해'이다. 첫 순서로는 문헌에 기록된 자연재해의 종류와 구체적인 사례가 발표된다. 각종 재해를 자연의 도전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하고, 오늘날에도 흔히 일어나는 지진과 홍수, 이상고온(저온), 바다의 적조(赤潮) 등이 과거 신라인들도 겪었던 천재지변(天災地變)이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연의 도전에 맞섰던 당시 신라인들의 대응을 구호사업과 주술 활동 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마지막에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그들이 자연재해를 바라보았던 시각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로는 월성과 주변 지역의 땅속에서 확인된 자연재해의 흔적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화를 통해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근래 일어났던 지진 등을 역사적 관점에서 이해하면서 고대인이 겪었던 자연재해의 일면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nrich.go.kr/gyeongju/접속→전시→탐방→월성이랑)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회당 30명)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다음에 열리는 11월 행사 신청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7-6390)로 문의 바란다. 한편, 지난 '대담신라'에서는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참여로 호평을 받았다.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는 무술년(戊戌年) 개띠 해를 맞이해 신라의 '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6월 7일 2회차에는 신라인의 점술(占術)을 주제로 참석해 조상들이 가졌던 소원과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점복의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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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의 '천재지변'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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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출시 3주년 맞아 전 세계 6대륙 서비스 확대
- (골프tv=골프티비)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3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해 전 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 삼성전자) 삼성 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로는, 홍콩에서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사(社)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통카드뿐 아니라 상점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할 수 있고,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인 Ticket사(社)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기관용 복지 카드로 임직원들이 상점, 극장, 슈퍼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삼성 페이는 현지 결제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통합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 페이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참고로, 주요 금융 파트너는 페이팔(미국), 체이스페이(미국), 페이코(한국), 알리페이(중국), 위챗페이(중국), BHIM UPI(인도), 나파스(베트남) 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 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mobile wallet platform)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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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출시 3주년 맞아 전 세계 6대륙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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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유럽 빌트인 시장 출사표
- (골프tv=골프티비) LG전자가 180억 불 규모 유럽 빌트인 시장에 超(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 외부 서비스 업체들과 협업 확대해 스마트 빌트인 주방문화 선도(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8'에서 전시장 야외 정원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만을 위한 900㎡ 규모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전자가 선보인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다. 혁신적인 성능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가 경쟁업체들의 빌트인과 차별화된다. 유럽은 밀레(Miele), 가게나우(Gaggenau) 등 정통 빌트인 브랜드들의 본고장인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유럽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에서 데뷔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유럽은 주방 면적이 좁아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큰 시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전과 가구를 일체감 있게 설치할 수 있는 빌트인에 대한 수요도 높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 빌트인 시장은 180억 불 규모로, 글로벌 시장 가운데 40%가량을 차지한다. 유럽 명품 가구사와 협업, 최고의 고객에게 최상의 주방 선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최고의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주방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히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데에서 나아가 가전과 가구를 패키징해 주방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유럽 명품 가구사 '발쿠치네(Valcucine)', '아클리니아(Arclinea)' 등과 협업한다. 이들 회사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만 200여 개가 넘는 전시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발쿠치네는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디자인위크(Milano Design Week)'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디자인을 고려한 새로운 가구 라인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LG전자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유럽에도 초프리미엄 빌트인 쇼룸을 오픈한다. 이 쇼룸은 서울 논현동의 '논현 쇼룸'과 연내 오픈할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 쇼룸'에 이은 세 번째다. 외부 서비스 업체들과 협업 확대해 스마트 빌트인 주방문화 선도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하고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작동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구글 홈(Google Home)', '아마존 에코(Amazon Echo)', 'LG 클로이 홈봇(LG CLOi HomeBot)'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허브(Hub)와도 빌트인 제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이닛(Innit)', '사이드셰프(SideChef)', '드랍(Drop)' 등 외부의 레시피 업체들과도 폭넓게 협업해 고객들이 스마트한 빌트인 주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 레시피 전문업체들이 보유한 다양한 조리법을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레시피를 선택하면 오븐은 조리에 필요한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빌트인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빌트인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프리미엄 디자인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더하며 진화하고 있다"며 "빌트인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본격적인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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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유럽 빌트인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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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
- ▲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사진=KLPGA) 김보아(23·넥시스)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관왕 이정은(22·대방건설)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보아는 19일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파71·6,552야드)에서 열린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우승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이정은과 동타를 이룬 뒤 첫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김보아는 해마다 시즌 상금랭킹 40~60위권에 머물렀던 무명 신세였다. 이번 시즌 들어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8위로 상위권에 입상한 김보아는 6월24일 끝난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김보아는 이번 생애 첫 우승으로 1억2000만원을 받아 상금순위 21위에서 11위(2억9455만원)로 올라섰다. 올 시즌 첫승을 노렸던 이정은은 마지막 고지를 넘지 못하고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다연(21·메디힐)은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1타차 3위(8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박결(22·삼일제약)은 1타를 잃고 공동 10위(5언더파 208타)머물렀다. 상금 1위 오지현(22)과 대상 포인트 1위 최혜진은 나란히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공동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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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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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KPGA ‘동아회원권 부산오픈’ 우승… 통산 3승
- ▲ 김태훈이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사진=KPGA) 김태훈(33)이 KPGA 코리안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태훈은 19일 경남 양산 소재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 7,3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쏟아내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훈이 이날 적어낸 63타(9언더파)는 1라운드에서 권성열(32.코웰)이 작성한 코스레코드를 1타 경신한 새로운 기록이다. 또한 2015년 마지막 대회였던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둔 뒤 1,015일 만에 통산 3승째를 달성하게 됐다. 김태훈은 “2015년 우승 이후 부상도 있었고 마음이 급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올 시즌 샷감이 가장 좋다”며 “상반기 우승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하반기 첫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데뷔 첫 승에 도전했던 변진재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김태훈에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전날 홀인원으로 1억 3천만원 상당(현금 5천만원, 순금 골드바 1kg, 제트스키)의 상품을 받은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단독 3위를 차지했다. 박상현(35.동아제약)을 비롯해 문경준(36.휴셈)과 박효원(31.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생애 첫 대상과 상금왕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3,412포인트)과 제네시스 상금순위(574,066,667원)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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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KPGA ‘동아회원권 부산오픈’ 우승…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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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MBN 여자오픈 17일 개막
- 2018시즌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2018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5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김세영(25,미래에셋), 김하늘(30,하이트진로), 박성현(25,KEB하나은행) 등 시즌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최혜진(19,롯데)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일궈내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는 총상금액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증액하며 대회 규모를 대폭 키워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신인상 포인트는 물론 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 대회 종료 시에는 상금순위까지 1위를 달리다가 지난주, 하반기 첫 대회에서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우승하면서 2위로 밀려났지만, 상금 차이는 약 4천만 원으로 한 개 대회에서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째를 일궈내며 상금순위 1위에 오른 오지현도 이번 대회의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2승씩을 기록한 장하나(26,비씨카드)와 이소영(21,롯데)이 이번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4관왕(상금순위, 대상, 평균타수, 다승)의 주인공 이정은6(22,대방건설)도 출전한다. 이밖에 이번 시즌 1승씩을 거둔 조정민(24,문영그룹)과 이승현(27,NH투자증권) 김지현2(27,롯데), 이다연(21,메디힐) 등 실력 있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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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MBN 여자오픈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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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주, KLPGA 챔피언스클래식 9차전서 생애 첫 우승
- 조윤주(43)가 14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9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조윤주(43)가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사진=KLPGA)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친 조윤주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1-67)를 적어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윤주는 “얼마 전까지 크게 아팠다.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 좋았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핸드볼을 시작해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치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조윤주는 KCC 핸드볼팀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핸드볼 선수 시절 연을 맺은 KCC 정상영 회장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승부욕을 장착한 조윤주는 2004년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입회한 후, 2005년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이후, 2007년까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정규투어 진출에 몇 차례 도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로 무대를 옮겨 14번째 대회 만에 우승한 조윤주는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60야드다. 아직은 챔피언스 투어에서 나보다 멀리 공을 보내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즐겁다”고 말했다. 조윤주는 이어 “재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꼭 우승하라고 말씀하셨다.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정말 악착같이 했다. 강한 정신력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라고 밝혔다. 조윤주는 “최종 목표는 KLPGA 정규투어다.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챔피언스 투어에서 경기력을 키워서 꼭 목표를 이루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김주영2(43)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희선(47)이 4언더파 140타(71-69)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상금순위 1위 정일미(46,호서대학교)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3-70)를 치며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29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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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주, KLPGA 챔피언스클래식 9차전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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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올포유 챔피언십 조인식 진행
-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린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드림투어를 개최하고 2016년부터 ‘KLPGA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있는 올포유는 이선화(32)를 비롯해 김수지(22), 임진희(20), 김보령(23) 등 다양한 KLPGA 선수를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올포유 김영철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업 30주년을 맞은 한성에프아이는 국내 골프대회 및 남녀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오랫동안 계획해온 KLPGA 정규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골프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A 김상열 회장은 “KLPGA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올포유와 정규투어로 새롭게 만나게 되어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면서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이 최고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KLPGA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PGA투어가 하반기를 맞아 뜨거운 순위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올포유 챔피언십 2018’에서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주인공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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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올포유 챔피언십 조인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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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KL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10승 달성
- (골프tv=골프티비) 정일미(46,호서대학교)가 지난 7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 정일미는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호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정일미는 챔피언스 투어 시즌 2승과 동시에 통산 10승을 일궈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정일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1번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번홀에서는 3퍼트를 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 2타 차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8백만 원을 보태며 상금순위 3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정일미는 “벌써 챔피언스 투어에서 10승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상금순위 1위로 올라가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일미는 “올해도 상금왕이 목표다. 항상 믿고 지원해주는 후원사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남은 대회에서 2승을 더 일궈내고 싶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달성한 정일미가 ‘4년 연속 상금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22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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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KL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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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일 개막···여자골프 톱스타들 총출동
-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샷으로 식혀줄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막한다.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골프여제 박인비(30)를 비롯해 고진영(23), 최혜진(19), 오지현(21)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하반기 첫 스타트를 알리는 이 대회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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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일 개막···여자골프 톱스타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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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말레이시아 ‘글렌마리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가든(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23,태국)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73-69-72-69)로 우승을 차지했다. ▲ 제4회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 우승(사진=KLPGA) 쁠로이촘뿌는 3일(현지시간) 최종라운드에서 3라운드 선두였던 수이샹(19,중국)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쁠로이촘뿌는 이번 우승으로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 2019’에 유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잡았다. 쁠로이촘뿌는 2013년에 프로로 전향해 고향인 태국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부터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투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2위에 오른 수이샹, C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빠마스 상찬(22,태국)이 ‘2019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진출권’과 더불어 ‘2019 KLPGA 드림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했다. 이밖에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한 아라타케 루이(25,일본)와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 첸 유주(21,대만)가 ‘2019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을 따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투어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인터내셔널 투어 멤버’로서 다음 시즌 종료 시까지 그 자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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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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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 우승…시즌 2승
- (골프tv=골프티비) 박정환(25)이 ‘2018 KPGA 챌린지투어 8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지난 ‘4회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 박정환 ‘압도적인 플레이’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사진=KPGA)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박정환은 이글 1개와 버디 9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박정환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뒤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 후반 들어서 버디 4개를 추가한 박정환은 최종합계 18언더파 126타로 단독 2위 정인환(19)과의 격차를 6타까지 벌리며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6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와 ‘7회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준(30.MG새마을금고)과 ‘8회 대회’와 ‘9회 대회’를 석권한 강상윤(28)에 이어 2년 만의 다승자 탄생이었다. 박정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그동안 연습을 열심히 한 것이 성과로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KPGA 챌린지투어 9회대회’는 오는 8월 7일과 8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 그랜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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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 우승…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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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V-(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 상호협력 MOU 체결
- (골프tv=골프티비) ▲ 골프TV 정규주 부회장과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골프TV(부회장 정규주)가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와 지난 24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정규주 골프TV 부회장, 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 회장, 김태일 골프TV 본부장, 양형석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스폰서쉽 ▲영상사업 공동마케팅 ▲상호 흥보 마케팅과 협력사 공유 ▲골프대회 등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골프TV의 정 부회장은 ‘마정성공(馬正成功)’이라는 휘호(揮毫)의 글을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말처럼 정직하게 달려서 성공하자”고 말했다. 이에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 회장은 “마정성공의 글귀의 의미와 함께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실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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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V-(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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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중복 더위 물리치는 '삼계탕 삼총사' 출시
- (골프tv=골프티비) 중복을 앞두고 연일 최고기온이 경신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낮에는 폭염, 저녁에는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밤낮 없이 찌는 더위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보양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서 오는 27일로 다가온 중복을 맞아 더위를 물리칠 삼계탕 3종을 제안했다. 작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901명, 알바생 8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양식’ 주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 1위로 ‘삼계탕’을 꼽았다. 이처럼 아직까지 소비자 인식 속 복날 1위 보양식인 ‘삼계탕’이지만 갈수록 외식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여름철 인기메뉴인 삼계탕 먹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복날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매장 앞에서 더위를 참으며 긴 줄을 기다려야만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고민이 된다. 이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가성비 좋은 가격과 영양을 모두 갖춘 삼계탕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추천했다.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을 맞아 소비자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제안한 삼계탕 3종은 식이유황으로 키운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 프리미엄 생닭 ‘하림 자연실록 11호’ 그리고 조리되어 제공되는 가정간편식 ‘하림 신선 삼계탕’이다. [방학을 맞은 자녀의 면역력이 걱정된다면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 중〮고생 등 학생인 자녀를 위해서는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이 어떨까.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은 당일 생산된 닭을 –35°C 이하로 급속 개별 동결한 냉동 방식 ‘IFF(Individual Fresh Frozen)’을 취해 갓 잡은 닭의 신선한 육질이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식이유황을 먹인 닭이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가격은 530g에 2,900원이다. [가족끼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림 자연실록 11호’] 하림의 ‘생닭 자연실록 11’호는 100% 국내산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로 생산에서 유통 품질관리까지 까다롭게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중량 1,050g에 6,5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다.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집에서 든든하게 몸보신 할 수 있으며 가족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양이 넉넉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 때 육수와 닭가슴살을 남겨놓고 칼국수 면과 함께 끓이면 닭 칼국수로도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백숙이나 찜닭 등 별미로도 즐길 수 있다. [혼밥족을 위한 진정한 간편보양식! ‘하림 신선 삼계탕’] 간편함을 추구하는 혼밥족이나1~2인 가구들을 위해서는 국내산 100% 신선한 닭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인 ‘하림 신선 삼계탕’을 추천한다. 봉지째 약 20분간 중탕으로 데우거나 냄비에 내용물을 담고 약 10분간 끓이면 삼계탕 한 그릇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10가지 곡물을 넣어 하림 닭 특유의 쫄깃한 육질은 물론 하림의 비법이 담긴 진한 육수 또한 일품이다. 가격은 800g에 7,000원이다. 신선한 닭을 이용해 담백한 육수의 삼계탕을 만들 때는 꽁지(미지선)를 잘라내고 배 끝부분의 덩이지방과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내장(허파, 식도 등)도 확인하고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찹쌀은 1시간 정도 불려 사용하면 좋고 수삼은 닭과 함께 끓인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먹는 방법도 좋다. '하림 자연실록 11호',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 '하림 신선 삼계탕'은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기능성 사료를 먹여 면역력이 증가한 건강한 닭을 키우고, 생산 즉시 가공을 원칙으로 하는 하림의 원 웨이 시스템(ONE-WAY-SYSTEM)으로 고품격 닭고기를 생산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최초의 저온유통체계(COLD-CHAIN SYSTEM)로 더욱 신선한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다. ㈜하림 관계자는 “찜통 더위 속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하림의 건강한 닭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영양 보양식 삼계탕 3종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하림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더위에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든든하게 기력을 보충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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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중복 더위 물리치는 '삼계탕 삼총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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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백제CC 이재진 사장(사진=KLPGA)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는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1억 1천만 원, 5개 대회 총 상금액은 5억 5천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KLPGA 드림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미주, 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며 한국의 IT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보이스캐디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백제 컨트리클럽의 이재진 사장은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백제 컨트리클럽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는 보이스캐디와 글로벌 넘버원 투어를 지향하는 KLPGA가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은 오는 25일에 막을 올린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일정] 10차전: 7월 25일(수)~7월 26일(목) 11차전: 8월 1일(수)~8월 2일(목) 12차전: 8월 6일(월)~8월 7일(화) 13차전: 8월 8일(수)~8월 9일(목) 14차전: 8월 16일(목)~8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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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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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고석완, KPGA투어 전북오픈서 생애 첫승
- (골프tv=골프티비) ‘캐나다 교포’ 고석완(24)이 2018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 고석완, 연장 접전 끝에 데뷔 첫 승 달성(사진=KPGA) 고석완은 8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이날 1타를 잃은 이한구(28)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첫 우승을 차지한 고석완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를 포함해 총 9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석완은 “항상 믿고 내 의견을 존중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실 지난 화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었는데 대회 준비로 참석하지 못했다. 부모님이 사진 속 할아버지가 웃고 계신다고 이번 대회 잘 할거라고 하셨는데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우승을 내려 주신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석완은 300포인트의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해 까스텔바작 명출상(신인상) 부문 8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김우현(27.바이네르)이 이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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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고석완, KPGA투어 전북오픈서 생애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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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통산 4승
- (골프tv=골프티비) 김지현2(27·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했다. ▲ 김지현2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사진=KLPGA) 김지현2은 8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72· 6,155야드)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김지현은 2위 조정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김지현은 지난해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1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배선우가 9언더파로 단독 3위, 최혜진은 7언더파로 단독 4위를 각각 차지했다. 11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 한때 단독 1위까지 올랐던 지한솔은 14번 홀(파4)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 15번 홀(파4)에서도 보기 등 2개 홀에서 3타를 잃어, 6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상금 부문에서는 오지현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최혜진은 대상 포인트와 신인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외국선수로는 태국의 사란포른 랑쿨가세트린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6위 중국의 펑산산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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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통산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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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순 관장, “생명근원에 대한 물음…지수화풍에서 답 찾다”
- “동양철학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이라고 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죠. 자연의 모든 생명은 4대 근원인 지수화풍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음양(陰陽)의 조화 속에 살아 숨 쉬는 겁니다” 갤러리GL(Gold Line)의 윤옥순 관장은 탁월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국내 미술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화가이다. 윤 관장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추구한다. 평소에 우주만물에 관심이 많았던 윤 관장은 생명의 근원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했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우주 만물의 구성요소인 ‘지(地)ㆍ수(水)ㆍ화(花)ㆍ풍(風)’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다만 화는 불화(火)대신 꽃화(花)자를 차용해 꽃을 그렸다. 윤 관장은 1980년대는 순환에 의한 영원한 생명의 근원인 ‘물’을 그려왔고, 1909년대는 우주의 에너지(氣)를 비상(飛翔)하는 ‘새’를 통해 조형화 했으며, 2000년대는 아름다움과 고난의 양면성을 진실로 하는 ‘꽃’을 작품으로 그려왔다. 윤 관장은 “꽃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추상과 반추상으로 꽃이 가진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꽃에 보이는 외형보다, 꽃에 대한 심상을 주로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윤 관장은 ‘생명의 근원’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 윤옥순 관장의 ‘말(馬)’을 주제로한 작품(사진=김태일 기자) 군포시의 새로운 문화 공간 ‘갤러리 GL’(Gold Line) ‘골드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이하 갤러리 GL)의 초대관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미술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 관장에게 ‘갤러리 GL’은 애정과 애착이 가득한 곳이다. ‘갤러리 GL’은 지난 2016년 (주)골드라인(회장 이홍기)그룹의 예술가 지원 정책에 따라 설립되어 대중들과 소통을 위해 매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했고, 참여작가 10명이 작업실을 개방하여 관람객들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군포시가 자랑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갤러리 GL’은 윤 관장이 직접 몸으로 뛰고 부딪히며 그곳에 땀과 열정을 쏟은 공간이다. 갤러리 경영의 마인드와 작가적 마인드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미술관의 책임자로서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윤 관장은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하여 지역의 신진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과 군포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정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옥순 갤러리GL 관장(사진=골프TV DB) 미술작가, 소설을 쓰다…“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윤 관장은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한권의 소설책을 냈으며 신문사, 잡지 등에 칼럼을 쓰기도 했다. 요즘도 틈틈이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간직한 꿈과 상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글로 메꾸어 보고 싶었다”면서 “글을 쓰면서 나의 그림은 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과거에 자신이 쓴 소설 ‘이브,너의 이름은 아내가 아니었다’ 출판기념회와 ‘물’의 이미지를 담은 개인전을 함께 열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소설은 40대 독신녀인 강희가 사랑과 삶 사이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인간의 기본권인 삶과 성이 철저히 희생된 한 남자와 독신녀인 강희라는 열정적인 화가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특히 독신녀를 바로 보지 않는 사회의 편견을 강희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윤 관장은 “작가는 사고에 자유로워야 한다. 종이 위의 것이 예술이 아니라 생각이 예술이어야 한다”면서 “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나의 예술세계와 조형적 실험도 끊임없이 변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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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순 관장, “생명근원에 대한 물음…지수화풍에서 답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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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장,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 기여”
-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대략 530만명 정도로 세계 5위라고 합니다. 이제 골프는 사회특정인들만의 운동이 아닌 ‘국민생활 스포츠’로 반열에 오른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골프TV>와의 인터뷰에서 “대중제(퍼블릭) 골프장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더구나 스크린골프의 보급으로 골프 진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골프는 일부 특정 부류가 즐기던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로 더욱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골프강국이다. 특히 여자골프는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세계 정상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골프인식 전환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정부의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골프장의 대중제(퍼블릭)가 많이 늘었다”면서 “그러나 국민이 값싸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골프 대중화는 아직 멀었다.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더욱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는 사회인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제2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설립이 몇 년이 안된 신생 단체인 만큼 협회 인프라 구축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협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사회인 골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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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장,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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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리닉] 일어날 때 ‘핑’…기립성 저혈압, 여름에 더 주의해야
- (골프tv=김태일/정연생) 더위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저혈압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16년 2만9249명으로 2012년(2만1088명) 대비 39%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저혈압 환자는 여름(6~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병원에 방문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혈액의 양이나 체액의 변화로 저혈압이 생기기도 한다”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돼 몸 안 수분양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조절의 한계를 넘을 수 있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부원장 저혈압이란 혈압계로 전완동맥의 혈압을 측정했을 때 혈압이 정상(수축기 혈압 120mmHg, 확장기 혈압이 80mmHg)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일반적인 저혈압의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이며,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면증상과 서맥(맥박이 서서히 뛰는 것), 변비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시력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 건강을 해친다. 더구나 저혈압 환자는 남성보단 여성 환자가, 또한 20대와 30대 여성 환자가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골프TV>에서는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부원장 함께 여름철 건강을 해치는 복병인 저혈압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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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리닉] 일어날 때 ‘핑’…기립성 저혈압, 여름에 더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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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바뀐다…내년 9월부터 ‘111가2222’ 형식으로
- (골프tv=골프티비)) 내년 9월부터 신규로 발급되는 자가용과 렌터카 승용차 등록번호의 앞자리 숫자가 세 자리수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소진이 예상되는 승용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등록번호 용량 확대방안을 이와 같이 결정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새 번호체계는 내년 9월부터 신규 발급되는 등록번호에 대해 적용된다. 기존 차량의 경우도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번호 변경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그간 전문기관의 합동연구를 거쳐 도출한 13개 대안을 검토해 숫자추가와 한글받침추가 등 두 가지 대안으로 최종 압축했다. 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언론, 인터넷 포털, SNS, 자동차·교통관련 웹사이트, 고속도로, 전국 자동차검사소 및 지자체 등록사무소 등 전국적 홍보를 통한 온라인 설문 및 갤럽 여론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협의, 공청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 선호도가 높고 용량확보와 시인성 등에 유리한 앞자리 숫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번호체계 개선안을 확정했다. ‘숫자 추가’ 방식이 도입되면 승용차의 경우 2억 1000만 개의 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충분한 번호용량 내에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번호 운영이 가능해져 새로운 교통수단의 출현 및 통일시대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도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용량확대방안 확정 후 번호판 디자인과 변경서체 도입에도 즉시 착수해 연말까지 대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디자인 도입 및 서체 변경의 경우에는 국민 선호도의 차이가 크지 않고 기존에 공개한 대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선택안을 추가로 마련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대안 및 시행시기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번호체계 개편을 통해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9월 새로운 번호체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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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바뀐다…내년 9월부터 ‘111가2222’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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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SNS 타고 뜬다
- (오픈뉴스=opennews)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이색 월드컵 이벤트를 선보이며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열정의 에너지로 월드컵의 빛을 밝힌다는 의미의 '라이트 업 더 피파 월드컵(Light Up the FIFA World Cup)'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 '돈 라이트 잇 업(Don't Light it Up)', '치어 포 비어(Cheer for Beer)'를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5일 버드와이저에 따르면, 2편 모두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컵 참가국의 축구팬들이 월드컵 티켓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돈 라이트 잇 업(https://youtu.be/deiBcPymkT4)'편은 축구팬들이 응원 소리에 반응하는 버드와이저 레드 라이트 컵이 점등되지 않도록 '침묵 관람' 미션에 도전하는 이벤트 현장을 담았다. 영상 말미에는 전 영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마이클 오웬(Michael Owen)과 나이지리아의 축구 스타 은완커 카누(Nwankwo Kanu)가 티켓 시상자로 깜짝 등장해 도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치어 포 비어(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58806230860976&id=1181966438544964)'편에서는 한국 서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영국 런던 시민들이 버드와이저와 함께 월드컵 응원 함성을 내뿜는 모습을 담아냈다. 버드와이저는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자판기를 미술관, 해변,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 특정 데시벨 기준치를 초과하는 응원 함성 내기 미션을 실시했다. 각국의 실감 나는 응원 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29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왜 꼭 저런 건 내가 지나갈 땐 안 하고', '나 저기서 맥주 한 박스 뽑을 수 있다' 등 젊은층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기간 월드컵 TV 광고,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및 전용잔 출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월드컵 관람 파티 '버드 90' 등을 통해 월드컵 흥행을 이끌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버드와이저 맥주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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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SNS 타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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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운영
- (골프tv=골프티비) ▲ 포천시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지오버스 투어링 포스터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일원에서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포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포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프로그램은 7일부터 8월 26일(토·일요일, 광복절 포함)까지 총 17회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지질공원해설사가 동행해 한탄강의 지질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어버스 2대를 주말 동안 상시 운영해 관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오버스투어링 코스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1시간 20분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접수 시 제공되는 티켓 뒷면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하며 마지막 출발 버스는 오후 4시(막차 도착시간 오후 5시 20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관리를 위해 출입제한 지역인 비둘기낭 폭포의 협곡 내부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1회에 25명 이내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참가 예약자만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한탄강 체험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사인 A&A문화연구소(전화: 010-8685-4057, 이메일: anaculture@daum.net, 카카오톡 ID: ANA20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태승 포천시 관광테마조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포천 한탄강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올해부터 진행되는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화산지대의 신비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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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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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선,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6차전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홍희선(47·에스텍파마)이 챔피언스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 199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홍희선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사진:KLPGA) 홍희선은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승리했다.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홍희선은 첫 홀에서 세컨드 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전반 남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타수를 지킨 채 후반에 돌입했다. 13번홀과 14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한 홍희선은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17번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낚으며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1-73)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홍희선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2차전 이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다행히 건강이 호전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전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해 더 기쁘다.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주신 아버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빨리 우승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희선은 이어 “지난해 우승 기회가 많았는데 매번 놓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고 밝혔다. 199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홍희선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 1승씩을 일궈냈다. 홍희선은 “나이가 들다 보니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체력관리에 집중해서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상금순위 3위 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준회원 차지원(45)이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이오순(56), 서예선(47)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전해영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로 김건이(45), 이영미(55), 송윤경(53) 등과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19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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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선,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6차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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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술로봇·인공장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
- (골프tv=골프티비) 정부가 수술로봇과 인공장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업이 새로운 의료기기를 시장에 빠르게 내놓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제품 검증과 임상시험에 걸리는 시간도 줄일 방침이다. ▲ 로봇이 수술을 돕는 스마트 병원(사진=삼성전기 블로그SEM)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융복합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진단기기, 수술로봇, 인공장기, 모바일 헬스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다. 정부는 이 같은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으로 의료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전망됨에 따라 기업·병원 등의 의견을 담은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정부는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인허가·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시장진입 컨설팅을 통해 기술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 공동으로 의료기기 전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의료기기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이 융복합 의료기기 시제품 검증과 임상시험 설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주요 병원에 검사·진단·치료기기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을 운영한다. 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질환 치료기술로 의료현장에 시급히 도입할 필요가 있으나 충분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해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탈락하는 기술(기기)에 대해서는 임상 근거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기업들이 외국 시험기관을 이용해 의료기기 시험성적서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송·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업기술시험원 등에 국제 수준의 의료기기 시험시설을 구축한다. 또 모바일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혁신 의료기기 개발 Open Lab을 원주에 구축한다. 각 병원이 보유한 환자정보를 통계적으로 분석, 2020년까지 5000만명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지정 및 조세감면, 국가 연구개발 우대 등 기업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치료 효과가 큰 혁신기술에 대한 보험수가 보상 확대와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향후 3년간 3D 구강진단·치료기기, 초음파 영상 AI 분석·진단기기, AI 재활로봇 등의 혁신적인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5년간 약 2000여개의 연구개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앞으로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의료 분야 우수 인력, IT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각 부처에 분산된 의료기기 R&D를 범부처 R&D로 통합해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망 국산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민관회의 이후 혈당측정기 분야 중견기업인 아이센스의 원주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의료기기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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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술로봇·인공장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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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변에 멸치떼 몰려
- (골프tv=(양양) 골프티비) ▲ 3일 강원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안가로 몰려드는 멸치를 잡고 있다. 최근 강원도 동해안 곳곳에서 멸치떼가 해변으로 대거 밀려와 주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멸치를 손으로 줍거나 뜰채와 반두 등을 이용해 잡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 양양 낙산해변으로 밀려온 멸치떼를 잡고 있는 사람들 3일 강원도 양양군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강릉지역을 시작으로 양양과 속초 등지에서 멸치떼가 해변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 이날 오후 양양 낙산 해변을 찾은 관광객 J모(29·여)씨는 “양양 낙산해변 근처 방파제가 있는 해안가에 사람들이 몰려 멸치를 잡고 있어 참여했는데 색다른 경험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낙산해수욕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장모(51·여)씨는 “2일 오전에 멸치가 엄청나게 밀려 나와 주민들과 많이 잡았다”며 “잡은 멸치는 회무침·튀김 등을 만들어 먹거나, 멸치를 소금에 버무려 젓갈을 담갔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전문가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멸치떼가 상위 포식자인 고등어 등 큰 물고기를 피해 연안까지 몰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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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우승··· 상금랭킹 1위
- (골프tv=골프티비) 이승연(20,휴온스)은 3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412야드) 해피(OUT), 휴먼(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천만 원)’에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8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이승연,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 우승(사진=KLPGA)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3언더파 69타,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린 이승연은 최종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4개를 낚아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후반 들어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골라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한 이승연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친 채 챔피언 조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지만, 17번 홀(파3,186야드)까지 10언더파로 선두를 지키던 지영민(22)이 마지막 18번 홀(파4,383야드)에서 뼈아픈 보기를 기록하면서 이승연에게 다시 한 번 우승의 기회가 찾아왔고,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경기를 마친 공동 선두 이승연과 지영민의 치열한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연장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첫 번째, 두 번째 연장에서 결정되지 못해 세 번째 연장까지 이어졌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지영민이 친 티 샷이 우측으로 밀려 OB가 나면서 보기를 기록한 반면, 이승연은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승연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 올해 성적이 괜찮아서 우승 욕심보다는 톱텐 안에 들어서 상금순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자는 편한 마음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큰 실수가 없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샷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고 퍼트도 잘 떨어져 주면서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우승의 원동력을 덧붙였다. 2016년 8월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승연은 지난 시즌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정규투어에서 맹활약할 것이라는 주위의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시즌 후반 잠시 주춤하는 사이 상금순위 7위로 밀려나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눈물을 머금고 ‘KLPGA 2018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렸던 이승연은 시드전에 대한 부담감에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채 시드순위 76위를 받아 다시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관해 묻자 이승연은 “사실 시즌 끝나고 정말 힘들었다. 정규투어에 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2주 동안 채를 잡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하면서 “골프채를 놓고 쉬면서 ‘아직 어리니까 다시 한 번 해보자.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생각을 하다 보니 다시 골프를 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한 단계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이승연은 “올 시즌 목표가 1승과 6번의 톱텐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초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해버렸다.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수정하고 더욱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고 웃으면서 말하며 “내년도에 정규투어에 간다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준비할 예정이고, 정규투어에서 필요한 샷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앞으로 남은 드림투어에서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시즌이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고, 매 대회 상금을 최대한 많이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KLPGA 2018 송학건설?해피니스CC 드림투어’에서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이승연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약 3천7백만 원에 이번 대회 우승상금 6천만 원을 더해 누적 상금 약 9천7백만 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6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이승연은 이번 우승을 통해 2018시즌 2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던 김도연3(23)를 약 8백만 원 차로 앞섰다. 올 시즌부터 정규투어로 무대를 옮겨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 최예림(19,하이트진로)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단독 3위에 자리했고, 2013년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지(23)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쳐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드림투어 2018시즌 다승자인 김도연3는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4-68)로 경기를 마쳐 공동 19위에 그쳤고, 이가영(19,NH투자증권) 역시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1-70),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KBC광주방송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30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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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우승··· 상금랭킹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