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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5월 4일 개최
- 2018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4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6,383야드) 힐(OUT), 레이크(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개막전 우승자이자 ‘지현 시대’를 이끄는 김지현(27,한화큐셀),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홍란(32,삼천리)도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 확보를 위해 나서며, USLPGA로 무대를 옮겨 활약중인 베테랑 이정은5(30,교촌F&B)가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서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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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5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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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크라운스 우승, 양용은 프로
- 2018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크라운스 우승은 양용은이 JGTO에서 11년 7개월 만에 거둔 쾌거다. 또한 2010년 한국오픈 제패 이후 8년 만에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코리안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매경오픈에는 양용은 뿐 아니라 해외투어에서 뛰는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매경오픈 챔피언 이상희(26)는 37회째를 맞는 이 대회 사상 최초의 2연패를 노린다. 이상희는 일본투어에서 올해 3차례 대회에서 두번이나 5위 이내 입상하는 등 샷 감각이 좋은 편이다.2016년 챔피언 박상현(35)과 2015년 우승자 문경준(35)도 두번째 매경오픈 타이틀을 차지하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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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크라운스 우승, 양용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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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 장하나
- 장하나는 29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ㆍ672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븐파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우승했다.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이후 1개월18일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다. 올 시즌 2승, KLPGA투어 통산 10승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에 올랐고 상금 랭킹1위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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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 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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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선두
- ▲ (사진=KLPGA) 28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l 6,729야드)에서 2018 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일뿐만 아니라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3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장하나(25.비씨카드)선수가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쳤고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가장 유리한 고지에서 시즌 첫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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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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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골프, 특허 소송서 볼빅에 다시 한 번 승소
- ‘비비드’라는 컬러 골프볼로 잘 알려진 볼빅이 ‘비비드’라는 상표를 타사가 사용해도 법적으로 따질 수 없게 됐다. 특허청은 볼빅이 엑스페론골프(대표 김영준)를 상대로 낸 상표등록 이의신청 소송에서 엑스페론골프 손을 들어줬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페론골프가 출원한 상표인 ‘엑스페론 비비드’와 ‘엑스페론 파스텔’를 등록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것이다. 볼빅은 이 상표들이 자사가 등록한 상표인 ‘볼빅 비비드’와 ‘볼빅 파스텔’과 유사하므로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특허청은 ‘비비드’와 ‘파스텔’은 양사가 그 앞에 붙인 회사명과 떼어서는 특정 회사나 제품을 지칭하지 못한다며 볼빅의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 판결은 최종 확정된 것이라고 엑스페론골프는 밝혔다. 볼빅은 지난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인 무광택 컬러 골프볼 특허가 취소된 데 이어 올해는 해당 제품군의 주력 상품명인 ‘비비드’마저 독점적으로 쓸 수 없게 됐다. 볼빅은 지난해 엑스페론골프가 자사 무광택 컬러 골프볼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며 수 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엑스페론골프는 볼빅이 출원한 무광택 컬러 골프볼 디자인은 특허로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특허등록 취소 소송을 내 볼빅에게 최종 승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페론골프는 디자인 특허가 취소됨에 따라 다른 골프볼 업체도 올해 초 같은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업계에서는 무광 컬러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페론골프는 무게 중심을 찾은 골프볼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알려지면서 국내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국산 골프볼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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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골프, 특허 소송서 볼빅에 다시 한 번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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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 27일 KLPGA 여자 골프선수 김지영2은 고감도 퍼트를 앞세워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지영2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를 꿰차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전날 퍼트 26개로 18홀을 마무리한 김지영2은 이날도 퍼트 수를 27개로 묶었고 7번 홀(파5)에서는 무려 280야드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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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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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연장(야간) 개장 추진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는 관광철 성수기를 맞아 ‘거제관광모노레일 연장(야간)개장’을 추진한다. 연장개장은 5.1.(화)부터 시작되며, 탑승시간은 오전8시부터 저녁8시까지이다. 약 3.6km 전국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거제관광모노레일은 2018년 3월 30일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16,244명이 이용하였으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어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구불구불한 레일을 지나 상부전망대에 도착하면 야생화 및 연산홍 등의 꽃들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또한 거제의 자랑거리인 아름다운 다도해 전망이 펼쳐지며, 거제 시내를 넘어 저 멀리 부산 전망까지 볼 수 있는 것도 거제관광모노레일의 매력이다. 모노레일은 40°에 가까운 레일 경사가 있어 스릴을 즐기는 관람객이 아찔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김길훈 관장은 ‘여행객이 많은 관광철에 거제관광모노레일의 운영시간을 연장함으로써, 거제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에게 거제의 야간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아주 뜻 깊은 취지일 것이다.’라고 하며, 여행객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홈페이지(http://www.pow.or.kr)에서 온라인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예약은 가능하나 당일권에 한정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예약 상황을 확인하고 이용하기를 권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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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연장(야간) 개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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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문화관, ‘박물관 노닐기’ 우수기관 표창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조선해양문화관이 지난 4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박물관 노닐기' 사업 시상식에서 박물관 교육 가치 구현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물관 노닐기 사업’ 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통해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박물관협회, KB국민은행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조선해양문화관(거제어촌민속전시관)에서 운영한 ‘출동! 해양수사대’는 융복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후 해양 자원 활용을 위한 참가자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 해양 용품, 탈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해양 자원으로서의 거제 바다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며 미래 해양 도시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 박물관 노닐기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조선해양문화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인증기관 선정,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수기관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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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문화관, ‘박물관 노닐기’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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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트랙코리아, 한국골프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 (주)밴트랙코리아(대표 심경록)가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한국골프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 한국골프대학 송충석 총장과 교직원, 골프코스조경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골프장 코스관리 및 조경 분야 진로의향이 있는 재학생 중 선발 된 장학생 3명은 학기당 200만원씩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진학을 못하다가 2015년 한국골프대학교 골프코스조경과에 만학도로 입학하여 3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였던 (주)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장학금 전달식에서“먼저 사회에 나간 선배로서 재능과 열정이 있는 후배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매년 한국골프대학교에 1,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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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트랙코리아, 한국골프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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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첫 메이저 대회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개최
- KLPGA와 Creas F&C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2018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릴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은 4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의 규모로 열린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회인 만큼 KLPGA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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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첫 메이저 대회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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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승부, 이소영프로 '2018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
- 이소영프로는 22일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68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서 우승하였다 2016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해 그 해 7월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승을 하였고 이어 21개월만에 통산 2승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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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승부, 이소영프로 '2018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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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장하나,오지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최종 3라운드 과연 우승은?
-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에서는 KLPGA투어 시즌5번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마지막 3라운드가 열렸다 마지막 챔피언조에 조윤지와 장하나,오지현프로 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놓고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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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장하나,오지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최종 3라운드 과연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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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의 신비로움에 빠져들다”··· ‘마이산 탑사’
- (골프tv=골프티비) 축구공만한 크기의 돌덩이에서 부터 갓난아기 주먹만한 크기의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돌에 돌을 쌓아 만든 80여 개의 돌탑돌이 사방에서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는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의 남쪽 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탑사 주변에는 일자형과 원뿔형으로 높이 15m, 둘레 20여m의 거대한 돌탑도 즐비하다 10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태풍과 비바람이 불어와 웬만한 나무는 뿌리채 뽑혀 나가지만 이 돌탑들은 조금씩 흔들리기만 할뿐 쓰러지지 않은 신비함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려지면서 한국의 불가사의로 불린다. 이 신비스런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는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난 효령대군 16대 손이다. 수행을 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 하던중 “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 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는다. 이갑룡 처사는 유, 불, 선의 통합 종교로 삶의 생활은 유교를 바탕으로, 수련은 도교를 바탕으로 기도는 불문을 바탕으로 경전에도 가까이했다. 이갑룡 처사는 임오군란(壬午軍亂)이 일어나고, 동학농민운동은 지도자였던 전봉준(全琫準)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 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상단부분에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라 한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五方塔)의 호위를 받고 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탑(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쌍의 탑으로 높이는 13.5m이고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이 탑들은 당초에는 120기 정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80여기가 남아있다. 마이산탑사에는 또 하나의 신비로운 기상현상이 있다. 바로 역 고드름이다. 겨울에 정한수를 떠놓고 기도를 드리면 그릇에서 고드름이 뻗쳐오른다. 정성이 깊으면 깊을수록 그릇 속에는 이처사가 쓴 신서가 박힌다. 이 신서는 이처사가 신의 계시를 받을 때마다 그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부적과 같은 형태도 있으며 30여권의 책에 전해 내려온다. 사적비에는 언젠가 이 글을 해독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없다. 현재 탑사에 주석하고 있는 혜명스님은 바로 이갑룡 처사님의 3대손이다. 혜명스님 위로 2대손인 도생 처사님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고, 지금은 혜명스님과 4대손인 진성스님이 함께 마이산 탑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마이산(馬耳山)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산으로 원래 서다산(西多山)이라고 불리우다가 조선(朝鮮)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전라도 운봉 황산전투에서 왜구를 대파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산을 보고, 꿈에 신선에게서 금자(金尺)를 받던 곳과 너무나 똑같고, 마침 그 모양도 금자로 산을 묶은 모습이어서 속금산(束金山)이라 불렀다. 이후 조선 태종 이방원이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현재의 이름인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2015년부터 꾸준하게 선정되고 있는 전북 진안 ‘마이산’은 그 이름처럼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마이산은 전 세계에서도 유일하게 현존하는 수마이봉(667m)과 암마이봉(673m)이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부부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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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의 신비로움에 빠져들다”··· ‘마이산 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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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아 '창덕궁 달빛기행' 시작…4월부터 예약제
- (골프tv=골프티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 창덕궁 달빛 기행'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2018 창덕궁 달빛기행 (사진=문화재청)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 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은은한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총 95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 31회(4. 5∼29 / 5. 3∼5 / 5. 10∼27) 입장권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 궁중문화축전 행사 기간인 5. 3∼5은 별도개시)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 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고로 하반기 64회(8.23.∼10.28.)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총 10매(1인 2매 구매가능)는 전화예매(옥션티켓 1566-1369)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과 전화예매(1566-1369)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올해의 행사 프로그램도 풍성하고 다채롭다. 먼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서면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판소리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운치를 겸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왕의 사계'를 주제로 한 '그림자극'을 새롭게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경복궁 중건 이전까지 조선의 국궁으로서 위엄을 지켜왔던 창덕궁은 조선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왕실 공간이다. 문화재청은 우리 문화유산의 대표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통해 우리의 궁궐이 품격 있는 문화유산에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2018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2270-1243)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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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아 '창덕궁 달빛기행' 시작…4월부터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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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 내달 7∼8일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 (사진=하동군청) '십리벚꽃 길'로 유명한 국내 최대 벚꽃단지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다음달 7∼8일 이틀간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축제장을 뒤덮은 하얀 꽃구름 속에 국악관현악단 및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경연, 노래자랑,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식,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무조건'·'자옥아'의 박상철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다음 날은 오전 11시 청소년들의 끼를 맘껏 펼치는 댄스 경연대회에 이어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지역 가수 축하공연, 벚꽃가요제, 사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가 벚꽃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벚나무 아래를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길은 하얀 꽃구름과 각양각색 경관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뽐낼 전망이다. 한편 이번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회)가 주최하고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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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 내달 7∼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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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상파에 방송 회선 제공
- (골프tv=골프티비)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러시아 월드컵 방송 중계는 현지 경기장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UHD 및 HD 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 중계를 위해 러시아 월드컵 국제방송센터(IBC, International Broadcast Center)와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를 500Mbps급의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전 구간 이원화 방식으로 500Mbps의 예비회선(2회선)을 확보해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 간 이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방향 데이터 통신 구성 ▲24시간 방송중계 비상 상황 감시 및 지원 등 각 가정에 제공되는 중계방송 영상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의 방송 회선 단독 제공은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력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방송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LG유플러스 공준일 기업부문장(전무)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등에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제공하게 된 것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운용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방송중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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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상파에 방송 회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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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 ‘LPGA 대회’ 개최
- ▲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왼쪽)과 LPGA 투어 사무국 마이크 완 회장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엘앤피코스메틱(L&P Cosmetic)이 오는 4월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타이틀스폰서로 내걸고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6일(화)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메디힐빌딩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PGA 투어에서 국내 뷰티 브랜드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엘앤피코스메틱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지난해 3월 ‘메디힐 골프단‘을 설립한 데 이어 LPGA 타이틀 스폰서십까지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메디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스크팩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은 올 시즌 여덟 번째 LPGA투어 정규대회로,미국 현지 기준 4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Daly City)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김세영, 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 톰슨, 브룩 헨더슨, 미셸 위 등 144명의 톱 클래스 골퍼가 출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 150만 US달러(한화 약 16억 2천만 원), 우승 상금 약 22만 5천 US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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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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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 ‘LPGA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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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KLPGA투어 통산 9승! 장하나 프로 드라이브 샷
- 장하나 프로는 11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ㆍ645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하민송(22ㆍ롯데)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서 우승했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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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KLPGA투어 통산 9승! 장하나 프로 드라이브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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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연장 혈투 끝에 국내복귀 후 첫 우승
- 장하나는 11일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의 스텔라·루나 코스(파72·6,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거둔 장하나는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고,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던 하민송이 보기 위기였던 18번홀(파5)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장하나는 18번홀(파5ㆍ450야드)에서 열린 연장 세번째 홀에서 두번째 친 볼이 핀에 붙였다. 티샷 실수로 러프로 보낸 하민송은 두번째 샷이 워터해저드로 들어가 버려서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미국여프로골프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장하나는 지난해 복귀후 지난해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과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했을뿐 우승이 없었다. 장하나는 K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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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연장 혈투 끝에 국내복귀 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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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돌풍' 조아연, 2018년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단독2위
- ▲ 여자 골프 국가대표 조아연(사진=KLPGA ) 여자 골프 고교생 국가대표 조아연(18·대전방통고)이 프로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마추어 조아연 선수는 지난 9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이틀째 단독 2위에 올랐다. 조아연 선수는 지난 2016년 보그너 MBN 오픈에서 공동 4위, 지난해 롯데 칸타타 오픈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해 일찌감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조아연 선수는 열다섯살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혔고 최혜진 선수가 몰고 온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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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돌풍' 조아연, 2018년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단독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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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골프여제' 박인비의 '강력한 아이언 샷'
- (골프tv=골프티비) 박인비 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골퍼이자 현역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로 평가받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올림픽에 포함된 골프 종목에서 4라운드 최종 16언더파로16언더파를 기록하며 11언더파의 리디아 고를 5타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오는 3월1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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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골프여제' 박인비의 '강력한 아이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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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교 첫 학사학위 수여
-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가 첫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회 학사 및 제5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2명, 전문학사 107명 등 총 139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국골프대학교는 2011년 3월 개교해 2014년 2월 첫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한 이래 5번째 학위수여식을 가졌고,2017년 3월에 1년 과정 골프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신설하여 올해 첫 학사를 배출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한국골프대학교 이윤보 이사장과 송충석 총장, 한규호 횡성군수, 장재일 그린키퍼협회장, 김선심 대성병원 이사장, 김상진 NH농협은행 횡성지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사학위 졸업생을 대표한 골프학과 김정석씨와 전문학사 대표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유승현씨가 송충석 총장으로부터 학위을 받았으며, 수석으로 졸업한 지정인씨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의 졸업생이 대내외 상을 수상했다. 송충석 총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의 변화에 떠밀려가기보다 스스로 주도적인 변화의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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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학교 첫 학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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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2018 여자 골프단 출범…유효주·공미정 후원
- (골프tv=골프티비)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지난 26일 토니모리 본사에서 '2018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3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여자 골프단을 창단한 이후 이정은6 등 실력있는 선수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은6, 유승연 프로가 속해있던 '2017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에 이어 2018년에는 새로운 루키 선수들이 선정됐다. '2018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은 올해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효주 선수(21세)와 2016년 국가상비군 출신의 차세대 미녀 골퍼 공미정 선수(21세)로 구성됐다. 전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배성만 감독이 올해도 팀을 이끈다. 유효주 선수는 빠른 헤드 스피드와 평균 비거리 250야드 드라이버 솜씨를 뽐낸다. 특히 드라이버 실력에 있어서 비거리 랭킹 23위에 해당하는 장타자 그룹에 속한다. 또한 돌발 상황이 많은 경기 상황에 능숙히 대처하는 감각적인 순발력과 포커페이스가 능숙한 프로 골퍼로 불린다. 2015년 '킹스데일GC 점프투어 with SBS 13차전'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250야드의 드라이버 샷이 강점인 공미정 선수는 2016년 전 국가상비군에 이어 2018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된다. 2015년 '제 9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잔디로·군산CC컵 드림투어 3차전'에서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유효주 선수와 공미정 선수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토니모리가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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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2018 여자 골프단 출범…유효주·공미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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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570명’ 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
- (골프tv=골프티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지난 2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지난해 10월 26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는 45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났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국 중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 국가 중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 북한은 1개 종목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의 명단을 제출했고,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일 국가들도 3개국에 이른다. 북한(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조지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타지키스탄(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은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보다 8개의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침으로써 전 세계 스포츠팬에게 다시 한 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 17일 동안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개최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면서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노르딕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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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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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570명’ 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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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열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주셨고,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남북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동계종목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대회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다음 달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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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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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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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폐막…“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
- (골프TV=골프티비)) 지난 2월 9일 개막한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25일 저녁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식에서 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17일간 우리는 전통에 근간한 올림픽 그리고 미래로 나아갈 길을 경험했다”면서 “이는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남작이 과거 올림픽대회는 과거에 대한 경의이자 미래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는 행동이라 말했던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이어 “평창 올림픽은 새로운 지평을 연 대회”라며 “우리는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었다. 우리와 함께 미래를 열자”라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끝으로 “2018 평창 올림픽 준비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특별히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하나된 열정(Passin.Connected)’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의 선수가 참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수많은 신기록이 쏟아졌다. 빙상 종목에서는 세계 신기록 1개, 올림픽 신기록 12개가 쏟아졌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6개, 쇼트트랙에서 6개의 올림픽 신기록이 나왔다.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3개의 ISU(국제빙상연맹) 최고기록이 나왔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총 17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 순위 7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참가 국가와 선수단, 메달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큰,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전 세계 스포츠 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운영은 물론 각종 서비스,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가미한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IT적인 올림픽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계기가 됐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눈과 얼음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다음 달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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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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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폐막…“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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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5일 폐회식…주제는 ‘미래의 물결’
- (골프tv=골프티비) ▲ 지난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사진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폐회식 주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가 돼 평창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게 된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씨엘, 엑소가 출연해 폐회식 무대를 함께 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장예모 감독이 차기 개최도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 신임 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치하 등의 공식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세계 최고의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이 하나가 돼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모든 관람객에게 판초우의와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폐회식 당일 최저온도가 영하 3도 내외(체감온도 영하 9도 내외)로 예보돼 다행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야외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관중 스스로가 두꺼운 겉옷과 내복 착용, 귀마개, 목도리, 마스크, 장갑, 두꺼운 양말, 부츠 등 개인 방한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 플라자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직위는 조기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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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5일 폐회식…주제는 ‘미래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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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기온·황사 일수 평년과 비슷할 듯
- (골프tv=골프티비) 올봄(3∼5월)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패럴림픽(3월 9∼18일)이 열리는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3∼5월) 전망’을 통해 이 기간 기온과 황사 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또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5.5 ~ 6.3℃)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47.2 ~ 59.9mm)과 비슷하겠다.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초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수 있고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다만, 최근 10년간만 살펴보면 대관령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줄어든 반면 강릉은 평년보다 늘어 매년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11.8 ~ 12.6℃)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9 ~ 90.1mm)과 비슷하겠다.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17.0 ~ 17.4℃)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77.4 ~ 115.4mm)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국내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3.4∼7.3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황사 발원지의 기상학적 조건 때문에 발원 자체는 평년보다 많겠지만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작아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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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기온·황사 일수 평년과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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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 거행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경남 거제의 새로운 관광 체험시설인 ‘거제관광모노레일’ 공사를 마무리 해 지난 9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하부 승강장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준공 기념사에서 “거제관광모노레일이 거제의 관광이미지를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관광으로,정적인 관광에서 동적인 관광으로 변모시킬 것”이라 말하고 “모노레일 준공에 안주하지 않고 거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내주부터 시승,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총 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계룡산 상부까지 왕복 3.54km 구간에 설치됐다.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이며, 탑승시간도 왕복 40분으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이번에 도입한 모노레일은 최첨단 관광모노레일 6인승 15대로 전기배터리로 운행되며, 하루 수용인원은 최대 810명(9시간 기준)이다. 특히 모노레일 차량에 전동자동문을 설치함으로써 관광형 모노레일 최초로 4계절 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어 방식의 단순화와 일체형 프레임을 적용하여 진동을 최소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노레일은 배터리 자동교환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며,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지능형 중앙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어 탑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면 산책로를 따라 계룡산 정상은 물론 전망대 등에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긴 후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내려올 수 있다. 거제의 명산 계룡산은 장엄한 일출과 황금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점점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할 수 있다. 정상부에 있는 포로수용소 잔존유적지는 한국전쟁의 아픈 상흔이 또 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야간연장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고현 시가지의 멋진 야경과 몽환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거제관광에서 다소 미흡했던 ‘야간 관광문화’를 진작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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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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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km 국내 최장, 거제관광모노레일 오는 9일 준공식 개최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거제관광모노레일 준공식을 오는 9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하부승강장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내외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참석 귀빈을 대상으로 모노레일 시승식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계룡산 상부를 잇는 왕복 3.54km로 전국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전국 최장을 자랑하며,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모노레일 차량은 6인승 15대를 배터리방식으로 하루(9시간 기준) 810명까지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 후 시운전을 거쳐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준공식 관련 문의는 055)63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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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km 국내 최장, 거제관광모노레일 오는 9일 준공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