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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뛴다
    (골프TV=golftv)) 박지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박지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박지성 홍보대사 위촉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4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일본 교토상가 FC,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를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활약, 국민적인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선수시절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많이 뛰어 갖게 된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처럼,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도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뛰어 국내·외의 붐이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선수 시절부터 국민 여러분께 받은 많은 사랑을 평창올림픽을 통해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꽉 채우고 거리에서 응원을 펼치던 열기가 내년에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대회 비전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인데 한국의 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역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한국 축구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구재단 ‘JS Foundation’을 설립, 축구를 통한 꿈의 메신저와 축구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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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4
  • ‘부산갈매기’ 신용진, 제21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골프TV=김은아 기자) 에이프로젠제약 경인일보 제21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에서 '부산갈매기' 신용진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는 유일한 선수이다.(사진= KPGA )  '부산갈매기' 신용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더링스컨트리클럽 B코스(파72, 6,497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제19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 우승에 이어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신용진은 KPGA 챔피언스투어(만 50세 이상 선수가 참가하는 투어) 상금순위 선두에 올랐다.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는 유일한 선수로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경기는 신용진과 강욱순(51), 이부영(53)의 3파전이었다.   결국 강욱순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2016년 'KPGA 챔피언스투어2회대회' 우승자인 이부영은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다.   신용진은 경기 후 “강욱순 선수가 끈질기게 따라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사실 강욱순 선수와는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함께 투어생활을 한 사이라서 워낙 친하다. 그러나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강욱순 선수와 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이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용진은 오는 24일부터 부산 해운대CC에서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신용진(좌)과 이용군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KPGA)  한편 2일과 3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에이프로젠제약 경인일보 제18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600만원)에서는 이용군이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최상호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종봉(62)은 1언더파 143타로 이강선(68)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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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4
  • 국내 최대 VR 테마파크 '몬스터 VR' 문 연다
    (골프TV=golftv)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테마파크가 인천 송도에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몬스터 VR’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몬스터 VR’는 문체부가 한콘진을 통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공모서 선정된 ㈜지피엠, ㈜비브스튜디오, ㈜미디어프론트가 공동 구축했다.   400평 규모의 ‘몬스터 VR’은 ▲열기구·래프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정글존’ ▲<볼트: 체인시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가상현실(VR)존’ ▲3m x 3m 규모의 공간 안에서 사격, 우주체험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큐브 가상현실(VR)존’ ▲카레이싱, 어트랙션 슈팅게임이 지원되는 ‘익스트림 가상현실(VR)존’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 익스트림존 VR/체험 콘텐츠 : 롤러코스터, 탑 발칸등  <볼트: 체인시티>는 사업 참여 기관인 ㈜비브스튜디오가 삼성전자, ㈜피엔아이시스템, 가상현실(VR) 오디오 스타트업인 가우디오디오랩과 함께 제작,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우수 콘텐츠 사례이다.   ‘몬스터 VR’의 최대 강점은 영화·게임·스포츠·교육·음악 등 40개의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있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가 평균 10개의 콘텐츠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4배가량 많은 수치다.   올해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총 3개로서 ‘몬스터 VR’에 이어 오는 11월 초 제주도 수목원테마파크[주관 ㈜카카오]와 경주 화백컨벤션뷰로[주관 ㈜쓰리디팩토리]에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몬스터 VR’ 등 체험존을 민간이 개발한 우수한 콘텐츠 외에 정부 지원으로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장이자 중소기업이 제작한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의 시험대(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가상현실(VR) 콘텐츠의 소비와 유통을 책임질 새로운 사업 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22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문체부(보조사업자 한콘진)는 총 30억 원 범위 내에서 5개 내외의 지역주도형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을 추가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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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KPGA,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개최 조인식
    (골프TV=김태일 기자)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조인식(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2일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KPGA 빌딩에서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카이도골프코리아(대표이사 배우균)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과 카이도골프코리아 배우균 대표이사 그리고 KPGA 양휘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PGA는 “이번 조인식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함과 동시에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한 두 기업의 뜻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KPGA에 따르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은 총상금 7억원(우승 상금 1억 4천만원)의 규모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코스(파72. 7,054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코리안투어가 부산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것은 2006년‘제49회 KPGA 선수권대회’(당시 골든, 로얄 코스) 개최 이후 11년 만이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동아회원권그룹은 국내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종 골프대회를 주최 및 후원하고 있으며 동아회원권 골프단을 창단, 총 9명의 남녀 프로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이번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 오픈’ 골프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남자 프로골프가 활성화되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이도골프코리아 배우균 대표이사는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은 올 시즌 카이도시리즈의 여섯 번째 대회이자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대회“라면서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동아회원권그룹과 함께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부산 지역 골프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만한 멋진 대회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카이도골프코리아는 올 시즌 총 8개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상반기 다섯 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은 동아회원권그룹과 카이도골프코리아 뿐 아니라 부산 지역의 다수 기업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부산 지역의 골프 문화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많은 도움을 주신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님과 카이도골프코리아 배우균 대표이사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KPGA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풍성한 시즌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KPGA 양 회장은 “특히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BNK금융지주, 넥센타이어, IS동서, 파크랜드, 대한제강, DIC, 스타자동차 등 지역 기업들도 뜻을 함께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본 대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이벤트가 부산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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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대기업·고소득층 과세 강화…서민·중산층 세제지원 확대
    (골프tv=골프티비) 정규직 전환 중기에 1000만원 세액공제…고용증대세제 신설 연간 5조 5000억 세수증대 효과…서민·중산층은 세부담 8167억 감소 ▲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운데)가 2017년 세법개정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면서 내년부터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이 42%로 2%포인트,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3%포인트 높아진다.   또한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이 늘어나면 1인당 2년동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증대세제가 신설된다.   정부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별소비세법 등 13개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세입기반 확충이라는 큰 틀 아래 이번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우선 소득재분배 및 과세형평 제고를 위해 과표 5억원 초과구간에 적용되는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2%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3억∼5억원 구간을 신설해 40%의 세율을 부과한다.   법인의 경우 한해 2000억 원을 초과하는 수입이 있는 경우 과세구간이 신설돼 세율이 22%에서 25%로 3% 포인트 인상된다. 현행 20%인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은 과표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25%의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대주주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상속·증여세 납세 의무자가 자진해서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7%를 공제해주는 상속·증여 신고세액공제는 내년 5%, 2019년 3%로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세입 기반 확충 차원에서 법인세 과표 2000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돼 기존 22%에서 3%포인트 높아진 25%의 세율이 적용된다. 2016년 신고기준 129개 대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축소, 설비 투자세액공제 축소, 대기업 이월결손금 공제한도 2019년 50%로 하향 조정 등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대기업의 세부담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같은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과세 강화로 확보한 재원을 취약계층과 영세기업 지원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일자리를 많이 늘릴수록 세제혜택이 더 돌아가도록 했다. 기존의 투자와 고용을 동시에 하는 경우 지원해주던 방식을 투자가 없더라도 고용 증가인원 1인당 일정 금액을 공제하도록 하는 고용증대세제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경우 중소기업은 2년간 1400만원, 중견기업은 1000만원이 공제된다. 청년 정규직과 장애인 등의 경우 최대 2년간 2000만원이 공제된다.   고용을 증가시킨 중기가 인원을 유지할 경우 사회보험료의 50∼100%를 세액공제하는 방안의 적용기한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된다.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액을 1인당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일몰을 1년 연장한다. 중기 취업자에 대해 소득세를 70% 감면해주는 방안도 적용기간을 취업 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임금을 증가시킨 중기의 세액공제율은 10%에서 20%로 상향조정한다.   창업, 벤처기업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되고,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근로장려금이 최대 20만원 인상되고, 월세 세액공제도 최대 15만원 인상된다.   이밖에도 세원 투명성을 높여 과세 형평을 실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를 도입하고 해외 금융계좌 신고대상도 확대된다.   기재부는 이번 세법 개정으로 연간 5조 5000억원 규모의 세수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민·중산층은 연간 세부담이 8167억원 줄지만 고소득자는 6조 2683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정안은 오는 8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8월 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9월 1일 정기국회에 넘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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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서울·과천·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
    (골프티비=골프TV) 청약 1순위 자격 요건 강화…가점제 적용 대상 확대 서울 11구·세종은 ‘투기지역’ 중복 지정…주택대출 세대당 1건 제한 서울, 경기도 과천, 세종시가 3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주택 대출 한도가 축소되고 재건축·재개발 지위 양도가 대폭 제한된다.   정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6주만에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방안에 따라 우선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예정지역 중심으로 과열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 전역(25개구)과 과천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또한 일반 주택시장으로 과열이 확산되고 있는 서울 강남 4개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및 기타 7개구(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영등포, 강서),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한다.   ▲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제공=국토교통부)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모두 3일자로 지정 및 효력이 발생한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기본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내려간다.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에 속한 자가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LTV·DTI 비율을 10%p씩 강화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고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된다.   다주택자의 자발적 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해 등록 임대주택 확충 및 공정과세의 기반 마련 등 다주택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 강화된 지역별 LTV, DTI 규제비율. (일반 주택담보대출 및 집단대출)  정부는 투기적 주택수요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의 신고를 의무화한다.   또한 주택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한다.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강화를 위해 국토부, 지자체 등의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 직위를 부여한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로 인한 서민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수도권 내 공적임대주택 확충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정부는 올해와 내년도 수도권 입주물량은 최근 10년 평균 및 주택수요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2019년 이후에도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이후에도 공공택지, 민간택지 모두에서 실수요에 상응하는 수준의 주택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규택지 발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택 공급에서의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공적임대주택을 매년 17만 가구씩 5년간 총 85만 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주택 연간 13만 가구, 공공지원주택은 연간 4만 가구 공급한다.   공공지원주책은 민간소유이나 공공이 세제·금융지원을 통해 공공성이 확보된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고 시세보다 저렴하며 장기임대가 가능하다.   정부는 공적임대주택의 약 60%를 수도권에 공급한다. 신규 건설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연간 7만 가구)의 60%를 수도권에서 연간 4만 가구, 5년간 20만 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공적임대주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그린벨트(GB) 개발,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도심 내 유휴부지 개발 등도 적극 추진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가칭 신혼희망타운)도 새로 짓는다.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 연간 4만 가구(5년간 총 20만 가구) 공급과 별도로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을 총 5만 가구(연평균 1만 가구) 추가 공급하되, 시장수요를 보아가며 물량 확대도 추진한다.   공급대상은 평균소득 이하(행복주택 대상 수준)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되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해 저소득 신혼부부 등에게 최우선 공급한다.   청약제도도 개편돼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되고 가점제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우선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 1순위 자격을 얻는 가입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 국민주택에 한해서는 납입횟수도 24회 이상으로 더 강화된다.   청약 가점제 적용 비율도 확대된다.   ▲ 세종시 아파트 건설 현장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가점제 비율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75%에서 100%로, 청약조정지역에서는 40%에서 75%로 각각 상향된다.   가점제 당첨자의 재당첨 제한하는 정책이 전국에서 도입된다. 가점제로 주택 청약에 당첨된 세대원은 2년간 가점제 적용을 배제된다.   또한 지방의 민간택지 주택에 대해서도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설정된다. 지방 중에서도 청약시장이 과열되거나 과열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민간택지는 전매제한기간을 정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방 광역시의 민간택지 전매제한기간을 6개월로 신규 설정한다. 이중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부산 해운대와 수영, 연제 등 7개구의 전매제한기간은 수도권과 같이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이전등기 때까지로 설정할 예정이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현행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동일한 수준의 전매 제한기간 설정하고 거주자 우선분양을 적용키로 했다. 또 일정 가구 이상의 오피스텔 분양을 실시하는 경우 현장에서의 직접 청약이 아닌 인터넷 청약을 실시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분양수익률 등 일부 과장광고에 대한 과태료 등 벌칙규정도 신설키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19 대책 이후에도 투기수요가 유입되면서 주택시장이 과열돼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은 더 이상 투기와 주택시장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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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2017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 개최
    (골프TV=golftv)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가 지난 7월 31일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17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는 남녀 구분 없이 가족 2인이 1팀을 구성, 총 120명(6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 중에는 부자지간, 부부, 형제, 할아버지와 손주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출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18홀 포섬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본 대회는 최종 68.8타를 기록한 ‘결혼 22년차’ 조진규(50), 강혜영(51) 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이 아닌 실제 타수로 계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에게 수여되는 ‘메달리스트’ 부문에는 경북 문경에 거주하는 이모부와 조카 사이인 이주승(45), 김아진(12)이 74타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를 시작한 지 3년이 된 김아진 양은 “이모부를 보면서 골프를 시작했다. 이렇게 함께 대회에 출전한 것 자체로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17번홀(파4)에서 측정된 ‘롱기스트’ 에는 정의현(13), 정지우(11)형제팀에서 정의현군이 272m의 기록으로 수상하며 장타력을 뽐냈다. 15번홀(파3)에서 진행된 ‘니어리스트’ 는 이재하(47), 정병련(46)부부팀에서 이재하씨가 1.2m에 붙이며 수상했다.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KPGA김태호 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빛낸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멋지고 뜻 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KPGA는 본 행사처럼 골프 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엿다.   한편‘2017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 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8월 29일 오후 3시에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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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삼성전자, QLED TV 88형 글로벌 시장 도입
    (골프티비=골프TV)   ▲ 삼성전자가 QLED TV의 88형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한국 포함 북미, 동남아 시장에 QLED TV 88형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QLED TV는 기존 55형·65형·75형에 88형을 더해 라인업을 완성하고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TV 대형화 추세에 따라 QLED TV 75형 외에 ‘프리미엄 UHD TV’인 MU8000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QLED TV 88형은 삼성전자의 최상위 라인업인 Q9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최고 수준의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의 생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배려한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3300만원이다.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밝기의 화면에서도 세밀한 색 차이와 미묘한 명암까지 전달해 세계 유일의 100% 컬러볼륨을 재현한다.   이 제품은 360도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살려 주며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1.88mm의 투명 광케이블을 통해 모든 TV 주변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으며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틈새 없이 깔끔하게 벽에 부착 할 수 있다.   또한 QLED TV는 ‘원 리모컨’을 통해 하나의 리모컨으로 TV에 연결된 주변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도 갖췄다.   한편 독일 최고 권위의 영상기기 전문 평가지 ‘비디오’는 QLED TV Q9에 역대 최고 점수를 부여하며 삼성 QLED TV는 뛰어난 밝기와 풍성한 색 영역이 최대 장점으로, 최고의 HDR(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력을 갖춘 ‘HDR TV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 88형 도입과 함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년 연속 1위 TV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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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생생스케치] 윤슬아의 안정적인 드라이브샷
    (골프TV=golftv) 프로골퍼 윤슬아가 지난 7월 16일 경남 사천 서경타니CC에서 열린 2017 카이도 여자 오픈 with 타니CC FR에서 힘찬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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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국토부, “기내반입 금지물품, 버리지 말고 찾아 가세요”
    (골프TV=golftv) # 서울시 ○○동에 거주하는 K씨는 친지방문을 위해 해외 여행길에 나섰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큰맘 먹고 구입한 고가의 화장품이 엑스레이 화면에 잡혔다. 선물이라 혹시 깨질까 싶어 가방에 넣어 온 건데, 반입 가능한 용량을 초과해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항공사로 돌아가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다고 안내 받았지만 출발시간이 촉박해 버리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인천공항의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절차가 압수·폐기에서 보관·택배서비스로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보유한 기내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300만 건을 넘어섰다.   항공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은 항공기 객실로 반입할 수 없어 인천공항공사는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된 금지물품을 압수한 후 폐기·기증하는 절차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생활공구류(맥가이버 칼) 및 액체류(화장품, 건강식품) 등 반입금지물품에 해당하는 일상 생활용품의 경우 이를 포기해야 하는 승객 불만이 이어져왔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고가의 생활용품을 포기하는 승객이 하루 백 명을 넘어서고 포기과정에서 승객-보안검색요원 간 충돌이 빈번해 보안검색 속도 지연과 검색품질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금지물품 보관 및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인천공항 영업소를 운영하는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는 해당물품을 접수한 후 승객이 기재한 주소지로 보내거나, 영업소(인천공항 출국장 대합실 3층)에서 승객 귀국일까지 보관하다가 돌려준다.   현재 택배영업소가 출국장 대합실 양쪽에 설치돼 있으나 출국장에서부터 멀어 항공기 출발시간이 임박한 승객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출국장 안에 설치해 개선했다. 물품 포장·접수가 한 자리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포장업체를 거쳐 항공사를 찾아가 위탁수하물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보완하여 항공기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에도 택배나 항공사 위탁수하물 처리가 가능했지만 시간·비용부담으로 대부분 승객들이 개인물품을 포기해 왔다”며 “이번 조치로 연간 약 13만 명의 승객이 보관·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의 보안 불편 해소 및 검색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통안전공단의 ‘기내반입 금지물품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면 승객이 금지물품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여행출발 전 짐을 싸는 단계부터 스스로 금지물품을 걸러낼 수 있어 보안검색과정에서 적발로 인한 불편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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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현장영상] 최혜용 9년만에 '부활샷'
    (골프TV=golftv) 프로골퍼 최혜용이 지난 7월 2일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ㅣ6,397야드)에서 2017시즌 KLPGA투어 열 다섯 번째 대회인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강력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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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지리산 노고단은 지금 여름 '야생화 천국’
    (골프TV=golftv) 지리산 노고단에 여름 야생화가 활짝 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달 말부터 한달 동안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정상부 일대에 여름 야생화 20여종이 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 날개하늘나리.(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현재 지리산 노고단에는 꽃이 하늘을 향해 피고 붉은색 꽃잎이 날개를 단 것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날개하늘나리를 포함, 지리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지리터리풀의 개화가 한창이다.   특히, 날개하늘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백합과 식물 중 유일하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노고단을 찾으면 원추리, 지리터리풀, 일월비비추,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흰제비난 등 20여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다.   ▲ 원추리(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노고단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아고산대 초원 지대로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아 키 큰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지형적 특성상 바위보다는 흙이 많아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계절마다 피어나는 곳이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노고단은 무분별한 야영과 취사행위 등으로 심각한 훼손 상태였으나 지속적으로 훼손지를 복원하고 특별보호구역 지정·관리 및 탐방예약제를 시행해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안시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장은 “야생화가 한창인 노고단 정상부 일대는 정규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고산식물 보호를 위한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100년 뒤에도 이 곳을 찾을 후손에게 전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 등을 이유로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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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삼성전자, '하만' 오디오 국내 판매 본격 개시
    (골프TV=golftv) ▲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판매되는 '하만' 제품은 JBL 스피커 8종, 하만카돈 스피커 5종, JBL 이어폰·헤드폰 17종, AKG 이어폰·헤드폰 6종, 사운드바 4종 등 총 40개 모델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컨슈머 오디오 제품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만'은 커넥티드카 등 전장 사업 분야 리딩 기업일 뿐 아니라 70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지난 3월 삼성전자와의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하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중 우선적으로 컨슈머 오디오 제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하만카돈, JBL, AKG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하만'의 컨슈머 오디오 제품을 소비자가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강남본점·강서본점 등 전국의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개 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하이마트 등 국내 모든 가전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백화점에는 삼성 프리미엄 TV와 모바일 제품을 연계해 통합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제품을 전시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매장에 따라 별도 청음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하만'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하만' 오디오 전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애프터서비스를 수행하고 전국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하만' 오디오의 제품 경쟁력에 삼성전자의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 최고 수준의 애프터서비스까지 더해 사업적인 시너지는 물론 국내 소비자가 '하만'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연내 컨슈머 오디오 전문 컨설턴트 육성과 함께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하만' 전문 매장을 열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오디오 사업 전문 역량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병대 부사장은 "그동안 '하만' 오디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어서 국내 소비자들이 아쉬워했다"며 "이제 '하만'이 삼성전자를 만나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하만'의 고품격 오디오를 즐기고 차원이 다른 오디오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판매되는 '하만' 제품은 JBL 스피커 8종, 하만카돈 스피커 5종, JBL 이어폰·헤드폰 17종, AKG 이어폰·헤드폰 6종, 사운드바 4종 등 총 40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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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국민 절반 “北 선수단 참가, 평창올림픽 성공에 긍정적”
    (골프TV=golftv) 북한선수단의 참가가 올림픽 성공 개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1∼22일 15∼79세 국민 1000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63.8%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부정적인 전망은 9.0%에 불과했다. 동계패럴림픽만 볼 경우 성공 개최 전망은 53.1%였다.    특히 북한선수단의 참가가 올림픽 성공 개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49.8%,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19.8%로, 긍정적 응답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이는 같은 민족이 올림픽에 함께함으로써 ‘관계 개선, 민족 화합, 국내외 관심 유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7.9%로 여전히 낮았으며, 86.8%는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시청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 국민이 평창 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숙박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쾌적한 관람 여건 조성(36.1%)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개별 경기에 대한 관심 제고(22.1%) ▲개최 지역 관광지와 경기 관람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19.5%)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폐회식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공연으로는 ‘한국전통공연(39.0%)’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가장 소개하고 싶은 우리 음식은 ‘불고기(31.0%)’, ‘비빔밥(19.6%)’의 순서로 조사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의 3차 조사결과는 1차 조사 35.6%, 2차 조사 40.3%보다 낮은 35.1%였으며, 동계패럴림픽에 대해서도 25.4%만 관심이 있다고 답해 1차 조사 24.9%, 2차 조사 25.7%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다려지는지에 대해서도 41.1%(1차 조사 35.3%, 2차 조사 44.0%)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해 아직까지도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알고 있는 국민 중 86.8%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TV’를 통해 즐길 계획이며 ‘경기장에서 경기 관람’을 하겠다는 비율은 7.9%로 조사됐다.   티켓 구입 의향이 가장 높은 경기는 피겨스케이팅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개회식, 쇼트트랙, 스키점프, 아이스하키 순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 의사의 경우 3월(7.8%), 5월(9.5%), 7월(12.2%)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 레저·스포츠
    2017-07-31
  • LG페이, 여름 휴가철 맞이 캐시백 이벤트 진행
    (골프TV=golftv) ▲ LG전자  LG전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LG 페이(LG Pay)'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페이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다.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바로 결제되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와 'LG G6+', 'LG G6 32GB'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LG전자는 신한카드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워터파크와 수족관에서 LG 페이로 1만 원 이상 입장권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5천 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곤지암리조트 패밀리스파,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야외수영장, 설악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빌리지에서 LG 페이를 이용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신한카드 이벤트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며, 포인트는 개인별 1회 제공된다.   제주, 여수, 일산, 서울 전국 네 곳의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도 동일하게 LG 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G전자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LG 페이에 탑재된 티머니 교통카드로 3천 원 이상 결제하면 T마일리지 1천500점을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면 개인별 1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LG 페이를 통해 롯데카드로 1만 원 이상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 5천 점을 제공한다.   LG전자 MC경영전략FD 이철훈 상무는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LG 페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여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골프BIZ
    • 종합
    2017-07-31
  •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태국에서 첫 개최
    (골프tv=정우근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LPGA 2017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스테이지1’을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태국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KLPGA)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KLPGA 2017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어 관심이 쏠린다. 2회까지 제주도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본 대회는 KLPGA 글로벌화에 발맞춰, 더 많은 외국 선수들의 출전을 독려하기 위해 태국의 ‘더 로얄 젬스 골프 앤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다.   특전도 확대됐다. KLPGA는 대회 종료 기준으로 최종 순위 3위까지 기록한 선수에게는 2018년 드림투어 첫 디비전의 시드권을 부여하며, 상위 30% 이내에 든 선수에게 중 정규투어 및 드림,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최소 6명 보장).   또, 상위 60%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드림투어와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대회에 출전한 외국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KLPGA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첫 해에 6명이 출전했던 본 대회에는 지난해 20명이 출전했고, 올해는 지난해에 약 3배에 달하는 54명(07.27 기준)의 해외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 (자료: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국적도 더욱 다양해졌다. 태국에서 열리는 만큼 태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30명이 본 대회에 출전의사를 밝혔고, 그 외 대만,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총 13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 중 눈에 띄는 것은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와 ‘준회원 선발전’ 등 지난해부터 KLPGA에 입성하기 위해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일본 국적의 선수들이다. 지난해 열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일본의 고가 에이미(22)와 니시무라 미키(21)를 비롯해 다케우치 아유미(25)가 다시 한번 출전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등 KLPGA와 C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를 통해 자주 볼 수 있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도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올 시즌 CLPGA 상금순위 49위를 기록중인 장 지에날린(21,중국)과 67위에 자리하고 있는 고석희(28,싱가포르) 등 다양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의 I-투어 멤버 자격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본 대회를 통해 2016시즌에는 아라타케 루이(24,일본)와 나츠키 하타노(20,일본)가 I-투어 멤버로서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활동했고, 올 시즌에는 고가 에이미, 니시무라 미키가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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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독점영상] '미녀골퍼' 안신애의 드라이브샷(1)
    (골프TV=김태일기자)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 6566야드)에서 열린 '2017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미녀골퍼’ 안신애가 멋진 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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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국내 민간 기업 과학관 ‘LG사이언스홀’ 개관 30주년 맞아
    (골프TV=golftv) ▲ LG사이언스홀은 지난 30년간 57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LG가 설립한 국내 민간 기업 과학관 1호인 LG사이언스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LG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LG트윈타워 준공과 함께 1987년 7월 28일 LG사이언스홀을 개관했다.   당시 국립중앙과학관 등 일부 과학관을 제외하면 과학 시설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LG트윈타워 서관 3층 전부를 할애해 전시면적 약 1,520㎡(460평) 규모의 민간 청소년 과학관을 조성한 것이다.   당시 구자경 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관을 만들고,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아이들이 직접 작동하면서 과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을 제작할 것"을 강조했다.   LG사이언스홀은 지난 30년간 57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일 평균 800여 명, 한 해 평균 19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초·중·고교 단체 관람도 누적 15만 회에 달한다.   이처럼 LG사이언스홀이 국내 대표적 청소년 과학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지난 30년간 무료관람 운영과 함께, 1천800여억 원의 투자로 최신 과학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것이 그 바탕이 됐다.   LG사이언스홀은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100% 체험형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시대별로 리뉴얼을 해왔다.   지난 30년간 LG사이언스홀이 개발·운영해 온 프로그램은 112개에 달한다.   LG사이언스홀은 87년 개관 당시로는 획기적이었던 유전공학,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을, 90년대 들어서는 가상현실기술, 3D 입체영상관, 화가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1년부터는 ▲몸을 이루는 과학 ▲집안의 숨은 과학 ▲도시를 움직이는 과학 ▲지구를 살리는 과학 등 '생활 속 과학 체험관'을 주제로 한 8개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LG는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1998년 LG가 국내 최초로 치약을 생산, 국내 화학 산업의 시발점이 된 부산진구 연지동 옛 LG화학 공장 부지에 전시면적 3,180㎡(962평) 규모의 부산 LG사이언스홀을 개관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 받아 LG사이언스홀은 2012년 과학관으로는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1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어린이 과학관·박물관 부문' 수상, 2009년 기업단체 최초 교육과학기술부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한편, LG사이언스홀은 LG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R&D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건설하고 있는 마곡지구로 2020년 이전해 창의적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홀 관람은 LG사이언스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신청만 가능하며, 단체 혹은 개인별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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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0
  • 2017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8월 3일 개막
    (골프티비=김광록 기자) 제17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 개막놀이를 시작으로 한여름밤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극단갯돌(대표 문관수)과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최하는 축제는 개막놀이, 해외 공연, 국내 우수 공연, 예향남도 공연, 부대 행사 등 총 100여개의 공연과 행사가 열리며 900여명의 출연자가 축제에 참가해 나흘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매년 화제를 몰고 온 개막놀이는 올해 ‘옥단아 놀자’로 목포의 물지게꾼 옥단이가 거대인형으로 변신, 5m 높이로 제작한 인형을 시민들이 조정하며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옥단이는 일제 강점기 목포명물, 바보스럽지만 남의 집 허드렛일로 인정을 베풀고 춤과 노래로 시민에게 기쁨을 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개막놀이는 옥단이물지게, 옥단이몸빼, 옥단이다라이 등 우스꽝스런 행장을 하며 춤과 놀이로 유쾌한 난장을 뽐낸다. 퍼레이드에는 공연참가팀, 목포풍물패연합,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모은다. 옥단이 퍼레이드가 마인계터에 도착하면 국내최고를 자랑하는 파어이 프레이밍팀의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장식한다.   축제는 나흘간 마당극, 인형극, 탈놀이, 마임, 마술, 서커스, 춤, 국악, 콘서트 등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공연으로 이뤄진다. 미국, 캐나다, 태국, 아프리카 등 세계 8개국 13개 팀, 국내 32팀, 전남 48팀을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월드뮤직콘서트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베트남, 몽골, 볼리비아, 한국이 연합으로 제작해 음악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 감동의 장면이 연출된다.   목포 역사 문화를 소재로 예술과 관광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목포로컬스토리 7선은 근대 120여년의 역사 문화 공간 7곳을 선정해 공간 스토리를 예술로 가공해 방문객들이 상상력을 만끽하게 해준다. 정혜원 사찰을 비롯해 북교동교회, 화가의 집, 안저자거리, 목포1935와 아우라지카페, 오거리문화센터, 청년회관 7곳이다. 콘서트, 퍼포먼스, 시민야외극, 마임, 영화, 시낭송, 토크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휴가철을 겨냥한 방문객들의 체험에도 각별한 신경썼다. 얼음조각 만들기 체험놀이, 목포진 어린이수군교대식 재현놀이, 목포근대역사여행 벽화놀이, 만인계(萬人契)추첨놀이, 갱번마당놀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총감독을 맡은 손재오 예술감독은 “단순한 축제를 뛰어넘어 목포의 정체성을 살리고 관광과 예술이 동반상승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전남의 독특한 문화 매력을 전진배치해 누구나 즐거움을 만낄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순수민간예술단체가 17년째 뚝심으로 성장시킨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문광부 대표공연예술축제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문화예술대축제에 선정되는 등 공연 예술 축제로 국내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mima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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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0
  • KLPGA, 유소년 골프환경조성 및 용품 지원
    (골프TV=golftv)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6일과 28일 전북 익산 이리계문 초등학교와 충남 천안의 미죽 초등학교에서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여섯 개의 타석을 갖춘 골프 연습장과 함께 골프클럽 6세트, 골프볼 1000개, 골프장갑 40개를 각 두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이리계문 초등학교의 완공된 골프연습장 준공식에는 KLPGA 김경자 전무이사와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이리계문 초등학교 윤경희 교장, 교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식에서 감사 편지를 낭독한 이리교문 초등학교의 전교어린이회장은 “기존에 있던 골프 연습장이 화재로 없어지면서 나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의 상실감이 컸다. KLPGA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꿈의 골프장이 생겨 정말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8일 미죽 초등학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KLPGA 김경자 전무이사와 미죽 초등학교 김진화 교장뿐만 아니라 천안교육지원청 임완묵 교육장, 충남교총 최경섭 회장, 한국교장단 송토영 회장도 참석해 골프 연습장 완공을 축하했다.   미죽 초등학교 김진화 교장은 “KLPGA의 도움으로 우리 미죽 초등학교에도 골프 연습장이 생기면서 이제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골프라는 스포츠를 학생들이 즐길 수 있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이 곳에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가 탄생하길 기원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골프 저변확대와 훌륭한 꿈나무 발굴에 힘을 더 쏟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LPGA 김경자 전무이사는 “골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완공된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에 흥미를 갖길 바라며, 훌륭한 골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KLPGA는 골프환경조성과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전국여자아마골프 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골프키즈캠프, 유소년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유소년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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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07-30
  • [직격인터뷰] 김영화 화백, “골프는 내 삶의 터닝포인트”
    (골프TV=김태일기자) “골프는 우리 삶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스포츠는 바로 골프입니다. 그래서 골프속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 이야기 이런 것들을 동양화로 표현하는 거죠. 골프화(畵)‘라는 풍속화가 외국 사람들이 봤을 때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지 않을까요"   ▲ 김영화 화백 ‘동양화 골프와 만나다’  국내 최초로 필드를 동양화적 채색 산수화에 그리고 있는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인생이야기’를 골프TV가 들어봤다.   한편 김 화백은 그간 도자기에 골프그림을 그린 우승트로피를 제작해왔는데, 서희경, 유소연, 이보미 등 국내 정상 골퍼들이 대회 우승으로 도자기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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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9
  • 휴가철 숙박·여행·항공·렌터카 '피해주의보' 공동 발령
    (골프TV=golftv)  # (숙박 시설) 한지원(가명)씨는 숙박 예약 대행 업체를 통해 당일 리조트 숙박을 예약하고 대금을 결제했다. 리조트로 이동 중 해당 리조트에서 예약이 취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이동 경비 등 손해 배상을 요구하였으나, 숙박 예약 대행업체와 숙박 업체는 서로 책임을 회피했다.   #(항공 이용) 황희철(가명)씨는 김포→제주 항공편을 이용하여 제주공항에 도착 후 수하물 확인 중 구입한지 1년된 130만 원 상당의 가방이 심하게 파손됐다. 가방 수리점에 수리를 맡겼으나 수리 불가라고 하여 항공사에 배상을 요구했으나, 항공사는 10만 원만 배상하겠다고 했다.   #(렌터카) 이병준((가명)씨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차량을 대여하여 운행한 후 차량 반납 시 업체로부터 운행 중 발생한 흠집에 대해 3일간 휴차료 및 도장비로 54만 원을 청구받았다. 수리 업체 문의 결과, 수리 기간은 하루가 소요되고 수리비도 10만 원대에 불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휴가철을 맞아 숙박, 여행, 항공, 렌터카 분야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숙박, 여행, 항공, 렌터카 등 휴양 · 레저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건수가 증가 추세이고, 특히 휴가철인 7∼8월에 피해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해당 업체가 약관에서 미리 정한 환불금의 지급을 거절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 조건, 상품 정보, 업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집 게시 가격과 숙박 예약 대행 사업자가 게재한 가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격과 조건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선택해야 하고 업체 부도 등으로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등록된 업체인지, 영업 보증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업자의 등록 유무나 보증 보험 가입 여부, 유효 기간 등은 해당 여행사 관할 시·군·구 관광과로 문의하거나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에서 ‘여행사 검색→여행사명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터카의 경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기 차량 손해 보험에 가입하고, 사고의 경중 구분없이 계약서에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면책금을 미리 규정하는 업체를 이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차량을 인수받을 때 차량 외관의 상태와 연료량을 확인하고 손상 부위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손상된 내용과 잔여 연료량을 계약서에 반드시 기재해 두어야 한다.   예약·결제 전에는 반드시 업체의 환불·보상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특약사항이 있는 여행 상품의 경우, 계약 해제 시 예상치 못하게 과다한 위약금을 부담하게 될 수 있으므로 특약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얼리 버드, 땡처리 등 할인 항공권의 경우 환불 수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매 전 환불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휴가지에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계약서나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야 하고 특히, 항공 이용 과정에서 위탁 수하물 파손, 분실, 인도 지연 시에는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즉시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소비자 상담 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http://www.ccn.go.kr)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모바일 앱, http://www.consumer.go.kr)을 통해 거래 내역, 증빙 서류 등을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피서지 바가지 요금, 자릿세 청구 등 부당한 요금 징수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영수증 등 입증 자료를 확보하여 피서지 관할 시·군·구청 및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다.    
    • 골프BIZ
    • 유통·패션
    2017-07-28
  • 권익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신청 절차 개선”
    (골프TV=golftv) ▲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정부가 보건소를 통해 지원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신청절차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임신·출산 의료비 신청 및 지원 방법 등에 관한 제도개선 추진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관련해 권익위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청서류가 9종으로 너무 많고 의료비 신청방법이 동일 시·도내에서도 보건소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 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산모의 건강, 육아문제,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등의 경우 의료비 신청 과정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권익위는 또 2015년 7월부터 제도가 시행됐으나 몰라서 혜택을 못 받은 경우가 많고 이중지원을 받을 가능성도 발견했다.   이에 권익위는 위임장을 소지한 지인 등의 제3자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도록 했다.   또 혼인 신고나 반상회 등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안내를 다양화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을 위한 구비서류 최소화 및 의료비 부정수급 예방대책 강화, 이중지원 방지를 위한 관계 기관 간 자료 공유방법 강화 등도 권고했다.  
    • 라이프
    • 건강
    2017-07-28
  • 전남도, '남도패스' 출시···관광지·맛집·숙박 등 할인혜택
    (골프TV=김광록기자) 전라남도는 8월부터 광주·전남을 찾는 여행객에게 관광지, 숙박, 맛집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 '남도패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힐링, 체험 등 남도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에게 할인과 예약 등 편의를 제공한다.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전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형 선불카드인 '남도패스'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광주, 목포,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장성, 7개 지역 가맹점 100여 개를 대상으로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0월 말부터 가맹점을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지역 가맹점에서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다.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권 3종이 발행되며 기업은행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남도패스 앱'을 통해 추천코스, 할인 가맹점, 선불카드 판매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패스를 이용하면 관광지 할인뿐 아니라 전남의 대표 관광지 코스 추천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개별 여행객 누구나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에게 관광지, 축제, 숙박, 음식점, 골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맹점은 남도패스 운영사인 (주)유비파트너스(050-7099-5285)로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 후 가입이 가능하다.
    • 라이프
    • Life
    2017-07-28
  •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
    (골프TV=golftv)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건강한여성재단과 함께 27일 서울시 종로구 내일캠퍼스카페에서 ‘리틀퍼플리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이다.    올해는 질병관리본부·대한산부인과학회·(재)건강한여성재단 공동 주최로 여성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에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청소년에 무료로 지원하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실천을 위해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녀 35쌍이 참석해 산부인과 전문의 소경아 교수(단국의대 제일병원)의 자궁경부암 예방 강의를 듣는다.   방송인 이성미 씨가 두 딸과 함께 참석해 자신과 가족의 암 투병 경험,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어려움 등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HPV 예방접종과 의료인과의 1:1 건강상담(6개월 간격, 2회)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4∼2005년생 약 44만명이다.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2004년생의 절반가량(53%)이 접종을 마쳤으며, 올해 지원이 시작된 2005년생은 2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만 14∼15세 이후 처음 접종할 경우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해 3회 접종이 필요하고 1회당 15∼18만원의 접종비용도 전액 본인 부담해야 한다”며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은 만큼 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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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7-07-27
  • KT, 인천 송도에 홀로그램 극장 등 실감미디어 시설 개관
    (골프TV=golftv) ▲ '트리플스트리트'몰 'K-live 송도' 개관에 이어 9월에는 신규 K-pop 홀로그램 콘텐츠를 추가 출시 예정  KT(회장 황창규,)가 28일 송도 복합 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실감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홀로그램 극장 'K-live 송도'를 열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몰에는 ▲KT의 홀로그래픽 기술을 접목한 홀로그램 극장 'K-live' ▲LED 패널로 연출한 총길이 30m의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터널'이 구성되었다.   'K-live 송도'는 '14년 서울 동대문에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K-live'를 시작으로, '16년 싱가포르 센토사(K-live 센토사), '17년 3월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에 이은 네 번째 홀로그램 전용관이다.   'K-live 송도'에는 YG엔터테인먼트(싸이, 빅뱅, 지드래곤), JYP엔터테인먼트(2PM, 원더걸스, 갓세븐) 소속 가수의 K-pop 홀로그램 공연 및 어린이용 홀로그램 뮤지컬 '메이플스토리', 교육용 미디어 아트쇼 '사이언스쇼 더 스페이스' 등을 상영한다.   '미디어터널'은 건물과 건물 사이 복도를 LED 패널로 조성해 총 길이 30m에 이르는 실감미디어 환경을 연출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숲, 우주 등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영상 그래픽을 적용해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KT는 '트리플스트리트'몰에 정보통신기술 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빌딩(ICT 건물 통합관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긴급 비상벨 솔루션 등)을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과 입주기업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한편, 'K-live 송도' 가 위치한 '트리플스트리트'몰 D동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몬스터VR'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구성돼 풍성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K-live 송도'는 개관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쇼핑몰 방문 고객 400명에게 선착순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하며, 8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든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트리플스트리트' 홈페이지(www.triplestreet.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트리플스트리트'몰 'K-live 송도' 개관에 이어 9월에는 신규 K-pop 홀로그램 콘텐츠를 추가 출시 예정이며, 실감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상무는 또한 "대형 복합문화공간에 융복합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분야의 KT 혁신기술을 지속 접목해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KT만의 차별화된 차세대미디어 기술을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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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IT
    2017-07-27
  • 남해군, '제2남해대교' 상판 거치 작업 돌입
    (골프TV=golftv) 한려수도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제2남해대교의 교량 상판 거치 작업이 최근 시작됐다.   ▲ "제2남해대교가 기존 남해대교와 함께 우리 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쌍둥이 대교로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것"  제2남해대교는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길이 990m, 폭 25.7m의 현수교이다.   1973년 6월 설치한 남해대교 구간의 교통 물동량이 크게 늘어 국도19호선 확·포장 공사와 함께 제2남해대교를 건설하게 됐다.   25일 남해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2남해대교 건설 공사는 지난해 5월 주탑 설치에 이어 주 케이블 가설을 완료했으며 최근 교량 상판 거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교량 상판 거치 작업은 교량의 상부구조물인 보강형 거더 총 45본을 거치하게 된다.   육상과 해상에서 크레인, 리프트 등의 장비를 이용, 직하인양 가설 등의 거치공법으로 상판 거치가 이뤄지게 된다.   보강형 거더 1본 거치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사흘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오는 10월 말께 상판 거치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2남해대교 건설이 포함된 국도 19호선의 고현∼하동IC2 국도 건설 공사는 총 연장 3.1㎞로 교량과 터널 등 총 2천522억 원이 투입되는 도로 건설 공사다.   현재 공정률은 76%이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2남해대교 건설은 첨단기술로 케이블 장력을 12%가량 줄였고 수평 저항력을 기존 교량보다 8% 정도 높여 바람에 취약한 현수교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주탑을 육상에 설치해 해상설치에 따른 해양오염을 최소화했다.   또 교량의 주 케이블에 설치된 조명은 밤바다에 반사돼 환상적인 볼거리를 연출하도록 설계, 인근 남해대교와 함께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제2남해대교가 기존 남해대교와 함께 우리 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쌍둥이 대교로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힐링 아일랜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년 제2남해대교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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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머니
    2017-07-25
  •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
    (골프TV=golftv) ▲ 미인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진도 전경.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푸른 바다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량감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길은 크게 계곡길과 숲길, 바닷길로 나뉜다.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 등이 선정됐다.   숲길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 바닷길로는 ▲한려해상 비진도길 ▲태안해안 노을길 등이 꼽혔다.   ▲ 한강의 발원지, 태백산 검룡소길에서 볼 수 있는 계곡.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이다.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이라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은 40m까지 곧게 자란 1100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들이 우거져 피톤치드가 주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산호빛 바다가 으뜸인 비진도길은 두 개의 섬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은모래사장과 산호빛 바닷 물결이 어우러져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코스이다. 한려해상의 많은 섬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무더운 여름,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나무 그늘과 청량한 바다가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로드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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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함양군민, 100년 프로젝트 '산삼휴양밸리' 걷다
    (골프TV=golftv) ▲ 대봉산 산삼휴양밸리(사진=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전 500여명의 함양군민이 100년 거대프로젝트로 12개 단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병곡면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걸으며 한창 조성 중인 사업장을 둘러봤다고 24일 밝혔다.   산삼휴양밸리 원산지구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광평지구 대봉원에 이르는 임도 7.2km를 걷는 이 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해 함양군 소속 공무원과 군의회, 실과소장·읍면장, 시민단체, 사회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군민,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산삼휴양밸리사업과 시설관리공단설립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걷기로 단련된 60∼70대 어르신을 비롯해 27개월 아이나 5세 아이, 초·중·고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군민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걷기대회는 인사말, 산삼휴양밸리 개요설명, 기념촬영,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뒤 인사말을 통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대표적인 시설이자 항구적인 함양의 자산이 될 산삼휴양밸리 조성현장 걷기대회에 500여 명이나 되는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걸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2개 사업 중 이제 막 터를 다진 곳도 있고 시설이 마무리단계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그러면서 "무리하지 않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걸으시면서 이들 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며 "산삼휴양밸리가 함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함양 최고의 항노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오늘 걷기대회에 참여하신 군민들께서 중지를 모아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생수와 과일 간식을 넣은 물품을 하나씩 받아들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벼운 복장으로 군정 시책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걷기 시작했으며 오르막길에는 앞뒤 동행인의 건강상태도 함께 살피면서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중간중간 안전요원과 안전차량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활하게 진행돼 예상보다 이른 12시 이전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삼휴양밸리가 예상보다 대규모인 것에 매우 놀랐고 산삼휴양밸리 사업장조성 못지않게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 보였다. 함양 군정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목표지점에 오니까 배도 고프고 갈증도 심했는데 생수와 국수를 준비해 도착 순서대로 먹을 수 있게 배려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엄마와 참가해 완주한 뒤 맛있게 국수를 먹었다는 정현우 어린이(위성초교 5년)는 "산삼휴양밸리가 뭔지는 모르고 엄마 따라 처음 이 길을 걸었는데 더웠지만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걷기대회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시설관리공단설립 관련 주민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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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이정은6,'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시즌 2승째
    (골프TV=김태일 기자) ▲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이정은6 (사진=KLPGA)  이정은6이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 656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우승 축하 물세례받는 이정은6(사진=KLPGA)  이정은6는 최종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박소연을 1타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우승 상금은 1억원. ▲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이정은6  이정은6은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컵이기도 했다.  한편 KLPGA는 상반기 17번째 대회를 마치고 2주간의 휴식에 들어간다. 이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제주삼다수오픈으로 후반 정규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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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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