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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종합운영센터 운영 돌입
- (골프tv=골프티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종합운영센터(MOC·Main Operations Centre)의 모습.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종합운영센터(Main Operations Centre)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운영센터는 2016~2017시즌 테스트이벤트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문제적 상황에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정책결정 그룹과 현장 그룹간 가교적 역할을 수행했다. 조직위는 테스트이벤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2단계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시작, 각종 상황관리와 동시다발적 이슈 대응에 최적화된 장비와 운영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구축했다. 이전 올림픽대회는 SCC(보안관제센터)/EOC(에너지관제센터)/OTOC(수송관제센터)·WFC(기상관제센터) 등 각 관제센터가 분산 운영돼 상호 연계성이 낮았지만 평창 조직위는 이를 한 곳에 집중 배치하는 관제 클러스터를 형성해 강릉에 위치할 TOC(기술운영센터)와 상호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대회 운영 종합 상황 본부로서 기능할 종합운영센터는 지휘부 의사결정 지원을 비롯해 센터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운영지원팀과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조정과 해결을 관리하는 이슈총괄팀으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향후 근무시간과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그 역할이 최고점에 이르는 본 대회 기간에는 조직위 내·외부 운영인력 약 80여명이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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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종합운영센터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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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박성현의 환상적인 아이언샷
- (골프tv=김태일 기자)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美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우승자 고진영에 2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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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영상] 박성현의 환상적인 아이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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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진영,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 고진영 선수가 1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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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진영,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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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직행티켓’ 따냈다”
- ▲ 2017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는 고진영프로 (사진:KLPGA) 고진영 선수가 美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 코스에서 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는 고진영(22), 박성현(24), 전인지(23) 선수가 챔피언조로 묶였다. 2016 LPGA 투어 신인왕 전인지, 2017 LPGA 투어에서 2승을한 박성현, 고진영은 3만 1726명의 갤러리들 앞에서 경기 종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2승을 올린 박성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LPGA 투어 직행 티켓도 따냈다. 앞서 안시현(2003년), 이지영(2005년), 홍진주(2006년), 백규정(2014년)이 이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에 입성했다. 한편 전인지가 합계 16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은 합계 10언더파,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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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직행티켓’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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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전인지·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R 공동 2위
- (골프tv=김태일 기자)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美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전인지(23),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공동 2위에 올랐다. ▲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사진= KLPGA) 첫날 공동선두였던 박성현은 13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미국의 에인절 인(미국·11언더파 133타)에 2타 뒤져 공동 2위에 머물렀다. ▲ 전인지가 13일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선두에 2타 차로 따라붙었다.(사진=KLPGA) 올시즌 준우승만 5번 차지한 전인지도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9언더파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 지난 시즌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수상자인 고진영도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사진=KLPGA)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_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를 추가해 9언더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KLPGA투어 선수인 배선우(23)와 김지현2(26)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과 신예 최혜진(18)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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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전인지·고진영,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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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페스트 유행’…여행 주의보
- (골프tv=골프티비)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페스트가 유행하고 있고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했던 세이셸 여행객에서도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수도 안타나나리보와 동부의 항구도시 토아마시나를 중심으로 페스트가 유행 중이다. 전국 22개 주 가운데 14개 주에서 환자가 500명 발생해 이 가운데 54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높은 폐 페스트 환자가 7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세이셸 보건부도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자국 여행객에서 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인접해 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1∼7일(폐 페스트는 평균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전신 통증, 전신 허약감, 구토 및 오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페스트 종류(림프절·폐·패혈증 페스트)에 따라 림프절 부종이나 수양성 혈담과 기침, 호흡곤란, 출혈, 조직괴사, 쇼크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체 감염은 동물에 기생하는 감염된 벼룩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체액 및 혈액 접촉 또는 이를 섭취한 경우, (의심)환자나 사망환자의 체액과 접촉한 경우, 폐 페스트 환자의 비말에 노출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 지역 방문 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은 물론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의심)환자들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페스트는 감염되어도 조기(적어도 2일 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유행국 여행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연락해 조기에 진단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페스트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11일부터 ‘페스트 대책반’을 가동,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교부와 협조해 마다가스카르 출국자를 대상으로 페스트 감염예방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입국자를 대상으로는 검역을 강화한다.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에 마다가스카르 페스트 발생동향을 지속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선 의료기관 담당자,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자들과도 업무 체계를 공유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한 모든 여행객은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입국 시 관련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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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페스트 유행’…여행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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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이탈리안오픈 1R 공동 7위
- (골프tv=김은아 기자) 안병훈(26.CJ)이 오랜만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 안병훈 (사진=KPGA)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코 리얼 디 몬자 밀라노골프클럽(파71. 7,156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롤렉스시리즈 다섯 번째 대회 ‘이탈리안 오픈(총상금 7백만달러)’ 1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태국의 키라덱 아피반랏 등 6명의 선수가 7언더파 64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015년 ‘BMW PGA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같은 해 ‘제31회 신한동해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그는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병행하며 양 투어 모두 시드를 사수하고 있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22.한국OGK)이 3언더파 68타 공동 31위에 자리했고, ‘2016 선전 인터내셔널’ 챔피언 이수민(24.CJ대한통운)이 이븐파 71타 공동 9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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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이탈리안오픈 1R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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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투어 ‘CIMB 클래식 1R’ 공동 8위
- (골프tv=문성민 기자) ▲ 강성훈이 2017~20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두 번째 대회인 CIMB 클래식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사진=KPGA) 강성훈(30)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TPC(파72. 7,005야드)에서 열린 美 PGA투어 ‘CIMB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 그룹에 속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2일 강성훈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안착하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오전 10시(현지시간 기준)에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시작하자 마자 기분 좋은 버디를 잡아냈으나 12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반등에 성공한 강성훈은 후반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낸 뒤 4번홀(파3)부터 6번홀(파4)까지 세 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김민휘(25)는 이글 1개와 함께 5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며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잔더 셔펠레(24.미국)가 7언더파 65타 공동 2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24.미국)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5) 등과 함께 2언더파 70타 공동 2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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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투어 ‘CIMB 클래식 1R’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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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美 뉴욕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 (골프tv=골티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최고 관광 중심지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전략적인 해외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G-120 시기에 맞춰 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의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활용 홍보를 진행하며 동시에 NBC, CBS, Bloomberg, The New York Times 등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주요 매체를 타깃으로 올림픽 홍보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한 ABC 빌보드 광고 이벤트 강원도에 따르면 11일 뉴욕 시민 및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광장 Military Island 중심가에서 타임스퀘어 광고판을 활용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 페이스북 및 트위터 팔로어 등의 SNS 통해 쌍방향 마케팅 활용 평창올림픽의 붐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전 미식축구선수이면서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하인즈워드가 타임스퀘어 이벤트에 참여한다. 강원도는 타임스퀘어 이벤트 후 14일간 타임스퀘어 올림픽 광고 송출 및 뉴욕 내 6천500대 택시를 활용하여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뉴욕 현지 매체 타깃 올림픽 홍보 브리핑 11일 저녁에는 New York Public Library에서 영향력 있는 미국 현지 언론매체, 셀럽 등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미디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NBC, CBS, Bloomberg, USA Today, The New York Times 등 유력 미디어들이 참석하고 또한 미국 영화배우 조나단 베넷, 뮤지컬배우 김소향 등이 참여해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프로듀서 Edward Bennett, 영화배우 Justin Chon, 유명 쉐프 Edward Lee 등 많은 셀럽들이 동계올림픽 홍보 브리핑에 참석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KiCK-OFF"브리핑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 대표단은 미국 뉴욕 일정을 마친 후 12일부터 15일까지 해외 최대의 한인사회이자 2028 하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제44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연계, 우수 강원상품 수출확대와 더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강원도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강국이자 세계 여론의 중심지 미국 방문이 1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홍보뿐만 아니라 강원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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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美 뉴욕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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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 비만”
- (골프tv=골프티비)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진 아동·청소년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6 전국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등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비만율은 16.5%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 (자료사진=복지부) 비만율은 2008년 11.2%, 2010년 14.3%, 2012년 14.7, 2014년 15.0% 등 10년째 증가하고 있다.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 1회 이상 음료수 섭취율’은 초등학생에서 2014년 74.2%에서 2016년 77.1%로 증가했고 이 비율은 중학생(83.1%→85.8%)과 고등학생(85.2%→88.6%)에서도 증가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튀김 등) 섭취율’도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61.4%에서 2016년 64.6%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중학생(72.1%→76.1%)과 고등학생(74.3%→77.9%)도 증가해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면 ‘우유·유제품 매일 섭취율’은 초등학생(53.9%→48.4%), 중학생(32.2%→30.8%), 고등학생(23.8%→20.1%)에서 모두 감소했다. 신체활동 실천율도 낮은 수준이었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6년 18.8%에 그쳤고 여자 고등학생의 경우 5.3%로 매우 낮았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비만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 슬로건은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다. ‘High-Five’는 비만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의 5개 주체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개그우먼 권미진씨가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신제주초등학교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10월을 비만예방의 날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실천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국에서 벌인다. 임숙영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과 건강을 추구하는 사회적 환경이 중요하다”며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한 작은 습관들이 모여 비만이 예방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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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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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판교에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 (골프tv=골프티비) KT(회장 황창규)가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1, 2 단계로 나누어진 총면적 43.2만㎡(13만평)에 이르는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에 맞춰 2019년 12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200억원 이상이다. KT는 판교제로시티에 5G 시범 네트워크를 올해까지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여 2019년까지 세계 최초로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5G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KT는 보안성이 강화된 전용 LTE 와WAVE(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nment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V2X(Vehicle-to-everythin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자율주행차에서 생성되는 엄청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도로 감시, 보행자 Care, 도로 환경 감시 등 자율주행의 안전을 지원하는 IoT 서비스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KT는 자율주행차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발벗고 나선다. KT는 판교제로시티 내 자율주행협력센터를 운영하여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판교제로시티는 일반 차량과 보행자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실증단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IoT센서와 차량에서 수집되는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중요하다. KT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역량을 시장에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KT는 6월부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시 자율주행 실증도로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대구 수목원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의 일반 도로)를 자율주행 실증도로로 구축하는 것이며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KT NexR과 함께 자율주행관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관제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부품 기술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KT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빅데이터 분석 기술, 국내 1위의 커넥티드카 사업 역량 등 자율주행과 연관된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판교제로시티와 대구시 자율주행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관련 국내 V2X 및 인프라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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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판교에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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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혈액 한 방울로 암 진단하는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급증”
- (골프tv=골프티비) 몸에서 채취된 혈액, 소변과 같은 체액을 검사하여 암을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체외에서 진단하는 기술 출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일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2007년에 59건이던 혈액, 소변과 같은 체액에 포함된 바이오마커를 검출하여 암을 진단하는 기술 출원이 2016년 308건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을 이용해 체외에서 암을 진단하는 일반적인 기술은 다음과 같다. 검사 대상자의 혈액을 채취한 후에 바이오센서가 탑재된 진단키트에 혈액을 떨어뜨린다. 혈액 속에 포함된 바이오마커가 바이오센서에 고정된 항체와 결합할 때 발생되는 전기화학적 또는 광학적 신호를 측정해 바이오마커의 양을 검출한다. 정상 대조군과 비교해 암 발병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체외 진단은 내시경, MRI 및 CT와 같은 의료기기를 이용하거나 암이 의심되는 조직을 떼어내어 검사하는 체내 진단보다 훨씬 저렴하고 별다른 준비 과정 없이 혈액, 소변과 같은 체액만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 세부 암별 체외 진단 기술 출원 수를 살펴보면 폐암(406건), 유방암(386건), 대장암(277건), 위암(270건), 간암(259건), 전립선암(255건) 순으로 많이 출원됐다. 최근 10년간 전체 출원 중 내국인 출원은 63.9%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내국인 출원 중 연구기관·대학 출원이 67.9%, 기업 출원 19%, 기타 출원이 13%에 이른다. 국내 다출원인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83건), 한국생명공학연구원(81건), 국립암센터(44건) 등 순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체외 암 진단 제품이 실용화된 사례가 많지 않은 것은 기업 출원에 비해 연구소 출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체외 암 진단 제품이 활발히 생산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마커를 신뢰성 있게 검출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의 기술 향상과 더불어 특이도가 높은 바이오마커 개발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곽준영 계측분석심사팀장은 “암을 진단하는 체외진단 제품은 IT기술로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기술과 우수한 바이오마커의 개발이 핵심기술이다”며 “국내의 우수한 IT기업과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소가 함께 협력한다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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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혈액 한 방울로 암 진단하는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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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팬텀 클래식서 생애 첫 우승
- (골프tv=김태일 기자) ▲ 투어 2년차 이다연이 부상을 딛고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다.(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프로 2년차 이다연(20, 메디힐)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 6554야드)에서 끝난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마지막 참가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다연은 올해 초 왼쪽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 시즌 상금랭킹 78위로 시드 유지를 걱정하던 이다연은 결국 이번 우승으로 2019년까지 시드를 확보하면서 화려한 부할을 한 셈이다. ▲ 이다연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사진=KLPGA)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은“아직도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난다”며 “내년도 시드 걱정하던 처지였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선두 그룹에 2타차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의 우승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았다. 올해 2승을 올린 오지현(21)과 통산 5승을 따낸 이승현(26)이 공동 선두였고, 3승의 상금랭킹 2위 김지현(26)도 2타 차 공동 4위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 이다연,'막판 역전을 향해' (사진= KLPGA) 하지만 이다연은 최종 라운드에서 기막힌 반전을 보여줬다.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시작한 이다연은 6번(파4), 7번홀(파3) 연속 버디로 공동선두에 올라섰고 9번(파4), 10번홀(파5)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종라운드 승부는 사실상 13번홀(파3)에서 결정됐다. 이다연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반면 1타 차로 추격한 오지현은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다. 오지현은 17번홀(파4) 버디로 1타 차까지 쫓아갔지만 18번홀(파5)에서 버디 추가에 실패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이승현은 이븐파에 그치며 김아림과 함께 10언더파 공동 3위에 머물렀다. 김지현은 2타를 잃고 6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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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팬텀 클래식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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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카이도 제주오픈서 생애 첫 우승…악천후로 54홀 축소
- (골프tv=문성민 기자) ▲ 이지훈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서 생애 첫승을 올렸다.(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최종 취소돼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됨에 따라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지훈(31.JDX멀티스포츠)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크라운 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초속 5m가 넘는 강한 비바람으로 1시간(오전 9시 40분~10시 40분) 가량 경기가 중단된 뒤 재개됐지만 잦아들었던 비바람이 다시 한 번 오후 3시 38분경 대회 코스를 강타해 2차로 경기가 중단됐다. 깃대가 크게 휠 정도로 강한 바람과 강우가 계속되자 경기위원회는 더 이상 경기가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해 최종라운드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따라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은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 악천후로 54홀 경기… 이지훈 '행운의 첫승'(사진=KPGA)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근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된 대회는 지난 2015년 11월 충남 태안 소재 현대더링스CC B코스에서개최된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으로 당시에는 3일째 경기가 기상악화로 취소됐고 김태훈(32.신한금융그룹)이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라운드까지 2위 그룹에 2타 앞서 있던 이지훈은 이날 악조건 속에서도 전반 9개홀을 모두 파로 막아냈다. 결국 이지훈은 마지막 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까지의 성적에 따라 최종 8언더파 208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이지훈은 마지막 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까지의 성적에 따라 최종 8언더파 208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사진=KPGA) 이지훈은 “2013년 투어에 데뷔해 올해 5년차인데 그 동안 우승이 너무 하고 싶었다.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항상 마지막에 잘 풀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기회가 생겼고 운 좋게 날씨도 도와줘 우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아침에 골프장에 오는 길에도 비가 많이 왔다. 그래도 경기가 취소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매홀 내 플레이를 하면서 지키는 경기하려고 생각했다”며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면서 거둔 우승이라 조금 찝찝하기는 하지만 경기가 지속됐어도 자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주어진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자 5명이 모두확정됐다. 이번 대회 공동 2위로 마친 최진호(33.현대제철)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이정환(26.PXG)과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이 나란히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에 올라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황중곤(25.혼마)과 김승혁(31)은 각각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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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카이도 제주오픈서 생애 첫 우승…악천후로 54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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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美 프리미엄 백화점 잇단 입점
- (골프tv=골프티비) ▲ LG전자가 미국에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10월 한 달 동안 뉴욕 맨하탄에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로드 앤 테일러(Lord & Taylor)’ 등에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블루밍데일스’의 1층 메인 쇼윈도 6곳에는 각각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미국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6개 제품들이 자리를 꿰찼다. 특히 LG전자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아 ‘LG 시그니처’와 핑크색 의상, 핑크색 소품을 함께 연출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로드 앤 테일러’ 백화점 쇼윈도 2곳에도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식기세척기를 각각 배치하고 의류와 식기 등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이색 공간을 연출했다. ‘LG 시그니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1대 1 상담 등 구매자를 위한 전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유명 아티스트 ‘조나단 애들러(Jonathan Adler)’와 협업하는 것도 ‘LG 시그니처’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이다. 도예가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조나단 애들러’는 자신이 운영하는 ‘조나단 애들러’ 인테리어 매장 11곳에서 가구, 조명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과 ‘LG 시그니처’ 제품을 함께 연출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가전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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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美 프리미엄 백화점 잇단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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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ITU텔레콤 월드 어워즈 '스마트 기술 혁신상' 수상
- (골프tv=골프티비) KT(회장 황창규)는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2017(ITU Telecom World Awards 2017)'의 정보통신 기반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코퍼레이트 어워즈(Global Corporate Awards) 부문에서 '스마트 기술 혁신상(Smart Emerging Technologies)'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기술'을 인정받았다. '세계 정보통신(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텔레콤 월드'는 UN산하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이자 글로벌 포럼으로 1971년에 시작됐다. ITU 텔레콤 월드는 전시 행사 외에도 각국의 정보통신 담당 각료와 정책 당국자, 세계적인 기업의 CEO(최고경영책임자),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주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30개 국가 ICT 장?차관급 인사 300여 명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전문가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최초로 KT가 글로벌 어워즈를 수상해 향후 KT 기가지니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기가지니는 8월 말 출시 7개월 만에 가입자 2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말 출시 후 10만 가입자 돌파(6월 말)까지 5개월이 걸렸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른 추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기가지니가 인공지능 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8월부터 기가지니 일평균 가입자 수는 4천 건 이상으로 KT가 도전적인 목표로 제시했던 연내 50만 가입자 달성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KT는 기가지니 20만 돌파와 함께 버스 도착 정보, 병원, 마트 안내 등 기가지니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게임 메뉴를 신설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기가지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 한편, KT는 이날 2015년 헝가리 ITU 텔레콤 월드 행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ITU 전시에 참여해 SME(Small Medium Enterpreise, 중소기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ITU 훌린 자오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은 "기가지니는 음성과 영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인공지능 TV 서비스로 이번 '스마트 기술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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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ITU텔레콤 월드 어워즈 '스마트 기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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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2년 커넥티드카 사업 매출 5천억 달성·"
- (골프tv=골프티비) KT(회장 황창규)는 2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오는 2022년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매출 5천억 원 달성 목표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KT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커넥티드카 상용 서비스 추진 현황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GiGA drive)' 기반 확대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통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등 KT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사업 내용과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KT, 6개국 13개 자동차 브랜드와 파트너로서 협력 KT는 2005년 현대자동차의 모젠을 시작으로 10년 이상 차량용 통신 회선을 공급해 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텔레매틱스 사업자로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와 고객사의 품질 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KT는 우수한 네트워크, 전용 플랫폼,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 등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년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13년간 파트너사 관계인 현대자동차 외에도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일본, 미국의 13개 자동차 브랜드와 커넥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는 2년간 국내 ICT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한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모두 KT를 선택한 결과다. 이 같은 협력을 기반으로 KT와 현대자동차는 '기자지니(GiGA Genie)'를 연동한 원격시동, 위치안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제어를 시연한 바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월 초에 출시한 '더 뉴 S-클래스'에 KT의 네트워크, 지도 등을 적용해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이 위험을 감지해 현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센터로 전달하는 'e콜', 고장 시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 목적지 문의·연결, 주변 맛집 검색 등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i콜'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 기반 확대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제휴 강화 KT는 지능형 차량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의 기반 확대 의지도 밝혔다. '기가드라이브'는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 ▲타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별 혹은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가드라이브'는 지난 2년 동안 100명 이상의 개발자들과 1천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플랫폼이며, 400여 개의 연동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을 확보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고객사뿐 아니라 시스코, 하만, 보쉬, 젬말토 등 14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했다. KT는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해 완성도를 높인 '기가드라이브'에 기반해 더 많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사업 계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물리적인 SIM 교체 없이 전 세계 각 국가별 통신사와의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는 e-SIM(Embedded SIM, 내장형 유심)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 KT는 차량 제조사 외에도 글로벌 통신사, 솔루션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e-SIM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실제 상용 서비스 적용을 위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트럭이나 버스처럼 상용차에 적합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기가 드라이브'의 위치관제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예컨대 트럭이나 버스가 운행 경로 상에 있는 교각 또는 지하차도 높이보다 차량이 높으면 우회로를 안내하거나 상수원 보호구역을 운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줄 수 있다. 기가지니 기반 All-in-One 서비스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이미 자동차는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며 다양한 콘텐츠의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하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혁신과 고객 관점에서의 UI/UX의 변화가 돋보였다. KT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핵심 기반인 네트워크, 플랫폼, 콘텐츠에서 더 나아가 운전자가 자동차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UI/UX가 포함된 차량 인포테인먼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한다. KT의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특화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가드라이브'의 주요 기능과 연계해 콘텐츠, 내비게이션, 결제, O2O, 음성비서, 차량상태 점검 등이 모두 하나의 디스플레이 안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운전자가 "지니야 에어컨 켜줄래?"라고 하면 에어컨이 켜지는 것은 물론 바람의 세기 조정도 가능하다. 또한, "지니야 차 고장 상태 알려줘?"라는 물음에는 "차량 출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향후 연비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니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비소 예약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답변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 점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현재 개발 중인 인포테인먼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기존 고객사들과 협의를 통해 1년가량의 연동 테스트 후 고객사들의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KT는 커넥티드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단순 네트워크 제공에서 벗어나 카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T는 커넥티드카 사업에서 2022년 당해 기준으로 5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양산 적용 2∼3년 전에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018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2020년에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앞으로도 사람을 생각하는 혁신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자동차 브랜드들의 동반 파트너로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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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2년 커넥티드카 사업 매출 5천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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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6%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회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 ▲매우 성공(14.6%) ▲성공(52.0%) ▲우려(5.6%) ▲매우 우려(1.8%) ▲응답 유보(26.0%)로 응답자 중 66.6%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부정적 전망은 7.4%에 불과했다. 긍정적 비율은 1차 조사 55.1%, 2차 조사 62.9%, 3차 조사 63.8%보다 높게 조사돼 대회가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자 중 39.9%가 이번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43.6%는 올림픽이 기다려진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7월 조사보다 각각 4.8%포인트, 2.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지난 5일부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입장권 구매 의향이 있는 종목으로는 ▲개회식(38.0%) ▲쇼트트랙(32.0%) ▲스피드스케이팅(16.7%) ▲피겨스케이팅(15.2%) 순으로 조사됐다. 대회가 가까워오면서 개회식과 메달 획득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7.1%로 1차 조사 9.2%, 2차 조사 8.9%, 3차 조사 7.9%보다 낮게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81.7%)은 TV 시청으로 답했다. 응답자의 60.5%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기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에 대한 인지도는 7월 조사보다 3.8%포인트 증가한 17.4%가 알고 있다고 답해 꾸준히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럴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대해서는 1차 조사 68.2%, 2차 조사 65.9%, 3차 조사 71.5%보다 적은 66.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패럴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1차 조사 24.9%, 2차 조사 25.7%, 3차 조사 25.4%보다 적은 22.9%에 불과해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인기가 있을 것 같은 종목으로 개회식(34.0%)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11.0% ▲휠체어 컬링(9.8%) ▲장애인 스노보드(6.2%) ▲폐회식(5.6%) ▲장애인 알파인스키(5.1%)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15세~79세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무작위로 선정된 유무선 전화번호를 이용한 방식(RDD)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0%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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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6%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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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섭·이승택, 카이도 제주오픈 1R 공동 선두
- (골프tv=골프티비)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인 ‘헐크’ 김봉섭(34.휴셈)과 ‘불곰’ 이승택(22.캘러웨이)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사진=KPGA) 28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크라운 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봉섭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 이승택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수상한 김봉섭은 올 시즌 ‘SRIXON드라이브 거리’ 에서도 평균 296.944야드로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다. 이승택 또한 3번 우드로 300야드를 보낼 만큼 괴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김봉섭과 이승택은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일본투어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 김찬(27.미국)과 한 조에서 경기하면서 장타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통산 3승의 주흥철(36.동아회원권)를 비롯해 권명호(33), 김국환(31)이 5언더파 67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최진호(33.현대제철)은 3언더파 69타 공동9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이형준(25.JDX멀티스포츠)는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환(26.PXG)은 1언더파 71타 공동 23위에자리했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오는 10월 19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의 출전자격이 주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김재호(35.휴셈)는 이날 3번홀(파3.16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이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9번째 홀인원의 주인공 김재호는 1오버파 73타 공동 4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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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 골프의 날' 운영
- (골프tv=골프티비) ▲ '의령친환경골프클럽'(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다음달 30일에 군이 직영하는 '의령친환경골프클럽'에서 하반기 '의령군민 골프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령군민 골프의날 행사에서는 총 20팀을 배정해 정해진 티업시간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령군민, 향우회원간 친목과 유대강화 목적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득점과 관계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18일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의령군민이나 의령 향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문의는 친환경골프장관리사업소로 하면 된다. 의령친환경골프장관리사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의령군민 골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골프의 날 행사를 통해 의령군민과 향우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미옥 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의령군민 골프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뜻깊고 군민과 향우님들의 방문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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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최대 80% 할인
- (골프tv=박제신 기자) 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다양한 볼거리·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현대·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생활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백화점도 최대 8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Hot Price 100대 상품전을 마련해 최대 80% 할인하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에 대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주요 생필품에 대해 50%까지 할인한다.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역직구몰 8개사와 해외 유명 온라인몰(18개국 28개몰)이 참여하는 온라인 해외 판매전도 함께한다. 쇼핑축제 기간에는 할인된 살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놀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광화문광장에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외식,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업체 참여로 서울 주요 한식 식당 50곳에서 특별 메뉴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코리아 고메(Korea Gourmet)’ 행사가 첫 선을 보인다. 10월10일부터 10월13일까지는 ‘사이버 핫 데이즈’로 온라인 쇼핑몰 특가전이 진행된다. 10일은 패션과 잡화 할인, 11일은 가전제품 할인, 12일은 화장품 할인, 13일은 생활용품과 식품 할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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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참가국이 펼치는 축제 ‘월드 컬처 콜라주’
- (골프tv=골프티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국들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23곳, 지방 48곳에서 월드 컬처 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컬처 콜라주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국 15개국의 주한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문화예술 작품을 우리 국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다. 공연장, 라이브클럽, 학교, 공원, 미술관, 갤러리, 도서관, 공공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디지 브레인(Dizzy Brains), 마트마타(MatMatah), 헝가리의 보헤미안 악당들(Bohemian Betyars)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유명 밴드가 3일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들던 각국 음악인들이 내한해 재즈, 힙합, 록, 민속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공연한다. 이와 함께 야외극 아스팔트 필로텐의 <테이프 라이엇>, 졸리 비안&레올리엔느의 공연 <나를 던져줘>, <북극의 인상전(展)> 전시도 진행돼 세계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들과의 문화 교류와 협력은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정신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이해 모든 세대가 풍성한 가을 문화예술축제인 ‘월드 컬처 콜라주’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 컬처 콜라주’의 모든 공연, 전시,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개별 공연장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세부 정보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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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그룹-바른경제협동조합,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위한 MOU체결
- (골프tv=골프티비) GMI그룹(이하 GMI)은 지난 25일 서울 한강공원 양화선착장에서 바른경제협동조합(이사장 이대욱)과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지엠아이그룹이 25일 바른경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한강변에서 유람선 사업을 하고 있는 이대욱 바른경제협동조합 이 이사장은 “수륙양용자동차는 유람선이 갖는 육지와의 연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며 “한강에 접목될 최상의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I는 업무협약 후 바른경제협동조합과 수륙양용자동차의 한강 출항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양사는 신기술의 구현과 새로운 레저 문화의 정착,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해 접안 시설 등 선착장의 활성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 (사진=지엠아이) 이성준 GMI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람선에서 느낄 수 없는 한강의 이색적인 수상레저 문화 확산은 물론 AR(증강현실)을 이용해 한강이 갖고 있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 교육과 연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MI는 무엇보다 수륙양용자동차(40인승 버스, SUV)의 한강 도입으로 한강을 가로질러 도심지 간 이동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국, 동남아시아 등 관광객을 위해 공항에서 한강-호텔로 이어지는 수륙양용 패키지 ‘Door to Door’ 상품도 준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에서 첫 선을 보이는 GMI 수륙양용 버스는 40인승 ‘DKAT-AB-0001’와 SUV ‘엠피쿠르져’ 모델이다. 현재 생산 중인 DKAT-AB-0001 버스의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노트, 육상에서 10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탑승 정원은 40명이며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차량 무게는 19t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DKAT-AB-0001 버스는 좌우 흔들림이나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몰하지 않는 포밍 시스템과 벨라스트 시스템 등 특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10t의 여유부력을 더 가지고 있다. 수중 추진 방식은 일반적인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육상에서는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상에서는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으며 추진력이 강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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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그룹-바른경제협동조합, 수륙양용자동차 한강변 도입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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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개최
- (골프tv=박재신 기자) 2017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홍진주(34,대방건설)가 세 차례 연장 혈투 끝에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감동의 우승 스토리를 작성했다. 올해도 디펜딩 챔피언 홍진주를 비롯해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고진영(22,하이트진로), 오지현(21,KB금융그룹) 등 다승을 일궈낸 실력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시즌 막바지 레이스에 총력전을 벌인다. 대상, 상금순위, 평균타수, 다승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가 지난주 대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로 ‘KLPGA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정은6는 “이번 대회 코스는 익숙하지만 나와 잘 맞는 코스는 아니다”라며 “아이언 샷을 공격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린 공략이 까다롭고 그린 뒤로 넘어가면 타수를 잃기 쉬운 코스라서 아이언 샷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조금은 불안함이 있는 코스다”라고 말했다. 이정은6는 “오늘 연습 없이 집에서 푹 쉴 예정이고 대회 전날인 공식 연습일에도 연습보다는 휴식을 취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4승을 일궈내며 총상금 10억 원 돌파(현재 시즌 상금 약 9억 9천만 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정은6는 이번 시즌 참가한 22개 대회 중 17개 대회에서 톱텐에 오르며 10위까지만 주어지는 대상포인트 부분에서 압도적인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톱5는 12번, 우승은 4번 기록하는 동안 컷 탈락은 한 차례도 하지 않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며 KLPGA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0년간 한 시즌 톱텐(Top 10) 진입 횟수를 보면 2014년 김효주가 18회로 가장 많았으며 한 시즌 톱5 진입 횟수는 2007년 신지애가 16회로 가장 많다. 이정은6가 이번 대회에서 톱텐에 들면 한 시즌 톱텐 진입의 타이기록과 함께 최다 톱5 진입 기록에도 가까워진다. 디펜딩 챔피언인 홍진주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영광스럽고 좋다. 최근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홍진주는 이어 “몇 개 대회를 더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2주 전부터 대회에 출전했다”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종료시점 KLPGA 상금순위 상위 7명에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일전의 발전된 형태로 2015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는 KLPGA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 등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투어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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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 볼빅 챔피언스 오픈서 10전 11기 첫승 신고!
- (골프tv=김광록 기자) ▲ 정일미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컨트리클럽(파72/5,829야드)에서 열린 ‘KLPGA 2017 영광CC-볼빅 챔피언스 오픈 11차전’(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4백 4십만 원)에서 정일미(45,호서대학교)가 우승했다. 4언더파 68타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정일미는 대회 마지막 날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5개 낚아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해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이번 대회를 포함해 11개 대회에 나와 톱텐에 9번 이름을 올렸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유독 우승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던 정일미는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린 정일미는 남은 2개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며 3년 연속 상금왕이라는 챔피언스 투어 대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상금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선미(44)와의 격차는 약 6백 5십여만 원에 불과해 남은 2개 대회의 성적에 따라 상금왕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정일미 프로가 5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사진=KLPGA) 정일미는 “우승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 작년에 네 번이나 했던 우승이라 언제든 쉽게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우승이 확정된 이후 감동했고 울컥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일미는 “우승 후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 특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고,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LPGA 2015 영광CC-볼빅 챔피언스투어 파이널 with SBS 13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던 김복자(44,모리턴구단)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0-70)를 쳐 챔피언스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홍희선(46)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영미(54)는 이날 3타를 잃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67-75)로 공동 6위에 기록됐고, 지난 10차전 우승자인 준회원 차지원(44)은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3-74)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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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김세인, KLPGA 점프투어서 생애 첫 우승
- (골프tv=문성민 기자) 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5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아마추어 김세인(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점프투어 16차전 우승자 김세인(사진=KLPGA)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세인은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첫 홀을 버디로 시작한 김세인은 5번째 홀(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다음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우승을 달성했다. 김세인은 “아마추어로서 마음을 비우고 임한 게 우승한 비결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세인은 이어 “후반에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는데, 같은 조 서하영 선수가 다독여준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 슬럼프를 겪고 골프채를 잠시 내려놨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어머니의 격려로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 이번 우승으로 준회원 자격을 얻은 김세인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10월 정회원 선발전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 밖에 서하영(20)은 10언더파 134타로 2타 차 2위를 기록했고, 1라운드 선두였던 고다영(19)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소미B(18)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홍삼농축액브.이아이피온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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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김세인, KLPGA 점프투어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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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생활화학제품 50여종 성분 일반에 공개”
- (골프tv=골프티비) 다음달부터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세정제, 방향제 등 화학제품에 포함된 물질 성분이 단계적으로 국민에 공개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공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지침서)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와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확정에 따라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 17개사로부터 순차적으로 자료를 받아 다음달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성분 공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 2월 체결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업체는 12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사와 5개 유통사로 LG생활건강·애경산업·유한크로락스·유한킴벌리·유한양행·한국피죤·한국P&G·옥시레킷벤키저·CJ라이온·헨켈홈케어코리아·SC존슨코리아·보령메디앙스·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다이소·잇츠스킨 등이다. 자발적 공개 대상 제품은 ▲세정제·방향제 등 위해우려제품 23종 ▲세척제·헹굼보조제 등 위생용품 4종 ▲가정용·차량용 매트 등 비관리제품 10종 ▲실내용 바닥재 등 전기용품·생활용품 13종 등 총 50종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7개 기업은 해당 제품의 일반정보와 전체 성분, 각 성분별 함량, 기능, 유해성 정보 등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은 성분별 함량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한다. 환경부와 식약처는 기업들이 제출한 자료를 확인·검증한 후 이를 목록(DB)으로 만들고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거나 제품의 안전관리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기업이 영업비밀로 보호를 요청하는 정보는 심사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대체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이 요청하더라도 흡입·경피 등 노출경로별 독성자료가 없는 물질이나 발암성, 자극성 등의 유해성이 큰 물질은 보호대상에서 제외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 중 준비된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자료를 제출받아 전성분 공개에 착수하고 내년 말까지 17개 기업의 생활화학제품 전체 성분을 공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의 일반정보와 성분정보, 기능 및 유해성 등 국민들에게 공개되는 정보는 환경부(ecolife.me.go.kr)와 식약처, 해당 기업의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현장에서 해당제품의 성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이나 바코드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제품 내 화학물질 성분과 유해성에 대한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화학제품 관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시민단체와의 협업으로 전성분 공개가 전 제품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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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생활화학제품 50여종 성분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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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 (골프tv=김태일 기자)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김승혁이(31)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거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 김승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사진=KPGA 제공) 지난 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6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김승혁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더해1 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5승(국내 4승, 일본 1승)을 달성했다. 또한 김승혁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최저타수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진행된 KPGA코리안투어(신한동해오픈)가 열렸는데 기존 기록은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31)의 13언더파 275타였다. 이번 우승으로 김승혁은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럭셔리중형 세단 G70을 얻었고, 여기에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와 2018년 미국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의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 김승혁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김승혁은 그 해 589,142,333원의 상금을 획득해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가지고있었다. 김승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631,779,810원을 벌어들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상금 획득 기록도 경신했다. 김승혁은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었다.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게 쉽지 않았다. 압박감이 심했기 때문이다. 좋은 코스 컨디션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최고의 대회를 개최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승혁은 “2주 전에 딸이 태어났는데 이번 주집으로 아내와 아기가 오면서 식구가 된 느낌이었다. 딸이 많은 힘이 된 것 같다. 아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 기간에도 아내가 휴대폰으로 아기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 (사진=KPGA 제공) 김승혁은 PGA투어 출전에 대해서 “해외 선수들과 겨루려면 거리가 많이 나야 하는데 걱정이다.” 라며 “지금 당장 거리를 늘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언샷을 정확하게 한다면 PGA투어 선수들과 겨룰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전날 13번홀(파3. 182야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기록한 조민규(29)와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챔피언 강경남(34.남해건설), 재미교포 한승수(31)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2위에올랐다. 국내 대회에 2년 만에 출전한 노승열(26.나이키)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상) 김태우(24)가 9언더파 279타 공동 5위로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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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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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서 이정은6(21·토니모리)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KLPGA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이정은6(사진= KLPGA) 이정은6는 24일 경기 파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 6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배선우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보탠 이정은은 시즌 상금이 9억9518만0035원으로 늘려 2위 김지현과 격차를 더 벌렸다. ▲ 이정은6, ‘18홀 최소타 우승' (사진=KLPGA)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은 지난 23일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배선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지현2, 김지현, 안시현은 공동 3위(14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 활약 중인 최나연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고, 세계랭킹 2위인 박성현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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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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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18홀 60타’ KLPGA 최소타 신기록 작성
- (골프tv=골프티비) ▲ 14년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 치운 이정은이 기뻐하고 있다.(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21)이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다시 썼다. 이정은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때려냈다. ▲ 이정은이 스코어 카드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사진= KLPGA)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사진=KLPGA) 이정은은 "예상치 못한 성적이 나와서 당황스럽지만 기분 좋다. 2라운드에서 너무 완벽한 경기를 했기에 내일은 이보다 더 잘할 순 없을 것 같다"면서 "2라운드 경기는 잊어버리고 최종라운드가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허윤경(27)은 10언더파 134타로 3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 앉았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24)은 이날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공동 24위)를 기록했다. 또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최나연(30)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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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18홀 60타’ KLPGA 최소타 신기록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