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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구광모 4세대 승계 '초읽기'
    (골프tv=골프티비) ▲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LG그룹 故구본무 회장 빈소에 영정이 놓여 있다.(사진=LG그룹)  LG그룹을 23년 동안 이끌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향년 73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LG그룹은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구 회장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식씨와 아들 광모, 딸 연경·연수씨가 있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LG그룹에 따르면, 고인은 1년간 투병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고 평소 밝혔으며, 장례도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고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LG가(家) 3세대 총수'인 고인은 지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연세대를 다니다가 미국 애슐랜드대 경영학과와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잇따라 졸업한 뒤 ㈜럭키에 입사했으며, 이후 럭키 유지총괄본부장에 이어 금성사 이사, 럭키금성 기획조정실 전무, 럭키금성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9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이밖에 LG상록재단 이사장과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 LG프로야구 구단주 등도 지냈다.   ▲ 구본무 LG 회장은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기회를 잡고,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LG그룹)  고인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핵심 사업인 전기·전자와 화학 사업은 물론 통신서비스,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거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최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4조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건립하며 LG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 연구개발(R&D)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   구 회장이 타계하면서 LG그룹 경영의 지휘봉은 외아들인 구광모(만40세) LG전자 상무가 물려받게 됐다.   슬하에 아들과 딸 2명을 뒀던 고인은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으면서, 지난 2004년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 구광모 상무를 양자로 입양했다. 'LG가(家)의 전통인 ‘장자승계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 상무는 다음달 29일 열릴 ㈜LG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것을 계기로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그 동안 와병 중이던 구 회장을 대신해 사실상 그룹 총괄 경영을 맡았던 구본준 부회장은 당분간은 과도체제에서 구 상무에게 ‘조언자’ 역할을 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고 계열 분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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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골프여제' 박인비, 20번 도전 끝에 국내대회 첫 우승
    (골프tv=골프티비) ▲ '골프여제' 박인비가 국내무대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골프여제' 박인비가 19전20기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세계 여자골프 4대 투어를 석권했다. 20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500만원)' 결승에서 김아림을 1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19승을 올렸고 일본에서 4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1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등 해외에서는 모두 24개의 우승컵을 거머진뒤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 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사진=KLPGA)  또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골프 종목 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박인비는 결국 20번의 도전 끝에 국내무대 정상에 올랐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최은우(23·볼빅)가 이승현(27·NH투자증권)을 3홀 남기고 5홀차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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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권성열, KPGA 'SK텔레콤오픈'서 생애 첫 우승···‘무명의 대반란’
    (골프TV=골프티비) ▲ 권성열이 올 시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사진=KPGA)  권성열(32.코웰)이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천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생애 첫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권성열은 보기는 1개로 막고 4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류현우(37.한국석유)와 동타를 이뤄 연장 접전에 들어갔다. 군성열은 2차전까지 간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고 2018년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상금 2억 5천만원은 물론 4년간 시드도 확보했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던 최이삭(38.휴셈)은 줄곧 선두를 유지했으나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김태우(25.미디어윌그룹)와 함께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3위에 올랐다.   박경남(34)이 이날 5타를 줄이는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 이승택(23.동아회원권그룹), 김준성(27.나무에셋)과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대한민국 골프의 '큰형님' 최경주(48.SK telecom)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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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함정우·최이삭, SK텔레콤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tv=골프티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번째 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3라운드에서 최이삭(38.휴셈)과 함정우(24.골프존)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이삭과 함정우는 2009년 박상현(35.동아제약)이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9년 만에 ‘SK telecom OPEN’에서 생애 첫 승을 노리고 있다.   19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는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12시 30분부터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최이삭은 이날 잔여경기를 포함해 30홀을 소화했고 함정우는 35홀을 돌았다.   2라운드 잔여경기 후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최이삭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올 시즌 데뷔한 루키 함정우도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선두대열에 나섰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김준성(27.나무에셋)과 스카이72 하늘코스 연습생 출신 문경준(36.휴셈)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공동 3위에 올랐고, 류현우(37.한국석유)와 권성열(32)이 나란히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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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문경준·조성민, 'SK텔레콤 오픈2018' 대회 2R 공동 선두
    (골프tv=골프티비) 2라운드에서 문경준(36.휴셈)과조성민(33.캘러웨이)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사진=KPGA)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번째 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2라운드에서 문경준(36.휴셈)과조성민(33.캘러웨이)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18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는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12시 20분부터 2라운드가 시작됐다.   75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문경준과 조성민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문경준과 조성민은 전날 기상악화와 일몰로 경기를 시작 하지도 못해 이날 36홀 경기를 소화해 냈다.   문경준은 “프로 대회에서 하루에 36홀 경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홀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2라운드 18홀을 시작했는데 9개홀을 마친 뒤부터는 해가 뜨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준은 “집중력이 떨어져 짧은 퍼트를 놓치기도 했다. 비록 17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지만 3번홀에서 23m 가량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고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경기를 마쳐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조성민은 “체력훈련을 꾸준히 해와서 힘든 부분은 크게 없었지만 그래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이 곳 코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건 없지만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도 SK telecom OPEN을 기점으로 퍼트 감이 살아났다. 오늘도 4~5m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성민은 이어 “지난해에는 처음 접한 상황이 많아 어려웠던 부분이 다소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안정감이 생겼고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우승 욕심은 나지만 푹 쉬면서 남은 라운드 준비를 잘 하겠다. 마지막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김준성(27.나무에셋)이 7언더파 137타로 9개 홀을 마치지 못한 ‘매치킹’ 이기상(32.ZEMU)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48.SK telecom)는 전날 악천후로 경기를 시작 하지 못한 최경주는 이날 오전에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2라운드 경기를 진행하는 등 36홀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더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전체적으로 그린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 퍼트감이 조금 아쉬웠다. 스폰서에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끝까지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오늘 1, 2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만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푹쉬면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2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75명의 선수들은 19일 오전 6시 40분부터 잔여경기를 치른다. 3라운드 경기는 2라운드를 다 마친 뒤 컷오프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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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SK telecom OPEN 2018' 대회 1R 잔여 경기 정상적 진행
    (골프tv=골프티비) 악천후로 중단됐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18일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첫째 날 경기가 낙뢰를 동반한 폭우에 이어 코스를 휘감은 짙은 안개로 1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날 아침 6시 50분 잔여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고, 만약 이날도 안개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울 경우 4R 72홀 경기는 쉽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옅은 안개는 있었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없어 잔여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고 72홀 경기의 가능성을 이어갔다.   전날 1개 홀도 플레이하지 못한 최경주(48.SK telecom)는 이날 7시에 1R 경기를 시작했다. 1R 경기를 마친 후에는 2R 경기도 치러야 해 체력적 소모를 이겨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1R 경기 이후 2R는 낮 12시 2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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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이기상, 'SK텔레콤 오픈2018' 대회 1R 단독 선두
    (골프tv=골프티비) ▲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두고 있는 이기상프로(사진=KPGA)  이기상(32.ZEMU)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번째 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7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낙뢰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제 시간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빗방울이 가늘어지자 이번에는 해무가 코스를 뒤덮는 등 4시간 30분 지연된 오전 11시 20분이 되어서야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인코스 첫 조로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이기상은 18번홀까지 버디 2개를 솎아냈다. 이어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신바람을 낸 뒤 8번홀(파3)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낸 이기상은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기상은 2009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2014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까지 매치플레이에서만 2승을 거뒀고 아직 스트로크플레이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기상이 경기를 마친 후 오후 4시 30분경 다시 한 번 안개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저녁 6시 10분에 재개 예정이었으나 걷힌 듯 싶었던 안개가 급습해 첫째 날 경기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   23명만이 이날 18홀 경기를 마친 가운데 ‘장타자’ 김민수(28.볼빅)와 3개홀을 남긴 류현우(37.한국석유), 4개홀을 마치지 못한 김기환(27.볼빅)이 이기상에 1타 뒤진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최경주(48.SK telecom)를 포함해 김경태(32.신한금융그룹), 김형성(38.현대자동차), 김승혁(32), 이상희(26.호반건설) 등 오후 조 선수 전원은 경기를 시작 하지도 못했다.   한편 1라운드 잔여경기는 18일 아침 6시 5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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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SKT "T맵, 운전자가 많이 찾은 ‘진짜 맛집’ 알려준다"
    (골프tv=골프티비)   ▲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맛집은 어디일까? 월 실사용자 1천만의 T맵이 맛집 탐구자들에게 답을 제시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에 운전자들의 목적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알려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T맵 사용자들의 실제 목적지 설정(※검색 후 경로까지 확인한 것을 의미) 데이터를 활용해 현 위치 근처의 T맵 검색 빈도수가 높은 음식점을 알려준다.   검색 빈도가 높은 음식점은 상호 옆에 'T맵 인기'라고 표기되며, 상세정보에선 T맵 사용자들의 최근 3개월간 해당 맛집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은 단순 '맛집' 검색 외에도 '이탈리안 맛집'이나 '망원동 맛집'식으로 '업종+맛집'이나 '장소+맛집' 검색도 가능하다.   T맵 이용이 운전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차되는 맛집'으로 검색 시 주차가 가능한 맛집을 먼저 안내한다. 또한, 음식점 이름 옆에 영어 대문자 'P'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쉽게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 검색 기능은 'T맵x누구(NUGU)'에 음성으로 '아리아, 맛집 찾아줘'라고 물어보거나, 검색 창에 '맛집'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행 중 맛집 음성 검색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맛집 정보 스타트업 '다이닝코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검색한 맛집의 연락처나 메뉴, 영업시간, 홈페이지, 메뉴, 상세 위치 등 음식점에 대한 상세정보와 '줄 서서 먹는', 'TV맛집', '원조' 등의 테마별 검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은 시스템에 적용돼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근처 맛집 안내 뿐만 아니라, 주행 경로 상의 맛집을 확인하는 기능 등 T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다양할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해열 Car Life 사업 Unit장은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을 통해 T맵 이용자들이 진짜 알고 싶어하는 맛집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T맵을 이용하는 월간 1천만 이상의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기능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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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SK텔레콤오픈1R, 안개와 폭우로 경기 지연
    (골프tv=골프티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세번째 대회인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 1라운드 경기가 안개와 폭우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17일 인천 영종도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대회 첫째 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전부터 낙뢰와 폭우가 쏟아져 참가 선수들의 안전 상의 이유와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경기위원회의 판단이다.   이날 경기는 4시간 30분 지연돼 오전 첫 팀이 6시 5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11시 20분에 경기를 시작하고 오후 첫 팀은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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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KT, 골드번호 추첨행사 시행
    (오픈뉴스=opennews) KT(회장 황창규)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추첨을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   ▲ 응모는 KT 가입자는 물론,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골드번호 추첨행사는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첨행사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번호는 AAAA형(1111, 2222 등), ABCD형(1234, 5678 등), 특정의미(1004, 4989, 2580 등) 외 486개 유형 5천 개다.   이전 행사에서는 9999 번호가 1천9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도 8888, 1234, 1004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골드번호가 있어서 많은 고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케이티닷컴(www.kt.com)과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가까운 대리점이나 플라자로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응모는 KT 가입자는 물론,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결과는 6월 12일에 당첨 여부를 문자로 안내한다.   골드번호에 당첨된 이용자는 7월 2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해 골드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유통기획담당 김영중 상무는 "유한한 번호자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골드번호 추첨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며, "골드번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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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SK텔레콤오픈 17일 개막…최경주 최다 우승 도전
    (골프tv=골프티비)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SK telel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다.   ‘SK telecom’은 지난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을 시작으로 22년 째 KPGA 코리안투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총상금 12억원의 규모로 대회를 치른다.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진호(34.현대제철)가 유러피언투어 ‘벨지안녹아웃’ 출전으로 불참하게 되며 본 대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우선 지난 대회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 순위’에서 선두에 올라있는 박상현(35.동아제약)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상현은 ‘SKtelecom OPEN 2017’에서 최진호와 끈질긴 승부 끝에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친 박상현은 지난 2009년 ‘SK telecom OPEN’ 우승 이후 대회 ‘두 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48.SK telecom) 역시 자신의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경주는 2008년부터 11년 연속 ‘SK telecom OPEN’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로 18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본 대회 강한 면모를 과시한 최경주는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포함 TOP10에 11차례 이름을 올리며 매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또한 그가 기록한 세 번의 우승은(2003년, 2005년, 2008년) 본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4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최다 우승을 기록한 최경주(3승)의 뒤를 이어 본 대회 2회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박남신(1999년, 2000년)과 위창수(2001년, 2002년), 배상문(2007년, 2010년), 최진호(2015년, 2017년) 4명이 있다.   ‘SK telecom OPEN’ 2016년 우승자 이상희(26.호반건설)와 2014년 우승자 김승혁(32)이 이번 대회 다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승혁은 2017년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 김승혁이 4년만에 ‘SK telecom OPEN’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시즌 개막전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전가람(23)은 현재 박상현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컷탈락을 하며 주춤한 전가람은 이번 대회에서 심기일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오른 이정환(27.PXG)과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 이형준(26.웰컴디지털뱅크) 역시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주최 측은 ‘재능나눔 행복라운드’를 통해 골프 주니어가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선수와 유망주들이 한 조가 되어 본 대회 3라운드에 한 홀 플레이를 펼치는 ‘Beat the Pro’는 국내 최초로 실시되어 어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함과 동시에 ‘그린 위의 행복동행’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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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5만시간 무중단·무사고’ 달성
    (골프tv=골프티비)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5만 시간 무중단·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자료=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은 이달 9일 자정을 기점으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이래 17년 2개월여 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록을 썼다.   올해 4월 유럽에서는 항행안전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약 1만 5000편의 항공기 운항지연 등 차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첵랍콕, 스키폴, 시드니 등 대형공항에서도 항행안전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던 만큼, 인천공항 15만 시간 무중단 항행안전 서비스의 의미는 크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항공기 자동 이·착륙을 위한 핵심시설은 국제기준에 따라 무선전파 신호의 정확성과 이상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지상의 검사관 인력과 공중의 비행점검용 항공기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3년 아시아 최초로 활주로 최고 운영등급(CAT-IIIb)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3본 활주로 이상 운영되는 공항에서 활주로 모든 방향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유일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제2 터미널 개장에 맞춰 항행안전시스템을 전면 첨단시스템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하는 한편,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한 항행안전서비스 조종사 만족도 평가에서 최근 6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가장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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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월드클래스 300’ 중소·중견기업 41곳 신규 선정
    (골프tv=골프티비)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작업이 마무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월드클래스 300’ 사업의 기업 41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 기업에 5년간 연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과 최대 7500만원의 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259개 기업(총 선정 272개사, 자격취소 13개사)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41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당초 목표한 300개사 선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41개사는 중견기업 11개, 중소기업 30개이며 업종은 기계·장비, 자동차, 전자·통신, 의료·광학기기 등이다.   정부가 2011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6년까지 선정된 223개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과 수출, 고용은 자체적인 혁신 노력과 정부 지원의 결과로 각각 15.8%, 17.4%,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일러 제조업체 경동나비엔은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가정용 초고효율 에너지기기 기술’을 개발했다. 경동나비엔의 2017년 매출, 수출, 고용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2012년 대비 각각 67%, 140%, 38% 증가했다.   화장품을 제조하는 해브앤비는 2016년에 선정된 이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해브앤비의 2017년 매출, 수출, 고용은 2016년보다 각각 53%, 81%, 18% 늘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41개사 신규 선정을 마지막으로 1단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이는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부처가 적극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월드클래스 300은 뛰어난 성과를 거둬 대표적인 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견기업 비전 2280’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시작하는 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유관기관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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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한국골프대학교, 송경서 프로 초청 특강 진행
    (골프tv=골프티비)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로역량 강화하기 위해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8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의 청년고용거버넌스 지역대학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지원을 받고 있다. ▲ 한국골프대학교 '2018 학과별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  지난 14일 첫 번째 실시한 골프경영과 취업 및 진로개발 특강은 KPGA 투어 프로골퍼이자 JTBC골프방송의 해설위원인 송경서 프로를 초청하여 “골프미디어 시장현황과 진출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골프경영과 학생 뿐 아니라 스포츠 미디어와 방송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 50여명이 특강에 참가해 방송계와 골프대회장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오는 28일에는 도서 ‘싱글로 가는 골프의 메카닉’의 공동저자인 강호정 한국골프피팅협회 교육국장을 초청하여 ‘운동역학과 골프 메카닉’라는 주제로 앞으로 선수나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될 골프경기지도과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0일에는 코스 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을 관리하고 있는 (주)대정골프엔지니어링 이성호 본부장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골프장 코스관리 아웃소싱의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골프코스조경과 학생들의 진로개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골프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에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전국 초중고교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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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월 16일 개최
    2018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7천5백만 원)’이 오는 5월 16일(수)부터 5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1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입장권 판매 수익 전액은 ‘두산 골프 꿈나무 장학생’에 후원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두산 골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주최사는 올해도 입장권(일 일권 1만 원) 판매 수익금 전액에 자체 지원금을 보태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에 소속된 10명의 유소년에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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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5-15
  • '골프여제' 박세리, KLPGA 선정 공로상 수상
        14일 창립40주년 기념식에서 KLPGA가 40년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탱해준 타이틀스폰서와 주관방송사, 원로회원 등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골프 전설 박세리는 투어회원 공로상을 받았고, 1978년 창립 회원인 김성희 초대회장, 강춘자 수석부회장, 故 한명현 전 수석부회장, 故 구옥희 전 회장에는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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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KLPGA,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 2028’ 선포!
                               2018/5/14 KLPGA 40주년 떡케잌 커팅식(사진KLPGA제공)   세계로 도약하는 KLPGA’(KLPGA, beyond KOREA!)는 의지를 담은 ‘비전 2028’을 선포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4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KLPGA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월 26일(토) 창립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하나, 이정은6, 오지현, 김자영2를 비롯한 KLPGA 회원 및 역대 회장, 전현직 임직원, 스폰서, 방송사, 언론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KLPGA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KLPGA, beyond KOREA!)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 2028’을 선포했다.       ‘조직체계 지속혁신’, ‘대회 경쟁력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4대 전략을 수립하고 2021년에는 ‘아시아 골프허브’로, 2025년에는 ‘세계 2대 투어’로, 10년 후인 2028년에는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지난 40년간의 전통과 경험, 단계적인 발전 방안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40주년 기념식의 개최 소감으로 “창립 이래 오늘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있기까지 힘을 보태고 열정을 쏟아낸 모든 회원 및 역대 회장, 전현직 임직원 분들과 스폰서, 방송사, 언론사 및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KLPGA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각별한 신뢰와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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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국내 최초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보은·영월·고성 첫 삽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 보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는 그동안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 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7곳은 강원 영월, 충북 보은, 대구 달성,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전북 전주, 전남 고흥 등이다. 그러나 국가 종합 비행 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달 15일 경남 고성에서 첫 번째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충북 보은, 강원 영월 순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성은 내해가 포함된 공역으로 활주로(200m)가 있어 150kg 이상의 무인항공기의 비행시험이 가능하고 인근 국가비행종합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시험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공역으로 산악수색·산림방재 등을 위한 드론의 비행시험에 적합한 곳이며 영월은 남한강변(반경 5.5km)에 위치해 장거리 비행을 위한 드론 시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비행시험장 내에는 드론 비행시험 전용 장비인 레이더와 영상추적기 등이 구축되어 고성능 드론의 비 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완성기체가 다양한 기상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경·추진력 시험시설, 전자기시험시설, 내풍시험시설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험장은 통제센터 완공 시점(올해 말)에 맞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시험장 이용자 대상으로 비행 감시장비(영상추적기)와 완성기체 성능시험장비(추진력·내풍 시험시설 등)를 우선적으로 운영·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험장을 운영한다. 시험장 운영인력은 비행시험계획을 검토·승인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행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진행하며 비행시험장 사용자를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이임평 교수는 “그간 드론 전용 공역을 통해 업계에게 자유로운 테스트 공간이 제공돼 왔다면 이번에 구축되는 비행시험장은 전문화된 장비를 통해 기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착수를 통해 드론 상용화에 필요한 전문 시험시설 마련의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특히 민간에서 비행시험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앞으로 드론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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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협약 체결
    (골프tv=골프티비)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양휘부 KPGA회장 (사진 =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한·중·일 3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중·일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초의 정규 투어 대회로, 하나금융그룹과 KPGA가 '투어의 글로벌화'라는 기치 아래 해외 투어 대회와의 공조를 꾸준히 타진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큰 틀 안에서 골프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과 일본 측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내 이번 대회가 탄생했다.   함영주KEB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대회장(長)으로서 KPGA를 비롯한 중국골프협회, 일본프로골프투어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 그 이미지에 걸맞게 본 대회의 개최가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휘부 KPGA 회장은 "대회 개최를 결심해 준 함영주 은행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중·일 투어가 한자리에 모인 첫 대회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 대회가 향후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했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해, 재창설된 '제1회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KPGA는 본 대회를 통해 대한장애인골프협회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버디 이상의 기록이 나올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고, KPGA는 소속선수가 결선 진출 시 상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 경영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6년 5월부터 발달장애 3급 장애인 프로 골퍼 이승민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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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8-05-14
  • 서울시, 상암에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    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대상지로 상암DMC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실제 도로공간을 5단계 완전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험할 테스트베드(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로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2020년까지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레벨 3단계(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가 비상시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야 하는 부분자율주행이라면, 레벨 5단계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완전 주행하는 수준을 말한다.   C-ITS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과 주변 시설물, 다른 차량과의 쌍방향 정보 교환이 가능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상암DMC는 터널, 회전교차로 같은 다양한 도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로서 적합하고, 자율주행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행환경, 자율주행 적합성, 기반조성의 용이성 등을 토대로 전문가, 협력업체, 관련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로에 감지센서, 초고속 통신망 설치해 차량-도로, 차량-차량간 교통정보 실시간 교환   ‘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는 도로 인프라에 감지센서와 초고속 통신망을 촘촘하게 설치해 차량-도로인프라, 차량-차량 간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도로환경으로 조성된다.   우회전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 역주행이나 급정지 차량, 낙하물 같은 돌발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차량과 도로에 설치된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변 차량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범지구 내 모든 운행상황은 교차로마다 설치된 CCTV를 통해 자율주행관제센터에서 빈틈없이 모니터링해 안전을 담보한다.   마치 스마트폰처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주변과 쌍방향 연결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더해 차량 센서로만 주변환경을 인식하는 기존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한 도심 주행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량 사고사례를 보면 야간이나 안개 등 상황에서는 차량 센서를 통한 영상분석만으로는 신호등이나 사물정보를 인식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은 자동차에 ICT기술을 융합해 주행 중 교통인프라나 시설, 다른 차량 등과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5G 등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 차량통신망 실증가능한 세계최초의 테스트베드   특히, 자율협력주행은 정확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망은 필수이다. 여기엔 KT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상암DMC에서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을 실증할 수 있도록 5G를 비롯해 C-V2X, Wave 등 융합 차량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한다.   5G 기술은 각종 위험정보를 0.1초 내 교환할 수 있는 저지연 고속 이동통신으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C-V2X는 이동통신망으로 차량과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Wave는 자율주행이 상용화된 미국 등에서 2004년부터 활용 중인 무선랜 방식의 통신망이다.   시는 통합 차량통신망 구축으로 최적의 자율협력주행 실증 환경뿐만 아니라,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급성장 중인 세계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지구에는 각종 센서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소와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내년 하반기 상암DMC 주요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 시범운영, 상용화 실증   시는 이와 같은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르면 2019년 말부터 운전자 없는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을 기점으로 상암DMC 내 주요거점을 일 2~3회 순환하는 버스로,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실증하고,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버스’ 등의 형태로 상용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차량통행이 적은 주말 등에 도로를 일부 통제하고 일반차량 없이 단독으로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은 이미 대중교통, 보행, 자전거, 첨단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라며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협력주행 등 미래교통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 명실상부한 세계수준의 교통선진도시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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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IT
    2018-05-14
  • 인주연, 연장 승부 끝 '와이어투와이어' 우승…KLPGA 투어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인주연 프로(21)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에 김소이(24)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했다.   이날 인주연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김소이와 동타를 이뤘다. 하지만 이어진 연장 2차에서 2m짜리 오르막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전까지 ‘무명’에 불과했던 인주연이 ‘와이어 투 와이어(모든 라운드 선두)’ 우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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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5-13
  • '골프계 아이돌' 박성현 프로, 2018 LPGA 시즌 첫승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7일 미국 텍사스 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끝난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번째 대회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3억9,000만 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 우승을 거머쥐었다. 9개월 만에 거둔 LPGA통산 세번째 우승이다. 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성현의 최종 라운드에서 두 번의 터닝 포인트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4번 홀(파5)에서 기록한 롱 칩샷 이글, 두 번째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의 칩샷 버디라고 했다. LPGA는 박성현의 우승에 대해 "압박감을 극복한 우승"이라고 표현하며, "박성현은 2017년 이후 올 시즌 많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 했기 때문에 이번 우승이 중요하다"며 "그녀가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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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3
  • 박상현프로, 2018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지난 6일 경기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골프대회에서 박상현 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장이근(25), 황중곤(26), 가간지트 불라르(30)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1, 2차 연장전 에서 가간지트 불라르, 황중곤 이 탈락했다. 3차 연장에서 장이근이 파 퍼트를 실패한 반면에 박상현은 침착히 파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7승(KPGA 코리안투어 6승, 일본투어 1승) 본 대회 포함 총 5번의 연장전에서 2번 우승을 거뒀다.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전가람(23)과 공동 선두, 제네시스 상금 순위 부문에서는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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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월11일 개최
          KLPGA투어 2018 시즌 여덟 번째 대회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오는 5월 11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4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NH투자증권이 출범한 2015년에 접근성이 높은 수원 컨트리클럽으로 장소를 옮긴 후 지난 3년간 약 7만 명의 갤러리를 동원하며 대회 흥행을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주최사는 갤러리의 관람편의를 돕고자 18번홀 그린주변에 약 400석 규모의 갤러리 스탠드를 설치하고, 갤러리 플라자 내 대규모 휴식 및 중계시청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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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거제관광모노레일 연일 “바람몰이”
      거제관광모노레일이 거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일 매진에 가까운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 3월 30일 거제관광모노레일을 개장한 이후 한 달 동안 1만 9,394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탑승률 89.8%로 가족, 단체 단위 탑승 시 1~2 좌석이 빈칸으로 운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것으로 1억 9,000만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춘시즌에 접어들면서 인터넷 예매는 매표 개시 1시간도 안 돼 매진될 만큼 거제관광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이 인기를 끌면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인근 식당가에도 매출 상승의 훈풍이 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공사는 모노레일 열풍의 기세를 몰아 5월 1일부터는 모노레일 탑승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5시(8시간)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탑승 마감시간을 오후 8시로 했을 경우 정상부 계룡산 탐방을 마치 이용객이 하산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운행시간은 오후 10시까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 이용객은 다도해를 배경으로 주단을 깔아 놓은 듯한 황금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고현 시가지의 몽환적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사의 모노레일 연장운행은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저녁이 있는 삶’의 선사를 통해 야간관광 문화를 진작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관광모노레일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거제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포로수용소~계룡산 상부를 연결하는 왕복 3.6km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거제해양개발관광공사제공)      
    • 레저·스포츠
    2018-05-09
  • [독점 영상] 김해림 프로의 드라이브샷
    김해림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16년 만에 단일 대회 3연패 진기록을 세웠다. 김해림은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우승했다. 김해림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하루에 삶은 달걀 30개씩 먹으며 몸무게를 불렸다”고 밝혀 ‘달걀골퍼’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해림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정상에 올라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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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톡톡
    2018-05-07
  • 김해림,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대회' 3년 연속 우승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김해림이 우승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했고 김해림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정상에 올라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첫 KLPGA투어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김해림은 통산 6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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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2018-05-07
  • 한국골프대학교 출신 전가람프로 , 코리안투어 2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 7,056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를 휴학 중인 전가람(골프경기지도과 2014학번)은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했고 작년 국내 장타 랭킹 10위(288.5야드)에 오르는 만만치 않은 장타 능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KPGA 코리안투어 2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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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5-03
  • 전가람, KPGA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대회 우승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송충석)를 휴학 중인 전가람(골프경기지도과 2014학번)이 2018 KPGA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올해 첫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19~22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전가람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2011년 개교하여 전가람의 이번 우승까지 국내외 각종 골프대회에서 통산 53승을 기록했고, 2017년 한 해 동안 재학생과 졸업생 31명이 KPGA와 KLPGA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한국골프대학교는 LPGA 이미향, 이정은, 강혜지, KPGA 이승택, 김봉섭, KLPGA 박보미, 변현민, GTOUR 채성민, 최민욱 외 국내외 골프계를 이끌어가는 우수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이용한 초중고교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골프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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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3
  • KLPGA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5월 4일 개최
      2018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4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6,383야드) 힐(OUT), 레이크(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개막전 우승자이자 ‘지현 시대’를 이끄는 김지현(27,한화큐셀),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홍란(32,삼천리)도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 확보를 위해 나서며, USLPGA로 무대를 옮겨 활약중인 베테랑 이정은5(30,교촌F&B)가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서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 Golf News
    • 종합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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