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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6, ‘18홀 60타’ KLPGA 최소타 신기록 작성
    (골프tv=골프티비) ▲ 14년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 치운 이정은이 기뻐하고 있다.(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대상·평균타수·다승 등 4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21)이 14년 만에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다시 썼다.   이정은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때려냈다.   ▲ 이정은이 스코어 카드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사진= KLPGA)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이정은은 지난 2003년 전미정(35)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KLPGA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을 14년 만에 1타 낮추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정은이 1∼9번홀에서 기록한 28타는 역대 9홀 최소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사진=KLPGA)  이정은은 "예상치 못한 성적이 나와서 당황스럽지만 기분 좋다. 2라운드에서 너무 완벽한 경기를 했기에 내일은 이보다 더 잘할 순 없을 것 같다"면서 "2라운드 경기는 잊어버리고 최종라운드가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허윤경(27)은 10언더파 134타로 3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 앉았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24)은 이날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공동 24위)를 기록했다.   또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최나연(30)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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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총상금 15억원'
    (골프tv=골프티비)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갤러리’가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프로 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탄생시켰다.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은 대회 시작 전부터 최대 상금 규모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명성에 걸맞게 출전자의 명단도 화려하다. PGA투어 2016-2017 시즌을 끝낸 최경주(47.SK telecom)와 노승열(26), 김민휘(25)가 출사표를 던졌고 ‘메이저 타이틀 획득’ 양용은(45), 일본투어 상금순위 1위 김찬(27)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 골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2009년 이후 8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맞대결을 벌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선수는 대회 1라운드 오전 11시 40분부터 김형성(37.현대자동차)과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최경주와 양용은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함께 경기한 것은 2003년 ‘SK telecom OPEN’ 최종라운드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TOP10에 3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페덱스컵 포인트 110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노승열도 2015년 ‘31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국가대표를 거쳐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던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 우승, 2010년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 우승, 2014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까지 해외에서 3승을 올렸지만 유독 국내 무대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캐나다의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실 그는 이번 주 일본에서 진행되는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지난 주에 덜컥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자 일본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본 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다.   지난 주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한 일본투어 상금순위 1위 김찬(27.미국)도 2주 연속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미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입장 티켓은 공식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회 관련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golf.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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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개최
    (골프tv=골프티비)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사진= KPGA )  19일 KPGA에 따르면,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팀 별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에게 멘토링을 해줌으로써 남자골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프로골프의 레전드’ 최경주(47.SK텔레콤)를 비롯해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33.현대제철)와 이창우(24.CJ대한통운),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주흥철(36.동아회원권), 변진재(28.동아회원권)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한 24명의 꿈나무들은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초등골프연맹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했다.   ▲ 24명의 꿈나무들은 최고의 선수로부터 세심한 멘토링을 받았다. (사진=KPGA)  학생들은 두 시간 가량 담당 선수와 함께 연습 후 드라이브샷, 피칭샷, 칩샷 및 퍼트 등 네 가지 종목에서 대결을 했다. 네 부문의 점수를 합쳐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세 팀에게 골프 용품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증정했는데 최경주, 최진호, 이창우 선수의 팀이 각각 1, 2, 3등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사흘 뒤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대했으며, 이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 행사 내내 유망주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최경주 선수( 사진=KPGA )  최경주 선수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이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주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로부터 정말 높은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국내 남자 골프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15년 후에는 세계를 짊어질 수 있는 어린이도 4~5명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미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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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캐나다 동포’ 리차드 T 리,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골프tv=골프티비)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제33회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원)’ 에서 캐나다 출신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제33회신한동해오픈’에서 캐나다 출신 리차드.T 리가 우승했다. (사진=KPGA)  1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리차드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리차드는 “매우 기쁘다. 부상을잘 이겨내며 거둔 우승이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오늘 10번홀프린지에서 한 ‘S라인 퍼트’가 들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퍼트 라인이 핀 가까이로 갈수록 끝에서 왼쪽으로 많이 휘는 것으로 판단해 우측을 좀 보고 스트로크했고 그게들어가면서 분위기를 탔던 것 같다. 이번 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리차드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KPGA)  지난 2007년 프로로 전향한 리차드는 2013년부터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필리핀에서 열린 ‘솔레이어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리차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PGA투어에서활약하는 것이다. 미국 2부투어(당시 네이션와이드투어)에서 3년간 활약하기도 했는데 크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지금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 ‘제33회신한동해오픈’은 대회 기간 동안 25,046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KPGA)  한편 말레이시아의 장타자 가빈 그린(24)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단독 2위에 올랐고, 신한금융그룹 소속의 송영한(26)과 서형석(20)이 지난해 준우승자인 짐바브웨의 스콧 빈센트(25)과 함께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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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고진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시즌 2승
    (골프tv=골프티비) ▲ 고진영 선수가 우승 확정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서 고진영(22·하이트진로) 선수가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진영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고진영 선수. (사진=KLPGA)  고진영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2위 허윤경(27·SBI저축은행·11언더파 27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고진영은 지난해에 이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3억원에 1억원 상당의 BMW X6를 부상으로 받았다.   ▲ 고진영 프로(사진=KLPGA)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달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2승, KL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해 상금순위 6위에서 3위(6억 8500만원)로 올랐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달리던 이승현은 15번 홀에서 아이언샷 실수로 공을 헤저드에 빠뜨려 더블보기로 3위에 머물면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이어 박유나가 9언더파 단독 4위, 이정은6, 조윤지, 김해림 등이 8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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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8
  • [생생현장] KLPGA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일까?
    (골프tv=골프티비) 무더운 더위가 지나고, 골프의 시즌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골프선수들과 골프 마니아들에게 '골프 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의 평균 연령이 젊어지면서 ‘골프 패션은’ 나날이 화려해지고 있다.   이제 국내 골프장에서 화려한 골프 패션은 스코어 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외 골프투어도 이제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최신 골프 패션을 선보이는 장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골프TV’에서는 지난 7일부터~10일까지 경기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의 리얼 패션을 모아봤다. <영상취재=김태일/글=박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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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6
  • '제33회 신한동해오픈' 개막···배상문·장이근·왕정훈 격돌
    (골프tv=골프티비)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원)’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군복무 마친 배상문의 복귀 무대   지난 8월 16일 군복무를 마친 통산 14승(국내 9승, 일본 3승, 미국 2승)의 배상문(31)이 본 대회를 통해 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배상문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3년만이며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건 2015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이후 2년만이다.   배상문은 2013년 ‘제29회 신한동해오픈’과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을 잇달아 제패하는 등 본 대회와 깊은 인연이 있다. 배상문은 특히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이 대회 우승상금(2억원) 전액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부해 ‘통 큰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배상문은 “지금껏 많이 준비했고, 더욱 더 철저한 준비를 해서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슈퍼루키’ 장이근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 도전   지난 주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에서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 역대 72홀 최저타수와 최다언더파 기록을 갈아치운 장이근(24)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이근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스윙을 교정하고 비거리가 향상되어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즌 3승자는 2007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강경남(34.남해건설) 이후 10년 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2007년 김경태 이후 10년 만에 신인으로서 다승을 거둔 장이근이 김경태의 뒤를 이어 시즌 3승에도 성공할 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선수들의 '전쟁'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양 투어 선수들의 명품 샷 대결이 흥미로운 볼거리다. 선봉에는 신한금융그룹 소속의 김경태와 송영한(2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서형석(20)을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22.한국OGK),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라있는 이정환(26.PXG)과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제네시스 상금순위 선두 장이근과 2위 최진호(33.현대제철)가 나선다 아시안투어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가간짓 불라(29.인도)를 필두로 아시안투어 상금순위 2위의 데이비드 립스키(29.미국)와 아시안투어 18승의 ‘베테랑’ 타원 위라찬트(51.태국)가 나선다.   ▲ 갤러리플라자의 ‘신한 FAN클럽존’에서는 가상현실 골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KPGA)  한편 올 시즌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은 ‘10년후의 골프대회를 미리 체험한다.’ 라는 콘셉트로 골프 팬에게 다가간다. 본 대회 기간에는 대회장을 직접 찾은 갤러리를 위해 관람하고자 하는 선수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18번홀에는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 궤적과 볼 스피드, 비거리 등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또한 갤러리플라자의 ‘신한 FAN클럽존’에서는 가상현실 골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갤러리를 위해 OLED TV,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와인셀러, 블루투스 이어셋, 롤리키보드, 코드제로 청소기와 스릭슨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캐디백 세트, 골프모자, 골프양말, 골프우산, 에코 골프화, 스카치글러브 골프장갑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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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4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개막···'총상금 12억원'
    (골프TV=골프티비)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물네 번째 대회이자 올해로 3회째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14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개최된다.   메이저급의 상금 규모와 더불어 우승자에게 지급되는 1억 원 상당의 BMW X6, BMW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인원 홀 등으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이번 대회는 132명의 국내 최고 선수들이 출전해 진검 승부를 벌인다.   지난주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장수연(23,롯데)이 최종라운드에서 신들린 샷과 퍼트로 선두와 6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선고해 2017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장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대회와 관련해 “올 시즌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고 부진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채로 경기를 해왔다. 조금씩 감을 찾아오다가 지난주 대회에서 거둔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번 대회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수연은 “스카이72의 경우 바람이 관건이다. 바람이 얼만큼 부느냐에 따라 코스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바람을 잘 읽고 이용한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후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2,하이트진로)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고진영은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태껏 해왔듯이 내 스윙과 경기 내용의 완성도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이어 “상금 규모가 큰 대회들은 코스 세팅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바닷가 근처에 있는 이번 대회장은 해무와 바람 등 날씨까지 예측하기가 힘들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타수를 줄이기보다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경기 전략을 밝혔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티업비전 상금순위에 다시 한번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2번 기록하며 눈물을 흘린 장하나(25,비씨카드)를 비롯해 상승세의 허윤경(27,SBI저축은행), 김지현2(26,롯데), 김자영2(26,AB&I)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BMW 미래재단 채리티 홀이 운영된다. 7번 홀 페어웨이에 그려진 채리티 홀 존(지름 15m)에 티샷이 안착하거나, 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경우 선수가 20만 원을 상금에서 기부하며 BMW 코리아에서도 추가적으로 20만 원을 기부하여 총 40만 원이 기부되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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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4
  • 장수연,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역전 우승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서 장수연(23·롯데)이 역전 우승했다.   ▲ 장수연이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사진=KLPGA)  장수연은 지난 10일 경기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장수연은 특히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던 장하나(25·BC카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 (사진=KLPGA)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었던 장수연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생애 첫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준우승 했다.   3위는 ‘주부골퍼’ 허윤경(27·SBI저축은행)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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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직격 인터뷰] '미녀골퍼' 정예나, "다음엔 우승 놓치지 않아"
    (골프TV=골프티비) '미녀골퍼' 정예나(29) 선수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2017(총상금 14억원) 4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챔피언조로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 정예나는 3번(파4), 5번홀(파3)에서 버디 두 개를 잡으며 우승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하지만 6번(파4) 9번(파4) 11번(파4) 15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결국 이날 2타를 잃은 정예나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정예나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이후 정예나는 지난 2016년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 상금 2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KLPGA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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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09-09
  • 평창패럴림픽 성화, 내년 3월 2일 채화…2018km 달린다
    (골프tv=골프티비) ▲ 평창 패럴림픽 성화봉.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전 세계인의 화합을 이끌어 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오는 2018년 3월 2일 불을 밝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8일 평창 패럴림픽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 등을 발표했다.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올림픽 대회에 이어 패럴림픽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이자 국민의 성화봉송 참여를 통해 전국에 패럴림픽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전 홍보 행사이다.   패럴림픽대회 사상 최초의 성화봉송이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에서 진행된 이후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불을 밝히게 됐다.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의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의 힘을 상징하는 총 8일 간의 여정이다.   성화는 2018년 3월 2일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국내 5개 권역인 제주도,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을 비롯해 3월 3일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 등 해외 도시와 서울에서 채화된다.   8개 도시에서 채화를 마친 성화는 1988년 세계 최초 패럴림픽 성화가 간직된 장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최초’의 의미를 담은 합화 행사가 열린다. 해외 도시에서 채화된 성화는 영상으로 합화에 참여한다.   합화식은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을 주제로, 전 세계인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2018km이며, 성화는 합화 후 5일간 강원도의 주요 도시를 돌면서 1988년 시작된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정신을 전달할 계획이다.    성화가 지나가는 도시마다 화려한 지역 축하행사가 펼쳐져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등 붐 조성에 나선다.   서울, 춘천, 원주, 정선, 강릉, 평창에서 각각 열리는 축하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구성되며, 특히 장애인 예술단체가 참여,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 하나 되는 축제를 연다.   평창 패럴림픽은 ‘무장애’ 성화봉송 실현을 위한 각종 창의적 첨단 이동수단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성화봉송로 구성 시 장애인과 노약자, 유아 동반 여행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무장애 여행지’ 위주로 채화 도시와 봉송 도시를 선정했다. 봉송 수단도 장애인 주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이동수단을 활용, 장애 극복에 대한 평창 패럴림픽의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모든 여정을 마친 패럴림픽의 성화는 2018년 3월 9일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되고, 2018년 3월 1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열정의 불꽃으로 밝히게 된다.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는 총 800명이며, 동행을 상징하는 2인 1조로 구성돼 봉송을 진행한다. 800명의 주주자 외에도 218명의 지원 주자를 별도로 선정해 운영한다.   한편, 이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언론 설명회에서 가수 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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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장하나, '이수그룹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장하나(25·BC카드)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 장하나가 8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GC에서 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8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장하나는 8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일몰로 16개 홀만 마친 가운데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장하나는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였던 허윤경(27·SBI저축은행·10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장하나는 지난 5월 국내 복귀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허윤경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위, 홍란과 김혜선, 전종선, 안나린이 9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상금과 대상포인트·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이정은6(21·토니모리)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고진영, 장수연, 배선우 등 6명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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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골프전문 인터넷방송 '골프TV' 개국 준비
    (골프TV=골프티비)  골프전문 인터넷방송 ‘골프TV’(www.tvgolf.co.kr)가 개국 준비 중입니다.   기존 방송매체와 신문매체의 한계를 넘어서고 급변하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의 실현으로 보다 깊이 있는 양질의 골프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는 골퍼(Golfer)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방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골프TV가 개국하게 되면,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골프TV는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골프 웹드라마, 골프 예능프로그램 등 선보일 예정이며, 골프 선수를 비롯한 각계 각층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플레이'에서 골프TV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tfu.golf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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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09-08
  • [KPGA] 대국민 골프 오디션 콘셉트 포토콜 진행
    (골프tv=골프티비) ▲ 김태훈, 장이근, 이정환, 이형준, 유현준 (사진=KPGA)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의 대회 개막을 기념해 6일 오후 대국민 골프 오디션을 콘셉트로 포토콜이 진행됐다.   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2.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24),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챔피언 이정환(26.PXG),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에서 우승한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과 함께 스크린과 필드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 출전한 아마추어 유현준(15)군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사진=KPGA)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에 도전할 수 있다.’ 는 취지에 맞춰 김태훈, 장이근, 이정환, 이형준, 유현준은 각각 기계공, 농부, 요리사, 의사, 학생으로 변신한 후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드림코스)에서 개최되는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는 총 1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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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7
  • 금융위, ‘숨은 보험금’ 조회시스템 연내 도입
    (골프tv=골프티비)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뒤 찾아가지 않고 있는 ‘숨은 보험금’은 약 7조6000억원(947만 건)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중도·만기·휴면보험금 등 이른바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는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중도 보험금은 계약 만기가 되지 않았지만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건강진단자금, 효도자금, 장해연금, 배당금 등 283만 건에 5조1000억 원이고 만기는 지났지만, 소멸시효는 완성되지 않은 만기보험금이 24만 건에 1조2000억 원이다. 또한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은 640만 건에 1조3000억 원에 달한다고 금융위는 밝혔다.   금융위는 ‘숨은 보험금’ 조회시스템을 통해 자신 몫의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보험금 수령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러한 ‘숨은 보험금’이 발생하는 것은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 등 다양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2001년 3월 이후 체결된 계약은 처음 1년간은 예정이율의 50%(약 1% 초중반), 그 이후(소멸시효 도래 전까지)에는 고정금리 1%의 이자가 제공되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보험금에는 이자가 제공되지 않으나 2001년 3월 이전에 체결된 계약중에는 ’예정이율 + 1%‘의 금리를 제공하는 계약도 존재한다”며 “계약자가 이를 바탕으로 보험금을 찾아갈지 판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보험계약의 금리 및 약관내용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의 궁금증 해소자료(FAQ) 및 관련 안내자료를 보험계약자 등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골프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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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7
  •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 7일 개막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는 7일부터~10일까지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다.   2017 KLPGA투어 스물세 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해왔다. 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챔피언쉽이다.   최근에는 안신애(27,문영그룹), 배선우(23,삼천리)가 연장 승부 끝에 메이저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감동을 전했다.   올해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한화 클래식 2017’에 이어 2주 연속 메이저 대회가 열리면서 KLPGA투어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오지현(21,KB금융그룹)이 나흘 내내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플레이로 시즌 2승째를 일궈냈고, 상금순위 8위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상금왕 전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KLPGA투어 한 시즌 메이저 다승 기록은 지난 2008년 신지애와 2009년 서희경, 2014년 김효주의 3승 기록이다.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가 5개가 된 만큼 새로운 메이저 다승 기록이 탄생할지도 주목해 볼 만 하다.   현재 KLPGA투어는 이정은6(21,토니모리)와 김지현(26,한화)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각종 부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정은6는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14회 톱텐에 들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대세로 떠오른 김지현은 최근 주춤했지만 감을 되찾는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다.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이정은6가 2위 김해림(28,롯데)에 116점 차로 선두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가 획득할 수 있는 대상포인트는 70점으로 선두 자리에 변동은 없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획득할 수 있는 대상포인트가 일반 대회의 2배에 달해, 대상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NH투자증권 신인상 포인트’ 판도에 변화가 일었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하며 꾸준히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를 달려왔던 박민지(19,NH투자증권)가 지난주 컷 탈락하면서 2위 장은수(19,CJ오쇼핑)가 선두에 올랐다. 하반기 굵직한 대회가 많이 남아있어 신인상 경쟁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지현2(26,롯데), 김자영2(26,AB&I), 장하나(25,비씨카드)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메이저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한편 KLPGA에서는 이번 대회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갤러리플라자에 2층 규모의 KLPGA 존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 팬사인회, 포토존 등 선수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티커 타투, 캐릭터 솜사탕, SNS 인증샷 이벤트 등 갤러리와 소통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KLPGA 골프 키즈 캠프에 참가하는 유소년도 대회장을 방문해 갤러리 골프 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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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KLPGA투어 프로스윙] 첫 메이저 우승컵 안은 오지현의 스윙
    (골프tv=골프티비) 오지현 프로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2승을 거두며 한국 여자프로 골프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지현(21,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6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4라운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지현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생애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3억5000만원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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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정예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다음엔 기필코”
    (골프tv=골프티비) 정예나(29) 선수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2017(총상금 14억원) 4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챔피언조로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 정예나는 3번(파4), 5번홀(파3)에서 버디 두 개를 잡으며 우승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다. 하지만 6번(파4) 9번(파4) 11번(파4) 15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결국 이날 2타를 잃은 정예나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정예나는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정예나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이후 정예나는 지난 2016년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 상금 2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나, KLPGA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 (사진제공=KLPGA)  한편 정예나는 2016년 7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파72.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첫날 13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홀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문영그룹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내걸었다. 결국 정예나는 홀인원 상금으로 오피스텔 1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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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KLPGA투어 프로스윙] 김인경, ‘이것이 바로 메이저 퀸의 스윙’
    (골프tv=골프티비) 지난 8월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품에 안았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이 고국땅을 밟았다.   김인경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6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4라운드에서 아쉽게도 6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로서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은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과 더불어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 제시카 코다(24,미국), 츠지 리에(23,일본) 등 외국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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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양주시,‘나리공원 파크골프장’개장 등 시민 여가 공간 확대
    (골프TV=골프티비) ▲ (사진=양주시청)  경기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공원 내 파크골프장 시설을 18홀 규모로 확장하고 지난 4일 '나리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양주시파크골프협회·양주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민의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당초 9홀 규모의 나리공원 내 파크골프장에 총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9홀을 추가로 설치, 18홀 규모로 확장하고 관리동을 신설했다.   파크골프는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적은 부지에서도 노령층과 장애인은 물론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누구나 자연과 어울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은 공원의 녹지공간을 활용한 개방시설로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경기 북부의 으뜸이 되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의 여가활동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장흥면 부곡리 337-2 일원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곡리 그라운드 골프장'을, 남면 신산리 352-8 일원에는 2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산리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했다.   오는 6일에는 부곡리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식을, 이어서 9월 10일에는 신산리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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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부상에 슬럼프까지' 아리야 주타누간, ‘예선 탈락 고배’
    (골프tv=골프티비)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인 태국 프로골퍼 아리야 주타누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역대 최고 상금의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 2017’에서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한 채 최하위 성적으로 예선 탈락의 쓴 맛을 봤다.   주타누간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4년 전 다쳤던 어깨부상이 재발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것이다.   한편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아리야 주타누간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만 5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동시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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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김비오· 정한밀, 대구 경북오픈 2R 공동 선두
    (골프tv=골프티비) ▲ (사진=KPGA)  지난 2012년 KPGA 대상을 수상한 김비오(27.호반건설)와 ‘루키’ 정한밀(26.삼육식품)이 ‘2017 DGB금융그룹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1일 경북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김비오는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했고, 정한밀은 보기는 1개로 막고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6타를 줄여11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비오는 전반 9개홀에서 3타를 줄인 뒤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개홀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4번홀과 5번홀을 파로 넘긴 그는 6번홀부터 8번홀까지 다시 3개홀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정한밀은 첫 홀(10번홀)에서 1m도 채 되지 않는 파 퍼트를 놓쳐 보기로 경기를 시작했으나이후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았다.   지난해 우승자 윤정호(26.파인테크닉스)와 지난 주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은 6오버파 150타로 컷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정환(26.PXG)도 컷오프 기준에 1타 모자란 2언더파 142타로 올 시즌 처음으로 컷통과하지 못했다.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3라운드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칠곡 종합운동장(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호국로 203)에서 갤러리 셔틀버스를 이용해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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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2
  • 고진영, 한화클래식 2라운드 8언더파 단독선두
    (골프tv=골프티비) ▲ 고진영이 16법홀에서 세컨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LPGA)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천75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우승 상금 3억 5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나섰다.   허윤경은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 7언더파로 단독 2위를 달렸다.   이어 올 시즌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오지현이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김수지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LPGA 3승을 올린 김인경이 5언더파를 기록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고생 골퍼 최혜진은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4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라운드에서 12타를 잃어 합계 19오버파로 공동 113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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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2
  • 복지부, “흡연은 몸을 유해물질로 채우는 행위”
    (골프티비=골프tv) ▲ 2017년 제2차 금연광고 장면, ‘유해성분’ 편(위), ‘간접흡연’ 편(아래). <자료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집중 조명한 새로운 금연홍보 영상을 1일부터 TV, 라디오,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 방송한다.   TV용으로 제작된 메인광고인 ‘유해성분’ 편은 담배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담배 및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경고했다.   담배 한 개비를 깨끗한 물이 담긴 컵에 넣었을 때 물 색깔이 유해성분으로 검붉게 퍼져나가며 오염되는 모습을 보여준 후 그 물을 마시는 사람의 모습이 흡연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반전 장면이 연출된다.   담배유해성분은 담배연기에 포함돼 있지만 시청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물에 담긴 담배에서 액상형태로 퍼져 나오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담배와 담배연기 성분에는 60여종 이상의 발암물질과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유해성분’ 편은 공중파 3사를 비롯한 TV 방송매체를 통해 10월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온라인·극장·옥외매체에서 상영되는 ‘간접흡연’ 편은 흡연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흡연자에게 의도하지 않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준다는 내용의 영상이다.   흡연자가 가족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흡연구역에서만 흡연하고 손도 씻고 샤워도 하지만 흡연자의 몸에는 담배 유해물질이 여전히 남아 가정 내 아이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복지부는 담배 피우는 소리와 동시에 유해성분이 몸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내레이션을 번갈아 들려주는 라디오 광고도 내보낼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에는 담배의 유해성분을 경고하는 포스터도 게시할 예정이다.   임숙영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 다수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이 고조돼 있는데 담배에 함유된 유해성분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고 본인과 가족, 이웃, 동료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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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2
  • “귀리 껍질, 골다공증 예방·치료에 도움”
    (골프tv=골프티비) 귀리를 가공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귀리 껍질이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귀리 껍질’.(사진=농진청)  농촌진흥청은 귀리 껍질 추출물이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쌀귀리는 6품종, 겉귀리는 20여 품종이 개발됐다. 총 재배면적은 지난 2015년 기준 1200ha로 2006년 2ha 대비 600배가 증가했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난쓰아마이드, 아베나코사이드 등의 기능성분을 가진 작물로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빵, 오트밀, 후레이크, 화장품, 시리얼과 과자, 말사료 등으로 이용된다.   소비와 생산이 늘고 있는 귀리는 가공 부산물인 껍질이 대부분 사료로만 이용돼 왔다.   그런데 최근 실험 결과, 껍질에 함유된 성분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리 껍질 추출물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을 동물세포실험 실험동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귀리껍질 추출물 효능을 검정으로 검정한 결과 뼈 파괴는 약 90% 억제하고, 뼈 형성은 약 3∼5배 촉진하는 이중 효능을 보였다.   귀리 껍질을 주정과 물로 각각 추출해 실험한 결과,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정 추출물은 특히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가 우수한 반면, 물 추출물은 파골세포 활성 억제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 두 가지 모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농진청 관계자는 “‘귀리껍질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특허출원하고 효과를 나타낸 물질을 분리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대량생산 조건을 확립해 기준물질 표준화 및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도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저렴한 귀리의 부산물에서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얻음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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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고진영, 한화 클래식 1R 단독 선두
    (골프tv=골프티비)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3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나섰다.   ▲ 고진영이 1번홀에서 세컨 샷을 시도하고 있다.(사진=KLPGA)  지난해 3승을 거둔 고진영은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였던 지난 13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2(롯데)와 정예나, 정혜원, 박주영, 이정화, 장은수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와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혜진(18, 롯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올 시즌 3승으로 다승과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는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美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무라 하루(일본)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인 김인경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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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한화 클래식 2017’ 31일 개막···'총상금 14억원'
    (골프tv=골프티비)  2017 KLPGA 투어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네 번째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7’(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천만 원)이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파72/6,753야드(본선 6,6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로서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은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인 14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1990년, 국제대회로 열린 ‘제1회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올해도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 플레이어들과 더불어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 제시카 코다(24,미국), 츠지 리에(23,일본) 등 외국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미-일 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한 조에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인경(29,한화), 전미정(35,진로재팬)이 한 조로 편성되어 자존심을 걸고 대결할 예정이고, 김지현2(26,롯데), 노무라 하루(25,한화), 사이키 미키(33,일본)가 한-미-일 투어를 대표해 맞붙는다. 김지현(26,한화)과 김해림(28,롯데)은 현재 세계 롤렉스 랭킹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과의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화 클래식’의 역대 우승자를 살펴보면 화려하다. 1회부터 4회 대회까지는 당시 해외 무대를 호령한 외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지만, 5회부터는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이라 불리는 박세리(40)부터 김효주(22,롯데), ‘장타 여왕’ 박성현(24,KEB하나은행)까지 모두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당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한편, 각종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권 다툼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화 클래식 2017’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포인트의 경우 선두 이정은6가 지난주 우승으로 2위 김해림과의 포인트 격차를 116점으로 벌렸고, ‘티업비전 상금순위’ 역시 이정은6가 김지현을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지만,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한화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SBS,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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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이보미 "홀인원하고 행운의 ‘도자기 트로피’ 받았어요"
    (골프tv=골프티비) 지난 2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ㅣ6,516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29)가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해 홀인원 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자기 무형문화재 도봉 김윤태 옹의 차녀로 골프를 사랑하는 김영화 화백이 이보미 선수를 위해 직접 도자기에 그려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트로피를 선사했다. 우승을 바라는 의미 보다는 해외에서 선전하는 이보미를 위해 트로피에 '자랑스런 한국인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한국인 대표로 전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연속 우승에 노렸지만 아쉽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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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톡톡
    2017-08-30
  • KLPGA,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맘센터 건립
    (골프tv=골프티비) ▲ 캄보디아 맘센터는 올해 4월에 완공됐다.(사진=KLPGA)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맘센터 건립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온 KLPGA는 행사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서울대 어린이병원 등 십여 곳의 기관에 지원하여 불우한 이웃의 자립을 위해 써왔다.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KLPGA는 아시아 허브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함께 개최한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 약 2천만 원을 캄보디아 꺼찌베앙의 ‘맘센터 건립’에 지원했다.   KLPGA에 따르면, 맘센터가 지어진 캄보디아의 꺼찌베앙은 수상 가옥 촌으로, 거주민의 35% 이상이 하루 1.25$ 미만으로 생활하는 캄보디아의 최극빈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시설이 없어 정기적으로 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70%에 지나지 않는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건립된 맘센터에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 및 안전한 놀이터, 도서관이 갖춰져 있으며, 방과 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교육의 권리를 보장받고 더 나은 환경을 꿈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맘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자선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게 돼 기쁘다. 맘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배워서 원하는 꿈을 모두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맘센터는 올해 4월에 완공됐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직업 훈련센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꺼찌베앙의 지역사회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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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08-30
  • SKT, “IoT로 학교 미세먼지 관리한다"
    (골프tv=골프티비)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을 때마다 자녀가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쾌적하게 지내는지 노심초사하는 부모들의 걱정이 한결 줄어들게 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학교 내의 운동장이나 실내 강당 등에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 온·습도,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VOC) 등 각종 공기 상태를 측정 및 분석해 정화기 가동 및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공기 관리 IoT 서비스(Smart Air for School)'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기 관리 IoT 서비스'는 교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에어워셔 등과 연동돼 실내외 공기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기기들을 자동 작동시켜 건물 내 공기를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   또한, 실시간 공기 상태를 기준으로 기기를 작동시키는 만큼 불필요한 기기 사용을 막아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테크엑스가 전국 이동통신 기지국에 실치한 기상 환경 모니터링 기기의 공기 정보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공기질 측정기가 설치된 장소의 측정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별 앱을 제공하며, 학부모 및 교사들에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등 공기질 악화 상황에선 '야외수업 강당으로 이동해 진행' 등의 알림 문자가 IoT 전용망을 통해 무료로 발송된다.   공기 관리 IoT서비스에 사용되는 실외 측정기는 상시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존 실외 설치기들과 달리 배터리 형태로도 출시돼 설치 장소 제약에서 자유롭다.   기존 실외용 측정기는 대부분 가격이 수천 만 원에서 억대에 달해 일반 학교에서 적용하기 쉽지 않지만, SK텔레콤의 IoT 서비스는 150만 원대(설치비 별도) 로 머신러닝을 통해 고가의 장비와 근접한 정밀도의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 측정기는 공기 관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마존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실리콘밸리 입주 업체인 비트파인더사의 어웨어를 사용해 신뢰 있는 데이터와 대응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실내의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 단계에서도 WHO권고기준에 따라 50mg/m2이상 일 경우, 미세먼지 수치 증가에 따라 교실 내의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CO2 및 화학물질 오염도 증가 시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가이드 제공과 기기 자동 제어가 동시에 이뤄진다.   연동 가능 기기의 폭도 넓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K매직, 위닉스, 위니아, 청호나이스 등 7개 제조사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 200여 모델과 연동이 가능해 학교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로 자동 제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선 노원구 소재 발달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동천학교에 해당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이날 시범 서비스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서비스를 학교 외에 주거밀집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공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기상정보 및 침수, 수질 정보 등도 접목한 IoT 기반 종합 환경 모니터링·예측 서비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 김장기 IoT사업부문장은 "'스마트 에어 포 스쿨'의 출시로 하루의 상당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녀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의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술을 활용해 고객 모두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IoT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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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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