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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일 개막···여자골프 톱스타들 총출동
-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샷으로 식혀줄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막한다.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골프여제 박인비(30)를 비롯해 고진영(23), 최혜진(19), 오지현(21)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하반기 첫 스타트를 알리는 이 대회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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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0일 개막···여자골프 톱스타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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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말레이시아 ‘글렌마리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가든(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23,태국)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73-69-72-69)로 우승을 차지했다. ▲ 제4회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 우승(사진=KLPGA) 쁠로이촘뿌는 3일(현지시간) 최종라운드에서 3라운드 선두였던 수이샹(19,중국)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쁠로이촘뿌는 이번 우승으로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 2019’에 유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잡았다. 쁠로이촘뿌는 2013년에 프로로 전향해 고향인 태국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부터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투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2위에 오른 수이샹, C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빠마스 상찬(22,태국)이 ‘2019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진출권’과 더불어 ‘2019 KLPGA 드림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했다. 이밖에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한 아라타케 루이(25,일본)와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 첸 유주(21,대만)가 ‘2019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을 따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투어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인터내셔널 투어 멤버’로서 다음 시즌 종료 시까지 그 자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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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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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 우승…시즌 2승
- (골프tv=골프티비) 박정환(25)이 ‘2018 KPGA 챌린지투어 8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지난 ‘4회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 박정환 ‘압도적인 플레이’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사진=KPGA)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박정환은 이글 1개와 버디 9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박정환은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뒤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 후반 들어서 버디 4개를 추가한 박정환은 최종합계 18언더파 126타로 단독 2위 정인환(19)과의 격차를 6타까지 벌리며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6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와 ‘7회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준(30.MG새마을금고)과 ‘8회 대회’와 ‘9회 대회’를 석권한 강상윤(28)에 이어 2년 만의 다승자 탄생이었다. 박정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그동안 연습을 열심히 한 것이 성과로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KPGA 챌린지투어 9회대회’는 오는 8월 7일과 8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 그랜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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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 우승…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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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V-(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 상호협력 MOU 체결
- (골프tv=골프티비) ▲ 골프TV 정규주 부회장과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골프TV(부회장 정규주)가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와 지난 24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정규주 골프TV 부회장, 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 회장, 김태일 골프TV 본부장, 양형석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스폰서쉽 ▲영상사업 공동마케팅 ▲상호 흥보 마케팅과 협력사 공유 ▲골프대회 등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골프TV의 정 부회장은 ‘마정성공(馬正成功)’이라는 휘호(揮毫)의 글을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말처럼 정직하게 달려서 성공하자”고 말했다. 이에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 회장은 “마정성공의 글귀의 의미와 함께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실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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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V-(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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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중복 더위 물리치는 '삼계탕 삼총사' 출시
- (골프tv=골프티비) 중복을 앞두고 연일 최고기온이 경신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낮에는 폭염, 저녁에는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밤낮 없이 찌는 더위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보양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서 오는 27일로 다가온 중복을 맞아 더위를 물리칠 삼계탕 3종을 제안했다. 작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901명, 알바생 8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양식’ 주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 1위로 ‘삼계탕’을 꼽았다. 이처럼 아직까지 소비자 인식 속 복날 1위 보양식인 ‘삼계탕’이지만 갈수록 외식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여름철 인기메뉴인 삼계탕 먹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복날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매장 앞에서 더위를 참으며 긴 줄을 기다려야만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고민이 된다. 이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가성비 좋은 가격과 영양을 모두 갖춘 삼계탕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추천했다.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을 맞아 소비자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제안한 삼계탕 3종은 식이유황으로 키운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 프리미엄 생닭 ‘하림 자연실록 11호’ 그리고 조리되어 제공되는 가정간편식 ‘하림 신선 삼계탕’이다. [방학을 맞은 자녀의 면역력이 걱정된다면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 중〮고생 등 학생인 자녀를 위해서는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이 어떨까.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은 당일 생산된 닭을 –35°C 이하로 급속 개별 동결한 냉동 방식 ‘IFF(Individual Fresh Frozen)’을 취해 갓 잡은 닭의 신선한 육질이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식이유황을 먹인 닭이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가격은 530g에 2,900원이다. [가족끼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림 자연실록 11호’] 하림의 ‘생닭 자연실록 11’호는 100% 국내산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로 생산에서 유통 품질관리까지 까다롭게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중량 1,050g에 6,5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다.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집에서 든든하게 몸보신 할 수 있으며 가족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양이 넉넉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 때 육수와 닭가슴살을 남겨놓고 칼국수 면과 함께 끓이면 닭 칼국수로도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백숙이나 찜닭 등 별미로도 즐길 수 있다. [혼밥족을 위한 진정한 간편보양식! ‘하림 신선 삼계탕’] 간편함을 추구하는 혼밥족이나1~2인 가구들을 위해서는 국내산 100% 신선한 닭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인 ‘하림 신선 삼계탕’을 추천한다. 봉지째 약 20분간 중탕으로 데우거나 냄비에 내용물을 담고 약 10분간 끓이면 삼계탕 한 그릇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10가지 곡물을 넣어 하림 닭 특유의 쫄깃한 육질은 물론 하림의 비법이 담긴 진한 육수 또한 일품이다. 가격은 800g에 7,000원이다. 신선한 닭을 이용해 담백한 육수의 삼계탕을 만들 때는 꽁지(미지선)를 잘라내고 배 끝부분의 덩이지방과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내장(허파, 식도 등)도 확인하고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찹쌀은 1시간 정도 불려 사용하면 좋고 수삼은 닭과 함께 끓인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먹는 방법도 좋다. '하림 자연실록 11호', '하림 IFF 유황 먹은 통닭', '하림 신선 삼계탕'은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기능성 사료를 먹여 면역력이 증가한 건강한 닭을 키우고, 생산 즉시 가공을 원칙으로 하는 하림의 원 웨이 시스템(ONE-WAY-SYSTEM)으로 고품격 닭고기를 생산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최초의 저온유통체계(COLD-CHAIN SYSTEM)로 더욱 신선한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다. ㈜하림 관계자는 “찜통 더위 속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하림의 건강한 닭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영양 보양식 삼계탕 3종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하림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더위에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든든하게 기력을 보충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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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중복 더위 물리치는 '삼계탕 삼총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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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백제CC 이재진 사장(사진=KLPGA)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는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1억 1천만 원, 5개 대회 총 상금액은 5억 5천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KLPGA 드림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미주, 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며 한국의 IT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보이스캐디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백제 컨트리클럽의 이재진 사장은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백제 컨트리클럽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는 보이스캐디와 글로벌 넘버원 투어를 지향하는 KLPGA가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은 오는 25일에 막을 올린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일정] 10차전: 7월 25일(수)~7월 26일(목) 11차전: 8월 1일(수)~8월 2일(목) 12차전: 8월 6일(월)~8월 7일(화) 13차전: 8월 8일(수)~8월 9일(목) 14차전: 8월 16일(목)~8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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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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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고석완, KPGA투어 전북오픈서 생애 첫승
- (골프tv=골프티비) ‘캐나다 교포’ 고석완(24)이 2018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 고석완, 연장 접전 끝에 데뷔 첫 승 달성(사진=KPGA) 고석완은 8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이날 1타를 잃은 이한구(28)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신인 선수 중 첫 우승을 차지한 고석완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를 포함해 총 9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석완은 “항상 믿고 내 의견을 존중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실 지난 화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었는데 대회 준비로 참석하지 못했다. 부모님이 사진 속 할아버지가 웃고 계신다고 이번 대회 잘 할거라고 하셨는데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우승을 내려 주신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석완은 300포인트의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해 까스텔바작 명출상(신인상) 부문 8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김우현(27.바이네르)이 이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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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고석완, KPGA투어 전북오픈서 생애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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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통산 4승
- (골프tv=골프티비) 김지현2(27·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했다. ▲ 김지현2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사진=KLPGA) 김지현2은 8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72· 6,155야드)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김지현은 2위 조정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김지현은 지난해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1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배선우가 9언더파로 단독 3위, 최혜진은 7언더파로 단독 4위를 각각 차지했다. 11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 한때 단독 1위까지 올랐던 지한솔은 14번 홀(파4)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 15번 홀(파4)에서도 보기 등 2개 홀에서 3타를 잃어, 6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상금 부문에서는 오지현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최혜진은 대상 포인트와 신인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외국선수로는 태국의 사란포른 랑쿨가세트린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6위 중국의 펑산산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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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통산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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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순 관장, “생명근원에 대한 물음…지수화풍에서 답 찾다”
- “동양철학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이라고 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죠. 자연의 모든 생명은 4대 근원인 지수화풍이 천지(天地)와 더불어 음양(陰陽)의 조화 속에 살아 숨 쉬는 겁니다” 갤러리GL(Gold Line)의 윤옥순 관장은 탁월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국내 미술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화가이다. 윤 관장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추구한다. 평소에 우주만물에 관심이 많았던 윤 관장은 생명의 근원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했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우주 만물의 구성요소인 ‘지(地)ㆍ수(水)ㆍ화(花)ㆍ풍(風)’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다만 화는 불화(火)대신 꽃화(花)자를 차용해 꽃을 그렸다. 윤 관장은 1980년대는 순환에 의한 영원한 생명의 근원인 ‘물’을 그려왔고, 1909년대는 우주의 에너지(氣)를 비상(飛翔)하는 ‘새’를 통해 조형화 했으며, 2000년대는 아름다움과 고난의 양면성을 진실로 하는 ‘꽃’을 작품으로 그려왔다. 윤 관장은 “꽃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추상과 반추상으로 꽃이 가진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꽃에 보이는 외형보다, 꽃에 대한 심상을 주로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윤 관장은 ‘생명의 근원’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 윤옥순 관장의 ‘말(馬)’을 주제로한 작품(사진=김태일 기자) 군포시의 새로운 문화 공간 ‘갤러리 GL’(Gold Line) ‘골드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이하 갤러리 GL)의 초대관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미술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 관장에게 ‘갤러리 GL’은 애정과 애착이 가득한 곳이다. ‘갤러리 GL’은 지난 2016년 (주)골드라인(회장 이홍기)그룹의 예술가 지원 정책에 따라 설립되어 대중들과 소통을 위해 매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했고, 참여작가 10명이 작업실을 개방하여 관람객들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군포시가 자랑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갤러리 GL’은 윤 관장이 직접 몸으로 뛰고 부딪히며 그곳에 땀과 열정을 쏟은 공간이다. 갤러리 경영의 마인드와 작가적 마인드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미술관의 책임자로서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윤 관장은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하여 지역의 신진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과 군포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정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옥순 갤러리GL 관장(사진=골프TV DB) 미술작가, 소설을 쓰다…“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윤 관장은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한권의 소설책을 냈으며 신문사, 잡지 등에 칼럼을 쓰기도 했다. 요즘도 틈틈이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간직한 꿈과 상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글로 메꾸어 보고 싶었다”면서 “글을 쓰면서 나의 그림은 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과거에 자신이 쓴 소설 ‘이브,너의 이름은 아내가 아니었다’ 출판기념회와 ‘물’의 이미지를 담은 개인전을 함께 열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소설은 40대 독신녀인 강희가 사랑과 삶 사이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인간의 기본권인 삶과 성이 철저히 희생된 한 남자와 독신녀인 강희라는 열정적인 화가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특히 독신녀를 바로 보지 않는 사회의 편견을 강희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윤 관장은 “작가는 사고에 자유로워야 한다. 종이 위의 것이 예술이 아니라 생각이 예술이어야 한다”면서 “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나의 예술세계와 조형적 실험도 끊임없이 변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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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순 관장, “생명근원에 대한 물음…지수화풍에서 답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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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장,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 기여”
-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대략 530만명 정도로 세계 5위라고 합니다. 이제 골프는 사회특정인들만의 운동이 아닌 ‘국민생활 스포츠’로 반열에 오른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골프TV>와의 인터뷰에서 “대중제(퍼블릭) 골프장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더구나 스크린골프의 보급으로 골프 진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골프는 일부 특정 부류가 즐기던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로 더욱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골프강국이다. 특히 여자골프는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세계 정상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골프인식 전환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정부의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골프장의 대중제(퍼블릭)가 많이 늘었다”면서 “그러나 국민이 값싸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골프 대중화는 아직 멀었다.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더욱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는 사회인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제2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설립이 몇 년이 안된 신생 단체인 만큼 협회 인프라 구축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협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사회인 골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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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장,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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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리닉] 일어날 때 ‘핑’…기립성 저혈압, 여름에 더 주의해야
- (골프tv=김태일/정연생) 더위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저혈압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16년 2만9249명으로 2012년(2만1088명) 대비 39%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저혈압 환자는 여름(6~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병원에 방문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혈액의 양이나 체액의 변화로 저혈압이 생기기도 한다”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돼 몸 안 수분양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조절의 한계를 넘을 수 있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부원장 저혈압이란 혈압계로 전완동맥의 혈압을 측정했을 때 혈압이 정상(수축기 혈압 120mmHg, 확장기 혈압이 80mmHg)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일반적인 저혈압의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이며,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면증상과 서맥(맥박이 서서히 뛰는 것), 변비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시력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 건강을 해친다. 더구나 저혈압 환자는 남성보단 여성 환자가, 또한 20대와 30대 여성 환자가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골프TV>에서는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부원장 함께 여름철 건강을 해치는 복병인 저혈압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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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리닉] 일어날 때 ‘핑’…기립성 저혈압, 여름에 더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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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바뀐다…내년 9월부터 ‘111가2222’ 형식으로
- (골프tv=골프티비)) 내년 9월부터 신규로 발급되는 자가용과 렌터카 승용차 등록번호의 앞자리 숫자가 세 자리수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소진이 예상되는 승용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등록번호 용량 확대방안을 이와 같이 결정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새 번호체계는 내년 9월부터 신규 발급되는 등록번호에 대해 적용된다. 기존 차량의 경우도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번호 변경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그간 전문기관의 합동연구를 거쳐 도출한 13개 대안을 검토해 숫자추가와 한글받침추가 등 두 가지 대안으로 최종 압축했다. 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언론, 인터넷 포털, SNS, 자동차·교통관련 웹사이트, 고속도로, 전국 자동차검사소 및 지자체 등록사무소 등 전국적 홍보를 통한 온라인 설문 및 갤럽 여론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협의, 공청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 선호도가 높고 용량확보와 시인성 등에 유리한 앞자리 숫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번호체계 개선안을 확정했다. ‘숫자 추가’ 방식이 도입되면 승용차의 경우 2억 1000만 개의 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충분한 번호용량 내에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번호 운영이 가능해져 새로운 교통수단의 출현 및 통일시대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도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용량확대방안 확정 후 번호판 디자인과 변경서체 도입에도 즉시 착수해 연말까지 대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디자인 도입 및 서체 변경의 경우에는 국민 선호도의 차이가 크지 않고 기존에 공개한 대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선택안을 추가로 마련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대안 및 시행시기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번호체계 개편을 통해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9월 새로운 번호체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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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SNS 타고 뜬다
- (오픈뉴스=opennews)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이색 월드컵 이벤트를 선보이며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열정의 에너지로 월드컵의 빛을 밝힌다는 의미의 '라이트 업 더 피파 월드컵(Light Up the FIFA World Cup)'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 '돈 라이트 잇 업(Don't Light it Up)', '치어 포 비어(Cheer for Beer)'를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5일 버드와이저에 따르면, 2편 모두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컵 참가국의 축구팬들이 월드컵 티켓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돈 라이트 잇 업(https://youtu.be/deiBcPymkT4)'편은 축구팬들이 응원 소리에 반응하는 버드와이저 레드 라이트 컵이 점등되지 않도록 '침묵 관람' 미션에 도전하는 이벤트 현장을 담았다. 영상 말미에는 전 영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마이클 오웬(Michael Owen)과 나이지리아의 축구 스타 은완커 카누(Nwankwo Kanu)가 티켓 시상자로 깜짝 등장해 도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치어 포 비어(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58806230860976&id=1181966438544964)'편에서는 한국 서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영국 런던 시민들이 버드와이저와 함께 월드컵 응원 함성을 내뿜는 모습을 담아냈다. 버드와이저는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자판기를 미술관, 해변,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 특정 데시벨 기준치를 초과하는 응원 함성 내기 미션을 실시했다. 각국의 실감 나는 응원 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29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왜 꼭 저런 건 내가 지나갈 땐 안 하고', '나 저기서 맥주 한 박스 뽑을 수 있다' 등 젊은층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기간 월드컵 TV 광고,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및 전용잔 출시,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월드컵 관람 파티 '버드 90' 등을 통해 월드컵 흥행을 이끌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버드와이저 맥주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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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SNS 타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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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운영
- (골프tv=골프티비) ▲ 포천시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지오버스 투어링 포스터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일원에서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포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포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프로그램은 7일부터 8월 26일(토·일요일, 광복절 포함)까지 총 17회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지질공원해설사가 동행해 한탄강의 지질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어버스 2대를 주말 동안 상시 운영해 관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오버스투어링 코스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1시간 20분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접수 시 제공되는 티켓 뒷면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하며 마지막 출발 버스는 오후 4시(막차 도착시간 오후 5시 20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관리를 위해 출입제한 지역인 비둘기낭 폭포의 협곡 내부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1회에 25명 이내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참가 예약자만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한탄강 체험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사인 A&A문화연구소(전화: 010-8685-4057, 이메일: anaculture@daum.net, 카카오톡 ID: ANA20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태승 포천시 관광테마조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포천 한탄강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올해부터 진행되는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화산지대의 신비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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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선,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6차전 우승
- (골프tv=골프티비) 홍희선(47·에스텍파마)이 챔피언스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 199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홍희선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사진:KLPGA) 홍희선은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승리했다.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홍희선은 첫 홀에서 세컨드 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전반 남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타수를 지킨 채 후반에 돌입했다. 13번홀과 14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한 홍희선은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17번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낚으며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1-73)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홍희선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2차전 이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다행히 건강이 호전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전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해 더 기쁘다.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주신 아버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빨리 우승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희선은 이어 “지난해 우승 기회가 많았는데 매번 놓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고 밝혔다. 199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홍희선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 1승씩을 일궈냈다. 홍희선은 “나이가 들다 보니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체력관리에 집중해서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상금순위 3위 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준회원 차지원(45)이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이오순(56), 서예선(47)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전해영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로 김건이(45), 이영미(55), 송윤경(53) 등과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19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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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선,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6차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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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술로봇·인공장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
- (골프tv=골프티비) 정부가 수술로봇과 인공장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업이 새로운 의료기기를 시장에 빠르게 내놓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제품 검증과 임상시험에 걸리는 시간도 줄일 방침이다. ▲ 로봇이 수술을 돕는 스마트 병원(사진=삼성전기 블로그SEM)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융복합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진단기기, 수술로봇, 인공장기, 모바일 헬스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다. 정부는 이 같은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으로 의료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전망됨에 따라 기업·병원 등의 의견을 담은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정부는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인허가·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시장진입 컨설팅을 통해 기술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 공동으로 의료기기 전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의료기기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이 융복합 의료기기 시제품 검증과 임상시험 설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주요 병원에 검사·진단·치료기기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을 운영한다. 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질환 치료기술로 의료현장에 시급히 도입할 필요가 있으나 충분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해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탈락하는 기술(기기)에 대해서는 임상 근거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기업들이 외국 시험기관을 이용해 의료기기 시험성적서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송·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업기술시험원 등에 국제 수준의 의료기기 시험시설을 구축한다. 또 모바일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혁신 의료기기 개발 Open Lab을 원주에 구축한다. 각 병원이 보유한 환자정보를 통계적으로 분석, 2020년까지 5000만명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지정 및 조세감면, 국가 연구개발 우대 등 기업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치료 효과가 큰 혁신기술에 대한 보험수가 보상 확대와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향후 3년간 3D 구강진단·치료기기, 초음파 영상 AI 분석·진단기기, AI 재활로봇 등의 혁신적인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5년간 약 2000여개의 연구개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앞으로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의료 분야 우수 인력, IT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각 부처에 분산된 의료기기 R&D를 범부처 R&D로 통합해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망 국산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민관회의 이후 혈당측정기 분야 중견기업인 아이센스의 원주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의료기기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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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술로봇·인공장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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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변에 멸치떼 몰려
- (골프tv=(양양) 골프티비) ▲ 3일 강원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안가로 몰려드는 멸치를 잡고 있다. 최근 강원도 동해안 곳곳에서 멸치떼가 해변으로 대거 밀려와 주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멸치를 손으로 줍거나 뜰채와 반두 등을 이용해 잡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 양양 낙산해변으로 밀려온 멸치떼를 잡고 있는 사람들 3일 강원도 양양군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강릉지역을 시작으로 양양과 속초 등지에서 멸치떼가 해변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 이날 오후 양양 낙산 해변을 찾은 관광객 J모(29·여)씨는 “양양 낙산해변 근처 방파제가 있는 해안가에 사람들이 몰려 멸치를 잡고 있어 참여했는데 색다른 경험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낙산해수욕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장모(51·여)씨는 “2일 오전에 멸치가 엄청나게 밀려 나와 주민들과 많이 잡았다”며 “잡은 멸치는 회무침·튀김 등을 만들어 먹거나, 멸치를 소금에 버무려 젓갈을 담갔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전문가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멸치떼가 상위 포식자인 고등어 등 큰 물고기를 피해 연안까지 몰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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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변에 멸치떼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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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우승··· 상금랭킹 1위
- (골프tv=골프티비) 이승연(20,휴온스)은 3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412야드) 해피(OUT), 휴먼(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6천만 원)’에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8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이승연,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 우승(사진=KLPGA)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3언더파 69타,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린 이승연은 최종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4개를 낚아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후반 들어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골라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한 이승연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친 채 챔피언 조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지만, 17번 홀(파3,186야드)까지 10언더파로 선두를 지키던 지영민(22)이 마지막 18번 홀(파4,383야드)에서 뼈아픈 보기를 기록하면서 이승연에게 다시 한 번 우승의 기회가 찾아왔고,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경기를 마친 공동 선두 이승연과 지영민의 치열한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연장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18번 홀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첫 번째, 두 번째 연장에서 결정되지 못해 세 번째 연장까지 이어졌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지영민이 친 티 샷이 우측으로 밀려 OB가 나면서 보기를 기록한 반면, 이승연은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승연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 올해 성적이 괜찮아서 우승 욕심보다는 톱텐 안에 들어서 상금순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자는 편한 마음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큰 실수가 없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샷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고 퍼트도 잘 떨어져 주면서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우승의 원동력을 덧붙였다. 2016년 8월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승연은 지난 시즌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정규투어에서 맹활약할 것이라는 주위의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시즌 후반 잠시 주춤하는 사이 상금순위 7위로 밀려나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눈물을 머금고 ‘KLPGA 2018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렸던 이승연은 시드전에 대한 부담감에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채 시드순위 76위를 받아 다시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관해 묻자 이승연은 “사실 시즌 끝나고 정말 힘들었다. 정규투어에 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2주 동안 채를 잡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하면서 “골프채를 놓고 쉬면서 ‘아직 어리니까 다시 한 번 해보자.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생각을 하다 보니 다시 골프를 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한 단계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이승연은 “올 시즌 목표가 1승과 6번의 톱텐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초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해버렸다.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수정하고 더욱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고 웃으면서 말하며 “내년도에 정규투어에 간다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준비할 예정이고, 정규투어에서 필요한 샷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앞으로 남은 드림투어에서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시즌이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고, 매 대회 상금을 최대한 많이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KLPGA 2018 송학건설?해피니스CC 드림투어’에서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이승연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약 3천7백만 원에 이번 대회 우승상금 6천만 원을 더해 누적 상금 약 9천7백만 원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6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이승연은 이번 우승을 통해 2018시즌 2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던 김도연3(23)를 약 8백만 원 차로 앞섰다. 올 시즌부터 정규투어로 무대를 옮겨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 최예림(19,하이트진로)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단독 3위에 자리했고, 2013년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지(23)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를 쳐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드림투어 2018시즌 다승자인 김도연3는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4-68)로 경기를 마쳐 공동 19위에 그쳤고, 이가영(19,NH투자증권) 역시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1-70),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KBC광주방송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30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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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우승··· 상금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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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희롱·성폭력 예방 권고문 발표
- (골프tv=골프티비) 문화체육관광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가 8차에 걸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문’을 2일 발표했다. 주요 권고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 등 4가지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서(가칭 성평등문화정책관) 및 위원회 설치, 성희롱·성폭력 전담 신고상담센터 운영 ▲예술인복지법 등을 개정해 예술인의 성희롱 행위의 금지에 관한 규정 마련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대 등이 담겼다.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및 공공참여 배제에는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해 보조금 지급 제한, 문화예술진흥법 상 장려금의 지급 제한, 정부시상 추천 배제 등 공적지원 배제 방안 마련, 성희롱·성폭력 처리시스템을 거부하는 경우 공적지원 심사 단계 지원 배제 등이 권고됐다.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교육 실시에는 ▲문화예술계 분야별,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양성 및 예방 조력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인지감수성 교육 등 문화예술 분야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 등이다.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효성 있게 윤리적으로 진행할 것과 정례적 실태조사에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 설계할 것 등이 담겨 있다.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외부 민간위원 8명 등 10명으로 구성,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대책위가 발표한 권고사항을 검토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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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희롱·성폭력 예방 권고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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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한민국 카누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골프tv=골프티비) ▲ 왼쪽부터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달 29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스프린트, 슬라럼, 용선(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과 카누의 다른 6개 종목인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8월 개최될 아시안게임 여러 경기 중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종목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남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KB금융그룹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카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KB금융그룹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누 종목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의 카누 국가대표팀 후원은, 하계 및 동계 스포츠를 넘나들며 ‘비인기 종목이라 할지라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KB금융그룹의 경영철학과 궤를 같이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정말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카누 국가대표팀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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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한민국 카누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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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7월 1일부터 일광·임랑해수욕장 개장
- (골프tv=골프티비) ▲ 부산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피서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바다, 머물고 싶고 아늑한 휴양지, 안전한 바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해수욕장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간호사 및 안전관리요원을 상주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은 각종 문화행사를 개장 기간 내에 개최해 일광 및 임랑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먼저 일광해수욕장에서는 제22회 기장갯마을 축제가 8. 1∼3일 열리고 이어서 낭만가요제가 8. 4∼5일 개최된다. 갯마을축제에서는 전국 해녀들과 함께하는 전국해녀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낭만가요제에서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노래경연을 볼 수 있다. 임랑해수욕장에서는 8.18.∼8.19. 기장임랑썸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해변 대학가요제, 어린이 동요대회 등 수준 높은 노래경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여름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특유의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일광, 임랑해수욕장을 찾아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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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7월 1일부터 일광·임랑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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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쫑이완헌다', 포천시 주요 관광지 촬영
- (골프tv=골프티비) ▲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쫑이완헌다'(사진=포천시청)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만 현지 마케팅 콘텐츠 개발 및 포천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쫑이완헌다’ 촬영을 포천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쫑이완헌다(영문명: MR. PLAYER)'는 대만의 국민 MC인 '오종헌(吳宗憲)'이 이끄는 실외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팀원 8명이 2팀으로 나누어 미션 완성을 두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 촬영지원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포천시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은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류 드라마 촬영지(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로 중화권 및 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포천의 대표 관광지 '포천아트밸리'의 외국인 관광객 중 80% 이상이 대만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쫑이완헌다' 포천 관광지 촬영은 대만 내 포천 관광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관광마케팅 전문기관인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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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쫑이완헌다', 포천시 주요 관광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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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계획 10명 중 8명, 국내여행 간다”
- (골프tv=골프티비)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8명이 ‘국내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2.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악산 미시령 정상에서 내려다본 속초시 (골프TV DB 자료사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105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비율 55.2%는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27.3%)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6.5%)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4%) 비율의 합이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52.1%)와 비교했을 때 3.1%p 증가한 수치이다. ▲ 양양 낙산사에서 내려다 본 동해 바닷가 휴가 계획이 없는 국민들은 하계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76.1%) ▲건강상의 이유(15.3%) ▲여행비용 부족(12.1%) ▲돌봐야 할 가족(5.2%) 등을 꼽았다. ▲ 양양 낙산사(洛山寺)에 있는 해수관세음보살 국내여행을 계획한 응답자의 방문 목적지는 ▲강원도(32.1%)가 1순위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상남도(12.7%) ▲경상북도(10.4%) ▲전라남도(9.9%) ▲경기도(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7.16~8.12) 사이에 85.5%가 집중됐다. 일자별로는 7월 28일이 20.3%로 가장 높고, 7월 27일 8.0%, 8월 3일 7.7%, 8월 2일 6.8%로 순으로 나타나 7월말에서 8월초에 여름휴가 여행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응답자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5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000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대구 달성군 '비슬산' 지난해에 비해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30.5% → 29.8%),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30.3% → 19.5%) 지출 예정자가 감소한 반면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8.6% → 12.8%), 100만 원 이상(1.3% → 2.4%) 지출 예정자가 늘어나 평균 지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만 원 미만(0.4% → 2.6%)과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9.0% → 32.9%) 지출 예정자도 증가해 국내여행의 영역이 고급(럭셔리) 여행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 여행 모두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름휴가 기간은 2박 3일(40.9%)이 가장 많고, 1박 2일(28.9%), 3박 4일(18.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비해 2박 3일은 3.1%p 감소(44.0% → 40.9%)한 반면 3박 4일은 2.7%p(15.8% → 18.5%) 증가했다. 평균 휴가기간도 2.9일에서 3.1일로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반적으로 여름휴가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제주도 관음사 국내로 여름휴가를 떠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78.0%)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비행기(8.6%) ▲철도(4.7%) ▲고속·시외버스(4.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숙박시설은 펜션(37.5%)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친지집(17.7%), 콘도미니엄(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7~8월 동안 국민들이 휴가를 사용해 여름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름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국민들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다녀온 국민들까지 여행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 제주도 '용두'암 일몰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의 주요 제약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유형을 제시하고,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여행(Hot)과 시원하고 편한 여름여행(Cool) 중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여행 유형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 강원도 양양 바닷가(골프TV DB 자료사진) 또한 참여형 휴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나만의 재치 있는 휴가사유를 공유하는 ‘유휴~ 천하제일 휴가사유 대회’와 여름휴가로 다녀온 국내여행에 대한 감상을 담은 ‘유휴~ 휴가지 여행시 공모전’도 실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을 지낼 힘을 얻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구석구석이 푸르게 펼쳐지는 여름, 국민들이 가까운 국내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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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계획 10명 중 8명, 국내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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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개발공사, 고객만족도 3년 연속 경남 1위
- (골프tv=골프티비) ▲ (사진=거제해양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3년 연속 경남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 4~5월부터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전 영역에서 평균 종합만족도 86.06을 크게 웃도는 90.9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경남 공기업 및 공단 중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택 사장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낸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감동하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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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개발공사, 고객만족도 3년 연속 경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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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사진:밀양시청) 밀양시는 26일 밀양 리더스 컨트리클럽(밀양시 활성동 소재)에서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골프협회(회장 배종열) 주최,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310여 명 이상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밀양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시원하고 정교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장배 시민골프대회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할 만큼 오랜 기간 골프의 대중화와 지역 골프 발전에 선도 역할을 해 온 뜻깊은 대회"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울러 "25회째 대회 역시 골프 동호인들이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면서 마음껏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밀양시 또한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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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5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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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 KLPGA 2018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9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지난 2007,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을 개최하며 KLPGA와 첫 인연을 맺은 비씨카드와 2010년부터 5년간 ‘KLPGA 챔피언십’을 후원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년간 마지막까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대 우승자인 장하나(26,비씨카드)는 이 대회 우승을 통해 KLPGA의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2016년 우승자인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본 대회는 K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선수들의 본격적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대회 우승자인 오지현이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텐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지난주 메이저까지 우승하며 대상포인트 1위,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다시 한 번 ‘지현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오지현은 “메이저 우승 직후 맞이하는 대회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하지만 워낙 좋아하는 코스고, 지난해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기 때문에 욕심을 조금 더 내고 싶다.”고 말하며 올 시즌 김해림(29,삼천리)이 달성한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KLPGA 역사상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기록은 故구옥희와 박세리, 강수연 그리고 올 시즌 16년만에 이 기록을 달성한 김해림 등 4명 밖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어 오지현은 “사실 지난주에도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고, 이번 주도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고백하며 “그래도 샷 감과 퍼트 감은 매우 좋은 편이다. 체력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좋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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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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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다 타수 차 우승
- ▲ (사진 = KLPGA 제공) 한국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오지현이 최다 타수 차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69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지현은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271타는 한국여자오픈이 4라운드 대회로 바뀐 이후 최소타 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전인지가 2013년에 세운 275타였다. 2위 김보아를 8타 차로 제쳐 최다 타수차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시즌 첫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5억1906만원)로 껑충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2014년 데뷔한 오지현은 데뷔 시즌에는 상금 64위에 그쳐 시드전을 다시 치러야 했지만 2015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이듬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지현은 지난해 한화 클래식에 이어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정은6, 인주연, 김혜선, 박지영이 공동 3위(7언더파 281타)에 올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버디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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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다 타수 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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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3R 단독선두 도약
- ▲ 전날 단독 4위를 기록했던 오지현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선두로 도약했다.(사진=KLPGA) [골프TV=(인천) 김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가 지난 14일부터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6,869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진현(23 KB금융그룹)이 국내 여자골프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최고 권위의 메이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오지현 선수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오지현은 16일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오지현은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KLPGA투어 4년간 시드권, 카니발 하이진리무진(5000만원 상당)과 오는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 출전권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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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3R 단독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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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권도, 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육성 "
- (골프tv=골프티비) 태권도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난다. 태권도를 관람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프로스포츠화 추진을 검토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 태권도 대회도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태권도 4개 단체(대한태권도협회·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태권도진흥재단)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추진방안)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태권도로 열어가는 건강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태권도 저변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위상과 정체성 확립,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5가지 정책목표와 1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태권도계의 현안과 과제를 담은 10대 문화콘텐츠를 정책과제로 발굴, 2022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태권도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월부터 실무팀을 통해 태권도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발굴했다. ‘태권도’를 친숙한 생활문화로 육성 이에 따라 ▲태권도 저변 확대 ▲태권도 산업생태계 조성 ▲태권도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 ▲태권도 글로벌 리더십 강화 ▲태권도 지원체계 혁신을 정책목표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는 ▲평생 즐기는 태권도 ▲지속 성장하는 태권도 ▲자랑스러운 태권도 ▲세계와 함께하는 태권도 ▲신뢰받는 태권도를 제시하고 10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세부 추진방안으로는 태권도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성인, 노년층의 운동능력에 맞춘 생활태권도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과 방과 후 학교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구별 도장의 아마추어 수련생들이 가족과 함께 겨루기, 품새, 태권도 체조 대회에 참여하는 태권도 주말리그를 추진한다. 여성 지도자가 가르치는 여성특화 태권도 도장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실버 태권도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별 태권도 가족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과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다. ‘태권도’를 차세대 기술 접목한 콘텐츠로 4세대 이동통신(4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결합한 융복합 사업화도 지원한다. 태권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채널로서 인터넷 태권도 TV를 개설해 경기 녹화 및 중계, 뉴스, 홍보, 콘텐츠 보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태권도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공연, 웹툰, 드라마 등 스토리라인을 갖춘 콘텐츠를 확보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을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태권도 도복, 호구 등 관련 용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소규모 도장 경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도자·심판·행정가 등 태권도 종사자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도록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태권도의 승·품단 심사제도 개선 아울러 태권도 승·품단 심사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현행 심사수수료 내용을 전면 공개해 심사비의 합리적인 책정 기준을 마련하기 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저단자 심사를 타 지역 심사위원에게 맡기고, 품·단 전환자 전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의무화한다. 해외 승·품단 심사와 단증 발급에도 국내와 동일한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국기로서 태권도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태권도박물관(태권도원) 중심으로 태권도기념관(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이 보유한 유물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태권도 단체의 조직을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단체 구성시 각계각층의 대표성 있는 인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마련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는 조치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태권도를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전략도 새로 만든다. 이밖에 남북간 이질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북측 국제태권도연맹과 우리쪽 세계태권도연맹(WT) 등 남북간 태권도 단체간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그간 태권도발전을 위한 논의와 계획이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번에 마련한 정책은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태권도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세부 내용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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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9월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
- (골프tv=골프티비) 2018년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일 오후 용인88컨트리클럽(36홀)에서는 대회 주최사인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와 호스트인 박세리(40), 용인88컨트리클럽의 임동훈 대표이사가 자리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을 통해 박세리 는 “오랜만에 이 골프장에 다시 오니 당시 선수로써 출전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이제는 호스트의 입장에서 많은 후배 선수들이 나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대회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보게 되어 그 또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통과 역사가 담겨있는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 함께 잘 협조하여 멋진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박세리라는 브랜드가 88컨트리클럽과 함께 멋지게 콜라보 되어 2018년 최고의 KLPGA대회로써 다시 한 번 골프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각오와 바램을 전했다. 88컨트리클럽 임동훈 대표이사는 “2018년 대회를 많은 골프팬들이 이 곳에 직접 와서 만끽하시길 바라며 나를 비롯하여 우리 골프장의 담당직원 모두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년 대회는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의 US여자오픈우승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부문화를 장려하고 참가 선수를 배려하는 대회를 목표로 지난 2010년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클래식’을 시작으로 이 대회는 9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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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9월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